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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16세, 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장수 비결’ 질문에 대한 답은?

    올해 116세, 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장수 비결’ 질문에 대한 답은?

    올해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된 이나 카나바호 수녀(116)의 장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각) 장수 노인 연구 단체 론제비퀘스트는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테레사수녀회 수녀원에서 지내고 있는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인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카나바호 수녀는 1908년 6월 8일 생으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종교 활동을 했다. 그는 5일(현지시각)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았으며 110번째 생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기도 했다. 장수 비결과 관련해 카나바흐 수녀는 ‘신앙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강조하며 “저는 젊고 아름답고 친절한데 이것은 여러분 모두 가지고 있는 아주 좋은 자질”이라고 말했다. 그의 조카 클레버 비에이라 카나바호 루카스 역시 “(카나바흐 수녀의 장수는) 삶에 대한 결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헌식 덕분”이라며 그의 규칙적인 일상과 종교 생활을 칭송했다. 카자바흐 수녀의 말처럼 유전적 특징 못지않게 마음가짐이나 생활 습관이 장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이 50~79세 여성 16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국노인의학회저널(Journal of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관 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의 수명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5.4% 길었으며 90살 이상 생존할 확률도 10% 더 높았다. 보스턴대가 2019년 진행한 연구 역시 낙관주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11~15% 더 길다고 발표했다. 연구진들은 낙관주의자들이 장수하는 이유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낙관주의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규칙적인 식사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또한, 혈압이나 면역기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실천하면 장수에 도움이 되는 일상 속 습관에는 ▲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삶의 목적 인식하기 ▲스트레스 해소법 갖기 ▲배가 80% 차면 식사 멈추기 ▲ 콩 섭취하기 ▲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에 소속되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등이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6:05
  • 아리아나 그란데 수상 소감, “모든 영광을 ‘이 시술’에 돌려”… 어떤 효과 봤길래?

    아리아나 그란데 수상 소감, “모든 영광을 ‘이 시술’에 돌려”… 어떤 효과 봤길래?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1)가 영화 ‘위키드’로 라이징스타상을 받으며 유쾌한 수상소감을 남겼다.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31세에 라이징스타라는 말을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며 “쥬비덤(필러)과 보톡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내게 정말 큰 의미다“라며 “'시들어가는 스타'라는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라이징스타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보톡스와 입술 필러를 정기적으로 맞다가 2018년부터 시술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소감에 언급할 정도로 과거 즐겨 받았다는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보톡스·필러, 주름 완화에 효과적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주름뿐 아니라 사각턱 개선에도 보톡스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인체 성분 물질을 주입해 꺼지거나 도톰해지고 싶은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필러는 잔주름뿐 아니라 팔자 주름, 미간 주름 등 다양한 부위의 깊은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조금 더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필러에는 성분 종류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와 칼슘 필러가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쥬비덤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인체 성분이 물 분자를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시술 부위를 볼록하게 유지하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성을 향상하는 작용을 한다. 다만, 지속성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시술받는 사람과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 부담이 클 수 있다. ◇염증·멍·알레르기 발생 위험 있어보톡스와 필러는 시술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부작용이 있어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필러는 ▲결절 ▲붓기, 통증, 멍 ▲홍반 ▲알레르기 ▲염증 ▲괴사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눈 주변 부위에 필러 시술을 받을 때 눈과 연결된 혈관을 막게 되면 시력 저하·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보톡스와 필러의 부작용을 막으려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1/06 15:59
  • [제약계 이모저모]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外

