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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위키드’ 주인공, 초록빛 피부 특징인데… 현실에서도 발생 가능?

    영화 ‘위키드’ 주인공, 초록빛 피부 특징인데… 현실에서도 발생 가능?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위키드’는 개봉 첫날 8만4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21세기 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로, 엘파바 트롭(신시아 에리보)과 글린다 업랜드(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겪는 모험을 그렸다. 엘파바 트롭은 태어날 때부터 녹색 피부를 가져 아버지에게조차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인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영화 속이라 가능한 것 같은 초록색 피부지만, 사실 초록색 피부는 과거 질환 때문에 발생하기도 했다.실제로 18~19세기에는 ‘위황병(chlorosis)’이라는 질환에 걸리면 피부에 초록빛이 돌았다. 위황병은 저색소성빈혈(hypochromic anemia)에 속한 질환이다. 저색소성빈혈은 철결핍성빈혈이 심할 경우 나타난다. 말초혈액도말검사에서 적혈구의 가운데 빈 부분의 비율이 정상보다 크다면 저색소성빈혈로 판단한다.위황병은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발병한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의 일부로, 산소 운반을 촉진하며 철분을 함유한 단백질이다. 성인의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은 13g/dL, 여성은 12g/dL 미만일 경우 빈혈에 해당한다. 특히 위황병은 어린 여자아이나 젊은 여성이 주로 걸린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피부색이 녹색으로 변하는 것 외에도 극심한 피로, 가쁜 호흡, 식욕 저하 등을 겪는다.위황병은 철분제를 복용해 치료한다. 환자들은 신체에 저장된 철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 위황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조직으로 전달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어 심부전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소아의 경우 성장 지연이 나타날 수 있어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오늘날 위황병은 발견하기 힘든 질환이다. 1936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윌리스 파울러 교수는 ‘Annals of Medical History’ 저널을 통해 위황병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며 그 원인도 파악하기 힘들다고 발표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11/23 19:05
  • “약혼자보다 뚱뚱해 70kg 감량 결심”… 영국 30대 女, 어떻게 뺐나 보니?

    “약혼자보다 뚱뚱해 70kg 감량 결심”… 영국 30대 女, 어떻게 뺐나 보니?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70kg 감량 성공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야켈리 조지(30)는 약혼에 실패한 후 체중을 감량하고 몸매를 가꾸는 데 열중했다. 야켈리 조지는 “전 약혼자는 280파운드(약 127kg)였는데, 프러포즈 영상을 봤을 때 내가 그보다 더 커 보였었다”며 “결국 결혼에 성공하지 못했고, 그때 느낀 상심을 몸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달랬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 야켈리 조지는 비만 수술을 받은 후, 340파운드(약 154kg)에서 180파운드(약 81kg)로 변했다. 그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 수술이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사는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며 “해로운 식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체중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야켈리 조지는 “러닝머신 타는 시간을 늘렸고, 저칼로리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또 역도 들기도 즐겨하며, 단백질 섭취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야켈리 조지가 몸매 유지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먼저, 야켈리 조지가 몸매 유지를 위해 섭취를 줄였던 탄수화물은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게 좋다. 밥, 빵, 면 등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러닝머신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이나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다만,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된다. 이때 인슐린 분비량이 적거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당뇨 환자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호르몬 분비가 촉진될 수 있다.한편,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로,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를 줄여 식욕을 억제한다.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위소매절제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 5% 미만이다.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절제 부위 누출이나 남아 있는 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부작용이 있다.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야켈리 조지처럼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고단백‧저지방‧저탄수화물 식습관을 실천해야 하며, 하루 1.5~1.8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 지 2~3개월이 지났다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3 18:03
  • “칼에 찔리는 통증, 성생활 힘들어”… ‘이 병’ 겪은 30대 女, 무슨 사연?

    “칼에 찔리는 통증, 성생활 힘들어”… ‘이 병’ 겪은 30대 女, 무슨 사연?

    캐나다의 한 30대 여성이 질 경련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더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카트린 마슬렌코바(31)는 질 경련으로 겪었던 문제 증상을 고백했다. 그는 “질에 무언가 삽입될 때마다 칼에 찔리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며 “18세 때 당시 남자친구와 첫 성관계를 시도할 때 눈물과 좌절로 끝났고, 이때 내 상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6년 동안 혼자서 확장기 등 도구도 사용했지만, 오히려 나 자신을 강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임신을 하기도 힘들다 생각했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 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질 경련 증상을 극복한 상태라는 카트린 마슬렌코바는 “저는 항상 가능한 한 빨리 엄마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몇 년 안에 임신을 하고 싶다”며 “질 경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카트린 마슬렌코바가 겪었던 질 경련이란 질에 무언가 삽입하려 할 때 골반저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어떤 삽입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겨우 질에 무언가를 삽입하더라도 타는 듯하고 따가운 통증이 느껴져 고통스럽다. 결과적으로 성관계가 어려운 것은 물론, 탐폰‧생리컵 등의 사용이 힘들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질 경련은 주로 정신적 요인에 의해 유발하거나 악화한다. 예를 들어, 고통스러웠던 첫 성관계‧성적 학대‧성관계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뿌리 깊은 믿음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질 경련이 발생하면 단순히 성관계가 어려운 것을 넘어서 자존감을 잃을 수 있고, 심지어 출산 과정에도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행히 질 경련이 치료될 확률은 95% 정도로 높다. 마음 챙김 명상‧골반저운동‧감각 집중과 이완 훈련 등이 도움이 된다. 한편, 성관계를 할 때 골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자궁내막증의 신호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가장 안쪽의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복강으로 이동해 유착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갑자기 심해지는 월경통 ▲반복적인 골반의 통증 ▲성교통 ▲월경 주기를 전후해 나타나는 배변통 등이 있다. 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은 내과적‧외과적 치료로 나뉜다. 내과적 치료에는 진통제, 경구피임제, 황체호르몬, 다나졸 등을 투여한다. 외과적 치료로는 복강경 또는 개복술로 자궁내막증의 병소만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11/23 18:03
  •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진선규 '이 병' 걸려 천천히 러닝, 무슨 일?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진선규 '이 병' 걸려 천천히 러닝, 무슨 일?

