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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 유방암 치료제 '티루캡', 전립선암 하위 유형 임상 3상서 효과 입증

    AZ 유방암 치료제 '티루캡', 전립선암 하위 유형 임상 3상서 효과 입증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신약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이 전립선암의 한 유형에서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는 PTEN 유전자가 결핍된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mHSPC) 환자를 대상으로 티루캡과 위약을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CAPItello-281'에서 긍정적인 주요 지표 결과가 도출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티루캡은 작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AKT 억제제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내분비 요법 도중 또는 완료 후 계속 진행되거나 ▲보조요법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했을 때 풀베스트란트와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됐다. 현재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면서 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이고, PIK3CA/AKT1/PTEN 중 한 가지 이상의 변이가 있는 성인 국소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연구진은 환자들에게 티루캡 또는 위약을 기존 표준 치료법인 아비라테론(제품명 얀센 자이티가)+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투여했다. 그 결과, 티루캡은 위약 대비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존율(OS) 데이터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티루캡+아비라테론+안드로겐 차단요법 병용요법은 위약+아비라테론+안드로겐 차단요법 대비 전체 생존율 증가의 초기 신호가 확인됐다. 티루캡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 약물의 기존 임상시험 데이터와 일치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티루캡의 전체 생존율을 2차 평가변수로 설정하고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차 평가변수에 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향후 학회에서 발표하고 규제당국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임상시험을 주도한 프랑스 파리 사클레이대 카림 피자지 교수는 "PTEN 유전자 결핍이 있는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환자는 특히 예후가 좋지 않다"며 "현재 표준 치료법을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자지 교수는 "CAPItello-281 시험 결과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립선암은 국내에서 폐암에 이어 남성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약 20만명이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의 신규 환자로 진단되며, 4명 중 1명은 PTEN 유전자 결핍에 해당한다. 특히 PTEN 유전자 결핍 환자의 경우 예후가 더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26 18:04
  • 첫 솔로 앨범 수영, 초콜릿 ‘복근’ 뽐내… ‘어떤 음식’으로 관리하나 보니?

    첫 솔로 앨범 수영, 초콜릿 ‘복근’ 뽐내… ‘어떤 음식’으로 관리하나 보니?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4)이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계속 에러 나서 늦어버린 뮤비 비하인드, 이번엔 제발 돼라 #unstoppable(언스타퍼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수영은 지난 10월 30일 일본 데뷔 앨범인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레이서로 변신한 그는 크롭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초콜릿 모양의 복근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빨간색 슈퍼카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처럼 탄탄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 식단 관리는 필수다. 과거 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단 관리를 도전하면서 즐겨 먹었던 음식이 소고기 대파 두부면 파스타였다”며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소고기 대파 두부면 파스타’의 재료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소고기=지방은 적지만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소고기 부위를 알아본다. 뒷다리 위 엉덩이 안쪽에 위치한 우둔살은 지방이 매우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우둔살의 100g당 열량은 132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22.3g으로 비교적 높다. 뭉치사태는 앞다리나 뒷다리 부위의 살로, 근막과 힘줄이 많아 콜라겐이 풍부하다. 다만 섬유질 방향이 비교적 일정하고 근육이 많아 식감은 질긴 편이다. 소의 뒷다리 안쪽 홍두깨 양으로 자리 잡은 홍두깨살 역시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은 부위다. 홍두깨살의 열량은 100g당 128kcal이며 지방 3.38g, 탄수화물 0g, 단백질 22.88g으로 구성된다. 홍두깨살은 32개의 소 부위 중 열량이 가장 낮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대파=대파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었다. 항균 작용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킨다. 다만 대파는 실온에 놔두면 대파의 호흡량이 증가해 쉽게 마른다. 마른 대파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 대파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하려면 0도에 가까운 냉장 보관이 좋다. ▷두부면=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11/26 17:40
  • 눈 주변에 ‘이것’ 많으면, 치매 위험 크다

    눈 주변에 ‘이것’ 많으면, 치매 위험 크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하지만 눈가 주름이 치매의 조기 경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자신이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왔다.중국 푸단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주관적 얼굴 나이 평가 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19만5329명과 중국 고령화 인구의 영양 및 건강 프로젝트에서 객관적 얼굴 나이 평가를 받은 56세 이상 600명을 대상으로 얼굴 나이와 치매 위험의 연관성을 알아봤다.첫 번째 집단 연구에선 12.3년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5659건의 치매 사례가 집계됐다. 이 집단에서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인다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6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은 23% 더 높았으며, 불특정한 유형의 치매에 걸릴 위험은 74% 높았다.두 번째 집단의 연구에선 평균 나이 63세인 성인 612명의 얼굴 사진을 촬영한 후 컴퓨터를 이용해 나이와 관련된 지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눈가 주름이 인지 장애와 연관이 있었다. 눈가 주름이 많은 상위 25%의 사람들은 눈가 주름이 적은 하위 25%의 사람들에 비해 인지 장애를 겪을 확률이 2.48배 더 높았다. 눈가 주름과 인지장애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온 원인으로 자외선이 꼽혔다. 햇빛을 너무 많이 쬐면, 피부는 물론 인지기능에도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연구팀은 “얼굴 노화는 고령자의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관련 질병의 조기 진단 및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연구와 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2024/11/26 17:36
  • MSD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 환자 사망 위험 감소… "확실한 효능으로 연구 조기 종료"

