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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지키면서 근종만 치료한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서너 명 중한 명 꼴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환자의 절반 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근종이 계속 자라도 모르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그대로 방치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많은 여성이 자궁근종 진단을 받으면 "자궁을 들어내야 하느냐"고 두려워한다.그러나 최근 자궁은 보존하면서 근종만 간단히 치료하는 시술법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 자궁근종클리닉은 호르몬주사를 이용한 약물 치료와 환자 개개인에 맞춘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제공한다. 이 중 '자궁근종색전술'과 '자궁근종용해술' 등은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흉터가 남지 않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가 크다.◆자궁근종색전술: 근종으로 가는 혈관 차단자궁근종색전술은 근종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아직 출산을 마치지 않아 임신 능력을 유지해야 하는 여성에게 자궁적출술 대신 많이 시술한다. 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 자궁근종클리닉은 영상의학과와 협진하면서 첨단 혈관조영 장비를 통해 자궁근종색전술을 시술한다. 먼저 허벅지 옆의 동맥에 직경 1~2mm 크기의 가는 선을 넣어 골반 전체의 혈관에 대한 조영술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궁근종에 혈류를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찾아낸 후, 약물을 투입해 혈관을 폐쇄시킴으로써 자궁근종에 혈류 공급을 중지시킨다.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근종은 저절로 괴사한다. 김태응 자궁근종클리닉 교수는 "자궁근종색전술은 자궁을 보전하고, 근종만 치료할 수 있고 절개하지 않고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 자궁 보존을 원하는 환자에게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치료"라고 말한다.◆자궁근종용해술: 고주파로 근종 괴사시켜자궁근종용해술은 고주파로 근종을 녹여버리는 방법이다. 초음파 영상기기로 근종을 보면서 복강경이나 질을 통해 고주파 전극을 근종에 접근시킨다. 그 뒤 고주파를 가하면 전극 끝에서 섭씨 약 80~100도의 고온이 발생해 근종을 괴사시킨다. 괴사한 근종은 조금씩 정상 조직 내에 흡수되며, 이에 따라 근종의 크기가 서서히 줄어든다.근종이 작아지면서 월경과다, 생리통, 골반압박감 등 환자의 증상도 호전된다. 시술이 비교적 간편하고, 자궁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개복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나 출혈이 없어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자궁건강 지키는 지름길, 조기검진어느 날 전에 없던 생리통이나 허리통증이 심하게 생기거나, 생리 양이 증가하거나, 빈뇨나 심한 변비 등의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 자궁근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인과질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15:04
수면 무호흡이 심혈관계 질환 일으키죠
"수면 무호흡을 방치하면 고혈압, 뇌졸중, 대사성 질환, 심부정맥, 심부전증, 만성피로, 주간 과다졸음증,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최근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수면무호흡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해온 이상학<사진> 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장(호흡기내과 교수)은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경우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15배 이상 높고,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불면증 환자처럼 낮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이상학 교수는 국내 호흡기내과 분야에서 가장 먼저 수면 연구를 시작한 문화식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뒤를 이어 이 병원 호흡기센터를 이끌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간편하게 수면무호흡을 치료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는 치료법 개발을 위해 연구 중에 있다.그는 "수면무호흡증 치료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지속적양압공급 치료는 기계와 마스크로 이뤄진 치료 장비를 취침시마다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현재 환자들이 간편한 방법으로 숙면을 취하면서 수면무호흡증을 고치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동시에 수면무호흡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내는 연구도 하고 있다 .이상학 교수가 수면무호흡증과 함께 가장 관심 있게 연구하는 것은 폐암이다. 이 교수는 미국 연수 시절 폐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암이 어떻게 발병하는지, 또 어떤 치료법이 최상인지에 대해 연구했다. 그는"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라며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일찍 찾아내는 검사법 개발과 함께 일단 발견된 암을 환자의 특성에 맞춰 치료하는 방법을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15:04
잠잘 때 나도 모르는 호흡장애 '수면다원검사'로 잡아낸다
