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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주 돌보는 할머니들, 뇌 기능 좋을 거예요"… 단, '이렇게' 봐야

    "손주 돌보는 할머니들, 뇌 기능 좋을 거예요"… 단, '이렇게' 봐야

    백세 시대에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가 치매다. 이미 나이가 들어서 그동안 안 좋아진 뇌 기능을 되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뇌 나이, 되돌릴 수 있는 걸까?먼저, 뇌가 노화하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이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타우 단백질 같은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뇌 기능 자체도 떨어지는데, 뉴런이라고 불리는 뇌신경세포 간 자극 전달이 잘 안되면서, 신경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도 형성되지 않는다.이미 찌꺼기가 쌓였거나 작아진 뇌를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 다만 노폐물이 쌓이고 작아진 뇌라 하더라도 노력하면 충분히 제 기능을 할 수는 있다. 더 이상의 노화 진행도 막을 수 있다. 뇌가 물리적으로 파괴됐다 하더라도, 평소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면 치매 증상이 없었다는 유명한 수녀원 연구가 있다.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뇌 나이 되돌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그림 그리기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이 대학생과 노인 그룹에게 각각 단어 30개를 보여준 뒤 기억력을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단어를 여러 차례 써보거나,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단어 대상의 특징을 나열하는 등 총 세 가지 방식을 이용해 단어를 외웠다. 그 결과, 대학생과 노인 모두 그림을 그려서 외웠을 때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림을 그리면 시각적, 공간적, 언어적 요소와 그리는 행위로 인한 운동적 요소가 모두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평소 새로운 정보를 얻으면 그림을 그리자. 손주의 옷차림, 아침 상차림 등을 그리면서 외우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춤추기지겨운 운동 대신 춤을 추면 뇌 노화 방지 효과가 크다. 독일 신경퇴행성 질병센터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사교댄스를 췄더니 기억 통합력·학습력·공간지각력 등이 개선됐다. 신체 움직임, 균형감각 등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도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춤을 추려면 육체적인 것뿐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도 총동원되기 때문에 인지 능력이 개선된다. 이 연구에는 사회적 교류가 중요하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실제로 매일 친구를 만나면 한 달에 한 번 만나거나 거의 안 만나는 사람에 비해 노화가 더디다는 국내 연구가 있다.허브 향 맡기영국 노섬브리어대 연구팀에 따르면 허브의 일종인 로즈메리 향기를 맡으면 각성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기억력을 15% 정도 증진시킨다. 로즈메리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성인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생수와 로즈메리 차를 각각 마시게 했더니, 로즈메리 차를 마신 그룹의 단어 암기력이 15% 더 좋았고, 뇌 혈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꼭 로즈메리 향기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잘 맡아보지 못했던 허브나 약재 향을 맡아보면 좋다. 후각신경이 전두엽 바로 아래에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뇌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손주 돌보기연세대에서 여성 노인 2300명을 조사했더니, 1주일에 손주를 1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인지기능점수가 23.4점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점 가량 더 높았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놀이를 하면서 뇌가 자극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만 육아가 노동이 돼선 안 된다. 아이를 돌보는 게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면 오히려 뇌 노화를 부추길 수 있다.
    뇌질환한희준 기자 2025/05/03 05:00
  • “사랑해서 ‘알몸 포옹’” 충격 커플 모습 포착… ‘이 질환’ 의심해야!?

