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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1시간 내로… 산행 중 체력소모 땐 사탕 먹어 低혈당 막아라

    수영 1시간 내로… 산행 중 체력소모 땐 사탕 먹어 低혈당 막아라

    6월부터 초여름이 시작되면 당뇨병 관리가 어려워진다. 땀으로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 혈당이 수시로 치솟는다.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도 혈당치를 높인다. 세균이 득실거려서 발에 작은 상처만 나도 감염이 잘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더위는 일찍 시작되고 기온은 평년을 웃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당뇨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운동당뇨병 환자는 아무리 더워도 운동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말초 혈관의 혈류량을 늘리고 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11
  • 당뇨병 환자, 여름이 가장 괴롭다

    당뇨병이 있는 이우영(62·서울 동대문구)씨는 지난해 6월 초여름 등산을 갔다가 경련과 발작을 일으켰다. 산행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땀이 쏟아졌지만 마실 물이 바닥나 혈당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병원으로 후송돼 1주일간 입원했던 이씨는 "올 여름에는 문 밖에 나가기도 겁난다"고 말했다.당뇨병 환자는 날이 더워지면 괴롭다. 탈수 위험이 있어 운동도 마음 놓고 못하고, 갈증이 나도 음료수 한 잔 마음 놓고 못 마신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도 생활 요령을 제대로 알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날씨가 덥고 옷을 얇게 입는 계절에 당뇨병 환자가 유념해야 할 것은 탈수와 상처"라며 "두 가지를 잘 관리하면 초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10
  •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2] 엉덩이 뼈 부러진 노부모, 큰 병원보다 빠른 병원 모셔야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2] 엉덩이 뼈 부러진 노부모, 큰 병원보다 빠른 병원 모셔야

    옷을 갈아 입다가 쓰러져서 고관절이 골절된 84세 남성이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필자의 병원으로 다시 왔다. 온갖 환자가 너무 많아서 끝없이 기다리다가 계속 심해지는 통증을 못 참고 응급실을 나온 것이다.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수술을 즉시 해야 하는 상태였는데, 환자와 보호자가 망설였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환자를 큰 대학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술하면 위험하지 않겠냐는 걱정 때문이었다. 내과 전문의가 충분히 설명해 수술을 결정하게 했고, 환자는 수술 이후 뼈가 제대로 붙어서 현재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이처럼, 고령자가 골절상을 당하면 수술이 필요해도 환자와 보호자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전신적인 체력이 약한데 수술을 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이 늘 뒤따른다. 오래 기다려도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겠다고 고집하는 사람도 많다.하지만, 70~80대 이상인 노년층의 골절은 조기 치료와 재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빠르게 수술로 골절 부위를 고정하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일상 생활에 곧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을 미루면 합병증 위험이 젊은 사람보다 훨씬 높아진다. 노년층은 수술이 필요한 골절을 그냥 두면 3개월 안에 사망할 확률이 100%다.노년층이 특히 잘 당하는 고관절 골절은 방치하면 더 위험하다. 고관절이 골절되면 초기에 골절 부위에서 우리 몸의 총 혈액량 중 3분의 1 정도가 빠져나간다. 60㎏ 성인을 기준으로, 1500~2000㏄의 혈액이 몸에서 소실되는 것이다. 피가 이렇게 많이 나면 환자는 외상성 저혈압에 빠진다. 심한 통증과 함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욕창·폐렴·방광염 등의 후유증이 흔하게 생긴다.따라서, 노년층이 골절을 당하면 하루 이틀 안에 필요한 모든 처치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 정형외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가 협진해 고령 환자의 내·외과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체크해서 수술 등 필요한 치료를 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재활까지 도와주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면 더 좋다. 큰 대학병원을 고집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 주변의 정형외과병원 중 이런 곳을 찾아가면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형외과신규철 제일정형외과 병원장2012/05/30 08:09
  • 만성 통증 건강강좌… 전국 7개 대학병원서 개최

