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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2)가 28kg 감량 후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식욕 연구자 최형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MC인 조세호는 "제 다이어트에 솔루션을 주신 분"이라며 최 교수를 반겼다. 과거 99kg이었던 조세호는 수없이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가 3개월 열심히 노력해 살을 뺀 후, 나에게 보상하는 의미로 먹으면 그대로 쪄버린다"며 "열과 성을 다해 뺐는데 그대로 찌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된다"고 했다. 이에 최 교수는 "몸무게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선생님의 지침에 따라 극단적으로 감량하기보다 밥은 반만 줄이고 매일 10분씩 뛰는 식으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했더니 살이 잘 빠졌다"고 말했다. 또 "항상 칫솔을 가지고 다니면서 밥을 반 정도 먹고 양치를 했다"고 했다. 이에 최 교수는 "밥을 어느 정도 먹었을 때 흐름을 끊어서 다른 행동을 하면 먹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거나 안 했던 운동을 갑자기 많이 하게 되면 당장은 살이 조금 빠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 우리 몸은 굶을수록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해 기초대사량을 최소화하고,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식탐이 늘어나는 문제도 생긴다. 계속 굶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을 몸에서 제대로 분비하지 못한다. 따라서 배고픔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돼 이후 폭식 위험이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하기보다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조세호처럼 밥을 반 정도 먹거나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방법으로 식이 조절과 운동을 진행해 살을 빼는 것이 좋다. 식단의 경우 일정량의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도 섭취해야 하고, 운동 역시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또 안 하던 러닝을 처음부터 두 시간 뛰는 등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조세호처럼 매일 10분씩 뛰거나,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기, 계단 이용하기 등부터 시작해 보자.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조세호처럼 식사 직후에 양치하면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칫솔질을 함으로써 두뇌에 먹는 시간은 끝났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면, 나중에는 칫솔질을 하는 자체로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게 된다. 즉 식후 양치로 뭔가 계속 먹고 싶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치약 성분이 혀의 미뢰에 남아있는 맛의 잔여감을 제거해 식욕을 완화해 준다.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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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28)가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 땀을 흘리고 침을 뱉으며 수분을 뺐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에는 '[취하면 사칭범 3화] 이수지 권은비와 워터밤 서열 싸움! 과연 그 결과는? (feat. 2024년 워터밤은 내가 씹어 먹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브런치를 좋아하냐는 이수지의 물음에 권은비는 "좋아한다"며 "연습생 때 운동 간다고 거짓말하고 브런치 먹으러 간 적 있다"고 말했다. "몸무게 잴 때 안 걸렸냐"는 질문에는 "몸무게 잴 때는 전날 사우나를 가거나 체중계 올라가기 전에 침을 뱉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가 "침 뱉어서 몇 kg까지 빼 봤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은비는 "많이 안 빠지고, 약간 심리적인 것"이라고 답했다.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 수분을 많이 뺐다"고 하는 권은비에 이수지는 "계속 소변보고 땀 내면서 수분만 빼는 거네"라 말했다. 이처럼 수분을 빼는 다이어트의 실제 효과는 어떨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권장하지 않는다. 사우나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많지만, 운동하며 흘린 땀과는 차이가 있다. 운동을 하면 몸에 있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하며 체온이 올라간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배출한다. 이때 몸속 노폐물 등이 땀과 함께 나온다. 사우나에서 땀을 빼도 순간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비만 원인인 체지방은 그대로 남아 있고 체내 수분만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따라서 수분을 섭취하면 원래 체중으로 쉽게 돌아온다.체중이 돌아오는 걸 막기 위해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물은 몸 전체의 60~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전 연령의 수분량이 80%, 성인은 75%, 고령자는 68% 수준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체내 총수분량이 2% 정도 손실되면 가벼운 갈증이 생긴다. 4%가 손실되면 근육이 피로감을 느낀다. 12% 손실의 경우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이때부터는 단순히 물을 마신다고 체내 수분 평형이 맞춰지지 않는다. 20%가 손실되면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중국 광저우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하루 500mL 미만의 수분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 섭취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체내 수분이 줄어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 칼슘이나 요산이 뭉쳐 결석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국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별이나 연령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적어도 하루에 500~1000mL 정도는 마셔야 한다.