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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책임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 가입… 국내기업 최초

    롯데칠성음료, '책임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 가입… 국내기업 최초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국내기업 최초로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IARD'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2015년 출범한 IARD는 무분별한 음주를 탈피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국제 연맹으로, 세계 굴지의 주류 생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이다.IARD는 그간 유해한 음주를 줄이기 위해 업계 리더 기업들과 함께 미성년자 주류 접근성 제한, 폭음 자제 그리고 음주운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IARD 정책 방향성 기준을 살펴보고 내부 정책을 수립한 뒤 해당 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 생산자 스스로 올바른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IARD에 가입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30 17:44
  • 삼성서울병원, '맞춤형 AI 모델' 서비스 환경 구축

    삼성서울병원, '맞춤형 AI 모델' 서비스 환경 구축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애저 아크(Azure Arc)를 이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애저 아크는 하이브리드와 다중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병원 내 민감 데이터의 이동 없이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 기능을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민감 정보의 유출 우려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삼성서울병원은 그동안 병원 내 자체 구축 방식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컴퓨팅 파워로 다양한 AI 모델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AI 모델 기반 ▲낙상 발생 예측 ▲응급실 처치 추천 등의 업무에서 AI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DSS)을 운영하면서 낙상 발생율은 도입 이전 보다 약 11 % 감소했고, 낙상 위험 평가 시간도 기존 3분에서 5초로 크게 줄어드는 등 효과를 봤다. 또 응급실 환자의 입실 후 동맥관 삽입(21%), 호흡 보조 기관 삽관(61%) 시간도 모두 단축시켰다.이번에 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가 체감하는 편익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 데이터혁신실 차원철 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는 "최신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모델 품질을 유지하면서 확장성, 효율성, 생산성 높은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에게 보탬이 되는 성공 모델을 계속 만들어 병원의 디지털 혁신을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1/30 17:43
  • 한국화이자제약, 한림MS와 '젤잔즈' 공동판매 협약 체결

    한국화이자제약, 한림MS와 '젤잔즈' 공동판매 협약 체결

    한국화이자제약은 한림MS와 지난 29일 자사 경구용 JAK억제제 젤잔즈(성분명: tofacitinib citrate)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김정진 한림MS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협약에 기여한 양사 유관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가 젤잔즈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한국화이자제약은 젤잔즈의 수입과 홍보·마케팅 영업을 담당한다. 한림MS는 젤잔즈의 전국 유통을 책임지면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진행한다.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의 경구용 JAK(Janus Kinase) 억제제로, 2014년에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다.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성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다발성 소아 특발성관절염, 소아 건선성관절염 치료에 모두 승인받은 국내 최초의 JAK억제제로 꾸준히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젤잔즈는 올해 류마티스관절염의 국내 허가 10주년과 궤양성대장염의 보험 급여 등재 5주년을 맞는다. 작년 12월에는 기존 치료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척추염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도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염증 및 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을 이끈 젤잔즈가 한림MS와 함께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 간 협력 통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젤잔즈의 차별화된 치료 혜택을 제공해 화이자가 추구하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림MS 김정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젤잔즈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환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염증면역질환 분야에서 오랜 존재감을 빛낸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시장 성과 확대에도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1/30 17:26
  •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할인 판매… 설 선물 특별전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할인 판매… 설 선물 특별전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의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은 설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젠톡하세용' 설 선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비만, 혈당, 탈모, 피부, 영양소 등 129가지 검사항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젠톡 유전자 검사 '올패키지'를 67% 할인된 가격인 5만8000원에 판매한다. 기간 내 올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솔루션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전상담 전문가 일대일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젠톡 올패키지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약 8만8000원 상당의 마크로젠 '더바이옴' 유산균을 증정한다. 2월 29일까지 올패키지 서비스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마크로젠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젠톡은 소비자 타액만으로 손쉽게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 개인 특성 등 6개 카테고리의 총 129가지 유전자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젠톡 앱을 통해 타고난 유전적 특성과 항목별 건강관리 팁을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 김종윤 개인지놈사업본부장은 "마크로젠은 보건복지부 DTC 공식 인증기관으로서 누적 이용자 50만 명 이상의 유전자 검사 분석 역량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1/30 17:20
  •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가 2024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명승권 교수는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단체다. 2004년 정회원 167인으로 창립한 이후(2008년 6월 사단법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설립) 현재 정회원 453명, 종신정회원 18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해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고,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는 의과대학 및 관련 분야 대학 졸업 후 25년 이상 경과하고 해당 전문 영역에 연구경력 20년 이상인 자로서 학회, 소속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원) 혹은 정회원 3인의 추천을 받아 정회원을 선출한다. 추천받은 자는 대표논문 30편, 전문 학술저서, 학술지 편집위원장(혹은 편집이사), 학회 회장(또는 이사장), 소속 대학 학장의 경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받는데, 올해는 총 41명의 정회원이 선출됐다.명승권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해왔고,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 대학원의 전임교수로 대학원생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 JCO)등 의학 및 종양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를 포함해 총 108편(SCIE 학술지 94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이 중 71편의 메타분석 논문을 발표한 메타분석 및 근거중심의학의 전문가다. 현재 국립암센터 대학원장,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영문공식학술지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편집장 및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명승권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국민들은 여전히 근거가 부족한 의학지식에 노출돼 있다. 특히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유행처럼 보이는 비타민D 결핍이나 나라마다 차이가 많은 비타민C 권장섭취량은 80년 전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권장섭취량의 개념과 정의에 기인하며, 현재의 영양성분 권장섭취량의 개념과 정의가 의학적 및 역학적 타당성을 갖고 있는지 학계에 문제제기 및 논의를 통해 새롭게 근거에 기반한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근거에 기반한 의학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전문 분야인 메타분석을 활용해 새로운 의학지식을 창출해 의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01/30 17:13
  • 봉사단체 봉우리, 난치병 환자 그림 구매… 희망 전달