    MSD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 환자 사망 위험 감소… "확실한 효능으로 연구 조기 종료"

    MSD(미국 머크)의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 윈레브에어(성분명 소타터셉트)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환자의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MSD는 사망 위험이 높은 세계보건기구(WHO) 기능분류 3~4단계의 폐동맥 고혈압 성인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윈레브에어의 효능·안전성을 위약과 비교하는 임상 3상 시험 'ZENITH'에서 긍정적인 주요 지표 결과가 도출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윈레브에어는 폐혈관 세포 사이의 비정상적 신호를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 액티빈 신호전달 억제제다. 단백질 복합체인 '액티빈'과 형질전환 성장인자인 'TGF-β'를 결합했다. MSD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지난 3·8월에 윈레브에어의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현재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허가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임상 결과, 첫 번째 질병 이환(발병) 또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데까지 걸린 기간에 대한 대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환·사망 사건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폐 이식 ▲폐동맥 고혈압 악화로 인한 24시간 이상의 입원이 포함됐다. 임상에서 윈레브에어를 폐동맥 고혈압 기본 요법과 병용한 결과, 이환 또는 사망 사건 위험을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예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상 반응과 중증 부작용은 윈레브에어 병용요법군과 위약군에서 모두 균형 있게 발생했다.독립적인 외부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는 이러한 결과의 강점을 바탕으로 ZENITH 연구를 조기에 중단하고 공개 연장 연구 'SOTERIA'를 통해 모든 참가자에게 윈레브에어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MSD는 ZENITH의 구체적인 결과를 향후 학회에서 발표하고 규제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국 미시간대 발레리 매클로플린 교수는 "이 연구는 중간 분석 결과 압도적인 효능으로 인해 연구가 조기 종료된 최초의 폐동맥 고혈압 관련 연구"라고 말했다.한편, 폐동맥 고혈압은 폐동맥에서 발생하는 폐고혈압의 일종이며, 폐고혈압은 우심방·우심실에 걸리는 압력이 20mmHg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WHO는 폐고혈압을 원인에 따라 크게 1~5군으로 분류하는데, 이 중 폐동맥 고혈압은 1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약 6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약 72%로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됐으나, 일본의 폐동맥고혈압 5년 생존율(90% 이상)에 비해 낮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26 17:20
  • “술 마시고 피 토해냈다”… 베트남 20대 여성, 식도 찢어지는 ‘이 증후군’ 진단

    “술 마시고 피 토해냈다”… 베트남 20대 여성, 식도 찢어지는 ‘이 증후군’ 진단

    술을 마신 다음 날 피를 토한 후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 진단을 받은 베트남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 하이즈엉의 여성 A(23)씨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다음날 과음으로 인해 속이 메스꺼워 토했는데, 피를 뱉어냈다. 그는 병원을 찾아 위‧식도 내시경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위‧식도의 연결 부위에 5mm 크기의 열상(피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 두 개가 확인됐다. 의료진은 즉시 병변을 소독한 뒤 열상에 약물을 주입해 출혈을 막았다. 베트남 하노이 메드라텍 클리닉 당티땀 의사는 “A씨는 말로리 바이스(Mallory-Weiss) 증후군이다”고 했다. 의사는 “토할 때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몰리면서 식도 압력이 상승하는데, 이때 압력 차가 발생한다”며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은 압력 차로 인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점막 부위에 상처가 생기고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입원해 상처 회복 중이다. 심한 알코올 섭취 후 반복적인 구역이나 구토가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의 큰 원인이다. 강한 기침, 멀미, 항암제 투약 후 발생한 오심 등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은 대부분 그대로 둬도 호전된다. 점막 정도에 난 상처는 금방 치유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혈의 양이 많거나 흑색변을 본다면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 점막을 넘어 식도의 벽이 찢어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식도 천공은 극심한 가슴 통증과 빠른 맥박과 쇼크가 나타나면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응급실에 방문해 혈액 검사와 내시경검사를 통해 상처의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받아야 한다. 온열 요법‧약물 주입 요법‧고무밴드 결찰술 등과 같은 ‘내시경적 지혈술’을 통해 치료한다.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술 먹은 뒤 구토하는 습관이 있다면 없애야 한다. 과식 습관도 버리는 게 좋다. 특히 일부러 토하는 습관이 있는 거식증, 폭식증 환자들은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게 좋다.
    기타김예경 기자2024/11/26 16:53
  • "접착제 3D 눈물 메이크업" 日 여학생 사이 인기… 부작용 어마어마하다는데

