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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서해 5도 공보의 직무교육 실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서해 5도 공보의 직무교육 실시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해 5도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상황에서의 치료’라는 주제 아래 ▲심근경색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최성환 교수) ▲뇌와 뇌졸중으로의 여행(신경외과 현동근 교수) 등의 2개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협진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인하콜’의 활용방안 증대에 중점을 뒀다.인하콜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응급상황에서 병원 간에 환자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쌍방향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관계기관 협력 확대와 인하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인천권역의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현동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은 “서해 5도 지역은 육지와 물리적인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에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1차적 대응을 맡은 공중보건의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환자가 효율적으로 이송되길 기대하고, 권역센터 역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처치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4/16 16:02
  • 자기 전 ‘이것’ 한 잔 마시면… 혈액 맑아지고 숙면까지

    자기 전 ‘이것’ 한 잔 마시면… 혈액 맑아지고 숙면까지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면 혈액 점도가 낮아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아침 말고 자기 전 물 한 잔도 숙면과 심장 건강에 좋다. 자기 전 물 한 잔의 건강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자기 전 물 한 잔은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수분이 보충돼 체액의 균형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 우리는 땀을 흘리는데, 이때 몸속 수분량이 다소 줄어 혈액이 끈적해져 혈액순환에 방해가 된다. 몸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지면,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 심장의 약 73%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충분한 수분 공급 유지는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심장 내 변화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일본 게이오의대 연구에 따르면 취침 전에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 수면 장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일정량의 물을 소비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잠을 자는 도중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호르몬 균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 영국 노팅엄의대 연구에 따르면 물을 마시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돼 숙면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자기 전 물 한 잔은 장운동을 촉진해 아침 배변을 수월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과민성 방광 질환을 겪고 있다면 자기 전 물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이나 배뇨 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참기 어렵고, 밤중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질환이다. 이 질환을 겪는다면 밤에 잠들기 2시간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아야 야간 빈뇨 증상을 줄일 수 있다.한편, 위장장애 환자가 아니라면,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우유엔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성분이다. 또 우유 속에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4/16 16:00
  • ‘불임 남성’ 있는 집안, 암 조심해야 하는 이유

    ‘불임 남성’ 있는 집안, 암 조심해야 하는 이유

    국내 남성 불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성 불임 진료현황’ 자료에 의하면, 남성 불임 환자는 2018년 7만8370명에서 2022년 8만5713명으로 약 10% 증가했다. 불임 남성은 정상인보다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불임 남성의 가족 구성원의 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유타대 헌츠맨 암 연구소 연구팀이 불임 남성 786명과 정상 남성 5674명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3촌 친척들을 포함한 33만7754명의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했다.분석 결과, 남성 불임 환자의 가족은 정상인 가족보다 암 발병 위험이 높았다. 암 발병 위험은 각각 ▲골육종 2.56배 ▲연조직암 1.56배 ▲자궁암 1.27배 ▲호지킨 림프종 1.6배 ▲갑상선암 1.54배 높았다. 이외에 고환암이나 전립선암 등 불임과 관련된 암 종 발병 위험도 더 높았다.연구팀은 불임 남성 가족의 근본적인 유전적 위험과 공유된 환경 및 건강 행동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남성 불임과 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확실하게 규명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추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예방 및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OXFORD ACADEMIC’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 2024/04/16 15:57
  • 8살 아들 홀로 키우던, 40대 아빠…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하늘 천사로

