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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교제 폭력’… 국민의힘, “방지법 입법화” 촉구

    끊이지 않는 ‘교제 폭력’… 국민의힘, “방지법 입법화” 촉구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제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교제폭력방지법)’ 입법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전문가들은 교제폭력의 정의와 이에 따른 처벌,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합한 법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선 국민의힘 약자동행특별위원회 김미애 의원의 주관으로 ‘교제 폭력 방지법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참석해 관련 법안의 입법화를 위한 당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교제 폭력 피의자 수는 2019년 9000여 건에서 2023년 1만4000여 건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행법상 교제 폭력 관련 법률은 아직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교제 폭력의 정의, 피해자에 대한 보호, 공권력의 개입 단계 설정 등 교제 폭력 방지법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추경호 원내대표도 “현재 스토킹과 가정폭력은 법률적으로 피해자 보호 조치가 규정돼 있으나, 교제 폭력은 아직 반의사불벌죄로 분류돼 강제적인 접근 금지나 분리 등 법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 상황”이라며 “명확한 법적 정의와 처벌 규정, 피해자 지원 방안을 담은 특례법 제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교제 폭력으로 형사 입건된 피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간 검거된 피의자 총 5만6079명 중 구속된 비율은 2.21%(1242명)에 불과했다. 올 들어 4월까지 4395명이 관련 혐의로 입건됐지만, 구속된 인원은 82명에 불과했다. 교제 폭력 외 교제 살인 피의자 및 구속 인원은 별도로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교제 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교제 폭력의 기준과 처벌·피해자 보호 등을 정하는 법체계 자체가 미비하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교제 폭력이라는 용어는 널리 쓰이고 있지만 법적으로 규정된 건 아니다. 연인을 폭행해도 일반 폭행죄가 적용된다. 성폭력을 제외한 폭행, 상해, 감금, 협박 등은 반의사불벌죄라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구속되지 않는다. 가해자에 대한 친밀감 혹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피해자가 신고나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강제적인 접근 근지 등 법적인 보호 장치가 미비하다는 게 현실이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6/21 11:10
  • 대한민국은 ‘맵파민’ 중독… 매운맛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은?

    대한민국은 ‘맵파민’ 중독… 매운맛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은?

    대한민국은 지금 ‘맵파민’ 열풍이다. 맵파민은 매운맛과 도파민을 더한 합성어로 소비자들의 매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식품업계에서는 매운맛 라면과 과자, 치킨뿐 아니라 매운 아구찜, 등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그런데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맵찔이’들은 맵파민 유행에 참여하려 해도 매운맛의 고통이 힘들다. 매운 음식을 그나마 덜 맵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매운맛 선호도는 TRPV1 수용체 차이매운맛을 잘 먹거나 못 먹는 것은 입안의 TRPV1 수용체 때문이다. TRPV1 수용체는 매운맛과 섭씨 43도 이상의 고온에 반응해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타는 듯한 느낌과 통증을 만든다. 따라서 매운 음식이 혀에 닿으면 얼얼하고 화끈거리는 매운맛이 느껴진다.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TRPV1 수용체가 상대적으로 적어 매운맛에 대한 민감도가 덜하다.◇물 마시지 않는 게 나아우리는 흔히 매운 음식을 먹은 뒤 물을 찾는다. 그런데 물로는 입에서 느껴지는 매운맛을 중화하기 힘들다. 마라탕이나 라면 등 매운 음식에는 캡사이신이 함유돼 있다. 캡사이시는 물리적으로 입을 뜨겁게 하지 않지만 TRPV1 수용체와 만나면 얼얼하고 화끈거린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캡사이신은 물을 밀어내는 소수성(疏水性) 분자이기 때문에 물에 완전히 씻겨나가지 않는다. 게다가 캡사이신은 온도가 낮은 물을 더 밀어내는 특성이 있어 시원한 물이나 얼음물은 매운맛 중화에 적합하지 않다. 같은 맥락에서 맥주도 매운맛 중화 효과가 적다. 이론적으로 알코올이 캡사이신을 분해하는 건 맞지만, 맥주에는 알코올이 4~6%로 적게 함유돼 있고 나머지 액체의 대부분은 물이다.◇시원한 ‘우유’ 한 잔이 효과적매운맛의 고통을 효과적으로 없애려면 우유를 한 잔 마셔보자. 우유 속 지방이 캡사이신을 녹여 없애는 효과가 있다. 우유에 풍부한 단백질인 카제인도 캡사이신을 TRPV1 수용체로부터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우유는 냉장 보관한 뒤 시원하게 마시는 게 좋다. 섭씨 1.5~3도의 시원한 우유가 미지근한 우유나 따뜻한 우유보다 매운맛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6/21 11:00
  • 그레인온, 3종 카무트 효소 체험팩 출시… 라운지가입 이벤트 진행