    "접착제 3D 눈물 메이크업" 日 여학생 사이 인기… 부작용 어마어마하다는데

    일본 10대 여학생 사이에서 접착용 공구 '글루건'을 이용한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루건은 글루스틱(Glue Stick)이라는 열가소성 합성수지 막대를 가열해 이용하는 접착 도구다. 권총의 모습과 닮고, 접착제를 쏘는 총이어서 글루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뒷부분의 구멍에 글루스틱을 끼우고 방아쇠를 당기면, 방아쇠와 연결된 글루스틱을 잡아주는 부품이 열선이 있는 앞부분에 글루스틱을 밀착시켜 주는데, 이때 녹은 글루스틱 액체가 총구로 밀려 나오면서 원하는 곳에 도포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구조다. 굳으면 고체가 되며 접착 용도 외에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공예나 공작에 응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 접착제인 글루건을 이용한 '3D 눈물방울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화장법은 뜨거운 글루건을 이용해 눈물방울 모양을 만들고 이를 뺨에 붙여 눈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모방한다. 10대 여학생들이 자신의 섬세함을 표출하고 마치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함이라고 전해졌다. 글루건에서 나오는 접착제가 뜨거워 피부에 바로 바를 수 없고 대신 플라스틱 시트와 같은 표면이 매끄러운 곳에 발라 압축하는 과정을 거친다. 접착제가 식어서 굳으면 조심스럽게 표면에서 떼 가짜 속눈썹 접착제를 사용해 얼굴에 붙인다.학생들이 주요 소비자인 제품군 홍보 회사 AMF의 대표 리카 시이키는 일본 10대 여학생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며 일반적으로 2주에서 한 달 정도만 지속된다고 지적했다. 또 "10대 여학생들은 다양한 스타일을 실험하고,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에 따라 저렴한 소재를 활용해 독특한 장식을 만드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온라인에서 시선을 끌기 위한 독창적인 스타일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3D 눈물방울 메이크업은 글루건 접착제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학생들이 이를 얼굴에 붙이고 찍은 사진이 SNS에서 큰 화제를 일으켜 일본 전역으로 퍼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글루건 접착제가 부족한 상황까지 발생했다. 현지 누리꾼은 "우스꽝스럽고 기괴하다" "눈물보다는 콧물 같아 보인다" "역겹고 전혀 귀엽지 않다" "제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글루건 접착제 제조 회사들은 이 물질이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쉽게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화장품에 쓰이는 화학 물질도 경계해야 하는데, 공업용으로 만들어진 화학 물질이 피부에 닿는다면 독으로 작용하는 물질이 바로 혈액과 림프액으로 흡수된다. 온몸에 퍼지고, 축적돼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며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일본 학생들처럼 압축 과정을 거쳤다 해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경우 위험도는 같다.피부 화상 위험도 당연히 있기에 일상에서의 메이크업 재료로 적절치 않다. 글루가 나오는 부분의 온도가 최소 100도 이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하는 주요 화상 사고 사례로 달궈진 글루건 분출구를 만지거나 뜨거운 글루건을 놓쳐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었다. 일본 학생들처럼 피부에 직접 바르지 않고 매끄러운 곳에 바른다 하더라도 사용 과정에서 화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잘못하다 피부에 묻어 굳는다면, 억지로 뜯지 말고 즉시 차가운 물에 최소 5분간 화상 부위를 적시는 등의 응급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이후 반드시 화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11/26 16:49
  • 반려동물 ‘국가 의료 보험’ 도입하나… 수의사법 개정안 발의 [멍멍냥냥]

    반려동물 ‘국가 의료 보험’ 도입하나… 수의사법 개정안 발의 [멍멍냥냥]