    배우 진선규(47)가 대상포진에 걸린 근황을 밝혔다.지난 13일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낙엽길을 걷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대상포진 사라질 때까지 슬로우 슬로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진선규는 평소 꾸준히 러닝을 인증하던 배우다. 지난달에는 연예계 대표 러너 션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기도 했다. 배우 윤세아는 게시물 댓글에 "쉬어라 친구야 토닥토닥"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 발진'이라는 뜻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과 함께 피부에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한다.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다.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 병원체와 같다. 소아기 수두를 앓은 경우,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잠복한다. 이 바이러스는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온다. 피부에 염증, 통증, 물집 등을 유발한다. 대상포진의 주원인은 감정적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다. 종양이나 당뇨·고혈압 등 기저질환 환자도 고위험군이다.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긴다. 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신체 특정 부위에 감각 이상 현상 ▲쿡쿡 쑤시거나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부기, 발열, 근육통 등이 1~3일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생긴다. 수포는 2~3주 지속된다. 드물게 시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치료한다. 대상포진이 신경통으로 이어질 경우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한다. 진통제의 종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령일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하루 7시간 수면하기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하기 등이 있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4/11/23 17:04
  • 매일 ‘이 정도’만 걸으면, 수명 여섯 시간씩 늘어난다

    매일 ‘이 정도’만 걸으면, 수명 여섯 시간씩 늘어난다

    몸을 많이 움직이면 수명을 최대 11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이 수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미국 연방건강조사(2003~2006년)에 참가한 40세 이상 미국인 3만6000여명의 신체 활동량을 평가했다. 그런 다음 미국 국립건강통계센터(NCHS)의 2017년 사망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인구 생명표(2019년)를 작성해 교차분석했다.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신체 활동량을 기준으로 사분위수를 구한 결과, 가장 활동량이 적은 하위 25%는 하루에 평균 50분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그룹은 약 80분 걸었고, 세 번째 그룹은 약 110분 걸었다. 가장 활동량이 많은 상위 25%는 하루에 160분 걷는 것으로 확인됐다.신체 활동량에 따라 참가자들의 기대수명에 큰 차이가 났다. 가장 활동량이 적은 그룹에 속하면 기대수명은 약 78세에서 73세로 5.8년 감소했다. 반면, 40세 이상 미국인이 상위 25% 수준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기대수명은 5.3년이 증가해 84세가 됐다.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이 가장 적은 그룹이 하루에 111분 더 활동한다면 수명을 최대 11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연구의 저자 레너트 비어만 교수는 “매일 한 시간 더 걸을 때마다 수명이 여섯 시간 더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됐다”며 “낮은 신체 활동량으로 인한 수명 손실은 고혈압, 흡연 등과 맞먹는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23 16:37
  • 다이어트 성공한 22명 1년간 조사해보니…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살 많이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한 22명 1년간 조사해보니…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살 많이 빠졌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대부분은 식단 조절로 살을 빼고 싶어한다. 굶지 말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열심히 먹어보자. ◇살 많이 빠진 사람일수록 단백질·식이섬유 잘 먹었다는 연구식단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중만 키워도 살이 빠진다. 미국 일리노이대 영양과학부 연구팀이 비만인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영양 교육을 받고, 1년간 식단의 단백질·식이섬유 함량을 늘렸다. 연구팀은 식단 조절 전후로 참여자들의 몸무게, 허리·엉덩이 둘레,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했다. 평소 먹은 식단의 단백질·식이섬유 비중도 파악했다.1년간의 실험이 끝난 후 참여자 22명 모두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많이 감량한 집단은 평균 12.9kg(원래 체중의 9.6%)이, 적게 감량한 집단은 평균 2.03kg(2.78%)이 줄었다. 실험 전후로 참여자들의 단백질 섭취량은 섭취하는 열량 100kcal당 평균 4.7g에서 5.9g으로, 식이섬유 섭취량은 평균 1.3g에서 1.6g으로 늘었다. 지방·탄수화물 대신 식이섬유·단백질을 더 먹으면서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도 자연스레 감소했다. 통계 분석 결과, 살이 많이 빠진 사람일수록 식단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아침에 먹은 단백질이 식욕 억제, 식이섬유는 포만감 키워단백질은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본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을 모르겠다면, 체중 1kg당 0.8~1.2g 정도 먹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 좋다. 특히 아침에 달걀 같은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게 도움된다.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량이 감소해 그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이 10대 청소년에게 열량이 같고 단백질 함량이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이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단을 먹은 청소년보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량이 적었다.식이섬유도 다이어트에 이롭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많이 들고, 음식물이 느리게 소화·흡수되게 함으로써 혈당 수치가 천천히 오르는 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채소·통곡물을 고단백 식품에 충분히 곁들여야 한다.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변비 예방을 위해서라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 평균 25g, 성인 여성은 20g의 식이섬유를 매일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23 15:03
  • 머리숱 부자 女스타 5명… 풍성한 모발 위해 ‘이것’ 꼭 지킨다