    그레인온, 3종 카무트 효소 체험팩 출시… 라운지가입 이벤트 진행

    고대곡물 전문기업 그레인온에서 카무트 효소 체험팩을 출시했다.그레인온의 카무트효소 체험팩은 총 3개의 상품을 각각 두 개씩 낱개로 총 6개를 포장했다. 각각 역가수치가 다른 제품으로 카무트 브랜드밀 프리미엄 효소90은 팥 맛으로 총 90만4500unit의 역가수치를, 골드카무트효소는 고구마 맛으로 총 55만1000unit의 역가수치를, 골드카무트효소G는 옥수수 맛으로 총 20만300unit의 역가수치를 가지고 있다.그레인온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카무트효소 체험팩을 통해 본인의 식습관과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효소 역가수치를 선택해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더불어 현재 그레인온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6월 프로모션으로 그레인온 라운지 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그레인온이 선보이는 이벤트는 첫번째로 그레인온의 공식 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하여 그레인온 메인화면 라운지 회원가입을 클릭하여 라운지에 가입하기만 해도 2,000원 쿠폰이 즉시 지급되고 두번째로 6월 한 달 동안 추첨으로 프리미엄 곡물 파로 구매 인증자 300명에게 카무트효소 체험팩을 무료 증정한다.세번째로는 댓글로 카무트 효소의 원조 그레인온 효소를 선택한 이유만 적어도 50명 추첨해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네번째로 라운지 고객에게만 신상품인 청크 그래놀라 상품 선착순 할인쿠폰 20%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라운지 등급별 정기혜택으로 라운지 멤버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한편, 그레인온은 고대곡물 소재화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고대곡물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카무트 효소를 처음 선보였으며,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게 효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가수치를 가진 카무트 효소를 출시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6/21 10:56
  • 체중 40kg대 이윤지,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 공개… 비결은 ‘이 운동’?

    체중 40kg대 이윤지,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 공개… 비결은 ‘이 운동’?

    배우 이윤지(40)가 군살 없는 몸매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 필라테스‧요가‧피트니스 달렸다. 운동을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워너비 몸매다” “닮고 싶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앞서 이윤지는 출산 후 처음으로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윤지가 평소 하는 요가와 필라테스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연구진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필라테스는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6/21 10:55
  • 한미약품, 유럽고혈압학회서 ‘저용량 3제 복합제’ 연구 결과 발표

    한미약품, 유럽고혈압학회서 ‘저용량 3제 복합제’ 연구 결과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 연구 결과 1건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상 3상 연구는 경증·중등증 성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저용량 3제 복합제’ 또는 ‘표준 용량 단일제’를 8주간 투여 후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변화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여 8주 후 저용량 3제 복합제 투여군의 수축기 혈압은 기저치 대비 약 18.3mmHg 감소했고, 대조군인 표준 용량 단일제 투여군은 약 19.4mmHg 감소해 두 군 간 치료 효과가 유사했다. 이상사례 발생률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아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효성·내약성이 표준 용량 단일제와 유사함을 확인했다.해당 연구는 3가지 저용량 항고혈압 성분 병용요법이 고혈압 초기 치료 요법으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차세대 치료 개념이 반영돼 있어, 학회 참가자들은 물론 국내 의료계 이목도 집중됐다. 연구 발표를 맡은 동국대의대 심장내과 이무용 교수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은 아직 그 발병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단일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임상적 관성에서 벗어나, 여러 병리학적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환자의 치료 예후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경증 또는 중등증 고혈압 환자들의 초기 치료로서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인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초기 고혈압 환자에서 저용량 병용요법이 낮은 약제 전환율과 양호한 내약성, 단일요법 대비 비열등한 강압 효과를 가진다는 임상적 근거들이 축적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고혈압 초기 치료에서 약제 선택 폭이 넓어지고 환자 복약편의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 3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한국 최초로 저용량 3제 복합제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1 10:26
  • 손가락에도 '암'이 전이된다고? 이땐 거의 말기라는데…

    손가락에도 '암'이 전이된다고? 이땐 거의 말기라는데…

    혓바닥 아래(구강 바닥)에 생긴 암이 폐 등 몸 곳곳으로 퍼지면서 손가락으로까지 암 전이가 발생한 사례가 공개됐다.일본 오사카대 치과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65세 남성 A씨가 구강 바닥 면에 종양이 생겨 2주 동안 혀를 움직이기 어려워지자 치과를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암 제거 수술 후 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이후 매달 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수술 11개월 후 흉부 CT 영상에서 폐에 암이 전이된 것이 발견됐다. 수술이 어려운 상태여서 항암 요법만 진행했는데, 원발 구강암을 제거하고 2년쯤 지났을 무렵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중지)에 심한 통증과 부종이 발생했다. 검사 결과, 폐 전이에 따른 이차적인 손가락 전이였다. A씨는 결국 폐전이 진행이 악호돼 손가락 전이를 발견한 지 2개월 만에 사망했다. 오사카대 치과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손으로 암이 전이되는 사례는 드물며, 손가락 암 전이는 골격으로 전이되는 암의 약 0.1%를 차지한다"며 "대부분 폐암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은 "구강암의 손가락 전이는 다른 암의 전이보다 드물다"며 "A씨 사례를 포함해 총 8건의 구강암 손가락 전이가 보고된 바 있다"고 말했다. 한 사례는 구강 악성 흑색종으로 인해 손등으로 전이된 사례고, 나머지 일곱 건의 사례는 손가락으로 전이됐는데 중지 3례, 엄지 2례, 새끼 손가락 1례, 중지와 검지에서 모두 발견되 1례가 보고됐다. 의료진은 "현재까지 폐암이 손가락에 전이된 것으로 알려진 모든 사례는 진단 후 1년 이내에 환자가 사망했다"며 "예후를 개선하려면 초기 단계에서 전이를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6/21 10:09
  • 연 2회 주사로 LDL 콜레스테롤 해결… siRNA 치료제 '렉비오' 허가