    봉사단체 봉우리, 난치병 환자 그림 구매… 희망 전달

    온몸이 굳어가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자가 그린 그림을 봉사단체가 후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대어린이병원은 지난 9일 오후 7층 세미나실에서 근이영양증으로 투병 중인 최한결(21)씨의 작품을 봉사단체 봉우리에서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봉우리에서 최씨의 작품 1점을 구매해 후원했으며 추후 다른 작품도 구매할 예정이다.최씨가 투병 중인 듀센근이영양증(DMD·Duchenne Muscular Dystrophy)은 주로 남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근육질환이다. 보통 2~3살에 증상이 시작돼 빠르게 악화하며 대부분은 10세 전후로 보행 능력을 상실해 휠체어에 의지하게 된다. 근육이 점점 짧아지고 근육조직이 손실돼 주요관절을 움직일 수 없으며 호흡에 도움을 주는 근육까지 소실돼 호흡기에 의존하고, 이로 인한 호흡기장애나 감염, 심근병증으로 20~30대에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 희귀질환이다. 최씨는 8세 때 듀센근이여양증이 발병해 전남대어린이병원에서 꾸준히 치료 중이지만 현재 양손의 손목 아래 정도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최씨는 어릴 때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지난 2019년부터 전남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서비스를 통해 미술요법을 지원받고 있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서비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환아와 가족이 치료 과정 중 겪게 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다. 이에 최씨는 다른 근이영양증 환자와 함께​ 미술요법 시간에 작업한 작품 3개를 지난해 11월 전남대어린이병원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 봉사단체 봉우리가 이번 전달식에서 구매한 작품 역시 지난해 전시했던 작품 중 하나인 '나무'다. 봉우리 회장을 맡고 있는 임지원씨는 "전남대병원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병원에 간식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하고 있는데 우연히 병원에 전시돼 있던 한결이의 작품을 보고 사연을 듣게 됐다"며 "그림을 통해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해주고 싶어서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는 삼형제 중 둘째로인데, 다른 두 형제 또한 똑같은 근이영양증으로 투병 중이다. 첫째는 거의 온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며, 셋째는 상체만 움직일 수 있다.최씨의 어머니인 조나영씨는 "근육을 계속 사용해야 병 진행이 더뎌진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작업하기 힘들어 한다"며 "전남대병원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에 전시회도 하고 후원자분들도 생겨서 한결이도 좋아한다. 한결이가 꾸준히 그림을 그려서 전시회를 오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장 백희조 교수는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 꿋꿋하게 그림요법 치료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는 한결이가 감사할 따름"이라며 "올 연말에도 전시회에서 다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인 만큼 즐겁게 작업해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01/30 17:10
  • ‘날달걀’ 함부로 먹지 마세요… ‘이 균’ 감염 위험