    만성 통증 건강강좌… 전국 7개 대학병원서 개최

    대한통증학회와 헬스조선이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통증, 이겨낼 수 있습니다!' 건강강좌를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7개 대학병원에서 개최한다〈표〉. 모든 강의는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대학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이 통증 원인과 치료, 생활 관리를 알려준다.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어깨 운동에 도움되는 근력밴드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접수를 받는다. 문의 및 접수 (02)724-7666 또는 강좌 홈페이지(www.painfreecampaign.com)
    기타2012/05/30 08:08
  • "유방암 환자 많이 웃으면 치료 효과 크게 높아진다"

    "유방암 환자 많이 웃으면 치료 효과 크게 높아진다"

    "유방암 환자가 많이 웃고 활발하게 활동하면 암 치료 결과가 실제로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사진〉은 "유방암은 치료 과정에서 다른 암보다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린다"며 "삶의 질이 떨어지면 치료 결과도 나빠지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유방암이 젊은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데다가,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 초기라도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가 여성호르몬 억제 치료를 하기 때문이라고 문병인 센터장은 설명했다.문 센터장은 "유방암 환자의 52%는 폐경 전 여성인데, 이들에게 여성호르몬 억제 치료를 하면 조기 폐경 증상이 생기는 등 다른 암 치료에서 생기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유방암의 발병과 진행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간여한다. 여성호르몬 억제 치료를 하면 유방암 재발 위험은 확실히 줄지만, 골다공증·우울감 등의 폐경기 증상이 나이와 상관 없이 생긴다. 또 관절이나 뼈 통증을 달고 살아야 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부신호르몬도 크게 준다. 문 센터장은 "게다가 상당수 환자는 가슴과 주변 근육까지 절제하므로, 심리적인 충격과 함께 상당 기간 팔을 자연스럽게 쓰지 못하는 어려움이 겹쳐서 다른 암 환자보다 더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문병인 센터장은 "유방암 환자는 일부러라도 많이 웃고,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여성호르몬을 대체하는 호르몬 분비량을 늘려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실제 운동, 웃음, 긍정적 마음가짐, 충분한 수면 등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유방암 치료 중에 웃거나 활발히 운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문병인 센터장이 유방암 환자의 치료 장애요인을 조사했더니, 우울감(57%)과 치료비 부담(44%) 등 때문에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문 센터장은 "우리 병원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강좌, 노래교실, 웃음치료, 국선도, 희망 텃밭 등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며 "환자가 병원 밖에서도 긍정적으로 지내도록 가족과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병원은 이달 초 보건복지부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유방암 환자의 암세포 대사물질을 분자 단위로 분석해 재발을 예측하는 연구 등을 할 계획"이라며 "유방암 재발을 정확히 예측하게 되면 암이 생기지 않은 유방을 미리 떼어내는 등의 새 치료법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06
  • 허리에 힘 주고 복식호흡… 탈진증후군 사라져요