우리나라 성인 중 절반 정도가 잠잘 때 코를 곤다. 그 중 심한 수면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약 10%. 10명중 한명이 불면증 환자처럼 잠을 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수면 중 반복되는 무호흡, 저호흡, 코골이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 및 합병증을 야기하는 질환을 수면 무호흡 증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중무호흡증으로 '구개인두성형술(속칭 코골이 수술)'을 받은 환자는 2006년에 비해 2배로 늘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깊은 잠(REM 수면)에 빠지지 못해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숨을 쉬지 않는 동안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심장과 폐에 부담을 주게 된다.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당뇨 그밖에 다른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수면의 질과 양을 평가하는 '수면다원검사'로 잡아낸다.◆수면 중 발생하는 신체 현상을 종합 분석해 진단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는 수면의 구조와 기능, 수면 중 발생한 사건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종합적으로 기록, 분석하여 수면장애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해 준다.환자가 수면을 취하는 8시간동안 뇌파, 안구운동, 수면 중 호흡상태, 코를 고는 정도, 근전도, 흉곽과 복벽의 호흡운동, 심전도, 동맥혈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여 분석한다. 수면무호흡 증 뿐 아니라 코골이와 같은 수면과 관련된 호흡장애는 물론 불면증, 기면증,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형태의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시행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다.◆'지속적양압공급'이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지속적양압공급, 수술, 약물치료 등이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치료법이 지속적양압공급이다. 잠을 잘 때 전기 모터와 연결된 특수한 마스크를 얼굴에 쓰면, 모터가 산소를 발생해 비강을 통해 기도에 불어넣어 준다.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가 개선돼 낮에 졸리지 않고 또렷한 정신으로 생활할 수 있다. 이 밖에 아래턱의 위치를 고정시켜서 기도를 확보하는 투명한 마우스피스 형태의 바이오가드를 착용하기도 한다. 구개인두성형술 등 수술 치료는 기도 중 잠잘 때 폐쇄되는 부분을 넓혀주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환자는 심혈관이나 호흡기 계통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전문센터의 협진으로 확실한 치료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의 강점은 전문 진료과목이 함께 모여 한 환자를 진료하는 협진 시스템과 수준높은 의료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병원에 오면 한국순환기센터, 뇌졸중센터, 사지혈관센터, 당뇨병센터 등 전문센터와 정신과, 이비인후과의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원인을 밝혀내고 통합 치료를 담당한다. 이 병원 호흡기내과는 우리나라에서 수면의학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수면무호흡 연구를 진행해 온 문화식 교수와 현재 수면무호흡증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놓고 있는 이상학 교수 등이 진료를 주도한다.
생활습관일반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15:03
손목동맥 뇌혈관조영술 '빠르고 확실하다'
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 윤원기 교수(신경외과)가 손목동맥을 이용한 뇌혈관조영술을 지난달 성바오로병원에서 처음 시술했다. 이번 시술의 성공으로 성바오로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앞으로 짧은 시간 안에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뇌혈관조영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뇌혈관조영술은 카테터라는 가늘고 유연한 튜브를 동맥 혈관을 통해 뇌혈관까지 삽입한 후, 조영제를 주입해 외부 모니터로 뇌혈관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진단하는 방법이다. 이번 시술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허벅지 동맥(대퇴동맥) 대신 손목동맥(요골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했다. 윤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재직시인 지난 2007년 8월 이후 현재까지 200여 건의 '손목동맥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했다.성바오로병원으로 옮긴 뒤에는 이번 시술이 첫번째다. 이날 시술받은 73세 남성 환자는 급성 뇌경색 환자로 손목 동맥을 통한 조영술로 뇌혈관이 협착돼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의료진은 진단 즉시 혈전용해제를 투약해 막힌 혈관을 뚫었다. 환자는 수술직후부터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있었고 다음날 퇴원하여 현재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허벅지 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는 뇌혈관 조영술은 시술 시간이 통상 30~60분 정도 소요된다. 반면 손목 동맥을 통해 들어가면 20~40분 정도로 단축된다. 윤원기 교수는 "시술 중 신경과 정맥이 손상될 위험이 적어 안전하고 하지정맥 혈전증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희박하다"며 "시술 중 팔목 부위에 느껴지는 약간의 뻐근함 정도 외에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촬영이 끝난 뒤 조영제 체외 배출 역시 빠르게 이뤄지며, 시술을 받은 뒤에도 바로 걸을 수 있어서 회복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허벅지 동맥을 이용하면 시술이 끝난 뒤 지혈을 위해 6~8시간 침상에 누워있어야 한다. 따라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손목 동맥을 이용한 뇌혈관 조영술은 이처럼 장점이 많은 반면, 시술이 까다롭다. 우선 손목 동맥은 허벅지 동맥보다 혈관이 작은 데다, 동맥관이 구불구불해 목적지인 뇌혈관까지 도달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술은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윤 교수의 시술 성공률은 97%에 이른다.