한편, 물을 마시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은 열량이 0kcal인 액체로, 영양 공급,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등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는다. 하지만 몸에는 축적되지 않는다. 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 몸의 대사 효율이 빨라져 대사량이 는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갈증을 미리 해결해 식욕 조절에도 좋다. 수분 섭취 자체가 포만감을 줘 과식을 막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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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뇌 해면상 혈관종(CCM) 환자들에게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수술 후 연간 출혈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뇌 해면상 혈관종 치료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뇌 해면상 혈관종은 뇌에서 두 번째로 흔한 혈관 기형으로, 주로 뇌출혈, 신경학적 결손,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무증상일 경우 보존적 치료가 권장되며, 증상을 유발할 경우 미세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이 고려된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무증상인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뇌 해면상 혈관종의 자연 경과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 최적의 치료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10년 이상 장기 치료 성적을 다룬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팀(명호성 임상강사)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뇌 해면상 혈관종 환자 233명 중 10년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한 79명의 환자(96개의 병변)를 대상으로 장기 예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연구팀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전후의 연간 출혈률(AHR), 신경학적 회복 정도, 방사선 관련 부작용(ARE), 그리고 병변 크기 변화를 분석했다. 평균 추적 기간은 14년이었다.연구 결과, 10년 이상 추적 관찰된 79명의 환자군(GKS(S))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전 출혈률이 21.4%였던 환자들은 수술 후 2년 차에 3.8%, 10년 차에 1.4%로 크게 감소했으며, 그 이후에는 2.3%로 유지됐다. 특히 뇌간에 위치한 해면상 혈관종 환자의 경우, 수술 전 출혈률이 27.2%였으나 수술 후 2년 차에는 6.0%, 10년 차에는 3.5%로 감소하여 출혈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다. 추적 관찰에서 신경학적 결손을 보였던 환자 중 74.3%는 마지막 관찰 시 증상이 회복되었고, 대부분의 병변(81.3%)은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선 관련 부작용은 환자의 6.4%에서 발생했으나,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출혈 위험 요인으로는 이전 출혈 경험과 뇌간 병변 위치가 유의미한 인자로 확인됐다. Cox 회귀 분석에 따르면, 이전 출혈 병력이 있는 경우 출혈 위험이 크게 증가했으며, 병변이 뇌간에 위치한 경우 출혈 위험이 높았다. 2016년 발표된 이전 연구에서는 수술 전 출혈 이력이 있는 환자들의 재출혈 위험이 뇌간 병변에서 32.3%, 비-뇌간 병변에서 6.3%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후 뇌간 병변의 재출혈 위험이 4.9%, 비-뇌간 병변에서는 1.1%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뇌 해면상 혈관종의 초기 치료로서 출혈률과 방사선 관련 부작용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출혈 이력이 있거나 뇌간에 병변이 있는 경우 보존적 치료보다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출혈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백선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뇌 해면상 혈관종 환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입증했다”며 “특히 출혈 병력이 있거나 뇌간에 병변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이 치료법이 적극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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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는 첫 번째 이유는 아프기 때문이다. 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입원 환자 23만 명의 주 증상과 진단명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1위가 통증, 즉 아픈 것이었다. 이어서 항암치료, 종양, 호흡곤란, 출혈 등이 꼽혔다. 아파서 병원에 가지 않으려면 일찍 발견해서 치료받거나 예방해야 한다. 이를 위한 제도가 건강검진이다. 아플 때 가는 병원과 아프지 않을 때 받는 건강검진센터의 차이를 알면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첫째 한 검진센터를 지정해 꾸준히 받는 것이다. 건강검진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목표는 ▲조기 발견 ▲경과 관찰이다. 암을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 또 중요한 것이 몸의 변화를 지켜보는 일이다. 혈압이나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한 번 만에 파악하기는 어렵다. 꾸준히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 용종(폴립)도 바로 수술이나 시술로 떼어내지 않고 지켜볼 때도 있다. 한 번은 A검진센터에서, 다음에는 B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으면 몸의 변화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둘째 검진 결과에 따라 운동, 체중 감량 등을 실천해야 한다. 건강검진은 받기만 하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혈압-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을 때 운동, 식사요법으로 체중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검진의 의미가 크게 희석된다. 셋째 아플 때는 해당 진료과의 진료를 먼저 고려해라.