    ■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3~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의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림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성장 배경과 올해 사업 계획,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한올바이오파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27일까지 총 3년간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 인증 연장도 가능하다.한올바이오파마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자체 자금 조달을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평균 19%에 달한다. 연구 인력 중 석사 이상 인력이 78%를 차지하고, 평균 경력은 11.1년에 달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신규 광고 선봬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기차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 ‘칙칙폭폭’에서 착안한 ‘칙칙촉촉’ 콘셉트를 통해 용각산쿨의 장점을 담아냈다. 일회용 스틱 포장을 간편하게 뜯는 모습을 ‘칙칙’으로, 목 증상의 근본 원인인 건조함을 해소하는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촉촉’으로 표현했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소비자 관심도를 높이고 용각산과 용각산쿨로 구성된 용각산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푸디언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획득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앞서 휴온스푸디언스 연구진은 동물효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 주관적 인지 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600mg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신경인지기능검사에서 주의 집중력, 기억력 모두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섭취가 대뇌 좌측 후두엽 부분의 피질 두께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인지 기능 향상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동아제약 ‘얼박’, GS25·CU서도 판매 시작동아제약은 GS25와 CU 편의점에서 ‘얼박’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얼박은 동아제약 박카스의 혼합음료다. 박카스 대표성분인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오리지널, 복숭아, 샤인머스켓 3가지 맛이며, 210ml 대용량 파우치타입 형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6 15:57
  • “작정하고 다이어트 했더니 ‘인생 역전’”… 왕따까지 당했던 일본 男, 사연 봤더니?

    “작정하고 다이어트 했더니 ‘인생 역전’”… 왕따까지 당했던 일본 男, 사연 봤더니?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가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한 뒤, 다이어트 성공 후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연이 다시금 화제다.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 외신 매체 슈칸분슌은 2024년 가장 화제가 된 기사 1위로 코스프레 인플루언서 히야니키의 사연을 꼽았다. 지난해 9월 히야니키는 자신의 외모에 관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다”며 “20대 이후 다이어트와 화장 등으로 외모 관리를 한 후 성공한 인플루언서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64kg에서 54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는 히야니키는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했다”며 “배가 너무 고플 때는 삶은 달걀만 먹었다”고 밝혔다. 또 “빵이나 파스타 같은 밀가루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다”며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피부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 끊었다”고 말했다. 외모 변화 후 친구가 많아졌다는 그는 “중고등학생 때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며 “지금은 자신감이 생겨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데 거부감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미용 컨설팅 업체에서 얼굴이나 몸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을 상담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5:50
  • 분당제생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분당제생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1주기 평가 지표였던 수술 중심, 초기 진료와 치료 과정 중심의 지표가 암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 환자 중심 평가로 개편됐다.분당제생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 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6.86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16년부터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마취 등 각종 의료질 영역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1/06 15:12
  • “병 받아들였다”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아역배우, 정신병 치료 근황 공개… 증상 어땠길래?

    “병 받아들였다”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아역배우, 정신병 치료 근황 공개… 증상 어땠길래?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속 다스베이더의 아역으로 유명한 배우 제이크 로이드(35)가 조현병 치료 중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제이크 로이드는 18개월간 진행된 정신재활시설 입원치료를 최근 마쳤다. 로이드는 인터뷰를 통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동안 겪었던 힘든 과정이 끝난다는 게 너무 좋다”며 “이젠 치료를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이드는 치료 전 ‘질병 인식 불능증(anosognosia)’ 때문에 건강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밑바닥까지 가 보니까 이젠 솔직하게 증상을 말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라며 “불안함을 느끼기보다 병을 받아들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로이는 현재 다른 시설로 옮겨 외래 치료를 받고 있다.제이크 로이드가 겪고 있는 조현병은 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약해져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질환이다. 원래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지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병명이 바뀌었다. 조현병에 걸리면 보통 망상이나 환각, 환청을 겪는다. 망상은 피해망상, 과대망상부터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자에 따라 언어 이상과 행동 이상을 보이기도 한다. 슬픈 상황에서 웃는 등 부적절한 표현을 하거나 아예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조현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 변화가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전달할 때 이상이 생기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도파민이 활성화되면 망상, 환청 등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가족력이 있으면 조현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조현병 환자 중에는 로이드처럼 조현병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질병 인식 불능증은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겨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현병 환자의 50~98%는 겪는다고 알려졌다. 질병 인식 불능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병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병은 인식하지만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도 있다. 뚜렷한 원인이나 완치법이 없다. 다만, 보통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질환을 먼저 고치면 질병 인식 불능증도 완화할 수 있다.조현병 치료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진행된다. 환자들은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스트레스 같은 자극에 민감한 환자들이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도록 보호한다. 정신 치료는 개인 정신 치료, 집단정신 치료 등이 있다. 개인 정신 치료는 환자가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면서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집단정신 치료는 환자 6~12명과 치료자 1~2명이 참여한다. 환자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과 대인관계를 고칠 수 있다.조현병은 증상이 생기고 5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미 조현병을 치료하고 있다면 증상이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환청 등을 겪고 있다면 환자의 행동을 따지기보다 환청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5/01/06 15:06
  •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