    ‘날달걀’ 함부로 먹지 마세요… ‘이 균’ 감염 위험

    달걀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가 고루 함유돼 있어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두뇌에 좋은 콜린, 레시틴 등 영양분도 풍부하다. 하지만 ‘날것’으로 잘못 먹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비오틴’ 결핍 유발달걀노른자엔 비타민B군의 일종인 비오틴이 풍부하다. 비오틴은 피부, 손·발톱,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하고 신경계·골수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장점도 있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결합한 당단백질인 아비딘이 있다. 아비딘은 비오틴에 달라붙어 비오틴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날달걀을 계속 먹으면 몸 안에 아비딘이 쌓이며 비오틴 결핍을 일으킬 수 있다. 비오틴의 흡수를 높이고 아비딘을 없애기 위해선 흰자를 익히면 된다. 날것이나 반숙 상태의 흰자보다 완숙으로 먹는 게 좋다. 삶은 달걀, 달걀 프라이 등을 할 때는 흰자의 앞뒷면을 모두 익히는 것을 권한다.◇긴 소화 시간, 단백질 흡수 어려워날달걀은 반숙 달걀에 비해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사람이 날달걀을 소화하는 데 약 2시간 30분, 반숙 달걀은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날달걀은 소화 시간을 늦출뿐더러 단백질 수용도 어렵게 한다. 날달걀에는 체내 단백질 흡수를 돕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함유됐기 때문이다. 소화 기능이 좋은 사람은 어떤 형태로 달걀을 먹어도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다시 흡수시킬 수 있다. 반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날달걀을 먹으면 장내에서 달걀의 단백질이 제대로 흡수되기 힘들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반숙 달걀을 추천한다.◇‘살모넬라균’, 식중독 유발날달걀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장으로 들어간 살모넬라균은 18~36시간 후 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킨다. 달걀 껍데기에 살모넬라균이 있으므로 씻지 않은 달걀을 쪼개거나 구멍을 뚫어 입에 대고 먹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세척된 달걀의 경우 천연 보호막인 큐티클층이 파괴돼 쉽게 상할 수 있으니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달걀을 익혀 먹을 필요가 있다. 살모넬라균은 65°C에서 20~30분, 75°C 이상의 고온에서는 1분 이상만 가열해도 없어진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1/30 17:02
  •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2024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성료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2024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성료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지난 23일부터 1월 26일까지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2024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백신혁신센터는 백신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백신혁신센터 백신 바로 알기 시리즈-코로나19 백신의 이론에서 정책까지' 교육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었다. 올해에는 교육과정을 보다 심화해 면역학과 같은 기초학문에서부터 감염학, 소아 감염학, 역학, 보건 경제·정책을 아우르는 백신학 과정을 진행했다.나흘간 이어진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전문가가 ▲백신과 면역학 기초 ▲백신 개발과 생산 ▲백신 임상시험 ▲백신 역학과 정책 4개의 세부 주제로 강의했으며,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고려대 의대 편성범 학장은 "백신은 의학 역사상 혁신적인 발명이자 가장 비용 효과적인 공중보건정책 수단이지만, 백신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성은 인류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백신혁신센터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해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신혁신센터 정희진 센터장은 "백신에 대한 접근성과 백신산업의 수준은 그 나라의 사회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라며 "이번 백신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 전 과정의 종합적인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가 백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는 백신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1/30 17:01
  • 처진 눈 때문에 짓물러요… 눈꺼풀 교정해 볼까