    반려동물 진료비 경감을 위한 공적 보험 제도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나왔다.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으로 반려동물진료보험심의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에 따르면 반려동물진료보험심의회는 ▲반려동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보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공무원 ▲대한수의사회 추천인 ▲손해보험협회 추천인 ▲기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반려동물이나 보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으로 구성된다. 심의회는 ▲보험 적용 대상 ▲보상하는 질병·상해 유형 ▲보상하는 진단비·치료비 범위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반려동물 보험은 민간 보험사가 주도하고 있다. 농협·롯데·메리츠·삼성·캐롯·한화·현대·ACE·DB·KB 등 손해보험사가 반려동물 보험 상품을 만들어 판매 중이다. 그러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를 위한 선결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펫 보험 가입률은 올해 초 기준 1.4%이다. 농경연은 낮은 보장성과 좁은 보상 한도를 원인으로 꼽았다. 민홍철 의원은 개정안 발의문에서 “일부 민간 보험회사에서 반려동물 진료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 중이지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고 보험료가 큰 부담으로 작용해 가입률이 저조”하다며 “반려동물 진료 관련 공적보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반려동물 소유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반려동물의 보건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1/26 16:22
  • “자기관리 진심” 조권, 일주일 서너 번 운동…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자기관리 진심” 조권, 일주일 서너 번 운동…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가수 조권(35)이 일주일에 2~3회 웨이트 트레이닝, 1회 필라테스로 운동 루틴을 실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무조권’에는 ‘'무조권'에서만 볼 수 있는 조권 욕실 최.초.공.개. | 기초 관리, 겨울철 보습 아이템 추천 (구독자 이벤트 有!!)’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권은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조권은 “저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아점을 먹었고 강아지들을 데리고 운동을 갔다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 서너 번 정도 운동하는 루틴이 있다”며 “두세 번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그리고 한 번은 필라테스를 한다”고 말했다. 조권은 “오늘은 열심히 등을 쥐어짜고 왔다”며 자기관리에 진심이라고 말했다. 또, 조권은 25일 호주로 출국하기 직전까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사진을 인증해 운동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조권이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는 어떤 도움을 줄까?◇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스쿼트 등을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조권처럼 등 근육을 키울 때는 ‘랫 풀 다운’을 하면 좋다. 랫 풀 다운은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광배근 단련에 효과적이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이때 너비를 좁게 잡는 ‘클로즈 그립 랫 풀 다운’을 할 수도 있다. 이후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상을 막으려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6 16:16
  • 11년 매일 전자 담배 피운 여성, 통증 호소하다 쓰러져… ‘폐 엑스레이’ 봤더니 충격

    11년 매일 전자 담배 피운 여성, 통증 호소하다 쓰러져… ‘폐 엑스레이’ 봤더니 충격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11년간 피운 전자 담배로 변화한 폐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니콜라 허친슨(39)은 11년 동안 전자 담배를 피웠다. 어느 날 그는 가슴 통증을 호소한 채 쓰러졌고, 증상이 악화해 남편은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 니콜라 허친슨은 전자 담배로 인해 심각한 폐렴 진단을 받고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그는 “남편이 없어 병원에 오지 못했다면 나는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당시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엑스레이에 찍힌 니콜라 허친슨의 폐는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 차 제대로 보이지도 않은 상태였다. 그는 “전자 담배를 습관처럼 달고 살았다”며 “가슴 통증이 발생해도 전자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 니콜라 허친슨은 3주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영구적인 폐 손상으로, 흡입기 두 개를 평생 사용해야 한다. 그는 “전자 담배가 일반 연초 담배보다 훨씬 건강에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이후로 만진 적고, 완전히 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일반 연초 담배보다 전자 담배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자 담배도 연초 담배만큼 건강에 해롭다. 특히 전자 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에어로졸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오히려 연초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전자 담배가 만드는 미세먼지도 문제다. 질병관리청과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건축환경연구실의 공동 실험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 담배의 미세먼지 생산량은 17만2845mg으로 일반 연초(1만4415mg)보다 훨씬 많았다. 게다가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는 흡연자의 폐에 남아 시간이 흘러도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 5분 뒤 흡연자의 날숨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정상 수치를 한참 웃도는 781mg에 달했다. 따라서 흡연자와 가까이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다.전자 담배로 인한 3차 흡연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담배를 피우고 오면 자연스럽게 흡연자의 옷‧피부‧머리카락‧주변 사물 등에 독성 물질이 옮거나 쌓이게 되고, 이때 흡연자와 접촉하면 유해 물질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전자 담배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유독 실내에서 피는 사람이 많다. 전자 담배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들이 침구류‧벽 등 주변에 그대로 쌓여 동거인이나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성인보다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는 3차 흡연에 취약해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실내 전자 담배 흡연을 더욱 자제해야 한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11/26 16:14
  • MSD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내일부터 처방 연령 70세 이상으로 상향

