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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 CJ바사, 논문 국제 학술지 등재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 CJ바사, 논문 국제 학술지 등재

    CJ바이오사이언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염증성 피부 질환 치료’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저널 ‘프런티어스 인 마이크로바이옴’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논문에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염증성 피부 질환, 특히 ‘딸기코’로도 불리는 주사(酒筱)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연구했다. 연구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는 주로 피부에 존재하는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 속 디펜덴스 아종’이다. 이 균주는 면역 조절, 항염증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진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디펜덴스 아종이 강력한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규명했다. 면역세포와 상피세포를 활용한 2D·3D 시험관 실험에서 강력한 면역 조절 효과 또한 입증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확인했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균주의 치료 효과가 기존 치료제로 쓰이던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과 유사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는 광범위한 부위를 치료해 여드름 원인균 뿐 아니라 정상적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한계도 있었다”며 “반면 디펜덴스 아종 균주를 활용한 치료제는 정상적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기존 항생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6 14:42
  • 대웅제약 ‘우루사’ 임상 4상 결과 발표 “간 수치 3배 감소 확인”

    대웅제약 ‘우루사’ 임상 4상 결과 발표 “간 수치 3배 감소 확인”

    대웅제약은 지난 21~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PDW 2024)’에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임상 4상 연구는 우루사의 최신 임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2020년 발표한 메타분석 외국 문헌 또한 우루사의 주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복용 후 간 기능 개선 효과에 대해 간접적으로 분석해 일관된 간 기능 지표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오래된 연구들의 결과를 활용해 분석된 결과로 최신 임상적 근거로서는 제한이 있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우루사 100mg의 일관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적으로 재확인하고, 최신 임상적 근거를 강화했다.연구는 우루사(100mg/정, 일 3회 복용) 투여 후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개 병원에서 진행했다. 모집 대상자는 간수치가 정상 수치를 초과하면서 정상 상한치의 5배 이내의 환자로 설정했다. 총 모집 환자 262명을 우루사군 132명과 대조군 130명으로 나눠, 8주간 1일 3회, 우루사 또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했다.연구에 따르면, 우루사는 간 질환의 주요 평가지표인 ‘ALT’ 수치와 ‘혈청 섬유화 표지자’ 수치를 모두 감소시켰다. 만성 간질환 환자들에게 간 기능, 간 섬유화 개선 효과가 모두 나타난 것이다.연구 결과, 우루사는 위약 투여군 대비 ALT 수치 감소·정상화, 간 섬유화 개선에 대한 우월함을 입증했다. 대조군은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8주차 ALT 수치 변화량 평균값이 기저치로부터 5.51 U/L 감소한 반면, 우루사 투여군은 대조군의 약 2.7배에 해당하는 14.70 U/L 감소를 보였다.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기저치 대비 8주 후 ALT 변화율’과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여 8주 후 ALT 정상화 분율’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안전성 측면에서 우루사 투여군과 대조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이상 사례와 약물 이상 반응 발생률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대한 이상 사례, 중대한 약물 이상 반응, 사망을 야기한 이상 사례 역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번 연구에 임상시험조정자로 참여한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연구를 통해 간장약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간 기능 개선 효과뿐 아니라, 간 섬유화 개선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신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우루사가 만성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서 진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6 14:27
  • 8개월 아기 음낭서 '나사못' 발견, 모르고 삼켰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8개월 아기 음낭서 '나사못' 발견, 모르고 삼켰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8개월 남아의 음낭에서 나사못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보도됐다.지난 24일(현지시각) 중국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소아과 의사는 최근 8개월 된 아이의 건강검진을 진행하던 중 아이의 엉덩이 주름이 심하게 비대칭인 것을 발견했다.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근육 신경계의 이상을 의심한 의사는 곧바로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음낭에 나사못이 있는 걸 발견했다. 의사는 아이가 나사못을 삼켰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상급병원에서 즉시 수술받을 것을 권유했다. 결국 아이는 몸에 작은 구멍을 뚫고 기구를 넣어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음낭에 있던 나사못을 제거했다. 의사는 "나사못이 녹슬어 있었다"며 "계속 방치했다면 위험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가 선천적으로 사타구니 탈장이 있는데, 이 부분은 조직 자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아이가 삼킨 나사못이 계속 아이의 장을 돌아다니다가 나사를 감싸고 있던 창자의 일부가 탈장에 의해 음낭으로 미끄러져 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탈장은 복근 구멍을 통해 장이 탈출하는 것이다. 남자는 선천적으로 태아기 때 고환이 서혜부를 뚫고 음낭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고환이 내려간 뒤 서혜부 근육 틈이 완벽하게 밀착되지 않으면 그 사이로 장이 빠지는 탈장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남성 탈장 환자가 여성보다 10배나 많다. 탈장을 방치하면 장이 근육 사이에 끼는 감돈 상태가 되고 장이 썩을 수도 있어서 꼭 치료해야 한다. 탈장 수술은 근육의 틈을 막아주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 재료인 플라스틱 망을 이용하는 수술(인공망 수술)과 이용하지 않는 수술(무인공망 수술)로 크게 나뉜다. 탈장 구멍에 망을 대서 봉합하는 수술이 '인공망 탈장 수술'이고, 망 없이 하는 봉합하는 수술이 '무(無)인공망 탈장 수술'이다. 탈장 구멍에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수술법이 나뉜다. 복강경으로 접근하는 수술과 절개로 하는 수술이 있다. 성인 탈장 수술의 경우는 복강경 인공망 수술을 많이 하고 소아의 경우는 복강경, 절개 수술을 반반씩 하고 인공망을 안 쓰는 수술을 많이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1/26 14:21
  • 오정연 “1년 반 침대에만 누워 있어”… 번아웃, 어떻게 극복했나?