    처진 눈 때문에 짓물러요… 눈꺼풀 교정해 볼까

    얼굴 피부 중 노화가 가장 빠르게 찾아오는 부위는 ‘눈 주변’이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잘 생긴다. 1분에 10~15회씩 눈을 깜빡이며 피부와 근육을 반복해 움직이는 것도 탄력을 잃게 만드는 요인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눈은 작아지고 눈가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피곤하고 우울한 인상도 따라온다.  청담여신성형외과 김진형 원장은 “눈은 눈 주위 근육을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처짐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라며 “눈가 마사지나 아이크림으로 관리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처진 피부와 근육은 되돌리기 어렵다”고 했다. 눈꺼풀이 처져 눈꼬리가 짓무르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있다면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상안검 성형술 VS 안검하수 교정수술원래 윗눈꺼풀은 까만 눈동자를 1~2mm 정도 살짝 가리고 있어야 한다. 윗눈꺼풀이 처지면 눈이 작아지고, 심하면 동공을 가리게 되어 시야 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윗눈꺼풀이 처지면 원인에 따라 상안검 성형술, 안검하수 교정수술을 적용한다. 먼저 상안검 성형술은 ‘눈꺼풀 피부 이완증’에 적용한다. 눈꺼풀 피부 이완증이란 말그대로 눈꺼풀 피부가 처진 상태로, 심하면 눈동자까지 가리게 된다. 다만 이 경우 눈꺼풀 피부를 들어올리면 눈꺼풀 테가 눈동자는 가리지 않는다. 상안검 성형술은 처진 눈꺼풀을 잘라내는 수술이다. 흔히 쌍꺼풀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쌍꺼풀이 만들어질 선 위에 얇은 피부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쌍꺼풀이 생겨 쌍꺼풀 수술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한국인의 절반은 쌍꺼풀이 없어 상안검 성형술 후 없던 쌍꺼풀을 갖게 된다. 김진형 원장은 “보통 늘어진 눈꺼풀 조직들을 정확히 측정해 절제한 후 봉합하고, 눈 뜨는 근육(눈꺼풀 올림근)을 보완하는 눈매 교정술을 병행해 또렷한 눈매로 만들어준다”며 “처진 눈꺼풀이 속눈썹을 찌르고 시야를 가리는 문제도 해결되며, 눈을 뜰 때 보상 작용을 위해 사용되던 이마 근육을 덜 사용하게 돼 이마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다만 정확한 진단 없이 피부를 절제하는 경우 수술 이후 눈이 충분히 감기지 않거나 눈꺼풀이 안구 쪽으로 말려들어가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안검하수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눈꺼풀 올림근’이 선천적으로 혹은 노화로 인해 약해져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질환이다. 눈꺼풀 테가 눈동자까지 가려 앞을 제대로 못보는 경우도 있다. 안검하수는 느슨하고 약해진 눈꺼풀 올림근을 당겨 단단하게 만드는 교정수술을 한다. 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으면 이마 근육을 당겨 눈꺼풀에 연결하거나, 허벅지 등에서 근육막을 채취해 눈꺼풀 올림근을 단단하게 만든다. 눈꺼풀에 지방이 많으면 이를 제거해 눈의 묵직함을 줄여주는 수술도 병행한다.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장재우 원장은 “눈꺼풀 테가 동공을 가려서 앞이 안보일 정도면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며 “다만 노화로 생긴 안검하수는 눈꺼풀 올림근만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늘어진 피부도 잘라야 하고 지방도 빼야 하는 등 복합적인 수술을 해야 만족도가 높은데, 복합적인 수술을 할 때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된다”고 했다.◇인상 바뀔 수도… 눈썹도 같이 올려줘야늘어진 눈꺼풀을 잘라내는 등 수술을 하면 없던 쌍꺼풀이 생기다 보니 수술 후 인상이 매섭게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장재우 원장은 “나이가 들면 눈꺼풀만 처지는 것이 아니라 눈썹도 처진다”며 “상안검 성형술을 하면 눈과 눈썹이 가까워져 인상이 사나워보일 수 있다”고 했다. 이 때는 눈썹 위나 이마를 절개해 처진 눈썹을 올려주면 보완이 된다. 눈과 눈썹 사이의 간격을 원래대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안검하수 교정수술의 경우 약해진 눈꺼풀 올림근을 강화시켜주다보니 수술 직후 수개월 간 눈이 완벽히 감기지 않아 잘 때 눈을 뜨고 잘 수도 있다. 이때는 안구건조증 관리가 필수다. 필요에 따라 인공눈물이나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눈 밑 지방과 주름 제거해 다크서클 완화눈밑지방도 골칫덩어리다. 눈밑의 지방조직이 원래 과다한 사람도 있으나, 나이가 들면 눈밑지방을 잡고 있는 막구조가 늘어지면서 점차 눈밑지방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피부도 늘어져 주름도 점차 늘어난다. 이때는 하안검 성형술을 시도해볼 수 있다. 김진형 원장은 “하안검 성형술은 아래 속눈썹 바로 밑을 절개하여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고, 눈밑지방을 함께 안와뼈 밑으로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눈밑 구조를 교정시킨다”며 “눈밑 지방주머니의 굴곡이 개선되고 늘어진 피부도 교정돼 그늘이 사라지면 다크서클이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과도한 교정은 아래 눈꺼풀이 뒤집히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절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이금숙 기자2024/01/30 17:00
  • “코로나 고위험군 일부는 ‘팍스로비드’ 복용 어려워… ‘라게브리오’ 대안”