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찬데 건강검진을 받아볼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쉽게 숨이 차면 호흡기내과나 심장내과의 진료를 먼저 받아야 한다. 진료과를 잘 모를 때는 동네 의원에서 진료받으면 의사가 전문적인 진료를 안내해준다. 건강검진센터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를 추천해주기도 한다.넷째 질병의 트렌드를 살펴보라. 최근 한국인의 암 통계를 보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이 늘고 있다. 비만 인구의 증가, 식생활의 서구화,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암의 가족력이 있는 등 고위험군은 해당 암 검진에 더 신경 써야 한다.다섯째 생애주기별 질병의 변화도 고려하라. 여성은 폐경을 지나면서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 발생률이 증가한다. 여성 고혈압 환자 중에는 60대 이후에 처음 진단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일회성 혈압 측정에 그치지 않고 변화를 살펴보고, 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상담과 교육도 받아야 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더강한내과 건강검진센터 박종익 원장은 “건강검진은 건강관리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체중 조절, 운동, 건강한 식단, 금연 등을 실천해야 건강검진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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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48)이 효과적인 운동 종목을 꼽았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김종국 초대보장 1부] 천 억대 재산 LA자녀 양육썰? 본인 등판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종국은 “평생 운동 기구를 딱 한 개만 사용할 수 있다면 운동 광인, 김종국은 어떤 기구를 선택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운동선수, 운동에 진심인 보디빌딩하시는 선수분들 유명한 분들한테도 이런 질문을 하는데 한 10가지 정도는 얘기한다”며 “딱 한 가지만 고르자니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가 “일단은 상체입니까? 하체입니까?”라고 묻자, “저는 상체 턱걸이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턱걸이 머신만 있으면 거기서 많은 걸 할 수 있다”며 “보통 턱걸이를 하게 되면 당기는 운동이기 때문에 등 운동이 메인이 되고, 그다음에 이두가 굉장히 자극이 된다. 상체 밸런스에는 턱걸이가 효과적이다. 몸을 가장 예쁘게 유지할 수 있는 걸로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그러면 여자로 한정을 짓는다면 그것도 턱걸이입니까?”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여성분들은 개인적으로 하체 운동 머신을 추천한다”며 “힙 어브덕션이 고중량 운동에 좋다. 부상 당할 확률도 적다. 스쿼트를 함께 하면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추천한 운동 3가지의 실제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풀업턱걸이라고도 불리는 풀업은 상체 근육 전반을 단련하는 고난도 운동이다. 접근성이 높지만 결코 쉽지 않다. 풀업은 어깨너비보다 넓게 양손으로 바를 잡고 어깨뼈를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등에 있는 가장 큰 근육인 광배근을 비롯한 등 근육 전반이 쓰이고, 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기 때문에 앞발의 전완근에도 자극이 간다. 이두박근, 삼두박근, 승모근 등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을 풀업만으로 단련할 수 있다. 거북목, 굽은 어깨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근력이 부족한 사람은 무작정 도전해선 안 된다. 몸의 중량을 활용하기에 몸무게가 곧 운동 강도를 결정한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린 후 시도하는 게 좋다. 어깨가 약하거나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도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시도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힙 어브덕션 엉덩이 관절 유연성을 높여주는 힙 어브덕션은 말 그대로 엉덩이를 밖으로 뻗는 동작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려 의자에 앉은 뒤, 엉덩이를 등받이 끝에 밀착시킨다. 손은 의자를 잡아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다리는 최대한 바깥쪽으로 벌린다. 개인마다 고관절 가동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만큼만 벌린 후 다시 다리를 오므린다. 최대한 고관절과 엉덩이 힘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세가 쉬워졌다면 고무 밴드를 종아리에 끼워 운동 강도를 한층 높여보도록 한다. ◇스쿼트스쿼트는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이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다리를 어깨너비 2배 이상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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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43)이 작품을 위해 요가를 하며 10kg 넘게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대명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냐"고 묻자, 그는 "영화 속 인물의 고통이 외적으로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의견에 부합하고자 살을 10kg 이상 뺐다"며 "살을 빼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김대명씨와 같은 요가원에 다니는데, 그때 요가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명의 체중 감량 소식에 사람들은 "어느 역할이든 그 속에 녹아드는 최고의 배우다" "살 빠지니 잘생겨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복식 호흡으로 몸 균형 잡아주고 체지방 줄여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 경배 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 근력(1RM)으로 근력을, 팔굽혀펴기와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심리적 안정 효과도 준다. 요가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감을 풀어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당뇨 환자가 심신을 수련했을 때 얻는 긍정적인 효과를 다룬 연구도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케크 의대 연구팀이 1993~2022년 사이에 시행된 28건의 무작위 대조 실험 데이터를 분석했다. 