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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필러 주사를 맞아 임신이 어려워진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30대 인플루언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 모델 제니퍼 팜플로나(31)가 수십 차례 성형을 거듭하다 발생한 합병증으로 임신이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팜플로나는 킴 카다시안처럼 보이기 위해 성형에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넘는 비용을 지출했다. 17살에 처음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몸과 얼굴 전반에 30개가 넘는 수술을 받았다. 다만, 2022년 신체이형장애 진단을 받고서 성형수술을 중단했다. 신체이형장애는 사소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외모의 결점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정신 질환이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통제하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해를 미치며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 등 일상에서 큰 고통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제니퍼 팜플로나가 임신이 어려워진 이유는 과도한 엉덩이 필러 시술 때문이다. 그가 받은 시술은 엉덩이에 PMMA(Polymethyl-methacrylate) 성분의 필러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반영구 필러에 사용되는 PMMA는 매우 작은 둥근 알갱이 형태로 체내에 쉽게 흡수되지 않으며 콜라겐 생성을 활발하게 해 볼륨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경우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킬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제니퍼 팜플로나의 경우 주입한 물질이 골반 부위로 이동해 생식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임신이 어려워진 사례다. 제니퍼 팜플로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낳고 가족을 꾸리는 순간을 상상하며 항상 엄마가 되는 것을 꿈꿨다"면서 "생명을 창조할 수 없다는 고통을 내가 겪을 수 있다고 상상한 적 없다"고 했다.제니퍼 팜플로나는 10년 전에 시술을 받은 후부터 엉덩이와 다리에 통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의 치료를 맡고 있는 주치의인 성형외과 전문의 카를로스 리오스 박사는 "제니퍼 팜플로나는 바이오플라스티(bioplasty)’라는 시술을 통해 엉덩이에 PMMA를 주입했다"며 "그가 보인 증상은 이 시술로 인한 직접적인 부작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써는 명상, 적절한 식단, 보충제, 약물을 통해 상태를 안정시킬 수 있었지만, 생사가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다.현재 제니퍼 팜플로나는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합병증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상태다. 콜롬비아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제니퍼 팜플로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시술이 덜 빈번해질 것"이라면서도 "다만, 신중하게 결정하는 한 성형 수술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엉덩이에 필러를 넣는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BBL)는 실제 부작용이 잦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필러가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필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하게 되면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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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나 배에 생긴 셀룰라이트가 고민인 사람이 많다. 아보카도 기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분해한다는 이유로, 아보카도 기름을 이용해 직접 보습 크림을 만들거나 아보카도 기름 자체를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 아보카도 기름이 셀룰라이트 제거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 의사에게 직접 물어봤다. 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이다. 피부가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며 주로 허벅지, 엉덩이, 배 등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부위에서 나타난다. 셀룰라이트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최진영 교수는 “꼭 살이 쪄서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며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식습관, 운동 부족, 노화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영 교수는 “섬유조직의 방향이 피부와 수평인 방향보다 수직 방향이 더 많은 경우 셀룰라이트가 더 잘 생긴다”며 “피부가 얇거나 탄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피하지방의 요철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말로 아보카도 기름이 셀룰라이트 제거에 좋을까? 최진영 교수는 “아보카도 기름이 셀룰라이트를 제거에 좋다는 주장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기름을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아보카도 섭취 자체도 셀룰라이트 제거에 직접적인 효과는 없다”고 말했다. 셀룰라이트는 복합적 원인으로 인해 피부 아래 지방층과 결합 조직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특정 음식을 섭취하거나 바른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최 교수는 “아보카도가 좋다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오히려 지방이 축적돼 셀룰라이트를 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림프 마사지나 크림을 발라 셀룰라이트를 없애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셀룰라이트의 외관을 개선할 뿐, 영구적 해결책은 아니다. 최진영 교수는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부기를 감소해 피부를 순간적으로 팽팽하게 만들어 셀룰라이트를 눈에 덜 띄게 한다”고 밝혔다. 