    “코로나 고위험군 일부는 ‘팍스로비드’ 복용 어려워… ‘라게브리오’ 대안”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든지 오래지만, 고령자·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엔 여전히 코로나19가 치명적이다. 코로나19는 최근까지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초 미국에서는 JN.1 변이가 빠르게 전파되며 일부 병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개했으며, 한국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대학병원·요양병원 등 주요 의료·보건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엔데믹이 가까워지다 보니 일각에선 ‘코로나19 치료제가 계속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곤 한다.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을 보아온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주은정 교수는 “항암 치료를 받는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고위험군 환자에게 치료제를 제때 투여하려는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크게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MSD의 ‘라게브리오’가 있다. 고위험군 환자가 경증(증상 있으나 폐렴 증상 없음), 중등증(폐렴 있으나 산소치료 필요 없음) 단계에서 병원에 오면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폐렴으로 산소치료 필요), 위중증(폐렴 심각해 고압산소치료 또는 인공호흡기 필요)으로 악화할 위험이 크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자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상태 악화를 막는다. 감염된 지 5~7일 이내에 진단하고 투여해야 질환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일차적으로 권고하는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다. 국가방역대책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또는 면역저하자 등에 팍스로비드 투여가 권장된다. 그러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중 일부는 팍스로비드를 사용하기 어렵다. 팍스로비드는 간 장애가 있거나 콩팥 기능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이 제한적이고, 병용 금기 약물이 37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중 국내 사용이 허가된 약물은 총 26종이며, ▲부정맥 치료에 쓰이는 아미오다론 ▲고지혈증 치료에 쓰이는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이는 알푸조신, 실로도신 등 다양한 약물이 속한다.병용금기 약물 중 19개는 복용을 중단하면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있다. 그러나 ▲세인트존스워트(불안, 우울 증상) ▲카르바마제핀(뇌전증) ▲페노바르비탈(뇌전증) ▲페니토인(뇌전증) ▲리팜피신(결핵) ▲아팔루타마이드(전립선암) ▲프리미돈(뇌전증) 등 7개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는 해당 약물 복용을 중단해도 팍스로비드 투여가 불가능하다. 특히 세인트존스워는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에도 흔히 들어있어 환자가 자신도 모르게 복용할 가능성이 있다.이런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것이 라게브리오다. 대중에겐 ‘몰누피라비르’라는 성분명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라게브리오는 코로나19 치료에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항바이러스제는 아니나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30일 한국MSD가 개최한 미디어 세미나에서 주은정 교수는 “병용 금기 약물을 복용 중인 심혈관질환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됐지만, 기존 약의 복용을 중단할 수가 없어서 팍스로비드를 쓸 수 없을 때 라게브리오를 적극적으로 처방해 왔다”며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으나 알약 형태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튜브를 통해 라게브리오 현탁액을 투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탁액은 라게브리오 4캡슐 분말을 물 40mL에 희석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게브리오 현탁액의 사용을 지난해 9월 25일 공식 허가했다. 간·콩팥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다른 질환의 치료제를 복용할 때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을 잠시 끊거나 함께 복용하며 상호작용을 관찰해야 한다. 그러나 라게브리오는 간·콩팥장애 환자도 코로나19로 진단된 당일부터 바로 복용할 수 있다. 기존 약을 끊거나, 기존 약과의 상호작용을 관찰하지 않아도 된다.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효과도 증명됐다. 질병관리청이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18세 이상 국내 확진자 약 9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라게브리오 복용군은 미복용군 대비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가 60세 이상에서 33%, 70세 이상에서 39%, 80세 이상에서 44%로 확인됐다. 주은정 교수는 “조사 시기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많아 이미 중증화 위험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이었다”여 “이 점을 고려하면 라게브리오의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30~40%는 꽤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임상 현장에서는 팍스로비드만으로 치료할 수 없는 코로나19 환자가 있다고 판단, 이 환자들에게 라게브리오를 사용하고 있다. 라게브리오의 현장 수요가 낮다는 의혹에 대해 한국MSD 호스피탈 스페셜티 사업부 김현 전무는 “정부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물량만큼 라게브리오를 적정량 공급하고 있으며, 미사용 상태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한 약물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MSD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는 “라게브리오는 현재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서 의료 현장에 공급되고 있는데, 아직 식약처 정식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라 허가받은 후 급여 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약이해림 기자2024/01/30 16:59
  • 나이 들수록 중요한 ‘속근육’… 3가지만 실천해도 강해져

    나이 들수록 중요한 ‘속근육’… 3가지만 실천해도 강해져

    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움직임도 둔해진다. 속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속근육은 수축이 빠르게 일어나 순간적인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엉덩이나 종아리에 분포돼있다. 나이가 들수록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속근육이 빠르게 줄어든다. ATP는 근육이 힘을 낼 때 쓰이는 에너지원이다. 속근육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한다. 이로 인해 근육 반응속도와 순간적으로 내는 힘이 떨어져 정상적인 걷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골절, 낙상 등의 위험이 커진다. 속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을 알아봤다.◇스쿼트하기스쿼트를 하면 속근육이 많은 허벅지·엉덩이·종아리에 자극을 줘 속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먼저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채 서고, 허리와 어깨를 편 상태로 무릎을 구부린다. 뒤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앉는다. 이때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앉는 동작에서 무릎이 발 앞으로 너무 나오지 않도록 정강이가 직각으로 일자가 유지돼야 한다. 가능하면 무릎이 90도까지 구부러질 때까지 앉고 다시 일어선다. 스쿼트는 하루 10회 3세트씩 반복하는 게 가장 좋다. 다만,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정확히 90도로 구부리는 것보다 절반만 굽혀 무릎 부담을 줄여야 한다.◇운동 속도 높이기운동에 속도를 더하면 속근육이 강화된다. 사소한 운동이라도 속도를 높이면 근력을 향상시켜서 속근육과 신체 기능을 개선한다. 운동할 때 기존과 동일하게 하되 힘을 주는 동작에서 빠르게 움직이면 된다. 예를 들어,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에서는 일어설 때 빠르게 일어서고 천천히 앉는 방식이다. 동일한 원리로 줄넘기와 같은 점프 운동도 속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빠른 움직임에 사용되는 속근육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압박붕대 사용하기속근육이 주로 분포하는 허벅지·엉덩이·종아리를 압박붕대로 감싼 채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가압트레이닝(Blood Flow Restriction Training, BFRT)’이라 불리는 운동법이다. 가압트레이닝은 실제 재활 운동이나 선수 훈련 등에도 사용한다고 알려졌다. 압박붕대로 혈류를 막아 근육에 무산소 환경을 조성한 후 운동하면 속근육이 더 빨리 발달한다. 이로 인해 근육이 비대해지고 근력이 강해진다. 무산소 대사를 하면 젖산, 수소 이온 등 생체 환경을 산성화시키는 노폐물들이 나오는데, 이 산성 환경도 근 합성에 유리하다. 생체가 산성화되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자극돼 골격근이 커지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1/30 16:59
  •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 2월 3일 창립기념 학술대회 개최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 2월 3일 창립기념 학술대회 개최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가 오는 2월 3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는 지난 2023년 12월에 창립된 학술단체로,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부임했다. 비뇨의학과 의사를 비롯해 임상심리상담전문가, 심리학자,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이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이 학회는 여성에게 특히 많고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한 비뇨기능과 성기능 장애의 연구와 임상 진료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연구·토의·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국내에 많은 임상의학관련 학회들이 있으나, 여성 환자에 특화된 비뇨기능(요실금, 배뇨장애, 간질성방광염, 과민성방광, 골반장기탈출증 등)의 문제와 여성 성의학을 함께 다루고 전인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다학제 학회는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가 최초다.윤하나 회장은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는 여성에게 특별히 괴로운 비뇨생식기의 기능 이상 질환을 연구하는 다학제 학회"라며 "다양한 비뇨기의 기능적 이상 질환과 성기능 장애는 대표적으로 여성에게 많은 질환이고, 생활수준과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치료의 요구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하나 회장은 "이 분야의 전문가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비뇨의학과 의사를 필두로 간호사, 전문치료사 등 모든 전문가들이 함께 학술적 교류를 하고 자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꾸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회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1/30 16:51
  • 복지부, '어르신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개발

