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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40)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밀바엔..아니, 근바엔의 정석. 밀바엔과 근바엔 사이 밀당하는 이준혁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밀바엔’은 ‘밀크바닐라엔젤’의 줄임말로, 흰 피부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준혁을 부르는 팬들의 애칭이다. ‘근바엔’은 ‘근육바닐라엔젤’의 줄임말로, 벌크업 후 생긴 또 다른 별명이다. 영상에는 이준혁이 출연해 여러 질문에 답했다. 인터뷰 도중 그는 “다이어트에 도가 튼 이준혁 배우, 추천하고 싶은 다이어트 식단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준혁은 “요새 좀 괜찮은 거는 호밀빵에 올리브오일, 닭가슴살에 통밀 파스타”라며 “이 정도를 하루에 먹는 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유산소 운동을 계속 해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이 요즘 먹는 비정제 탄수화물과 올리브오일,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다이어트 식단▷비정제 탄수화물=이준혁이 먹는 호밀빵과 통밀 파스타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닭가슴살=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유산소 운동이준혁이 식단과 병행한다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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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세미(37)가 채식 위주의 식단이 소화에 좋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여자 연예인 중 유일하게 풀 마라톤 뛰는 여배우의 관리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션은 임세미와 반포 한강공원에서 5km 러닝을 하고 비건 중식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임세미는 “채식하면 장 건강에 좋나요?”라는 질문에 “제가 식탐이 많아서 항상 체했어요”라며 “사계절로 코트에 보면 다 소화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탐은 여전히 있는데, 채식을 하면서 먹으니까 소화제 먹을 일이 없는 거예요”라며 “다 금방금방 소화되고, 제가 막 급하게 먹어도 속 안이 편안한 거죠”라고 했다. 평소 임세미는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비건을 실천하고 있다. 임세미처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지에 대해 알아봤다. ◇채식, 변비 해소·소화 개선과 다이어트에 도움장내 미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다양한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에서 시작한다.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식이섬유질 섭취가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부티르산 같은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는 대장 내 건강한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화를 개선한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장 내 독소 배출도 원활해져 전반적인 소화기 건강에 좋다.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 견과류, 통곡물 같은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채식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지방 함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열량이 적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가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아보카도·콩·녹황색 채소·견과류·생선·살코기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2%나 낮았다. 이외에도 6개월간의 채식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개선했다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가 있다.◇장기간 채식, 영양소 결핍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장기간 식물성 식품만 섭취할 때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먼저 단백질이다. 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콩류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두부, 두유, 콩 잡곡밥을 식단에 넣어보기를 권한다. 신경세포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B12도 채워줘야 한다. 비타민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다. 강화 두부나 두유 같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고, 별도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도 부족해질 수 있다. 칼슘은 뼈와 관절에 중요한 영양소다. 보통 동물성 식품인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는 섭취하기 어렵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나 강화 두부, 두유가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철분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데, 철분은 붉은 고기와 달걀노른자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채소 중 시금치나 호박잎으로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100g에는 철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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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블랙핑크 지수(30)가 평소 냉동식품 코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알아버리고 만 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지수는 “장 보러 가면 어떤 코너에 오래 계세요?”