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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억 파워볼 로또’ 당첨됐던 20대 男… ‘이것’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 무슨 일?

    ‘300억 파워볼 로또’ 당첨됐던 20대 男… ‘이것’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 무슨 일?

    2200만달러 로또에 당첨됐던 호주 20대 남성이 마약 중독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017년 당시 호주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던 22세 조슈아 윈슬렛은 통장에 마지막으로 남은 19달러로 파워볼 복권을 구매해 22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에 당첨됐다. 그러나 당첨의 기쁨도 잠시, 그의 삶은 빠르게 무너졌다. 당첨 이후 윈슬렛은 마약과 파티에 의존하며 통제되지 않는 생활을 이어갔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점차 끊겼다. 윈슬렛의 지인은 “윈슬렛을 진심으로 도우려 했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이용해 마약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이후 2020년, 호주 경찰은 그의 애들레이드 자택을 급습해 엑스터시, 코카인 등 마약류와 실탄이 든 권총을 압수했다. 집 내부는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했고, 마약 소굴처럼 방치돼 있었다. 윈슬렛은 2022년 8월에 마약 유통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석방 후 몇 달 뒤, 결국 그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마약 중독이었다. 그의 사망은 당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지인의 증언을 통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마약, 뇌 전체 망가뜨릴 수 있어윈슬렛이 생전 겪은 마약 중독은 뇌와 몸이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기분을 좋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시작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약 없이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끊으려 하면 불안, 짜증, 두통, 불면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결국 다시 약을 찾게 되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마약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손상해 정상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윈슬렛처럼 젊고 건강한 사람도 환경 변화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다.윈슬렛의 집에서 발견된 엑스터시와 코카인은 대표적인 중추신경 자극제다. 엑스터시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며, 파티 문화에서 자주 사용된다. 감정이 과도하게 고조되고 타인과 감정적으로 연결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후 탈진, 우울, 집중력 저하 같은 후유증이 뒤따른다. 코카인은 남미 코카잎에서 추출한 강력한 흥분제로, 뇌를 빠르게 자극해 강한 각성과 쾌감을 유도한다. 흡입이나 주사로 사용되며, 일시적으로 자신감이 과도하게 높아지지만 곧 불안, 불면, 충동성으로 이어진다. 이 두 마약은 중독성이 매우 강해 반복 사용 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고, 뇌졸중이나 심정지 위험도 커진다.◇감정 해소부터 환경 관리까지 주의해야윈슬렛을 무너뜨린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정보와 사전 인식이 중요하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주변의 권유가 중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공허함이 쌓일 때는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산책이나 요가 같은 가벼운 운동, 일과 기록,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중독 위험이 큰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이미 중독이 시작됐다면,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담, 약물 치료, 재활 프로그램 등은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치료 수단이다. 여기에 가족과 지인의 지지 역시 큰 역할을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5/06/11 11:40
  • JW중외제약, 항생제 ‘에르타페넴’ 中 허가 획득

    JW중외제약, 항생제 ‘에르타페넴’ 中 허가 획득

    JW중외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을 사용한 완제품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시화공장에서 생산한 원료를 인도 파트너사 그랜드파마에 공급하고, 그랜드파마가 완제품으로 제조한 주사제다. 중국 내 허가권은 그랜드파마와 계열사 쑤저우 얼예파마가 공동 보유한다.JW중외제약은 2017년 그랜드파마와 에르타페넴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해당 원료를 기반으로 한 완제품이 미국, 캐나다 등에 품목허가를 받고 시판됐다. 이번 중국 진출은 아시아권까지 시장이 확대된 사례다.에르타페넴은 페니실린, 세파계에 이은 카바페넴계 차세대 항생제다. 피부조직 감염, 폐렴, 요로감염, 급성골반감염 등 다양한 세균성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광범위한 항균력과 내성균에 대한 효능으로 난치성 감염에서도 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미국 머크가 개발한 ‘인반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중국 에르타페넴 품목허가는 고난도 합성기술이 요구되는 카바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 국산 원료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에르타페넴, 도리페넴 등 차세대 항생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카바페넴계 항생제 시장은 2023년 약 37억8000만달러 규모에서 2030년 약 52억4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78%에 달한다. 중국의 경우, 카바페넴계 항생제 시장이 2022년 약 2억9800만달러에서 2030년 약 4억84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1 11:22
  • “마른 이유 있었네” 고현정, 살 안 찌는 ‘야식’ 먹는 중… 뭔가 봤더니?