    “사랑해서 ‘알몸 포옹’” 충격 커플 모습 포착… ‘이 질환’ 의심해야!?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 도로에서 알몸으로 서로를 껴안은 20대 폴란드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지난 4월 30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다르면 지난 4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태국 코팡안의 도로에서 한 20대 커플이 알몸으로 포옹하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해당 커플을 사진으로 찍어 증거를 남긴 뒤, 옷을 입으라고 지시한 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벗고 포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약물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경찰은 이들의 비자를 취소해달라고 이민국에 요청한 상태다. 태국에서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행위는 최대 5000밧(약 21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범죄다.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현재 코팡안의 해변에는 공공장소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표지판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처럼 자신의 신체를 공공 장소에서 노출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노출증’이 있을 수 있다. 노출증은 성도착증의 한 종류다. 구체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행위를 통해 반복적이고 강렬한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이다. 노출증, 관음증, 소아성애증 등의 성도착증은 정상적이지 않은 행위로만 성적 만족을 느낀다. 성도착증 환자의 목적은 행위 그 자체보다, 자신의 행위로 인해 깜짝 놀라는 상대의 반응을 보며 성적 쾌락을 느낀다. 성도착증 환자는 자신의 행위가 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성적 본능을 스스로 억제하지 못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저지른다.정신분석학적으로 성도착증은 어렸을 때 생긴 콤플렉스가 해결되지 않아 발생한다는 설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노출증의 원인을 유아기에 무의식적으로 아버지를 두려워했던 기억을 잘 극복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보다 훨씬 약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이나 어린 학생들이 주로 피해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호르몬 장애, 염색체 장애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미국 정신의학회 진단 기준에 따르면 노출증이 있으면 낯선 사람에게 성기를 노출하는 행위를 중심으로 성적인 흥분을 강하게 일으키는 공상, 성적 충동, 성적 행동이 반복되며 적어도 6개월 이상 이런 행동이 지속된다. 또한 성적 공상, 성적 충동, 성적 행위가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할 경우 노출증이라 진단한다.노출증을 포함한 성도착증은 타인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까지 망치는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감소시키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편이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5/05/03 00:01
  • “말랐는데 고지혈증” 윤혜진, ‘이 운동’으로 관리 중… ‘속근육’도 단련된다

    “말랐는데 고지혈증” 윤혜진, ‘이 운동’으로 관리 중… ‘속근육’도 단련된다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발레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야지 뭐’라는 글과 함께 발레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다양한 발레복을 입은 채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윤혜진의 긴 팔다리와 마른 근육질 몸매가 화제를 끌었다.과거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지혈증을 판정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지방 성분이 혈액 속에 과다하게 남아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고지혈증 환자는 건강한 식습관뿐 아니라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다. 열량 소비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 5일 이상, 1회 30~60분 이상 운동이 권장된다. 윤혜진이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하는 발레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5/02 23:30
  • 의대 10년간 제적·자퇴 1646명, 재입학은 88명… “재입학 규정 완화” 의견도

    의대 10년간 제적·자퇴 1646명, 재입학은 88명… “재입학 규정 완화” 의견도

    최근 10년간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제적·자퇴로 학적을 잃은 학생은 164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재입학을 한 학생은 88명에 그쳤는데 의료인력 공급을 위해 재입학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교육부에 받은 자료를 보면 10년간 전국 40개 의대에서 제적·자퇴로 학업을 중도탈락한 학생은 164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재입학을 한 학생은 88명에 그친다.대학은 재입학이나 편입으로 결원을 채운다. 2022~2024년 최근 3년간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의대 편입학 현황을 보면 전국 의대 편입생 수는 연평균 55명에 불과하다. 1000명 이상은 충원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의대는 일반대학과 다른 재입학 규정을 적용받는다. 일반대학은 전체 단과대학의 총 결원만큼 재입학 인원을 받을 수 있으나, 의대는 해당 학년에 생긴 결원만큼 재입학이 가능하다.이를 두고 엄격한 재입학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의사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의료 공백 등 공공의 이익이 훼손될 수 있어서다.장종태 의원은 일반대학과 동일하게 의대 재입학 정원을 정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범위를 ‘모집단위별 총정원’ 범위로 수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해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장 의원은 “의료 인력을 적절하게 수급하기 위해 대학들이 재입학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5/02 23:00
  • “차갑게 먹어라” 혈당 낮추는 비법이라는데… 어떤 음식이든 다 되나?

    “차갑게 먹어라” 혈당 낮추는 비법이라는데… 어떤 음식이든 다 되나?

