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SNS서 화제인 '레몬즙 탈색', 모발에 괜찮다던데… 방법은?

    SNS서 화제인 '레몬즙 탈색', 모발에 괜찮다던데… 방법은?

    최근 틱톡에서 레몬즙으로 머리카락 색을 밝게 하는 '레몬즙 탈색'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서 레몬즙으로 머리카락을 탈색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 아나스타샤 블라코바(26)는 틱톡에 레몬즙 탈색 영상을 게재했다. 블라코바는 반으로 자른 레몬을 들고 머리카락에 레몬즙을 묻히고 있었다. 블라코바는 "레몬즙 탈색으로 15년 넘게 미용실 비용을 절감해 왔다"며  "10살 때 할머니에게 레몬으로 머리카락을 밝게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직접 해보니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약 220만회를 기록했다.레몬즙으로 머리카락을 탈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레몬 한 개와 컨디셔너가 필요하다. 컨디셔너는 레몬의 산성도를 낮추는 데 필요하다. 레몬 한 개의 즙을 짜고 컨디셔너와 2대 1의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 병에 옮겨 담는다. 이후 머리카락을 밝게 하고 싶은 부분에 골고루 뿌려주고 1~2시간 동안 햇빛에 말려 준 후 레몬즙을 헹궈낸다. 헤어미스트, 헤어 오일과 같은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해 모발에 영양을 주면 끝이다. 한 번에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는다면 하루 간격으로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검은색 모발을 기준으로 4회 정도 반복하면 한 톤 밝아진다. 전체 머리를 염색하기보다, 브릿지 형태로 부분적으로 탈색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레몬즙 탈색이 모발 건강에는 괜찮을까? 미국 유타주의 헤어 탑피스 CEO이자 모발학자인 티파니 영은 "레몬즙이 머리카락을 안전하게 염색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레몬즙은 일반 염색약에 비해 모발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미용실 아닌 집에서 혼자 염색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다만 레몬즙 탈색할 때는 몇 가지의 유의 사항이 있다. 먼저, 레몬즙이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레몬 탈색할 때는 머리카락에 레몬즙을 바르고 한두 시간 동안 방치하는데, 이 과정에서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가 피지샘의 활동을 억제해 피지의 양을 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색이 끝나면 레몬즙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주고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줘야 한다. 또한 일반적인 염색 방법이 아닌 천연 염색 방법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으로 나올 확률이 낮다. 검은색 머리카락의 경우 레몬즙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바뀔 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바르기 전 얼굴이나 두피와 가까운 부분에 충분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레몬의 구연산이 햇빛에 노출되면 식물광선피부염(감귤류 과일과 같은 특정 식물에 접촉한 피부가 햇빛에 더욱 민감해져 화상을 입는 것)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몬즙 탈색을 하러 밖으로 나가기 전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07/29 14:41
  • 김나영 60kg→50kg… 먹고픈 것 다 먹으며 살 뺀 비결, ‘이것’만은 절대 안 먹어

    김나영 60kg→50kg… 먹고픈 것 다 먹으며 살 뺀 비결, ‘이것’만은 절대 안 먹어

    방송인 김나영(42)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 몸무게, 식단 철칙, 복근운동 등등 궁금해하셨던 관리법 Q&A!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나영은 “지금 제 기본 스펙은 키 170cm에 50.3kg이다. 제가 살이 쪘던 시기는 임신했을 때 제외하고 두 번 있다. 고등학생 때랑 시트콤 찍을 때였다”며 “시트콤 찍을 때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때 살이 좀 올랐다. 60kg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 거 해봤는데, 너무 어려웠다”며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도 가장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가지고 가는 생각은 ‘뭐든지 다 먹어도 된다. 내가 먹고 싶은 걸 다 먹는다’다. 대신 양을 반으로 줄인다”고 말했다. 또 “저녁 식사를 한 후에 7시 정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야식은 진짜 잘 안 먹는다”며 “충분한 수면도 다이어트랑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운동 팁으로는 “아침 공복에 걷기를 한다. 절대 빠르게 걷지 않고 땀이 날 정도로 살짝 걷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나영이 밝힌 몸매 관리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야식 먹지 않기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충분한 수면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아침 산책산책과 같은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29 14:39
  • 올림픽 기간 중 콘돔 30만 개 지원… 콘돔으로 못 막는 성병 있을까?