뇌질환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15:01
첨단 뇌혈관촬영장비 도입…질병 부위, 대형 모니터로 정확하게 본다
성바오로병원이 초대형 디지털 패널을 장착하여 미세한 병변도 정확하게 확인, 치료할 수 있는 첨단 뇌혈관촬영 장비를 도입했다. 필립스사에서 최근 도입한 뇌혈관촬영장비(ALLURA XPER FD 20/20·사진)는 기존 촬영장비보다 모니터가 약 10배가량 큰 56인치 초대형 디지털 패널을 장착한 모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바오로병원이 두번째로 도입했다.이 장비로 뇌혈관을 촬영하면 질병이 생긴 부위를 매우 선명한 화질로 구현할 수 있는 동시에, 한 화면에 여러 가지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서 의료진이 뇌졸중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슈퍼 줌 기능이 탑재되어 미세한 병변도 고해상도으로 확대해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CT(컴퓨터단층촬영)과 유사한 영상을 구현하는 Xper CT 기능이 탑재되어 거동이 제한된 응급 환자가 CT촬영을 위해 영상의학과 촬영실까지 이동하지 않고 CT영상과 유사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을 위해 환자에게 주입하는 조영제의 양도 기존 장비에 비해 대폭 줄어든다. 안재근 뇌졸중센터장은 "이처럼 신속한 시술은 분초를 다투는 뇌졸중 환자의 회복률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15:01
진단→시술 소요시간 '최소화', 뇌줄종 후유증도 최소화 한다
◆손목 동맥 통해 뇌혈관 스텐트 시술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는 손목 동맥을 통해 얇은 관을 뇌혈관까지 밀어넣은 뒤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한다. 스텐트 삽입술은 일반적으로 허벅지 혈관을 통해 시술하며, 손목 동맥을 이용하는 시술은 국내에서도 시행하는 병원이 손으로 꼽을 만큼 고난이도 시술이다.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도입한 최첨단 뇌혈관촬영기로 더욱 정확한 시술을 하고 있다. 혈관을 통해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 정도로 치료하기 어려운 중환자는 막힌 부분을 피해 뇌의 바깥쪽에 있는 혈관과 안쪽에 있는 혈관을 잇는 난이도 높은 수술을 시행한다. 안재근 뇌졸중센터장은 "진단부터 시술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한 뇌혈관 질환 집중치료존의 개설로 응급 뇌혈관 질환환자 발생시 회복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각 진료과별 의료진들이 긴밀한 협진체계로 치료 후 체계적인 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뇌졸중 환자 전문병동 개설성바오로병원은 지난 200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뇌졸중 치료 우수병원에 선정되며 진료 시설과 의술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응급 뇌혈관 환자의 진료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병원 리모델링까지 시행하면서 효율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우선 병원 본관과 별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진료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뇌졸중센터와 사지혈관센터 전용 외래진료실을 마련했다. 본관 10층에는 8개 병실 34개 병상을 증설해 뇌졸중과 사지혈관 환자를 위한 전문병동을 열었다. 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는 우수한 진료 수준이 알려지면서 최근 뇌혈관 수술이 크게 늘어 입원 대기환자가 증가하는 등 '적체 현상'이 빚어졌다. 그러나 이번 전문병동의 개설로 이러한 상황은 크게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뇌혈관 수술 입원대기 해소 예상뇌졸중 센터 내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사랑으로 치유하는 따뜻한 병원'이라는 성바오로병원의 비전에 맞는 따뜻함을 환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병동은 간호사들이 환자의 요청 사항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호 스테이션에서 모든 입원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에 증설한 전문병동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환자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 핑크색으로 마감했다. 한편, 본관 4층은 중증 뇌졸중환자의 치료를 위한 뇌졸중치료실 개설을 위한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최남용 성바오로병원장은 "뇌졸중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 첨단장비로 이뤄진 하드웨어와 우수한 의료진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며 "질환별 전문센터를 집중 육성해서 성바오로병원을 찾는 환자의 완치율과 의료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02) 958-2832
뇌질환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14:52
재유행 우려되는 신종플루, 예방과 관리는?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달부터 학생 4명이 잇따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종플루의 재 유행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올 들어 이처럼 한 학교에서 4명이 한 번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염된 4명의 학생은 지난 해 10월에서 11월 사이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효과는 6개월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난해 예방접종을 했다 하더라도 올해 다시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신종플루 예방하려면…신종플루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특별히 항균 비누를 사용해야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반 가정용 소독제로도 충분히 소독이 가능하다. 문제는 어떤 종류의 세정제를 사용했냐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손을 씻었느냐 하는 것. 