    8살 아들 홀로 키우던, 40대 아빠…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하늘 천사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3월 19일 전남대병원에서 김경모(43)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아픈 이에게 새 삶의 희망을 전하고 하늘의 천사가 돼 떠났다고 밝혔다.김 씨는 3월 17일,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발생한 뇌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김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을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김씨는 8살 아들을 홀로 키우며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와, 아직 어린 아들을 남겨 놓고 떠나야 했기에 가족들이 더 안타까워했다. 김씨의 가족들이 뇌종양 등으로 오랜 병원 생활을 했기에 환자의 고통을 잘 알고 있었고, 젊은 나이에 떠나기에 좋은 일을 하고 가면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날 것 같아 기증에 결심했다.전라남도 완도에서 1남 1녀 중 막내에 태어난 김씨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나서서 돕는 마음씨 따뜻한 사람이었다. 삼성전자 배송 설치 기사로 일하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교회를 다니는 생활을 했다.김씨의 어머니는 "8살의 손자에게 아빠가 하늘나라에 갔어라고 말하니 그럼, 언제 만날 수 있냐고 묻는다. 나중에 천국에 가면 만날 수 있다고 말해주었지만, 아빠를 찾는 아이에게 하늘에서 아빠가 내려봐 줄 거라는 말 밖에는 해 줄 수 없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먼저 하늘로 떠난 아들에게 김씨의 어머니는 "경모야, 엄마한테 마지막 갈 때 말 한마디 하고 가지. 엄마가 애들 잘 보살펴줄 테니, 하늘에서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 사랑한다. 아들아"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변효순 원장 직무 대행은 "생명나눔을 통해 4명의 생명과 백여 명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4/16 15:56
  • 세계 최초, AI 미인대회 개최… 주최측 공개한 '여성 사진' 봤더니?

    세계 최초, AI 미인대회 개최… 주최측 공개한 '여성 사진' 봤더니?

    총 우승 상금 2만달러(약 2800만원) 규모​의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미인대회가 열린다.15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플랫폼 팬뷰(Fanvue)는 오는 5월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 '월드 AI 크리에이터 어워드'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달 말 예선전에서 후보자를 10명으로 추린 뒤, 5월 예정된 결승전에서 총 3명의 우승자를 선정한다. 1위 미스AI는 총 1만3000달러(약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받는다. 2위와 3위는 각각 5000달러(약 700만원), 2000달러(약 300만원)다. 심사 기준은 ▲아름다움 ▲기술 ▲소셜미디어 영향력 등 3가지다. '아름다움'은 생성된 AI 이미지가 얼마나 균형감 있고 '미인'의 기준에 적합한지 본다. 다만 국가별로 꼽는 미인형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동서양은 물론, 동양 안에서도 나라별 미인의 기준이 다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자신의 얼굴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눈과 코 모양을 선호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판빙빙, 안젤라 베이비와 같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외모를 선호한다. 태국에서는 서구적이고 시원시원한 외모가 인기가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중국은 큰 눈의 뚜렷한 이미지를 선호한다. 반면, 태국은 화려한 스타일의 외모를 선호하는 편이다. 실제로 나라별 미적 취향은 성형수술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환자들에게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국내 대형 성형외과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하는 부위는 눈, 코, 지방이식 순이었고, 태국인은 눈, 안면윤곽 부위였다. 한국, 중국, 태국 모두 1순위로 눈 성형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선호하는 스타일은 각각 달랐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큰 눈과 높은 코보다는 전체적으로 자인의 얼굴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눈과 코 모양을 선호한다. 중국인들은 인형 같이 동그란 눈을 선호하는 반면 태국은 진하고 깊은 눈매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4/16 15:30
  • 美 32세 남성, '하얀 똥' 본 뒤 최악의 '이 암' 4기 진단… 변 색깔 왜 변하나