    올림픽 기간 중 콘돔 30만 개 지원… 콘돔으로 못 막는 성병 있을까?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받는 ‘웰컴팩’이 공개됐다. 캐나다 요트 대표팀의 사라 더글러스는 지난 23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웰컴팩 속 물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웰컴팩 안에는 물병,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안내 책자, 세면도구 가방, 콘돔 등이 들어있다. 콘돔 포장지에는 "사랑의 무대에서 정정당당한 플레이를","동의를 얻으세요" 등이 적혀 있다. 올림픽 조직위는 1만714명의 참가 선수들에게 기간 동안 30만개의 콘돔을 제공할 방침이다. 성병, 특히 에이즈(AIDS)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콘돔 사용은 AIDS의 원인인 HIV 바이러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콘돔은 HIV 바이러스나 다른 병원균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바이러스 감염을 100%는 막을 수 없지만 70~90%까지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한다. 그 외에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등 다른 성 매개 질환 예방 효과도 높다.한국에서 콘돔은 의료기기로 기능성 콘돔을 제외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살 수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 콘돔 사용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2021년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14.1세(중학교 1학년 수준)지만, 피임 실천율은 65.5%에 그친다.콘돔의 올바른 사용 수칙은 ▲콘돔을 포장에서 꺼내 끝에 있는 볼록한 곳을 잡고 비튼다 ▲콘돔을 발기된 음경에 씌운다 ▲사용 후 음경이 위축되기 전에 콘돔 끝 부분을 잡고 빼낸다 ▲사용된 콘돔을 묶어서 휴지에 싸서 버린다 등이다. 그 외에도 질병관리청은 콘돔 재사용은 하지 말고,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나 자동차 안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 콘돔을 오래 보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한편, 콘돔 사용만으로 감염을 막기 어려운 성병도 있다. 연성하감이라는 질병으로, 매독, 임질, 콘딜로마(곤지름) 등과 함께 '7대 성병'으로 지정된 주요 감시 대상이다. 성관계 시 궤양 부위가 상대방 피부에 닿으면 연성하감을 일으키는 세균인 '헤모필루스 듀크레이'가 성기를 감염시킨다. 성 접촉이 없더라도 궤양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다른 피부에 닿으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분비물에 균이 섞여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콘돔을 사용하면 무조건 연성하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로도 이어진다.
    성의학한희준 기자2024/07/29 14:04
  • 애브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중단 결정… "차별성 부족"

    애브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중단 결정… "차별성 부족"

    애브비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 기존에 개발된 약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애브비 루팔 타카르 최고과학책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자사가 단독요법으로 개발 중이던 초기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단클론항체 'ABBV-916'의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ABBV-916이 최근 임상 2상 시험에서 동일 적응증을 가진 에자이의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나 일라이 릴리의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와 차별화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브비에 따르면, ABBV-916은 아밀로이드 판을 제거해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 저하를 지연시키는 키순라와 유사한 기전을 가졌다. 앞서 애브비는 2022년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2상 시험에서 ABBV-916의 효능, 안전성이 키순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키순라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결국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타카르 최고과학책임자는 "진화하는 환경을 고려할 때 ABBV-916을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다른 치료법보다 충분히 차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애브비는 ABBV-916을 단독요법으로 개발하는 것을 중단했으나, 완전한 후보물질 폐기는 아니며 병용요법 등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브비 측은 "임상 시험 참여자들에게 계속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개발 중단 결정에 따라 연구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개별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법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29 13:56
  • ‘체지방률 6%’ 41세 황치열, 식스팩 공개… 어떤 운동 해야 할까?

    ‘체지방률 6%’ 41세 황치열, 식스팩 공개… 어떤 운동 해야 할까?

    가수 황치열(41)이 체지방률 6%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널에 ‘아이쿠 더워라, 운동 후엔 찬물 샤워, 그냥 하라는 거지 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치열은 헬스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후 운동으로 다져진 역삼각형 뒷모습과 복근을 공개했다. 4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황치열은 체지방률(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 6%의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열처럼 역삼각형 등과 선명한 복근을 갖기 위해선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데드리프트와 바벨로우로 두껍고 단단한 등 만들기▷데드리프트(Dead Lift)=데드리프트는 3대 근력 운동 중 하나로,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바벨로우(Barbell Row)=바벨로우는 허리를 숙이고 바벨을 등으로 당기는 운동이다. 등에 있는 광배근을 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사용한다. 등을 일정한 각도로 세우고 버텨야 하므로 세로 근육인 척추기립근까지 강화할 수 있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 혹은 조금 더 넓게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혀 준비 자세를 취한다. 어깨너비로 팔을 벌려 바벨을 잡는다. 이때 바벨은 수평이어야 한다. 팔꿈치를 펴준다. 이후 등을 곧게 펴고, 상체가 바닥과 수평이 이루도록 하며 바벨을 복부까지 들어 올린다. 바벨을 천천히 내리며, 팔꿈치를 피며 마무리한다. 바벨로우할 때 시선은 발보다 약간 앞을 봐 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바벨을 당길 땐 손목이 굽지 않게 주의하고, 팔꿈치가 몸의 바깥쪽을 향하게 해야 한다. 바벨을 들고 내릴 때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는 것이 좋다. ◇크런치로 쫙쫙 갈라진 식스팩 만들기 크런치(Crunch)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상부 복직근을 특히 단련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선명한 식스팩을 만들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이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로 운동하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손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턱은 안으로 당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정면을 응시해야 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면으로 다시 천천히 몸통을 내리며 동작을 반복한다. 크런치 할 때는 복근에 긴장을 유지한 채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29 13:50
  • 한림제약 ‘루미노마크 심포지엄’ 성료… “임상경험 공유”