    대원제약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대원헬스케어는 최고경영책임자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 제제 연구,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을 쌓은 R&D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배문형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혁신적인 R&D 기술력과 제조 공정 노하우를 접목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6 14:58
  • 다친 후 주먹 잘 안 쥐어지는 손, 빨리 병원 가봐야 하는 이유

    다친 후 주먹 잘 안 쥐어지는 손, 빨리 병원 가봐야 하는 이유

    손의 골절이나 인대 손상은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단순한 타박상으로 여기고 방치하곤 하는데, 진단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손가락 골절 중 손등 뼈에 문제가 생기는 중수골 골절은 ‘권투선수 골절’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20~30대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복싱이나 태권도 같은 격투 스포츠나 오락실 펀치 게임을 즐기다가 다치는 경우가 흔하다. 다친 후 주먹을 쥐는 게 어렵거나 새끼손가락 쪽 손등이 아프면 중수골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중수골 골절은 다른 손가락 부위와 다르게 뼈에 붙어 있는 손가락 근육이 계속 수축하기 때문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골절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다치면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뼈가 어긋나 손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거나 손등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중수골 골절 치료로는 '핀 고정술' 또는 '관혈적 금속판 고정술'이 일반적이다. 그중에서도 핀 고정술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절개하지 않고 골절된 부위에 핀만 삽입하는 방법으로, 골절된 뼈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핀 고정술의 여러 술기 중 ‘골수강내 삽입’은 큰 정강이뼈를 수술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뼈 안쪽의 골수강 부위로 금속핀을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손상이 적고, 고정력이 크며, 수술 예후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수술 난이도가 높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 연세스탠다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은 “수술 시 엑스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친 부위를 확인하면서 핀의 위치를 정확히 조정해야 하며,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수술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장기준 원장은 이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고정시킨 골절 부위는 이후 빠른 재활치료가 가능해진다"며 "최소 침습적 치료를 적용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다쳤을 때 빠르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에는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최소 마취를 통해 환자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수부 각성 수술’까지 가능해져,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장 원장은 “수부 각성 수술은 전신마취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피하면서도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해준다"며 "수술 중에 손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어 골절 부위를 정확히 고정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 수술 기법을 통해, 고령자나 기저질환 환자들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2025/01/06 14:57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수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수출

    HK이노엔은 최근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에 대한 호주·뉴질랜드 독점 유통·판매 권리를 갖는다. 해당 품목은 ▲케이캡정50mg ▲케이캡정25mg 등 2종이다.호주와 뉴질랜드 의약품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다. 이 중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서든 엑스피는 20년 이상 제약 사업을 영위한 호주 소재 제약사로, 호주·뉴질랜드 내 의약품 등록과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다.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2028년 전세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케이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06 14:56
  • ‘48kg 유지’ 명세빈, 아침 식단 공개… 살 안 찌는 ‘이유’ 이거였어?

    ‘48kg 유지’ 명세빈, 아침 식단 공개… 살 안 찌는 ‘이유’ 이거였어?