라는 질문에 “냉동식품 코너. 밀키트 같은”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즘 너무 신박한 게 많이 나와서 요리도 안 하는데 거기 서서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라며 평소 냉동식품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지수의 말처럼 요즘 다양한 냉동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냉동식품의 종류와 장단점,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냉동식품은 제조·가공·조리한 식품을 장기 보존할 목적으로 냉동 처리해 포장한 식품을 말한다. 식품의 조직과 맛, 신선도, 영양성분 등이 변하지 않게 급속 동결해 -18℃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야 냉동식품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냉동식품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냐에 따라 ▲수산 ▲농산 ▲축산 ▲조리 ▲기타 냉동식품으로 나뉜다. 냉동 새우부터 냉동 삼겹살, 냉동 채소, 냉동 과일, 냉동 만두, 각종 밀키트, 디저트까지 냉동으로 보관·활용할 수 있는 재료나 음식의 범위가 넓어 다양한 식품을 냉동실에 구비하고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는 냉동식품도 많지만, 해동이나 가열 과정만 거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바쁜 현대인이 활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냉동 과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돼 각종 영양성분도 챙길 수 있으며 1·2인 가구 비중이 확대되며 한 번에 소량의 재료나 적은 양의 음식으로 간편하게 식사하길 희망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는데, 다른 식품에 비해 유통·소비 기한이 긴 냉동식품은 이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로 통한다.다만, 아무리 냉동식품이 장기 보관할 목적으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해도 보관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화학적 변화가 발생해 식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식품을 냉동 처리해 보관하므로 소비 기한이 무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유지되는 기간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에 냉동식품이라도 제품 표면에 표기된 유통·소비 기한을 제대로 인지하고 지킬 필요가 있다. 또한, 냉동식품별로 해동 시간이나 방법이 다른데 식품별 해동 방법과 시간을 숙지해야 한다. 냉동식품을 잘못 해동해 섭취·보관하면 식품에 세균이 번식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식품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와 상황에 맞는 해동 방법이 요구된다. 냉동식품 해동 방법에는 ▲냉장 해동 ▲냉수 해동 ▲전자레인지 해동 ▲실온 해동 등이 있으며 어패류와 육류는 냉장 해동을, 채소류는 냉동 상태로 데친 후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해동한 식품을 재냉동하면 식품에 세균이 번식하고 식품의 맛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해동해 바로 섭취하는 게 좋다. 냉동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 인증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제품에 착색료, 유화제, 산화방지제 등이 다량 함유돼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냉동식품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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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5살 여자아이가 소변에서 메이플 시럽 냄새가 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샤이엔 존스는 자신의 5살 딸인 소여가 희귀질환인 단풍당뇨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여는 신생아 검진에서 단풍당뇨증을 진단받았다”라며 “딸이 단백질을 과다 섭취했을 때 메이플 시럽 냄새 등과 같은 달콤한 냄새가 소변에서 난다”고 말했다. 단풍당뇨증은 소변과 땀, 귀지 등에서 메이플 시럽과 비슷한 단 냄새가 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다. 샤이엔 존스는 “단백질 수치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소여는 저단백질, 비건 채식 식단을 하고 있으며, 아미노산 보충제와 특수 분유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소여가 겪고 있는 단풍당뇨증은 필수 아미노산 중 류신, 아이소루신, 발린의 대사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 이 3가지는 측쇄 아미노산으로 측쇄 알파 케토산 탈수소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이 효소가 부족하면 아미노산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된다. 결국 혈액과 신체 조직의 산도가 낮아지고 신경 조직들이 손상을 입는다. 단풍당뇨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소변, 땀, 귀지 등에서 단 냄새가 나고, 근육긴장이상을 겪는다. 구토나 발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다. 단풍당뇨증은 효소의 활성도에 따라 ▲고전형 ▲중간형 ▲간헐형 ▲티아민 반응형으로 나뉜다. 고전형 단풍당뇨증은 가장 흔하고 심한 유형으로 정상의 2% 미만의 효소 활성도가 보인다. 보통 생후 3일 내로 진단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내로 사망한다. 중간형 단풍당뇨증은 드물게 발생하며, 정상의 3~8%의 효소 활성도를 보여준다. 간헐형 단풍당뇨증은 정상의 8~15% 정도의 효소 활성도를 보인다. 보통 12~24개월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몸이 아프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놓이면 증상이 발현한다. 티아민 반응형 단풍당뇨증은 정상의 15% 이상 효소 활성도를 보이며, 티아민이 부족할 때 가벼운 증상들이 보인다. 단풍당뇨증에 걸리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초기에는 체내에 축적된 측쇄 아미노산 수치를 감소시키는 치료를 진행한다. 신생아의 경우 류신, 아이소루신, 발린이 제한된 특수 분유를 수유해야 한다. 이 질환을 꾸준히 아미노산 수치를 관리하는 게 중요해서 식이요법이 필수다. 