    “마른 이유 있었네” 고현정, 살 안 찌는 ‘야식’ 먹는 중… 뭔가 봤더니?

    배우 고현정(54)이 밤에 먹는 야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0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야식이 담겼다. 그의 야식 메뉴는 산낙지, 활어, 톳이었다. 고현정이 먹은 야식,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먼저 야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추천한다.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는 낮과 달리 밤에는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이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에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는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6/11 11:20
  • 대웅제약, 스웨덴 살리프로와 신약 개발 협약​

    대웅제약, 스웨덴 살리프로와 신약 개발 협약​

    대웅제약은 스웨덴 생명공학기업 살리프로 바이오텍과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살리프로는 독자적 막단백질 안정화 플랫폼인 ‘살리프로 플랫폼’ 기술을 대웅제약에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기술을 활용해 ‘막단백질’ 약물 타깃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현재 개발 중인 많은 신약 후보물질은 세포를 감싸는 세포막에 위치한 ‘막단백질’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막단백질은 세포 신호 전달과 물질 수송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고, 전체 약물 타깃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신약 개발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실험실 환경에서는 구조가 불안정해 연구가 쉽지 않다. 살리프로 플랫폼은 막단백질을 세포 내 환경과 비슷한 상태로 안정화해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돕는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살리프로는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스미토모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라며 “이번 협업은 한국 최초 사례로, 협약을 통해 막단백질 타겟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후 글로벌 기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1 11:18
  • 기쁨병원 곽정학 센터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갑상선 로봇 수술법 개발, 인정받아"​

    기쁨병원 곽정학 센터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갑상선 로봇 수술법 개발, 인정받아"​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곽정학 센터장이 새롭게 개발한 갑상선 로봇 수술법(SAM)으로 2025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곽 센터장이 개발한 'SAM(Single-port Axillary to Midline approach) 로봇 갑상선 수술법'은 한쪽 겨드랑이 안쪽 자연 주름에 2.5cm 내외의 절개만을 사용한다. 기존 수술법이 네 곳(양쪽 유방 및 겨드랑이)을 필요로 했던 것에 비해 절개 부위가 감소하고 수술 범위가 줄었을 뿐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도 개선됐다. 이로 인해 SAM 수술은 기존 수술 대비 통증이 덜하고 회복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로봇 수술법의 한계 극복 평가 기존에 시행 중인 갑상선 로봇 수술법은 유방 부위 흉터의 미용적 문제와 더불어 넓은 수술 범위에 따른 수술 후 통증 및 감각이상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반해 SAM 수술법은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인 다빈치 SP(Single Port) 시스템을 이용해 겨드랑이 자연 주름을 이용한 단일 절개만으로 갑상선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절개 개수 및 범위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유방 부위 흉터를 완전히 없앴다. 따라서 SAM 수술법은 겨드랑이 단일절개만을 이용하여 수술의 안전성은 확보하면서 빠른 회복과 미용적 결과를 향상시켰다.곽정학 센터장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3차원 고해상도 영상과 로봇 팔의 정밀한 움직임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수술법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안전성과 미용성을 모두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SAM 수술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의 안전성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이었는데, 최소 침습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SAM 수술법의 핵심 가치가 임상 현장에서 명확히 검증됐다"고 말했다.한편, 기쁨병원은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외과전문 종합병원이다. 갑상선센터를 이끄는 곽정학 센터장은 연간 300례 이상의 갑상선 수술을 단독으로 집도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숙련된 술기로 높은 치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은 "세계 최초의 갑상선 수술법 개발은 우리 병원이 외과 전문 병원으로서 보유한 임상 및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06/11 11:02
  • 권은비, 레깅스 입고 탄탄 몸매 과시… 여행 가서도 ‘이 운동’ 삼매경