    한림제약 ‘루미노마크 심포지엄’ 성료… “임상경험 공유”

    한림제약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영상의학과·유방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루미노마크 주의 임상 경험·확장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제약은 심포지엄을 통해 약 90여명의 의료진에게 신개념 유방 병변 표지자 루미노마크 주에 대한 임상 현황을 공유했으며, 루미노마크 주를 유방 병변에 직접 주사해 볼 수 있는 시연 세션과 글로벌 임상 참여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루미노마크 주는 인도시아닌그린에 거대응집알부민을 결합한 수술용 표지자다. 기존 수술용 표지자들의 미충족수요 피부 색소 침착, 수술 부위 오염 등의 부작용을 개선했으며, 암 병변에 효과적으로 흡착돼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지할 수 있다. 색소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제거하고자 하는 병변의 범위를 명확히 확인함으로써 수술 편의성과 유용성도 향상시켰다.한림제약 마케팅부 장윤지 PM은 “루미노마크 주는 현 유방암 수술 트렌드인 최소침습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 있어 기존 표지법 대비 유의한 개선을 확인한 제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루미노마크 주를 비롯해 암 수술 치료 영역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29 13:47
  • ‘오운완’ 경리, 잘록한 허리 비결 뭔가 보니?

    ‘오운완’ 경리, 잘록한 허리 비결 뭔가 보니?

    가수 겸 배우 경리(34)가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냈다. 지난 26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리를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듯한 모습으로, 레깅스를 입고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했다. 앞서 경리는 몸매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샐러드랑 단백질쉐이크를 좋아한다”고 답하고, 한 방송에서는 천국의 계단 운동 기구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자신의 유튜브에서 부은 친구를 위해 림프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경리의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천국의 계단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스텝밀은 열량 소비량이 큰 유산소 운동기구다. 야외나 러닝머신 등 평지를 걷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 빠르게 심박 수를 높이며 체중 감량과 체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 하체 근력을 단련하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계단을 걷거나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이 자극되며 자연스럽게 강화된다. ◇림프 마사지 림프 마사지는 림프가 흐르는 관을 마사지하는 것을 말한다. 림프(액)는 ‘임파’라고도 하는 무색의 액체로,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한 후 생긴 노폐물이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듯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림프관은 몸 곳곳에 퍼져 있는데, 한쪽 끝이 막혀 있다. 림프관 주변에 노폐물이 쌓여 압력이 높아지면 림프관의 근육은 서서히 움직여 노폐물을 관 안으로 이동시킨다. 이때 죽은 세포의 시체‧세균‧염증 세포 등이 함께 흡수된다.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의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부패한다. 따라서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을 줘 빠르게 순환시켜줘야 한다. 이때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손이나 마른 붓으로 쓸어내리거나 괄사 마사지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샐러드 섭취샐러드를 구성하고 있는 생채소는 과식을 예방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생채소는 식이섬유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남아있어 오래 씹어야 삼킬 수 있다.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있다.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면서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29 13:44
  •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개발 청신호… 위원회 “임상 지속 권고”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개발 청신호… 위원회 “임상 지속 권고”