    배우 명세빈(49)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이라며 “온몸이 삐그덕거리지만 명세빈 정신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명세빈의 아침 식단으로 보이는 샐러드 볼 하나가 놓여있었다. 샐러드 볼에는 삶은 달걀, 딸기, 블루베리 등이 들어간 샐러드가 담겼다. 48kg으로 알려진 명세빈의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삶은 달걀=달걀은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게 체중 감량에 좋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이다. 귤의 1.6배, 키위의 2.6배로 높은 편이다. 몸속 유해 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도 돕는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한다.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세포 자연사를 의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초록색 채소=시금치, 피망, 상추, 브로콜리, 케일 등 초록색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산틴,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막고 눈‧혈액‧뼈 건강에 도움 된다. 클로로필이라는 영양소도 들었는데,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초록색 채소에 든 영양소는 대부분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익히고 싶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06 14:49
  • GC녹십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빅데이터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빅데이터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의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가 최근 내분비 분야 학술지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당뇨병·비만·대사)’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한 환자 중 페노피브레이트를 처방받은 146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환자들은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한 군과 복용하지 않은 군으로 각각 41만3715명씩 나뉘었다.분석 결과, 페노피브레이트 복용군은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말기 신장 질환 발생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혈압, 단백뇨, 중등증 신장질환(사구체여과율 60 mL/min/1.73m² 미만)을 가진 환자에서 페노피브레이트의 신장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고혈압 또는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페노피브레이트 복용 시 말기 신장질환의 위험이 27% 감소했으며, 중등증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페노피브레이트 복용 시 말기 신장질환의 위험이 50% 감소했다. 이는 페노피브레이트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와 함께, 항염증 효과 등을 통해 신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페노피브레이트의 심혈관 혜택과 더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스타틴을 복용하는 성인에서 페노피브레이트를 병용할 경우 만성 신장질환으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음이 추가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GC녹십자는 페노피브페이트 성분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네오페노정(145mg)’을 이달 출시했다. 네오페노정은 생체이용률 개선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6 14:46
  • 티젠, 설탕 빼고 100억 유산균 더한 '콤부차 요구르트' 출시

    티젠, 설탕 빼고 100억 유산균 더한 '콤부차 요구르트' 출시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당과 칼로리는 줄이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한 ‘콤부차 요구르트’를 출시했다.티젠이 새해 첫 제품으로 출시한 콤부차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는 어린 시절부터 마셔오던 친숙한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로 구현해 엄마, 아빠에게는 추억의 맛을,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건강음료를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발효음료 특성을 살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사용했으며, 한 포(5g)당 100억cell 함유하고 있다.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이나 고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존 콤부차의 장점도 그대로 담았다.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한 스틱당 15kcal로 낮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6일 저녁 7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 한 시간 동안 신제품과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세트상품을 구입할 경우 변색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구매 인증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볼 키트’를 선물한다. 12일까지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행사를 갖고 한정판 굿즈인 '요구르트보틀'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1/06 14:44
  • SMC 케어갤러리’, 2025년 새해 첫 전시… 작가 시선이 남다르다

    SMC 케어갤러리’, 2025년 새해 첫 전시… 작가 시선이 남다르다

    삼성서울병원이 2025년 새해 첫 전시로 김용원 작가의 ‘정글 숲을 지나서가면’ 기획전을 개최했다.김용원 작가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공모한 ‘케어갤러리 전시 작가 모집’에서 선정된 세 번째 화가다.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는 본인의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 동물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현했다.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예술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꾸밈없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동물을 재해석한 작가의 고유한 시각이 담겨있다.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순수한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김용원 작가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독특하고도 대담한 구도를 사용하여 동물들을 표현한다. 정제되지 않은 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통해서 작가의 개성과 자유로운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작품에 표현된 ‘정글’은 그의 인생과도 같다. ‘정글’은 험난하고 무섭고 두려운 일이 가득한 곳이지만, 동시에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재미있는 일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김용원 작가가 보여주는 순수하고 과감한 정글 숲을 탐험하면서 신비한 색채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삼성서울병원 박희철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새 해 첫 전시로 준비한 이번 작품들은 김용원 작가를 통해 우리 내면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인상을 받는다”면서 “무채색 가득한 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자연의 강렬한 색감을 통해 온기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해당 전시는 삼성서울병원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29일부터 어느나래 작가의 <Querencia : 나만의 안식처> 전시를 시작으로 총 다섯 명 작가의 작품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1/06 14:39
  • 10분 만에 ‘위스키’ 두 병 꿀꺽, 응급실 실려갔다가 사망… 어쩌다 이런 사고가?

    10분 만에 ‘위스키’ 두 병 꿀꺽, 응급실 실려갔다가 사망… 어쩌다 이런 사고가?