    복지부, '어르신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개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노인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을 담은 지침서와 영상으로 구성되었다.‘어‧운‧완’은 2023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민‧관 신체활동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초안을 개발한 후 일부 보건소에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평균 97.6점으로 조사되었고, 의견조사에서 "운동 강도, 시간,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보건소에서 더 많이, 자주 교육해 주길 바란다” 등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어‧운‧완’ 시범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전‧사후 체력 지표를 비교한 결과, 상대악력, 하지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력 지표가 일부 개선되었다.‘어‧운‧완’은 전국 보건소에 책자로 배포되었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용 앱(오늘건강)에서 전자책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보건복지부 정연희 건강증진과장은 "추운 날씨로 빙판길 보행 등으로 인한 어르신들 낙상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많은 어르신들이 어‧운‧완을 실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30 16:49
  •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 진실일까, 거짓일까?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 진실일까, 거짓일까?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가니까 걱정 말고 많이 먹으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듣는다. 정말 어릴 때 찌는 살은 키로 갈까?그렇지 않다. 지방은 오히려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소아비만을 겪는 아이는 성장판이 일찍 닫힌다. 지방세포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면 성장판의 연골이 딱딱한 뼈로 바뀐다. 성장판이 뼈로 바뀌면 더 이상 세포증식이 일어나지 않아 키 성장이 멈춘다. 따라서 소아비만인 아이는 당장은 조금씩 자라더라도 최종 키가 타고난 키보다 작을 수 있다. 소아비만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본다.◇고열량 식품 과하게 섭취하는 등 생활 습관 문제소아비만은 대부분 ▲식품 과다 섭취 ▲활동량 부족 ▲잘못된 식습관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정 질병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는 1%도 되지 않는다. 특히 최근 소아비만이 급증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열량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데 활동량은 그보다 적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바깥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주로 TV 시청, 비디오게임, 인터넷 등의 비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는 것이 문제가 된다. 실제로 매일 TV 시청 시간이 5시간 이상인 아이들이 2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비만 유병률이 4.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또 부모의 과보호와 무관심도 요인이 된다. 과보호를 받는 아이는 과식하기 쉽고, 부모가 무관심한 아이는 라면이나 냉동식품 등을 많이 섭취해 소아비만이 되기도 한다.◇아침 거르지 않고, 식사 최소 20분 이상 오래 해야 성장기에 있는 아이는 충분한 영양이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소아비만인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감소가 아니라 감소한 체중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이 확립돼야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한다. 특히 보호자는 아이가 저칼로리 식이요법을 하되 3대 영양소 비율인 탄수화물 55~60%, 단백질 7~20%, 지방 15~30%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게 도와야 한다.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정도 유지해 천천히 먹고, 한꺼번에 폭식하지 않도록 하며, 제때 식사 시간을 맞춰서 조금씩 먹게 지도해야 한다.운동은 매일(최소 주 3~5회), 하루 60분씩 하게 한다. 특히 중강도 정도의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수영 ▲스케이트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혈압을 낮춘다. 또 운동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긴장과 불안이 해소돼 우울한 기분이 줄어 자신감을 느끼게 만든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하루 2시간 정도 바깥에서 친구들과 활발히 놀게 하는 것만으로도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비만체형이해나 기자2024/01/30 16:44
  • 의약품 제품명, 점자로 표기돼