비누칠을 하고 나서는 적어도 30초간 구석구석 충분히 마찰해가며 씻어야 한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직ㆍ간접적 접촉감염의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또 휴대용 알코올 소독제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적극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일반 면 마스크만으로도 70~80%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더 확실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용 마스크 사용을 권장한다. 무엇보다 마스크의 예방 효과를 100% 누리고 싶다면 반드시 1회 착용 후 버려야 한다. 신종플루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고 무조건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가볍게 20~30분 이야기를 나눴다고 해서 모두 전염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신종플루 감염자와 하룻밤 같은 방을 썼거나, 1시간 이상 1~2m 이내에서 긴밀한 접촉을 한 사람이 2~3일이 지난 뒤에 고열, 기침 등의 미미한 증상이 있으면 신종플루를 의심해봐야 한다. 신종플루에 걸렸다면…본인이 신종플루에 걸렸다면 바이러스 배출을 막기 위해 가장 먼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방을 따로 쓰는 등 가족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보통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면 환자는 1주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한다. 실내에서 재채기나 코를 풀어야 할 때는 휴지로 가리고, 오염물을 가족들이 만지지 않도록 따로 보관했다가 잘 처리해야 하고, 식기, 숟가락, 젓가락, 수건 등도 따로 써야한다. 특히 찌개를 한 그릇에서 떠먹는 등 음식을 같이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열이 내렸더라도 항바이러스제 복용법을 꼭 지켜야 한다. 신종플루는 90%가 자연치유 되므로 건강한 청소년이나 성인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문가들은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나 세균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인체방어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침입해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등 영양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적당한 운동도 필수다. 따로 시간 내어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집 주변 산책하기 등으로 생활 속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0/09/29 14:34
미니금속판으로 고정… 2~3일 뒤 목발없이 걸어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면서 발바닥을 지탱하는 뼈가 뒤틀리는 '무지외반증'을 작은 금속판을 이용해 간단한 수술로 고치는 치료법이 도입됐다.무지외반증은 하이힐처럼 발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생긴다. 엄지발가락 아래쪽 뼈가 튀어나오면서 통증이 생기고, 발의 변형이 점점 심해져 발바닥을 지탱하는 뼈의 배열이 틀어지게 된다. 박의현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부원장은 "무지외반증 환자는 엄지발가락에 체중이 실리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땅에 대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러면 새끼발가락 쪽에 체중을 실어 어기적거리며 보행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무릎 연골이 과부하를 받아 관절염이 생기거나 균형을 잃은 보행 자세가 척추에 악영향을 미쳐 허리디스크가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33
"보조적 기능 있을 뿐"
탈모 관련 상품 중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 '탈모 샴푸'이다. 탈모 샴푸는 우리나라 전체 샴푸 시장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2005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외품으로 인증한 탈모 샴푸(린스 등 포함)는 180여가지에 이른다. 제조업체들은 "탈모 샴푸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며 발모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그러나 전문의들은 탈모 샴푸로 탈모를 예방하거나 억제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탈모샴푸는 두발 보호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뿐, 의학적인 탈모 방지와 발모 촉진 효과는 없다"고 말했다. 의약외품인 치약이 치아·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치약을 쓴다고 해서 충치를 근본적으로 막거나 치료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피부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32
생머리는 말려서, 파마는 젖었을 때 빗어야
탈모 방지를 위해 '짧지만 중요한 순간'은 머리를 감고 나와 말리고 빗을 때이다. 머리카락과 두피가 젖은 상태에서는 머리가 훨씬 잘 빠지는 데다, 헤어드라이어기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대고 젖고 엉킨 머리를 빗으로 잡아당기면서 모발을 혹사시키기 때문이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32
독감 사망자 81%가 65세 이상 "10월 중에 미리 백신 맞으세요"