당뇨 환자를 약물치료만 받는 그룹과 약물치료와 심신 수련을 병행하는 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심신 수련하는 당뇨 그룹의 당화혈색소가 평균 0.84% 낮았는데, 특히 요가의 효과가 컸다.◇관절과 근육 푸는 동작부터 시작하면 좋아요가는 1주일에 세 번, 한 번에 한 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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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대 여성이 과도하게 운동해 팔이 붓고 소변 색깔이 변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제시카 존슨(25)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 크로스핏을 도전했다. 존슨은 1.6km 러닝을 한 뒤 스쿼트 300개, 푸쉬 업 200개, 풀 업 100개를 하고 다시 1.6km를 뛰었다. 그런데, 처음 크로스핏을 한 이후 다음날 팔이 붓기 시작했다. 존슨은 “처음엔 운동해서 그런 줄 알았다”며 “꽤 고된 운동이었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계속 부기가 심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존슨은 다른 이상 증상도 발견했다. 그는 “물을 엄청 많이 마셨는데 하루 종일 화장실을 자주 안 갔다”며 “갔을 때는 소변 색깔이 어두운 오렌지색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존슨은 손의 감각이 안 느껴지자,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을 진단받았다.제시카 존슨은 팔의 부기를 빼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행히 신장 손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존슨은 “의사들이 모두 놀랐다”며 “이 정도로 심각하면 신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 이상 없어서 다들 다행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과도하게 하지 말고 가벼운 러닝과 조깅, 필라테스 정도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존슨이 겪은 횡문근융해증은 왜 발생하는 걸까?횡문근융해증은 팔이나 다리 등 움직임이 있는 부위 골격근인 횡문근(横紋筋)이 말 그대로 ‘융해’, 녹는 것을 말한다. 횡문근융해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외상성과 비외상성으로 나뉜다. 외상성 횡문근융해증은 강한 충격이 온몸에 가해지는 사고 등으로 인해 생기는 근육 손상이다. 비외상성은 과도한 운동이나 감염, 약물, 알코올 남용 등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 운동할 때 가장 많이 일어난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수분 섭취 없이 운동할 때 ▲음주 등으로 몸에 수분양이 줄어든 상태에서 과도하게 운동했을 때 발생 위험이 커진다.횡문근융해증이 생기면 근육 운동 후 지속적인 근육통과 부기를 겪는다. 콜라색과 비슷한 갈색 소변을 보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외에도 미열, 전신 무력감 등이 나타난다. 특히 신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으로 근육 괴사가 나타나면 손상된 근육 세포 내 미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 여러 물질이 혈액으로 유입된다. 이 물질들은 배출을 위해 신장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신장을 망가지게 한다.횡문근융해증은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수액치료로 농도를 낮춰 치료가 가능하다. 그런데, 진단이 늦어진다면 혈액투석이 필요한 중증 급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갑작스럽게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준비운동으로 근육의 피로도를 최대한 감소시켜야 한다. 근육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방법에는 근력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수분 섭취, 적절한 휴식 등이 있다.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심한 근육통이 지속되고 소변 색깔이 마치 콜라와 같은 색을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단순한 근육통이라 간과하고 방치하면 급성신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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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연인과는 대부분 헤어지는데, 그 과정 중 배신감, 분노, 슬픔 등으로 큰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인‧부부관계 전문가에 따르면 상대가 바람을 피웠더라도 ‘덜 상처받고, 나를 지키며’ 헤어지는 방법이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연인‧부부관계 전문가 헤더 가버트는 “바람피운 연인과 고통 없이 헤어지는 것은 어렵다”며 “다음과 같은 원칙을 참고하면 연인에 대한 원망이 있어도 ‘상처를 덜 받으며’ 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람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연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일상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알려주는 방법들”이라고 덧붙였다. 가버트는 “분리-개별화하기, 바람에 대해 캐묻지 않기, 침착하기,용서하기라는 4가지 원칙을 지키면 된다”고 했다. 각 원칙을 실천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분리-개별화하기=분리-개별화는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별하고 나와 내가 아닌 것의 관계를 새로이 맺는 것이다. 가버트는 “먼저 나와 연인을 구별하고, 원래 연인이었던 관계가 끝이 났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마지막으로 둘의 관계가 연인이 아닌 그저 ‘남’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람에 대해 캐묻지 않기=가버트는 “‘어떻게 나를 두고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어’와 같은 비난과 억울함보다 ‘네 행동은 나를 실망하게 했다’고 말하는 게 좋다”고 했다. 바람을 피우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이로 인해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확실히 말해야 한다. 가버트는 또한 “바람피운 연인에게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캐묻지 말라”며 “바람피운 상대가 솔직하게 대답할 리가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의미가 없는 질문이 된다”고 말했다.