완전히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다면 시술이나 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최 교수는 “고주파 치료, 초음파장비, 냉동 지방분해술, 지방흡입술, 주사 치료 등이 있다”며 “이와 같은 치료법은 피부 아래의 지방을 분해한 후 지방을 싸고 있는 섬유막을 끊어 결합 조직을 부드럽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어떤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 할지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나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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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47)가 한국에서 블루베리 주스를 하루 5잔 이상 마셨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그는 내한 공연이 끝난 뒤에도 한국에서 맛집을 오가며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블루베리 주스를 하루 다섯 잔 이상씩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칸예 팬들은 해당 매장에 가서 찍은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하며 팬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칸예가 자주 먹어 화제가 된 블루베리 주스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500원 할인 행사까지 펼치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독립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거나 전 배우자 킴 카다시안과의 결혼, 이혼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칸예가 한국에서 빠져버린 블루베리 주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블루베리는 최고의 항산화 식품이다. 항산화 식품은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 지나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활성산소는 몸에 있는 나쁜 찌꺼기 산소다. 적당량의 활성산소는 생명 유지에 필요하지만, 체내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치명적인 독이 된다. 활성산소가 체내 세포를 공격하면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혈관질환, 치매,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과일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아 강력한 항산화제로 꼽힌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주로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식물 세포와 동물 세포 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데, 이는 ▲노화 방지 ▲시력 보호 ▲항염증 작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이 된다. 또 블루베리는 혈당을 줄이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한 후 특정 소화 효소의 기능을 차단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는 심지어 단백질 소화를 늦출 수도 있다. 하지만 블루베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질 수 있고 소화 불량이 올 수도 있다. 혈당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블루베리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 여부와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한편, 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든 주스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식이섬유가 파괴된 과일 주스를 너무 많이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해 당분이 대부분 지방으로 저장된다. '건강한 식이 연구회'에서는 생후 5년간 물과 우유 외의 다른 음료, 특히 가당 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내놓은 음료 섭취 권고안이다. 또 과일 주스나 과일 맛을 내는 음료수에는 대부분 첨가당이 들었다. 첨가당을 비롯한 당류를 많이 섭취하면 심장, 간 등의 질환을 유발하며 다이어트에도 매우 해롭다. 보건복지부가 권고한 하루 당류 섭취량은 총 섭취 열량 중 10~20%(50~100g) 이내, 첨가당의 섭취량은 10%(50g)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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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신약이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LA-GLA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한다.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으로, 리소좀축적질환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세포 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됐을 때 발생한다. 체내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세포독성·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이다.현재 대부분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으로 치료받고 있다. 이러한 1세대 치료제는 2주에 한 번 병원에서 오랜 시간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정맥 주입에 따른 치료 부담, 진행성 신장질환 억제에 대한 효능 부족 등의 한계점이 있다.LA-GLA는 이 같은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월 1회 피하 주사 요법으로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말초신경 장애 개선 등 우수한 효능을 비임상 연구로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미국 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GC녹십자 관계자는 “FDA에서 요구하는 최신 임상 프로토콜을 반영하고 양사의 전문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업한 결과, 임상 단계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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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편이 최근 검사에서 헤르페스 2형 양성이 나왔고, 피 검사해보니 갓 태어난 아기와 나도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됐더라”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며,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게시글에서처럼, 부모의 영향으로 신생아도 성병을 가진 채 태어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헤르페스의 경우 1형과 2형으로 구분한다. 1형은 주로 구순 헤르페스와 각막 헤르페스를, 2형은 성기 헤르페스 감염을 일으킨다. 1형은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특징을 보이고, 주로 입 주변, 입술, 구강 내 점막 등에 단순 포진이 생긴다. 2형은 성기에 물집이 생기면서 발열이나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산모가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됐다면 아기도 위험하다. 출산을 통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될 수 있다. 진통이나 분만 중 자궁경부, 질, 대음순, 회음부 등에 생긴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태아가 접촉하기 때문이다. 