    美 32세 남성, '하얀 똥' 본 뒤 최악의 '이 암' 4기 진단… 변 색깔 왜 변하나

    하얀 변을 보고 췌장암 4기를 진단받은 미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5일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매튜 로젠블럼(35)은 지난 2021년 32세의 나이에 새하얀 대변을 본 후 췌장암 4기를 판정받았다. 로젠블럼은 "처음엔 숙취로 인한 증상이거나, 25세에 진단받은 크론병 증상의 일부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설사, 복통, 항문 주변이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로젠블럼은 "며칠 지나지 않아 손바닥과 발바닥이 가려웠다"며 "너무 가려워 감각을 마비시키기 위해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 손과 발을 담갔다"고 말했다. 로젠블럼은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는 "혈액에 빌리루빈(대변 색에 영향 미치는 분해된 적혈구의 부산물)의 수치가 높아 담관(간과 소장을 연결하는 관 모양의 구조)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후 로젠블럼은 담관을 늘리는 수술 받았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고 로젠블럼은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재방문했는데, 췌장암 4기를 판정받았다. 로젠블럼은 췌장 십이지장절제술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암이 다른 장기로 퍼져 수술할 수 없는 상태였다. 로젠블럼은 "나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이 없었다"며 "이것이 전부라 생각해 낙담했다"고 말했다. 몇 가지 검사를 더 진행한 후 의사는 로젠블럼이 암과 관련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로젠블럼은 항암제인 젬시타빈, Nab-파클리탁셀, 시스플라틴(GAP)을 투여받았다. 다만 의사는 "약물치료를 하면 1~3년 정도 괜찮을 수 있지만, 그게 전부다"고 말했다. 약 투여 후 1년이 지나고 로젠블럼은 췌장 십이지장절제술을 받았다. 그러나 의사들은 "로젠블럼이 6년 이상을 살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암 환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국 The Patient Story 인터뷰에서 로젠블럼은 "때로는 상황이 악화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낙심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며 "현재의 나에게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로젠블럼처럼 췌장암의 증상으로 변 색깔이 하얗게 변한다. 암 덩어리에 의해 췌장 윗부분이 압박받아 담즙의 정상적인 배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대변의 색깔이 갈색인 이유는 담즙 때문이다. 담즙은 지방 소화 효소로,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음식물과 만난 뒤 장으로 내려가는데, 담즙은 장내세균과 만나면 갈색·황토색·노란색 등으로 변한다. 하지만 췌장암에 의해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대변에 담즙이 섞이지 않으며 흰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깨놓은 것 같은 모양의 대변을 보게 된다. 변 색깔뿐만 아니라 췌장암의 증상으로 ▲복통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황달 ▲어두운 소변 ▲피로 ▲가려움증 등이 있다. 췌장암 1~2기는 수술이 가능하다. 2~3기 초는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수술 결과가 좋을지 확실하지 않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현재 췌장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인데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빨리 찾는 것이 췌장암 생존율을 올리는 핵심이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4/16 15:30
  • 유재환, 30kg 감량한 파격 근황 공개… 요요 막는 다이어트법은?

    유재환, 30kg 감량한 파격 근황 공개… 요요 막는 다이어트법은?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34)이 30kg 감량 사실을 공개했다.유재환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축!! 두번째 30kg 감량!! 야호!!"라는 글과 함께 날씬하진 자신의 전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재환은 지난해에도 34kg를 감량했지만, 요요가 와 다시 115kg까지 체중이 늘고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재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유재환처럼 급격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끝은 아니다. 다시 살이 찌지 않게 관리해야 하고, 처음부터 너무 급격한 체중 감량을 피하는 것도 좋다. 특히 요요를 예방하려면 단기간 다이어트보다 최소 6개월에 걸친 장기간 다이어트를 권장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간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체중이 단기간에 갑자기 줄면, 몸이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원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흡수한다. 이 때문에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쉽게 다시 살이 찐다. 살 빼는 데 성공한 뒤에도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해야 한다. 세 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줄어든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서 피해야 한다. 현미밥, 토마토, 달걀 같은 저당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하는데, 이 상태에서 기존 생활을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과거보다 줄면서 몸에 에너지가 많이 남는다. 이는 체지방으로 축적돼 요요 현상의 원인이 된다.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많이 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둘 다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4/16 15:22
  • 병원서도 진단 안 되는 ‘이 병’, 분노·불안이 원인?

    병원서도 진단 안 되는 ‘이 병’, 분노·불안이 원인?