    오정연 “1년 반 침대에만 누워 있어”… 번아웃, 어떻게 극복했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41)이 번아웃을 극복한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에능 ‘솔로라서’ 5회에는 오정연이 강원도 태백에서 모터사이클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나온다. 선공개 영상에서 오정연은 “몸 안 사리는 성격”이라며 결승전을 앞두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동료들과의 뒤풀이 자리에서 그는 인생의 전환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세게 왔다”며 “사람들과의 관계도 지치고 1년 반 동안 침대에서만 누워 있었다”라고 밝혀 번아웃의 심각성을 전했다. 오정연은 번아웃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오정연이 겪었던 번아웃 증후군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으면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을 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할 정도로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한다.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더 이상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함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다음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못 느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폭식‧음주‧흡연)만 찾는다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을 잘 느낀다.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잠시라도 일에서 벗어나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버티는 것만으론 증상이 개선되기 어렵다. 오래 쉴 수 없다면 휴일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면서 스스로 마음에 자유를 주는 방법도 있다. 평소 자주 예민하고 불안할 경우 심호흡을 하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과 장소가 여의치 않으면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하면서 정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도록 한다. 점심 또는 퇴근 후 저녁에 조용한 곳에서 음미하며 밥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6 14:20
  • [펫산업계 이모저모] 농림축산식품부, 펫산업계와 은퇴 국가 봉사 동물 입양 지원 추진 外

    농림축산식품부, 펫산업계와 은퇴 국가 봉사 동물 입양 지원 추진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월 5일 체결한 ‘국가봉사동물 은퇴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서울특별시 한국동물병원협회·한국펫사료협회·한국반려동물장묘협회·한국동물장례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은퇴 국가봉사동물 지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봉사동물에는 ▲군견(국방부) ▲경찰견(경찰청) ▲철도 경찰·검역·세관 탐지견(국토부·농식품부·관세청) ▲119 구조견(소방청) 등이 있으며, 현재 1100여 마리가 근무하고 있다. 매년 약 150마리 정도가 은퇴한다. 대부분 질병이 있거나 나이 든 대형견이라 민간 입양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 의료를 비롯한 관련 산업계가 입양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화원사 34개 동물병원에서 은퇴견을 대상으로 전 과목 진료비를 30% 할인 ▲한국펫사료협회는 5개 회원사가 온라인 매장과 대리점에서 펫 사료를 20~50% 할인 ▲한국반려동물장묘협회는 11개 회원사에서 장례비를 30% 할인 ▲한국동물장례협회는 4개 회원사에서 장례비 5만 원 할인 ▲손해보험협회는 3개 회원사가 개발한 은퇴견 대상 펫 보험 상품 통해 내년 2분기부터 보험료 최대 5% 할인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 성황리에 폐막23~24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 대회’가 20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경기도 내 구조동물입양부 신설을 기념해, 지금껏 국내에서 열린 반려견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종목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구조동물입양 부문 정영록과 반려견 치리 ▲점핑 부문 이지은과 반려견 치노 ▲어질리티 부문 이슬기와 반려견 쿠키 ▲비기너3 부문 이경훈과 반려견 리아 ▲노비스1 부문 권민서와 반려견 윌리 ▲노비스2 부문 변미례와 반려견 숨 ▲플라이볼 싱글 부문 김채윤와 반려견 마롱, 김태수와 반려견 태풍 ▲플라이볼 페어 부문 최지민과 반려견 천진, 나희연과 반려견 로다 등으로,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상했다.춘천 강아지숲, 29일부터 동절기 특별 프로모션 진행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강아지숲 테마파크’가 겨울을 맞이해 동절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별 여행객과 더불어 가족·연인 단위 여행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입장권과 음료 패키지권(2인·4인)이 20~40% 할인된다. 패키지권을 사면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 음료도 제공된다. 할인권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네이버·쿠팡·야놀자·11번가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4/11/26 14:18
  • ‘53세’ 박소현, “출산할 수 없어 결혼 의지 꺾여”… 노산, 얼마나 위험하길래?

