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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1)가 영화 ‘위키드’로 라이징스타상을 받으며 유쾌한 수상소감을 남겼다.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31세에 라이징스타라는 말을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며 “쥬비덤(필러)과 보톡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내게 정말 큰 의미다“라며 “'시들어가는 스타'라는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라이징스타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보톡스와 입술 필러를 정기적으로 맞다가 2018년부터 시술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소감에 언급할 정도로 과거 즐겨 받았다는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보톡스·필러, 주름 완화에 효과적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주름뿐 아니라 사각턱 개선에도 보톡스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인체 성분 물질을 주입해 꺼지거나 도톰해지고 싶은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필러는 잔주름뿐 아니라 팔자 주름, 미간 주름 등 다양한 부위의 깊은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조금 더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필러에는 성분 종류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와 칼슘 필러가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쥬비덤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인체 성분이 물 분자를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시술 부위를 볼록하게 유지하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성을 향상하는 작용을 한다. 다만, 지속성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시술받는 사람과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 부담이 클 수 있다. ◇염증·멍·알레르기 발생 위험 있어보톡스와 필러는 시술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부작용이 있어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필러는 ▲결절 ▲붓기, 통증, 멍 ▲홍반 ▲알레르기 ▲염증 ▲괴사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눈 주변 부위에 필러 시술을 받을 때 눈과 연결된 혈관을 막게 되면 시력 저하·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보톡스와 필러의 부작용을 막으려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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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3~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의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림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성장 배경과 올해 사업 계획,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한올바이오파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27일까지 총 3년간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 인증 연장도 가능하다.한올바이오파마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자체 자금 조달을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평균 19%에 달한다. 연구 인력 중 석사 이상 인력이 78%를 차지하고, 평균 경력은 11.1년에 달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신규 광고 선봬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기차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 ‘칙칙폭폭’에서 착안한 ‘칙칙촉촉’ 콘셉트를 통해 용각산쿨의 장점을 담아냈다. 일회용 스틱 포장을 간편하게 뜯는 모습을 ‘칙칙’으로, 목 증상의 근본 원인인 건조함을 해소하는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촉촉’으로 표현했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소비자 관심도를 높이고 용각산과 용각산쿨로 구성된 용각산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푸디언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획득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앞서 휴온스푸디언스 연구진은 동물효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 주관적 인지 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600mg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신경인지기능검사에서 주의 집중력, 기억력 모두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섭취가 대뇌 좌측 후두엽 부분의 피질 두께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인지 기능 향상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동아제약 ‘얼박’, GS25·CU서도 판매 시작동아제약은 GS25와 CU 편의점에서 ‘얼박’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얼박은 동아제약 박카스의 혼합음료다. 박카스 대표성분인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오리지널, 복숭아, 샤인머스켓 3가지 맛이며, 210ml 대용량 파우치타입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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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골절이나 인대 손상은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단순한 타박상으로 여기고 방치하곤 하는데, 진단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손가락 골절 중 손등 뼈에 문제가 생기는 중수골 골절은 ‘권투선수 골절’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20~30대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복싱이나 태권도 같은 격투 스포츠나 오락실 펀치 게임을 즐기다가 다치는 경우가 흔하다. 다친 후 주먹을 쥐는 게 어렵거나 새끼손가락 쪽 손등이 아프면 중수골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중수골 골절은 다른 손가락 부위와 다르게 뼈에 붙어 있는 손가락 근육이 계속 수축하기 때문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골절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다치면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뼈가 어긋나 손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거나 손등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중수골 골절 치료로는 '핀 고정술' 또는 '관혈적 금속판 고정술'이 일반적이다. 그중에서도 핀 고정술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절개하지 않고 골절된 부위에 핀만 삽입하는 방법으로, 골절된 뼈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핀 고정술의 여러 술기 중 ‘골수강내 삽입’은 큰 정강이뼈를 수술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뼈 안쪽의 골수강 부위로 금속핀을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손상이 적고, 고정력이 크며, 수술 예후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수술 난이도가 높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 연세스탠다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은 “수술 시 엑스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친 부위를 확인하면서 핀의 위치를 정확히 조정해야 하며,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수술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장기준 원장은 이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고정시킨 골절 부위는 이후 빠른 재활치료가 가능해진다"며 "최소 침습적 치료를 적용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다쳤을 때 빠르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에는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최소 마취를 통해 환자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수부 각성 수술’까지 가능해져,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장 원장은 “수부 각성 수술은 전신마취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피하면서도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해준다"며 "수술 중에 손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어 골절 부위를 정확히 고정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 수술 기법을 통해, 고령자나 기저질환 환자들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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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49)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이라며 “온몸이 삐그덕거리지만 명세빈 정신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명세빈의 아침 식단으로 보이는 샐러드 볼 하나가 놓여있었다. 