    ‘신체증상장애’는 뚜렷한 원인 없이 통증, 피로감,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 신체적인 증상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일상에 큰 지장을 받지만,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에서는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체증상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다 보니,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내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을 찾곤 한다.신체증상장애는 신체 감각이나 자극, 감정, 스트레스 처리·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의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MN은 멍한 상태거나 명상에 빠졌을 때 활발해지는 뇌 영역이다.최근에는 신체증상장애가 기분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특히 불안·분노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 연구팀은 신체증상장애 기전을 탐색하기 위해 신체증상장애 환자 74명과 건강한 대조군 45명을 대상으로 휴식상태의 기능적 MRI 검사, 혈액검사, 임상심리학적 검사, 혈액 내 신경면역표지자, 임상증상점수(신체증상, 우울, 불안, 분노, 감정표현 장애) 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신체증상장애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더 심각한 신체증상과 기분증상(우울·불안·분노)을 보였고, 일부 DMN의 연결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안과 분노는 신체증상과 DMN의 기능적 연결성 관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불안하거나 화가 나면 복통, 어지럼증과 같은 통증이 더 심해졌다는 의미다.연구팀은 기분이 통증을 비롯한 감각을 제대로 인식·처리하는 DMN의 기능을 저하시켜, 왜곡된 감각 처리를 유발하고 신체증상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분노는 위액 분비, 내장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켜 기능적 위장장애나 복통이 악화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박혜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불안이나 분노 등 기분증상이 동반된 신체증상장애 환자는 기분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체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DMN 관련 인지행동치료나 신경자극치료 등을 적극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뇌 과학 분야 학술지 ‘뇌, 행동 면역’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4/16 15:06
  • 폐암 정밀 수술법 개발돼… 안전하고 정확하게 자를 부분 구분 가능

    폐암 정밀 수술법 개발돼… 안전하고 정확하게 자를 부분 구분 가능

    최근 폐암 수술은 암 조직은 확실히 절제하면서도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실제로 2cm 이하 초기 폐암은 제한적 절제술인 폐구역 절제술을 했을 때 폐엽을 전부 절제했을 때와 5년 생존율은 비슷하면서 더 많은 정상 폐조직 보존이 가능한 것으로 미국, 일본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하지만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동시에 정밀하게 구분하는 기술이 마땅치 않았다.최근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로 정밀하게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구분해 절제하는 '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을 개발했다.
    폐암이슬비 기자 2024/04/16 14:41
  • 美 유명 남성 래퍼, ‘코르셋’ 입고 공연 화제… 건강에 최악이라고?

    美 유명 남성 래퍼, ‘코르셋’ 입고 공연 화제… 건강에 최악이라고?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라틴 트랩 래퍼 배드 버니(30)가 코르셋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배드 버니는 자신의 SNS에 거울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타이트한 검은 코르셋과 흰색 속옷을 입은 모습이었다. 배드 버니는 사진과 함께 “숨을 쉴 수 없다”는 글도 올렸다. 여러 해외 매체에 따르면 배드 버니는 무대 의상 안에 코르셋을 입은 적이 있다. 이렇게 코르셋을 착용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코르셋은 오랜 시간 착용하면 가슴과 복부를 압박해 호흡·소화·순환기 장애를 일으킨다. 신체가 견딜 수 있는 복압의 한계치를 넘게 되면 내부 장기도 압력이 높아지면서 소화 장애나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료산업학회지에 따르면 코르셋 착용은 ▲폐 환기량(1분간 폐를 지나는 공기의 양) ▲최대 호기량(스스로 기침한 최대 수치) ▲호흡 교환율(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소비되는 산소의 양 사이의 비율) 등을 감소시킨다. 코르셋은 혈액순환도 방해해서 체온조절 기능도 떨어지거나 실신할 위험도 있다. 심할 경우 장기 괴사까지 발생한다.흉곽을 줄이고 싶어서 코르셋을 착용한다면 운동을 통해 줄이는 방법이 더 안전하다. 그럼에도 코르셋을 착용하고 싶다면 식사 때 착용은 피하고, 1시간 넘게 입지 말아야 한다. 처음부터 긴 시간 착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착용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되 1시간 이내로 조절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코르셋은 새가슴, 척추측만증 등을 치료할 때 효과적이다. 원래 코르셋은 흉곽 크기를 실제로 줄이고, 흉곽 교정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브레이스’라는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할 수 있다. 브레이스는 코르셋을 의학적으로 제작해서 돌출된 새가슴과 휘어진 척추를 교정할 때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4/16 14:33
  • 김수미, 금연 위해 10년 넘게 ‘이것’ 씹는 중이라는데… 실제 효과는?