분만 전에는 산모가 헤르페스 증상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태아의 안전을 위해 감염 위험도를 0.14%로 낮출 수 있는 제왕절개를 고려해볼 수 있다.한편 감염력이 있는 산모라면 임신 36주 이후 항바이러스제를 미리 사용해 신생아의 헤르페스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산부인과 지침에서는 진통이 있거나 양수가 터진 산모가 헤르페스에 처음으로 감염된 경우, 혹은 감염력이 있으면서 외음부 병변이나 통증‧작열감 등을 동반한 경우는 곧바로 제왕절개수술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신생아 헤르페스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장기적인 후유증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제로는 알약, 정맥주사, 연고 형태의 항바이러스 제재가 있는데, 병의 증상과 경과에 따라 의사의 진료를 받아 알맞은 제제를 선택해야 한다.하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신경절에 잠복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나 점막의 병적인 증상에 대해 그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주며, 합병증 발생 감소에 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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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울퉁불퉁한 허벅지 탓에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영국 여성이 자신감을 되찾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34세에 지방부종 진단을 받은 레베카 힉슨(34)의 사연을 전했다. 10대 시절 레베카의 허벅지는 울퉁불퉁하고 두꺼워졌으며, 무릎 모양까지 변했다. 어린 시절 스포츠를 좋아해 네트볼과 조정 팀에 속해 있던 레베카는 14살 때 프랑스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동급생으로부터 모욕을 당했다. 그는 "당시 한 남자아이가 다리를 보고 역겨우니 치우라고 했다"며 "그 순간부터 절대 반바지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베카는 "불량배들이 '천둥 허벅지'라 놀리거나, 사람들이 길에서 '고래'라고 소리친 적도 있다"며 "더운 여름에도 살을 드러내는 것보다 덥고 불편한 게 나았다"고 말했다.16세에 갑상샘 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레베카는 이후 20년 가까이 체중 감량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하루에 두 번 운동하고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800kcal로 제한했다. 끼니를 거르고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따지는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지만 허벅지의 두께는 줄지 않았다. 다리에서 시작된 증상은 다른 부분까지 퍼졌고, 결국 레베카는 우울증에 걸렸다. 레베카는 "20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며 "늘 피곤했고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아파서 밖에 나가는 게 싫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레베카는 병원에서 두꺼운 허벅지가 단순히 살이 찐 게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병명은 '지방부종'이었다. 지방부종은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해결하기 어렵고, 레베카는 최대 11번의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하지만 레베카는 "내 잘못이 아닌 병 때문인 것을 알고 오히려 몸을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당당하게 반바지를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틱톡 채널을 통해 지방부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레베카는 "지방부종은 체격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다리가 불균형적으로 크거나, 체중 감량이 어려울 땐 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레베카가 겪은 지방부종은 주로 다리나 엉덩이 등에 발생하는 부종으로, 피하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살이 찔 때 전신에 고르게 지방이 느는 것과 달리, 지방부종은 특정 부위에 불균형하게 지방이 붙는다. 또, 평범한 비만과 달리 압력이 느껴지며 통증이 동반된다. 지방부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사춘기 후 1~2년 이내에 시작한다.초기에는 피부 표면에 셀룰라이트처럼 보이는 작은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후 질환이 진행되면 선홍빛을 띠는 축적된 지방들이 울퉁불퉁하게 드러난다. 늘 다리가 부어 있어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운동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고도비만과 구분이 어렵지만 다이어트나 운동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차이가 있다. 만약 레베카처럼 살이 잘 빠지지 않고 오래 서 있을 때 심하게 붓는다면 지방부종을 의심할 수 있다.지방부종 치료를 위해선 우선 염분과 수분을 제한해야 한다. 섭취하는 열량이 많을수록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체중 감량도 병행해야 한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이나 붕대 등으로 압박하거나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수술적 방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단순 지방흡입과 달리 더 많은 조직을 제거해야 해 림프관 손상, 림프부종 등의 위험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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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미연(59)이 3주에 5kg을 감량했다며 파란색 식기를 사용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다이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MBN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서 원미연은 3주 동안 5kg 감량했다며 “파란색이 식욕을 떨어뜨려, 파란색 식기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미연은 ▲햇볕 충분히 쬐기 ▲천천히 먹고 30회 씹기 ▲짜게 먹지 않기 ▲매일 30분 걷기 등 ‘호르몬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원미연은 식사 후 산책하며 “햇빛만 쐬어도 살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며 “햇빛도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원미연이 3주 만에 5kg을 뺄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파란색 식기 사용=파란색은 식욕 떨어뜨린다. 일본 색채학자 노무라 준이치 교수는 연구를 통해 실험 참가자들이 파란색과 보라색을 볼 때 식욕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심리적으로 파란색이 독이나 쓴맛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뇌는 독버섯, 덜 익은 과일, 곰팡이가 핀 상한 음식 등 파란색을 띤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학습해 왔다. 