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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정원 확대 파장에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 거론

    의대정원 확대 파장에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 거론

    의대정원 확대 관련 진료 공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간호사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이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대한민국 의대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며 "대안으로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이는 해외 사례를 참조한 것이다. 독일은 개원의 총량제로 진료과목마다 지역별 개원의 수를 정해두고 있다. 필수과목 의사가 줄어드는 것을 막는 것이다. 또, 대형병원 필수의료 전문의는 개원의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게 한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도 이런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지역의사제의 신속 도입과 함께 ‘지역필수의료 책임제’ 신속 도입으로 지역의료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이 의원은 “의대정원 확대 논쟁에서 정작 중요한 ‘공공의료 강화’ 문제가 빠졌다”고 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 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72%로 OECD 회원국 평균인 33.62%에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이 의원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지방의료원이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코로나 치료에 최선두에 섰던 지방의료원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정부 지원은 인색하다”며, “지방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재정 투입과 추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4/02 11:41
  • 동국제약 '다리건강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 '다리건강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드닝(원예) 클래스, 퀴즈 등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이달 15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행캠페인을 10년 넘게 실시해 오고 있다”며 “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다리건강을 위한 걷기의 중요성 등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행캠페인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다리건강도 지키고,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돕고자 동국제약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 서울 안산 자락길, 남산,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4/02 11:36
  • 풀무원,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 참가자 모집

    풀무원,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 참가자 모집

    풀무원식품이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사가 주최하는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은 이탈리아 최대 파스타 제조사 바릴라사가 주최하는 파스타 요리 경연 대회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8개국의 셰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은 각 국가별로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국가별 본선을 진행한다. 선발된 본선 참가자 6명은 지원 시 제출한 레시피로 경연을 벌인다. 심사는 바릴라 APAC 총괄셰프 안드레아 트란체로(Andrea Tranchero)와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종 대한민국 대표 1인은 오는 10월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그랑 피날레’에 참석해 결선을 치른다. 그랑 피날레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유로(한화 약 218만원)와 함께 바릴라에서 준비한 ‘이탈리아 미식투어’와 ‘우승자 이름이 각인된 전문가용 셰프 자켓’이 부상으로 주어진다.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경력이 있는 셰프로, 파스타 메뉴를 제공하는 호텔, 레스토랑 또는 기타 외식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요리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문으로 작성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사본 ▲셰프 재킷을 입고 찍은 고해상도 사진 ▲자신만의 파스타 레시피(4인분 기준)와 메뉴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최대 2분 길이의 영상으로 자기소개서 대체도 가능하다.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풀무원 관계자는 “실력 있는 대한민국의 이탈리아 셰프들이 글로벌 기업 바릴라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풀무원은 이탈리아 대표 파스타 브랜드인 바릴라와 협력 관계를 맺고 2019년 7월부터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02 11:35
  • 부민병원그룹, KPGA 옥태훈 선수와 의료부문 후원 협약

    부민병원그룹, KPGA 옥태훈 선수와 의료부문 후원 협약

    부민병원그룹은 4월 1일 서울부민병원에서 KPGA 옥태훈 선수와 의료부문 공식후원식을 진행했다.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뛴 옥태훈 프로는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다.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코리안투어에서도 6개 대회 톱10을 기록하며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옥태훈 선수는 “프로선수로서 항상 부상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부민병원그룹의 의료지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정훈재 연구원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옥태훈 선수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옥태훈 선수는 골프웨어 상의 왼쪽 깃에 부민병원 로고를 달고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며 부민병원은 옥태훈 선수의 의료지원 및 건강관리를 전담한다.한편, 부민병원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의료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코리안투어 참가선수들에게 연습라운드부터 본대회까지 피지오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며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고, 2024년에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04/02 11:32
  • 의사 민혜연, 피부 위해 반신욕도 ‘이렇게’ 한다… 방법 뭐길래?