    김수미, 금연 위해 10년 넘게 ‘이것’ 씹는 중이라는데… 실제 효과는?

    배우 김수미(74)가 10년 넘게 금연 껌을 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이 “신현준 씨가 나왔을 때, 본인은 금연 껌을 8년째에 끊었는데, 김수미 쌤은 10년 동안 못 끊고 계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현준 씨가 당장 담배를 끊으라고 하면서 금연 껌 한 통을 사왔다. 그래서 한 15년째 입 아프게 씹고 있다”고 답했다. 김수미가 10년 넘게 씹고 있는 금연 껌은 실제로 금연에 어떤 도움을 줄까?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금연 껌금연에 성공하려면 금연 보조제인 금연 껌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연 껌은 니코틴이 들어 있어 흡연하고 싶을 때마다 1알을 30분씩 씹으면 된다. 너무 빨리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하나만 천천히 씹는 게 좋다. 가끔 금연 껌에 중독되는 경우가 있는데, 니코틴을 충족하기 위해 흡연하는 것을 막으려는 원리에서 유발하는 현상이다. 금연 껌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했다면 금연 껌 복용량을 천천히 줄이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금연 껌 사용량을 1회 최저 용량까지 서서히 낮춘 이후 금연 껌과 비슷한 맛을 내는 껌을 이용해 금연 껌 중독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다. ◇니코틴 패치니코틴 패치는 피부를 통해 몸속에 니코틴을 서서히 공급하는 금연 보조제다. 보통 하루에 1회 1매씩 팔 안쪽이나 허벅지 등 털이 적은 부위에 16~24시간 붙이면 된다. 다만 니코틴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갑자기 올라가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음주 자제하기금연을 다짐했다면 주위 사람에게 알리고, 술도 자제하는 게 좋다. 술을 마시면 담배 생각이 더 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는 둘 다 쾌락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음주 후 도파민이 분비되면 뇌는 담배를 피울 때 느꼈던 경험을 떠올려 더 많은 쾌락을 느끼고자 한다. 술에 취하면 자제력이 떨어지는 탓도 있다. 실제로 음주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흡연 가능성이 5배 이상 높다는 영국 UCL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4/16 14:31
  • 모양은 딱 '육포'인데… 탕후루 이을 MZ 유행 간식이라는 '라바삭' 뭘까?

    모양은 딱 '육포'인데… 탕후루 이을 MZ 유행 간식이라는 '라바삭' 뭘까?

    해외에서 화제를 낳은 음식 '라바삭'이 낯선 비주얼로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란 전통 간식인 라바삭은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을 뜻한다. 얼핏 건조한 가죽이나 육포처럼 보여 라바삭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라바삭은 이란에서 많이 나는 석류, 자두, 체리, 살구 등 새콤달콤한 과일이 주재료이며 식감은 젤리와 비슷하다. 국내 유명 유튜버들도 잇따라 라바삭을 먹거나 요리하는 영상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말 한 국내 유튜브 채널에서 '라바삭 만들어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영상은 지난 16일 기준 조회수 341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라바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석류 등 신맛이 나는 과일을 물에 넣고 졸이거나, 블렌더를 이용해 곱게 갈아 반죽으로 만든 다음 트레이에 얇게 펴서 2~3시간 말려주면 완성이다. 원하는 식감에 따라 더 오래 건조하는 경우도 있다. 건조된 얇은 라바삭에 과일을 넣어 돌돌 말아 먹거나 그대로 찢어서 먹으면 된다. 기호에 맞춰 라바삭에 설탕이나 레몬즙을 추가해 당도와 산미를 조절할 수 있고, 현지인들은 여기에 소금으로 간하는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기기도 한다. 다만 과일이 주재료인 라바삭은 당이 많아 적당하게 섭취해야 한다. 과일은 단당류의 일종인 과당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과당은 상당수 간으로 이동해 지방으로 저장된다. 과당은 쌀 같은 포도당에 비해 혈당 수치를 천천히 변화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당뇨병 환자는 이 역시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라바삭은 과일 외에도 설탕을 취향껏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당 섭취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4/16 14:29
  • 몸에서 무려 20개 '피떡' 발견된 여성… 4.4kg 거대아 출산이 원인?