▷침착하기=연인의 바람을 확인한 후에는 분노, 슬픔, 배신감, 복수심 등 감정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태에서 바로 연인을 상대하지 않고 감정이 가라앉은 상태서 대화하는 것이 좋다. 가버트는 “감정적인 상태에서는 굳이 필요 없는 말을 하게 되거나, 바람피운 상대방의 감정 호소에 이끌려 헤어지지 않고 계속 사귀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경우는 우선 자기 감정을 글로 써내려가면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헸다. ▷용서하기=바람피운 상대를 용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가버트는 “용서하는 것은 내가 맑은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말했다. 타인을 용서하면 우울감과 불안감이 완화된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4598명을 대상으로 용서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용서 워크북’을 작성하게 했다. 용서 워크북이란, 내면의 분노와 억울함 등의 감정을 살펴보고 감정을 흘려보내는 훈련을 하는 일지다. 그 결과, 용서 워크북을 실천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감·불안감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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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이 대우재단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아주대의료원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의 보건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대우재단과 함께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 지역은 완도군 노화도(읍), 보길(면), 소안도(면) 지역으로, 2023년 말 기준 인구 9,778명으로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중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이번 의료 봉사단은 아주대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방사선사, 행정 직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완도군 노화읍 보건지소 및 대우재단 건강돌봄센터에서 22~23일 양일간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양일간 봉사단을 방문한 주민은 300여 명으로 재활의학과 119건, 호흡기내과 107건, 내분비내과 88건, 소화기내과 14건, 외과 29건 등 다양한 진료과 진료를 비롯해 초음파 검사, 방사선 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물리치료, 투약 등을 시행했다.특히, 의료봉사 중 손목 통증을 호소하던 80대 어르신의 골절을 발견하고 즉시 광주 지역 병원으로 치료 연계했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이 아주대병원 진료를 원할 경우 신속한 진료 및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정윤석 교수는 “지난해 김우중 의료인상(의료봉사상) 수상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섬지역을 향후 정기적 봉사 대상지로 검토해 왔다”며 “노화도는 대우재단이 도서·오지에 세운 네 개 병원 중 지금까지 복지사업의 명백을 유지해 온 유일한 지역으로 뜻있는 봉사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30년간 150만 건이 넘는 진료활동을 통해 섬 지역 생명을 돌본 완도대우병원의 가치를 일시적으로나마 이은 것 같아 봉사팀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진료를 받은 노화읍 충도리 마을 김성준 이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 20여 명이 우리 지역을 찾아줘 이번 추석처럼 편안한 명절은 없었다”며 “엑스레이, 내시경 등 마치 대학병원 응급실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공형철 완도군 도서민 건강돌봄센터장은 ”초음파 진료가 큰 도움이 됐다”며 “도시의 큰 병원을 찾아야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데, 노인층은 물론 40대 청년층의 간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우재단은 1978년부터 신안, 무주, 진도, 완도에 병원을 설립하며 30년간 도서 오지 의료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완도군과 함께 완도대우병원의 병동 건물을 도서민 건강돌봄센터로 리노베이션 해 섬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9년 10월 국내에서 100번째 의료봉사를 펼친 바 있으며, 지난 2008년 베트남·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10년 아이티, 2015년 베트남, 2013·2016·2020년 필리핀, 2023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해외의료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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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한독과 대한병원협회는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유희철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했으며, 15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연구와 교육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국립병원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유희철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 상생교류회’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5일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의약품 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 발표자들은 각 분야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자유 네트워킹’을 진행해, 참가자 간 격의 없는 소통 시간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종근당홀딩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들의 작품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조명한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됐던 작가 15명의 신작 81점을 선보이며, 2012년~2016년 선정작가 15인과 2022년~2024년 선정작가 9인의 최근작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도 진행한다. 