맞벌이를 하는 아들 부부를 돕기 위해 4살, 7살짜리 손주를 돌봐주는 가정주부 최모(65)씨는 추석 직전 사는 동네인 서울 마포구의 내과를 찾아가 독감 백신을 맞았다. 지난해 예방접종을 차일피일하다가 초겨울에 독감에 걸렸던 기억 때문이다. 최씨는 "작년에 독감에 걸렸을 때 손주에게 전염될까봐 아이를 봐 주러 못가는 바람에 며느리가 회사에 휴가를 내고 쉬어야 했다"며 "올해는 일찌감치 독감 백신을 맞아뒀다"고 말했다. ◆9월 말~11월까지 백신 맞아야 감염 막을 수 있어계절성 독감은 초겨울에 시작돼 이듬해 1~3월에 기승을 부린다. 노년층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단순한 독감이 폐렴 등으로 악화돼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예방 접종을 꼭 받는 것이 좋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에서 계절성 독감에 걸려 숨진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81%를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매년 계절성 독감으로 숨지는 50만명 중 90%가 65세 이상이다.백신은 독감 유행 전에 미리 맞아둬야 한다. 윤호주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독감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2주 이내에 생기기 시작해서 4주가 되면 최고치에 달하며, 이렇게 생성된 예방 효과는 약 5개월 정도 지속된다"며 "우리나라의 독감 유행 시기와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9월 하순에서 10월,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노년층 면역증강제 백신으로 예방 효과 최대 90% 국내 민간 의료기관은 9월부터 독감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보건소에서는 10월초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하지만 백신을 맞는다고 인플루엔자 감염을 100%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건강한 청·장년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뒤 70∼90%가 효과를 보는 반면 65세 이상 노인은 접종 효과가 50% 이하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 자체를 막지는 못하더라도 감염됐을 경우 약하게 앓는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면역기능이 약한 노년층을 위해 면역증강제를 함유한 노인 전용 계절성 독감 백신이 나와 있다. 이 교수는 "면역증강제가 들어 있는 독감 백신을 맞으면 노년층도 청장년층과 비슷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접종 뒤 30분간 부작용 발생 여부 살펴야노년층은 예방 백신을 맞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에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한노인의학회는 '노인 독감예방 5대 수칙'을 발표하고 "독감백신을 맞으러 갔을 때 추운 곳에 오래 머무르지 말고, 백신을 맞은 뒤 30분 정도 해당 의료기관이나 병원에 가까운 곳에 머무르면서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관찰하라"고 권고했다.백신을 맞은 사람 중 15~20%는 접종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이틀 안에 사라진다. 이 외에 접종 후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명희 명내과 원장은 "노년층이 독감 백신을 맞기 위해 보건소 등을 방문했다가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1~2시간씩 추운 바깥에서 기다리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 밖에 날씨가 추울 때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를 쓰고, 귀가한 뒤에 손을 씻는 등의 생활 수칙을 노년층은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31
"비타민 B·E, 키토산… 심장병 예방 효과 없다"
건강기능식품에 흔히 포함되는 비타민E(토코페롤), 비타민B, 키토산 등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경희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내에서 시판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종합영양제 등에 들어 있는 성분에 대한 기존의 여러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비타민B 등 일부 영양소는 심·뇌혈관질환의 1차 예방(한 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에 대한 예방) 효과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비타민E=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심장발작을 감소시키고 관상동맥질환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비타민E는 하루 복용량이 150IU가 넘을 경우 오히려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교수는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E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400IU 이상을 함유하는데, 당뇨나 고혈압 환자가 비타민E를 하루에 400IU 이상 복용하면 심·뇌혈관질환은 방지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심부전증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비타민E를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권고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비타민B 복합체=비타민B 복합체는 동맥경화증 및 뇌혈관계 위험 지표인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뇌졸중·심근경색이 발생했던 환자에게 비타민B 복합체를 투여한 최근 연구 결과, 호모시스테인 혈중 농도는 낮아졌지만 심·뇌혈관질환 2차 예방(재발 방지) 효과는 없었다.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1차 예방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조 교수는 "비타민B 복합체를 복용하면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낮아지지만 1, 2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키토산=조 교수는 "키토산을 복용하면 약간의 체중 감량과 총 콜레스테롤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심·뇌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은 증명되지 않았고 장기 복용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도 없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키토산을 장기간 투여하면 체내 지용성 비타민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푸드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30
가을엔 항암효과 뛰어난 ‘가지’ 드세요!