    ‘53세’ 박소현, “출산할 수 없어 결혼 의지 꺾여”… 노산, 얼마나 위험하길래?

    방송인 박소현(53)이 출산이 어려워 결혼 의지가 꺾였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 현장이 공개됐다. 박소현은 “예전보다 결혼 의지가 많이 꺾이긴 했다”며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어린 여자를 만사서 출산할 수 있지만, 나는 나이 때문에 출산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로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없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53세로 임신한다면 ‘노산’에 속한다. 노산의 위험성과 노산을 위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국내 여성병원인 미즈메디병원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미즈메디병원에서 분만한 2만7847명의 산모 나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이 2013년에는 27.6%였는데, 2022년에는 40.9%까지 증가했다.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고령 임신이 합병증 등 위험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늦은 나이라고 걱정만 하기보다 건강 관리를 잘한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정기검진, 체중 관리, 운동을 통해 임신 전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된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한 후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최근에는 임신 시기가 늦을 것을 예상하고 난소의 노화 전 난자나 배아를 냉동해 미래의 난임을 대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난자 냉동은 일부 대학병원이나 난임을 다루는 병원에서 한다. 혈액 검사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점검한 뒤 빠른 노화가 예상되면 난자 냉동 보관을 고려한다. 암 치료 등으로 미래에 임신이 어려워질 상황이 고려되면 난자 냉동이 권장된다. 배우자가 있다면 배아 냉동이 일반적이며 성공률도 더 높다.
    임신김예경 기자 2024/11/26 14:10
  • ‘자기관리 끝판왕’ 레오제이, ‘이 운동’ 즐기는 모습 공개

    ‘자기관리 끝판왕’ 레오제이, ‘이 운동’ 즐기는 모습 공개

    레오제이라는 이름으로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 중인 정상규(32)가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정상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 보이'라는 문구와 함께 러닝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한강에서 친구와 함께 러닝하며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레오제이는 평소에도 다양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생활습관 등으로 자기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왔었다. 그가 선택한 러닝이 어떤 운동인지 알아봤다.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해 준다.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 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부상 방지를 위해 러닝화를 고르는 요령도 중요하다. 통상 5mm 정도 큰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해서다. 걷거나 뛰면 혈류량이 늘어나 발이 커진다. 만약 딱 맞는 신발을 신었다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다. 발볼은 딱 맞는 게 좋다. 크면 발바닥이 움직이면서 굳은살이 생기기 쉽고 좁으면 신발 내벽과 발 사이 마찰이 커져 피부가 까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1/26 14:03
  • 미스코리아 출신 홍여진, “유방암 이후 ‘이것’ 마시며 건강 관리 중”… 다이어트 효과도