    머리숱 부자 女스타 5명… 풍성한 모발 위해 ‘이것’ 꼭 지킨다

    나이가 들수록 동안을 유지하려면 풍성한 머리숱이 필수다. 머리숱이 많으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고, 얼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머리숱을 관리하는 데 관심이 많다. 배우 원종례(68)는 풍성한 모발 유지를 위해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다고 밝혔다. 배우 박준금(62)과 방송인 백지연(60)도 머리숱 관리에 대해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가 중요하다고 말한 적 있다. 백지연은 검은콩을 꾸준히 먹는 습관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머리숱 부자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배우 고현정(53)과 김태리(34)가 있다. 이들처럼 풍성한 머리숱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물 온도 주의하기실제로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를 신경 써야 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물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서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차분히 정돈하며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 역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모낭에 자극을 주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검은콩 섭취하기검은콩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들이다.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 또 검은콩뿐만 아니라 모든 콩류에 탈모 진행을 막는 효과도 밝혀진 것이 없다.◇단백질 풍부한 음식 챙겨먹기한편, 좋은 머릿결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올리브 오일이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검은콩도 모발·두피 건강에 좋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기름지게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한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11/23 14:05
  • 당뇨병 환자, 과당 함량 높은 ‘이 과일’ 주의하세요

    당뇨병 환자, 과당 함량 높은 ‘이 과일’ 주의하세요

    당뇨병 환자는 과일 섭취도 신중해야 한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함유돼 있지만 일부 과일은 당분이 많아 과다 섭취 시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과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일 고르는 팁당뇨병 ‘과당’ 함량을 고려해 과일을 골라야 한다. 과당은 과일에 포함된 당분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일부는 포도당으로 전환되지만 대부분 간으로 이동해 지방으로 저장된다. 과다 섭취 시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지방 대사 기능을 떨어뜨려 체중을 증가시키고 종국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혈당이 높아져도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과당 함량 높은 과일은?과당 함량이 높은 과일은 섭취량을 최소화하고, 섭취 권고량도 소량씩 나눠 먹는 게 좋다. 과당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과일과 섭취 적정량은 다음과 같다.▶망고=한 개당 과당이 약 46g 함유돼 반 개(약 100g) 섭취가 적당하다. ▶포도=150g당 과당이 약 23g 함유돼 10~12알(약 80g)이 적정 섭취량이다.▶체리=150g당 과당이 18g 함유돼 반 컵(75g) 정도 먹는 게 좋다.▶배=중간 크기 하나에 과당이 약 17g 함유돼 반 개 섭취가 적당하다.▶바나나=바나나 한 개에는 과당이 약 14g 함유돼 반 개 섭취가 적당하다.◇혈당 상승 방지하는 방법혈당 조절을 위해, 과당 함량이 높은 과일은 후식으로 먹기보다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게 좋다. 과일을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과일 속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 추후 식사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과일을 지방, 단백질 등 소화·흡수 속도가 느린 영양소와 곁들여 식사 형태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 요거트나 오트밀 시리얼 등에 과일을 함께 곁들이는 식이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1/23 12:02
  • 고3뿐 아니라 중3도?! ‘쌍수’ 지금 받아도 괜찮은 걸까

    고3뿐 아니라 중3도?! ‘쌍수’ 지금 받아도 괜찮은 걸까

    성형 수술에 관심을 두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2016년 경북대 연구팀에 따르면 여자 대학생 10명 중 3명은 대학 입학 전에 미용 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은 쌍꺼풀 수술을 많이 하는 시점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되기 전 성형 수술을 해도 괜찮은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알아봤다.◇쌍꺼풀 수술은 괜찮지만 ‘뼈’ 수술은 성장 끝난 뒤에청소년기 미용 성형 수술은 얼굴의 성장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얼굴의 전체 성장 완료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코는 만 16세, 얼굴 뼈 전체의 성장 완료는 24세 전후"라며 "개인별 발육의 차이를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눈의 경우 얼굴 중에서 성장이 빨리 완료되는 부위다. 중학교 졸업을 할 무렵이면 다 자랐다고 볼 수 있다. 또 눈꺼풀은 뼈와 달리 크기가 줄어들거나 커지지 않아, 청소년의 성장이나 얼굴 변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때부터 쌍꺼풀 수술을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실제로 선천적인 눈꺼풀 기형으로 시야·시력의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거나, 외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소아의 경우는 어릴 때 눈 수술을 하기도 한다. 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 중 눈 구조에 따라 방법을 결정해 진행한다.다만, 코나 턱처럼 얼굴 뼈를 건드리는 미용 성형 수술은 반드시 성장이 끝난 후에 해야 한다. 특히 뼈를 교정하는 안면 윤곽 수술은 성장이 덜 끝난 청소년이 수술받으면 이후 뼈가 휘거나 잘못 자라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 더 자라야 하는 뼈가 자라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얼굴의 윤곽이나 크기에는 체지방도 영향을 미친다. 학생의 경우 대부분 앉아있거나 활동량이 적어 살이 찐 상태일 수 있다. 굳이 성형이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등을 통해 얼굴을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미성숙한 청소년기, 충분히 고려 후 결정을전문의들은 청소년기 미용 성형에 주의를 당부한다. 청소년기는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미성숙한 단계다. 정의철 원장은 "수술을 결정하는 흔한 이유가 연예인 등 외부 요인이나 일시적인 감정 요인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수술 후 심리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고 과도한 기대나 자아 존중감의 변화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청소년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성형 수술이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의 결과가 신체적 성장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수 있어서다. 정 원장은 "성인의 성형 수술도 신체 노화에 의한 변화로 그 초기 결과가 평균 5~7년만 유지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너무 이른 나이에 할 경우 추가적인 성형 수술의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취나 수술 후 회복에 더 큰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정 원장은 "소아 및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감염이나 합병증 등의 위험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 전에는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얼굴에 어울리는 모양, 수술법, 안전성, 회복 기간, 비용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1/23 11:03
  • 반려동물 ‘이 습관’ 잘 들여두면, 동물병원 치료받기 편해집니다 [멍멍냥냥]