    허리에 힘 주고 복식호흡… 탈진증후군 사라져요

    심한 피로와 불안감, 불면증이 겹쳐서 병원을 찾은 직장인 최모(42·서울 강남구)씨는 탈진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구부정한 자세는 탈진증후군을 악화시키므로 한 달 정도 허리를 펴는 생활습관을 유지해 보라"고 말했다. 다른 약을 쓰지 않고 자세만 교정했는데도 한 달 뒤 피로가 줄고 불안감이 덜해졌다.◇출세에 모든 것 건 사람에게 많아탈진증후군은 업무나 학업 등 어떤 목표에 집중하느라고 에너지를 모두 써 버렸을 때 나타나는 극심한 피로와 불안감, 무기력함 등을 말한다. 불안감이 심해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못 잔다. 마른 사람은 더 마르고, 살찐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는다. 집중력이 떨어져 책이나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한다. 신경성 고혈압,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증후군, 근육 긴장성 두통, 이명 등이 뒤따르기도 한다.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는 "성공지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 취미나 사생활 없이 일만 하는 직장인, 성격이 꼼꼼한 완벽주의자, 내성적인 성격이면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가족을 오래 간병한 사람 등이 탈진증후군에 잘 걸린다"고 말했다. ◇몸 굽고, 자세 옆으로 기울어탈진증후군이 생기면 자세부터 변한다. 우 교수는 "팔다리에는 늘 힘이 들어가 있고, 몸을 쉬게 하는 부교감신경이 모인 몸 중심부는 약해진다"며 "그러면 손발이 처지면서 몸이 굽거나, 신체 중심이 한 쪽으로 기운다"고 말했다. 시선이 아래로 향하며, 삐딱하게 서거나 다리를 꼬고 앉게 된다. 배를 앞으로 내밀거나,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도 나타난다.차움 파워에이징센터 서은경 교수는 "자세가 나빠지면 중심을 잡기 위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전신 피로가 가중돼 탈진증후군이 악화된다"며 "반면, 자세를 바로잡으면 탈진증후군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05
  • [건강단신]보바스병원, 중국 북경왕징병원과 MOU 맺어

    29일, 중국 북경 국가컨벤션센터에서 보바스병원과 북경왕징병원이 ‘재활의학센터건립 및 운영’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한-중 양국의 재활의학 분야 협력의료프로젝트 사업으로 앞으로 북경왕징병원과 보바스병원은 서로 의료전문가를 파견해 한국의 현대재활기술과 중국의 중의학적 치료기술의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400병상 규모의 ‘재활의학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내년 중 동서양 융합의 재활의학센터를 개원 운영한다. 또한, 별도로 ‘재활전문병원’ 건립을 공동 추진해 중국 내 재활치료분야를 지원한다. 한편, 보바스 병원은 재활분야 외 내과 전문의를 파견하여 왕징지역 내 한국교민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18:40
  •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