    연 2회 주사로 LDL 콜레스테롤 해결… siRNA 치료제 '렉비오' 허가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siRNA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나트륨)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받은 siRNA 제제다.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LDL-C)을 높이는 PCSK9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 내 LDL-C를 낮춘다. 의료진이 연 2회 직접 주사하므로, 자가 주사의 두려움과 불편함이 적다.이번 국내 허가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또는 ASCVD와 동등한 위험성이 있거나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HeFH)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렉비오의 임상 3상인 ORION-9, ORION-10, ORION-11을 기반으로 이뤄졌다.ORION-9, ORION-10, ORION-11 임상은 렉비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이다. 연구 510일차 시점에 렉비오 투여군의 LDL-C는 위약군 대비 각각 47.9%, 52.3%, 49.9% 감소했다. 세 임상 모두에서 렉비오 투여군과 위약군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특히 한국인이 24% 포함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 ORION-18에서도 연구 330일차에 렉비오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57.17%의 LDL-C 감소효과를 보였다.한국노바티스 심혈관 및 척수성근위축증 사업부 조연진 전무는 "렉비오는 CV 계열에서 전례없는 siRNA 제제로서 연 2회 투여로 LDL-C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추가 LDL-C 관리가 필요한 ASCVD 환자의 약 75%가 목표 LDL-C 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LDL-C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렉비오가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심혈관질환의 재발 및 사망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LDL-C 치료가 중요하다. LDL-C는 심근경색, 관상동맥증후군, 뇌경색 등 ASCVD의 주요 위험인자이지만,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약 78%는 1년 내 LDL-C 목표 수치를 달성하지 못하며, 이 경우 전체 심혈관 질환은 49% 더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는 이후 심장질환이 재발할 위험이 5~7배 높지만, LDL-C를 39mg/dL 낮추면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을 22% 낮출 수 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6/21 10:02
  • 라이스페이퍼를 얼굴에 올린다고? 피부에 ‘광’ 난다는데… 진짜일까?

    라이스페이퍼를 얼굴에 올린다고? 피부에 ‘광’ 난다는데… 진짜일까?

    미국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가 라이스페이퍼로 피부 관리를 하는 법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5월 21일(현지시간) 제이미 니콜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스페이퍼팩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이미 니콜은 집에서 다양한 식재료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뷰티 인플루언서다. 니콜은 “라이스페이퍼를 마스크 조각처럼 잘라낸 뒤 달걀 흰자를 묻혀 얼굴에 올리면 된다”며 “라이스페이퍼에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 톤,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은 라이스페이퍼팩을 피부에서 떼어낸 뒤 “피부에서 완전 광이 난다”며 팩을 한 이후 모습을 보여줬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180만 회를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다만, 전문가들은 니콜의 주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영국 런던의 헤독스 피부과 의사 스티븐 험블은 “라이스페이퍼팩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있었다”며 “몸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스페이퍼팩으로 피부 광을 낸다는 니콜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용한 식재료 덕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험블은 “오히려 피부 가장 바깥의 표피층에 붙어있던 라이스페이퍼를 떼면서 각질층도 함께 제거된 현상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라이스페이퍼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에 아무런 효과가 없을까? 스티븐 험블은 “라이스페이퍼에 항산화 성분이 많고, 이 성분들이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며 “그저 피부에 붙였다 뗐기 때문에 각질이 없어져서 일시적으로 부드러워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험블은 “피부 관리가 하고 싶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마스크팩 제품을 쓰는 것을 권장한다”며 “검증된 성분이 들어간, 품질이 좋은 마스크팩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쓰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6/21 09:46
  • [아미랑] 암 환우 치료비 모금 전시회 ‘희망을 넘어 치유로’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환우 치료비 모금 전시회 ‘희망을 넘어 치유로’헬스케어기업 조윈이 소나무에이전시와 함께 암 환우 돕기 전시회 ‘KQ 아트: 희망을 넘어 치유로’를 개최합니다. 7월 1일까지 꼴라보하우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배드보스, 김성호, 엘리다니, 이혜정, 박성준, 김예린 화가가 참여했습니다. 천연 항암제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들도 전시됩니다. 전시회의 수익금은 어려운 암 환우를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 문의사항은 1855-0023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제주대병원, 6월의 암 강좌제주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강좌를 엽니다. ▲하복부기능개선운동(24일) ▲건강한 식생활(26일) ▲건강관리(26일) ▲나를 위한 치유 요가(27일) ▲1대 1 심층상담(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내 상담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프로그램별 스케줄은 홈페이지(jejur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를 통해 가능합니다.횡성군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강원도 횡성군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한우 불고기 피자와 한우 크림 리조또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6월 27일 오후 2시 횡성환우체험관에서 진행됩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10명을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33-340-5622로 전화하면 됩니다.분당서울대병원, ‘췌장암 바로 알기’ 강좌분당서울대병원에서 ‘췌장암 바로 알기’ 강의를 진행합니다. 소화기내과 김재환 교수가 췌장암 증상 및 치료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줍니다. 7월 4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유튜브 ‘분당서울대병원’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31-787-2515)를 통해 가능합니다.전화로 ‘폐섬유화증’ 상담 받으세요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송진우 교수가 ‘폐섬유화증 희망 솔루션’을 7월 25일 오후 6시 30분 KBDCA강의장 동아빌딩 5층(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폐섬유화증의 종류와 치료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가능합니다.생활환경 개선 물품 지원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메리츠화재와 함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개선 ‘우리 집 건강지킴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용 청소기, 세탁 건조기, 식기 살균세척기, 제습기 중 한 가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6월 27일까지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구글폼(url.kr/SGm65N)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51-244-7677로 연락하면 됩니다.서울 관악구, 암 의료비 지원서울 관악구 보건소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는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문의사항은 02-879-714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암을 낭비하지 마세요’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암을 낭비하지 마세요’가 출간됐습니다(아가페북스 刊). 미국 목사 존 파이퍼가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겪은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냈습니다. 암 판정을 받고 힘든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6/21 08:50
  • [밀당365]당뇨라고 짜장 먹지 말란 법 없다! ‘해물 쟁반 짜장’ 레시피