    의사 민혜연, 피부 위해 반신욕도 ‘이렇게’ 한다… 방법 뭐길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38)이 반신욕 시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지난 3월 29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피부가 쩌-억 쩌-억 갈라지는 기내&호텔 여행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저녁 반신욕을 마치고 온 민혜연은 반신욕을 할 때는 길게 하기보다 10~15분 내외로 하는 게 좋다”며 “물에 너무 오래 있었을 때는 오히려 체온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피부도 더 건조해질 수 있고 심장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끝나고 나면 보습을 진짜 잘해주셔야 한다”며 “물에 오래 있었으니까 되게 촉촉할 것 같지만 확장됐던 혈관이 다시 수분 같은 것들을 빼앗는다”며 반신욕 후 보습을 강조했다. 실제로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반신욕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38~40도 온도에서 30분 넘기지 않기반신욕을 너무 뜨거운 물에서 오래 하면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오히려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긴장과 피로를 푼다고 뜨거운 물에 오래 물을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혈압과 맥박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반신욕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에서,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특히 고혈압‧저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반신욕을 하는 게 안전하다.◇피부에 수분‧영양 충분히 공급해주기반신욕 이후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오르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피부에 크림이나 로션, 오일 등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게 좋다. 또 반신욕이 끝난 후 덥다는 이유로 찬물 샤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신욕의 효과를 없앤다. 반신욕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땀을 씻고 세수를 할 때만 찬물을 이용해 모공을 수축시킨다. ◇감기 증상 있거나 음주 후에는 피하기감기 증상이 있거나 음주 후에는 반신욕을 아예 피하는 게 좋다. 반신욕 후의 한기가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음주 자체가 맥박과 혈압을 높이는데 음주 후 반신욕까지 하게 되면 맥박과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에 무리가 가고 심장에도 부담이 갈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4/02 11:28
  • 한국화이자-한림MS, '엔브렐' 공동판매 예정… "파트너십 확장"

    한국화이자-한림MS, '엔브렐' 공동판매 예정… "파트너십 확장"

    한국화이자제약과 한림MS가 면역질환 치료제 공동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한국화이자제약은 한림MS와 자사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된 TNF-α 억제제 '엔브렐'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체결한 '젤잔즈' 공동판매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부터 영업 등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엔브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받은 첫 TNF-α 억제제다. 이 치료제는 성인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6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엔브렐' 국내 출시 이후 환자의 사용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 측면에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염증면역질환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한림MS와 강화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 차별화된 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02 11:24
  • 자생한방병원-대한골프협회, 의료후원 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대한골프협회, 의료후원 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9일 대한골프협회와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골프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골프협회는 우리나라 골프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가대표 및 신예선수들을 선발·육성하고 전국 규모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생한방병원은 대한골프협회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치와 트레이너 등의 척추·관절 건강 관리에 나선다. 협회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검진부터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방통합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이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의 출장 진료도 필요 시 진행될 계획이다.실제 다수의 골프 선수들은 고된 훈련과 대회로 인해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골프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한국 프로골프투어 부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한국프로골프(KPGA)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439명 중 절반 이상이 골프로 인한 3주 이상의 근골격계 부상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PGA 선수들의 주요 부상 부위는 '등과 허리(28%)' '손목(24%)' '목(18%)'이었으며, KLPGA 선수들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박병모 이사장은 "골프는 한쪽으로만 몸을 회전시키는 편측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이 높아 평소 면밀한 건강 관리와 치료가 매주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골프 중심축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치료에 힘입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골프 외에도 축구, 야구, 펜싱, 하키,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중·경증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소속 선수로 고용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4/04/02 11:22
  • 당뇨병 환자 위협하는 신장질환, 막는 방법은?[밀당365]