    꾸준하고 적당한 활동이 중요‘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는 규칙만 지키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고, 당뇨병에 걸리더라도 합병증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Part 1 당뇨병 환자의 운동요법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해 혈당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한다. 또한 심장근육에 혈액을 원활 히 공급해 심장병·중풍 같은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춘다. 운동요법은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의 보조수단으로도 이용된다. 운동을 하면 말초조직에서 인슐린 작용을 도와 인슐린 주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부족한 근력을 강화하고 혈액 점성도를 낮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함으로써 혈전증도 예방한다. 운동은 당 뇨병 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된다.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삶 의 질 또한 높인다. 저혈당 조심하며 가볍게 운동 당뇨병 환자는 하루 300kcal 이상 소비하는 운동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한다. 산책, 조깅, 맨손체조, 자전거타기 등을 1주일에 5일 이상 또는 최소한 3일 이상 한다. 운동 종류는 가벼운 산책, 평지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가벼운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운 산책은 30분~1시 간, 평지걷기는 10~30분, 구기 종목은 15~30분이 적당하다. 강도 높은 운동을 짧은 시간에 하기보다 약한 강도 운동 을 오래 하는 것이 좋다. 또 운동은 하루 몇 번에 나눠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민체력센터 진정권 운동처방실장은 “당뇨병 환자는 한 번에 1시간 몰아서 운동하는 것보다 20분씩 하루 3번 운동하는 것이 낫다. 오랜 시간 운동하면 저 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식후 30분 이후부터 운동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식후 30분~1시간에 가장 높아진다. 그러므로 운동은 식후 30분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비 만이고 식사요법을 하고 있다면 식전과 식후 상관없이 운동한다.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는 식후 운동하는 것이 저혈당 예방에 좋다. 인슐린 주사 부위의 근육 운동은 피한다. 운동강도는 숨이 조금 찰 정도가 적당 당뇨병 환자는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운동 강도로 하루 30분~1시간 한다. 운동강도는 옆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 하고 등에 땀이 약간 날 정도면 된다. 당뇨병 환자의 적정 운동강도는 최대 심박수의 50~70%다. 고강도 운동은 오히 려 혈당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된다. 걷기는 1분에 약 80m 정도 걷는 속도로 15분 이상, 1일 30분~1시간 한다. 걸음수 는 대략 1만 보로, 일반 직장인이 하루 걷는 걸음인 5000~6000보의 2배 정도 걷는다. Part 2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운동 주의사항 운동은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독이 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전문의를 찾아 진찰받 은 후 자신의 건강상태와 합병증 등에 따라 알맞게 운동 종류와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운동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Check 1 혈당 체크 운동하기 전에는 혈당을 체크한다. 만일 운동 전 혈당치가 250mg/dl 이상이고, 피 속에 케톤이 검출되거나 혈당치가 300mg/dl 이상일 때는 나중에 운동한다. 이 상태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당대사를 악화시킨다. Check 2 운동 시기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는 인슐린 주사를 맞은 뒤 최소한 1시간이 지나서 운동을 한다. Check 3 식사 여부 식후 30분 뒤 운동하고 공복 상태로 운동하지 않는다. 공복 시 운동이나 장기간 산행은 저혈당 위험률을 증가시킨다. Check 4 운동 시 옷차림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착용한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에 궤 양이 생길 수 있고 발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 운동화는 발뒤꿈치에 새끼손가락 하나 들어갈 수 있는 크기 로 신어야 발에 압력을 덜 받는다. 상처 예방을 위해 깨끗한 양말을 신고, 다치지 않게 질 좋은 운동화를 신는다. Check 5 저혈당 쇼크 과도한 운동은 근육에 무리를 주고 저혈당이 될 수 있다. 운동 전 혈당치가 100mg/dl 이하면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간의 간식을 섭취한다. 약물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운동할 때는 사탕이나 주스를 준비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는 “저혈당 치료방법은 당분 섭취인데 보통 주스나 콜라는 반 잔, 사탕은 3~4개, 설탕은 1큰술 정도를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당분 섭취 후에는 10~15분 휴식을 취한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다시 한 번 같은 양의 당분을 섭취한다. Check 6 운동 파트너 혼자 운동하기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한다. 동반자에게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알리거나, 간단한 인식표를 부착한다. Check 7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난 직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하고 즐거 운 마음으로 운동한다. Check 8 날씨 습도가 80% 이상으로 높고, 기온이 높거나 낮은 때에는 되도록 운동을 하지 않는다.Check 9 수분 섭취 운동 전후에는 수분을 적당히 섭취해 운동으로 인한 탈수증상을 예방한다. 그러나 운동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운동할 때 위에 부담을 주므로 적당히 마신다.
    건강정보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05/29 16:20
  •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대동맥류, 생명을 위협한다!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대동맥류, 생명을 위협한다!

    건강 100세 시대 최대 적, 심혈관 질환 최근 100세 시대를 앞두고 심혈관 질환이 건강을 위협하는 큰 적이 되고 있다. 심장질환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암, 뇌혈관 질환에 이어 사망률 3위에 올라 있다. 다양한 심혈관 질환 가운데 특히 위험한 대동맥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심혈관 질환 중 특히 위험한 대동맥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심장질환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치사율은 훨씬 높기 때문에 대동맥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수명이 길어지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대동맥류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흉부외과학회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연도별 대동맥 질환 수술 환자수’ 자료에 따르면 1993년 151명이던 대동맥 수술환자는 2007년 651명, 2008년 639명, 2009년 650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니어건강기획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5/29 16:04
  •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잡는다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잡는다