    [밀당365]당뇨라고 짜장 먹지 말란 법 없다! ‘해물 쟁반 짜장’ 레시피

    짜장면 한 그릇은 797kcal인데다가 나트륨은 2391mg 함유된 아주 부담스러운 음식입니다. 게다가 혈당지수가 80인 밀가루 면으로 만들어져서 당뇨병 환자가 먹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맞춤형 레시피로 맛있고 건강한 짜장면 한 그릇 들고 왔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해물 쟁반 짜장양념 맛 제대로 냈습니다. 일반 짜장면과 큰 차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보이차나 자스민차를 곁들여 보세요.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체지방 축적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뭐가 달라?혈당 부담 덜어주는 통밀면일반적인 두꺼운 밀가루 면 대신 통밀 소면을 사용합니다. 통밀면은 일반 밀가루면보다 덜 정제돼 섬유질,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줍니다. 당 분자가 3개 이상 많이 결합된 복합 탄수화물로 단순당으로 구성된 밀가루 면을 먹을 때보다 혈당을 덜 올립니다. 통밀면을 사용하면 짜장면 식감과 맛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해물로 단백질 업그레이드!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다른 어패류의 두세 배 많습니다. 타우린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해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춥니다. 오징어는 단백질이 100g당 18.1g 함유돼 수산물 중 가장 풍부합니다. 새우는 아연, 타우린이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영양 식품입니다. 100g 기준 단백질이 약 18.9g 함유돼 있습니다.나트륨 흡수 막는 양배추양배추는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 함량도 높아 혈중 나트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체외 배출하기도 합니다. 양배추 100g당 열량은 40kcal, 혈당지수(GI)는 26으로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재료&레시피(2인분)통밀면 200g, 돼지고기(잡채용) 50g, 오징어 1/2마리, 칵테일 새우 60g, 양파 1개, 당근 50g, 양배추 50g, 부추 약간, 다진 파 2큰 술, 춘장 2큰 술, 식용유 약간, 베이킹 소다 약간1.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 양파, 당근,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3. 부추는 5~6cm 길이로 자른다.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파는 볶아 파 기름을 낸다.5. 파가 볶아지면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를 넣고 볶는다.6. 6에 양파, 당근, 양배추를 넣고 볶은 뒤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춘장을 넣고 물을 약간 넣어 볶는다.7. 통밀면은 삶아 물기를 뺀다.8. 볶은 짜장 소스에 통밀면을 넣고 볶다가 부추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6/21 08:40
  • 여름이면 하지정맥류 악화… ‘이것’ 먹으면 더 심해져요