    같은 음식이라도 차갑게 먹으면 혈당 오르는 속도가 감소한다.혈당은 섭취한 음식이 위·소장에서 소화돼 당 성분으로 혈관이 흡수되면서 증가한다. 차가운 형태로 섭취하면 위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이 장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감소하면서 결론적으로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또 음식 속 식이섬유나 지방이 차가운 상태에서는 구조가 더 단단해져 소화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중국 난징의대 내분비과 윤 후 교수팀이 당뇨병 환자와 비 당뇨병환자에게 무작위로 섭씨 50도의 뜨거운 포도당 용액과 8도의 차가운 포도당 용액을 제공한 후, 혈당 증가 폭을 확인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 있든 없든 차가운 포도당 용액을 마신 그룹에서 식후 혈당이 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같은 대상에게 음식으로도 실험했는데, 45~55도의 뜨거운 음식보다 20~24도의 상온의 음식을 먹었을 때 하루 동안의 평균 혈당이 4~5% 더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음식 온도가 체내 포도당 흡수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GLP-1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차가운 온도에서 탄수화물 구조가 바뀌기도 한다. 0~4도의 냉장 온도에 탄수화물을 두면, 체내로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저항성 전분'으로 바뀐다. 전분 결정구조가 무너져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게 된다. 체내로 흡수되지 않아 열량도 떨어진다. 장에 남은 탄수화물은 장내 유익 세균에 의해 발효돼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장을 건강하게 한다.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단쇄지방산이 생성돼, 인슐린 민감성이 올라가고 GLP-1 방출이 자극된다. 실제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저항성 전분 식단이 50세 미만 여성의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저항성 전분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 복부 팽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다만, 자당·과당·포도당 등이 함유된 음료를 차갑게 마실 땐 오히려 당 섭취가 늘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덜 달게 느껴 자연스럽게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혀의 미각은 차가울수록 둔감해져, 5도에선 30도에서보다 단맛이 자당은 62.9%, 과당은 22.4%, 포도당은 32.9% 감소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5/02 22:00
  • ‘활명수’가 독립운동 자금 마련에 쓰였다고? [우리 약史]

    ‘활명수’가 독립운동 자금 마련에 쓰였다고? [우리 약史]

    <편집자 주>우리는 일반의약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유명한 약이라면 효능·적응증 정도는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겁니다. 설사 모르더라도 약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읽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효능·적응증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를테면 약 이름에 담긴 뜻이나, 약의 개발 비화, 약을 만든 인물 또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 등등 말입니다. [우리 약史]가 이처럼 설명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립니다. 약의 역사(史)뿐 아니라, 약을 개발한 회사(社)나 약과 관련된 다소 사(私)적인 이야기도 다룹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02 21:03
  • ‘18kg 감량’ 한그루, 대식가여도 살 안 찌는 이유? ‘이것’ 덕분이라는데

    ‘18kg 감량’ 한그루, 대식가여도 살 안 찌는 이유? ‘이것’ 덕분이라는데

    배우 한그루(32)가 평소 대식가라고 밝히며, 지키고 있는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OSEN 등에 따르면, 최근 한그루는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그루는 늘씬한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운동이 중요하다”며 “배우들이 미적으로 예쁜 것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운동 덕분에 컨디션이 항상 좋고 에너지가 있으니까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의외로 대식가라는 한그루는 “웬만한 남자들보다 잘 먹는다”며 “촬영 때도 선생님들이 또 먹고 있냐고 하셨다”라며 “그만 먹으라고 하시면서도 선생님들이 먹을 거 있으면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도 몇 kg씩 찐다”며 “살을 찌우려면 3일 만에 7~8kg도 찐다”고 했다. 이어 관리 비법과 관련해 “점심에 먹고 싶은 걸 다 먹고 오후부터 안 먹는다”며 “누워서 배달앱으로 다음 날 먹고 싶은 걸 고른다”고 말했다. 또 식단보다는 운동을 더 하려는 편이라고 밝혔다. 출산 후 60kg까지 늘어난 후, 18kg 감량에 성공해 유지 중인 한그루가 밝힌 관리 비법,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1일 1식=한그루는 저녁을 거의 먹지 않고 점심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다.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요가=한그루는 대식가임에도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그루는 여러 차례 요가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02 20:03
  • "숨도 안 쉬어질 정도" 임라라… 난임 병원서 '이 검사' 받고 고통 호소

