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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O 힘 싣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농도제형 개발 플랫폼’ 첫 선

    CDO 힘 싣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농도제형 개발 플랫폼’ 첫 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4’에서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을 첫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로슈어, 배너 등의 홍보물을 통해 에스-하이콘을 소개했다.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는 웨비나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 대비 동일한 약효를 내는 데 필요한 약물 투여 용량이 적어 피하주사제나 안구투여 주사제를 개발할 때 활용된다. 보관·운반비용 절감 또한 가능해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개발 과정에서 점도가 증가하고 수소이온 농도가 변하는 문제가 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점도와 수소이온 농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올바른 부형제 선택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200mg/ml 이상 초고농도 제형 개발 데이터 축적에도 성공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스-하이콘을 출시했다”며 “본격적인 제형 개발 단계 진입에 앞서, 고객사가 원하는 농도까지 농축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농도 게이트 체크 단계를 추가해 고농도 제형 개발 실패 리스크를 감소시켰다”고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스-하이콘을 통해 저농도부터 초고농도까지 제형 개발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CD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대응을 위해 신규 플랫폼 개발뿐 아니라, 기존 플랫폼의 활용·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술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민호성 CDO개발센터장은 “저농도부터 고농도까지 고객사가 원하는 제형 개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이 더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4 13:32
  • [제약계 이모저모] 모더나코리아 "신규 코로나19 백신,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 시작" 外

    ■모더나코리아 "신규 코로나19 백신,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 시작"모더나코리아는 정부의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맞춰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사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독감(인플루엔자)과 함께 코로나19를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와 독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닥터유내과 유성수 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또는 감염 후 3개월이 경과하면 중화항체를 통한 보호 효과가 감소해 신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주요 호흡기 질환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한국알콘, 시각 장애 학생·의료 취약계층 대상 봉사 진행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과 함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알콘 임직원들은 국립 서울맹학교에 방문해 시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 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는 청각과 함께 촉각이 매우 중요한 학습 수단인 만큼 다양한 촉각 교재가 있는 무한 상상실의 교구를 소독하고, 실내 체육관인 라일락꿈터 일대를 청소했다. 이외에도 한국알콘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경상북도 울릉군과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총 22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도 진행했다.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는 "모든 생애주기에서 건강한 시력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진단이 시력 손상을 예방하고 그 정도를 낮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눈의 날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질환을 예방·치료하고자 제정됐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14 13:30
  • [이게뭐얌 TV] 두 얼굴의 콜레스테롤, 관리하려면 ‘이 것’ 섭취 도움

    [이게뭐얌 TV] 두 얼굴의 콜레스테롤, 관리하려면 ‘이 것’ 섭취 도움

     혈관과 관련된 질환은 1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많다. 혈관 관리가 곧 건강한 삶을 지킨다고 할 수 있다. 혈관을 병들게 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게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이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혈관이 막히면 다양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현대인은 흰쌀밥, 밀가루, 튀긴 음식, 가공육 등의 섭취가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려면 아보카도,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등 단일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고 과일이나 채소, 잡곡류 등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게 도움 된다. 이와 함께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게 좋다.그러나 식습관 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란 어렵다.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이 20%, 간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이 80%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균형 잡히지 않는다면 체내 생성되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식약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를 섭취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원료로 AB LIFEⓇ가 있다. AB LIFEⓇ는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복합물이다. 세계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AB-BIOTICS가 엄선한 유산균주로, 락티플랜티바실러스 플란타룸 CECT 7527, 7528, 7529이 해당된다.유산균복합물 AB-LIFEⓇ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LDL 콜레스테롤 130-190mg/dL, 총 콜레스테롤 200-300mg/dL인 18-65세 남녀(60명)을 대상으로 하루 1캡슐 섭취한 시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섭취 12주 후, LDL-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산균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2013년 ‘영국 영양학 학술지’에 게재된 스페인 푸엔테스(Fuentes) 연구팀의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baseline과 비교해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헬스조선 ‘이게뭐얌’에서는 최용한 약사와 함께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부터 나쁜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4/10/14 13:26
  •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3상 계획 유럽 신청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3상 계획 유럽 신청

    셀트리온은 유럽 의약품청 임상시험정보시스템에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 유효성·안전성·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 약 49억8000만달러(한화 6조474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1월, 2030년 7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1상 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을 진행 중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5가 글로벌 임상 절차에 돌입한 만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2024/10/14 13:18
  • “콧속에서 꿈틀꿈틀”… 10살 소년 피 ‘쪽쪽’ 빨아먹은 벌레, 정체는?

    “콧속에서 꿈틀꿈틀”… 10살 소년 피 ‘쪽쪽’ 빨아먹은 벌레, 정체는?