    당뇨병 환자 위협하는 신장질환, 막는 방법은?[밀당365]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치명적인 합병증 중 하나다. 고혈당이 신장으로 가는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신장 기능이 점차 떨어져 발병한다. 당뇨병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일생 동안 신장 질환 치료를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최근, 당뇨병 환자의 신장질환 진행을 늦추고 신장 혈관을 보호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발견됐다.현재 당뇨병성 신증 치료의 근간은 혈당 및 혈압 조절이다. 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고 식습관 개선 및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또 다른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당뇨병성 신증이 생기면 신장이 서서히 손상되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단백뇨 ▲손발‧발목‧눈 부기 ▲다뇨 ▲집중력 저하 ▲혈압 조절 능력 저하 ▲호흡 곤란 ▲식욕부진 ▲피로 ▲메스꺼움‧구토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당뇨병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신장 혈관을 보호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인간 세포와 당뇨병 쥐 모델을 활용해 실험한 결과, 체내 지방세포에서 생성되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이 신장 혈관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었다.고혈당은 신장 사구체의 혈관 표면을 감싸는 층인 글리코칼릭스를 손상시키는데 이 층은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등 신장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디포넥틴 호르몬은 체내에서 당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것을 돕고 염증 반응을 줄이며 글리코칼릭스의 장벽 기능을 대신해 신장 기능 손상을 막는다.이번 연구 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 보호를 위해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새로운 작용 기전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를 주도한 아이슬링 맥마혼 박사는 “당뇨병이 있으면 초기부터 글리코칼릭스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추후 아디포넥틴 신호 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이 개발된다면 예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Diabetes’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04/02 11:00
  • 비건 화장품 타가, 친환경 종이튜브 제품 출시

    비건 화장품 타가, 친환경 종이튜브 제품 출시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인 종이튜브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타가가 내놓은 제품은 기존 '아토 세라 비타 바스앤샴푸'와 '아토 세라 비타 로션'의 여행용 제품(50mL 용량)으로 플라스틱 용기 대신 FSC(국제산림협회) 인증 종이튜브를 적용했다. 플라스틱 튜브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포장 방식도 시도됐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장품 단상자를 없애고 대신에 종이튜브 본체에 날개 접지면을 추가해 법적 기재사항을 표기한 것. 또한 제품 사용 완료 후, 플라스틱 뚜껑 분리 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절취부에 브이컷을 적용했다.그린피스가 지난 1월 발간한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에 따르면 국민 1명이 일주일간 41.3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샴푸나 로션 등 여행용 제품 대다수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다는 점에서 종이튜브 제품이 널리 확산될 경우 플라스틱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비케이브로스 서동희 대표는 "타가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100% 재활용 가능한 메탈프리 펌프를 도입한 이후 현재 많은 브랜드들이 이를 적용하고 있다"며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아직 종이튜브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지만 타가의 혁신적인 시도가 전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는 100% 재활용 가능 메탈프리 펌프, 생분해필름 용지, 재활용 플라스틱 PCR, FSC 인증 종이 사용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를 지향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4/02 10:56
  • [부고] 이진용(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보팀장) 부친상

    ▲이병학씨 별세, 이진용(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보팀장) 부친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4월 4일 오전 07시 30분 
    단신2024/04/02 10:42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환자와 함께한 인간사랑 50주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환자와 함께한 인간사랑 50주년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순천향대 서울병원은 1974년,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다. 고(故) 서석조 박사(1921~1999)는 한국 신경과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의료인으로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 종합병원을 설립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4/04/02 10:39
  • 날 따뜻한데, 내 손은 얼음장처럼 차갑다면… 몸에 '이것' 부족하단 신호

    날 따뜻한데, 내 손은 얼음장처럼 차갑다면… 몸에 '이것' 부족하단 신호

    서울 기준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이 찾아올 정도로 봄 기운이 만연해졌다. 그런데 요즘같은 날씨에도 손발이 시렵고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체내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근육이 몸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근육은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熱)을 생성한다. 실제로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생성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추운 날씨에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 또 우리 몸은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이 근육의 운동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체온이 유지된다. 따라서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된다. 특히 노인이나 여성,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치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봄은 물론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타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유독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차갑다면 평소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등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챙겨먹어 근육의 질과 양을 늘려야 한다. 그러려면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 몸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돼있기 때문에 걷기나 다리 옆으로 올리기(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로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리는 동작) 등 다리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4/02 10:30
  • [의학칼럼] 대표적 노인질환 척추관협착증, 적절한 치료법은?