    위스키를 연달아 마시면 3만 바트(한화 약 129만 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위스키 2병을 연달아 마신 뒤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태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남성 타나칸 칸티(21)는 지난 25일 태국 중부 찬타부리 지역의 한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생일 파티 주최자인 에카차트는 칸티에게 350mL짜리 위스키를 연달아 마시면 병당 1만 바트(한화 약 43만 원)의 현금을 주겠다고 했다. 한 병을 다 마시자 다른 한 병까지 마시면 3만 바트(한화 약 129만 원)를 주겠다고 했다. 어느 정도 술에 취했던 칸티는 돈을 위해 도전을 수락했고, 10~20분 만에 위스키 2병을 연달아 마신 뒤 구토하며 쓰러졌다. 당시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급하게 술을 마신 후 쓰러진 칸티의 모습을 촬영했고, 이 영상은 SNS에 확산됐다. 의식을 잃은 칸티는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한편 방콕 빈민가 출신인 칸티는 생후 두 달 만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그는 생계를 위해 7살 때부터 시장에서 화환을 팔며 할머니를 부양해 왔다. 사고 당일도 그는 밀린 집세를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전 SNS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부자들에게서 돈을 받고 모욕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할머니는 “손자가 돈을 받으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라며 “알았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짧은 시간 내 갑자기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이상 반응을 뜻한다. 의식이 혼미해지면서 걷기가 힘들어지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음주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 이른바 ‘블랙아웃’도 나타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4%(약 20잔)를 넘어갈 경우 호흡 곤란이 일어나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몸 상태나 술을 마시는 속도, 섭취량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0.1%(약 7잔)부터는 판단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신체 균형을 잡기 어려워진다. 0.2%(약 10잔)이상인 경우에는 운동 조절 능력 상실과 함께 정신적 활동에 혼란이 생기고 0.3%(약 14잔)을 넘기면 인사불성이 돼 심신을 가누기 힘든 상태가 된다. 술에 취하면 구토하다 기도가 막혀서 질식사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술에 취한 사람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의식 없이 호흡이 늦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응급실에 실려 올 정도로 증상이 심한 급성 알코올 중독 환자는 하루 내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한편 술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돼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진다. 간은 일주일 주기로 스스로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자주 술을 마시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심방세동 발병률 위험도 커진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 심부전, 사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고대안암병원 연구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성 ▲금단 ▲집착 ▲강박적 사용(문제 및 후유증이 발생하는데도 의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또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1/06 14:16
  • 션, 세계 최초 '이 병' 환자 위한 요양병원 설립… 근육 점점 빠지고 치료 어렵다고?

    션, 세계 최초 '이 병' 환자 위한 요양병원 설립… 근육 점점 빠지고 치료 어렵다고?

    가수 션(52)이 세계 최초로 루게릭 환자를 위한 요양 병원을 지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5일 션은 개인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239억 원을 들여 지은 루게릭 요양 병원을 최초로 공개했다. 건립비 239억 원 중 120억 원은 국비 지원으로 충당됐고, 나머지 119억 원은 기부자와 기업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병원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다. 션은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 이사와 고재춘 사무국장과 병원 건물 외부와 내부를 소개했다. 내부는 아직 공사 중이다. 루게릭 요양 병원 설립은 션의 친구이자 루게릭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고(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의 꿈이기도 했다. 고 박승일 대표는 전직 농구선수로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23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션은 영상에서 "15년간 같은 꿈을 꿨던 승일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 병원이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병원 건물을 소개하며 박성자 이사는 "환우들이 침대째 나올 수 있도록 야외 출입문이 크고 턱이 없이 지어졌다"고 했다.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는 루게릭 환자들이 이 병원에서는 바깥바람은 쐬며 지낼 수 있다. 1층에는 환자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당이 있다. 강당에서는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위한 야외 쉼터도 마련돼 있다. 건물 2층부터 4층까지는 입원실인데, 2개의 병실에 화장실 1개가 있는 구조다. 루게릭병 환자들은 계속 누워있고 몸이 가려워도 긁을 수 없다. 환자들의 몸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고 침대째 들어가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최적화했다. 호흡기를 한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폐렴이다. 루게릭 환자들이 감기에 걸리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바닥 난방을 통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운동 신경세포 손상되며 발생루게릭병(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은 대뇌와 척수의 운동 신경세포가 점점 손상되면서 근육이 약해지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중추신경계에 속하는 뇌와 척수에 영향을 미쳐 점차적으로 신체를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루게릭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된 것이라 보고 있다. 일 년에 10만 명당 약 1~2명에게 루게릭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은 50대 후반부터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1.4~2.5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팔·다리 경련, 근육 튀는 증상 생겨 루게릭병은 사지의 근력 약화, 근 위축, 사지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기능 저하로 수년 내에 사망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으나 팔과 다리에 경련이 자주 발생하거나 근육이 툭툭 튀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숟가락, 젓가락질을 할 때 손에 힘이 빠져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글씨 쓰는 것도 힘들 수 있다. 특히 엄지와 검지 사이 근육이 많이 빠진다. 증상이 악화할수록 혀와 목의 근육도 약해진다. 목소리 톤이 변하거나 정확하게 발음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혀 근육이 부분적으로 수축하면서 식사를 할 때 사래가 들리거나 기침을 많이 한다.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도로 잘못 흡인되어 야기되는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기 쉽다. 호흡을 조절하는 근육의 약화로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하고,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면 극심한 피로감이나 정신적 혼란이 온다.◇완치 약 없어, 증상 늦추는 시도 루게릭병 진단은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루게릭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신경병증 혹은 근육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뇌 또는 경추부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근육 생검 등을 시행한다.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혈액검사를 하기도 한다.​현재까지 루게릭병을 완치하게 하는 특정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근력 약화를 방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와 호흡과 언어 재활 등 다방면으로 증상을 늦추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현재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인 릴루텍 정(Riluzole)이 생존기간을 수개월 연장시키기는 하지만 근력 회복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 2025/01/06 14:14
  • 선예, 애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간단히 먹는 ‘이 주스’ 덕분?

