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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22)가 과거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밝힌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지난 5일 노정의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황야’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중 노정의는 “과거에 165cm에 39kg이라는 신체 프로필을 공개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관리를 해 만든 결과물이라 당시에는 짧은 생각으로 공개했다”며 “공개한 뒤에 어린 친구들이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다이어트에) 접근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정의는 “요즘 친구들이 (몸무게에) 신경 쓰지 않고,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일부 청소년은 체중감량만을 목적으로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은 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청소년 시기에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필요한 영양분 섭취 못 하고 결핍성 빈혈 가능성 높여청소년 시기에 다이어트를 과하게 하면 요요현상, 빈혈, 무력감과 우울증, 골다공증, 위장병이 생길 수 있다. 또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성장부진, 생리불순, 섭식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다이어트나 채식으로 철분 함량이 적거나 철분이 아예 없는 식사를 하게 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올 수 있다. 성장기 청소년은 철분의 요구량이 12~24mg이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월경을 하면 혈액이 손실되는 정도가 많아 남학생보다 철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결핍성 빈혈은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피로를 쉽게 느끼게 해 학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또 청소년기에 온 결핍성 빈혈은 나중에 임산부, 수유부가 되었을 때도 빈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청소년기에 체중조절을 한다고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적게 먹으면 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성장과 발달을 위해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이어가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섭취하기=성장기 청소년은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으로 먹는 게 좋다. 한 끼라도 과식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저녁을 많이 먹고, 아침을 굶거나, 하루에 한 끼만 폭식하여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폭식과 금식을 반복하면 위 용적이 늘어나고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 간단한 식단으로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아야 폭식을 예방한다. ▷미지근한 물 마시는 습관 들이기=사람의 몸은 허기와 갈증을 구분하지 못할 때가 있다.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갈증인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물을 마시면 허기가 가신다. 또한 물은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자.▷탄산음료, 과일음료, 요구르트 삼가기=탄산음료만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일음료, 요구르트에도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서 빠르게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된다. 또 액상과당은 식욕을 당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이조절을 더 힘들게 한다. 다이어트 중에 마실 수 있는 건 물뿐이라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10시 이전에 취침하기=다이어트에는 수면도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될 수 있도록 10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숙면하면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숙면을 위해 저녁 7시 이후로는 영상물 시청, 게임 등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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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교모세포종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 연구팀과 국립암센터 박종배 교수 연구팀은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의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고안해 냈다.교모세포종은 치료 방안이 제한적인 악성 뇌종양 중 하나로,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있으며 뇌 신경세포와 유기적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초기 치료 후 재발 빈도가 매우 높으며, 재발 암의 대부분은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에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 123명의 원발 암과 재발 암에 대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분석을 통해 치료 후 종양세포의 진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후 재발 암은 WNT/PCP 신호전달경로와 BRAF 단백체의 활성화를 통해 뉴로날(Neuronal) 특성을 획득했다. WNT/PCP 신호전달경로는 세포 증식, 이동 그리고 분화를 조절하는 신호경로이고, BRAF 단백체는 암 관련 중요 신호인 MAP/ERK 신호경로를 활성화해 암세포의 생존, 성장, 분화 등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연구팀은 환자 유래 세포와 동물모델로 종양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정상 신경세포와 시냅스 형성이 재발 암의 치료 저항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검증했다. 또 BRAF 억제 효과를 가진 표적치료제 베무라페닙(vemurafenib)을 표준항암제인 테모달을 함께 투여했을 때, 재발 종양세포의 뉴로날(Neuronal) 특성이 억제되며 침습 능력이 저해되는 것을 발견했다. 동물모델에서는 생존 기간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재발성 교모세포종의 신규 표적으로 BRAF 단백체 억제를 입증할 수 있었다. 이를 타깃으로 표적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사경하 교수는 "기존의 단편적인 유전체 분석만으로는 종양의 진화 패턴을 규명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다차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돼 시사점이 크다"고 했다.박종배 교수는 "유전체부터 단백체 그리고 임상데이터와의 통합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신경세포와 뇌종양 세포 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뇌종양 재발을 유도함을 규명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캔서셀(Cancer Cel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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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권고했다.질병관리청이 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을 맞은 상태여야 한다.교육부, 질병청, 지방자치단체, 초·중학교장은 관련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초·중학교 입학생 보호자들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서 예방접종 명세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됐을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보건소에 요청해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다만, 과거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안내 문자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보건소 역시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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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벌써 한 달이 흘렀다. 많은 흡연자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하지만,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땐 금연을 돕는 여러 가지 식품을 활용할 수 있다.