    몸에서 무려 20개 '피떡' 발견된 여성… 4.4kg 거대아 출산이 원인?

    다리에서 20개의 거대한 혈전(피떡)이 발견된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30세 여성 스탈라 엘리스는 약 155cm의 비교적 작은 키에도 고통스러운 진통 끝에 제왕절개를 통해 약 4.4kg의 아기를 출산했다. 이후 그는 다리 통증이 있었고 실제 오른쪽 다리 대퇴동맥에서 혈전이 발견돼 의료진은 혈액 응고를 막는 혈액 희석제를 처방한 뒤 그를 퇴원시켰다. 하지만 결국 다리가 완전히 뻣뻣해져 구부릴 수조차 없게되자 엘리스는 이틀만에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다리를 스캔해본 의료진은,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혈전이 다리에 수십개 이상 존재하는 걸 확인했고 곧바로 수술로 제거했다. 엘리스는 "내 다리에 이렇게 많은 혈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 본 후 깜짝 놀랐다"며 "의사가 출산 뒤 약만 처방한 후 퇴원하게 한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혈전은 몸에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하게 치료해야 하는데, 임신과 출산 중에 잘 발생한다. 엘리스의 경우 제왕절개 합병증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산 후 여성이 경험하는 혈전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출생 후 며칠 내에 질을 통해 배출되는 혈전이다. 이 혈전은 자궁 내막이 벗겨지고 태반이 분리되며 발생한 것이다. 두 번째는 정맥 내부에서 발생하는 혈전인데, 흔하지는 않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임신으로 인해 다리와 골반 정맥 압력이 높아져 정맥 내부에 혈전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 또한 분만 중 생기는 상처로 인해 혈전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질 출산보다 제왕절개 후 발생률이 훨씬 높다. 문제는 혈전이 다리, 골반에서 폐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전으로 인해 폐 동맥이 차단되는 걸 폐색전증이라 하는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중이나 출산 후 다리 부기, 통증 등이 지속되는 여성은 병원을 찾아 혈전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4/16 14:20
  • 자다가 음경 '세 동강' 난 20대 튀니지 男… 어떤 사연이길래?

    자다가 음경 '세 동강' 난 20대 튀니지 男… 어떤 사연이길래?

    자다가 음경 두곳이 부러져 세 동강이 나버린 튀니지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튀니지 27세 남성 A씨는 자는 중에 음경을 우연히 움직이다가 '딱'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고, 음경이 즉각적으로 수축되면서 동시에 부어올랐다. 그는 이 사건 발생 36시간 후에 튀니지에 있는 Ibn El Jazzar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의 음경 아래 부분에서 피부 아래가 붓고 혈액이 고여 있었으며, 백막이 파열돼 있었다. 음경 백막 파열은 다른 말로 '음경 골절'이라 부른다. 음경에는 뼈가 없지만 음경 해면체(음경을 구성하는 해면 모양 구조의 발기 조직)를 둘러싸고 있는 백막이 파열될 수 있고 이를 '음경 골절'이라 한다. 실제 음경 백막이 파열될 때는 뚝뚝 끊어지거나 터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A씨의 경우 음경에서 약 3cm 공간을 사이에 두고 두 군데 골절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이를 실로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했고, 다행히 4일 이내에 완전히 회복돼 발기 기능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입증됐다. 그리고 이후 12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아무런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 A씨 수술을 담당한 Ibn El Jazzar 병원​ 의료진은 음경 골절은 드물지만 비뇨기과적 응급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 성관계 중에 발생하지만 자위나, 수면 중 구르기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해야 한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학회지 사례 보고서 118권에 최근 게재됐다. ​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04/16 14:09
  • 로슈 '컬럼비' 적응증 확대되나… 림프종 환자 생존기간 개선