신비한 보랏빛 가지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덩어리다. 따스한 햇살 아래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지는 가을에도 밥상에 자주 오른다. 가격이 저렴하고 영양도 뛰어난 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보다 가을가지가 좋다? 지금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는 선명한 보랏빛이 도는 가지다. 일본 속담에 ‘가을가지는 며느리에게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가을에 나는 가지가 특히 맛이 뛰어나 며느리에게 주고 싶지 않을 정도라는 뜻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살이 통통하고 씨가 적으며, 가격도 부담 없다. 담백한 맛으로 다른 재료나 양념과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베지터리언(채식주의자)을 위한 메인요리에 가지를 주로 이용한다. 그리스에서는 가지를 주 재료로 한 ‘무사카그라탕’이 대표적인 요리일 정도다. 한글로 쓴 최초의 조리서인 장계향의 《음식디미방》에는 가지선, 가지찜, 가지느리미 등의 요리법이 수록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가지를 식생활에 활용했음을 엿볼 수 있다. 맛있는 가지는 표면에 윤기가 있고 상처가 없으며 선명한 보라색을 띤다.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너무 물렁하지 않고 꼭지가 신선한 것을 고른다. 꼭지 크기에 비해 열매가 작은 것은 너무 일찍 수확한 것이고, 표면에 금이 가 있는 것은 늦게 수확한 것이므로 피한다. 상태 좋은 가지를 골라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꾸덕하게 말린 후 비닐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겨우내 쫄깃한 가지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
헬스조선 편집팀
2010/09/29 09:30
[건강 서적] 기적의 상상치유: 몸과 마음을 살리는 외
기적의 상상치유: 몸과 마음을 살리는이송미 지음 | 한언 刊 | 12,000원아토피, 중풍, 암이 연이어 발병한 어머니를 8년간 간병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생활 치유와 마음 치유를 주장한다. 저자는 건강의 핵심 키워드가 '마음'과 '상상'이라고 주장하며 '상상치유'의 효과를 소개한다.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로 질병이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책/문화
2010/09/29 09:29
암 치료 후 완벽한 회복 돕는 '암 극복 생활학교'
수술 등 암 치료를 받은 사람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하는 생활 방법을 알려주고 체득하게 하는 '암 극복 생활학교'가 제 2기와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 '급성기 치료'를 받은 뒤에도 올바른 생활 방식과 건강한 음식 섭취,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암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나아가 암 발병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상태로 자신을 가꿀 수 있다.헬스조선과 자연휴양 웰니스 센터인 힐리언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의 1기 참가자 모집은 성황리에 마감됐다. 생활학교 참가자는 강원도 홍천의 가을 숲 속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4박5일간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암 스트레스), 이창걸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항암치료), 정효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암 환자 식단) 등 권위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명상법' '암을 이기는 식사법' '암 환자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등에 대한 강좌와 암을 이겨낸 의사들이 들려주는 체험형 암 극복기, 면역력을 높여 주는 트레킹과 자연 명상, 삼림욕, 온천욕, 암 환자 커뮤니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자신의 암 치료 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 상담 시간도 준비돼 있다.힐리언스 선마을 촌장(村長)을 맡고 있는 이시형 박사는 "암 극복 생활학교를 마치면 암과 싸우는 고통스러운 삶이 아닌, 암을 털어내고 진정한 나의 인생을 다시 즐기며 살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기는 10월 17일~21일, 3기는 10월 31일~11월 4일 진행된다. 2인1실이며 참가비는 98만원이다. 암 환자와 함께 온 가족은 10% 할인된다. 문의 1588-9983.