따라서 뇌는 자연스럽게 이런 음식과 색에 거부 반응을 나타낸다. 파란색이 식욕을 억제하는 이유는 또 있다. 뇌에서 시각 요소를 받아들이는 영역이 따로 있는데, 파란색을 받아들일 때 가장 이성적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감정을 통제하는 기능이 활발해져 음식에 대한 욕구도 줄어든다는 분석이 있다.▷햇볕 충분히 쬐기=햇볕을 쬘 때 합성되는 비타민D도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 그리스 아테네대 의대 아기아 소피아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은 232명의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타민D와 체중 감량 사이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1년 동안 비타민D 보충제를 제공했다. 1년 후 조사 대상자의 비타민D 수치·체지방·간 기능·심장 건강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청소년의 체질량 지수와 체지방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천히 먹고, 씹기=살을 빼려면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 좋다. 대략 20분에 걸쳐 식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는 '렙틴' 호르몬을 분비해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기까지는 약 20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전에 빠르게 과식하면 막을 길이 없고 살이 잘 찐다. 천천히 씹어서 먹으면 ‘DIT(Diet Induced Thermogenesis·식이성 발열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DIT는 식사한 후에 안정을 취해도 에너지 대사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섭취 에너지의 약 10~15%가 DIT로 소비된다.▷짜게 먹지 않기= 짠 음식은 갈증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때 자연히 물 외에 콜라 등 당 첨가된 음료도 많이 마시게 돼 총 섭취 열량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 짠 음식을 먹으면 평소보다 더 먹어 총 섭취 열량이 많아지기 쉽다. 또한 짠 음식 대부분 고열량 음식이다. 이는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로 비만이 되면 온몸에 염증이 가득해진다. 이때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체를 망가뜨린다. ▷매일 30분 걷기=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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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방법으로 겨드랑이 마사지를 오래했다가 '동맥류 파열'로 이어진 60대 중국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중국 양쯔대학 제1병원 의료진은 은퇴한 여성 회계사인 61세 A씨가 왼쪽 겨드랑이 안쪽의 극심한 통증과 왼쪽 팔을 움직이기 힘든 증상, 현기증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5일 전 겨드랑이에 가벼운 통증이 생겼지만 3일 후 가라앉았다가 4일째부터 다시 극심한 통증과 부기, 현기증까지 나타났다. 결국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흉부 CT 사진을 찍었더니 왼쪽 겨드랑이 혈종(출혈로 인한 혈액이 한곳에 모여 만든 덩어리)이 있었고, 왼쪽 겨드랑이, 왼쪽 가슴, 등 부위가 부어올라 있었으며, 피부 아래 여러 부위에 출혈성 혈전(피떡)이 있었다. 겨드랑이 안쪽 혈종의 경우 흉부 동맥류 파열에 의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코일 색전술을 시행했다. 코일 색전술은 동맥류 안에 백금 코일을 채워 넣는 것이다. 치료 후 A씨의 겨드랑이 통증은 크게 줄었고, 3개월 추적 관찰 후 혈종은 아무 증상 없이 사라진 게 확인됐다. 알고 보니 A씨는 고혈압이 있는 상태였고 과거 심근경색을 겪은 적 있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혼자 중의학 마사지법을 익혀 2년간 매일 30~60분 양쪽 겨드랑이를 스스로 마사지 해왔다. 이것이 문제였다. 양쯔대학 제1병원 의료진은 "전통 중의학에서 겨드랑이에 위치한 동맥 부위는 중요한 혈자리로 간주된다"며 "하지만 겨드랑이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중요한 신경, 혈관이 위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드랑이를 잘못된 방법으로 마사지 하면 중요한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A씨에게 문제가 생긴 측면 흉부 동맥은 손상될 가능성이 적은데 2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마사지한 데다, 오랜 기간 항혈소판 요법을 받아온 것이 함께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의료진은 봤다.의료진은 "마사지를 받는 사람뿐 아니라 마사지 치료사들 역시 겨드랑이 부위를 마사지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부적절한 마사지 기술은 신체 건강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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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딥 원데이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개최대웅제약은 지난달 29일 성남 위례아이디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 약 10명을 대상으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의 효과와 가능성’을 주제로 ▲피부 탄력 저하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의 복합 시술 실전 테크닉 강의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잇츠미의원 국지수 원장이 나섰다. 강의 후에는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을 통해 시술 기술을 확인하고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웅제약은 울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종근당,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 출시종근당은 최근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깨노니 땡큐샷은 숙취해소에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주성분 ‘노니트리’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다. 주성분 외에도 비타민B군 5종과 비타민C가 1일 영양성분 기준 대비 최대 500% 배합됐으며, 헛개나무열매농축액, 밀크씨슬추출물, L-아르지닌, 타우린, 건조효모 등 다양한 원료를 함유했다. 흡수력이 빠른 액상과 비타민, 밀크씨슬추출물이 함유된 정제로 구성된 이중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정제를 섭취할 수 있다.■JW중외제약, 유튜브 채널에 ‘JW R&D 인사이트’ 신설JW중외제약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새로운 코너 ‘JW R&D 인사이트’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JW R&D 인사이트’는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신약,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계열사의 신약개발, 기술혁신, 연구성과 등 다양한 R&D 관련 주제를 다루는 코너다. 