    "숨도 안 쉬어질 정도" 임라라… 난임 병원서 '이 검사' 받고 고통 호소

    개그우먼 임라라(35)가 임신 준비를 위한 검사 중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아파서 호흡곤란까지.. 2년 동안의 간절한 난임 과정 3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라라와 남편인 개그맨 손민수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난임 병원을 찾았고, 임신을 위한 검사를 받으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특히 임라라는 임신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검사 중 하나인 나팔관 조영술을 받았다. 이 검사는 나팔관과 자궁에 유착이나 막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다. 검사를 마친 임라라는 "너무 아팠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중간에 너무 아파서 어지럽고, 숨도 안 쉬어질 정도였다"며 "약을 넣으면 배가 엄청 아프다"고 말했다. 임라라가 받은 나팔관 조영술은 난임의 원인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검사다. 자궁은 태아가 자라는 기관이고 나팔관은 난자가 자궁으로 이동하는 길이다. 검사 과정에서 조영제(엑스레이나 CT 촬영에서 장기 모양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약물)를 자궁 안에 넣고 엑스레이로 촬영한다. 조영제가 나팔관을 잘 통과하는지 확인하면 나팔관 막힘의 여부를 알 수 있다. 자궁 기형이나 유착(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달라붙는 현상) 여부도 이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검사는 생리 끝난 직후인 배란 전 시기에 진행한다. 질을 통해 가는 관을 넣고 조영제를 천천히 주입한다. 검사 시간은 보통 10분 안팎으로 짧지만, 개인에 따라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배에 압박감이나 심한 생리통처럼 아픈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조영제가 들어가는 압력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있다. 검사 후 일시적으로 하혈처럼 출혈이 있거나 소량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나팔관 조영술 검사 전후에는 의료진 안내에 따라 감염 예방 조치를 잘 따라야 한다.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고 검사 당일에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 검사를 마친 후에도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열이 나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한다. 평소 자궁이나 나팔관 문제로 치료받았던 이력이 있다면 검사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임신이해나 기자2025/05/02 19:32
  • 입 냄새 심한 남성, 혹시 발기부전은 아닌가요?

    입 냄새 심한 남성, 혹시 발기부전은 아닌가요?

    치주질환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을 겪을 위험이 크다. 이는 연구로도 드러났다. 스페인에서 23~69세 남성 158명을 조사한 결과, 만성 치주염을 앓는 이들은 발기 문제를 가질 확률이 2.17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치주질환이 대체 왜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는 걸까?음경 혈관에 혈류가 모이면 발기가 발생한다. 그런데 치주질환 탓에 입 속 세균이 많아지면, 이 세균들이 몸 속으로 침입해 음경의 내음부동맥, 총음경동맥, 해면체동맥 등 가느다란 음경 혈관부터 내피를 손상시킨다. 이 과정에서 산화질소 합성과 분비를 막는다. 한 마디로, 입 속에 있는 세균들이 치주질환으로 취약해진 잇몸을 통해 몸속에 침투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음경 혈관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켜 발기가 안 되는 것이다. 위 연구에서 나온 수치는 치주질환이 심장병이나 당뇨병보다 발기부전에 더 영향을 끼치는 정도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발기부전을 막으려면 구강 관리도 잘 해야 한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입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이가 흔들리다가 빠질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치과 검진을 통해 치료하고, 평상시에는 식사 후나 취침 전 반드시 이를 닦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질환을 치료하면 발기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치아일반한희준 기자 2025/05/02 19:00
  • “귀여운 게 세상 구한다더니” 강아지랑 같이 동네 지키자… 우리 동네 신청은 언제? [멍멍냥냥]