    인도네시아 10살 소년의 콧속에서 살아있는 거머리가 나온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이 아이는 한 달간 숨쉬기에 어려움을 느꼈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방문한 병원에서 의료진은 내시경을 통해 아이의 콧속을 확인했고, 거머리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됐다. 의료진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재빨리 거머리를 핀셋으로 제거했다.밖으로 나온 거머리는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콧속에 붙어 피를 빨아 먹어 살이 잔뜩 올라온 상태였다. 의료진은 “거머리는 종종 하천 틈새에 살거나 목욕하는 사람의 몸에 들어가고, 하천에서 직접 물을 마시기도 한다”며 “그들은 피를 빨고 점차 확대돼 기생한다. 따라서 강에서 목욕을 하거나 논에서 일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위 사례처럼 코나 목에서 거머리가 발견된 사연이 종종 발생한다. 지난 3월에는 인후통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의 목에서 6cm 크기의 거머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남성은 병원에 오기 약 4주 전부터 이상 증세를 느꼈다. 목소리가 쉰 상태였고, 목구멍 안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시경 검사 결과, 거머리가 두 성대 사이에 위치한 성문 근처에 붙어서 움직이고 있었고, 그 즉시 마취 후 거머리를 배출‧제거했다. 이 50대 남성은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거머리를 삼킨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그는 쥐덫을 설치하던 중 손에 상처를 입었고, 지혈을 위해 근처에 있던 풀 한 줌을 이빨로 씹은 뒤 상처 위에 덮었다. 이 과정에서 풀 속에 숨어있던 거머리가 입안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14 11:49
  • “내년에 40대 맞아?” 클라라, 배 잘록한 몸매 공개… 무슨 운동하나 보니?

    “내년에 40대 맞아?” 클라라, 배 잘록한 몸매 공개… 무슨 운동하나 보니?

    배우 클라라(39)가 몸매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dycheck”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검은색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정자세로 서서 몸매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그의 탄탄한 복근과 어깨 등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클라라는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과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곧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클라라의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필라테스… 다이어트에도 좋아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기초대사량 늘리는 근력 운동… 혈당 스파이크도 막아근력 운동은 살이 덜 찌게 만든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음식을 먹으면 혈관에 포도당이 흡수되고, 혈당이 올라간다. 우리 몸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해 포도당이 필요한 세포, 간, 근육 등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도록 한다. 이때 잉여 포도당이 많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나타나는데,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진다.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포도당은 복부 등 지방으로 축적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14 11:46
  • “얼굴 돌아왔다” 다이어트 성공 박나래, 통통해진 근황 공개… 요요 때문?

    “얼굴 돌아왔다” 다이어트 성공 박나래, 통통해진 근황 공개… 요요 때문?

    코미디언 박나래(38)의 요요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일상이 나왔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너 얼굴이 약간 돌아왔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상에서는 바디프로필을 찍는 박나래의 슬림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지금의 얼굴을 클로즈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요요 왔나” “박나래 요요 걱정 많이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 또한 “운동 열심히 해서 살을 뺀 게 200g인데 먹방 다녀오면 3kg 찐다”라며 요요에 대한 걱정을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보통 요요현상은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했을 때 발생한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식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게 된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반부터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기, 계단 이용하기 등이 적합하다.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식단은 하루에 섭취하는 총열량에서 단백질이 20~25%를 차지하고 지방은 30% 미만을 차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이를 실천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0/14 11:32
  • “피가 철철” 유이, ‘이 운동’ 중에 부상 입어… 무슨 일?

    “피가 철철” 유이, ‘이 운동’ 중에 부상 입어…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유이(36)가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입었다.지난 13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클 타다 또 넘어짐. 언제쯤 안 넘어질라나. 끝까지 해본다!!! 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이가 올린 사진에는 찢어진 바지와 함께 피가 나고 있는 유이의 무릎이 담겼다. 한편, 유이는 최근 tvN ‘무쇠소녀단’에서 극한의 스포츠 철인 3종에 도전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기 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자전거를 타다가 부상을 입는 흔한 원인으로는 미끄러져 넘어짐과 물체에 걸려 넘어짐이 꼽힌다. 또 사람과의 충돌을 피하려다 나무나 벽, 주변 시설과 부딪치는 경우도 많다. 이때 타박상이나 찰과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넘어지거나 충돌할 때 어깨로 먼저 떨어지면 충격이 어깨에 고스란히 전달돼 쇄골이 골절될 수 있다.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도 많다.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안장 높이가 자신의 신장에 맞는지 확인‧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다. 안장 높이가 맞지 않고 자세가 좋지 않으면 허리, 엉덩이,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안장 높이는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무릎이 자전거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져선 안 되며,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자전거를 탈 때 적정 운동 시간이나 속도는 나이, 운동능력 등에 따라 다르다.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다면 시속 15km 기준 1~2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2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매주 2~3km씩 늘여가도록 한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의 경우, 한 번에 20~30분씩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타는 게 좋다.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헬멧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헬멧은 가벼우면서 자신의 머리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 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낮에 자전거를 탈 경우 선글라스도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햇빛은 물론, 먼지, 벌레, 꽃가루 등과 같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달릴 때 떨어지지 않도록 크기가 적당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이밖에 넘어지는 것에 대비해 장갑과 무릎 보호대, 야간용 라이트 등도 착용하면 좋다.한편, 자전거 타기는 전신 근육과 유산소 운동 모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자전거를 탈 때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뿐만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서 순환기 계통 기능도 향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심폐지구력 강화 ▲열량 소모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 ▲균형 감각 향상 ▲뼈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14 11:30
  • “이걸 집에 설치했다고?”… 현영, 48세에도 슬림 몸매 비결 ‘이 운동’?