    대웅제약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지속을 권고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이 ‘퍼스트 인 클래스(세계 최초 신약)’로 개발 중인 약으로, 지난 3월 1차 위원회 회의에 이어, 이달 26일 개최된 2차 회의에서도 임상을 지속하도록 권고 받았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임상시험을 완료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1명 포함 총 59명의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베르시포로신의 안전성 데이터를 심층 검토했으며,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위원회는 내년 초 예정된 3차 회의에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은 2025년 내로 완료할 계획이다.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기능이 상실되는 난치병이다.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기존 치료제는 섬유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 수준으로, 효능이 제한적이고 이상 반응 발생률도 높다.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은 콜라겐 합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한다.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임상 2상은 40세 이상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24주 동안 진행된다. 베르시포로신 단독, 기존 치료제와 병용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한다. 현재 허가된 치료제를 복용 중이거나 중단한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1월 미국과 한국에서 시작된 임상 2상은 지금까지 61명의 환자를 모집해 목표 인원 102명의 약 60%를 달성했으며, 국내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성모병원, 아주대병원, 명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10곳에서 수행하고 있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이번 IDMC 권고는 베르시포로신의 원활한 개발에 있어 안전성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베르시포로신 개발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29 13:34
  •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유럽 승인 어려울 듯… 자문위 ‘승인 거부’ 권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유럽 승인 어려울 듯… 자문위 ‘승인 거부’ 권고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레카네맙 성분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를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판매 허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레켐비의 유럽 내 승인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자문위는 임상 시험 'Clarity AD'의 결과를 근거로 레켐비가 가진 인지 저하 지연 효과가 심각한 부작용을 상쇄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임상 18개월차에서 CDR-SB(임상치매척도)를 측정한 결과 레켐비 치료군이 위약군 대비 27%의 개선 효과를 보였지만, 두 치료 집단 간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봤다.레켐비의 가장 큰 안전성 문제 중 하나로는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이 지적됐다. 이는 MRI 스캔에서 뇌에 일시적인 부기가 확인되는 현상으로, 잠재적 출혈 가능성을 동반한다. 자문위는 임상에서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이 나타난 사례의 경우 대부분 심각하지 않았지만, 일부 환자는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뇌출혈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ApoE4'라는 단백질 아포지질단백질 E에 대한 특정 형태 유전자를 가진 환자에서 아밀로이드 영상 이상 위험이 더 크게 나타난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자문위는 레켐비의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효능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승인 거부를 권고했다.에자이는 자문위 의견에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유럽연합 내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최대한 빨리 레켐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당국과도 계속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에자이 린 크레이머 최고임상책임자는 "우리는 자문위원회 부정적 의견에 실망했다"며 "알츠하이머 진행의 근본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인 거부 권고가 레켐비의 국내 출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레켐비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외에도 레켐비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이스라엘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이미 미국, 일본, 중국에서는 발매된 상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29 13:29
  • 명지병원,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여름캠프 성료

    명지병원,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여름캠프 성료

    지난 27~28일 명지병원이 소아 류마티스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투병 의지를 다지는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포천 오늘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소아청소년과 김광남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환아, 보호자 등 130명이 참여했다. 소아 류마티스 환우회 ‘무지개’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아 류마티스 전문가 김광남 교수에게 치료받는 환우와 보호자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캠프를 열어 질환 정보 공유와 진료실에서 말하지 못한 고민들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돼왔다.캠프는 보호자를 위한 특강과 환아를 위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강에서는 김광남 교수가 소아 류마티스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내복약이나 주사제 등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전하고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한서대 의료재활학과 구도영 교수가 ‘IN SOLE 교육’을 새움 심리상담연구소 이상욱 소장이 ‘아동 심리상담 특강’을 진행했다.오랜 치료와 투약으로 지친 환아들을 위해 ▲물놀이 ▲나만의 필통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멘토·멘티 만남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뛰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부모들은 유익한 특강과 부모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광남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소아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생활 속 건강한 관리법 교육은 물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는 등 모두의 일상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07/29 13:28
  • 부산백병원, 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각각 1등급

    부산백병원, 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각각 1등급

    부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부산백병원은 두 영역 모두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해 중증 환자와 마취 환자에 대한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3월 종합병원 이상 303기관(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58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감염 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을 지표로 평가했다. 3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3월 마취료를 30건 이상 청구한 399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 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을 지표로 평가했다.부산백병원은 중환자실과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중환자실과 마취 환자 관리에서 적정 인력과 장비 및 환경, 시스템을 전부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환자 치료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수준을 높이고 마취 영역에서도 의료 질 개선과 마취 환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7/29 13:25
  •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식사법’ 출간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식사법’ 출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신간 ‘저속노화 식사법-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을 출간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노화 예방 식사법을 담았다.정희원 교수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을 출간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저속노화의 중요성을 알려온 바 있다.정희원 교수는 20여 년 동안 노화를 연구하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발전시킨 ‘한국형 마인드 식사법’을 소개한다. 마인드 식사법은 ▲채소 ▲통 곡물 ▲생선 ▲올리브 오일 위주로 식사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한 DASH 식단의 장점만을 합친 식사법이다. ▲적색육 ▲가공식품 ▲단순당 섭취는 줄이고 정제되지 않은 통 곡물과 채소 등을 위주로 식사해 뇌 기능 저하를 개선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식단이다. 이전 연구에서 마인드 식사법은 뇌 기능뿐 아니라 체내 염증, 부기 등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노화를 늦춘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한국형 마인드 식사법을 바탕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21가지 건강 밥상도 소개해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노화 예방 건강 식단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 섭취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바로 잡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단을 조금만 바꾸면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식단을 실천할 수 있다”며 “이 책을 읽고 시작하는 한 끼 식사가 건강 선순환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7/29 13:20
  • 英 60대 여성, 좋아하는 도넛 먹으면서 91kg 감량한 비결은?