    로슈 '컬럼비' 적응증 확대되나… 림프종 환자 생존기간 개선

    로슈의 혈액암 치료를 위한 이중특이항체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가 임상시험에서 림프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 ‘STARGLO’에서 컬럼비가 전체 생존기간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생존일수와 같은 세부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슈는 임상시험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향후 학술회의에서 공유하고 보건당국에도 제출할 계획이다. 컬럼비는 FDA 가속 승인을 완전 승인으로 전환하고, 림프종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컬럼비는 2가지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위한 고정 치료 기간의 이중특이항체로, 2023년 6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가속 승인은 신약의 빠른 개발을 위해 도입된 일종의 패스트트랙이다.컬럼비를 사용할 경우 기존의 지속적인 치료와 달리 치료 종료일과 무치료 기간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성품 형태로 주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질병 진단 후 즉시 컬럼비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STARGLO 임상 3상 시험은 앞서 최소한 한 가지 치료를 받았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부적합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컬럼비와 항암화학요법인 젬시타빈, 옥살리플라틴(GemOx)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맙테라,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GemOx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보다 더 오래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럼비와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개별 의약품의 알려진 안전성과 일치했다. 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의학책임자 겸 글로벌 제품개발 책임자는 “초기 치료 후 재발 또는 진행에 직면한 공격적인 림프종을 앓는 환자는 선택의 여지가 제한적”이라며 “이 데이터는 컬럼비의 확립된 이점을 토대로 초기 치료에서 생존 결과를 개선시키는 이 병용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4/16 14:08
  • 한식진흥원, '2024년 한식당 영셰프 발굴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 기관 모집

    한식진흥원, '2024년 한식당 영셰프 발굴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 기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4년 한식당 영셰프 발굴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한식당 또는 한식당 운영 기업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한식당 영셰프 발굴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식당의 현장 역량 강화 교육과 인턴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장 내 인재교육을 통한 한식 전문 인력 정착을 지원하고, 한식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는 인턴 기회와 전문인력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올해는 한식당 또는 한식당 운영 기업 4개소를 선정하여 교육지원비 최대 10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기관 내 인턴십 프로그램을 완수한 인턴 근로자에게도 인턴 장려금 60만원(총 2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2024년 한식당 영셰프 발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곳곳에서 활약할 예비 영셰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한식당에게는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식당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16 14:01
  • 봄철 상비약 '인공눈물', 사용 전 확인해야 하는 성분은?

    봄철 상비약 '인공눈물', 사용 전 확인해야 하는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변화, 건조한 날씨, 꽃가루나 황사 등으로 안구의 건조 또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의약품인 ‘인공눈물’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사용정보를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인공눈물은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질 때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약물이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소르베이트, 히프로멜로오스 등을 주요성분으로 사용하는 인공눈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눈에 1~2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공눈물 사용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했거나 ▲의사의 치료를 받거나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때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눈 상태나 첨가제 등의 영향으로 인공눈물 사용 후 드물게 경미한 통증이나 일시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못한 현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인공눈물 사용 후 통증, 시야 변화, 지속적인 충혈, 자극감을 경험하거나, 증상이 3일 이상 지속 혹은 악화되면 투여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일반적으로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렌즈의 착용은 피하도록 하며, 다른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할 때는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투여하는 것이 좋다.주성분이나 첨가제에 따라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는데, 카보머(Carbomer)를 주성분으로 하는 인공눈물은 점도가 높아 완전히 흡수되기 전 점안 후 바로 취침하면 눈꺼풀 점착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취침 시 약 30분 전에 점안한다. 다른 점안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때는 적어도 15분의 간격을 두고 카보머 점안제를 가장 나중에 사용한다.특히 벤잘코늄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은 벤잘코늄염화물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 사용 시 렌즈의 착용을 피해야 하며, 투여 후 15분 이상 지난 후에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이밖에도 인공눈물 사용 시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전 손을 깨끗하게 씻기 ▲용기 끝이 눈꺼풀 및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 금지 등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4/16 13:51
  • 식약처, 디펜하이드라민·노랑협죽도 국내 반입차단 원료 지정