    의약품 제품명, 점자로 표기돼

    올해 7월 21일부터 안전상비의약품 등 일부 의약품 포장에 제품명이 점자로 표시된다.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30일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의약품 포장에 제품명을 점자로 표시하고 있는 동화약품 충주공장을 방문했다.식약처는 관련 단체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이 제품명 점자 표시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점자 표시 위치 등 표시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이날 이연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은 "시각장애인이 의약품 제품명을 직접 확인해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애써준 식약처와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업체가 점자 표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오유경 처장은 "점자 표시는 시각장애인에게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식약처는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업계에서는 포장을 변경하고 점자 품질을 검증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겠지만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식약처는 "아울러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의약품 포장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의약품의 적응증, 사용 방법, 사용상의 주의 사항 등 품목별 허가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의약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애플리케이션)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4/01/30 16:42
  • 제약협회장 "임상 초기단계서 바이오 기술수출 문제 인식…6대강국 목표"

    제약협회장 "임상 초기단계서 바이오 기술수출 문제 인식…6대강국 목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국내 바이오텍 회사들이 임상 1상 등 초기단계에서 바이오 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근 국내 바이오사들이 비용이나 기술 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임상 3상을 지나 완제품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그 전에 해외 선진국가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고 2027년 6대 바이오 강국으로 성장하겠다는 정부와 산업계 목표를 다시 한 번 내세웠다.◇현실적 문제, 점진적 방향 찾아가야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30일 오전 신년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내 기술수출 추세와 관련해, "임상 1상에서 기술수출 하기보다는 완제품으로 수출하면 얼마나 큰 부가가치가 창출되겠는가. 사실 제약사나 연구자들이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점"이라며 "자급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천억원의 돈이 들어가는 상황을 무시할 수 없고, 과감한 용기만 가지고 뚫고 나아가려다가 회사 자체가 벗어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방향을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현재 국내 현실에서는 시간과 자금, 기술력을 확보해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생존의 문제여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10년 전만 해도 해외에 나가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이라며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제품들도 있고, 그러한 노력이 나타나고 있는 자체가 다른 현상이어서 완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한다"고 했다.그는 또 제약바이오 산업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데 대해 "정부가 여러 차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세계 각국이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분야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산업의 의지도 어느때보다 높다.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가면서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6대 강국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는데, 실현하는 모습으로 미래의 모습이 변화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의약품 품절 복합적 문제 결과...민간협의체서 논의 중최근 의약품 품절 사태와 관련해선 여러 복합적인 작용의 결과라고 했다. 전반적인 의약품 자급도는 70% 정도에 달해 높다고 보여지는데, 기업 생산 환경 등이 맞지 않아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협회, 산업체, 약사회, 심평원 등 민간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협조해서 품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노 회장은 정부에 예측가능한 약가 정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예측가능한 약가정책을 시행할 때 제약바이오 산업을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약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기 보다는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는데, 보험약가와 산업정책 등이 어우러져서 종합적인 안목 하에 논의가 이뤄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제약 선진국들의 약가 수준이 초기에는 우리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낮아지는 시점까지 고려해야 기업들이 예측가능하게 미래 상황이나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제약산업의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선 '숙명적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9년 제약산업활성화 방안을 시행하면서 개량신약 등이 도입돼 산업계에서 조금 더 투명한 경영, 건전화 작업을 해야 산업진흥 효과가 있다고 노력했으나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보건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정책이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1/30 16:38
  •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구정완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구정완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구정완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다.구정완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진폐증을 진료할 뿐 아니라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동부근로자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의료 지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구정완 교수는 이밖에도 WHO 협력센터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으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장으로서 알레르기내과, 호흡기내과, 직업환경의학과 간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대한민국의학한립원은 2004년 창립됐으며, 의학과 그 관련 학문 분야 한국 최고의 석학들이 모인 단체다. 한국 의학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중립적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4/01/30 15:52
  • 오이 냄새 맡기도 싫은 사람… 몸속 ‘유전자’ 때문이라고?

    오이 냄새 맡기도 싫은 사람… 몸속 ‘유전자’ 때문이라고?