연구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달 30일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JW의 혁신신약 개발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C&C신약연구소를 집중 조명했다. C&C신약연구소의 연구기획팀장이 출연해 AI 기반 자체 R&D 플랫폼,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전임상 결과 등을 설명했다.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해당 코너를 통해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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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즈텍’ 국내 출시 심포지엄 개최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국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에피즈텍’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내과 전문의6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일간 우스테키누맙 성분 의약품의 최신 지견, 임상적 효과에 대한 의약학적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에피즈텍은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 받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다. 판상 건선 ,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 관련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동일 제형 오리지널 의약품의 기존 약가 대비 약 40% 인하한 가격으로 7월 국내 출시했다.■동국제약, ‘2024 스마일 런 페스티벌’ 후원동국제약은 지난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 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브랜드를 통해 지난 2010년 1회 행사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구강암, 얼굴기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되고 있다.올해 14회를 맞이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치과계 단체와 4000여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휴온스푸디언스, ‘홍삼젤리스틱 추석 프로모션’ 진행휴온스푸디언스는 오는 9일까지 ‘더 진한 홍삼 젤리스틱’을 이너셋 공식몰 대비 최대 24%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추석 명절을 맞이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보이는 ‘더 진한 홍삼 젤리스틱’은 기존 홍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젤리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홍삼 5대 기능성에 식이섬유를 더한 6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과 식이섬유를 기반으로 부원료 백포도, 푸룬, 석류 등의 과일농축액을 휴온스푸디언스만의 공법으로 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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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숙(56)이 혈관 관리 비법으로 아침 스트레칭, 플랭크, 당근 라페 김밥을 뽑았다.지난 8월 28일 MBN 프로그램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에서 경숙은 “병원에 가서 검진받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며 “고지혈증 위험 전 단계를 진단받아 혈관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경숙은 86세인 어머니와 함께 혈관을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경숙은 “아침에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플랭크를 한다”며 “당근 라페 김밥을 만들어 어머니와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경숙은 “이런 습관으로 인해 혈압 수치가 정상인 115/70mmHg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혈압 수치가 120/80mmHg 미만이면 정상 범위에 해당한다. 경숙의 혈관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스트레칭=스트레칭을 하면 유연성을 높여 동맥 기능이 향상할 뿐만 아니라 심박수와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줘 각종 심혈관 유발률을 낮춘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걷기보다 스트레칭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대학 연구팀은 평균 나이 61세 고혈압 환자 40명을 스트레칭하는 그룹과 걷는 그룹으로 나누고 8주 후 어느 그룹의 혈압이 더 낮아졌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스트레칭했던 그룹은 걸었던 그룹보다 대표적인 혈압 측정 방법 세 가지(앉아 있을 때, 누워 있을 때, 24시간 혈압측정기를 사용했을 때)에서 모두 혈압이 낮았다. 연구팀은 스트레칭할 때 근육으로 가는 혈관들이 펴지고 동맥이 덜 뻣뻣해지며 혈압을 높이는 혈류 저항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트레칭 중에서도 특히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같은 다리 근육 스트레칭이 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플랭크=플랭크와 같은 등척성 근력운동은 혈압을 낮춘다. 등척성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지만, 길이는 변하지 않는 운동이다. 두 손을 꽉 쥐는 동작이나 철봉 오래 매달리기, 플랭크, 브릿지 등과 같이 가만히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힘을 주고 버티는 운동들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나 다른 근력운동보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에 따르면 호흡근 강화 장치를 이용한 호흡기 운동이 수축기 혈압 감소와 혈관 내피 기능 향상, 산화질소 수치 증가 등에 도움이 된다. 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뿜으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이미 혈압이 매우 높은 상태라면, 천천히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등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당근 라페 김밥=당근에 함유된 칼륨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건강에 좋다. 당근에는 알파카로틴·베타카로틴·루테인 등이 들어있는데,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돕고 피부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면역력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영양소들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므로, 식용유와 함께 익혀 먹어야 흡수율이 60~70% 정도로 증가한다. 날것으로 먹으면 전체 함유된 영양소의 10%밖에 흡수되지 못한다. 단, 이런 채소에는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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