    “귀여운 게 세상 구한다더니” 강아지랑 같이 동네 지키자… 우리 동네 신청은 언제? [멍멍냥냥]

    늦은 저녁 산책을 하다 보면 형광색 조끼를 입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동네 곳곳을 순찰하는 ‘반려견 순찰대’의 모습이다. 지난 2022년 서울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일 경기 안양시 시청 본관 1층에서는 ‘양반견 출범식’이 진행됐다. 양반견은 공모를 통해 붙인 안양 반려견 순찰대의 이름이다. 주 1회 이상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다른 반려견들의 목줄이나 인식표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는 등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과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반려견 순찰대를 활발히 운영 중인 지역은 안양뿐이 아니다. 2일 기준, ▲서울 ▲경기 고양 ▲경기 안산 ▲경기 용인 ▲경기 남양주 ▲경기 성남 ▲광주 ▲경기 양주 ▲경기 오산 ▲인천 ▲대구 ▲부산 ▲대전 ▲강원 원주 ▲강원 춘천 ▲김해 ▲창원 ▲포항 ▲경산 ▲전주 ▲청주 ▲울산 등에서 올해 반려견 순찰대 신청을 받고 있다. 순찰대가 되고자 하는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미성년자나 맹견 보호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가 아니라면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의 반려견 보호자 누구나 반려견 순찰대 신청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가 지정된 일시와 장소에서 심사를 통해 순찰대원으로서의 적합성을 평가하며, 심사를 통과한 순찰대원은 교육 이수 후 각 지역의 반려견 순찰대원으로 활동한다. 반려견 순찰대로 선정되면 ▲우리 동네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어르신 돌봄 ▲아이 지킴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동네의 작은 골목길부터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며, 정기적으로 어르신을 찾아 삶에 활력을 더한다. 반려견 순찰대에게는 활동 인증서와 우수 활동팀 표창, 협력 동물병원 의료 재능 기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지역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실제로 반려견 순찰대원은 지난해에만 약 4500건의 크고 작은 신고 요소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영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대표적인 시민 공동체 기반의 치안 활동이자 자치 경찰 정책의 모범이 되는 사업”이라며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올해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02 18:42
  • 오늘 ‘오리데이’! “오리고기는 날아다니는 고등어?”

    오늘 ‘오리데이’! “오리고기는 날아다니는 고등어?”

    농촌진흥청은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의 영양적 가치를 소개하고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오리고기 집밥 요리를 소개했다. 오리데이는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았다.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기력을 보충하고 체력을 강인하게 하는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서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는 체내 냉기를 없애고 기력을 돋우며 만성 기침과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고 기록돼 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건강 육류로 꼽힌다. 체내 지방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고도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날아다니는 등 푸른 생선’이라고도 불린다. 오리백숙이나 오리탕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 전통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라이신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 철분, 셀레늄 등 신진대사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풍부하다. 최근에는 훈제, 슬라이스, 고압 가열 살균(레토르트) 형태의 간편 조리용 오리 가공 제품이 출시돼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오리고기를 활용한 집밥 요리로 ▲오리고기김치찜 ▲얼큰오리고기육개장 ▲고추장주물럭’을 소개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5/02 17:47
  • [친구 같은 의사] “병원, 가? 말아?” 애매한 ‘그 증상’… 의사들 생각은 어떨까

    [친구 같은 의사] “병원, 가? 말아?” 애매한 ‘그 증상’… 의사들 생각은 어떨까

    의사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어떻게 챙기고 있을까?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비법이 있지는 않을까? 주변에 친한 의사가 있다면 몇 번이고 물어보고 싶었던 말들. 헬스조선이 국내 유수 의료진에게 대신 물어본다.[편집자주]갑자기 생긴 증상에 병원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지는 때가 많다. 병원에 갈 만큼 통증이 심하지는 않은데, 마음이 불안해 고민하던 순간들도 꽤나 있다. 헬스조선이 물어봤다. “이럴 때는 굳이 병원 안 와도 된다 하는 상황은?” 그리고 “이럴 때는 꼭 병원에 와야 한다는 상황은?”
    종합한희준 기자2025/05/02 17:43
  • 발베사 웃고, 엔허투 울고… 급여 첫 관문서 희비 엇갈려