    선예, 애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간단히 먹는 ‘이 주스’ 덕분?

    가수 선예(35)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독하자”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선예는 당근, 토마토. 양배추를 활용해 해독주스를 만들어 그녀만의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 셋을 둔 엄마임에도 극강의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독주스는 일반적으로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끓인 물에 바나나와 사과를 넣고 즙을 내어 만든다. 이때 채소를 삶고 갈아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영양 흡수율이 높을수록 체내의 대사기능이 원활해져 디톡스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포만감도 준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선예가 소개한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채소별 효능을 알아봤다.◇해독주스 재료, 노화 방지·항암 효과까지▷당근=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특히 눈 건강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토마토는 라이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화학적으로 반응성이 뛰어난 산소 원자)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 전립선암, 여성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배추=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이며,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과일 넣으면 혈당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독주스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해독주스에 사과, 바나나 같은 과일을 갈아서 넣으면 혈당 상승의 위험이 커진다. 액체 형태는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불용성 식이섬유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비타민C와 수용성 성분을 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직접 씹어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섬유질이 손실되지 않아 장내 노폐물을 훨씬 잘 내보낼 수 있으며, 혈당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1/06 14:08
  • “약에 취한 남성 포착, 저러다 죽을 수도”… 홍석천 ‘이곳’ 주의하라 경고, 어디?

    “약에 취한 남성 포착, 저러다 죽을 수도”… 홍석천 ‘이곳’ 주의하라 경고, 어디?

    방송인 홍석천(53)이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지난 4일 홍석천은 개인 SNS에 “노 드럭(No Drug)”이라는 글과 함께 해외 연말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약에 취해 부축을 받고 나가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 나가는”이라며 “저러다 죽는 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 파티 가지 말아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라며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젊은 층에 우려를 표했다.실제로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층의 마약중독 행태가 심각하다. 지난해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국내 40대 이상 마약중독자 비율은 감소한 반면 10~30대 마약중독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 35.9%였던 비중이 2024년 6월에는 45.7%까지 증가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지난해 6월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서도 10대 마약류 사범은 2023년 1477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34배 이상 증가했고, 20대 마약류 사범도 2023년 8368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12배 이상 증가했다. 젊은 층의 마약중독이 치명적인 이유는 마약을 접한 시기가 이르다는 데 있다. 10대·20대에 마약류를 시작하면 마약중독 치료를 받더라도 중·장년까지 단약과 재발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전두엽이 20대 중반이 돼야 발달을 마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장기 마약 투여는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한 번 손상된 뇌는 온전히 되돌릴 수 없다. 만일 마약에 중독됐다면, 그저 끊어야만 벗어날 수 있다. 의학적인 치료는 물로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재활 등 끊임없는 관리가 필요하다. 마약 중독 환자가 병원에 가면, 해독 치료와 함께 불면증‧우울증 같은 동반 질환을 치료 받는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다시 마약을 투약하지 않도록 자조 모임이나 중독 재활센터 등으로 인계된다. 그렇다면 젊은 층의 마약중독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마약 자체의 공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층의 경우 또래 집단에 휩쓸려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사전에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4:05
  • 추위 달래려 침대 안에서 ‘이것’ 쓰다가, 피부 녹아… “처음 겪는 고통” 무슨 일?