샐러드 볼에는 삶은 달걀, 딸기, 블루베리 등이 들어간 샐러드가 담겼다. 48kg으로 알려진 명세빈의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삶은 달걀=달걀은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게 체중 감량에 좋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이다. 귤의 1.6배, 키위의 2.6배로 높은 편이다. 몸속 유해 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도 돕는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한다.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세포 자연사를 의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초록색 채소=시금치, 피망, 상추, 브로콜리, 케일 등 초록색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산틴,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막고 눈‧혈액‧뼈 건강에 도움 된다. 클로로필이라는 영양소도 들었는데,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초록색 채소에 든 영양소는 대부분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익히고 싶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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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의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가 최근 내분비 분야 학술지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당뇨병·비만·대사)’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한 환자 중 페노피브레이트를 처방받은 146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환자들은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한 군과 복용하지 않은 군으로 각각 41만3715명씩 나뉘었다.분석 결과, 페노피브레이트 복용군은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말기 신장 질환 발생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혈압, 단백뇨, 중등증 신장질환(사구체여과율 60 mL/min/1.73m² 미만)을 가진 환자에서 페노피브레이트의 신장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고혈압 또는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페노피브레이트 복용 시 말기 신장질환의 위험이 27% 감소했으며, 중등증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페노피브레이트 복용 시 말기 신장질환의 위험이 50% 감소했다. 이는 페노피브레이트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와 함께, 항염증 효과 등을 통해 신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페노피브레이트의 심혈관 혜택과 더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스타틴을 복용하는 성인에서 페노피브레이트를 병용할 경우 만성 신장질환으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음이 추가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GC녹십자는 페노피브페이트 성분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네오페노정(145mg)’을 이달 출시했다. 네오페노정은 생체이용률 개선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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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연달아 마시면 3만 바트(한화 약 129만 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위스키 2병을 연달아 마신 뒤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태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남성 타나칸 칸티(21)는 지난 25일 태국 중부 찬타부리 지역의 한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생일 파티 주최자인 에카차트는 칸티에게 350mL짜리 위스키를 연달아 마시면 병당 1만 바트(한화 약 43만 원)의 현금을 주겠다고 했다. 한 병을 다 마시자 다른 한 병까지 마시면 3만 바트(한화 약 129만 원)를 주겠다고 했다. 어느 정도 술에 취했던 칸티는 돈을 위해 도전을 수락했고, 10~20분 만에 위스키 2병을 연달아 마신 뒤 구토하며 쓰러졌다. 당시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급하게 술을 마신 후 쓰러진 칸티의 모습을 촬영했고, 이 영상은 SNS에 확산됐다. 의식을 잃은 칸티는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한편 방콕 빈민가 출신인 칸티는 생후 두 달 만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그는 생계를 위해 7살 때부터 시장에서 화환을 팔며 할머니를 부양해 왔다. 사고 당일도 그는 밀린 집세를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전 SNS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부자들에게서 돈을 받고 모욕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할머니는 “손자가 돈을 받으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라며 “알았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짧은 시간 내 갑자기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이상 반응을 뜻한다. 의식이 혼미해지면서 걷기가 힘들어지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음주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 이른바 ‘블랙아웃’도 나타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4%(약 20잔)를 넘어갈 경우 호흡 곤란이 일어나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몸 상태나 술을 마시는 속도, 섭취량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0.1%(약 7잔)부터는 판단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신체 균형을 잡기 어려워진다. 0.2%(약 10잔)이상인 경우에는 운동 조절 능력 상실과 함께 정신적 활동에 혼란이 생기고 0.3%(약 14잔)을 넘기면 인사불성이 돼 심신을 가누기 힘든 상태가 된다. 술에 취하면 구토하다 기도가 막혀서 질식사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술에 취한 사람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의식 없이 호흡이 늦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응급실에 실려 올 정도로 증상이 심한 급성 알코올 중독 환자는 하루 내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한편 술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돼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진다. 간은 일주일 주기로 스스로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자주 술을 마시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심방세동 발병률 위험도 커진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 심부전, 사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고대안암병원 연구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성 ▲금단 ▲집착 ▲강박적 사용(문제 및 후유증이 발생하는데도 의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또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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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52)이 세계 최초로 루게릭 환자를 위한 요양 병원을 지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5일 션은 개인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239억 원을 들여 지은 루게릭 요양 병원을 최초로 공개했다. 건립비 239억 원 중 120억 원은 국비 지원으로 충당됐고, 나머지 119억 원은 기부자와 기업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병원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다. 션은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 이사와 고재춘 사무국장과 병원 건물 외부와 내부를 소개했다. 내부는 아직 공사 중이다. 루게릭 요양 병원 설립은 션의 친구이자 루게릭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고(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의 꿈이기도 했다. 