    반려동물 ‘이 습관’ 잘 들여두면, 동물병원 치료받기 편해집니다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우리집 강아지는 자신이 동물병원에 왜 왔는지 모른다. 아픈 주사를 왜 맞아야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한다. 수의사가 병변을 소독하거나 주사를 놓으려 할 때 발버둥치기 일쑤다. 참고 치료받아야 하는 이유를 말로 설명해줄 수는 없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몇 가지 습관만 들여도 반려동물·보호자·수의사 모두가 편해진다. ◇사람 손 타는 데 익숙해지게 하기반려동물이 사람 손길을 거부하지 않으면 수의사가 진료하기 편하다. 동물병원 진료실과 비슷한 환경을 집에 조성해두고, 어릴 때부터 보호자가 몸 곳곳을 만져 사람과의 접촉에 익숙해지게 한다. 우선, 동물병원 진료 테이블과 높이가 비슷한 곳에 반려동물을 내려둔다. 대부분 반려동물은 이때 스스로 땅에 내려오기를 주저한다. 보호자가 도와주길 바라게 된다. 이때,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치지 말고 손만 내밀어 몸 곳곳을 만진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눈을 마주치면 사람이 자신에게 무언가 하려고 한다고 생각해 경계하기 시작하니, 눈을 마주치지 않고 손만 몸에 갖다 대야 한다”며 “엉덩이처럼 만지기 쉬운 곳부터 시작해서 얼굴처럼 만지기 어려운 곳으로 넘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귀·발을 만지는 것을 거부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게 특히 도움된다. 문종선 원장은 원장은 “이 훈련이 되어 있으면 귀나 발에 습진이 생겼을 때 소독하고 약을 바르기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귀나 발을 만졌을 때 반려동물이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잘 참았다면, 사료 한두 알을 보상으로 줘서 훈련하면 된다. ◇배 보이고 눕는 훈련 하기배는 다치기 쉬운 연약한 곳이라 대부분 동물이 남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방사선·초음파 영상 검사를 하려면 반드시 배를 드러내고 누워야 한다. 스스로 눕는 훈련이 돼 있으면 촬영이 빨리 끝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반려동물과 한참 실랑이가 이어진다. 문종선 원장은 “방사선·초음파 영상을 찍을 때 반려동물이 눕는 테이블이 딱딱한 편이니, 집에서 딱딱한 책상 위에 등을 대고 눕는 훈련을 하면 좋다”며 “누운 상태를 유지하는 데 성공하면 사료 한두 알을 보상으로 주며 연습하면 된다”고 말했다.◇투약기(필건) 입에 넣는 훈련 하기진료받는 데 성공해도, 약을 제대로 급여하지 못하면 허사다. 약을 손바닥에 올려 들이댄대서 반려동물이 먹진 않는다. 이에 많은 보호자가 주사기 모양의 투약기에 약을 넣어, 반려동물 입안으로 재빨리 밀어 넣는 방식을 택한다. 입안에 투약기가 들어와도 거부하지 않게 어릴 때부터 훈련해야 한다. 츄르 같은 액상형 간식을 급여할 때, 그냥 주지 말고 투약기 끝에 묻혀서 주는 게 좋다. 문종선 원장은 “원치 않는 대상(투약기)이 본인 눈앞에서 입으로 들어오는 상황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라며 “아직 취향이 확고하지 않아 이것저것 잘 먹는 어릴 때부터 훈련해야 습득이 잘 된다”고 말했다. ◇입마개·넥카라 자극에 익숙해지게 하기동물병원에 갈 때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거나, 치료받은 후 병변을 핥지 않게 넥카라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둘 다 행동을 제한하는 장치이므로 당연히 거부감을 느낀다.거부감은 간식으로 지워나간다. 입마개 끝에 사료 한두 알을 넣어두는 것이다. 입마개를 쓰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인식을 심기 위함이다. 병원 가는 날에만 씌우지 말고, 집에서 놀다가도 한 번씩 그냥 씌웠다가 벗긴다. ‘입마개를 쓸 때마다 동물병원에 간다’는 게 학습되면 더더욱 안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넥카라도 이와 비슷하다. 넥카라에 거부감이 크다면, 큰 구멍에 고개를 들이밀고 밥이나 간식을 받아먹는 연습부터 한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구멍 크기를 점차 줄여나간다. 문종선 원장은 “넥카라 지름과 비슷한 크기의 구멍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밀고 밥이나 간식을 먹는 정도까지 훈련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1/23 09:58
  • 두피에 붉은 발진이… 이발사가 “번지고 있다”고 경고한 ‘피부병’ 정체는?