    “이걸 집에 설치했다고?”… 현영, 48세에도 슬림 몸매 비결 ‘이 운동’?

    방송인 현영(48)이 집에서 딸과 함께 플라잉 요가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고(GO) 시즌3’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송도에 있는 현영의 집을 방문했다. 거실을 둘러보던 중 홍현희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운동기구를 보고 현영에게 “이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이건 (유소년 수영선수)인 우리 딸이 운동하는 것이다”며 “덕분에 나도 딸과 함께 집에서 운동한다”고 밝혔다. 방송뿐만 아니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집에서 자신과 딸이 플라잉 요가를 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현영이 집에서까지 하는 플라잉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플라잉 요가, 코어 근육 단련하고 변비 해소에도 효과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해 배의 복근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통증 있다면 병원에 가야다만 플라잉 요가는 유연성이 없으면 다칠 수 있으니 유연하지 않은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면 어깨, 손목, 허리, 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가 다칠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상체를 해먹에 기대 체중을 싣는 자세가 많은 만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거나 체중을 지나치게 실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스트레칭 후 플라잉 요가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기저질환이나 손상 이력이 있다면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기 전 의사와 상의하기를 권한다. 또 강사에게도 알려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플라잉 요가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 부위에 얼음을 대고 붕대로 압박해 응급조치하는 것이 좋다.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14 11:27
  • "불법 도박 고백" 이진호, 장문의 글 올려… 도박 빠지기 쉬운 '성격' 있다는데?

    "불법 도박 고백" 이진호, 장문의 글 올려… 도박 빠지기 쉬운 '성격' 있다는데?

    개그맨 이진호(38)가 과거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다.이진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통해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땔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때면 채무와 관련한 전화일까 심장이 뛰었고, 이 일이 언제 세상에 알려질까 하는 두려움에 하루하루가 매를 맞는 것 같았다"고 했다. 또 "마지막으로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했다.도박 중독은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에 따라 다음 9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할 때 진단내린다. ▲도박을 해서 돈을 번다는 집착 ▲베팅 액수가 점점 커지는 내성 ▲안 하면 짜증나고 불안해지는 금단증상 ▲그만두려고 해도 안 되는 조절실패 ▲일상에서의 기능 이상 ▲채무 ▲죄책감, 불안감을 지우기 위한 회피성 도박 ▲손실은 만회하려는 추격 도박 ▲거짓말 등이다.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불확실성과 간헐적인 보상 때문이다. 간단한 점심 내기 사다리타기만 해도 결과를 모를 땐 기대를 하고 예측을 하며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물며 수백, 수 천만 원의 보상이 걸려 있으면 도박에서의 승리는 뇌의 보상체계를 바꿔버릴 정도의 자극을 준다다. 이 자극을 언제 또 얻을 수 있을지 몰라 포기하지 못한다.도박 중독에 유의해야 하는 성격도 있다. 자극추구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지루한 상황에서 항상 새로운 자극을 찾는 성격특성인데 어릴 때부터 티가 나기도 한다. 게임 자체를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생각을 과시하는 성격이라면 도박에 빠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는 스트레스나 불안에 취약한 성격이다. 이러한 성격 유형은 도박에 빠지면 채무에 대한 부담감 등을 견디기 어려워해서 바로 도박을 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크다. 다만 이러한 성격 특성만 도박에 빠지는 건 당연히 아니다.도박 중독은 약물로 근본 치료를 하기는 어렵다. 일상에서 계속 관리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인지행동 치료의 내용들을 잘 배우고 장기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보조적으로 항갈망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ADHD, 우울증 등 공존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완치라는 개념은 없다. 도박중독의 치료 목적은 도박을 끊는 것 자체가 아니라 망가진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끊은 다음에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주변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도박중독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유독 도박중독은 치료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다. 가족들도 '어차피 못 끊는다' 단정하고 분노하고 비난하고 절망하기 쉽다.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인식해야 병원을 방문하거나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센터에 상담을 요청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10/14 11:23
  • 정미애, 설암 원인 '이것'이었다… 혀 계속 쓸리면 암되는 이유?

    정미애, 설암 원인 '이것'이었다… 혀 계속 쓸리면 암되는 이유?