    英 60대 여성, 좋아하는 도넛 먹으면서 91kg 감량한 비결은?

    매일 도넛을 먹으면서도 91kg을 감량하며 신부전증을 극복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서식스에 거주하는 캐롤 프라이스(68)는 15살 때 95kg을 찍으며 체중 문제에 시달렸다. 결혼 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도 프라이스의 체중은 계속 증가했다. 50대 중반에는 옷 사이즈가 32에서 34로 커졌다. 프라이스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긴 했지만 키가 178cm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며 “살을 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상상도 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프라이스가 체중감량을 결심한 것은 건강이 점점 악화하던 2017년이었다. 26년 동안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신부전증 증상이 심해지며 비만으로 인해 허리통증도 생겼다. 프라이스의 주치의는 프라이스에게 신장 이식을 결정하기도 했다.2018년 1월, 건강의 심각성을 깨닳은 프라이스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 ‘슬리밍 월드’에 가입했다. 당시 체중 184kg였던 프라이스는 ‘음식 최적화’라는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슬리밍 월드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며 고칼로리 간식 섭취에 대한 욕구도 줄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했다. 6년이 지난 2023년 새해에 목표 체중인 95kg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18개월 동안 체중 93kg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여전히 1주일에 한 번 도넛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프라이스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화됐고, 신장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장이식을 당장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한편, 프라이스의 체중 감량 비결인 ‘음식 최적화’는 크게 세 가지의 그룹으로 음식을 나눠, 적절히 조절해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한다. 첫 번째 그룹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프리 푸드’ 그룹이다. 과일, 채소, 살코기, 생선, 계란, 감자 등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식품들로 구성됐다. 다음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싱’이 있다. 다이어트 중 피하거나 적게 섭취해야 하는 고지방, 고당, 고칼로리 식품을 지칭한다. 각 음식에는 싱 값이 부여돼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식품군 ‘헥스트라’는 유제품(칼슘)과 통곡물(섬유질)을 포함한다. 기본적으로 프리 푸드와 헥스트라를 자유롭게 먹되, 싱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자신만의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식단 방식을 통해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4/07/29 13:14
  • 임지연 "라면 5봉까지 먹을 수 있어"… 48kg 유지 방법은?

    임지연 "라면 5봉까지 먹을 수 있어"… 48kg 유지 방법은?

    배우 임지연(34)이 자신이 엄청난 대식가임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uenDduen'에는 '[EN] 인연은 핑계고 ㅣ EP.5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 5봉지 이상 먹는다"며 "많이 먹긴 하지만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먹는 만큼 찌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임지연은 과거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키토 다이어트'를 하다가 살이 너무 많이 빠져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SNS를 통해 평소 필라테스나 웨이트 등의 운동을 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임지연이 주로 하는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를 알아본다.◇키토 다이어트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소로 이어지는 원리를 이용한다. 키토 다이어트를 하면 초기에는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총열량 섭취량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키토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변비 ▲구토 ▲저혈당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에너지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며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덜 발달한 근육이 단련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한다.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도 갖게 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데드리프트임지연이 80kg까지 들 수 있다고 말한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7/29 11:35
  • 온유, ‘이 수술’ 때문에 6개월 동안 말 못했다… 얼마나 심했길래?