    발베사 웃고, 엔허투 울고… 급여 첫 관문서 희비 엇갈려

    한국얀센의 방광암 치료제 '발베사(성분명 얼다피티닙)'와 한국세르비에의 담관암 치료제 '팁소보(성분명 이보시데닙)'가 급여 첫 관문을 넘었다. 반면 급여 확대를 노린 한국다이이찌산쿄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는 고배를 마셨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30일 제3차 중즘(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결과를 공개했다. 발베사는 최초의 경구용 FGFR 유전자 돌연변이 방광암 표적 치료제로, FGFR에 결합해 효소 활성을 억제한다. 허가는 2022년 11월에 이뤄졌으나, 첫 급여 신청은 2년 만인 작년 12월에 이뤄졌다. 발베사는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PD-1 또는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전신 요법 도중 또는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수술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팁소보는 IDH1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담관암과 백혈병 치료제로 사용된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IDH1 변이 양성이면서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급여기준이 마련됐다.급여기준 확대를 노린 의약품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는 확대 급여기준 마련에 성공했지만,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는 급여 확대에 실패했다.엑스포비오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의 치료에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급여기준이 마련됐다. 반면, 엔허투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저발현 유방암과 HER2 양성 비소세포폐암 등 2개 적응증에 급여기준 확대를 노렸으나 모두 암질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5/02 17:23
  •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젬백스앤카엘은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FDA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는 미국 내 20만명 이하 환자에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임상 비용 최대 25% 세액 공제 ▲신약 허가 신청 수수료 면제 ▲시판 후 7년간 시장 독점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젬백스는 현재 GV1001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계획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향후 임상 단계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GV1001은 항노화·항산화·항염 등 텔로머라제의 여러 효능이 동시에 발현되는 다중기전 약물이다. 뇌의 면역 환경을 개선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기전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진행성핵상마비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로 개발·평가되고 있다.젬백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진행성핵상마비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양호한 내약성과 질환 진행을 늦추는 경향을 확인했다. 전임상시험에서는 운동능력과 공간인지 능력 회복, 타우 단백질 손상 억제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현재는 국내에서 2상 임상시험(6개월 투약 완료)에 더해 12개월 연장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젬백스는 이를 통해 PSP 환자에서 18개월에 달하는 GV1001의 장기 투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젬백스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희귀의약품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고 있는 만큼, 효율을 높인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세계 최초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행성핵상마비는 비정형 파킨슨증후군으로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핵과 관련된 신경세포가 퇴화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균형 상실, 인지 기능 장애, 근육 경직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02 16:23
  • “18개월만, 60kg 감량” 20대 女… 아침 식단 ‘이렇게’ 바꾼 게 먹혔다

    “18개월만, 60kg 감량” 20대 女… 아침 식단 ‘이렇게’ 바꾼 게 먹혔다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살이 찐 후 자존감을 잃었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6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월 3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멜로디 벅(23)은 살찌는 음식을 즐겨 먹으며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그는 아침으로 누텔라가 발라진 빵을 먹었고, 점심으로는 맥도날드, 저녁으로는 파스타를 먹었다. 또 저녁 식사 이후에는 과자와 케이크 등 단 음식을 즐겨 먹었다. 멜로디 벅은 “살이 찌면서 자존감이 떨어져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워졌다”며 “자리에 앉을 수 없어 영화를 보거나 비행기를 타지도 못했다”고 말했다.이후 매일 헬스장에 다니던 멜로디 벅의 아버지가 같이 운동을 하러 가자고 제안했고, 그곳에서 친구 베스와 친해져 매주 5번씩 헬스장을 가기 시작했다. 멜로디 벅은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로 했다”고 말했다. 살이 조금씩 빠지던 그는 식단에도 변화를 줬다. 멜로디 벅은 “즐겨 먹던 패스트푸드 대신 아침으로 고단백 식품과 샐러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결국 멜로디 벅은 18개월 만에 9스톤(약 6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살을 뺀 후 내 인생은 달라졌다”며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겁다”고 했다. 멜로디 벅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음식과 운동, 어떤 효과가 있을까?▷고단백 식품=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할 수 있게 한다.▷샐러드=각종 채소가 든 샐러드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웨이트 트레이닝=멜로디 벅이 헬스장에서 했다고 밝힌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 밴드, 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한,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2 16:06
  • “실손보험처럼 오남용 우려” 펫보험 가입 조건 강화… 1년마다 갱신 필수 [멍멍냥냥]