    트로트 가수이자 4남매 엄마인 정미애(42)가 설암의 원인이 충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미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미애는 설암이 발생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입안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더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며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미애는 원인이 충치였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고, 넷째 출산과 겹쳐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시작된 염증이 턱 밑까지 전이됐다고 했다. 이후 림프샘은 물론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한 뒤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미애는 "그냥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 나는 가수인데 노래를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혀 안쪽이 다 날아갔다. 그러다보니 혀가 휘어졌다. 혀가 자유자재로 움직이지도 못하니, 초반에는 발음은 물론이고 노래 부르기도 힘들었다. 혼자 연습도 많이 했는데, 쉽게 되진 않더라. 계속 같은 노래 부르고, 발음 해보고, 미친 사람처럼 계속 노래하고 말했었다"며 쉽지않았던 회복 기간을 언급했다. 또 "투병이 너무 무섭고 힘들었지만,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 애들이지 않나. 막내는 너무 갓난쟁이 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들인데. 이 애들을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너무 컸다. 사실상 가장은 저였다. 제가 일하고 돈을 벌다보니, 아이들 때문이라도 없던 힘도 내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혀, 잘 씹히고 쓸리면서 염증 생기기 쉬워설암은 혀에 생기는 암인데, 구강암의 일종이다. 구강암의 약 30%를 설암이 차지한다.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근무중인 국내 구강암 명의 이종호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구강암이 유독 혀에 잘 생기는 이유는 혀가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라며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혀의 염증이 지속되고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고 했다.흡연, 음주, 안 좋은 구강 위생, 설암 원인이종호 교수는 구강암의 주요 원인 3가지를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대개 환자들은 세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며 "물론 이런 환경적인 요인에 노출돼도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유전자의 차이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으로 인한 만성 자극, 바이러스, 방사선, 자외선, 영양결핍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특히 술과 담배는 구강암의 확실한 유발 인자로 알려졌다. 술과 담배를 모두 하면 구강암 위험이 30배로 높아진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구강암 발생 가능성이 6배로 높다는 보고도 있다. 흡연하면 ‘p53’이라는 종양억제인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암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흔히 말하는 '골초'에게서 ‘p53’ 돌연변이가 훨씬 많다. 술까지 마실 경우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더 커지는 것이다. 술은 에탄올 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대사되고, 술의 용매 작용 효과로 세포막 투과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정상적인 세포 DNA 회복 기능을 파괴시킨다. 이밖에 만성적인 음주로 인해 간의 해독작용이 떨어져 구강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물질이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입안 궤양 3주 이상 안 나으면 병원 찾아야3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거나, 목에 만져지는 혹이 생겼을 때, 6주 이상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고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 반점이 생길 때,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을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입안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보통 사라진다.구강암을 예방하려면 칫솔질을 잘하는 게 기본이다. 치아 사이에 음식이 끼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고 보이지 않는 세균막이 치아를 둘러싸기 때문에 세균 막까지 닦아줘야 한다. 세균 막에서 세균이 자라서 증식하기 때문이다.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잘 해야 하고, 저녁 식사 후 자기 전에 반드시 칫솔질해야 한다. 자는 동안 입안에서 균이 잘 자라기 때문이다. 너무 뜨거운 음료나 음식은 삼간다. 입안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이것이 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10/14 10:09
  • “뇌전증은 발작하는 희소질환? 치매·뇌졸중 다음으로 흔해”

    “뇌전증은 발작하는 희소질환? 치매·뇌졸중 다음으로 흔해”

     뇌전증은 선천성 질환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뇌전증 환자를 두고 정신질환자란 얘기부터,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소문까지 돈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뇌전증은 환자 수가 매년 2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는 흔한 뇌질환이다. 노년기 뇌질환 중 치매, 뇌졸중 다음으로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뇌졸중으로 인한 뇌 구조의 변화는 노인성 뇌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다행히도 현대의학에서 뇌전증은 불치병이 아니다. 뇌전증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임성철 교수에게 물었다.-뇌전증은 어떤 질환인가?“뇌는 뇌파라고 불리는 전기적 신호를 통해 기능을 수행한다. 사람의 뇌에는 1000억개가 넘는 신경세포(뉴런)가 존재한다. 특정 뇌 영역에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정상적이지 않은 뇌파가 발생하면 신경세포가 과흥분한다. 이러한 신경세포의 과흥분에 의해 발작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게 뇌전증이다.”-뇌전증은 선천적인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는 어떤가?“물론 태어날 때부터 발작 증상을 보이는 선천적인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뇌전증이 발병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뇌전증이 유전되는지 물어보는 환자들이 많은데 뇌전증은 유전적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높지 않은 수준이다. 유전적 성향이라는 건 부모의 질환이 자녀에게 이환될 확률이 있다는 뜻인데 뇌전증의 유전적 성향은 당뇨병보다 낮다. 미국 뇌전증재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뇌전증 환자인 경우에도 자녀에게 뇌전증이 발현될 확률은 10%에 불과하다.”-뇌전증의 원인은 무엇인가?“뇌의 신경세포는 억제와 흥분을 반복해 전기신호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흥분만 하고 억제를 못해 과흥분 상태가 지속되면 발작이 발생한다. 뇌의 과흥분상태를 유발하는 원인은 모두 뇌전증의 유발 요인이 된다. 즉, 대부분의 뇌질환은 뇌전증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뇌손상, 뇌혈관질환, 뇌감염질환, 퇴행성 뇌질환 등이 모두 포함된다.”“원인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6개월 미만 영아는 분만 전후의 손상이나 선천적 기형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16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도 많고 뇌종양, 중추신경계 감염, 뇌의 발달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 성인 뇌전증의 원인으로는 외상이나 뇌혈관질환 등에 의한 뇌 손상과 퇴행성 뇌질환이 대부분이다.”
    뇌질환오상훈 기자2024/10/14 09:43
  • [밀당365]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더 크다… 이유는?