우선 환자는 육류나 달걀, 유제품 등 고단백 음식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단풍당뇨증은 유전질환이라 예방할 수 없다. 다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이상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하면 더 빨리 질환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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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영화감독(55)이 평소 달콤한 간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헐리웃 월드스타와 첫 블라블라 | 나영석의 BlahBlah’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영화 ‘미키 17’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간식을 건넸다. 나영석은 패틴슨에게 영화와 관련된 간식이라며 “(영화에서) 복제 인간이 되기 전 미키의 직업이 뭐였죠?”라고 물었다. 이에 패틴슨은 마카롱 가게 주인이라며 “마카롱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은 “하나 더 있는데, 봉 감독님이 좋아하는 거”라고 말했다. 이후 마카롱과 다쿠아즈를 공개했다. 함께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나영석이 “감독님 단 거 좋아하시죠?”라고 하자, 봉준호는 “네”라며 바로 다쿠아즈를 먹었다.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중독될 가능성도 있다. 당분은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특히 만성적으로 과다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와 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늘수록 몸은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돼 결국에는 설탕 중독에 빠질 수 있다.디저트를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다만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30분 뒤에 양치하는 게 좋다.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달콤한 음료나 디저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식사 후 10분씩만 걸어도 혈당이 안정돼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고, 열량 소모 효과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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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33)가 요즘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91즈의 투탁 케미에 혜리를 뿌렸더니.. | 혤's club ep41 민호, 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리는 민호에게 최근에 하는 운동에 대해 물어봤다. 평소 운동광으로 유명한 민호는 “꾸준히 하는 건 헬스랑 컨디셔닝 운동 (한다)”이라며 컨디셔닝 운동(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복합적인 운동)에 대해 “유산소로 진짜 뛰고 바이크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필라테스 가끔 하고 발레도 요새 가끔 한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어느 정도 유연성이 필요한데 운동 능력이 안 되니까 되게 답답하고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운동광인 민호가 하는 운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유산소 운동·근력 운동민호처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발레발레는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발레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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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생애 대부분을 집안에서 보낸다. 개처럼 산책하지 않는 고양이는 특히 그렇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이 집이지만, 때로는 집에서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반려동물 건강이 나빠진다. 마룻바닥에 발이 미끄러져 가뜩이나 약한 관절에 자꾸 부담이 가는 게 한 예다. 포름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방출되는 새집에서 살 땐 더욱 그렇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 새집 증후군은 비염이나 경미한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잘 나타난다”며 “성견이나 성묘가 갑자기 재채기해서 동물병원에 오면, 보호자에게 최근 도배나 이사를 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고 말했다.반려동물 친화적인 집을 만드는 데에는 보호자 이전에 건축·인테리어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지어진 집을 보호자가 반려동물에게 맞게 뜯어고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업계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반려동물 신체 고려한 건축 자재 많아져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한 건축 자재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미끌림 방지와 유해물질 저감이 주요 특성이다. 한솔홈데코에서는 반려동물이 마룻바닥을 걷거나 뛰다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한솔펫마루’를 출시했다. 건축 자재에서 유해 물질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다. 동화자연마루의 ‘진’ 강마루 역시 미끄럼 저항성이 뛰어나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일반 강마루 대비 미끄럼 저항계수(CSR)가 최대 1.25배 크다. ‘진’ 강마루는 한국애견협회와 KOT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펫테리어(펫+인테리어)’를 검색하면 자주 언급되는 페인트도 있다. 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공업 제품이다. 