    권은비, 레깅스 입고 탄탄 몸매 과시… 여행 가서도 ‘이 운동’ 삼매경

    가수 권은비(29)가 발리 여행 중 요가를 하고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발리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권은비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과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권은비 균형감각 정말 좋다” “복근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권은비가 여행 중에 하는 운동인 요가와 수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6/11 11:00
  • 이대뇌혈관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이대뇌혈관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이대뇌혈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이대뇌혈관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대뇌혈관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워크숍에서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경중재시술의 역사 및 최신지견(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부원장) ▲편두통과 뇌혈관질환(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 ▲뇌동맥류의 중재시술치료(조동영 뇌출혈센터장) 강의가 진행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동맥협착의 진단 및 치료(박무석 뇌경색센터장) ▲뇌출혈의 수술적 치료(구자호 신경외과 교수)▲뇌종양의 방사선치료(강병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뇌졸중 재활치료의 최신지견(양서연 재활의학과 교수) 등 발표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의를 이어가며 뇌혈관질환 정보와 치료, 재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대뇌혈관병원 송태진 병원장은 "이대뇌혈관병원이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뇌경색, 뇌출혈 환자의 응급 뇌혈관 시술, 수술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뇌혈관 관련 전인적 치료를 통해 서울 서남부 지역을 넘어 국내외를 대표하는 뇌혈관병원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6/11 10:45
  • “‘아기 피부’ 유지 비결?”… 박보검, 잘 때 베개에 ‘이것’까지 깔아

    “‘아기 피부’ 유지 비결?”… 박보검, 잘 때 베개에 ‘이것’까지 깔아

    배우 박보검(31)이 방송에서 철저한 피부 관리 습관을 보여 화제가 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 박보검이 출연했다. 이날 취침을 준비하면서 박보검은 샤워를 마친 뒤 곧바로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여 피부를 관리했다. 그 모습을 본 제작진은 “팩 붙이고도 (얼굴에) 여백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다. 이후 박보검은 베개에 수건을 깔아 피부 건강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이 촬영 중에도 놓치지 않은 피부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마스크팩, 수분 공급해 촉촉한 피부 유지박보검이 사용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밀봉요법’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피부에 좋다고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게다가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됐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6/11 10:42
  • “살 빼는 ‘걸음걸이’ 지킨다”… 배우 이민정, 어떻게 걷나 보니?

    “살 빼는 ‘걸음걸이’ 지킨다”… 배우 이민정, 어떻게 걷나 보니?

    배우 이민정(43)이 걸을 때도 건강을 위해 보폭을 넓혀 걷는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이래서 BH가 반했나봄. 제작진이 질질 끌려다니는 도쿄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거리를 걷고 있는 이민정에게 “근데 원래 민정님 걸음이 빠르신 편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그렇다”라며 “보폭을 자기가 원래 걷는 보폭보다 조금 넓게 걸으면 다리 안쪽의 근육이 쓰이면서 훨씬 더 코어를 쓰면서 걷기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민정처럼 보폭을 넓히며 걷는 속도를 높이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먼저 걷는 속도만 높여도 근육 강화 효과가 생긴다. 빨리 걸으면 허벅지 주변의 다리 쪽 근력이 강화된다.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혈관 벽 탄력도 향상된다. 느리게 걸을 때보다 많은 근육이 사용되는 만큼 심박수가 올라가 열량도 잘 소모된다. 숨이 조금 가쁠 정도로 걸으면 된다. 걸으면서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정도의 속도다. 계속 빠르게 걷기가 어렵다면, 빨리 걷다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도 좋다.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은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되풀이하면 된다.이민정처럼 보폭을 넓히며 걷는 것도 좋다. 좁게 걸을 때보다 더 넓은 범위의 다리 근육을 사용할 수 있고, 근육에 가는 자극도 강해진다. 천천히 보폭을 좁게 걸으면 하복근으로 발목을 들었다가 내리는 것만으로도 걸을 수 있지만, 보폭이 넓어지면 허벅지 근육과 골반 안정화 근육까지 동원된다. 또 우리 몸이 안정적으로 서 있으려면 몸의 중심선이 중력이 가해지는 방향에 평행해야 한다. 하지만 보폭을 넓게 걸으면 몸의 중심선이 중력이 가해지는 방향과 평행선을 이루지 못하고 크게 기울어진다. 이에 균형을 잡으려 몸의 근육이 한층 긴장한다.게다가 보폭을 넓게 걷는 게 좁게 걷기보다 학습력, 기억력, 언어능력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험 대상자의 보폭을 넓히며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기로 뇌 활성도를 측정했더니, 보통 걸음으로 걸을 때보다 보폭을 10cm 넓게 했을 때 뇌 혈류가 증가하고, 산소 포화도가 높아지는 게 확인됐다. 뇌에 필요한 영양소가 더 잘 공급돼 뇌 작용이 활성화되며 인지 기능이 향상된 것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6/11 10:39
  • 멀츠-강남세브란스병원, ‘항노화 치료 학술 교류’ 업무 협약 체결

