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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6~8월이 제철이다. 제철과일은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다.◇수면 질 개선체리는 천연 멜라토닌이 함유돼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돕는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에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50세 이상 사람들에게 2주 동안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 질이 높아졌다. ◇혈당 덜 올려 체리는 혈당지수(GI)가 22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리는 저혈당지수 식품이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혈당지수가 55이하면 저혈당지수 식품, 55~69이면 중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이면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음식을 섭취할 때 혈당지수를 고려하면 식후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항산화 성분 풍부체리는 각종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하면, 체리는 페놀 화합물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은 염증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염증 기능이 뛰어나다. 염증이 감소하면 통풍, 관절염, 심혈관질환, 암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미국에서는 활성산소 흡수 능력을 'ORAC(Oxygen RadicalAbsorbance Capacity)' 지수로 평가하는데, 체리는 상위 10위 안에 든다. 항산화성분은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운동 후 회복 촉진체리는 운동 후 겪는 통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Current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체리는 운동 선수의 통증 및 염증을 줄이는 동시에 빠른 회복을 촉진했다.◇섭취 방법은체리는 생과일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에 추가하거나 과일 스무디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단, 체리를 섭취할 때 과육과 함께 씨를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리 씨에는 몸에서 독성 반응을 일으키는 아미글라딘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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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옥수수 먹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의하자.여름이 제철인 찰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건강 식품이다. 하지만 탄수화물 비율이 약 30%로 다소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끼니를 옥수수로 때우기도 하는데, 이때는 다른 영양소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쌀밥 대신 옥수수를 먹는 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다만 식사 대신 옥수수 '만' 먹는 것이 문제다. 반찬 없이 옥수수만 먹으면 쌀밥 한 공기 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찰옥수수 한 개의 알갱이 무게는 약 100g으로, 두 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수준이 된다. 옥수수를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도 자연스레 늘어난다.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나중에 금세 허기가 져서 간식을 또 찾게 된다. 과식을 막고 금방 배고파지는 걸 막기 위해, 옥수수를 비롯해 고구마·감자·떡 등을 식사대용으로 먹을 때에는 반찬도 반드시 함께 먹기를 권한다. 반찬은 단백질, 무기질 등이 골고루 포함되도록 고기, 생선, 샐러드 등으로 구성하면 좋다.한편, 찰옥수수의 씨눈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찰옥수수에는 비타민B와 E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노화 방지, 피부 저항력 증가, 심혈관 질환 및 암 예방, 면역력 증가에 좋다.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도가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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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운동하지 않는데도, 허벅지가 단단해 '근육형 허벅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근육형 허벅지는 단단하지 않다. 운동 후를 제외한 평소에는 오히려 말랑하다. 단단한 허벅지는 근육이 아닌 지방층이 두꺼운 상태다.◇허벅지 단단한 이유, 지방층 두꺼워서단단한 허벅지는 ▲셀룰라이트나 ▲두꺼운 피하 지방일 가능성이 크다. 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을 말한다. 지방이 축적된 곳에 림프액과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여러 물질이 단단하게 굳어버려 형성된다. 피하 지방층이 두꺼워도 허벅지가 단단하다. 피하 지방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지방이라, 내장지방보다 단단한 경향이 있다.셀룰라이트와 피하 지방 중 두껍고 단단한 허벅지의 주 구성 요소는 맨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살을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울퉁불퉁하게 올라온다. 또 피부 표면이 오돌토돌 매끄럽지 않고, 건조증과 처짐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피하 지방이 두꺼울 땐 마찬가지로 단단하지만, 피부 표면은 매끄럽다.◇여성 호르몬, 지방 쌓이게 해지방이 많아 단단한 허벅지는 보통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는 "여성은 허벅지에 지방을 분해하는 베타 수용체가 적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 수용체가 많다"며 "지방을 축적해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서로, 가임기 여성에서 이런 경향이 뚜렷하다"고 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피부 속 콜라겐 변성을 유발하고, 히알루론산 과중합도 일으킨다. 