    미스코리아 출신 홍여진, “유방암 이후 ‘이것’ 마시며 건강 관리 중”… 다이어트 효과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66)이 자신만의 건강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홍여진은 자신의 건강 고민에 대해 “가장 큰 걱정은 면역력이다”며 “아무래도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까 불규칙한 식습관도 그렇고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 후반에 50세 넘어가는 즈음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었다”며 “당시 유방 내 7cm 암 덩어리가 발견돼 방사선 치료 28번을 받았다”고 말했다.암이 재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남들보다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홍여진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홍여진은 집에 운동 공간을 따로 만들어 아침부터 근력 운동을 했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려면 기본적인 근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운동 후에는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같이 부어 미온수를 충분히 마셨다. 그는 “매일 미온수 2L를 챙겨 먹고 있다”고 했다. 홍여진의 건강 관리법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틈틈이 물 마시기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을 맑게 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높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이런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 물은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챙겨 마시면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다. 다만, 야간뇨를 겪는 사람이라면 잠들기 전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이 외에도 물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만든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근력 운동하기‘Leukoc Biology’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이 각종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에서 분비되는 ‘calprotectin’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덕분이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면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그 결과,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쉽게 붙지 않는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근육을 키우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근력 운동 중에는 일반적으로 근육에 힘을 줄 때(수축) 숨을 내뱉고, 근육에 힘을 뺄 때(이완)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근육의 수축‧이완 동작을 할 때마다 숨도 내쉬고 들이마시기를 1회 실시하는 식이다. 근육에 힘을 줄 땐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때 숨을 내쉬면 혈압이 떨어진다. 호흡은 될 수 있으면 크게 천천히 해야 하고, 중간에 멈추거나 딱딱 끊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11/26 14:00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서 내시경 시술 선보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서 내시경 시술 선보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2024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PDW 2024)’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문 교수는 학술대회서 ‘췌장암 환자의 수술 전 내시경적 치료’와 ‘담관 협착 악양성 감별을 위한 담도 내시경의 최신 지견’에 대해 연속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자카르타 국립 대학병원 ‘집토 망운쿠스모’에서 진행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에 한국 의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문 교수는 ‘난치성 담관 결석 환자에서 최신 담도 내시경을 이용한 결석 분쇄 및 제거’를 성공적으로 시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이번 국제 학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소화기 분야 학회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문 교수는 이번이 13번째 초청이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4/11/26 13:58
  • 한미약품, 임종훈 대표 업무방해 혐의 고소 “인내심 한계”

    한미약품, 임종훈 대표 업무방해 혐의 고소 “인내심 한계”

    한미약품이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한미약품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핵심 사업회사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치밀한 업무방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임종훈 대표이사를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양측 공방으로 흐를 문제가 아니다”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사업회사를 공격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이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임직원을 동원해 한미약품의 재무회계, 인사, 전산업무 등 경영활동의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별개 법인인 대표이사 업무 집행을 지속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한미약품은 수개월 전부터 이 같은 취지의 이메일과 내용증명을 수차례 발송했으나 방해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소장에는 한미사이언스의 ▲무단 인사 발령·시스템 조작 ▲대표이사 권한 제한·강등 시도 ▲홍보 예산 집행 방해 등 위법행위 사실관계가 담겨져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형법 제314조에 따르면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에게는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2015년 5월 선고된 대법원 판결에서도 업무방해죄에서의 위력은 반드시 업무에 종사 중인 사람에게 직접 가해지는 세력이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업무수행 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곤란하게 하는 행위도 포함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 행위도 마찬가지로, 지주사가 핵심 사업회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자유로운 경영 활동을 제한하고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무형의 세력으로서 형법 제314조에서 말하는 위력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고소는 임종훈 대표 개인으로 한정됐지만, 임 대표 지시를 받은 한미사이언스 여러 임직원들도 적극 가담한 사실이 확인돼,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6 13:51
  • “식당 메뉴에 칼로리 표시한다 해서, 섭취량 줄지 않는다”

    “식당 메뉴에 칼로리 표시한다 해서, 섭취량 줄지 않는다”

    식당 메뉴와 포장지에 열량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법이 시행 중이다. 하지만 열량 표시가 칼로리 섭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정부는 비만 대책의 하나로 2022년 4월부터 잉글랜드에서 25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모든 외식업체에서 칼로리 표시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시행했다.영국 리버풀대 메건 폴든 박사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잉글랜드 소재 카페와 식당 등 330개 점포에서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이 다양한 3308명을 대상으로 칼로리 표시 의무화 정책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 및 활용도, 구매 및 소비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후, 2022년 8~12월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구매한 3270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했다.연구 결과,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의무화 시행 전 16.5%에서 시행 후 31.8%로 높아졌으나 실제 구매하거나 섭취한 칼로리의 양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칼로리 표시 의무화 후 음식을 선택할 때 열량 정보를 활용한다고 답한 고객은 전체의 22%에 그쳤다. 이는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다만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여성, 고령자, 사회·경제적 수준이 상당한 그룹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에릭 로빈슨 교수는 “비만은 주요 공중 보건 문제 중 하나다”며 “이 연구 결과는 기업의 규정 준수 개선, 칼로리 섭취에 대한 대중 교육, 더 명확한 표시 같은 전략의 조합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26 13:50
  • “의료기관 인증제 통해, 의료 전달 체계 바로잡힐 것”