    여름이면 하지정맥류 악화… ‘이것’ 먹으면 더 심해져요

    역대급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최고 온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서울도 최고 기온 섭씨 36도에 육박하며 75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다리가 붓고 경련이 나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하지정맥류 환자 중 절반 이상이 6~8월 중 내원한다고 알려졌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판막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성인 열 명 중 두 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혈관질환이다.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이 다리에 몰리면서 정맥이 팽창해 부종, 경련, 통증 등을 유발한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다리에 머무는 혈액이 많아진다. 주변 근육, 피부, 신경조직이 압박되면서 증상과 통증이 심해진다. 소화불량·변비가 생기고, 발바닥이 아프다. 혈관이 피부 밖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방치하면 피부 색소침착, 피부염, 출혈, 피부궤양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여성은 생리불순, 생리통 등으로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정맥 순환을 악화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일반적으로 여성, 40대 이상 환자 수가 많다. 미국에서 보고된 성별, 연령별 하지정맥류 발생 빈도를 보면 여성은 ▲0~29세 8% ▲50~59세 41% ▲70~79세 72%이고, 남성은 ▲20~29세 1% ▲50~59세 24% ▲70~79세 43%였다. 다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에서 지난 2020년 9~11월 내원한 환자 516명의 진료 자료를 분석했는데, 29%가 남성이었고 그중 20대가 20%를 차지했다. 달리기가 취미인 남성 오모씨(29)는 "최근 종아리 부위에 실핏줄이 좀 보였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며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준비하다가 장딴지가 붓고 쥐가 나 병원을 찾았고, 하지정맥류를 진단받았다"고 했다.하지정맥류는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역류로 기능을 상실한 대복재 정맥을 제거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관 상태에 따라 발거술, 국소혈관절제술, 레이저수술, 혈관경화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전흥만 교수는 "대부분 하지정맥류는 초기라면 수술적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 변화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도 "심하면 심부정맥혈전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지정맥류와 이를 유발하는 하지정맥순환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압박, 운동, 약물, 수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옷과 신발은 피하고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다. 다리를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 한다. 앉아 있을 때도 다리 꼬는 자세를 삼가야 한다. 고염식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6/21 08:30
  • 美 피부과 전문의, 여름철 면도 '이것' 꼭 지켜라… 당부한 3가지는?

    美 피부과 전문의, 여름철 면도 '이것' 꼭 지켜라… 당부한 3가지는?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여름철 면도기로 제모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3가지를 밝혔다.지난 12일 (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 출신 피부과 전문의인 린드지 저브릿스키는 "여름철 면도기로 제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며 "건조한 상태서 제모하지 않고, 털이 난 방향으로 제모하며, 제모 후 각질을 꼭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린드지가 강조한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건조한 상태서 제모하지 않기=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건조한 피부 위를 그대로 제모하면 피부에 자극이 가 각종 트러블이 잘 생기게 된다. 제모할 땐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쉐이빙 폼은 면도기가 부드럽게 움직이게 도와주기 때문에, 제모로 인한 따가움과 미세 손상으로 인한 트러블을 방지한다. 이때 충분한 양의 폼을 사용해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쉐이빙 폼이나 젤을 바르고 나서 피부에 스며들도록 잠깐 기다렸다가 털을 민다.▷털 난 방향대로 제모하기=면도기로 제모할 때는 깔끔히 제거하기 위해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털이 난 방향대로 밀어야 피부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 겨드랑이털 등 두껍고 뻣뻣한 곳을 제모할 때는 샤워를 먼저 해 털을 불려주는 것도 좋다. 제모한 후에는 찬물로 마무리하면 세균의 침입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제모 후 각질 제거하기=제모 후 각질 제거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몰모'(인그로운헤어)가 생긴다. 매몰모는 피부 안쪽으로 털이 자라나는 현상으로 털이 각질층을 뚫고 나오지 못해 표피 밑으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매몰모는 가려움과 염증 등을 유발하는데, 털이 곱슬곱슬한 사람일수록 생기기 쉽다. 핀셋 등을 이용해 털을 뽑은 뒤 끊어진 털이 피부 안쪽으로 파묻혔을 때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한다. 각질이 두껍게 생기지 않도록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고, 제모한 부위에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제모 직후에는 몸에 딱 붙는 옷 대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21 08:15
  • 발기부전 남성 봤더니, 음경에 ‘이것’ 있었다

    발기부전 남성 봤더니, 음경에 ‘이것’ 있었다

    사람의 음경에서 처음으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뜻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물리적으로 마모되거나 화학적으로 분해되면서 발생한다. 1µ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는 물론 1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정도까지 작아지기도 한다. 학계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신체 기관에 침투할 수 있으며 우리 몸 곳곳에 존재한다는 증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마이애미대 비뇨기과교실 란지스 라마사미 박사는 발기부전을 진단받고 팽창형 보형물 수술을 받는 남성 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보형물을 삽입하기 전 음경 조직을 추출한 다음 화학 이미징 시스템과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있는지 살핀 것이다.분석 결과, 음경 조직 샘플 5개 중 4개에서 7가지 유형의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크기는 20~500μm로 PET라고 불리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47.8%)와 폴리프로필렌(34.7%)이 가장 많이 발견됐다.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과 발기부전의 연관성을 알아내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마사미 박사는 “특히 어떤 유형의 미세플라스틱이 병리적인 결과를 유발하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현재로선 플라스틱 병과 용기에 들어 있는 물과 음식은 섭취를 자제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의학계의 권고 사항도 늘어나고 있다. 뉴욕대 랑곤 헬스 소아과 레오나르드 트라산데 박사는 CNN에 “가능하면 스테인리스와 유리 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발자국을 줄여야 한다”며 “유아용 조제분유 등 플라스틱에 담긴 식품이나 음료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걸 피하고 식기세척기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는 식품 첨가물과 어린이 건강에 관한 미국 소아과 학회의 권고이기도 하다.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뉴멕시코대 약학과 캠펜 교수는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세포와 화학 물질에 반응하지 않지만 발기나 정자 생산 등 우리 몸이 수행하는 많은 과정에 물리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캠펜 교수는 지난 5월, 인간과 개의 고환 조직에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캠펜은 “인간의 고환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개에서 발견된 것보다 3배나 많았다”며 “개가 먹는 것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몸에 무엇을 넣고 있는지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발기부전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mpotence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환경오상훈 기자 2024/06/21 08:00
  • 케이윌, 컴백 기념 11kg 폭풍 감량… '이 음식' 안 먹는 혹독 다이어트 해