이때 순환이 잘 안되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체액이 피하 부위까지 침투하면서 셀룰라이트 생성이 촉진된다. 한편, 폐경기에 접어들어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지방 축적은 허벅지에서 복부로 이동한다.◇유산소·근지구력 운동 병행을마사지, 유산소, 근지구력 운동을 하면 효과적으로 정맥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 허벅지 지방도 물론 자연스레 빠진다. 김규남 운동지도사는 "폼롤러와 스트레칭으로 해당 부위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지구력 운동으로 전신 운동을 한 후 정리 운동을 하는 걸 권장한다"며 "지방과 산소를 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과 근지구력 운동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베타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해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고 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달리기, 버피, 등산 등이 있다. 근지구력은 운동 종류보다 횟수와 강도가 중요하다. 스쿼트 등 하체에 자극이 가는 동작을 자신이 최대로 들 수 있는 무게의 50~60%를 들고 15~20회씩 3~5세트 운동해 주면 된다. 벽에 등을 대고 스쿼트를 하는 월스쿼트를 오래 버텨도 근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골프공, 폼롤러 등 도구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섬유조직이 깨져 완화할 수 있다.한편, 간혹 하체 운동으로 허벅지가 오히려 두꺼워질까 봐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김규남 운동지도사는 "근육이 크고 두꺼워지려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아야 한다"며 "일반적으로 여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남성의 10분의 1 수준이라 근육으로 허벅지가 굵어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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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에서 토너, 크림, 팩 등 더 다양한 뷰티 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GS25는 가성비·소용량에 초점을 둔 기초화장품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듀이트리와 손잡고 개발한 신제품 스킨더마아쿠아마스크과 아쿠아부스팅토너(150mL), 아쿠아콜라겐멀티크림(80mL), 더마세라마이드오일세럼(30mL) 등 4종을 지난 2일 출시했다.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 최대 50% 저렴하다.기존의 대용량 제품을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구성한 상품도 내놨다. 메디힐 제품 워터마이드속보습패드(2입)와 티트리트러블패드(2입) 2종이다. 또한, GS25는 여행용 피부관리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편의점 화장품의 경우 근처 화장품 매장이 없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여행을 갔을 때 주로 찾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에서 품목 확대와 소용량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3월 CU가 올해 기준 인천공항 편의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259.5% 오르는 등 수요가 많았다. 특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티슈와 페이스·립케어 상품의 판매 신장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편의점 기초화장품을 강화한 이유로 GS25는 최근 3년간 GS25 화장품 구매 고객의 절반이 10~20대일 정도로 구매 연령이 낮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판매되는 화장품도 입술 보습제 중심에서 마스크팩, 스킨, 로션 중심의 기초화장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GS25 기초화장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2년 35.5%, 지난해 54.1%, 올해(1~7월) 65% 등으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한편, 편의점 화장품은 주로 여성보다 남성이 자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세븐일레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성 소비자의 립케어 매출 증가율이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핸드크림이나 로션 등 보습 상품도 남성 매출 신장률은 100%로 여성(60%)보다 증가 폭이 컸다. 편의점 업계도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것. GS25 역시 다음 달에 20·30대 남성 고객을 위한 '올인원' 피부관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질의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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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에의 보라시데닙 성분 신경교종 신약 '보라니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세르비에는 프랑스의 종양학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제약사다.FDA는 아이소시트르산 탈수소효소-1·2(IDH1·IDH2) 이중억제제 '보라니고'를 생체검사나 아전절제술(3분의 2 이상을 절제하는 수술) 또는 전절제술을 포함한 수술을 받은 성인·12세 이상 소아 2등급(미만성) 신경교종 치료제로 6일(현지시간) 허가했다. FDA의 발표에 따르면, 보라니고는 IDH1/IDH2 돌연변이에 취약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성상세포종(뇌의 성상세포에 발생하는 종양)과 핍지교종(전두엽에 많이 발생하는 종양)이 포함된다.보라니고의 성인 권장 용량은 1일 1회 40mg 경구 복용이다. 12세 이상 소아의 경우 1일 1회 복용하되 체중이 40kg 이상이면 40mg을, 40kg 미만이면 20mg을 복용하면 된다.보라니고는 약 25년 만에 악성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등장한 약물이다. 