    MSD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내일부터 처방 연령 70세 이상으로 상향

    MSD(미국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나비르)'의 처방 기준 연령이 내일부터 상향 조정된다.질병관리청은 27일부터 라게브리오의 처방 기준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당초 정부가 공급해 온 코로나19 치료제 3종(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베클루리주)은 2024년 이내에 건강보험에 등재해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베클루리주의 경우 이미 품목 허가를 받아 지난달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반면 라게브리오의 경우 품목 허가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까지 긴급사용승인만 유지되고 있다. 질병청은 품목 허가 재개까지는 추가 입증 자료가 필요해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질병청은 라게브리오의 국가지원체계에 대해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품목 허가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겨울철 유행과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당분간 정부 재고량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라게브리오의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라게브리오의 처방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 고령자에서 70세 이상 고령자로 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준 연령 상향 조정은 국내·외 연구 결과에서 효과성 증가가 확인된 대상으로 처방을 제한한 결과다. 질병청에 따르면 라게브리오의 효과에 대한 국내·외 여러 연구가 있으며, 이 중 다수에서 70세 이상 고령층의 효과가 가장 분명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연령별 중증화 예방 효과는 60대 33%, 70대 39%, 80대 44%로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았다. 사망의 경우 각각 60대 27%, 70대 32%, 80대 38%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질병청은 "라게브리오에 대한 국가 지원은 올 겨울철 유행까지 지속될 예정"이라며 "이후부터는 현재 '관심' 단계인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26 16:12
  • 서울부민병원 의료진, 척추내시경치료 연구 결과 발표

    서울부민병원 박성철 교육연구실장이 지난 10월 27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CJ홀에서 진행된 ‘2024 SNU Orthopaedic Update(II): SPINE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했다.박성철 교육연구실장은 두번째 세션에서 ‘추간공병변의 척추내시경적 치료법’을 주제로 척추내시경 수술의 적응증, 수술 기법과 치료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직접 집도한 척추내시경 수술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 실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단 한개의 1cm 미만 크기의 피부절개를 통해 다양한 디스크 및 협착증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전통적인 수술법에 비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척추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의 평균연령과 기저질환 지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척추내시경은 유용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하지만 모든 척추질환을 내시경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어, 병변의 중증도와 환자의 나이 및 기저질환을 고려하여 환자별로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척추 수술 관련 기술의 발전 현황과 미래 예측, 척추 내시경 수술의 실제 등 국내외 최고 척추전문 권위자들이 모여 척추질환 환자의 여러가지 치료기법에 대한 학술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11/26 16:00
  • "음경 굵어지려, '이 주사' 맞았다가"… 50대 남성 '곪고' '붓고' 난리, 무슨 일?

    "음경 굵어지려, '이 주사' 맞았다가"… 50대 남성 '곪고' '붓고' 난리, 무슨 일?

    음경 둘레를 늘리기 위해 필러 주사를 맞는 남성들이 있다. 그런데 간혹 음경 확대를 위한 필러 주사 시술이 끔찍한 부작용으로 이어지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알덴 베어드 브라이스 교수팀은 56세 남성 A씨가 2주간 음경 통증과 부기가 심해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응급실 방문 2주 전 음경 둘레를 굵게 하기 위해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9년 전에도 같은 병원에서 유사한 주사를 맞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겪지 않았다고 했다. 검사 결과, A씨는 음경 통증뿐 아니라 실제 음경이 붓고 빨갛게 변하는 문제가 있었다. 음경의 위, 아래에 분명한 피부 손상도 있었다. 귀두에서는 피부가 곪으면서 노란색 삼출물이 나왔다. 고환 부피가 감소한 것도 확인됐다. 의료진은 A씨에게 아목시실린 등 항생제 등을 14일간 투여했다. 그럼에도 일주일은 계속 통증, 홍반이 지속됐지만, 응급실 방문 한 달이 지났을 때 다행히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A씨 치료를 맡았던 미국 메이요클리닉 의료진은 "음경 확대를 위한 필러 시술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히알루론산 주사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단기 합병증으로 감염, 부종, 과민증, 홍반, 음경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며 "가장 흔한 것은 피하 결절로 발생률이 2.2% 정도"라고 했다. 이어 "이외의 합병증은 가벼운 피부과적 반응에서 발기 조직의 심각한 심부 감염까지 다양하다"며 "평생 음경 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사례는 '섹슈얼 메디신' 저널에 게재됐다.우리나라에서도 음경에 필러 주사를 맞았다가 부작용으로 음경을 절단까지 한 사례가 공개된 적 있다. 이 사건은  JTBC '사건반장'이 보도한 내용이다. 피해자 B씨는 2020년 경기도에 있는 한 비뇨기과 의원을 찾아 '필러 음경확대술'을 받았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음경 괴사가 발생해 병원에 입원했고 음경 절단 수술이 불가피했다. 결국 B씨는 요도까지 포함해 음경의 80%를 절단했다. 부작용 원인은 '필러 과다 주입'이었다. 필러 과다 주입이나 기저질환을 무시한 처치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킨다. 특히 B씨의 경우 당뇨병과 심근경색이 있었다. 이런 경우 상처 치유가 더디거나 감염, 혈액순환 문제로 인해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의료진이 충분히 기저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11/26 15:52
  • [제약계 이모저모] JW메디칼, 대한생식의학회 학술대회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 外