    멀츠-강남세브란스병원, ‘항노화 치료 학술 교류’ 업무 협약 체결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항노화 치료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항노화 치료 분야에서 환자 안전·치료 효과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의료 분야 항노화 치료의 효과·안전성에 관한 공동 연구, 의료기관·의료진 대상 항노화 치료 방법·임상 경험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항노화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병원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임상 경험과 학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노화 치료 임상 지침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환자 중심의 항노화 의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피부과·성형외과 등 진료과와의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국내 항노화 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11 10:34
  • 북해도, 어디까지 가봤나요? 대자연과 맛있는 호캉스

    북해도, 어디까지 가봤나요? 대자연과 맛있는 호캉스

    삿포로와 오타루, 노보리베츠는 '당연히' 북해도의 전부가 아니다. 대한민국 면적의 85%에 달하는 북해도의 최북단은 초봄까지 유빙이 둥둥 떠다닌다. 중앙부에는 사람의 발길을 쉽게 허락치 않는 깊은 산과 협곡들이, 동쪽으로는 끝도 없는 습원과 호수들이 펼쳐져 있다. 이토록 광활하고 원시적인 북해도를 다녀오면 도회적이고 감성적인 오타루나 삿포로의 이미지로 북해도를 기억하진 않을 것이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북해도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6월부터 9월까지 '쿠시로&아칸국립공원 낭만열차 5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도동지역 등을 신칸센과 버스 등을 이용해 편하게 여행하며, 럭셔리한 호텔에서 맛 있는 음식을 즐기는 호캉스 여행이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6/11 09:47
  • 전립선비대증, 다양한 연령 겪어… 고령자에게도 안전한 '유로리프트' 선택을