    “의료기관 인증제 통해, 의료 전달 체계 바로잡힐 것”

    “의료 대란으로 오히려 일부 비정상적으로 돌아갔던 부분이 ‘정상화’되기도 했다. 경증 환자들이 119구급차를 타고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하던 현상이 해소된 것이다. 앞으로 종별 의료기관의 역할 분담이 중요한데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의 역량이 필요해질 것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오태윤 원장(흉부외과 전문의)은 지난 25일, ‘뉴노멀 의료환경과 인증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가 지난 2011년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도입했는데 앞서 2004년 시행된 복건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가 기원이다. 오태윤 원장은 “복지부 평가 시절에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공개한 탓에 병원들의 경쟁과 환자 쏠림이 심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그러다가 2010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설립하고 평가 결과도 인증, 불인증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장은 “의료대란 이후 상급종합병원이 응급·중증 환자 위주로 돌아가면 많은 환자가 2차 병원과 전문병원에 몰릴 것”이라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의 질을 담보해 지역 환자들의 선택을 돕는다면 의료전달체계가 바로 잡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의료기관 인증제는 자율 인증 참여율 저조로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 의료기관은 현재 ‘요양병원’이 유일하다. 요양병원을 제외한 자율 인증률은 17%에 그친다. ‘전문병원 지정’과 같은 타 평가의 선결 요건으로 활용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4.6%다. 즉, 전국에 퍼져있는 병원 중 자율적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비율은 5%도 안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오 원장은 “병원 입장에서는 인증원의 인증 과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와 일부 상충된다는 점, 인증을 받아도 별다른 인센티브가 없다는 점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며 “인증원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평가제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증원은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증 의무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증제 개편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은 “중소의료기관까지 모두 참여하며 지역·종별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인증제 개편안을 마련 중”이라며 “의료기관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인증 단계별 인센티브에 대해 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기관 인증제가 환자 안전을 담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인증원의 설명이다. 환자안전사고란 보건의료인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다. 2019년 환자안전사고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간 약 915만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중 약 10%(90만9543명)는 의도치 않은 사고로 수술을 받았고 이중 4%인 3만8201명은 사망했다. 이는 같은 년도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12배에 달하는 수치다.인증원 서희정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인증원은 의료법에 따라 중앙환자안전센터로 지정돼 환자안전사고를 일으킨 의료기관의 피드백을 받아 특히 주의해야 될 사안들에 대해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케타민 약물 용기에 총용량 표기를 추가하는 등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환자안전관리사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병상 이상 병원은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하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다만 이를 지키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서희정 센터장은 “인증원이 노력한 결과로 환자안전관리사가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에 포함됐다”며 “개편될 인증제에서는 환자안전관리사 배치 여부를 의료기관 인증 요건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1/26 13:40
  • 변정수, ‘이 병’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 “아기 잘 부탁한다고…”

    변정수, ‘이 병’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 “아기 잘 부탁한다고…”