    [밀당365]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더 크다… 이유는?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8위의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등의 고위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최근,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당뇨병 사망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1인 가구는 취약한 건강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2. 혼자 살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등을 꼭 실천하세요.◇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20% 높아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 244만7557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로 나눠 평균 6년 동안의 사망률을 추적 관찰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1인 가구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10.5%에 해당하는 25만7108명이었습니다.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꼴로 ‘나홀로’ 살고 있는 셈이었습니다.분석 결과,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당뇨병 환자에 견줘 20%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 가구 당뇨병 환자의 높은 사망 위험은 다른 동반 질환에서도 확연했습니다. 연구팀은 같은 비교 조건에서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감염성질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18%, 13%, 20%, 7% 높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좋지 않은 생활 습관, 외로움이 건강에 악영향왜 1인 가구로 생활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걸까요? 연구팀은 이들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취약한 건강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 저자인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는 “1인 가구의 상당수는 소득이 적은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지 못한다”며 “규칙적인 운동이 부족하고 음주, 흡연 등의 비율이 높은 점도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사회적인 고립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외로움이나 우울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면역기능이나 신체의 항상성을 저해해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혈당지수 고려해 식사하고, 주당 150분 이상 운동을1인 가구보다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게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혼자 살아야 한다면 잘못된 생활 습관을 빨리 개선하는 게 좋습니다. 연구에서 역시 1인 가구라 하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건강한 식단 구성은 필수입니다. 식품의 혈당지수를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섭취하는 순서로 하면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패스트푸드나 초가공식품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라면, 소시지 등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10% 늘어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7% 증가한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운동은 주당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 이상으로 하면 좋습니다. 이는 대한당뇨병학회, 미국당뇨병협회(ADA), 세계보건기구(WHO) 등 건강 전문가들이 연구를 토대로 제시한 권고량입니다. 쉬운 방법으로,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빠른 걸음으로 주 5회 30분씩, 혹은 주 3회 50분씩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혈당 강하와 체중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겁니다. 평소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당뇨신소영 기자2024/10/14 08:40
  • 상계백병원 진료 끝나고, 근처에서 뭘 먹을까? [병원 맛집]

    상계백병원 진료 끝나고, 근처에서 뭘 먹을까? [병원 맛집]

    좋은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 먼 길 마다 않고 찾아간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접수부터 진료까지 길게는 몇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공복에 해야 하는 검사라도 잡혀있으면, 진료를 모두 마치고 가장 먼저 절실히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식당일 겁니다. 혹은 지인의 입원 소식에 먼 길 달려 병문안을 갔다가 잠깐 짬을 내 식사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소중한 한 끼,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겠죠. 그래서 헬스조선이 준비했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강추’하는 병원 주변 맛집. 병원을 다녀간 그 하루가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10/14 08:30
  • "다이어트 효과에 기력 보충까지"… 환승연애 성해은, 뭐 먹고 운동하나 보니?

    "다이어트 효과에 기력 보충까지"… 환승연애 성해은, 뭐 먹고 운동하나 보니?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성해은(30)이 장어를 먹는 모습, 러닝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는 'V-LOGㅣ나랑 같이 걸을래?ㅣ월간해은 9월 (장어데이트/한강러닝/청모)ㅣ해피해은 [C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장어를 파는 식당을 찾았다. 그는 "장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할 때도 기력은 챙겨야 운동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성해은은 다이어트를 위해 밥은 먹지 않고, 장어구이와 장어탕만 먹었다. 식후에는 소화를 위해 가볍게 산책을 했다. 다른 날 성해은은 한강으로 러닝을 나갔다. 노란색 티셔츠와 빨간색 반바지를 입은 성해은은 친구와 함께 한강 다리 위를 달렸다. 친구를 보낸 뒤에도 성해은은 열심히 러닝을 했다. 그는 "시원하고 바람도 불고 뛰기 너무 좋은 컨디션"이라고 말했다. 도중에 달릴 힘이 없다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지만, 결국 10km 러닝에 성공했다. 성해은은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건강한 몸매와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는 성해은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장어, 다양한 질병 예방하고 기력 보충해장어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또, 비타민A가 일반 생선의 150배 정도로 함유돼 있다. 비타민A는 노화와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눈의 세포를 보호해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여러 안구질환도 예방한다. 장어에는 EPA, DHA 등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도 많다. 장어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에 떠다니는 기름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 정력에 좋은 뮤신 등이 많아 스태미나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장어는 콜레스테롤이 다소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장어의 콜레스테롤은 필수지방산을 포함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 등에 의해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러닝, 전신을 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러닝은 육체와 정신에 모두 좋은 운동이다.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라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다. 다이어트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 체중 70kg 성인이 1시간 운동했을 때,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태울 수 있다. 러닝은 1시간당 소모되는 칼로리가 약 700kcal로 비교적 큰 편이다. 또,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라는 러닝만의 특별한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러닝을 할 때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우울감도 개선된다. 다만, 러닝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운동량이 많아지면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테이핑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한 후 달리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4 08:00
  •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1년 만에 63kg 감량, 뭐였길래?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1년 만에 63kg 감량, 뭐였길래?