    추위 달래려 침대 안에서 ‘이것’ 쓰다가, 피부 녹아… “처음 겪는 고통” 무슨 일?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찜질팩으로 추위를 달래다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소피아 폴리(29)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찜질팩을 들고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찜질팩의 윗부분이 갈라지면서 그 속에 있던 뜨거운 물이 쏟아졌다. 소피아 폴리는 “내 피부가 녹고 있는 게 보였다”며 “태어나서 처음 겪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 샤워실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구급차를 불렀고, 찬물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라는 지시를 따랐다”고 말했다. 유체이탈을 경험했다는 소피아 폴리는 치료를 받는 동안 제대로 걷지 못했고,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는 “앞으로 절대 찜질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대부분 치유됐지만, 2년 동안은 햇빛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을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 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러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06 13:56
  • 환자 ‘암’ 수술하다가 의사 손에 옮았다… 실제 사례라는데, 무슨 일?

    환자 ‘암’ 수술하다가 의사 손에 옮았다… 실제 사례라는데, 무슨 일?

    수술 중 손에 입은 상처로 환자의 암 세포가 들어가 왼쪽 손에 암이 생긴 독일 외과 의사의 사례가 공개됐다. 익명의 독일 외과 의사(53)는 5개월 전 환자의 배에 있는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며 생긴 왼손 가운뎃손가락 밑 부분 상처가 부어 올랐다. 당시 즉시 상처 부위를 세척하고 붕대를 감았으나, 지름 3cm 종양이 생긴 것이다. 종양은 ‘암성 섬유성 조직 구종(cancerous fibrous histiocytoma)’으로, 면역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이동해 성장하는 종양의 일종이었다. 연구자들은 의사의 종양과 환자의 종양 샘플을 수집한 후 DNA를 분리하고 유전자 분석했다. 그 결과, 두 종양이 같은 세포 구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외과 의사가 수술 중 환자의 암 일부를 자신의 손에 이식한 셈이었다. 그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2년이 지난 후 재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숙주의 조직과 유전적으로 다른 조직에 이식된 종양은 일반적으로 새로 이식된 조직의 면역 반응에 의해 파괴된다. 외과 의사의 경우 역시 면역 반응으로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겼지만, 이 면역 반응이 종양의 성장을 막지 못했다. 이에 의료계는 “의사의 면역 체계가 이식된 암 세포를 파괴하는 충분한 항원(면역계를 자극하는 물질)을 생산하지 못해 암 세포가 자라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사례는 대중과학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에 지난 1일 게재됐다. 
    암일반김예경 기자2025/01/06 13:45
  • [제약계 이모저모] 암젠코리아,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 外

    ■암젠코리아,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암젠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2024년 신규 인증 기업 가운데 당사가 유일한 글로벌 제약사라고 전했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는 신약 개발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제공하는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규제 완화, 인허가 지원 등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당사는 지난 10년간 환자와 의료진, 국내 바이오벤처, 연구 기관, 과학 교육 기관 등과 다각도로 협업해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 3회 연속 재인증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은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뤄진 3회 연속 재인증으로,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신약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인증 기업은 R&D 지원사업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연구 기관과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협업 거점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개관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마이허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마이허브는 멀츠의 임직원·의료진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협업을 촉진할 공간으로, 각종 세미나·커뮤니티 등 내·외부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마이허브 개관은 멀츠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멀츠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간은 커뮤니케이션 룸·라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새로운 멀츠만의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비즈니스와 맞닿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멀츠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1/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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