    두피에 붉은 발진이… 이발사가 “번지고 있다”고 경고한 ‘피부병’ 정체는?

    영국에서 남성들이 머리를 자르다가 ‘두부 백선’에 걸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4년 차 이발사 마이크 테일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테일러는 “위생상 청결하지 않은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며 백선을 진단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미용 업계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옆머리는 짧고 윗머리만 남겨 두는 일명 ‘스킨 페이드 헤어컷’이 백선 감염이 늘어나는 원인으로 꼽았다. 스킨 페이드 헤어컷을 하기 위해서는 호일 클리퍼라는 장비를 사용한다. 이때 일부 매장에서 호일 클리퍼를 세척하지 않아 백선 감염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백선은 곰팡이 감염에 의한 피부 질환이다. 부위별로 명칭과 증상이 다르다. 몸에 생기는 백선은 체부 백선이라 한다. 팔이나 다리의 빨간 점으로 시작해 큰 반지 모양으로 커진다. 머리에 생기는 백선이 두부 백선이다. 백선균 중에서도 마이크로스포룸, 트리코파이톤 종류가 감염을 일으킨다. 9세 미만 아이들에게 흔하다. 처음에는 머리에 원형이나 타원형 모양의 경계가 보이기 시작하며 회색 또는 약한 홍반성 병변이 커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머리털이 빠지거나 쉽게 부러지면서 부분적으로 탈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래 방치하면 치료를 끝내도 염증에 의해 머리 뿌리가 상해 머리털이 나지 않을 수 있다.두부 백선을 진단받으면 1~3개월 동안 항진균제를 먹어야 한다.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균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처방받은 항진균제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다행히 최근에는 위생 상태가 좋아서 두부 백선을 앓는 환자수는 많지 않다. 다만 여전히 위험 요소는 남아 있다. 두부 백선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데 환자가 사용한 옷·수건·빗·이발 기구 등을 통해 옮을 수 있다. 간혹 피부병에 걸린 고양이나 개를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백선은 곰팡이가 죽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다가 재발하기도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곰팡이균을 옮길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타인과 빗이나 수건을 함께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 2024/11/23 08:37
  • 암 환자 두 번 울리는 병원… “1억원 선납했는데 병원이 문 닫았다”

    암 환자 두 번 울리는 병원… “1억원 선납했는데 병원이 문 닫았다”

    A씨는 암으로 수술 및 항암 치료를 받은 후 면역 치료를 광고하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1억원을 예치한 후 치료를 받던 중 의료기관이 갑자기 폐업해 연락이 닿지 않아 선납 진료비 환급에 대해 문의했다.B씨는 치과에서 임플란트 2개를 식립하기로 하고 150만 원을 선납했다. 임플란트 고정체만 식립한 상태에서 의료기관이 폐업해 치료 중단에 대한 불만으로 상담을 신청했다.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실제 상담 사례들이다. 최근, 치료비를 선납했으나 의료기관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을 확인한 결과, 2021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9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246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202건) 대비 약 21.8% 증가했다.소비자상담 964건을 분석한 결과, 선납 진료비 환급 요구가 71.2%(687건)로 가장 많았고, 치료 중단 불만 18.5%(178건), 휴·폐업 대처 방안 문의 7.6%(73건), 진료기록부 발급 문의 2.7%(26건)가 뒤를 이었다. 진료과별로는 치과가 332건(34.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피부과 280건(29.0%), 성형외과 56건(5.8%), 한방 44건(4.6%) 순이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1/23 08:00
  • "아이가 제일 좋아해"… 이정현 강추한 '건강 호두빵', 간단히 만드는 법은?

    "아이가 제일 좋아해"… 이정현 강추한 '건강 호두빵', 간단히 만드는 법은?

    배우 겸 가수 이정현(44)이 밀가루 없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단히 호두빵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딸 서아를 위해 호두빵을 만드는 이정현의 모습이 나왔다. 이정현은 "서아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라고 소개했다. 먼저 믹서기에 호두와 잘게 자른 사과, 당근을 넣어 준다. 사과와 당근은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로 대체해도 된다. 달걀 두 개와 전자레인지에서 녹인 버터도 넣는다. 빵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플레인 요거트도 추가해 함께 간다. 전자레인지용 용기 안쪽을 버터로 코팅하고 반죽을 붓는다. 잘게 썬 호두를 추가해 식감을 살린다. 용기 바닥을 살짝 쳐 기포를 깬 뒤 전자레인지에 8분간 돌리면 호두빵이 완성된다. 이정현은 꿀, 레몬즙, 크림치즈, 버터를 섞어 만든 레몬크림치즈를 빵에 곁들였다. 호두빵을 먹은 딸 서아는 이정현을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며 춤을 췄다. 남편도 "맛있다"며 감탄했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정현의 호두빵,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호두=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 건강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한다. 뇌세포 파괴를 막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도 효과적으로 보충한다.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닉산(ALA)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두 속 아미노산 L-아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 감마 토코페롤도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꾸준한 호두 섭취가 소화기 계통 질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다만, 호두는 지방이 많아 산화하기 쉽다.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버리는 게 안전하다.▷사과=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와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 '펙틴'은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도 건강에 좋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춘다.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도 줄인다. 실제로 미국·영국 공동 연구팀은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플라반-3-올 400~600mg에 해당하는 사과 한 개를 매일 먹었을 때 심장 건강 증진과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었다.▷당근=당근은 90%가 수분이고, 칼로리도 100g당 37kcal로 낮다. 당류는 4.7g으로 적은 편이다. 당근에는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한다.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모발 회복도 돕는다.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이정현처럼 갈아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바뀔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23 07:03
  • 휴대전화, 현미경으로 확대하니 충격… 사람 각질 먹는 ‘이 벌레’ 득실득실