    온유, ‘이 수술’ 때문에 6개월 동안 말 못했다… 얼마나 심했길래?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34)가 과거 성대 폴립 수술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온유와의 첫만남?! 트와이스, 샤이니의 노잼 둘이 만나면 생기는 일! 감별사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온유는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면서 야구 글러브를 꺼냈다. 그는 “과거 목 수술을 했다. 상태가 심각해서 6개월 정도 말을 못 했다”며 “그때 이 글러브를 사서 6개월 동안 말없이 공만 던졌다. 저의 불안함이나 외롭거나 힘들었던 시절을 잘 버티게 해준 친구다”라고 말했다. 온유는 지난 2014년 성대 폴립 수술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성대 폴립 수술은 어떤 수술일까?성대 폴립은 순간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해져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혹 모양의 작은 돌기가 생기는 질환이다. 목소리가 갑자기 쉬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성대 폴립을 의심해야 한다.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 강도를 조절하기 힘든 것도 의심 증상이다. 폴립이 곳곳에 여러 개 생기면 호흡 곤란 위험도 있다. 성대 폴립은 성대 결절과 증상이 비슷해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다. 성대 결절은 목소리 사용량이 많아 주로 성대의 반복적인 마찰이 일어나면서 양측 성대의 같은 위치에 동시에 생기는 질환이다. 반면, 성대 폴립은 성대 한쪽에 먼저 발생하는 차이가 있다.성대 폴립은 고음을 내거나 고함을 지르는 등 목을 혹사할 때, 헛기침을 자주 할 때 생길 수 있다. 헛기침하면서 폐에 모인 공기를 한 번에 내뱉으면 성대가 갑자기 조여지면서 과도하게 마찰하게 된다. 자주 속삭이는 습관도 성대 폴립을 유발할 수 있다. 목소리를 작게 하려고 목에 힘을 주다 보면 성대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성대 폴립을 완화하려면 목을 가급적 쓰지 말아야 한다.성대 폴립은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하면서 목소리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그런데,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폴립의 크기가 크다면 수술하기도 한다. 성대 폴립 수술은 ‘후두미세수술’이라고도 알려졌다. 코를 통해 후두전자내시경을 성대로 삽입한 후, 입과 목구멍을 통해 레이저로 폴립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수술 이후에는 조직이 회복될 때까지 말하면 안 된다.성대 폴립을 예방하려면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점막이 건조하면 성대가 진동할 때 더 심하게 마찰하기 때문이다. 평소 고음을 크게 내거나, 자주 속삭이는 등 발성을 부자연스럽게 했다면 후두마사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턱과 목젖 사이 부분을 양손으로 잡은 뒤, 손에 힘을 준 상태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된다. 물을 주기적으로 마시고, 실내 습도를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흡연과 음주는 성대를 메마르게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4/07/29 11:33
  • 윤승아, 키166cm인데 47kg… 체중 감량 비결은 ‘이것’ 넣은 당근 요리

    윤승아, 키166cm인데 47kg… 체중 감량 비결은 ‘이것’ 넣은 당근 요리

    배우 윤승아(40)가 키즈 사이즈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여름 데일리룩과 문의 폭발한 카프리 여행룩 모두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패션 코디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10~11세 사이즈가 나한테 맞는다"며 "요즘 어린이들이 커서 나한테 잘 맞는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키 166cm에 몸무게 47kg으로, 과거 출산 전 65kg에서 두 달 만에 52kg으로 감량한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를 더 해 현재 47kg을 유지 중이다. 윤승아는 "올리브유를 넣은 당근 라페와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어 다이어트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윤승아가 즐겨 먹는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당근으로 식욕 억제하고 올리브유로 노화 방지하기당근 라페는 얇게 채를 썬 당근을 소금에 절인 뒤 올리브유, 꿀, 레몬주스 등을 뿌려 먹는 음식이다.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과 시력 보호에 도움된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된다. 당근에 함유된 칼륨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건강에 좋다. 당근 라페에는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다. 올리브유에 풍부한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올레산 성분이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막아준다.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에도 탁월하다. ◇샐러드에 닭고기 넣어 단백질 챙기기샐러드 속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먹는 게 체중 감량에 좋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의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기도 한다.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나 식이 섬유소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서 식욕을 관리하고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채소만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단백질은 부족하다. 이때 육류, 콩 등을 넣어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근육 유지‧합성,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받을 수 있다. 특히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35g 포함된 대표적 단백질 식품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29 11:12
  • “47세 맞아?” 김희선, 군살 없는 각선미 비결은 ‘이 운동’

    “47세 맞아?” 김희선, 군살 없는 각선미 비결은 ‘이 운동’

    배우 김희선(47)이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색 반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채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리 엄청 길다” “연예인들의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6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라테스 중인 사진을 올리며 “사람 살려 오..오...아...아...악악악~ 근데.. 좋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김희선은 스트레칭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희선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필라테스와 스트레칭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스트레칭스트레칭 역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7/29 10:47
  • [밀당365]‘이때’ 혈당 관리 잘 해두면, 20년 뒤 예후 달라진다