    [의학칼럼] 대표적 노인질환 척추관협착증, 적절한 치료법은?

    봄 기운 완연한 4월이 시작됐다. 이맘때쯤이면 지천에 봄꽃뿐 아니라 봄나물들이 파릇파릇 자라나 전국의 산에서 봄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겨우내 움츠렸던 경직된 몸을 풀기에 가벼운 봄나들이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독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나물을 캐기 위해 몇 시간 쪼그려 앉아 있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바닥에 앉아 봄나물을 다듬느라 종일 고된 노동이 집중된다. 이로 인해 허리에 큰 부담이 가해지며, 노년층의 단골 허리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이 유발되기 쉽다. 척추체와 후방 구조물 사이에는 뇌에서 나온 척수액과 신경다발이 지나는 터널처럼 이어진 공간인 척추관이 존재한다. 이러한 척추관 주변 뼈나 인대와 같은 조직이 퇴행성 변화로 자라나거나 비대해지게 되면서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주로 4번과 5번 척추 사이에서 발생하며, 특히 쪼그려 앉는 자세로 일을 주로 하는 농민과 여성, 노년층에 흔하게 나타나는 척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수는 약 177만7263명으로 집계됐으며 60대 이상이 84%를 차지했다. 대표적 노인성 질환 중 하나라는 의미다. 또한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특히 중년 여성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게 원인이다. 그런데 노화 외에도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경우나 바르지 못한 자세, 생활 습관 및 무리한 스포츠와 같은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척추관협착증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시작해 점차 증상이 다리로 옮겨가 하지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걸을 때 하지에 터질 듯한 통증으로 잠시 쉬었다 걷기를 반복하는 간헐적 파행이 나타나 보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리고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혀져 증상이 완화되어 많은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척추관협착증의 특성상 노인층 환자가 많은데, 대개 나이 탓으로 여겨 방치하고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래 방치하면 신경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돼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가 나타나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고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전문 의료진과 증상을 파악한 후, X-ray, CT, MRI 등의 정확한 검사를 통해 협착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비교적 초기 단계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치료 방법을 진행하며, 정도에 따라서 신경 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과 같은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마비 증상, 대소변장애와 같은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하여 척추체와 주변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진행하는 최소 침습적 방법인 척추 내시경 수술을 사용하여 병변을 정확하게 제거하고 출혈이나 흉터가 적어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붙여 앉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1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쪼그려 앉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은 피하고 가끔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과 같은 허리 건강이 도움 되는 운동을 통해 척추 건강을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 (*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2024/04/02 10:11
  • 변 일주일에 3번 보는데… 난 변비일까, 아닐까?

    변 일주일에 3번 보는데… 난 변비일까, 아닐까?