고 박승일 대표는 전직 농구선수로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23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션은 영상에서 "15년간 같은 꿈을 꿨던 승일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 병원이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병원 건물을 소개하며 박성자 이사는 "환우들이 침대째 나올 수 있도록 야외 출입문이 크고 턱이 없이 지어졌다"고 했다.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는 루게릭 환자들이 이 병원에서는 바깥바람은 쐬며 지낼 수 있다. 1층에는 환자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당이 있다. 강당에서는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위한 야외 쉼터도 마련돼 있다. 건물 2층부터 4층까지는 입원실인데, 2개의 병실에 화장실 1개가 있는 구조다. 루게릭병 환자들은 계속 누워있고 몸이 가려워도 긁을 수 없다. 환자들의 몸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고 침대째 들어가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최적화했다. 호흡기를 한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폐렴이다. 루게릭 환자들이 감기에 걸리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바닥 난방을 통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운동 신경세포 손상되며 발생루게릭병(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은 대뇌와 척수의 운동 신경세포가 점점 손상되면서 근육이 약해지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중추신경계에 속하는 뇌와 척수에 영향을 미쳐 점차적으로 신체를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루게릭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된 것이라 보고 있다. 일 년에 10만 명당 약 1~2명에게 루게릭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은 50대 후반부터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1.4~2.5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팔·다리 경련, 근육 튀는 증상 생겨 루게릭병은 사지의 근력 약화, 근 위축, 사지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기능 저하로 수년 내에 사망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으나 팔과 다리에 경련이 자주 발생하거나 근육이 툭툭 튀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숟가락, 젓가락질을 할 때 손에 힘이 빠져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글씨 쓰는 것도 힘들 수 있다. 특히 엄지와 검지 사이 근육이 많이 빠진다. 증상이 악화할수록 혀와 목의 근육도 약해진다. 목소리 톤이 변하거나 정확하게 발음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혀 근육이 부분적으로 수축하면서 식사를 할 때 사래가 들리거나 기침을 많이 한다.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도로 잘못 흡인되어 야기되는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기 쉽다. 호흡을 조절하는 근육의 약화로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하고,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면 극심한 피로감이나 정신적 혼란이 온다.◇완치 약 없어, 증상 늦추는 시도 루게릭병 진단은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루게릭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신경병증 혹은 근육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뇌 또는 경추부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근육 생검 등을 시행한다.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혈액검사를 하기도 한다.현재까지 루게릭병을 완치하게 하는 특정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근력 약화를 방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와 호흡과 언어 재활 등 다방면으로 증상을 늦추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현재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인 릴루텍 정(Riluzole)이 생존기간을 수개월 연장시키기는 하지만 근력 회복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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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35)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독하자”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선예는 당근, 토마토. 양배추를 활용해 해독주스를 만들어 그녀만의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 셋을 둔 엄마임에도 극강의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독주스는 일반적으로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끓인 물에 바나나와 사과를 넣고 즙을 내어 만든다. 이때 채소를 삶고 갈아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영양 흡수율이 높을수록 체내의 대사기능이 원활해져 디톡스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포만감도 준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선예가 소개한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채소별 효능을 알아봤다.◇해독주스 재료, 노화 방지·항암 효과까지▷당근=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특히 눈 건강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토마토는 라이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화학적으로 반응성이 뛰어난 산소 원자)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 전립선암, 여성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배추=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이며,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과일 넣으면 혈당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독주스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해독주스에 사과, 바나나 같은 과일을 갈아서 넣으면 혈당 상승의 위험이 커진다. 액체 형태는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불용성 식이섬유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비타민C와 수용성 성분을 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직접 씹어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섬유질이 손실되지 않아 장내 노폐물을 훨씬 잘 내보낼 수 있으며, 혈당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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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암젠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2024년 신규 인증 기업 가운데 당사가 유일한 글로벌 제약사라고 전했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는 신약 개발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제공하는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규제 완화, 인허가 지원 등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당사는 지난 10년간 환자와 의료진, 국내 바이오벤처, 연구 기관, 과학 교육 기관 등과 다각도로 협업해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 3회 연속 재인증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은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뤄진 3회 연속 재인증으로,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신약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인증 기업은 R&D 지원사업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연구 기관과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협업 거점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개관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마이허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마이허브는 멀츠의 임직원·의료진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협업을 촉진할 공간으로, 각종 세미나·커뮤니티 등 내·외부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마이허브 개관은 멀츠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멀츠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간은 커뮤니케이션 룸·라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새로운 멀츠만의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비즈니스와 맞닿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멀츠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