    [밀당365]‘이때’ 혈당 관리 잘 해두면, 20년 뒤 예후 달라진다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으면 막연한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초기부터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예후가 아주 좋습니다. 관련 연구 소개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초기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효과 20년 넘게 지속됩니다.2. 가급적 진단 직후부터 운동 시작하세요!초기 혈당 관리 효과 ‘최대 24년’ 지속영국 옥스퍼드대·에든버러대 연구팀이 20년간 진행된 당뇨병 임상시험인 UKPDS와 영국국립보건원(NHS) 데이터를 통합해 당뇨병 초기 관리의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1977~1997년까지 새로 진단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인데요. 진단 초기부터 설포닐우레아, 인슐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혈당을 조절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 10% ▲심근경색 위험 17% ▲신부전 및 시력 상실 등 기타 합병증 위험 2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트포르민으로 초기 관리를 한 사람 역시 ▲사망 위험 20% ▲심근경색 위험 31% 낮았습니다.연구팀은 UKPDS 임상 시험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을 모니터링 했습니다. 그 결과, 초기에 약물을 비롯해 생활습관을 개선해 집중적으로 혈당을 관리한 사람은 그 건강 효과가 최대 24년 동안 지속됐습니다.‘유산(遺産) 효과’ 작용진단 초기의 집중적인 관리가 장기적으로 불러오는 변화를 전문 용어로 ‘유산 효과’라 일컫습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면 몸이 이를 기억해 관리 효과가 유지되며, 반대로 관리를 소홀히 해 초기 혈당이 잘 조절되니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는 개념입니다.위 연구에서 초기 진단 때부터 20년간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 사람은 10년 이후에도 당화혈색소가 1% 감소했으며 사망 위험은 12% 낮아졌습니다. 연구팀은 “초기에 혈당을 잘 잡아두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 변화를 야기해 당뇨병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몸속에 최종당화산물, 염증, 산화 스트레스 등이 증가하는데 이는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등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됩니다.진단 5년 내에 정상 수치 가깝도록진단 받은 직후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어느 정도로 열심히 혈당을 조절해야 할까요? 당화혈색소 6.5% 이하, 즉 정상 수치에 가깝도록 혈당을 조절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성희 교수는 “저혈당 위험을 고려해 최대한 정상 값에 가까운 혈당 조절 목표를 잡으면 유산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했습니다.다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그에 맞는 목표치를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해야 합니다. 최 교수는 “진단 초기여도 상황에 따라 혈당 강하제를 처방하기도 한다”며 “막연한 거부감으로 약을 안 먹기보다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해 장기적으로 좋은 예후를 거둔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임하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3~6개월마다 주치의와 함께 혈당 수치 변동을 확인하며 혈당 관리를 이어가면 됩니다.만약 이미 당뇨병을 진단 받은 지 시간이 흐른 분이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최성희 교수는 “조기 당뇨로 분류되는 ‘진단 5년 이내’라면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면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07/29 08:40
  • '치아 위 철길'은 옛말… 아무도 몰래 가지런 치아 만드는 방법 3