    전립선비대증, 다양한 연령 겪어… 고령자에게도 안전한 '유로리프트' 선택을

    전립선비대증은 흔히 '중년의 병'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육류 위주의 식단과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전립선비대 증상을 처음 겪는 시기가 더 빨라지고 있다. 움직임이 많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과체중·비만 환자의 비중도 커지는 중이다. 이들은 복부 지방이 방광을 눌러 압박해 소변을 보고도 금세 소변이 마려운 빈뇨 증상을 더 심하게 느낀다. 이런 이들이 나이가 들면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특히 평균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년기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환자 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정보가 부족해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으로 진단·치료를 받는 환자 역시 늘고 있다.다만, 여전히 전립선비대증이 생겼음에도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작용·후유증 걱정 때문에 병을 방치해 소변을 보려고 해도 한 방울도 안 나오는 급성요로폐색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약물이라는 보존적 치료법이 있지만, 전립선의 상태를 정상으로 돌리거나 증식을 멈추기는 어려워 근본적인 치료를 꼭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발병 연령 관계 없이 '최소침습적 치료' 주목전립선비대증 치료법에는 크게 약물 치료, 침습적 치료, 최소침습적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알파차단제나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를 사용하지만, 질환의 근본 원인을 억제하지는 못한다.침습적 치료는 전립선 조직을 절개 또는 절제하는 수술법을 뜻한다. 기존에는 절개·절제 후 전기 또는 레이저를 통한 열에너지를 사용해 소변 길을 넓혀 치료 효과를 냈다. 이후 전기 또는 레이저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던 방식에서 높은 수압을 활용해 조직을 파쇄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최소침습적 치료는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인체의 부담을 낮추는 치료법으로, 기존 수술 대비 부작용·후유증 위험이 크지 않다고 알려졌다. 최소침습적 치료법 중 하나인 '유로리프트'는 특수 결찰사로 전립선 조직을 견인해 소변 길을 확장하는 시술이다. 소변이 지나가는 요도를 압박하고 있는 전립선을 특수 금속 실로 묶어 정상적인 소변 길로 만드는 방식이다. 수술의 핵심은 소변 길을 확실하게 열어주는 것이다.유로리프트, 고령자 부담 없어유로리프트 시술은 당일 퇴원이 가능한 만큼, 주로 시술 후 바로 직장에 복귀해야 하거나 해외로 출장을 나가야 하는 환자에게 권장된다. 20분 내외에 시행이 가능하고 회복이 빠를 뿐 아니라, 수증기를 활용한 다른 시술과 달리 치료 후 소변줄을 차고 있을 필요도 없다. 한 번의 시술로 조직의 상피화가 이뤄져 시간이 지난 후에도 모양과 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는 묶은 실이 끊어지거나 풀리지 않아 반영구적인 치료법이라고 평가받는다. 국소 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령자도 큰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으며,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항응고제·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환자 또한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실제로 윤철용 대표원장을 찾은 90세 환자가 있었다. 윤 원장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더 이상 잠에서 깨지 않고 편안하게 잠을 청하고 싶다며 병원을 찾은 분"이라며 "안전하게 시술 받고 현재는 건강하게 생활 중이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는 전문 인력과 검사·수술 장비를 갖춘 1차 의료기관이 많아졌다"며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병원에서 대학병원 못지않은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고령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했다."시술자 숙련도 중요… 병원 선택 전 확인을"물론 유로리프트 시술이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환자의 전립선 조직 무게가 100g이 넘으면 시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특히 유로리프트는 시술자의 숙련도와 결찰사의 위치·개수에 따라 시술 효과와 재발 가능성이 달라지는 만큼, 시술 난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 실손 보험 적용만을 강조해 시술을 권하거나, 시술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에 의해 무분별하게 시행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연출된 후기 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불법 광고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병원을 고를 때 시술 경력이 풍부한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기관인지 확인하도록 당부한다.의료기관을 선택할 때는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시술하는 곳인지 ▲환자 개개인의 전립선 크기·증상·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시하는 곳인지 ▲시술 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곳인지 ▲유로리프트 인증을 획득한 곳인지를 확인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뇨기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5/06/11 09:45
  • 닥터신 저주파 자극기 'PT100' 21% 할인

    닥터신 저주파 자극기 'PT100' 21% 할인

    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주파 자극기 '닥터신 PT100'이 할인 판매 중이다.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전문 제품으로, 근육통·관절통·어깨 결림·허리 통증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PT100은 ▲경피신경자극(TENS) ▲근육자극(NMES) ▲일반자극 등 총 세 가지 자극 모드를 제공하며, 최대 100단계의 자극 강도 조절과 8가지 통증 부위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2채널 4패드 구성으로 동시에 여러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작고 가벼워 가정에서도 물론이고 외출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갖춰 고령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일상 속 반복적인 통증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 저하를 예방해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닥터신 PT100은 설계 단계부터 전문 의료진과 협업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능을 반영한 제품이다. 6월 한 달 간 21% 할인 판매되며, 구매 시 '닥터신 관절6' 1개월분을 선착순 증정한다. 닥터신 공식몰(www.drshin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의료장비헬스조선 편집팀2025/06/11 09:43
  • 근육도 관리 필요… 근감소 막는 '저주파 자극기'