지난 13년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도록, 작가 개인 출판물 등을 전시하는 구역을 마련해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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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이종호재단, ‘성천상’ 시상식 개최JW이종호재단은 지난 25일 JW사옥에서 ‘2024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JW이종호재단은 수상자로 선정된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유덕종 교수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유 교수는 의사로서 30여 년간 우간다,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란드), 에티오피아 등 의료 불모지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1992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우간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집중했으며, 병원 설립에 앞장서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2005년에는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 부속병원인 물라고병원에 호흡기내과를 창설해 환자를 진료하며 의료진 양성에도 힘썼다.이후에도 2015년 에스와티니 기독대학에서 10개월간 의대 설립 학장으로 활동하며 의대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일조했으며, 2016년에는 에티오피아 짐마에 위치한 짐마대학병원에서 8년간 근무하며 환자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우간다와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에서 4000명 이상 의료인을 양성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호흡기 병동에서 환자 진료와 의료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유유제약,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 임직원 전용 상담창구 운영유유제약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금융서비스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유유제약과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메디컬스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은 주 1회 운영되는 하나은행 약수역 지점 전용 상담창구를 통해 일반 은행업무뿐만 아니라 예금, 적금 등 금융상품 관련 상담과 가입·해지, 신용·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관련 상담을 비롯한 모든 은행업무를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42회 마로니에 백일장’ 개최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2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수석문화재단·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제약·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2회를 맞이했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중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하며,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본상 27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총 29명을 선발해 총 상금 4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며, 우수작은 문학광장 누리집에 게재된다. 사전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문학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현장 접수자 모두 행사 당일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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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이유 없이 살이 빠질 때가 있다. 이때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몸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4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체중이 30kg 감소하더니 흉부에서 종양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프랑스 데카르트대 흉부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49세 여성이 오른쪽 흉부 통증과 함께 체중이 30kg 감소했다. 이 여성은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했다. 흉부 엑스레이와 CT를 촬영한 결과, 흉부 쪽에 종양이 발견됐는데, 이 종양은 오른쪽 흉막강(두 겹 가슴막 속의 밀폐된 공간)을 침범한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은 흉골절개술을 진행했고, 이 거대 종양을 적출했다. 적출된 종양의 크기는 28x20x20cm로, 무게는 5887g(약 6kg)에 달했다. 거대 종양의 정체는 데스모이드형 섬유종증으로 최종 진단됐다. 이 여성은 수술 이후 호흡 부전과 감염성 흉막폐렴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을 해 치료를 했다. 수술 후 45일 후 폐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2개월 만에 퇴원을 했다. 6개월 추적 관찰 후에도 다행히 재발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데스모이드형 섬유종증은 데스모이드 종양, 공격성 섬유종증이라고도 불린다. 조직학적으로 암은 아니지만, 주변 조직으로 침윤해 혈관과 주요 장기 등을 파괴하는 경험을 보인다. 국소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는 많지만, 암처럼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전이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데스모이드형 섬유종증은 몸의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APC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환자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다고 보고된다. 또,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종양의 성장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의료진은 “데스모이드 종양은 일반적으로 복부에서 발견되지만, 흉강이나 어깨, 허벅지, 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흉강 내 데스모이드 종양은 매우 드문 사례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유럽 흉부외과 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