    ■ JW메디칼, 대한생식의학회 학술대회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JW메디칼은 대한생식의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전시 제품은 일본 후지필름의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가 적용된 기기다. 또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부인과 프로브 ‘C41B’도 함께 전시했다.현재 JW메디칼은 국내 난임 센터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와 난임 시술에 특화된 부인과 프로브 ‘C41B’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휴엠앤씨,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휴온스그룹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는 지난 25일 열린 ‘ISO37301·37001’ 수여식에서 한국 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 준수·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ISO 37301·37001은 기업이 부패·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했다. 뇌물 또는 부패 방지에 관한 규정과 조직이 따라야 할 준법 경영 방침 등을 명시하고 있다. 내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하며, 최초 인증 취득 후 사후심사도 매년 진행한다.■ 리비옴,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은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LIV031’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리비옴은 ‘신약 기반 확충 연구’ 과제에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선도물질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리비옴은 현재 효과적인 이식편대숙주질환 표준 치료법이 없는 만큼, 장관면역기능을 주요 타깃으로 기존 치료제의 효능적 한계와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아제약, 멀티비타민 ‘조아 비타비드 ABCD’ 출시조아제약은 멀티비타민 ‘조아 비타비드 ABC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조아 비타비드 ABCD는 비타민 7종(비타민A·비타민 B1·비타민 B2·비타민 B6·비타민 B12·비타민C·비타민D)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비(非)유전자변형과 비건·할랄·코셔 등을 인증 받은 DSM사의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과 국내산 원료만 사용했다. ‘이지 비드(Easy-Bead)’를 적용한 멀티비타민으로, 비타민 7종을 비드로 한 번 더 감싸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이지 비드는 펠릿 형태의 초소형 정제를 캡슐 등에 담은 제품을 말한다.조아 비타비드 ABCD는 1일 1회,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투엑스비트리플’ 출시 4개월 만에 10만개 판매제일헬스사이언스는 비타민 신제품 ‘투엑스비트리플’이 출시 약 4개월 만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투엑스비트리플’은 B1에서 B12까지 활성형·비활성형의 다양한 비타민 B군 성분과 함께 비타민 C·D·E, 마그네슘, 아연, UDCA, COQ10, 타우린 등 다양한 기타 성분으로 구성됐다. B12 성분 3종도 함유했으며, 하루 한 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26 15:50
  • 드림텍, 무선 바이오센서 '유비크뷰 2A 시스템' 美 FDA 승인

    드림텍, 무선 바이오센서 '유비크뷰 2A 시스템' 美 FDA 승인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기업 드림텍은 미국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그널스와 공동 개발한 무선 연속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유비크뷰 2A 멀티 파라미터 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유비크뷰 2A 멀티 파라미터 시스템은 무선 심전도(ECG) 패치인 '바이오센서 2A'와 환자의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는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구성됐다.바이오센서 2A는 미국·유럽 대형 병원들과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 등 수요에 맞춰 기존 바이오센서 1Ax에 산소포화도(SpO2)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을 갖춘 무선 심전도 패치가 FDA 승인을 획득한 것은 바이오센서 2A가 최초다.별도의 유선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부착하지 않아도 하나의 패치로 심전도, 심박수, 체온,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모두 측정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병원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과 웹 기반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수의 환자를 동시에 모니터링 하도록 설계됐다. 외래 환자나 퇴원 후 가정 또는 요양 시설에서 회복 중인 환자의 상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드림텍 최대영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환자 모니터링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26 15:48
  • “맘껏 먹으며 관리” 강민경, 활동 앞두곤 ‘이 음식’ 절제… 얼굴 퉁퉁 붓게한다고?

    “맘껏 먹으며 관리” 강민경, 활동 앞두곤 ‘이 음식’ 절제… 얼굴 퉁퉁 붓게한다고?

    가수 강민경(34)이 관리 중에는 염분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은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이해리와 함께 브리또를 먹었다. 이때 기안84가 “잘 안 먹을 것 같다”고 말하자, 강민경은 “진짜 잘 먹는다”며 “환장해서 먹는다”고 답했다. 이해리 역시 “먹고 싶을 때 관리할 때만 참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경은 “운동도 열심히 한다”며 “그리고 활동할 때는 진짜 염분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부기가 빠지는 느낌이 든다”며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나트륨이 적은 음식 등으로 식단을 챙긴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관리 중 피한다는 염분 중 가장 흔한 건 소금이며, 나트륨이 주성분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도 상승한다. 혈압이 오르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혈압 환자라면 겨울철에도 저염식단을 먹어 나트륨 섭취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나트륨 섭취의 적정 수준은 식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이 120mg 미만인 것을 말한다. 한편, 강민경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자이로토닉을 즐겨한다.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됐다. 자이로토닉은 원형, 나선형, 피선형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적절한 호흡법으로 척추 기능과 근육의 지각 능력을 발달시킨다.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활용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몸의 세로축을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 공간이 늘어나고 유연해진다. 자이로토닉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척추와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1/26 15:41
  • 알테오젠헬스케어, LG화학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 국내 판권 계약