◇금단 증상부터 없애야… 물·녹차·섬유소 도움 돼커피 대신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게 금연에 도움 된다. 보통 담배를 피울 때 커피까지 같이 즐기는 사람이 많다. 커피의 단맛이 담배의 쓴맛을 상쇄시키기 때문이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는 "커피를 마시면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많다"며 "커피 대신에 녹차나 물을 마시면 커피와 흡연의 연결 고리를 어느 정도 끊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연을 하면 입이 자주 마르는 금단 증상도 나타나는데, 녹차와 물을 마시면 입 마름도 예방할 수 있다.담배를 끊으면 입이 심심해지고, 금단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해 저절로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된다. 이때 열량이 높은 사탕, 초콜릿, 과자 등 간식 대신 견과류, 무가당 껌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과채를 먹는 게 낫다. 고열량 간식은 살이 찌게 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 다시 담배를 피우게 할 가능성이 크다. 이언숙 교수는 "금연 이후 찾아오는 배고픔과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며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은 건강한 포만감을 줘 흡연 욕구를 낮출 수 있다"고 했다. 금연하는 동안엔 흰 쌀밥 대신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 보리 등의 잡곡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섬유소는 금연으로 생기는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금연이 힘들다면 금연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야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금연 껌,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금연 껌에는 니코틴이 들어있어 담배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껌을 급하게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하나씩 천천히 씹어야 한다. 가끔 담배를 끊으려다 오히려 금연 껌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금연 껌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했다면 껌의 섭취량도 천천히 줄여나간다. 사용량을 1회 최저용량까지 서서히 낮추고, 금연 껌과 비슷한 맛을 내는 껌을 찾아서 섭취하면 금연 껌도 완전히 끊을 수 있다. 금연 보조제로 니코틴 패치를 활용할 수도 있다. 신체의 일부분에 붙이는 니코틴 패치는 몸속에 니코틴을 서서히 공급해 담배를 대신한다. 다만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심한 어지럼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을 앓고 있으면 패치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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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설 연휴를 앞두고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멀티데믹’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하수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측정 결과 지난해 여름보다 4배 가까이 올랐으며(서울 기준 23년 35주 차 약 2만 Copies/ml, 24년 2주 약 8만 Copies/ml),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증가하고 있어 유행 상황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질병청에 따르면 1월 3주(24.1.14~24.1.20) 코로나19 포함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 코로나19가 가장 높은 비중(31.2%)을 차지하며, 독감(23.7%)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만큼 고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는 아직도 위협적인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기저질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과 동시에 감염 시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65세 미만이라도 50~60대 장년층은 기저질환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한국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심혈관질환(CVD), 관상동맥질환(CHD), 뇌졸중 및 전체 사망률에서 비감염인에 비해 현저히 높은 위험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질병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모더나 임상자료에 따르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HK.3, JN.1)에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외여행,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이 잦은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50세에서 64세 기저질환자,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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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프리지아(26)가 본인의 분리 불안 증상을 고백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는 프리지아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프리지아는 "진정한 친구는 엄마뿐이다"며 "엄마랑 문자 메시지를 하루 종일 주고받고, 전화도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무조건 한다"고 했다. 이어 "한 시간 이상 엄마랑 연락이 안 되면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고 했다. 프리지아와 같이 성인이 돼서도 특정 대상에게 분리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분리불안이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느끼는 불안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증상이다. 분리불안이 있는 사람은 애착 대상과 연락이 안 되거나 곁에 없을 때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다. 문득 애착 대상을 다시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들 때도 있다. 분리불안 증상은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간혹 성인이 돼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 분리불안 증상은 주로 부모, 배우자, 자식 등 가족 사이에 발생한다. 장기간 가족과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하고, 수시로 문자나 전화를 주고받아야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 아이를 둔 부모에게도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다. 자식을 걱정해 수시로 연락하고, 일상에 지나칠 정도로 관여해 자식을 구속한다.성인 분리불안 증상은 주로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과 기억에 의해 발생한다. 부모·형제 등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내거나 상실한 경험이 있으면 애착 대상에 대한 분리불안 증상이 커질 수 있다. 과거 부모의 무관심과 가정폭력이 트라우마로 남아 자식과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기도 한다. 어릴 때 시작된 분리불안 증상이 성인이 될 때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 관계 등이 아동의 분리불안을 유발하고,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성인 분리불안으로 이어진다.분리불안은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다. 특히 성인의 분리불안 증상은 발견하기가 까다롭다.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본인의 자세가 중요하다. 자기가 느끼는 불안함을 인정하고, 주변에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애착 상대가 연락이 안 되거나 곁에 없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 시간에 독서, 음악 감상 등의 취미 활동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으면 자연스레 분리불안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인간관계를 넓혀 한 사람에게 향하는 애착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분리불안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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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28)가 건강검진 중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덱스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서른을 맞아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사 후 덱스는 신경외과 전문의와의 상담 중 허리디스크 소견을 들었다. 