노루페인트의 ‘팬톤 페어프레쉬’는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흡착률이 일반 수성 페인트 대비 높아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에서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의 ‘아이럭스 듀로-X’ 역시 총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새집 증후군 관련 물질인 톨루엔·포름알데히드가 검출 한계 미만으로 나와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한국애견협회·KOTITI 시험연구원의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반려동물 친화 건축 시도한 아파트도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주거 형태가 아파트인 만큼, 반려인 다수도 아파트에 거주한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2022년 말 한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아파트·주상복합에 사는 사람의 35.2%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었다. 단독주택 거주자(52.6%)보다는 낮은 비율이었으나 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33.9%), 오피스텔(25.4%)보다는 높았다.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를 도입한 아파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3년 8월 분양한 광주광역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에 ‘H 위드펫(H WithPet)’을 옵션으로 도입했다. H 위드펫은 ▲긁힘이 적은 마감재 ▲천장 흡음판 ▲반려동물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깜빡임) 프리 조명 ▲관절 부담을 줄이는 미끄럼 방지 바닥 ▲반려동물 냄새와 털 날림을 해결하는 헤파필터 환기 시스템 등을 적용한 반려동물 친화적 인테리어다. 한화 역시 2021년 2월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 84B 타입에 반려동물 관절 부담을 완화하는 미끄럼 방지 포세린 바닥재 옵션을 도입했다. 산책 후 반려동물을 바로 씻길 수 있도록 현관 출입문 바로 옆에 설치하는 ‘포레나 펫 프렌즈 세면대’가 한국디자인진흥원 ‘2020 우수 디자인’에 뽑히기도 했다.다수의 펫빌라·펫오피스텔·펫리조트 건축에 참여한 반려견주택연구소 박준영 대표는 “반려동물의 생활을 고려해 실내 공간을 디자인하고, 반려동물 건강에 해롭지 않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건축 업체가 많아질수록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미끌림 방지 매트 깔고 환기 자주 해야그러나 대부분 반려인은 ‘이미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게 지어진 집’에 산다. 지금이라도 미끌림 방지 마루를 깔겠다고 멀쩡한 마루를 죄다 뜯어낼 수는 없는 법. 이미 사는 공간을 조금이라도 반려동물에게 알맞게 바꿀 방법이 없을까?반려동물이 마룻바닥에서 놀다가 미끄러져 관절을 다칠까 걱정이라면 ‘미끌림 방지 매트’를 깔면 된다. 매트 대신 러그나 카펫을 까는 경우가 많은데, 반려동물 호흡기에 나쁠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모직으로 된 카펫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반려동물 호흡기를 자극한다”며 “반려동물이 내복약을 계속 먹어야 할 정도로 비염이 만성적이라면 모직 제품을 집에서 치우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이 혹시라도 소변을 누거나 토했을 때 뒤처리를 생각해서라도 모직 소재가 아닌 매트가 낫다. 박준영 대표는 ▲4~5mm 두께의 ▲너무 폭신하지 않은 매트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일해 실내 전체 구역에 깔기를 권한다. 너무 푹신푹신하면 발이 푹푹 빠져 반려견이 걷기 힘들고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잘 간다. 박준영 대표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섞어서 깔면 매트 사이에 미세한 단차가 생겨 반려동물이 미끄러지거나 발이 걸려 넘어질 수 있다”며 “거실에만 깔고 방안에 매트를 안 깔면, 반려동물이 거실에서 뛰던 것처럼 방안에서 뛰다가 넘어질 수 있으므로 실내 공간 전체적으로 다 까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데, 반려견 친화 페인트나 마루 옵션이 없어서 일반 건축 자재를 사용했다면 어떡할까. 이럴 땐 실내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을 최대한 빨리 빼주는 수밖에 없다. 박준영 대표는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적 유해 물질인 라돈과 포름알데히드는 공기 청정기로 제거되지 않는다”며 “창문을 열거나 천장에 설치된 환기유닛을 통해 최대한 공기를 자주 환기하는 게 최선이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친환경 자재를 쓴 건물이라도, 반려동물을 데리고 입주하기 전에 보일러로 실내를 데워 유해 물질을 인위적으로 방출시키는 ‘베이크 아웃’을 시행하길 권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주택 실내공기 질 관리를 위한 매뉴얼’에 따르면 ▲가구와 수납장 등의 문을 모두 열고, 창문과 문은 모두 닫은 채 ▲난방기를 섭씨 30~40도로, 5~6시간 가동한 후 ▲창문을 열고 실내를 완전히 환기하기를 적어도 3회 이상 반복해야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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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다. 3월에는 다른 계절보다 외부 활동도 늘고, 새로운 학기 혹은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제철 음식을 먹으면서 봄의 활력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 3월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소라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좋은 소라는 3월부터 제철이다. 소라에는 특히 타우린이 풍부한데, 100g을 기준으로 1536mg이 들어 있다. 시중의 자양강장제 한 병의 타우린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타우린은 피로 해소 효과가 뛰어나고, 콩팥과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입맛이 없을 때 회복 요리로 소라를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라는 두부와 궁합이 좋다. 