    알테오젠헬스케어, LG화학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 국내 판권 계약

    알테오젠헬스케어는 LG화학과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헬스케어는 프로테스칼의 국내 유통과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테스칼은 미국, 유럽 규제기관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높은 생체적합성을 갖췄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임상을 통해 자궁강내 수술 유착 감소에 대한 효과·안전성 또한 입증했다.알테오젠헬스케어는 자사의 대표 품목 ‘테르가제’가 자연 분만 시 회음부 열상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는 점에서 프로테스칼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알테오젠헬스케어 이재상 대표이사는 “양사의 신뢰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염증반응으로 인해 장기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되는 유착을 방지하는 제제로, 국내 시장은 약 1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6 15:39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출시 시동… “美학회서 한·중·일 임상 결과 공개”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출시 시동… “美학회서 한·중·일 임상 결과 공개”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중국·일본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발표에는 아시아인 환자에 대한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안전성 평가 결과가 포함될 예정이다.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오는 12월 6~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SK라이프사이언스는 해당 심포지엄에서 ‘실제 환자 사례 연구를 통한 발작 치료 우선순위 설정’이라는 주제로 지속적 발작이 환자 치료 여정에 미치는 영향, 발작완전소실에 대한 미충족 수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학회 기간 중 진행하는 9건의 포스터 발표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위해 한·중·일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를 소개한다. 아시아인 환자에서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안전성 평가를 비롯해 ▲뇌전증 하위유형에 따른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에 대한 분석 ▲세노바메이트 유지 용량 범위에 대한 후향적 분석 ▲뇌전증 약물 복용 시 부정맥 발생률 분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SK라이프사이언스 의료부문 루이스 페라리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자료들이 세노바메이트의 효능, 안전성, 작용 기전 등을 포함한 최신 정보들을 제공해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26 15:24
  • 美 10대 소년, 무릎 통증 겪더니 ‘희귀암’ 걸려 5년 만에 사망… 성장통으로 오인했다는데?

    美 10대 소년, 무릎 통증 겪더니 ‘희귀암’ 걸려 5년 만에 사망… 성장통으로 오인했다는데?

    미국 10대 남자 청소년이 무릎 통증이 시작됐다가 결국 암 진단을 받고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조셉 테거딘(생전 18세)은 13살이던 2019년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특히 축구를 한 뒤 통증이 심해져 그의 가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성장기 때문에 느끼는 통증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자, 테거딘은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은 테거딘에게 ‘골육종’이 발병했다고 진단했다. 처음에 테거딘은 생존율이 70%로 높은 편이었으며, 일상생활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지냈다. 그런데, 2022년 암이 엉덩이와 폐까지 전이되면서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다. 테거딘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 일시적으로 회복했지만, 올해 폐에서 암세포가 다시 발견돼 투병 생활을 지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테거딘은 남은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내기로 했다. 그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가고, 레이싱카 경기에도 참여했다. 결국 테거딘은 지난 22일 아침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테거딘의 아버지는 “새벽에 일어나보니 아들의 호흡이 점점 얕아졌다”며 “우리 모두가 대비한 순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차분히 편안히 떠날 수 있게 옆에서 자리를 지켜줬다”고 했다.조셉 테거딘이 겪은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10대 성장기에 주로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골육종의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흔히 암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과 잘못된 식이습관 등은 골육종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드물게 과거 진행한 방사선 치료에 의해 골육종이 발병하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유전질환에 의해 암이 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골육종은 대부분 무릎 관절 주위에서 발생한다. 고관절 주위, 어깨 관절 주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골육종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테거딘처럼 증상이 있을 경우, 뼈가 약해져서 뼈나 관절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통증은 주로 밤에 악화한다. 쉽게 멍이 들거나 골절되는 경우도 있다. 암이 진행되면 해당 부위가 붓는 증상도 나타난다.골육종은 암이 발생한 부위와 전이 여부,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전이가 없는 골육종은 수술 전 항암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 약물 치료를 받는다. 그런데, 팔다리 이외의 부위에 암이 발생했다면 절제술을 시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항암 약물 치료만 진행하는 편이다.골육종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전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치료하면 완치율이 70~80%에 달하지만, 전이되면 완치율이 50% 수준에 불과하다. 뼈가 상당 부분 파괴되기 전까지는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발견하기 어렵다. 따라서 엑스레이상 이상이 없어도 4주 이상 한쪽 뼈가 계속 아프면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1/26 15:19
  • 손톱에 생긴 ‘마세라티’ 로고… 알고 보니 끔찍한 종양이었다, 그냥 두면 위험?

    손톱에 생긴 ‘마세라티’ 로고… 알고 보니 끔찍한 종양이었다, 그냥 두면 위험?