    “실손보험처럼 오남용 우려” 펫보험 가입 조건 강화… 1년마다 갱신 필수 [멍멍냥냥]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약 1.4%로 반려동물 개체수나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다. 보험료 부담(48.4%), 좁은 보장범위(44.2%), 낮은 필요성(33.4%)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히는 가운데, 이번 달부터 가입자 부담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펫보험 가입 조건이 강화됐다.지난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이달부터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펫보험 가입 조건을 강화한다. 기존에 최대 20년까지 보장되고, 3년 또는 5년 단위로 재가입할 수 있던 재가입 주기가 1년으로 축소됐다. 가입자는 앞으로 1년마다 재가입 심사를 받아야 하며, 반려동물 치료 이력이 있으면 갱신 계약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동안 50~10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던 보장 비율이 70% 이하로 제한돼, 본인 부담률이 적어도 30%로 고정됐다. 진료 후 지불해야 하는 최소 자기 부담금 역시 3만 원으로 정해졌다.펫보험 가입조건이 강화된 것은 동물 진료 제도가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펫보험이 기존처럼 판매되면 제2의 실손보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금융당국의 우려 때문이다. 인간과 달리 반려동물 진료는 진료명이나 진료 방법이 표준화돼 있지 않아 병원에 따라 진료비가 다르게 책정되곤 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 진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의 질병명과 진료 행위명 등을 표준화하는 ‘동물 진료의 권장 표준’ 고시를 개정하기는 했지만, 권고 사항일 뿐 강제력이 없다. 진료 절차 및 비용 예측도를 높이기 위해 동물의료계나 보험업계의 협조가 필요한 이유다. 다만, 가입 조건이 강화돼도 기존 가입자가 받는 영향은 적다. 기존 가입자는 갱신 주기가 돌아와도 기존에 든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2 16:05
  • 명지병원, ‘재건성형센터’ 개소

    명지병원, ‘재건성형센터’ 개소

    명지병원이 2일 재건성형센터를 열고 암이나 외상 수술 후 재건까지 아우르는 통합 재건치료를 본격화했다.재건성형센터(센터장 최제민)는 유방 및 두경부 재건을 중심으로 하지재건, 안면외상, 욕창, 흉터성형 등 다양한 재건성형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전문 치료를 제공한다.특히 유방센터와 암통합치유센터, 로봇수술센터 등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술 전 계획부터 재건까지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환자 맞춤형 전담 케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된 치료를 시행한다.유방재건은 유방절제 후 복원을 비롯해 외상이나 감염으로 인한 결손, 폴란드증후군 같은 선천성 기형까지 폭넓게 다룬다.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활용한 최소 침습수술로 절개범위는 최소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재건술을 구현한다.두경부재건은 구강암, 후두암, 부비동암 등 두경부암 수술 이후 발생하는 조직결손뿐 아니라 외상이나 감염으로 인한 안면 및 경부 부위 손상 재건을 수행한다. 미세혈관 접합술을 활용한 조직이식으로 기능 회복을 돕고 이비인후과와 신경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센터 개소식 이후에는 병원 농천홀에서 재건성형 분야의 최신 치료 동향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전병준 교수가 ‘Personal tips in implant-based breast reconstruction’을, 분당차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가 ‘두경부 재건술의 일반적인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최제민 센터장(성형외과)은 “치료의 끝은 단순히 질병을 제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일상으로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며 “재건성형센터는 기능과 외형 회복을 통해 환자의 삶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왕준 이사장은 “재건성형은 외과적 수술의 영역 확장과 역량 완성의 기반이 된다”며 “경기북부 유일의 재건성형 전문센터로서 다른 수술파트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5/02 15:46
  • “살 안 찌고 싶어서”… 간미연, 간식으로 ‘이 음식’ 택했다