    고령 인구의 고민인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한다고 알려진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봤다. Q 노안은 질환인가? 치료는 가능한가?A 카메라를 사람 눈과 비교했을 때 노안은 자동초점 조절능력이 감소하는 것이다. ‘본다’는 것은 빛이 수정체를 통과해 들어와 망막에 영상이 맺히는 것이다. 이때 수정체가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하면서 초점을 맞춘다. 젊을 때는 수정체가 탄력 있고, 수정체를 지지하는 근육 힘이 좋으므로 사물이 잘 보인다. 그러나 나이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수정체와 연결된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하는 능력, 즉 수정체 조절능력이 떨어져 노안이 생긴다. 노안 증상만 나타나면 엑시머 레이저(Excimer Laser)나 라식 등과 같은 원리로 각막을 다초점 모양으로 깎아 시력을 회복한다. 그러나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나타날 때는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하는 게 보통이다. Q 백내장은 꼭 수술해야 하는 질환인가?A 백내장은 점안약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언젠가는 수술받아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환자는 28만9867건으로 모든 수술 중 1위였다. 백내장 수술 환자는 노인인구가 늘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Q 백내장 수술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A 가장 보편적 백내장 수술법은 각막 또는 공막을 2.2~3mm 정도 절개하고, 초음파 기계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깨끗이 제거한 후, 이를 대체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었다. 요즘에는 백내장 수술에 쓰이는 인공수정체 종류가 다양해져 백내장 환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 증상은 사라지지만 초점 조절이 잘 안돼 근거리가 흐리게 보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등장한 방법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선명히 볼 수 있는 특수 인공수정체를 눈 속에 넣기 때문에 백내장 치료는 물론 노화로 인한 노안까지 교정해 준다.Q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장점은 무엇인가? 다양한 렌즈가 있다는데 각각 특징을 알고 싶다. A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각막을 아주 조금 절개하기 때문에 난시 발생 위험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또 렌즈 중앙에 층을 만들어 빛이 굴절되는 정도를 조절함으로써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이 모두 향상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레스토(ReSTOR) 렌즈, 리줌(ReZoom) 렌즈, 테크니스(Technis) 렌즈 등이 있다. 레스토 렌즈는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던 밝고 어두움을 구별하는 능력인 대비감도 저하를 보완했으며 자외선 차단기능을 추가했다. 리줌 렌즈는 중간거리에서 보다 좋은 시력을 나타내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테크니스 렌즈는 근거리 교정이 특히 우수해 가까운 곳을 많이 보는 사람에게 좋다. Q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가?A 기존 백내장 수술 과정과 동일하다. 먼저 각막에 2.2mm 정도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작은 빨대 모양 초음파 기구를 삽입한다. 초음파를 사용해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작은 조각으로 부드럽게 부순 뒤 초음파 기구 끝부분을 통해 마치 빨대로 빨아내듯 조각들을 흡입해 제거한다. 그 다음 제거한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삽입 시 통증은 거의 느낄 수 없으며, 삽입 후에는 얼마간 안정을 취해야 회복이 빠르다. 절개 부위가 작아 봉합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수술 당일 퇴원할 수 있다. 수술 시간은 한쪽 눈에 10~30분 걸린다. 보통 백내장 수술은 감염 위험 때문에 한 번에 양쪽 눈을 수술하지 않고, 하루 혹은 그 이상의 시간차를 두어 진행한다. Q 누구나 받을 수 있는가?A 모든 사람이 다초점 인공수정체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세밀한 검사를 한 뒤, 예후가 좋을 것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수술을 결정한다. 수술 전 검사에서 일정량 이상 난시가 발견되거나, 백내장 이외에 다른 망막 이상이나 시신경 이상이 있으면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환자, 직업적으로 야간운전을 많이 하는 환자 등도 수술 만족도가 높지 않아 권하지 않는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시술받았더라도 정밀한 작업을 할 때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다. Q 시력 회복 기간은 얼마나 소요되는가? A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심하지 않은 백내장의 경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생생활이 가능하다.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시력이 회복되는 데 1주일 정도 걸린다. 백내장이 심한 경우 수술 후 일시적으로 검은 동자의 투명한 창이 붓는 현상(각막부종)이 생기므로 시력회복에 좀더 시간이 걸린다. 수술 뒤 완전하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 걸린다. Q 수술 후 환자들의 예후는 어떤가? A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예후가 좋은 편이다. 양쪽 눈을 모두 수술받아야 효과가 크다. 대부분 수술 후 안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근거리나 원거리에 비해 60~70cm 정도의 거리에서는 시력이 약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시력이 필요한 경우 안경을 쓴다. 또 약간 빛번짐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야간운전이 잦은 사람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Q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없는가?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A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번 수술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환자가 본인 눈 속에 인공수정체가 들어 있는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다. 심각한 합병증은 안내염이다. 수술 후 안구 내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 반응과 함께 시력을 상실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수술 후 처방받은 항생제 안약을 잘 사용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눈에 세균이 닿지 않게 주의한다. 특히 1주일 정도는 세수나 머리감기를 피하고, 더러운 손으로 눈 주변을 만지지 않는다. 백내장 수술 뒤에는 환자가 수술받은 눈을 잘 관리해야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인공수정체가 수정체 주머니 속에서 자리잡고 고정되는 한 달간은 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심하게 문지르거나 누르지 않는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5/29 15:54
  • [건강단신]을지중독연구소, 다르크와 MOU 체결