    섬유근육통을 극복하기 위해 1년 만에 63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에마 맥가리(37)는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좋아해 늘 통통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맥가리는 주변 친구들의 놀림거리였고,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다. 결국 음식을 통해 자신을 위로했던 그는 몸무게가 약 120kg까지 증가했다. 맥가리는 “나는 빵을 너무 좋아했다”며 “크림빵이나 흰 빵에 중독됐다”고 밝혔다. 맥가리는 늘 기운이 없었고 걷기 힘들어했다. 또한 온몸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맥가리는 ‘섬유근육통’을 진단받았다. 섬유근육통은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 피로, 수면 장애 등이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질환이다. 미국 유타대 연구에 따르면 비만 또는 과체중인 환자들이 섬유근육통을 자주 겪으며, 이들은 체중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통증도 심하다. 결국 맥가리는 지속되는 무릎 통증 때문에 목발을 짚고 생활하다가 7번의 무릎 수술을 받았다. 맥가리는 “7번째 수술을 끝내고 ‘내가 살을 빼지 않으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회복 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국 맥가리는 좋아하던 빵을 끊고 늘 식사에 샐러드를 먼저 먹어 1년 만에 63kg을 감량했다. 맥가리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인 흰 빵, 탄수화물 중독과 만성 피로 유발 흰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또한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면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몸이 피로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간다. 혈당이 치솟으면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의 베타세포는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야 하므로 췌장이 혹사한다.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과잉 분비된 탓에 혈당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고 이 과정에서 어지럼증, 피로 등의 증상을 느낀다.◇밥 먹기 전, 샐러드 먼저 먹는 거꾸로 식사법맥가리처럼 식사할 때 샐러드를 먼저 먹는 방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식이섬유인 샐러드, 단백질인 닭고기나 계란, 탄수화물인 밥 순으로 식사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전에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14 07:37
  • 컴백, 레티놀! 피부과 전문의들이 유독 좋아하는 ‘성분’

    컴백, 레티놀! 피부과 전문의들이 유독 좋아하는 ‘성분’