암일반
2010/09/29 09:10
[건강단신] 뇌졸중집중치료실 개설 외
뇌졸중집중치료실 개설 서울성모병원이 뇌졸중집중치료실을 개설했다. 환자상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센트럴 모니터 시스템'과 산소흡인기계, 인퓨전펌프 등의 치료 장비와 욕창 방지를 위한 에어 메트리스를 설치했다. 전문 의료진이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에 따라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실시한다. 소아당뇨 심리치료 대상자 모집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아당뇨 환아의 심리치료와 정서함양을 돕는 '내 마음의 초록산타'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8~19세 어린이 및 청소년 중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 자녀가 해당된다. 문의 (02)3676-1009(내선266), greensanta@bstore.org 위담한방병원으로 개칭위장질환 전문 한방병원인 하나한방병원이 위담한방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이름인 '위담'은 위장 외벽이 굳어지는 질환인'담적'과 위장병으로 고통 받는 분의 '위장 이야기' 라는 뜻이다.
종합
2010/09/29 09:10
"슈퍼푸드 200가지 요리법 알려드려요"
국내 유일의 건강 리빙 여성지인 '월간 헬스조선' 10월호는 창간 2주년을 맞아 국내에 범람하는 수많은 건강식품 중 우리나라 사람의 몸에게 가장 좋은 '슈퍼푸드' 30 가지와 이를 활용한 레시피 206가지를 알려준다. 단행본에 맞먹는 212쪽짜리 대형 특별부록 '대한민국 슈퍼푸드30 헬시 레시피200'에 소개됐으며, 레시피마다 칼로리와 영양분석표를 붙였다.
책/문화
이동혁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09
임신 초 유산 가능성 예측법 개발
임신 초기 질 출혈이 있는 임신부는 'CA125'라는 인자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유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문종수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임신 초기에 질 출혈을 경험한 임신부 40명을 대상으로, 임신 12주까지 혈액 검사를 통해 CA125 혈중 농도를 측정하며 유산 여부를 관찰했다. 그 결과 CA125 혈중 농도가 150U/mL 이상으로 올라간 임신부 17명 중 12명(71%)이 임신 12주 안에 유산했다. 혈중 농도가 150U/ mL 미만을 유지한 23명 중에서는 2명(9%)만 유산했다.
임신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08
두피 벗기지 않고 모낭만 뽑아 심어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탈모 환자는 뒷통수의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모발이식술이 대안이다. 모발이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 등도 가능할 만큼 안전한 시술이다. 최근에는 모낭군을 통째로 들어내 옮겨 심는 모낭군이식술이 보급돼 있다. 두피의 모발은 한 구멍에서 1개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한 구멍에서 1~3개씩의 모낭군을 이루며 자란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1개씩 자라는 것과 2~3개씩 자라는 것의 비율은 4:6이다. 따라서 모낭군 숫자의 2배 정도 되는 머리카락을 얻을 수 있다.
피부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08
"발기부전, 약으로 치료 안 되면 보형물 삽입술 고려해야"
"약으로 발기부전이 치료되지 않는 남성은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발기부전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드로고 몬테규(Drogo Montague·사진)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비뇨기과 주임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몬테규 박사는 발기부전 환자에게 특수한 보형물을 삽입해 발기능력을 회복시켜 주는 '세조각 보형물삽입술'의 원조이다.세조각 보형물삽입술은 발기기둥에 실린더를 삽입하고 음낭 안에 조그만 펌프를 설치한 뒤 펌프에 이어진 액체 저장고를 아랫배에 심는 시술이다. 부부관계를 할 때 펌프를 누르면 액체가 실린더로 이동해 발기를 시키며, 부부관계가 끝나면 펌프를 다시 눌러 액체를 저장고로 돌려보내 발기를 끝낸다. 국내에는 최형기 성공클리닉 원장이 몬테규 교수로부터 처음 도입했다.몬테규 교수는 "발기부전 환자의 상당수는 먹는 발기부전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데, 이때 약의 용량을 증가하면 심혈관 계통 등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보형물 삽입술은 이런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9/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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