    케이윌, 컴백 기념 11kg 폭풍 감량… '이 음식' 안 먹는 혹독 다이어트 해

    가수 케이윌(42)이 혹독한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20일 케이윌은 6년 만의 새 앨범 '올 댓 웨이(All That Way)' 발매를 기념해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윌은 앨범의 '내게 어울리는 이별 노래가 없어'라는 타이틀 곡을 부르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사가인 김이나가 '(살찐) 턱선으로 이 노래를 불러선 안 된다'고 말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뮤지컬을 하면서 풍채가 좋은 역할만 맡아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최근에 웹 예능에 출연한 내 모습을 보니 냉정한 평가를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케이윌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현재 11kg을 감량한 상태다. 그는 "쌀을 입에 넣어 본지가 꽤 됐다"며 "대신 먹을 게 고기밖에 없어 (고기만) 엄청나게 먹었다"고 덧붙였다.◇저탄고지 식단, 포만감 유지하는 데 도움 되지만… 부작용 있어케이윌처럼 쌀(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지방)를 늘리는 다이어트 방식을 ‘저탄고지’라고 한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단백질은 소화하는 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들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미노산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백질이 근육 합성, 회복 과정에 관여해 근육량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하지만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고, 건강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뇌는 탄수화물로부터 공급되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데,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면 에너지 이용 효율이 떨어지고 뇌 기능이 감소할 수 있다. 또 단백질 식품 섭취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신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단백질이 몸에서 대사될 때 생기는 질환 산화물이 콩팥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부담을 줘서다. 간혹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다가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이 많아져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까지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탄수화물 완전히 끊을 필요 없어… 통곡류 위주로 섭취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대한비만학회는 총 섭취 에너지의 30~5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단,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고 해서 지방 섭취량이 과도하게 늘어선 안 된다. 단백질 섭취량을 적절히 늘려, 지방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의 40%가 넘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 어떤 식품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지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류 위주로 먹고, 정체 곡류와 첨가당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단백질은 고지방 육류 대신 저지방 또는 중지방 어육류, 두부류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방은 불포화지방이 비교적 풍부한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로 섭취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21 07:30
  • 0칼로리 식혜라니… 제로 음료의 신세계

    0칼로리 식혜라니… 제로 음료의 신세계

    얼마전 드디어 ‘제로’ 식혜를 손에 넣었다. 출시 뉴스를 듣자마자 편의점과 마트를 연신 들락거리며 냉장고를 들여다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0칼로리 식혜라니 맛이 너무 궁금했다. 설탕의 대체 감미료들은 무열량인 대신 두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설탕에 비해 단맛이 너무 강하며 찝찝한 뒷맛이 남는다. 설탕이 그만큼 훌륭한 감미료라는 의미이다.그래서 제로 식혜의 맛이 너무 궁금했다. 식혜는 엿기름, 즉 싹 틔운 보리를 말려 가루를 낸 것에 밥을 더해 삭혀서 만든다. 물론 설탕으로 단맛을 더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전통적으로는 은은한 단맛이 매력인 음료이다. 과연 이런 단맛을 설탕보다 이삼백배까지 더 단 대체 감미료로 재현 혹은 모사할 수 있을까?한편 대체 감미료의 두 번째 약점인 찝찝한 뒷맛은 과연 어떻게 극복했을까? 제로 음료수들을 출시되는 족족 마셔보면 개중 맛이 더 나은 제품들이 구분된다. 대부분이 그렇기는 하지만 탄산음료이며 오렌지나 포도, 사과, 심지어는 바닐라 같은 과일이나 향신료의 맛과 향을 적극적으로 썼다. 대체 감미료의 불쾌한 뒷맛을 가리는 것이다.원체 콜라처럼 아주 단맛이 강하지도, 또 탄산음료도 아닌 식혜가 과연 제로 음료로 어떻게 거듭났을까? 어렵사리 구해 마셔본 결과는 일단 합격이었다. 대체 감미료의 한계가 안 느껴진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은은한 단맛은 잘 구현했고 불쾌한 쓴맛은 최대한 가렸다. 에리스리톨과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효소처리스테비아가 총출동해 단맛을 냈고 생강추출액이 뒷맛을 책임졌다.엄밀히 말하자면 제로 식혜는 0칼로리는 아니다. 부산물인 밥풀 때문에 1.5리터들이 병이 20칼로리이다. 자체 공정을 통해 섬유질만 남겼다고 하는데, 식혜와 같이 넘어가거나 씹힐 때 질감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말하자면 이정도면 아주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며 실적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5월 말 기준으로 출시 50일만에 300만개, 목표량의 네 배가 팔렸다고 한다.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무열량 음료는 그야말로 신세계를 열었다. 사카린을 필두로 한 대체 감미료의 역사는 187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65년에는 미국의 화학자 제임스 M. 슐레터에 의해 설탕보다 200배 단 아스파탐이 발견되어 1974년 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덕분에 1982년 다이어트코크가 출시되었다. 1886년 코카콜라가 상표 등록을 한 뒤 거의 백 년 만에 낸 신제품이었다.그런데 대체 감미료는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사카린이 1977년 발암 가능성을 이유로 사용 제한이 되긴 했지만 1993년과 1995년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무해함이 입증되었다. 설탕과 달리 대체 감미료는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 요즘 누구나 구매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로 자가 실험을 한 영상들이 유튜브에 널렸다. 한편 대체 감미료를 장기 섭취한 이후의 영향은 아직 판단하기 이른 시점이다. 당분간 제로 음료는 승승장구할 것이며 그만큼 세계도 계속 확장될 것이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마켓링크에 의하면 2022년 국내 제로 탄산 음료 시장 규모는 3683억원으로 2022년 924억원에서 4배 가량 증가했다. 편의점 GS25에 의하면 제로 음료의 매출 비율이 전체 탄산음료의 절반을 넘겼다고 한다. 서양 음료 뿐만 아니라 식혜까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했으니 추세가 자못 흥미롭다.
    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2024/06/21 07:15
  • 근육에서 뼈가 자란다고? 전 세계 환자 1000명도 안 되는 ‘스톤맨 증후군’