보라니고는 세르비에가 2021년 미국 제약사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의 종양학 사업부를 20억 달러(한화 약 2조7480억원)에 인수하며 확보한 치료제다. 세르비에는 이미 IDH1 억제제인 '팁소보(성분명 이보시데닙)'와 IDH2 억제제 '이디파(성분명 에나시데닙)'를 보유하고 있으나, 두 약제 모두 신경교종 치료제로는 정식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팁소보는 현재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로, 이디파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 시험 'INDIGO'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보라니고는 재발성 2등급 IDH 돌연변이 신경교종 환자의 종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61% 낮췄으며, 이들의 추가 치료 위험 또한 74% 줄였다. 보라니고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 두통, 근골격계 통증, 설사, 메스꺼움, 발작, 코로나19 감염이었다.한편 신경교종은 뇌와 척수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서 나타나는 종양으로, 진행 속도는 느리나 치명률이 높으며 30대 환자가 가장 많다. 신경교종은 종양의 악성도에 따라 1단계(양성)~4단계(가장 악성)로 나뉜다. 이 중 2등급 신경교종의 약 80%에서는 IDH1 돌연변이가 발견되며, 4%에서는 IDH2 변이가 나타난다.세르비에 데이비드 리 최고경영자는 "신경교종은 환자의 다수가 30~40대인 독특한 암"이라며 "환자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IDH 돌연변이가 암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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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 중 약 60%가 국산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장비 사용 비중은 2022년 기준 62.1%(62만5235대)로, 2018년보다 소폭 증가했다.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은 국산 장비 사용률이 71.3%에 달했던 반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0.7%로 큰 차이를 보였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국산 의료장비 사용 비중이 12.5%로 전체 의료기관 중 가장 낮았고, 종합병원 또한 25%에 불과했다. 병원급 의료기관 중 국산 장비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방병원과 한의원으로, 전체 보유 장비 중 90% 이상이 국산 제품이었다.국내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장비는 적외선조사기, 저주파자극기, 심전도감시기 등이었다. 보유량이 많은 상위 20개 장비 중 국산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제품은 13개였으며 ▲적외선조사기 ▲전기침시술기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일반엑스선촬영장치 ▲콘빔CT ▲레이저치료기 등 6개 장비는 국산 사용 비중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인공신장기(100%) ▲식도·위·십이지장경(100%) ▲결장경(99.8%) ▲치과근관장측정기(88.8%) ▲임상화학·면역검사기(77.9%) ▲광중합기(57.4%) ▲심전도감시기(55.1%) 등은 외국산의 비중이 높았다.상급종합병원이 보유한 장비는 심전도감시기, 인공호흡기, 초음파영상진단기가 가장 많았다. 모두 외국산의 비중이 높았으며, 국산은 대부분 10% 미만이었다. 종합병원의 경우 주로 보유한 의료장비는 상급종합병원과 비슷했으나, 국산 사용 비중이 상급종합병원보다 10% 이상 높았다. 특히 종합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저주파자극기, 일반엑스선촬영장치는 국산 사용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에서는 저주파자극기, 적외선조사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산 비중이 90%에 달했으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달리 심전도감시기, 초음파영상진단기 등도 국산 제품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인공신장기, 식도·위·십이지장경 등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마찬가지로 100% 외국산이었다.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의료기관에 신규 도입된 의료장비는 약 8.9만대로, 이 중 국산 장비가 67.7%를 차지했다.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경우 국산 장비 신규 도입 비중이 2020년 23.7%에서 2022년 33.4%로 급증했으며,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도 그 비중이 매년 1% 내외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관계자는 “국산 장비의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산 사용률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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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36)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이 “풍자를 검색하니 연관검색어에 풍자 쌈장이 뜬다”고 말하자, 풍자는 “3년 전쯤에 40kg 정도를 뺐었다. 그때 즐겨 먹던 식단이었다”며 “내가 나를 속여야 하는 교묘한 기간인데 쌈에 밥만 넣고 먹기가 힘들더라. 그때 라이트한 참치, 들기름, 다진 마늘, 땡초도 썰어 넣으니 맛있게 먹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또 풍자는 “소고기만 먹으면 살 빠진다고 해서 소고기를 먹었는데 8kg이 쪘다. 그 이유가 살치살만 먹어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최근에는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서 한 달 반 만에 10kg 정도 뺐다”며 “‘먹고 싶은 걸로 한 끼 먹자. 대신 14시간 공복을 유지하자’다”라고 밝혔다. 과거 풍자는 38kg을 감량했다가 먹방 콘텐츠 ‘또간집’을 촬영하며 40kg 요요가 왔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풍자가 최근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밝힌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러한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과거 풍자와 같은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선 체중 변화에 최소 6개월을 계획해야 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조건 한 끼를 적게 먹는 것 보다, 조금씩 나눠 먹는 게 좋다. 