    근육도 관리 필요… 근감소 막는 '저주파 자극기'

    근육도 돌봐야 한다.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기초 화장품을 꼬박꼬박 바르고, 치아·잇몸 건강을 지키려 하루 세 번 양치질하듯 근육도 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매일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지만, 몸이 아파서 운동할 생각조차 사치인 이들에게는 당장 통증을 줄이고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안책이 시급하다. 이럴 때 시도해볼 수 있는 게 '저주파 자극'이다.
    의료장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5/06/11 09:42
  • 현대인에 흔한 비타민 결핍, '밀도 푸드'로 해결 가능

    현대인에 흔한 비타민 결핍, '밀도 푸드'로 해결 가능

    가공식품과 배달 음식이 식탁을 채우면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줄어들고 있다. 한국인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하루 과일 섭취량은 113g으로, 10년 전보다 약 40% 줄었다. 이에 따라 비타민C·E를 비롯한 주요 영양소의 섭취량도 함께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7명은 이 두 영양소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음식 섭취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양소 밀도란 동일한 열량 당 다양한 영양소가 얼마나 많이 함유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료, 단순한 칼로리보다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하는 데 유리하다.그중에서도 특히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은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선택지다.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과일 중 하나인 키위는 대표적인 '밀도 푸드'로 꼽힌다. 비타민C·E·엽산·식이섬유 등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 있다.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영양소 밀도 점수는 각각 26.7점, 19.5점으로 블루베리(4.5), 사과(3.6)보다 5배 이상 높다. 한국영양학회 연구에 따르면, 일반 식단에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한 알을 추가했을 때 비타민C·엽산·식이섬유·비타민E 등 주요 영양소의 섭취 부족 현상이 전 연령대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특히 키위 한 알에는 비타민C가 152㎎ 함유돼, 하루 권장량도 충분히 채울 수 있다.키위는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실제로 과일 섭취가 늘어날수록 당뇨병과 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키위와 같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질량지수·허리둘레·혈압·공복혈당·중성지방 등의 대사지표 수치도 낮아져, 비만과 대사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영양소 밀도가 높아 성인은 두 알, 아이는 한 알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한 영양은 물론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건강한 식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단순히, '과일 당류=혈당 상승'이라는 생각으로 과일 섭취를 멀리하기보다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과일은 가공되지 않은 원물 그대로 섭취할 때,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내 몸을 위해 밀도 있는 선택을 하는 게 어떨까.
    푸드신상아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한국영양학회)2025/06/11 09:39
  •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무료강연 초대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무료강연 초대

    [파킨슨병 바로 알기, 부산 개최]건강똑똑 파킨슨병 편이 7월 2일(수) 오후3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7~218호에서 열린다.파킨슨병은 뇌의 특정 신경세포가 점차 줄어들며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이번 건강똑똑에서는 파킨슨병을 바로 이해하고 환자 증상에 맞는 치료 옵션에 대해 살펴본다. 파킨슨병의 이해와 진단, 단계별 치료(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이재혁 교수), 수술적 치료의 적절한 시기 및 수술적 접근(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을 주제로 강연한다.강의 후에는 청중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염증성장질환 바로 알기]건강똑똑 염증성장질환 편이 7월 5일(토) 오후2시, 삼성역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5/06/11 09:36
  • [힐링여행] 여름에 떠나는 일본 여행, 가미코치의 비경을 만끽하다