    잦은 네일아트로 손톱에 ‘마세라티’ 로고와 비슷한 육아조직이 생긴 중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매체 소후닷컴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의 여성 샨샨(24)는 손톱에 있던 작은 돌기가 커져 병원에서 검사받았다. 삼지창 모양의 돌기는 고급 차 브랜드 ‘마세라티’ 로고와 비슷했다. 검사 결과 샨샨의 손톱에 육아조직이 생긴 것이었다. 육아조직은 모세혈관이 풍부한 새로운 결합조직이다. 담당 의사는 “잦은 네일아트가 원인이다”며 “인공 손톱을 자연 손톱 위에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워 보일지라고 손톱에 상당한 압력을 가한다”고 했다. 샨샨은 3일에 한 번씩 매니큐어 색깔을 바꾸고 1주일에 한 번씩 손톱 연장이나 장식품인 네일파츠를 부착해 왔다. 담당 의사는 “지속적으로 접착 성분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면 손발톱 면이 손상될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톱에 균열이 생기고, 이 균열을 통해 육아 조직이 생기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샨샨은 육아 조직을 제거한 상태며, 모든 손톱의 네일아트를 지웠다.육아조직은 외부의 물리적 손상이나 피부병을 앓은 후 결손 부분을 메우기 위한 몸의 반응으로 형성된다. 또한 이물질로 인한 오염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육아조직의 모양은 불규칙하고 붉은색이다. 촉감은 부드럽고 습하며 눌렀을 때 박동이 느껴지고 육아조직 자체에 통증이 있지는 않다. 육아조직은 주로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한다. 육아조직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자라난다면 심한 악취가 나고 분비물을 배출하며 육아종(백혈구와 같은 대식세포가 뭉친 염증 덩어리)으로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육아조직을 발견한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네일아트를 즐기면서 육아조직 발생을 예방하려면, 네일아트 휴식 주기를 잘 지켜야 한다. 네일아트 후에는 최소 1~2주 휴식 기간을 가져야 손톱이 자극에서 회복되고 손실된 수분이 보충된다. 네일아트를 했다면 아깝더라도 적어도 일주일 전후로 지우는 게 좋다. 오랫동안 네일아트를 지우지 않는 경우, 손발톱판 착색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스티커 형태로 붙이는 제품도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붙였던 스티커를 뗄 때 큐티클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붙이면 제품과 손발톱 사이에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면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시로 바셀린 등 보습제를 손톱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쇠고기‧우유‧달걀 등 단백질 음식과 과일‧녹황색 채소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좋다.
    기타김예경 기자 2024/11/26 15:07
  • “항문 없이 태어나”… 결국 ‘이곳’에 구멍 뚫은 남성, 생각보다 흔하다?

    “항문 없이 태어나”… 결국 ‘이곳’에 구멍 뚫은 남성, 생각보다 흔하다?

    영국의 한 남성이 항문 폐쇄증을 겪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익명의 한 남성은 항문 폐쇄증을 가지고 태어나 변실금으로 10대 때부터 창피함을 겪고 살아왔다. 변실금이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대변이 나오거나 변이 마렵다는 느낌이 들지만 참지 못해 옷에 실수하거나 방귀를 뀌어도 변이 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결국 그는 결장루시술을 받았다. 결장루시술은 정상적인 배변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복부 표면에 장을 노출시켜 인공적인 항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태어났을 때 항문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은 이 인공항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내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더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항문 폐쇄증은 말 그대로 출생할 때 항문이 없거나 항문이 정상적인 항문 괄약근 안에 위치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항문 폐쇄증은 태어나면서부터 항문이 막혀 있어 태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진단이 늦어지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Johns Hopkins Medicine에 따르면, 신생아 5000명 중 약 1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다. 항문 폐쇄증 진단은 아기가 태어난 후 곧바로 회음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쉽게 이뤄진다.항문 폐쇄증의 치료 목적은 배변 조절이 될 수 있는 항문을 만드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위 사례 남성이 받은 결장루시술이 있다. 보통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직장암 ▲항문암 ▲변실금 등의 경우에 수술을 진행한다. 인공항문이라고도 불리는 장루는 항문이 아닌 복벽을 통해 장 내용물이나 대변을 배설하려고 몸 밖으로 꺼낸 후 고정한 구멍이다. 결장의 손상 부위에 따라 결장루의 위치는 달라진다. 장루를 가지게 되면 변 배설이 두려워 굶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굶게 되면 탈수나 영양결핍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루를 노출하면 거동은 어려울 수 있지만, 샤워나 목욕은 가능하다. 다만, 목욕 도중에 배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회용 장루주머니를 부착하는 게 좋다. 또 운동은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건강이 회복하는 만큼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늘려나가는 게 좋고, 신체적 접촉이 많거나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대장질환이아라 기자 2024/11/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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