    오프라인 매장에 레티놀 광고가 보였다. “단 2주만에 눈에 보이는 확실한 주름, 모공 개선효과” 라는 문구와 함께. 피부과전문의들이 유독 좋아하는 주름개선 화장품 성분은 단연코 레티놀이다. 왜냐하면 레티놀은 레티노이드 성분에서 만들어진 화장품 원료로 레티노이드의 효과는 피부과 교과서를 통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유도체인 레티놀에 대한 믿음은 각별하다.1980년대부터 레티노이드는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를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꾸준히 사용한 환자들에게서 여드름뿐만 아니라 피부결이 좋아지고, 기미, 잡티 등의 색소 호전, 광노화로 인한 주름의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후 레티노이드는 피부항노화 성분으로 적극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는 콜라겐분해효소(MMP-1, matrix metalloproteinass-1)가 만들어져 콜라겐이 분해되고, 피부노화가 촉진되는데, 레티노이드를 바르면 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콜라겐 분해효소 생성이 억제되면 콜라겐 분해가 덜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노화의 예방 및 치료로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암의 예방에까지 사용되기도 한다.하지만, 레티노이드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각질을 탈락시키는 등의 피부 자극이 있어 피부에 바를 때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의 사람과 지성피부의 사람은 사용량에 따라 피부 자극정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은 개개인 맞춤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레티노이드를 처방받으면 사용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은 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레티노이드 유도체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성분은 레티놀(retinol), 레티닐 팔미테이트(retinyl palmitate), 레티날데하이드(retinaldehyde) 등이 있다. 레티놀과 레티닐팔미테이트는 주름개선으로 기능성화장품의 고시를 받은 화장품원료이다. 일반적으로 레티놀이 레티노익산과 유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0배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1997년 보고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장품으로 사용되는 0.25% 레티놀이 의약품인 0.025% 레티노익산과 동일한 세포 및 분자 변화를 유도한 것으로 보고 된 후 레티놀과 레티노익산의 효과는 10배 차이가 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레티노익산으로 잘 알려진 스티바크림이 전문의약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노화개선에 효과적이라는 SNS 입소문을 타고 많이 사용되어지기도 했으나 현재 글로벌 제약회사에는 단종상태이고 동일 성분의 국내 제약회사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사용 중이다.레티놀은 빛, 열, 산소에 매우 취약해 노출 시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자외선이 차단되는 불투명 용기를 사용하고 뚜껑을 열었을 때 입구가 작아 공기에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제품 용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 성분이다. 그래서 레티놀은 불안정성을 안정화하는 기술력이 중요하고 화장품 제조사들은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정화의 방식으로 레티놀 분자를 미세 캡슐 형태로 감싸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캡슐화 기술을 적용하거나 비타민 C, E, 페룰릭애씨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추가하여 레티놀의 산화를 억제하는 혼합 안정화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레티놀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오일/워터 에멀젼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고 나노입자를 활용하여 레티놀을 안정화하는 방식으로, 레티놀의 산화를 방지시키기도 한다.사용자 입장에서는 레티놀은 빛, 열, 산소에 약하므로 사용 후 바로 뚜껑을 닫아주는 것이 필요하고 오랜 기간을 두고 사용하기 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발라서 시간 내에 다 사용해주는 것이 그 효과를 최대한 누리는 방법이 될 것이다. 레티놀은 피부에 바른 후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세안 후 바르지 않고, 자기 전에 바르는 사용법을 권하고 있다.레티놀 함유 화장품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2-3일 간격으로 소량 바르다가 피부자극이 없으면 바르는 주기를 당겨 최종적으로는 하루에 한 번씩 발라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AHA나 BHA 등 각질탈락을 유도하는 성분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의 건조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 C 화장품이 낮은 산도를 갖고 있어서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경우 심한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두 성분 이 모두 필요한 경우라면 비타민 C 제품은 아침에, 레티놀 제품은 저녁에 사용하거나 두 제품을 번갈아 격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레티놀 제품을 바르면서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레티노이드 피부염이라고 하며 처음 사용할 때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 제품을 반복 사용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과 함께 벌겋게 홍반과  화끈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경우 레티놀에 의해 자극이 되어 나타나는 접촉피부염으로 사용을 중단하여 1-2주 지난 후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사용해도 괜찮다. 다시 사용할 때는 이전보다 사용 주기, 사용량을 줄여 시작해서 서서히 사용량을 늘려가면 트러블 없이 레티놀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최근 홈케어 기기가 유행하면서 주름에 좋다는 레티놀을 홈케어 기기로 흡수시키면 더 효과적이지 않겠냐는 질문이 종종 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초음파로 레티놀을 침투시키면 진피층으로의 흡수를 증가시켜 진피 섬유아세포의 레티놀 수용체와 더 많이 결합하여 레티놀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피부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하지만 레티놀 화장품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레티놀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홈케어기기를 함께 사용하다가 심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레티놀의 주름 개선 효과는 40년이 넘는 세월간 사용되면서 주름기능성제품으로는 신뢰할 성분이다. 다만 초기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적정량을 사용하면 항노화 화장품으로 제 몫을 할 것이다.
    칼럼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피부과 전문의)2024/10/14 07:15
  • 먹고 자기밖에 안 하는 반려동물… 혹시 건강 문제? [멍멍냥냥]

    먹고 자기밖에 안 하는 반려동물… 혹시 건강 문제?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동물은 집에서 먹고 자기밖에 안 한다. 안락한 삶이라는 게 원래 그렇지만, 가끔은 ‘이렇게까지 잠만 자도 되나’ 싶기도 하다. 어디 건강 이상이라도 있는 건 아닐까?◇원래 사람보다 오래 자지만, 과도하면 갑상선 이상 의심반려동물은 원래 수면 시간이 길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개는 12시간, 고양이는 14시간을 잔다. 6개월 미만으로 어릴 땐 하루에 20시간까지도 잔다. 자는 동안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몸이 노화되며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드는 노년기에도 12~14시간보다 오래 자게 된다.수면 시간이 긴 것은 동물의 본성과 관련 있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통잠을 자지 않는다. 적에게 공격받는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려면 잠에서 순식간에 깨어나야 하므로 얕은 잠을 자다가 깨길 반복한다. 그러다 보니 한 번에 오래 자는 사람보다 전체적인 수면 시간이 길어진다. 드물게 질병 때문일 때도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대표적이다. 문종선 원장은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신체 활력이 떨어진다”며 “힘이 없으니 잠만 자게 된다”고 말했다. 우울증 때문에 신체 대사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상태일 때도 지나치게 잘 수 있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12~14시간보다 오래 잔다면 한 번쯤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다.◇적게 자면 쿠싱병 등 의심… 체력 남은 탓일 수도반려동물이 적게 자는 게 오히려 문제다. 질병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을 수 있다. 소변이 마려운 느낌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게 그중 하나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느는 게 주요 증상인 쿠싱병·당뇨병이 의심된다. 근골격계 통증 때문에 자꾸 깰 수도 있다. 슬개골 탈구나 관절염, 디스크탈출증이 있을 때 주로 그렇다. 자면서 자세를 조금씩 바꿀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니 오래 자지 못하는 것이다. 인지장애증후군(치매) 때문에 밤잠이 줄어든 것일 수도 있다. 인지장애증후군이 생긴 동물들은 시간 감각이 옅어져, 이전처럼 밤에 자지 않고 낮에 자곤 한다. 기저질환이 없는데도 적정 수면 시간보다 적게 잔다면, 힘이 남아도는 상태일 수 있다. 놀고자 하는 욕구가 덜 채워진 것이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이 피곤해할 때까지 보호자가 놀아주는 게 해결책”이라며 “좋은 쿠션을 사 주는 것보다 충분히 놀아주는 게 수면의 질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면 패턴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대로 놀아준 다음,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하고 잠들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호자도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다. 조명이나 반려동물 심신을 안정시키는 음악 같은 것은 틀지 않는다. 자연스레 나는 백색 소음을 제외하면 아무런 자극이 없는 게 푹 자는 데 가장 좋다. 문종선 원장은 “수면 패턴이 형성되면 반려동물뿐 아니라 보호자 수면의 질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둘이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깨야 자는 동안 서로 수면을 방해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0/14 06:09
  • "역할 위해 살 많이 뺐다"… 차승원, 그만의 '다이어트법' 뭘까 보니?