    배우 변정수(50)가 갑상샘암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영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 변정수는 변정민과 윤현숙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변정수는 절친들과 식사하며 갑상샘암 투병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수술 날짜를 잡기 전에 남편에게 아기 잘 부탁한다고 유서를 써 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병 후 달라진 인생관도 밝혔다. 변정수는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고 나니까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우선 덤빈다"며 "지금 아니면 언제 할 거냐"고 말했다. 변정수는 지난 2012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 6년의 투병 끝에 2018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갑상샘암은 말 그대로 갑상샘에 생기는 암이다. 갑상샘은 목 앞쪽 튀어나온 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 기관이다. 여기서 나오는 갑상샘 호르몬은 대사 과정을 촉진해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 갑상샘암은 통증이 없다. 갑상샘 연골 주변에서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느껴지면 의심할 수 있다. 암이 진행되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목소리가 변한다. 심할 경우 호흡 곤란, 성대 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갑상샘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과도한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샘 질환 병력 등이 발병 위험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갑상건 질환에는 갑상샘 결절, 만성 림프구성 갑상샘염 등이 있다. 외에도 평소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거나 자주 흡연하면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는 총 27만7523건의 암이 발생했다. 그중 갑상샘암은 3만530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7%를 차지했다.일반적으로 갑상샘암은 갑상샘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보통 갑상샘 내 여러 군데에 암이 생기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로 재발 빈도를 낮춘다. 또, 제거한 갑상샘의 기능을 대신하는 호르몬제를 투여한다.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갑상샘암은 예후가 좋은 편이다. 전체 갑상샘암의 80~90%를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샘암은 치료가 비교적 쉽고 완치율도 높다. 하지만 재발·전이 위험이 있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11/26 13:26
  • 이민정, ‘성형 없는’ 비주얼 변신 예고…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이민정, ‘성형 없는’ 비주얼 변신 예고…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배우 이민정(42)이 외모 변신을 예고했다.지난 23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이제 내일 긴 머리 잘라, 잘 가 머리카락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이민정은 분홍색 카디건을 착용한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몇 년 동안 고수하던 긴 머리카락을 자를 것이라는 말과 함께 미모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정처럼 성형과 시술을 따로 하지 않고 헤어 스타일에 변화만 줘도, 더 아름다운 외모로 바뀔 수 있다. 얼굴에 변화를 주는 헤어 스타일 변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머리카락 자르기머리를 자르거나 앞머리를 내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얼굴이 위아래로 길고 상대적으로 얼굴 폭이 좁은 경우 앞머리를 양쪽이나 한쪽 옆으로 내리는 뱅 스타일에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 좁은 얼굴을 양옆으로 조금 확장돼 보이게 하는 연출 효과가 있다. 긴 턱이 콤플렉스라면 턱선보다 약간 짧은 단발머리 기장으로 귀밑 부근에서 웨이브를 주면 단점도 가리고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염색하기 얼굴 톤에 맞춰 머리카락 색을 바꾸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 피부에 노란끼가 있는 사람은 초코 브라운‧레드 브라운 계열의 색을 추천한다. 다만 골드 브라운‧옐로우 브라운은 얼굴이 칙칙해 보여 피하는 게 좋다. 까만 피부 톤을 가진 사람들은 카키 브라운‧골드 브라운 색이 잘 어울린다.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며 밝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반면 블랙이나 어두운 계열의 색은 얼굴빛을 더욱 어둡게 만들 수 있다. 하얀 피부 톤을 가진 사람은 선명한 색이 잘 어울린다. 레드‧오렌지‧다크 블랙‧블루 블랙 등이 있다. 골드 브라운이나 옐로우 브라운처럼 채도가 낮은 색은 얼굴이 탁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펌하기얼굴에 맞게 파마하면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다. 턱선이 각진 네모형 얼굴은 머리 위쪽에 볼륨을 넣고, 굵은 웨이브가 잘 어울린다. 옆머리에 S자로 웨이브를 넣어 얼굴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동그란 얼굴형은 머리카락에 층을 내는 레이어드 컷을 한 후 턱선이나 목선에 맞춰 C컬 펌하는 것이 좋다. 눈 밑에서 입술 사이인 중안부가 긴 얼굴의 경우, 옆머리에 볼륨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모양이 하트모양인 사람은 턱부위를 넓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목 부분의 머리카락에 얇은 S컬 펌하는 것을 권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1/26 13:19
  • “벌써 18주” 손담비, 임신 중에도 ‘이 운동’한다던데… 다이어트에 최고?

    “벌써 18주” 손담비, 임신 중에도 ‘이 운동’한다던데… 다이어트에 최고?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임신 중에도 꾸준히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벌써 18주 3일”이라며 “필라테스+두피케어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듯한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중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손담비는 임신 18주 차에도 늘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손담비가 임신 중 하는 필라테스,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봤다. 필라테스는 임신 중기(임신 15~28주)부터 꾸준히 할 경우 골반과 복근 등이 교정돼 순조로운 출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또 혈액순환을 돕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적절한 호흡은 소화‧심폐 기능을 높이고, 스트레스도 줄이다. 특히 복식호흡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연세대 간호학과 연구팀이 조산 스트레스를 겪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험했더니, 복식호흡을 한 임산부는 심리적 불안함과 혈압이 효과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임신 30주 이후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에 주의해야 한다. 이때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 이 외에도 필라테스는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미국 메리마운드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우는 게 특히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다. 의학적 지식이 충분히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11/26 13:18
  • ‘아이돌 대표 비주얼’ 아이린이 매일 한다는 ‘이것’… 몸매 관리에 도움 돼