간식을 먹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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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40)가 건강 근황을 전했다.7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로결석 걸리셨던 분들? 전 드디어 돌이 배출됐습니다. 요로결석 전문가가 된 기분. 혹시 궁금하신 거 있음 저에게 물어보셔도 돼요! #요로결석탈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1일 “건강이 최고, 죽다 살았네요. 건강 조심하기요”라며 병실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신주아가 겪은 요로결석은 소변 길(요로)에 딱딱한 결석이 생긴 것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뉜다. 요로결석은 통증이 극심해 의료계에서는 흔히 출산의 산통, 급성 치수염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3대 통증 대장으로 불린다. 보통 옆구니라 복부 통증이 20~30분 정도 지속되는데,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엄청난 통증 때문에 급작스럽게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다. 또 혈뇨, 탁뇨,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을 동반할 경우 고열, 오한이 발생하며 결석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으로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을 겪을 수 있다.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결석 성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5mm 미만의 작은 결석이라면 다량의 수분 섭취, 약물 치료 등의 방법으로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결석 크기가 10mm 이상으로 크거나 위치가 상부 요관이면 자연 배출될 확률이 낮아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제거 방법으로는 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이 대표적이다. 요도를 통해 얇은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꺼내거나 레이저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제거한다. 요로결석의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하루 2L 이상 소변을 보면 요산 배출을 도와 결석 형성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증가해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어, 염분은 하루 5g 이상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요로결석은 한 번 생기면 재발이 잦은 만큼 정기적인 검사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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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10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 컨벤션 센터에서 ‘ASCO Breakthrough 2024’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도암, 비인두암, 폐암 분야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최신 연구들을 공개할 예정이다.편평세포식도암 환자들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임상적 완전 관해를 보일 경우, 잔여 암세포나 원격 재발을 모니터링 하는 임상 반응 평가를 통해 수술을 연기하거나 피할 수 있다. 편평세포식도암은 미국 전체 식도암의 30% 정도지만 아시아 국가에서는 가장 흔한 식도암 유형이다.preSINO 임상시험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임상적 완전 관해 상태인 환자 133명의 잔여 종양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탐색하기 위해 설계됐다. 총 2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선행 치료를 진행한 후 임상 반응 평가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했다. ▲bite-on-bite 생검 ▲PET-CT ▲내시경 초음파 ▲ctDNA 검사 등이 진행됐다.분석 결과, 18명이 주요 잔존질환을 가졌고 위음성 비율은 13.5%였다. bite-on-bite 생검과 세침흡인을 포함한 내시경 초음파는 82% 정확도로 잔존 암을 식별했고 ctDNA 검사는 전신 잔존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중국 연구팀이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는 저위험 비인두암 환자에게 방사선 단독요법이 화학방사선요법만큼 효과적이며 중증 부작용(▲청력 손실 ▲구강 궤양 ▲오심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임상시험에는 341명의 저위험 비인두암 환자가 포함되었고 각각 방사선 단독군과 화학방사선요법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5년 전체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 95.2%, 화학방사선요법군 98.2%였으나 중증 부작용 발생 위험은 방사선 단독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LIBRETTO-431 제 3상 임상시험에서는 RET 융합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16명에게 셀퍼카티닙을 투여했다. 분석 결과, 셀퍼카티닙군의 무 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대조군은 11.1개월이었다. 12개월 후 암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셀퍼카티닙군 72.8%, 대조군 41.7%였고 전체 반응률은 셀퍼카티닙군 86.7%, 대조군 61%였다. 이 결과는 셀퍼카티닙이 동아시아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올해 ‘ASCO Breakthrough 2024’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양학회 파트너의 지원 아래 일본임상종양학회(JSCO), 일본종양내과학회(JSMO)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