    [힐링여행] 여름에 떠나는 일본 여행, 가미코치의 비경을 만끽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일본의 요세미티, 가미코치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7월과 8월 매주 월요일 출발한다. 가미코치는 히다산맥(북알프스)의 고도 1500m 골짜기에 폭 1㎞, 길이 10㎞로 형성된 고원 퇴적평야 지대. 한여름에도 긴팔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시원하다. 북알프스의 웅장한 연봉들이 팔을 벌려 감싸안는 듯한 이곳은 하늘까지 뻗은 빽빽한 원시림, 맑고 투명한 호수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일본 요세미티'로도 불린다. 가미코지에선 하루 종일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데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평지의 비경(秘境)에서 진행돼 지루할 틈도, 힘들어할 틈도 없다. 그림 같은 전망의 카페나 식당에서 식사나 커피를 즐겨도 좋다. 그 밖에 2156m 신호다카 로프웨이 파노라마 전망대와 히다 대종유동굴 관광, 미야가와 아침시장 체험 등의 일정이 있다. 프라이빗한 여행을 위해 모집인원은 매회 최대 12명이며, 6명 이상 출발 가능하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6/11 09:33
  • 암 이후의 삶, 아미랑과 함께

    암 이후의 삶, 아미랑과 함께

    암에 걸려도 이겨낼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필요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면 암을 극복할 수 있다. 헬스조선이 만드는 암 소식지 '아미랑'에는 암을 완치한 이들의 이야기가 실린다. 생존율 7%인 담낭암 3기를 극복한 60대 주부, 뇌까지 전이된 폐암 4기를 이겨낸 60대 가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독자들은 "막연한 위로보다 구체적인 투병 과정을 아는 게 큰 힘이 됐다" 는 후기를 남겼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5/06/11 09:31
  • ‘로봇 하품’도 전염될까?

    ‘로봇 하품’도 전염될까?

    '하아아암'. 주변 사람이 하품하면, 본인도 모르게 하품을 따라하게 된다. 공감중추가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가장 유력한데, 생물이 아닌 로봇이 하품하는 모습을 봐도 반응할까?침팬지는 반응했다. 세인트 조지 런던대 의대 연구팀은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스 리포트'에 지난 5일 침팬지가 인간형 안드로이드가 하품하는 표정을 흉내낸다고 발표했다. 영장류가 무생물 모델로부터 하품이 옮을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증명한 사례다.연구팀은 사람의 표정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머리를 제작해 침팬지에게 보여줬다. 10~33세 성인 침팬지 14마리는 안드로이드가 ▲하품하거나 ▲단순 입을 벌리거나 ▲무표정한 모습을 10초간 응시하고, 반응했다.안드로이드 표정에 따라 침팬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품을 했을 땐 여덟 마리가 똑같이 하품을 따라하는 '하품 전염 현상'을 보이곤, 마치 졸린 듯 누웠다. 일부는 눕기 전 침구를 모으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단순 입만 벌렸을 땐 전염 현상을 보일 확률이 감소했고, 입을 다물었을 땐 전혀 따라하지 않았다. 침구를 모으는 행동은 하품했을 때만 나타났다.연구팀은 "하품이 전염되는 이유를 아직 명확히 알지 못하지만, 진화적으로 오래된 의사 소통 역할을 해왔을 가능성이 크다"며 "하품이 자동 반응을 유발하는 것을 넘어, 졸음 행동을 초래하는 것에 비춰봤을 때 휴식 신호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인간과 동물이 사회적 상호작용 방식을 어떻게 발달시켰는지 더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연구팀은 향후 로봇의 행동이 다른 동물에게는 어떻게 전염되는지, 인간 반응과 얼마나 유사한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전염성 하품은 주로 포유류와 일부 어류에서 관찰된다. 공감 능력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큰데, 이탈리아 피사대 연구에서 자신이 가깝게 여기는 사람이 하품할 때 더 자주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반대로 공감 능력이 떨어질수록 다른 사람의 하품을 따라하지 않는 것으로 미국 베일러대 연구에서 확인됐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6/11 09:00
  • [아미랑] 추억을 꺼내어 마주하는 시간, 내가 치유되는 시간