    식약처, 디펜하이드라민·노랑협죽도 국내 반입차단 원료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에 사용이 확인된 ‘디펜하이드라민(Diphenhydramine)’과 ‘노랑협죽도(Cascabela thevetia)’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추가 지정하고,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석류씨’와 ‘라즈베리 케톤(Raspberry Ketone)’은 지정 해제했다.식약처는 최근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학계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직구식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의 지정과 해제를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디펜하이드라민(Diphenhydramine)’은 일반의약품 성분으로 진정 작용이 강한 항히스타민제의 일종이다. 일시적 불면증의 수면유도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과량 복용 시 심박 급속증, 시력 저하, 섬망, 호흡 억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노랑협죽도(Cascabela thevetia)’는 주로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전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독성식물로,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설사, 부정맥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 식물은 뿌리부터 모든 부분에 독성물질이 있고 특히 씨앗과 잎은 독성이 강하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석류씨(Pomegranate Seed)’와 ‘라즈베리 케톤(Raspberry Ketone)’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서 그간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위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국내에서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제한적으로 사용가능하고 ▲국제 기준 조화 측면에서 해제하게 됐다. 다만, 석류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 함량이 높아 어린이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식약처는 소비자가 위해 성분·원료를 일일이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을 공개(3427개)하고 있다.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하기 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 인기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과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16 13:48
  • 켄달 제너, 아침 루틴으로 '이 마사지' 해… 실제 효능은?

    켄달 제너, 아침 루틴으로 '이 마사지' 해… 실제 효능은?

    모델 켄달 제너(28)가 매일 아침마다 ‘괄사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VOGUE’의 영상에 출연한 켄달 제너는 자신만의 아침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켄달 제너는 “메이크업의 첫 단계는 차가운 괄사를 이용해 얼굴을 마사지한다”며 “주로 세안 전에 오일을 바르고 괄사를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마와 눈썹 위를 가볍게 쓸어 올리며 “눈썹 모양을 잡는 데도 괄사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켄달 제너가 하는 괄사는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괄사, 부기 제거에 효과적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괄사는 쳐진 이마와 눈썹 모양을 정리해 눈가 주름 제거에도 좋다.한편, 괄사는 켄달 제너처럼 차갑게 하는 것보단 따뜻하게 하는 게 더 좋다. 마사지를 할 부위나 괄사 기구에 잠시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를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피부 안 좋은 사람은 사용 자제해야다만 피부염이나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괄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에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이 모공을 막아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로 균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혈전, 림프부종 질환자는 혈관이 부풀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힘을 너무 세게 주다 보면 피부에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4/16 13:47
  • 바다 뛰어들어 의식 잃은 남성 구한 군인들… “당연히 할 일 했을 뿐”

    바다 뛰어들어 의식 잃은 남성 구한 군인들… “당연히 할 일 했을 뿐”

    육군 23경비여단 부대원들이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 있던 남성을 구조해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육군 제23경비여단 군수지원대대 송창민·이재형 기사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동해시 북평동 소재 추암해변에서 의식을 잃고 바다 위에 떠 있던 남성 한 명을 발견했다. 송 기사 등은 곧바로 소방 당국에 신고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남성을 구조했다.당시 남성은 의식이 없었고, 맥박과 호흡도 불안정했다. 이에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번갈아 가면서 심폐소생술을 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무렵 멈춰있던 남성의 의식과 호흡, 맥박이 회복됐으며,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구조된 남성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송창민·이재형 기사는 여단의 전신인 23보병사단 시절인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기와 시설업무를 담당하면서 24시간 즉각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등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고 알려졌다.송 기사는 "군에 소속된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한편, 동해해경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진정한 용기를 바탕으로 인명구조를 함께해 준 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4/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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