    “살 안 찌고 싶어서”… 간미연, 간식으로 ‘이 음식’ 택했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가수 간미연(43)이 살이 찌지 않기 위해 간식으로 견과류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변함없는 비주얼의 비법은?! 끝없이 나오는 찐 애정템 두두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간미연은 애정템 중 하나로 견과류를 소개했다. 그는 “군것질을 정말 좋아하는데, 먹는 족족 살로 가더라”라며 “건강한 군것질을 찾다가 발견한 꿀템이다”고 했다. 이어 “매일 다르게 구성된 제품을 쟁여놓고 먹고 있다”고 말했다.간미연이 추천한 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간식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는 간미연처럼 피부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호두와 잣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실제로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2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견과류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간미연처럼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2 15:20
  • “이럴 거면 다이어트 왜 했나” 고준희, ‘이 음식’ 먹고 폭풍 후회… 뭐길래?

    “이럴 거면 다이어트 왜 했나” 고준희, ‘이 음식’ 먹고 폭풍 후회… 뭐길래?

    배우 고준희(39)가 라면 4봉지를 먹고 난 후 후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는 ‘고준희의 Sexy Foo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생애 첫 먹방을 선보인다며 라면을 먹으러 갔다. 제작진은 “왜 굳이 라면을 나와서 먹냐”고 물었고, 이에 고준희는 “내가 끓여 먹어도 되는데, 귀찮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이 시간을 위해 아침부터 굶었다”며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라면을 먹던 중 고준희는 “라면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있다”며 “옛날에 내가 뚱뚱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라면을 많이 먹는다고 엄마한테 맞고 울면서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맞아서 울었는데, 엄마 딴에는 그만 먹을 줄 알았는데, 울면서 계속 먹었다고 한다”고 했다. 라면 4봉지를 먹은 고준희는 “이럴 거면 다이어트를 왜 한 거냐”며 “나는 내 위가 쪼그라들어서 안 들어갈 줄 알았다”고 말했다. 고준희가 이날 먹은 라면은 과하게 섭취하다간 살이 찌기 쉽다.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찐다.게다가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얼굴이 붓기도 쉽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20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나트륨은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고준희처럼 라면을 좋아하지만, 나트륨 함량을 낮춰서 먹고 싶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자.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다른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수프는 절반만 넣으면 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2 14:45
  • “우리 교회 오세요” 길에서 받은 초콜릿 먹고 응급실… 주의해야

    “우리 교회 오세요” 길에서 받은 초콜릿 먹고 응급실… 주의해야

    인천의 한 중학생이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교회를 홍보하면서 건넨 초콜릿을 먹고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4월 30일, A(14)군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길거리에서 B(40)씨가 준 초콜릿을 먹고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A군의 혈액에서 특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A군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초콜릿을 먹은 다른 학생 10여 명은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문제의 초콜릿을 모두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감정을 의뢰했으며, 국과수의 감정 결과에 따라 B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건이 반복되니 누군가 선의를 베풀어도 의심부터 하게 된다’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세상이 너무 삭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맘카페 내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 뭘 하려는 건지 너무 무섭다’ ‘서로를 경계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니 씁쓸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며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타인이 건넨 음식을 먹고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 남동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이번 사건과 같이 교인이 나눠 준 초콜릿을 먹은 초등학생 7명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호소한 일이 있었다. 국과수 성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2023년에는 4월 서울시 강남구 학원가에서 마약 범죄 조직이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 13명에게 마약이 섞인 음료를 나눠준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주는 과자나 사탕, 음료수 등을 받아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5/05/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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