    휴대전화, 현미경으로 확대하니 충격… 사람 각질 먹는 ‘이 벌레’ 득실득실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수많은 진드기, 세균을 확인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작은 구멍의 스피커 틈새를 확인하자 맨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먼지가 가득 쌓여 있었다. 특히 먼지 진드기가 스피커 구멍 주위를 기어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지 진드기는 거미강 먼지 진드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일종이다.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고 살아간다. 또한 휴대전화 화면에 엄지손가락 지문을 꾹 찍은 뒤 현미경으로 살펴보자 수많은 세균이 발견됐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며 “휴대전화가 이렇게 더러운지 몰랐다”고 했다. 미국 일리노이 노스웨스턴 의대 사라 라토리아 교수는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은, 휴대전화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종일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는 각종 세균의 온상이다. 미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휴대전화의 박테리아가 변기보다 1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17%가 분변에 오염됐다는 영국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액정에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서식한다. 따라서 통화를 할 때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모낭염 등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실상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은 어려우므로 최대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스마트폰을 매일 여러 번 닦아낸다. 스마트폰 살균기나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스피커폰으로 연결해 세균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 키보드‧마우스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가득하다.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면 귀에 세균이 자라기 쉽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조사 결과, 이어폰 약 90%에서 포도상구균 등의 유해균들이 검출됐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이어폰을 소독해야 한다. 이어캡을 분리해 소독용 에탄올을 묻힌 면봉으로 꼼꼼히 닦아낸다. 유선 이어폰이라면 소독용 알코올로 이어폰 선까지 닦는다. 샤워 후 귀를 말리지 않은 채로 이어폰을 사용하면 귓속 세균의 증식 속도가 빨라지고,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이어폰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것도 삼간다. 키보드‧마우스 사용도 주의해야 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검출된 일반 세균수가 변기 시트의 약 1.8배였다. 이때 식중독을 유발하는 바실러스 세레우스도 발견됐다. 키보드의 틈새에는 먼지나 각질이 들어가기 쉽다. 따라서 키보드 커버를 씌우는 게 좋다. 또 마우스는 사용 전후에 항균 티슈로 닦아준다. 소독용 알코올을 분무기에 담아서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4/11/23 06:03
  • 英 약사가 “절대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힌 영양제 두 가지, 뭘까?

    英 약사가 “절대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힌 영양제 두 가지, 뭘까?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더라도, 과유불급이다. 미국 폭스 뉴스를 통해, 영국 약사 아미나 칸이 자신은 복용하지 않는다는 영양제를 공유해 화제다. 무엇일까?먼저 종합비타민이다. 아미나 칸 약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며 “오히려 종합비타민 복용으로 특정 영양소가 과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A, 비타민E 등 체외로 배출되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칸 약사는 “모발·피부·손톱 건강을 동시에 해결해준다고 광고하는 영양제들 역시 실제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각 부위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양과 종류가 달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발톱 약화는 아연 결핍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피부 문제는 비타민 C나 콜라겐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반면, 탈모는 철분, 비오틴 또는 호르몬 이상과 연관될 수 있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는 각 영양소가 고정된 비율로 들어있어 개인마다 부족한 영양소를 정확히 채우기 어렵고 필요하지 않은 성분이 과잉 공급될 위험도 존재한다. 칸 약사는 “개인별 결핍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영양소만 맞춤형으로 섭취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그는 비타민 젤리 역시 추천하지 않았다. 편리하고 맛있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긴 해도, 당 함량이 높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부분의 비타민 젤리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 등이 첨가돼 과다 섭취 시 예상보다 많은 당분을 함께 섭취하게 된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체중 증가, 혈당 상승을 비롯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칸 약사는 “비타민 젤리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보니 필요 이상으로 섭취해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며 “이 경우 비타민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최지우 기자2024/11/23 05:02
  • ‘11kg 감량’ 안선영,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비결은 ‘이 운동’?!

    ‘11kg 감량’ 안선영,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비결은 ‘이 운동’?!

    방송인 안선영(48)이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은 모른다 내가 얼마나 운동하기 싫어하는지”라며 “매일 아침 나서기가 싫어서 얼마나 밍기적대는지, 아 오늘 운동한다고 인생 뭐가 달라지겠어?라며 혼자 싸운다 #아무 생각 말고 해 #몸은 정직하니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은 바벨을 들고 런지를 하는 듯한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안선영은 출산 이후 3년간 꾸준한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꾸준한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선영이 평소 하는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런지 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런지는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며, 운동 속도를 높이면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러닝머신 안선영은 근력 운동을 할 때 유산소 운동인 러닝머신도 즐겨 탄다. 러닝머신 역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하게 만든다. 러닝머신으로 알려진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11/23 00:01
  • 20분에 한 명씩 사망… 생각보다 흔한 뇌졸중, 예방 위해 ‘꼭 한 가지’ 관리해야 할 것은?