    근육에서 뼈가 자란다고? 전 세계 환자 1000명도 안 되는 ‘스톤맨 증후군’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뼈는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그런데, 몸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뼈가 자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스톤맨 증후군(Stone Man Syndrome)’을 겪는 사람들이다.스톤맨 증후군은 ‘돌 인간 증후군’으로, 정식 명칭은 ‘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a)’이다. 줄여서 FOP라고 불릴 때도 많다. 스톤맨 증후군은 근육과 결합조직이 서서히 뼈로 바뀌는 희귀질환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환자들은 결혼하여 자녀를 갖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해서 정상 부모에게서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스톤맨 증후군은 ACVR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ACVR1 유전자는 근육과 연골 등에 있는 골형성 단백질(BMP)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하다. 골형성 단백질은 뼈와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담당한다.스톤맨 증후군은 1692년 프랑스 의사 귀도 파탱에 의해 처음 보고됐다. 파탱은 당시 이 질환을 ‘진행성 골화성 근염(Myositis Ossificans Progressiva)’이라고 부르며, 근육에 생긴 염증이 뼈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이후 1970년 미국 의사 빅터 맥커식이 결합조직에도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06/21 07:15
  • 탄력 없는 얼굴, ‘이 표정’ 하루 두 번 지으면 탄탄해진다

    탄력 없는 얼굴, ‘이 표정’ 하루 두 번 지으면 탄탄해진다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안 얼굴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 탄력이나 안색 등이 노안에 영향을 끼치는데, 얼굴 근육을 움직여주는 ‘얼굴 요가’를 하면 노안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얼굴 탄력 회복시키는 '얼굴 요가'얼굴요가는 안면 체조 운동의 일종으로, 이완된 안면근을 자극해 탄력을 회복시키고 얼굴 지방층 아래 근육을 강화한다. 안색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윤곽이 탄탄해져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팀이 40~65세 참가자 27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매일 30분씩 얼굴 요가를, 9주에서 20주까지는 이틀에 한 번씩 30분 정도 얼굴 요가를 시행하게 했다. 그 후 외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얼굴 나이가 기존보다 평균 2.7세 더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얼굴 요가 동작에는 ▲미소 짓기 ▲눈썹 밀어올리기 ▲깜짝 놀라기 ▲바람 옮기기 등이 있다. 미소 짓기는 미소를 지은 후 입꼬리를 양 검지 손가락으로 20초간 밀어 올리는 것이다. 2회 반복하면 좋다. 눈썹 밀어올리기는 눈이 감기지 않을 정도로 손가락을 이용해 20초 정도 눈썹을 위로 밀어 올리는 것이다. 눈썹을 당겨 올리는 동안 웃는 표정을 유지하고 호흡을 깊게 한다. 그 후 반대로 눈이 감길 정도로 눈썹을 아래로 잡아당긴 후 안구는 위를 쳐다봐야 한다. 이를 3회 반복한다. ‘깜짝 놀라기’는 눈을 크게 뜨고 수평에 위치한 한 지점을 5~10초 동안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4회 반복하면 된다. ‘바람 옮기기’도 있다. 한쪽 뺨이 완전히 부풀어 오르도록 공기를 넣은 후 입안의 공기를 다른 쪽 뺨으로 옮기는 것이다. 좌우로 교대하며 3회 반복하면 된다.◇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숙면도 필수한편, 노안 고민을 해결하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도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받으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낯빛이 어두워진다. 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있기 때문에 언제나 외출하기 30분 전 발라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 SPF 15~30,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시 SPF 30~50을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얼굴에 두드리며 듬뿍 바르면 된다. 또한, 숙면도 중요하다. 수면 부족은 피부 건강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가속하기 때문에 동안 피부를 위해 7~8시간의 숙면은 필수다.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돼 이 시간엔 꼭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6/21 07:00
  • 허리 아플 때 어떻게 해결? 쉽고 간단한 ‘이 운동’ 추천