    "역할 위해 살 많이 뺐다"… 차승원, 그만의 '다이어트법' 뭘까 보니?

    배우 차승원(54)이 지난 11일 공개된 영화 '전,란'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넷플릭스 '전,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에서 선조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선조는 워낙 다룬 적이 많은 인물이어서 어떻게 하면 차별화를 둘 수 있을까가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주얼을 위해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며 "시니컬한 모습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다. 아어 "좀 위엄을 갖추되 약간 자만하고 고약스러운 모습, 양날의 선을 갖고 있는 인물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차승원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1일 1식'을 꼽은 적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11시 반에서 12시 사이에 풍족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6시쯤 배가 고파지면 빵 한 조각 정도 먹는다"고 했다. 차승원이 실천하는 1일 1식은 말 그대로 하루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일본의 의학박사인 나구모 요시노리가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면서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배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돼 당뇨‧치매‧암과 같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실제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실천하며 부정맥과 변비 등을 예방하고,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이라 단정하긴 어렵다. 특히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주기를 비롯한 생체 리듬은 규칙적으로 식사할 때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음식을 장시간 끊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진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지방이 잘 쌓이는 몸으로 바뀔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간식도 먹지 않고 한 끼만 먹으면, 하루에 500~600kcal 정도만 섭취하는 셈이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지방으로 쌓이는 영양소의 비중이 높아진다.이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1일 1식은 폭식 위험도 키운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음식을 섭취해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나와 음식 섭취를 멈춘다. 하지만 굶는 습관은 호르몬을 교란해 식욕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나중에는 호르몬의 관여를 받지 않게 되면서 충동적으로 폭식할 수 있다.따라서 살을 빼야 하더라도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굶는 것보단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실제 대한비만학회에서는 하루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일주일에 0.5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도 폭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렙틴 호르몬이 나오기까지는 음식 섭취 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위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4 00:05
  • 장동건, ‘이것’ 인정했다… 남성이 50대 되면 겪는 변화는?

    장동건, ‘이것’ 인정했다… 남성이 50대 되면 겪는 변화는?

    배우 장동건이 노화에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장동건은 영화 '보통의 가족' 감독 허진호와 함께 출연해 DJ박하선과 만담을 나눴다.영화와 관련된 이야기 중, 장동건은 이번 영화에서 분장을 최소화한 '자연인 장동건'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인 장동건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니까 낯설고 생소하다”며 “‘이제 나이가 들어 보이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스스로 노화를 인정한 장동건의 나이는 52세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50세를 넘기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가 있다. 무엇일까.남성이 50대에 접어들면 갱년기를 겪는데, 이때 여러 심리 변화가 생긴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우울감에 빠지며, 불안·초조함도 잘 느낀다. 이 같은 감정을 제때 풀지 못하면 우울증과 같은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중년에 접어들면 성기능 또한 예전과 같지 않다. 성욕이 줄어들 뿐 아니라 발기력도 저하된다. 정상적으로 발기가 이뤄지려면 테스토스테론이 혈관을 확장하고 음경 내로 혈액이 잘 유입돼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성기능이 저하됐다고 느껴질 땐 잠자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 잠자리가 호르몬 양을 늘릴 순 없으나, 줄어드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기억력·인지력 또한 저하될 수 있다. 공간 인지능력이 감소할 경우 자주 길을 잃고 새로운 길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기억력·인지력 감소는 남성갱년기뿐 아니라 뇌 기능 문제와도 연관이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나이가 들면 전보다 쉽게 살이 찌는 반면 빼는 건 어려워진다. 이 또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근육 크기를 키우며, 몸에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줄어, 기초대사량과 근육도 줄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살 역시 잘 안 빠진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 2024/10/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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