    20분에 한 명씩 사망… 생각보다 흔한 뇌졸중, 예방 위해 ‘꼭 한 가지’ 관리해야 할 것은?

    우리나라는 매년 10만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졸중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뇌졸중을 잘 알지 못한다. 뇌졸중은 무조건 증상을 동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날씨가 추워지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우리 몸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심박 수와 혈압이 상승하는데 혈관 내벽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혈관 자체가 터지기도 한다.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이다.뇌졸중 환자의 절반은 증상으로 편마비를 겪는다. 한쪽 뇌 손상으로 반대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것이다. 의식이 저하되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도 많다. 말이 어눌해지는 건 크게 두 가지인데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와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경우다. 모든 경우가 위급하지만 언어중추가 망가져 말을 못하는 환자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증상이 잠깐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를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한다.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으로 피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흐르거나 뇌혈관이 피떡에 의해 막혔다가 다시 뚫렸다는 뜻이다. 금방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노화나 피로 탓이라고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일과성 허혈발작은 당장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지는 않지만 경험자 중 3분의 1은 결국 뇌졸중을 겪기 때문에 뇌졸중에 준하는 치료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증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열공성 뇌경색’일 때다. 뇌의 작은 혈관이 막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가 77%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 있다. 이처럼 무증상 뇌졸중의 빈도는 꽤 높은데, 향후 뇌졸중·치매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뇌졸중 예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혈압 관리다. 뇌졸중 환자의 80~90%는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인구집단기여위험도라는 개념이 있는데 뇌졸중 환자 100명 중 고혈압 환자 85명, 당뇨병 환자 30명, 고지혈증 40명, 심방세동 20명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각 질환이 뇌졸중 발병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따져보는 것이다. 이때 고혈압은 최소 50%로, 고혈압만 완벽하게 관리하면 뇌졸중 환자 100명이 생길 것을 50명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고혈압 다음으로는 심방세동,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영향을 끼친다.
    뇌질환오상훈 기자 2024/11/22 23:00
  • 라오스에 여행갔다가 참변… ‘이것’ 마시고 외국인 4명 사망했다

    라오스에 여행갔다가 참변… ‘이것’ 마시고 외국인 4명 사망했다

    라오스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서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4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잇따라 숨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AFP·AP 통신에 따르면 방비엥 여행을 하다가 태국 병원으로 옮겨진 호주 여성 비앵카 존스(19)가 숨졌고, 그의 동갑내기 친구인 다른 호주 여성은 중태라고 호주 정부가 이날 밝혔다. 태국 당국은 존스가 "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의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중태에 빠진 친구는 태국 방콕의 한 병원에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지하는 상태라고 그의 아버지가 호주 매체에 전했다. 두 여성은 방비엥의 한 호스텔에 머물렀다가 지난 13일 건강이 나빠지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틀 전 해당 호스텔 바에서 환대의 의미로 이들에게 보드카를 대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경찰은 이들이 묵은 호스텔의 매니저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당시 100여 명이 이 공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덴마크 외무부도 이번 라오스 관광객 사건과 관련해 자국민 2명이 라오스에서 숨졌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국무부도 방비엥에서 미국인 1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뉴질랜드 외교부는 자국민 한 명이 라오스에서 중태이며 메탄올 중독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이번 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 외무부는 "라오스 여행 관련 안내를 업데이트해 술 종류를 마신 이후 메탄올에 중독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여러 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했다. 이어 "여행객은 알코올 음료, 특히 칵테일과 해로운 물질이 섞였을 수 있는 주류로 만든 음료를 섭취하는 데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도 라오스에서 여러 외국인이 메탄올 중독 의심 증상의 희생자가 됐다고 경고했다.방비엥은 세계 각국에서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배낭여행의 성지'로 불린다. 국내에서도 '꽃보다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져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다.한편, 메탄올은 에탄올과 비슷한 향기의 무색 액체로, 전세계적으로 로켓연료·광택제·워셔액 등으로 널리 쓰이는 화학 물질이다.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마시면 실명 등 시력 장애나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메탄올이 체내에 남으면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생성하는데, 포름알데히드는 국제암연구기관이 선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실제로 과거 캄보디아, 체코, 인도, 노르웨이, 터키,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 불법 주류 섭취를 통한 메탄올 중독이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20~800명 사이로 사망률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출처가 의심스러운 술은 함부로 마셔서는 안 되며, 특히 휴가기간의 관광객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메탄올 중독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11/22 22:07
  • 개성 있는 ‘타투’ 공개한 女 연예인 5명… 안전한 시술 받으려면?

    개성 있는 ‘타투’ 공개한 女 연예인 5명… 안전한 시술 받으려면?