    변비의 기준이 뭘까? 매일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일까? 실제 변을 자주 보지 않으면 건강이 안 좋다고 생각해 변비약을 먹거나, 심지어 암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3번이라도 변을 보면 정상적인 배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대변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중 소화·흡수되지 않은 찌꺼기와 장내 미생물 등이 충분히 쌓여야 몸 밖으로 배출된다. 사람마다 섭취하는 음식물 양이 다르기 때문에 변을 보는 횟수가 다른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변을 보면서도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는 경우 ▲잔변감이 생기는 경우 ▲인위적으로 항문에서 변을 빼내거나 회음부를 눌러야 하는 등 손동작이 필요한 경우엔 실제 변비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대변 모양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경련성 변비의 경우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꼴로 토끼 똥처럼 작고 동글한 변을 본다. 이완성 변비는 불규칙하게 변을 보면서 굵고 딱딱한 대변을 한꺼번에 많이 보는 특징을 보인다. 이완성 변비는 보통 대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변을 항문으로 밀어내는 힘이 약해져서 발생한다. 쾌변을 보려면 평소 3대 영양소 비율을 맞춘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무조건적인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은 좋지 않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갑자기 100g 이하로 줄면 지방을 분해할 때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겨나고 소변량이 증가하게 된다. 체내 수분이 급격하게 줄어들면 딱딱한 변이 만들어져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더라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 비율을 5대2대3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섬유질은 자기 무게의 40배나 되는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늘려주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인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미역, 다시마, 톳, 김, 매생이 등 해조류가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물을 한 컵 마시는 것도 장 운동을 촉진한다. 변을 자주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변비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아무리 변비약을 복용해도 변이 체외로 나올 정도로 충분히 쌓이지 않으면 약을 먹어도 매일 대변을 볼 수 없다. 오히려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4/02 10:00
  • 김지석, 건강 위해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실제 효과는?

    김지석, 건강 위해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실제 효과는?

    배우 김지석(42)이 건강식으로 가득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김지석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서 '내 안의 보석 10만 달성기념 랜선 회식'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석은 아침에 비트 주스와 레몬수를 마신 후 달리기와 홈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요즘 레몬 디톡스를 하고 있다"며 "레몬 즙을 짜서 얼려 놓고 큐브 두 개를 미온수에 섞어 한 컵 마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그릭 요거트, 아몬드 10알, 호두 한 줌, 블루베리 10알, 바나나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지석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침 식단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비트=비트에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 제거와 암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폴리페놀은 토마토나 마늘보다 약 4배 많은 수준이다. 또 빨간 채소인 만큼 라이코펜과 엘라그산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 개선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비트에는 베타인 성분도 풍부해 에너지를 증진하고 운동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를 마신 사이클 선수들이 그렇지 않은 선수들보다 주행 거리가 16% 더 길었다. ▷레몬수=레몬에는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펙틴 등이 풍부하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담즙 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독소를 내보내고 간 해독 기능을 향상해 피로감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과 펙틴은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지방이 감소했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위가 약한 경우 레몬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레몬 속 구연산이 치아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어 레몬 물을 마신 뒤엔 입안을 헹궈야 한다.▷요거트=요거트는 다이어트를 할 때 대표적으로 찾는 식품 중 하나다.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그릭 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아몬드, 호두=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약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을 자랑한다. 불포화지방도 풍부해 열량을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오전에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이는 견과류에 섬유질이 풍부해 빠른 포만감을 느끼면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의 경우 비슷한 열량의 비스킷을 먹은 그룹에 비해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었다. 다만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적정량인 한 줌(23알) 이상을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또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이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2개월 동안 생블루베리를 매일 350g씩 갈아 마시게 한 결과,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감소했다.▷바나나=바나나는 ▲칼륨 ▲펙틴(수용성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 등이 많아 몸의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는데, 바나나의 칼륨 함량은 100g당 335mg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섭취할 경우 체내 칼륨과 마그네슘 간 균형이 무너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바나나는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이외에도 ▲신장 질환 ▲저혈압 ▲당뇨 등이 있다면 바나나를 다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4/02 09:15
  • 아스피린에 '이것' 추가, 심혈관 질환 위험 ↓