    ‘아이돌 대표 비주얼’ 아이린이 매일 한다는 ‘이것’… 몸매 관리에 도움 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33)이 매일 실천하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Red Velvet’에는 ‘아이린의 실루엣 다이닝(IRENE’s Silhouette Din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린은 소속사 직원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이린은 “저 오늘 운동했어요”라며 “오늘은 운동을 두 가지나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일행이 “아니 근데 무슨 운동을 맨날 해?”라며 “연습 없으면 맨날 하죠?”라고 했다. 아이린은 “연습 있는 날도 해요”라고 했다. 일행이 “내가 보기엔 춤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이 될 것 같은데 맨날 따로 하신다는 거예요”라고 하자, 아이린은 “달라요”라며 “근력 운동이랑 안무는 다르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린은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등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린이 평소 즐겨 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1/26 13:09
  • 젊은 당뇨병 환자, 소득 낮으면 사망 위험까지 오른다

    젊은 당뇨병 환자, 소득 낮으면 사망 위험까지 오른다

    젊은 당뇨병 환자는 소득이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김남훈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 연구팀은 젊은 2형 당뇨병 환자의 소득에 따른 사망위험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합병증 발생이나 사망위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연구된 바 있었으나, 젊은 당뇨병 환자에서도 소득 수준이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었다.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세에서 79세 사이의 2형 당뇨병 환자 약 60만 명을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환자들의 소득 수준을 3분위로 구분해, 사망위험과의 관계를 규명했다.그 결과, 40세 미만 2형 당뇨병 환자 중 소득 순위 하위 3분의 1에 속하는 환자들은 상위 3분의 1에 속하는 환자들보다 사망위험이 2.8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미만의 2형 당뇨병 환자가 6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보다 소득에 따른 사망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는데, 6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같은 분석을 했을 때 사망위험이 1.2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소득 순위 하위 3분의 1에 포함되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상위 3분의 1에 포함되는 환자들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2.66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1배 높았다.김남훈 교수는 “젊은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가 어렵고 합병증이 빨리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며 “의학적인 측면 이외에도 사회경제적인 환경이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가적, 정책적 차원에서 젊은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에서 건강 불평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Network Open' 11월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26 11:32
  • 작품 위해 ‘18kg’ 찌웠다는 조우진, “부작용으로 ‘1톤’ 넘는 고통 감내 중”

    작품 위해 ‘18kg’ 찌웠다는 조우진, “부작용으로 ‘1톤’ 넘는 고통 감내 중”

    배우 조우진(45)이 18kg 증량 후 관절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강남 비-사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우진은 베테랑 형사 역할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조우진은 “아무리 잘 먹어도 ‘보스’까지 회복이 잘 안됐다”며 “강남 비-사이드에서 묵직한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건강을 챙겨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단기간에 찌우다 보니 햄버거나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을 먹느라 건강을 챙기진 못했다”고 말했다. 과거 영화 ‘마약왕’을 위해 58kg까지 감량했던 것과 비교해서는 “체질상 증량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몸이 무거워지면 관절이 다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10kg을 불리면 관절을 1톤 누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75kg에서 80kg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했다.조우진이 언급한 것처럼 실제로 체중은 관절 건강과 관련이 깊다. 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이 부담하는 하중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이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살이 쪄 무릎 근육이 약해도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커진다. 실제로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연골 손상 정도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보스턴 대학 연구팀이 336명을 대상으로 연골 퇴화와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비만의 척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가 연골 손상이 빠르게 나타날 확률이 11%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서 있거나 걸을 때는 체중의 6배 이상에 달하는 힘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데, 체중 1kg이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3~5kg 정도 늘어난다. 무릎 관절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많이 받으면 무릎 주변의 연골이 빠르게 손상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관절이 변형돼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햄버거나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한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6 11:30
  • 주지훈이 인정한 ‘이 운동’, 길 가다가도 쉽게 할 수 있다… 방법은?