    김밥을 먹을 때 오이를 빼고 먹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오이에 있는 특유의 향을 맡기 싫다는 이유에서다. 오이에 대한 호불호는 의외로 유전자가 원인일 수 있다.오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먼저 오이의 쓴맛 때문일 수 있다. 오이는 동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을 생산해낸다. 쓴맛을 감지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이를 싫어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2016년 오이에 대한 호불호 차이는 쓴맛을 감지하는 유전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람의 염색체 7번에는 특정 유전자(TAS2R38)가 존재하는데, 이 유전자는 쓴맛에 민감한 PAV형(프롤린-알라닌-발린)과 둔감한 AVI형(알라닌-발린-이소류신)으로 나뉜다. PAV형을 가진 사람은 AVI형보다 100~1000배 정도 쓴맛을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모 모두에게 PAV형을 물려받았다면 쓴맛을 매우 예민하게 느껴 오이를 싫어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이유는 향 때문일 수 있다. 인간의 냄새 수용체는 400개가 넘는데, 이 향을 처리하는 유전자나 뇌의 경로엔 개인차가 있다. 오이 향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일종인 ‘노나디에놀’과 ‘노나디엔알’이다.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분자들이 결합하는 냄새 수용체 유전자가 예민할 수 있다. 다만 노나디에놀과 노나디엔알이 결합하는 냄새 수용체의 유전자 정보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냄새 수용체 중 기전에 알려진 건 약 10%에 불과해서다.한편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청량감이 크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 것이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가져온다. 오이는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진정시키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30 15:24
  • 알코올성 간질환, 남성보다 여성이 위험

    알코올성 간질환, 남성보다 여성이 위험

    여성이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숨질 위험이 남성보다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세다스 시나이 메디컬센터 슈미트 심장연구소는 평균 42세 성인 1만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건강검진과 간 스캔 검사를 평균 27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는 여성은 사망할 확률이 남성보다 두 배 더 높았다. 대사기능 장애 및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숨질 위험도 83% 더 높았다.연구 저자 수전 청 박사는 “대사기능 장애가 있는 여성이 술을 마시면 간에 지방이 쌓일 확률이 훨씬 더 높으므로 음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알코올성 간질환은 크게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등으로 장기간 음주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증상은 거의 없으나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도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알코올성 지방간은 자연스레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될 수 있다.이 연구는 간암 분야 최고 학술지인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간질환김서희 기자2024/01/30 15:19
  • 비 “촬영 전날 위스키 먹으니 근육 올라와”… 다이어트 중 술 마시면?

    비 “촬영 전날 위스키 먹으니 근육 올라와”… 다이어트 중 술 마시면?

    가수 비(41)가 과거 상의 탈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위스키를 마셨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시즌비시즌’에서 비는 “영화에서 상의 탈의 장면 때문에 극한으로 다이어트를 해봤다”며 “촬영 전날 트레이너가 위스키를 엄청나게 먹이면서 물은 절대 먹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몸 상태에 대한 질문에 그는 “촬영 당일에 몸에 수분이 없으니, 근육이 확 올라왔다”고 했다. 비가 그랬던 것처럼 다이어트 중 술을 마셔도 될까?◇알코올, 근육 선명도 높이지만…비가 술을 마신 이유는 ‘근육 선명도’ 때문이었다. 술을 먹으면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 원래 있던 몸 안의 수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이로 인해 피부와 근육 사이의 수분이 없어지고 근육과 피부가 더 가까이 닿으면서 근육 모양·크기가 더 잘 보인다. 이처럼 물 섭취를 제한해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는 과정을 ‘수분조절’이라고 한다. 다만 피하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수분조절을 하는 건 의미가 없다. 비나 보디빌딩 선수처럼 극한으로 낮은 체지방률(남자 4.5% 이하, 여자 12% 이하)로 피부가 가죽처럼 늘어나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 일반인이 극단적으로 수분을 조절하면 ▲식욕상실 ▲구토감 ▲무력감 ▲체온 조절 능력 상실 ▲과호흡 ▲현기증 등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체중의 10% 이상의 물을 마시지 않으면 근육경련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술은 다이어트의 ‘적’탄수화물과 단백질에 비해 열량이 높은 알코올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알코올은 1g당 7kcal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당 4kcal에 불과하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은 술과 안주가 들어오면 술을 먼저 분해한다. 분해되지 못한 안주는 그대로 지방으로 축적돼 신진대사가 안 좋아지고 내장지방만 늘게 된다. 안주 없이 빈속에 술을 먹는 사람도 있다. 이는 평소보다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돼 위산이 과다 분비되고 무방비 상태인 간이 손상돼 건강에 더 위험한 행위다.◇살 덜 찌게 술 마시는 방법은?다이어트 중 술을 꼭 먹어야 한다면 술 먹는 도중에 물을 계속 마셔주는 게 좋다. 물은 체내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술을 적게 마시게 한다. 안주 선택도 중요하다. 치즈와 두부, 생선, 채소, 과일 등 고단백 저열량 안주를 택해야 한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고,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효과도 있다. 술 마신 다음 날 ▲짬뽕 ▲라면 ▲감자탕 ▲뼈해장국과 같이 맵고 열량·나트륨이 높은 음식으로 해장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대신 ▲콩나물국 ▲북엇국 ▲토마토수프 ▲바나나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은 알코올 분해 효소 생성을 돕는다. 북어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은 간을 보호해 알코올이 간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토마토의 경우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빠른 피로 해소를 돕는다. 바나나는 혈당·비타민 수치를 회복시키고 천연제산제 역할을 해 속 쓰림을 예방한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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