    아스피린에 '이것' 추가, 심혈관 질환 위험 ↓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인 심혈관 질환 환자가 저용량 리바록사반을 함께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리바록사반은 혈액 응고 효과가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다.리버풀대학 심혈관 센터 등 공동 연구진은 관상동맥 또는 말초동맥질환으로 항혈소판제를 투약하는 환자가 리바록사반 2.5mg을 1일 2회 추가 투약했을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은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상동맥 또는 말초동맥질환은 병태생리학적으로 기전이 유사해 두 질환이 동반된 환자가 많다. 이들은 심혈관계 질환이 재발할 위험이 크지만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로는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어 추가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연구팀은 관상동맥 또는 말초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소판 단독요법과 저용량 리바록사반 병용요법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를 비교 분석했다. 심혈관 질환 위험으로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혈관 사망 등을 포함했다.그 결과, 저용량 리바록사반 병용요법군이 단독요법군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14% 더 낮았다. 특히 뇌졸중 위험은 32% 더 감소했다. 다만, 심근경색과 심혈관 사망 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저용량의 리바록사반이 관상동맥 또는 말초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재발을 크게 개선했다"며 "다만 리바록사반의 부작용으로 출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결과는 출혈 가능성을 동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4/02 09:00
  • [아미랑] 인생 이야기 중 암은 고작 ‘한 페이지’

    [아미랑] 인생 이야기 중 암은 고작 ‘한 페이지’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조직행동학 교수인 대니얼 케이블의 글을 연재합니다. 스타트업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34세의 젊은 나이에 림프종 4기 선고를 받습니다.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힌 순간, ‘삶의 마지막에 내가 가장 아쉬워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답은 바로 ‘내 삶을 이렇게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였습니다. 이때부터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암도 극복했습니다.아미랑이 대니얼 케이블 교수의 이야기가 담긴 책 ‘인생 전환 프로젝트’의 내용을 1인칭 시점으로 편집해 칼럼 형식으로 싣습니다. 암 진단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암 경험자들의 주체적인 삶이 완성되도록, <인생 전환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암일반정리=최지우 기자2024/04/02 08:50
  • 양파 껍질에 항산화성분 최대 100배… '이렇게' 먹어야 효과 커

    양파 껍질에 항산화성분 최대 100배… '이렇게' 먹어야 효과 커

    찌개, 국, 볶음, 샐러드 등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채소가 있다. 바로 양파다. 실제로 세계에서 양파 소비량이 토마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정도. 게다가 많은 한국인이 양파를 사랑한다. 우리나라 연간 양파 소비량은 약 30kg으로, 전 세계 5위 수준이다. 하지만 양파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부분인 '양파 껍질'은 버려지기 일쑤다. 효과적으로 양파 껍질을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양파 껍질, 실제로 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지수 낮춰잘 마른 양파 껍질엔 양파 속보다 플라보노이드가 최대 100배나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 세포를 공격해 암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한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도 높이는 퀘르세틴 성분이 다른 과채류보다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최근 이렇게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양파껍질을 실제로 먹었을 때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농촌진흥청이 민‧관‧학 협업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했을 때는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게 양파껍질 추출물을 제공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도 12%나 늘어났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양파껍질 추출물을 먹도록 한 후,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양파 껍질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는 29% 감소하고 ▲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 감염 증상은 35.2% 개선되고 ▲삶의 질은 46% 증가하고 ▲면역이 높아졌다고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끓여 먹어야 효과 제일 커농진청 연구팀 연구 결과 양파 껍질의 효능은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 껍질 추출물만 먹는 게 힘들다면 국물 요리를 할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적으로 양파 껍질의 건강효과를 볼 수 있다. 껍질만 끓여 사용할 때는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활용하는 것이 좋다.농진청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추출법, 흡수율 증가 방안, 부위별 소재화 등을 연구해 양파껍질 이용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실제로 이 기술이 적용된 양파껍질 유자차, 콜라겐 제품 등이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이 개발됐으며, 곧 기술이전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연구는 버려지던 양파껍질의 기능성을 확인하고 소재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며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 구축이 앞서 마련돼 농업 분야에서 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4/02 08:30
  • 밀 대신 '이것', 미국인도 건강 위해 찾는다