    허리 아플 때 어떻게 해결? 쉽고 간단한 ‘이 운동’ 추천

    허리 통증을 앓은 적 있는 성인이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통증이 없는 기간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매쿼리대 척추통증연구그룹 마크 행콕 교수팀은 최근 요통에서 회복한 18세 이상 성인 701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이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걷기운동·교육을 받는 그룹(351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350명)으로 나눈 뒤 4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활동에 제약받는 수준의 통증 발생이 적었다. 요통이 재발하기까지 평균 기간은 208일로, 대조 그룹(112일)에 비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연구 기간에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하는 필요성이나 요통으로 인해 결근하는 시간이 대조그룹의 절반 수준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가 허리통증 예방에 좋은 이유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부드러운 진동 운동과 척추 구조 및 근육 강화, 이완 및 긴장 해소, 엔도르핀 분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효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마크 행콕 교수는 “이 연구 결과가 요통 관리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요통이 재발하는 환자의 일상적인 치료에 걷기 프로그램과 같은 예방적 접근 방식을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06/21 06:00
  • 밀폐 용기에 밴 김치 냄새, ‘이 물’ 넣어두면 말끔~

    밀폐 용기에 밴 김치 냄새, ‘이 물’ 넣어두면 말끔~

    밥을 직접 지어먹는 가정은 쌀뜨물이 거의 매일 생긴다. 쌀뜨물은 생각보다 쓸모가 많다. 버리기 전에 활용하는 법을 알아본다.쌀뜨물은 탈취·세정 효과가 쏠쏠하다. 얼음틀 등 주방 용기를 세척할 때 쌀뜨물을 쓰면 좋다. 얼룩과 때가 낀 얼음틀을 쌀뜨물에 한 시간 담가두면 쌀뜨물의 녹말 성분이 얼룩을 지우고 냄새를 흡수한다. 기름기가 묻은 그릇도 쌀뜨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진다. 음식 냄새가 밴 밀폐 용기는 쌀뜨물을 붓고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잡힌다.뚝배기 새척에도 쓸 수 있다. 뚝배기는 일반 그릇과 달리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다. 세제로 세척하면 구멍에 세제가 스몄다가 요리할 때 음식에 섞일 수 있다. 뚝배기를 세척할 땐 따뜻한 물을 넣어 몇 분간 불린 후, 수세미로 표면을 닦아 잔여물을 제거한다. 이후 쌀뜨물로 헹궈서 세척하면 된다. 쌀뜨물의 전분은 뚝배기 구멍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흡착해 제거한다. 씻지 않은 뚝배기에 쌀뜨물을 넣고 중약불에 끓인 뒤 식히는 방법도 있다. 완전히 끓었다면 내용물을 버리고 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궈준다. 이후 뚝배기를 따뜻한 물에 여러 번 씻고 종이행주로 닦아준다.된장찌개, 미역국, 김치찌개 등 찌개를 끓일 때 물 대신 쌀뜨물을 쓰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춧가루를 쌀뜨물에 불려 사용하면 녹말이 국물에 구수함을 더해줄 수 있다. 쌀뜨물은 식자재 손질에도 요긴하다. 시큼한 김치와 굴비, 조기, 고등어 등 냄새가 심한 생선을 쌀뜨물에 담가두면 맛과 냄새가 약해진다. 또 죽순을 쌀뜨물에 삶으면 떫은맛과 수산 성분이 제거된다.세수할 때 쌀뜨물을 쓸 수도 있다. 쌀뜨물로 세안 하면 쌀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피부로 전해지고,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잘 제거된다. 쌀과 쌀겨에는 필수아미노산, 지방산, 무기질, 비타민A·B 등이 풍부하다.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만들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쌀뜨물로 세안할 때는 쌀을 두세 번 씻어낸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06/21 05:00
  • 유전 위험 높아도, ‘이것’ 먹으면 당뇨병 예방 가능!

    유전 위험 높아도, ‘이것’ 먹으면 당뇨병 예방 가능!

    당뇨병은 가족력이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하지만 유전 외에 식습관을 비롯한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당뇨병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과 관계없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부 핀란드대 연구팀이 당뇨병이 없는 남성 1577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2년간 음식 섭취 설문지에 응답했고 주기적으로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를 받았다. 참여자들 중 26.6%는 정상 혈당이었고 73.4%는 고혈당이었다. 고혈당 참여자들 중 898명이 공복혈당장애, 21명이 내당능장애, 157명이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를 함께 앓았다. 연구팀은 76개의 유전적 변이를 포함하는 다유전학적 위험 점수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당뇨병 발병 위험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한 사람은 공복혈당이 감소하고 고혈당 및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 이는 당뇨병 유전 위험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연구팀이 강조하는 건강한 식단은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를 집중 섭취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균형이 맞는 일반식을 말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 곡물 ▲식물성 기름 ▲저지방 유제품 ▲베리류 ▲생선류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연구팀은 건강한 식단 섭취가 체내 포도당 대사를 더 원활하게 만들어 혈당을 개선하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분석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06/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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