    타투는 개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일러스트 타투, 동양화‧한국화 타투, 컬러타투, 레터링 등 종류도 다양하다. 타투로 유명한 여자 연예인으로 백예린, 채영, 한예슬, 현아, 효린 등이 있다. 가수 백예린(27)은 나비, 꽃, 용 등 전체를 뒤덮는 다양한 타투가 백예린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가수 채영(25)은 현역 여자 아이돌 가운데 타투 개수가 가장 많다고 알려졌다. 배우 한예슬(43)은 몸에 12개의 문신이 있다고 직접 밝혔다. 가수 현아(32)는 어깨 쪽에 어머니를 향한 사랑이 담긴 레터링 타투를 했다. 가수 효린(33)은 배꼽 위로 크게 그려진 십자가 모양의 타투가 있다. 효린이 어릴 적 앓았던 담도폐쇄증을 수술하느라 생긴 흉터를 가리기 위해 그린 것이다. 다만 타투는 부작용이 많아 몇 가지를 주의해 시술해야 한다. ◇알레르기, 파상풍 등 부작용 다양해 타투로 인한 부작용은 생기기 쉽다. 타투는 기계를 이용해 진피층에 색소를 입혀 영구적으로 문양이 남도록 한다. 타투 부작용 유발 원인으로는 감염‧알레르기 반응‧이물 반응‧피부 민감증 등이 있다. 타투하면 피부 장벽이 깨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러 균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 제대로 위생관리를 하지 않으면 단순포진부터 B형 간염, C형 간염, 파상풍, 결핵 등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투입된 색소나 약품이 몸에 맞지 않는 경우 알레르기 반응도 일어날 수 있다. 타투를 하면 진피로 잉크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물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미리 확인해봐야 할 것들은?타투를 안전하게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6가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복용 약물 살피기=아스피린‧헤파린 등 항응고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시술받을 때 피가 잘 안 멈출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다면, 약 복용을 멈추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방법을 찾는 게 좋다. 개인 질환 치료를 위해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 타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잉크 확인하기=타투 잉크는 자가검사 번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사용해야 한다. 자가검사 번호를 받은 잉크는 14가지 중금속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과 무균 상태라는 검사를 마친 것이다. 다만, 뚜껑을 열어놓고 관리했거나 용기가 망가진 잉크라면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잉크 속 멸균을 위한 알코올이 이미 날아갔을 것이기 때문이다.▷사전 알레르기 검사하기=자가검사 번호를 부여받은 잉크라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다른 식품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검사는 시술을 받기 전, 시술받을 부위에 잉크를 묻힌 바늘을 한 번 찔러본 뒤 2주간 지켜보면 된다. 크게 반응이 없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해당 검사를 받는 게 좋다.▷소독 방법 확인하기=타투가 대중화되면서 대부분의 타투이스트들이 일회용 바늘을 사용하고, 알코올을 이용해 철저한 소독을 한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술자가 많다. 소독은 마르면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알코올이 날아간 뒤 시술을 시작해야 한다. 알코올 솜은 지그재그로 문지르면 안 된다. 바깥에 있는 균이 시술 부위로 들어오지 않도록, 중심 부위에서 나선 원을 바깥으로 그리며 문질러야 한다. 시술 부위 밖 2~3cm 이상까지 소독솜을 문질러야 한다.▷마취 연고 양 조절하기=마취 연고는 의료인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비의료인이 사용하는 마취 연고는 전부 부적절한 방법으로 유통된 것이다. 하지만 마취 연고 없이 시술을 받기는 어렵다. 최대한 적은 양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주변 신경 마비 등의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시술자 실력 확인하기=미숙련자의 경우 강박적으로 잉크를 주입하려다 피부에 심각한 열상을 유발할 수 있다.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2024/11/22 21:00
  • "유진 따라 '이것' 먹었다가 살쪄"… 바다, SES 활동 당시 뭘 먹었길래?

    "유진 따라 '이것' 먹었다가 살쪄"… 바다, SES 활동 당시 뭘 먹었길래?

    원조 국민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44)가 과거 활동 당시 유진을 따라 케이크를 먹었다가 살이 쪘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아이키 AIKI'에는 '미친 텐션으로 기쒄을 제압하는 27년 차 원조 걸그룹 S.E.S. | 서로 필터링 없는 언니들 “여기 무서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바다와 유진은 S.E.S. 27주년을 축하하며 케이크 초를 불었다. 유진은 케이크를 정리하는 제작진에게 "디저트로 밥 먹고 다 같이 나눠 먹자"고 말했다. 그러자 바다는 "유진이 케이크를 진짜 좋아한다"며 "S.E.S. 때 유진 따라서 괜찮을 줄 알고 먹었다가 살이 쪘다"고 말했다. 유진이 "나는 맨날 바지를 줄였다"고 하자 바다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바다는 2000년 곡 '감싸 안으며'로 활동할 때 통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린 바다의 다이어트를 방해했던 케이크, 실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케이크처럼 달콤한 디저트는 대부분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다. 체내에 들어와 포도당으로 빠르게 바뀐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도 과도하게 분비된다. 반복되면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다시 단 음식을 찾는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이 축적된다. 고혈압, 대사증후군 위험도 커진다.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은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했다. 그 결과 정제 탄수화물, 가당 식품 등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3배나 높아졌다. 반면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비정제 탄수화물은 건강에 좋았다. 비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정체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67% 낮았다.버터와 설탕이 다량 함유된 케이크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다. 게다가 포화지방도 많이 들어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통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을 유발한다.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달콤한 케이크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통밀빵을 선택하자.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혈당지수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공복감이 천천히 찾아오게 한다. 과식을 피할 수 있다. 또, 통밀로 만든 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다.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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