    [아미랑] 추억을 꺼내어 마주하는 시간, 내가 치유되는 시간

    한 사람의 인생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 우리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살아왔지요. 그래서일까요, 한 사람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의미에서 ‘사람 책’이라는 표현이 생겨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암이라는 큰 병을 진단받는 순간, 많은 환자는 마치 자신이 그 이야기에서 밀려나고, 암이라는 질병이 삶의 주인공이 된 듯한 감각을 느낍니다. 몸이 아프니 마음은 위축되고, 화도 나고, 지나간 날들이 자꾸 후회로 떠오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몸과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그럴 때 저는 이렇게 제안합니다.“암 진단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곁에는 여전히 수많은 추억과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그 수많은 추억과 소중한 사람들, 어디에 있을까요?요즘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그 작은 화면 속에는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 웃고 울던 순간들, 무심코 찍은 풍경들이 담겨 있습니다. 휴대전화 사진첩에 담긴 사진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생각을 잠시 멈추고 작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따뜻한 휴식이 됩니다.이제 그 사진들을 도화지 위에 올려놓고 함께 바라보며 작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사진을 잘라 붙이고,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의 이미지를 나란히 배치하며,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말을 걸고, 오늘의 가족들과 과거의 기억을 연결하는 것, 이것이 바로 미술치료에서 활용하는 콜라주 작업입니다.꼭 그림을 잘 그릴 필요는 없기에, 그림 그리기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색종이, 사진, 손 글씨 몇 줄만으로도 충분합니다.얼마 전, 폐암으로 힘든 치료를 받던 한 환자분과 함께 작업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분은 가장 힘겨웠던 시절, 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대수로 공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자주 회상하셨습니다. 목숨을 걸고 사막에서 일했던 그 시절이, 당시에는 정말 고생스럽게 느껴졌지만 요즘 들어서는 가장 자랑스럽고 그리운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저는 그 기억을 함께 시각화해드리고 싶어 인터넷에서 당시 공사 현장의 사진과 관련 기사를 찾아 출력했습니다. 환자분은 통증을 견디며 몸을 세우고는, 사진을 하나하나 들여다보셨습니다.그 순간, 저는 마치 사막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일하던 한 청년을 마주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리비아의 날씨, 현지인들의 차별, 그리고 그 모든 속에서 느꼈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쉼 없이 이야기하셨습니다.그리고 자신의 휴대전화 속에 있는 가족사진을 꺼내어 “이 장면 속에 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가족사진을 출력해 사막 공사 현장 한가운데에 배치해드렸습니다. 환자분은 붓 펜을 들어 그 위에 이렇게 써 내려가셨습니다.“할아버지가 여기서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너희 아빠 공부를 끝까지 시킬 수 있었어. 힘들었지만 인내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할아버지가 고생했지만, 이곳을 이렇게 보여주는 건, 그 시절의 성실과 인내를 너희에게 전하고 싶어서야.”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사람의 사진을 더 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그 시절, 가장 많은 눈물의 편지를 보내셨던 분. 바로 한국에 계셨던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옆에는 또 이렇게 글이 더해졌습니다.“어머니, 힘들어도 괜찮습니다. 어머니도 한국에서 고생하신 거 알고 있어요. 저 때문에 너무 많이 울지 마세요. 그 시절 고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 아이들이 편히 지냅니다. 저는 후회 없습니다.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이 한 장의 그림에는 수십 년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살아 있는 가족과 돌아가신 분들까지…. 한 사람의 인생을 구성했던 모든 존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이처럼 미술치료의 시간은 기억을 재구성하고, 사랑을 다시 꺼내 보는 마법 같은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콜라주 작업은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포함하며, 이는 정서적 통합과 자기 서사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콜라주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환자에게 통제감을 회복하게 하고 정서적 환기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다고 합니다.사진을 자르고 붙이는 단순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잊고 지냈던 자신의 삶을 다시 꺼내 보고, 그 속의 사랑과 성실, 인내와 감사의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삶은 여전히 의미 있고, 나는 여전히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합니다.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는 오늘, 우리 손안에 들고 있는 휴대전화 속 사진들을 꺼내어, 그 사진들로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구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오늘 어떤 상황 속에 계시더라도,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공입니다.
    암일반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2025/06/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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