    '치아 위 철길'은 옛말… 아무도 몰래 가지런 치아 만드는 방법 3

    어린아이부터 중년까지,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기 위해 교정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다. 과거에는 치아에 붙이는 금속 브라켓이 눈에 잘 띄어 '치아 위 철길'이라 불리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기능과 심미성을 모두 챙긴 다양한 교정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티 안 나게 교정하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정 방식 세 가지를 알아본다. ◇클리피씨 교정, 눈에 덜 띄고 치아 이동 빨라클리피씨 교정은 기존의 메탈 장치 대신 치아 색과 유사한 세라믹 브라켓을 사용해 눈에 덜 띄도록 한 교정 방식이다. 클리피씨 교정을 하면 투명 세라믹으로 제작된 자가결찰브라켓을 치아에 부착하게 된다. 자가결찰브라켓은 별도의 철사를 쓰지 않고 캡을 여닫는 방식으로 와이어를 고정할 수 있는 장치다. 고무링이나 철사를 쓰지 않아 비교적 통증이 적다. 또, 마찰이 적어 치아 이동이 빠르게 이뤄져 교정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철사를 사용해 일일이 묶는 결찰 과정이 필요 없어 치료도 간단하게 끝난다. 다만 아무리 브라켓이 치아 색과 비슷하더라도 철사 부분은 눈에 띈다. 또 교정기를 부착한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이 잇몸 염증과 충치 위험은 커진다. 따라서 장치 주변에 플라크가 끼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설측 교정, 치아 안쪽 부착해 전혀 보이지 않아설측 교정은 치아 바깥쪽에 장치를 부착하는 일반적인 교정과 달리 치아 안쪽에 브라켓을 붙이는 방법이다. 장치가 안쪽에 위치해 앞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일반 교정보다 교정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평평하지 않은 치아 안쪽에 부착하다 보니 장치가 조금씩 틀어질 수 있는데,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교정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또 입 안쪽 장치가 혀의 움직임을 방해해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다. 설측 교정 장치를 부착했다면 어색하더라도 발음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최근에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안 공간을 덜 차지하는 얇은 교정 장치들도 개발되고 있다.◇투명 교정, 식사나 양치 중 완전히 뺄 수 있어투명 교정은 앞선 두 교정 방식과는 달리 자유로운 탈부착이 가능하다. 치아 모양으로 제작된 특수 플라스틱 장치를 스스로 끼우는 방식이다. 투명한 틀을 사용해 치아를 교정하기에 눈으로 봤을 때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 철사에 입안이 찔리거나 식사할 때 음식물이 끼는 불편함도 없다. 양치, 치실질과 같은 구강 위생 관리도 교정 전과 마찬가지로 하면 된다. 제작된 장치를 기간에 맞춰 바꿔 끼우는 방식이라 치과에 가는 횟수도 줄일 수 있다. 다만, 투명 교정은 개인의 치아에 맞춰 제작되고 진행되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짜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또 탈부착이 가능하더라도 식사와 양치 중을 제외하고 하루 최소 20시간 이상 착용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아일반이해나 기자2024/07/29 08:00
  • 눈썹 문신 대세라 해도… 피부에 ‘이런 특징’ 있다면 삼가야

    눈썹 문신 대세라 해도… 피부에 ‘이런 특징’ 있다면 삼가야

    반영구 시술은 문신에서 파생된 기법으로 미용을 목적으로 한다. 색소를 피부에 주입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까지 유지가 된다. 반영구 시술을 하면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주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등에 진행한다. 하지만 반영구 시술하면 위험한 피부가 있다. 바로 켈로이드성 피부와 알레르기 피부다. ◇켈로이드성, 알레르기성 피부는 반영구 시술 피해야 켈로이드성 피부로 상처에 예민하다면 반영구 시술은 피해야 한다. 켈로이드성 피부는 피부에 상처가 나고 흉터가 생기는 과정에서 진피 속 콜라겐이 과도하게 침착되면서 생긴다.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고 혈관이 증식하면서 흉터 부위가 점점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작은 알갱이 크기도 있지만 달걀만큼 커지기도 하며 대체로 붉은색을 띤다. 반영구 시술 과정 중 바늘을 여러 번 찔러 생긴 외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과증식해 울퉁불퉁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알레르기 피부도 주의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자극 범위가 전신으로 넓어진다. 따라서 눈썹 문신을 했는데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면 추가 시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반영구 시술 별 주의할 점▷눈썹 문신=눈썹 문신은 눈썹 주변 라인을 정리해 말끔한 인상을 연출한다. 문신 기계 바늘에 염료를 묻혀, 눈썹 피부층에 염료를 주입해 원하는 눈썹으로 디자인한다. 그러나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 때문에 문신한 부위 주위가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단, 반응이 늦게 나는 ‘지연성 과민반응’이 생길 수 있어 2주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입술 문신=입술 문신은 입술 표피층에 붉은색 염료를 넣어 입술을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드는 문신이다. 따로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그러나 입술 문신은 헤르페스를 발현시킬 우려가 크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바이러스 보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질환으로,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문신이 입술 표피층을 건드리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면역력이 떨어져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발현되기 쉽다. ▷두피 문신=탈모 때문에 두피 문신(SMP)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두피 문신은 모발이식 수술 없이 탈모를 감추는 방법으로 두피 색소 요법이라고도 한다. 한편 일반 문신과는 다른 의료시술로, 기존 모낭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탈모 부위 혹은 흉터가 있는 부분을 가려준다. 한편 두피 문신을 시술하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시술받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두피 문신 시술이 비의료인에 의해 이뤄지면 두피 문신으로 인해 추가적인 모발 손상, 탈모, 흉 조직화 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탈모 치료가 가능한 환자의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원상회복과 치료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07/29 07:30
  • 1471
  • 1472
  • 1473
  • 1474
  • 1475
  • 1476
  • 1477
  • 1478
  • 1479
  • 14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