의사는 “디스크가 혼자 나이를 빨리 먹었다”며 “(등 쪽에) 근육이 있으니까 디스크가 있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리치료, 운동치료 꾸준히 열심히 하고 무게 관리를 하면서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방법으로 운동하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치료하며, 예방을 위해선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할까?◇주된 증상은 다리 통증, 나이와 무관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척추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돌출돼 허리 주위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10대부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구조물로, 이는 척추뼈가 밀리지 않고,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나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리면 디스크에 과한 힘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난다. 무리한 근력운동이 허리 부상을 유발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외에도 노화로 인해 디스크의 수분함량이 줄어들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져 돌출될 가능성이 커진다.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에는 ▲요통 ▲다리 저림·통증 등 크게 두 가지인데, 보통 허리디스크는 요통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하게 찾아온다. 허리디스크로 문제가 가장 많이 생기는 뼈는 4·5번 요추(허리뼈)와 1번 천추(엉덩이 쪽 척추뼈)다. 4·5번 요추에 이상이 생기면 발과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리는 힘이 약해진다. 때문에 발뒤꿈치만 대고 걸으려 할 때 발끝이 들리지 않아 제대로 걷기 어렵다. 5번 요추와 1번 천추에 이상이 있으면 발과 발목을 바닥 쪽으로 미는 힘이 약해져 까치발 동작이 되지 않는다. 또 걸을 때 땅을 미는 힘이 약해져 양발의 보폭이 달라지기도 한다.◇70~80%, 수술 없이도 호전… 나쁜 자세 피해야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안정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거나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복용한다. 70~80%의 허리디스크 환자가 비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4~6주 후 수술적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호전된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운동신경 마비(발 처짐) ▲배뇨장애 등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보통 탈출한 디스크를 제거하는 디스크 절제술을 적용하며, 미세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삽입해 수술한다.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아야 한다. 주로 구부정하게 앉거나 바닥에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말한다. 바닥 생활보다는 의자에 바르게 앉는 생활 습관이 권장된다. 또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허리를 숙이는 대신 무릎을 구부려 다리 힘을 쓰는 것이 좋다. 누워서 쉴 때 허리에 부담을 줄이려면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된다. 운동도 중요하다. 신전 운동(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하면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복근 운동을 할 때는 윗몸일으키기처럼 허리의 반동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대신 무릎을 굽힌 채 상체를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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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증원 규모 등 구체적인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가 임박하자 의료계가 의료총파업이라는 대응 카드를 꺼냈다.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충분히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단 입장을 밝힌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한 의료계와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는 총사퇴 할 것이며, 즉각적인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및 비대위 구성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총파업 절차에 돌입할 것이며, 총파업에 참여하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전했다.의협 이필수 회장은 "오늘과 같은 첨예한 갈등의 골을 피하고 국민건강수호라는 대명제를 지켜나가기 위해 입장차이에도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하지만 정부는 의대정원 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본격적인 논의 요청을 외면하며 의료현안에 대한 더 이상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정협의체 구성 및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대원칙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무책임한 태도다"고 했다.의협의 경우, 의대 증원 문제를 밤샘토론이라도 해서 결론을 내자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의협과 정부의 각 주장 내용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다. 복지부는 의협의 요구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다.이에 의협은 복지부의 일방적 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한 의료계와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지난해 12월 실시한 파업 찬반 전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즉각적인 총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파업 강행 시 회원, 전공의, 의대생 우선 보호대책을 마련했다"며 "총파업 절차 돌입에 따라 회원,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법적 문제 발생 시 대한의사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모든 치료가 종료된 시한부 환자의 종말을 지켜보는 의사의 심정"이라며,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책만을 발표하는 정부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 인력 확대는 늦출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의료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 생명과 건강은 물론, 나라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의료 개혁에 의료계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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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49)이 변이형 협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임형준은 “변이형 협심증이 있다”며 “평소에는 괜찮은데 한 번씩 쥐가 나듯 통증이 온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건강검진을 받고 집에 가는데, 심전도가 이상해 다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했다”며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응급약도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검진 결과, 임형준은 큰 문제가 없었고, 앞으로 잘 관리를 하라는 의사의 설명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형준이 앓고 있는 협심증은 어떤 질환일까?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이다.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가지고 있다. 이곳으로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이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이때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협심증은 통증 양상에 따라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으로 나뉜다. 조깅이나 등산 등 육체 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가슴 통증은 안정형 협심증 증상 중 하나로, 5분 정도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쉬면 바로 통증이 완화된다. 