함께 섭취하면 소라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두부에 부족한 아연·엽산 등의 무기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달래·냉이향긋한 달래와 냉이는 영양 가득한 봄나물로 손꼽힌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봄철 춘곤증과 식욕 부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철분도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빈혈을 예방한다. 달래 속 영양소는 가열하면 쉽게 파괴돼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냉이 또한 단백질 함량이 많고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 봄철 피로 회복에 좋다. 특히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냉이는 소화, 흡수가 잘 되려면 살짝 데쳐 먹는 것을 권한다.◇우엉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다. 또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우엉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우엉이 산성 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며 누린내도 우엉 특유의 향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우엉은 찬 성질이 강해 평소 몸이 차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바지락조개류 중 가장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바지락은 영양도 풍부하다. 바지락은 칼로리가 낮고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 예방에 좋다. 바지락 100g당 철분 함량은 2.68mg으로 100g당 2.6mg의 철분이 들어 있는 쇠고기와 비슷한 수치다. 바지락은 콩팥과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이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해, 나트륨으로 인한 콩팥 손상을 줄여서다. 바지락은 단백질도 많다. 바지락 육질 속의 ‘메티오닌’ 성분은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잘 합성되도록 돕는다.◇도미도미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꼽힌다. 담백한 맛에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식이요법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도미는 생선 중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높다. 특히 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1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도미는 껍질에 여러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함유돼 있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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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42)이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지난 2월 26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3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진서연은 57kg에서 47kg까지 총 10kg을 뺄 계획을 전하며 “저 빼는 거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뺄 거다”라며 “무거워 미치겠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팬이 다이어트 식단을 묻자, 그는 “귀리가루, 팥가루, 두부, 미역국 등등”이라며 자신의 식단을 간단히 공개했다. 진서연이 다이어트할 때 먹는 음식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귀리귀리에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귀리는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 또 귀리 속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은 곡물 중 귀리에만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 기능이 뛰어나고 치매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팥팥에도 칼륨이 풍부해서 100g당 1520mg이 들어있다. 그리고 사포닌도 들어있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 팥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소화, 피로 해소, 기억력 증진에도 좋다. 이외에도 팥에는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다. 다만, 평소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팥을 많이 먹었을 때 설사가 나타날 수 있어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두부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동물성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는 혈당지수도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두부의 혈당지수는 42이며, 칼로리는 100g당 84kcal로 낮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저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이 많아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미역국미역국에 들어가는 미역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미역에는 ▲엽산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A·C·E·K 등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K의 함량이 높아 1회 섭취(10g) 시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B12를 보충할 수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미역에는 알긴산 등 다량의 식이섬유도 함유돼 있어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개선한다.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을 내보내는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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