    밀 대신 '이것', 미국인도 건강 위해 찾는다

    미국의 유기농 식료품 체인인 ‘홀푸드(Whole Foods) 마켓’은 매년 ‘주목해야 할 10대 식품 트렌드’를 공개한다. 올해엔 식물 기반 단백질 대체식품, 기능성 카페인 음료, 건강한 라면 등과 함께 ‘메밀’이 꼽혔다. 메밀의 영양학적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메밀은 '식탁 위 생약'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먼저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이 풍부한데 100g당 단백질 10g, 식이섬유 5g을 함유한다. 칼륨·엽산·마그네슘·섬유질을 비롯해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히 들어있으며 비타민B군도 풍부해 쌀이나 보리가 든 다른 곡식보다 영양가가 높다. 비타민B군 중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에, 비타민B2는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메밀의 코린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특히 메밀에는 루틴이 풍부한데 100g당 100mg 정도 들어 있다. 루틴은 식물의 갈색을 내는 색소 성분으로 단당류 2분자가 합쳐진 배당체의 한 종류이다. 혈관 내피세포에 작용하는 인자들을 억제해 혈관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틴은 수용성 영양소이므로 메밀을 차로 우려 마시거나 육수로 사용하면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메밀은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홀푸드 마켓도 메밀이 크래커, 그래놀라, 면류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접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밀가루 대신 메밀이 들어간 여러 식품 형태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국내에서 시판중인 대부분의 메밀면은 메밀 함유량은 적게 한 채 밀가루와 화학첨가물 등을 대량으로 혼합시켰기 때문에 열량이 높을 수 있다.한편, 메밀은 흔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국내 소아청소년 2% 가량이 메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메밀 음식에 사용한 조리도구와 접촉한 식품을 섭취해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계가 덜 완성된 영유아는 메밀을 먹기 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4/04/02 08:00
  • 혀에 백태 잔뜩… 입속 '이 상태'라는 경고 신호

    혀에 백태 잔뜩… 입속 '이 상태'라는 경고 신호

    혀에 백태가 심하게 낀 사람들이 있다. 백태는 혀에 흰색, 회백색, 누런빛을 띤 물질이 끼어 있는 것을 말한다.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입 냄새도 유발한다. 백태가 계속 생길 경우 의심할 만한 질환과 효과적이 백태 제거법에 대해 알아본다. ◇백태 지속된다면 구강 질환 의심백태가 유독 자주 낀다면 구강건조증, 구강칸디다증이 있을 수 있다. ▷구강건조증=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마르는 질환이다. 입이 건조하면 혀 각질이 쌓여 백태가 끼기 쉬운 상태가 된다.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워 소화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한 외부 물질로부터 입안을 보호하는 침의 양이 줄어들어 충치, 잇몸 염증 등 구강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 사용 등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구강칸디다증=구강칸디다증이 있어도 백태가 잘 생긴다. 구강칸디다증은 진균류인 칸디다가 구강점막에서 증식하는 질환이다. 칸디다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입안에 있는데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유아, 만성질환자에게 발생하기 쉽다. 구강칸디다증으로 백태가 끼면 혀뿐만 아니라 구강 전체가 백태로 뒤덮이게 된다. 이때 발적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혀 점막이 짓무를 수 있다. 병원에서는 항진균제 등 약물을 이용해 치료한다. ◇혀클리너, 수분 공급, 껌 씹기 도움 백태는 양치만으로 말끔하게 제거되지 않는다. 혀의 작은 돌기에 구강 내 세균들이 들러붙기 때문에 혓바닥 관리가 필요하다. 양치 후 가글 액이나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백태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다만 혀클리너를 너무 강하게 사용하면 혀에 상처가 생겨 2차 세균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 적당한 세기로 혀를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 혀클리너는 아침과 저녁 하루 2번 사용하는 게 좋다. 또 평소에 물을 꾸준히 마셔 입안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침 분비의 자극을 위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4/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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