이와 달리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증상이 20~30분 정도 이어지며 안정을 취한 후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변이형 협심증은 가슴 통증이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심증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중재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중재적 치료는 협착의 상태가 심할 경우 혈관을 넓혀주는 치료방법이다. 풍선확장술과 스텐트삽입술이 있다. 마지막으로 중증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는 중재적 치료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혈관을 대신해 새로운 우회로를 만드는 치료법이다. 무엇보다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협심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은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또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심장초음파검사 등 심장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협심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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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이 극단적 선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산대 경찰행정학과 심혜인 조교수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자살 생각, 자살 계획, 자살 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10대의 약물 오남용 경험과 자살 현황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구팀은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데이터 5만4848개 표본을 분석했다.그 결과,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0.7%(395명)이었다. 자살 생각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12.7%(6956명), 자살 계획 경험과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경우는 각각 4.0%(2206명), 2.3%(1245명)이었다.약물 오남용이 자살 관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통계적으로 산출한 교차비(OR)를 보면 오남용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할 때 '자살 생각' 위험도가 4.251배에 달했다. 또한 자살 계획, 자살 시도와 관련한 교차비도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을 때 각각 4.849배, 6.369배로 높아졌다.연구팀은 이 숫자들이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자살 행동 위험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1만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환각성 물질인 식욕억제제(일명 '나비약')를 복용한 경험 비율은 0.9%,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 비율은 10.4%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병원 처방 없이 약을 구한 경우도 있었는데 나비약을 복용한 22.8%는 인터넷에서 이를 구매했고,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이들의 9.6%는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논문에 따르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중독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10대 청소년은 2019년 1308명에서 2020년 1187명으로 줄었다가 2021년 1678명으로 급증했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매년 80% 안팎을 차지해 남학생보다 월등히 많았다.연구 저자 심혜인 조교수는 "청소년 자살 생각·계획·시도와 같은 위험 행동을 줄이기 위해 사회 각 영역의 밀접한 조정과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를 육성할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이 마련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관리 감독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형사정책 연구'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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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발리우드 배우 겸 모델인 푸남 판디(32)가 자신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거짓 소식을 알려 논란을 일으켰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2일 판디의 인스타그램에는 그가 자궁경부암에 맞서 싸우다 숨졌다는 글이 게시됐다. 그러나 판디는 이튿날인 3일 자신의 죽음은 사실이 아니라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이전의 사망 소식을 두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도 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판디의 거짓 사망 소동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홍보하려는 정부 전략이라 추측하고 있다. 이 일이 있기 하루 전인 1일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9~14세 소녀들에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자궁경부암의 유일한 원인이 HPV는 아니지만,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 특히 고위험군 HPV(16번, 18번 아형)가 있는 경우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도는 10배 이상 증가한다. 국제유두종바이러스협회(!PVS)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암 중 5%는 HPV와 관련 있으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에서 HPV 감염이 확인된다.HPV는 감염돼도 대부분 2년 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10%가량은 감염이 2년 이상 지속되다가 자궁경부 상피 내에 종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내버려두면 자궁경부상피내암, 침윤성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HPV에 감염된 정상세포가 침윤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5~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자궁경부암은 암 중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있다. 백신으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에 대해 항체를 만들 수 있어서다. 예방접종 최적 나이는 15~17세지만, 이 시기가 지났더라도 26세 이전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은 2016년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HPV 백신이 포함돼 만 12세 여성청소년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자궁경부암이 생겼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치료가 잘 된다. 자궁경부암은 세포 변화가 일어나는 이형증에서 상피내암을 거쳐 침윤암(1~4기)로 진행된다. 병기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치료 등을 시행한다. 건강검진을 잘 받아 암이 되기 전 단계인 상피내 종양일 때 발견하면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자궁 경부의 중앙부위만 잘라내는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로 완치할 수 있다. 침습암으로 진단돼도 암의 병기가 1기면서 암세포 침투 깊이가 3mm 미만인 경우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로 완치된다. 암 크기가 2cm를 넘지 않으면 자궁경부와 질 일부분만 잘라내고 질과 자궁을 다시 연결해주는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을 시행해 향후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다. 한편, HPV는 여성보다 남성이 감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HPV에 감염돼도 60~70%는 항체가 생기는데, 남성은 약 30%만 항체가 만들어진다. 남성은 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인 바이러스 면역원성도 여성보다 낮다. HPV 백신이 예방하는 일부 HPV 유형(HPV 6, 11, 16, 18형)에 대한 항체 생성률은 남성에서 12.2%, 여성에서 32.5%로 알려졌다. 남성 역시 HPV로 인해 구인두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수 있다. HPV 전파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비슷하지만, 남성이 선천적으로 HPV 면역이 더 약하므로 남성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