    주지훈이 인정한 ‘이 운동’, 길 가다가도 쉽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배우 주지훈(42)이 길거리 운동기구가 좋다고 밝히는 장면이 공개된다.26일 방영될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예고편에서 김희원과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출연진은 길거리 생활체육시설을 발견한다. 김희원은 “예전에는 길거리 운동 기구 사용을 매일 했다”며 “해본 사람만이 아는, 오십견에 시원하고 아주 좋은 운동이다”고 말한다. 이에 주지훈은 “어릴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해 보면 좋더라”라고 말한다. 길거리와 공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기구 5가지의 이용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돌리기 기구=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공원 운동기구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회전 원판 위에 올라가 두 발로 선 뒤, 허리를 좌우로 돌리면 된다. 원판에 올라갈 때는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은 뒤 올라가도록 한다. 발부터 올리면 낙상 위험이 있다. 원판 위에 올라섰다면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허리에 힘을 주고 좌우 30도 정도씩 허리를 돌린다. 무리해서 큰 각도로 돌리면 척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운동 시간은 5~10분 이내가 적당하다. 척추 수술을 한 사람은 좌우회전 동작이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팔 돌리기 기구=큰 쇠바퀴를 돌림으로써 팔의 회전 운동을 돕는 기구다. 팔·어깨 관절을 유연하게 해 주고, 팔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팔·어깨가 뻣뻣한 사람에게 추천된다. 팔 돌리기 기구를 사용할 때는 쇠바퀴 양 쪽에 위치한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운전하듯 위아래로 돌려주면 된다. 45도씩 왼쪽·오른쪽 번갈아 가며 움직인다. 쇠바퀴 옆에 선 상태에서 양손이 아닌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아래·위로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3~10회, 2~5세트 반복하며, 지나치게 빨리 돌리지 않도록 한다. 어깨 탈구나 철심·인공관절 삽입 경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팔 내리기 기구=의자에 앉아 손잡이를 밑으로 잡아당겨, 의자와 몸을 들어 올리는 근력·유산소 운동기구다. 어깨·팔 근육을 키워주고, 전신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대고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도록 한다. 허리는 곧게 세운다. 구부정하게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으면 허리나 한쪽 팔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후 양쪽 손잡이를 잡은 뒤 힘을 주면서 팔꿈치를 아래로 내린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고, 8~15회, 1~3세트씩 하면 된다. 속도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팔을 빨리 움직이면 힘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팔꿈치·어깨 통증이 있거나 평소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삼가도록 한다.▷파도타기 기구(롤링 웨이스트)=기구에 올라가 파도를 타듯 허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드는 근력·근지구력 운동 기구다. 옆구리 근육, 척추기립근 강화에 도움이 되며, 관절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준다. 허리돌리기 기구를 사용할 때처럼 양손 손잡이를 먼저 잡고, 발판 위로 올라간다. 이후 앞을 바라본 상태에서 천천히 허리를 좌우로 흔든다. 유연성을 고려해 흔들고, 3~5분 정도 탄다. 허리를 이용하는 운동인 만큼, 허리디스크, 골반 불안정성 환자는 사용하면 안 된다.▷하늘걷기(공중걷기) 기구=말 그대로 기구 위에 올라가 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기구다. 마찬가지로 먼저 손잡이를 잡고, 좌우 발판 위에 발을 한쪽씩 올린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걷는 것처럼 발을 앞뒤로 움직인다. 체력에 따라 10~30분간 한다. 걷는 속도는 적당히 숨이 차고 등에 살짝 땀이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 낙상 위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도록 하며, 평소 어지럼증이 심한 사람 역시 피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1/26 11:30
  • “사직 전공의 절반,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사직 전공의 절반,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중 절반 이상이 의료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문의 자격을 얻기 위해 수련을 이어가는 전공의는 여전히 10%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기준 사직이 확정된 전공의는 총 9198명이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의료 기관에 재취업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전공의는 4640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 두 달 전인 지난 9월(3114명)에 비해 49% 증가한 수치다. 지난 6월, 정부가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허용한 이후 의료기관에 재취업하는 전공의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의들이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체 일반의는 올해 2분기 6624명에서 3분기 9471명으로 약 43% 증가했다. 종합병원급 일반의는 236명에서 689명으로, 병원급 일반의는 253명에서 731명으로 각각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의원급 일반의는 4678명에서 6331명으로 35.3% 늘었다.전공의 수련병원인 상급종합병원급 일반의도 같은 기간 203명에서 223명으로 약 10%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 일반의는 병원 검사실 등 전문의 자격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의료 행위 등을 한다. 다만 지난 21일 기준 수련병원에 출근 중인 전공의는 1073명으로 전체 1만463명 중 10.3%에 불과하다.한편 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다음 달 초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계획을 공고한 뒤 전국 수련병원별 전공의 모집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1/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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