    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는 31일 성남캠퍼스에서 일본 약물의존 회복지원 기관인 ‘다르크(DARC, 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와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 약물예방 및 재활복지 분야의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르크는 약물중독자가 운영하는 민간 사회 복귀 센터로, 1985년에 동경 다르크가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일본에서는 현재 70여개의 다르크가 운영, 750여명의 중독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내에도 제1호 다르크가 양천구 목동에 문을 연다. 을지대학교는 이를 기념하여 오는 6월 1일 한-일 국제 중독포럼을 개최하고, 약물중독자의 민간 치료와 재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조성남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는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일본 다르크와 협약을 통해 약물예방 및 재활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15:25
  • 생후 3개월, 목 가누기 해봐야 장애 알 수 있어

    아기는 생후 3개월부터 ‘목 가누기(아이를 일으켜 세웠을 때 목이 똑바로 세워짐)’를 한다. 그러나 이때부터도 목 가누기를 잘 못하는 아이는 자폐증 등 발달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Kennedy Krieger Institute) 자폐관련장애치료센터의 레베카 란다 박사(존스홉킨스의과대학 정신과 교수)팀은 자폐아 형제가 있으면서 생후 평균 5.6개월 된 4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아기의 팔을 들고 상체를 일으켰을 때, 아기가 척추로 머리를 꼿꼿이 들고 있는지 혹은 그러지 못하는지 알아봤다. 조사는 아기가 6개월, 14개월, 24개월이 됐을 때 각각 목 가누기를 시험해보니 발달지체의 위험을 보였던 아이 중 75%가 목 가누기를 잘 못했다. 이에 대해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는 “운동 발달의 첫 번째 순서가 바로 목 가누기”라며 “목은 체중의 중심을 잡아줘 몸을 똑바로 세울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목 가누기를 하지 못하면 다른 동작도 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운증후군인 아이들도 목 가누기를 하는 데 오래 걸린다. 채규영 교수는 “목 가누기는 뇌 발달이 잘 되고 있는지 직접적으로 보여준다”며 “3개월 이후에 아이를 일으켜 세웠을 때 아이 목이 한쪽으로 계속 기운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천적으로 뇌 발달이 늦지 않더라도, 부모 모르게 머리를 세게 부딪혀 뇌 발달이 늦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발달 장애 중 자폐증이 포함된다. 그러나 목 가누기가 자폐증을 진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자폐증인 아이도 어렸을 때 목 가누기를 잘할 수도 있다.  이 연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자폐증연구학술회의(International Meeting for Autism Research)’에서 발표됐다.
    소아청소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29 15:07
  • [건강단신] 자생한방병원, 6월 5일 '생생척추교실' 건강강좌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 생생척추교실이 6월 5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3동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자생한방병원 이성철 한의사는 최근 중장년층을 비롯해 20~30대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인 목디스크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이성철 한의사는 가정과 일터에서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현대인의 필수질환이 되어버린 목디스크의 원인과 잘못된 상식에 대해 설명하고, 목디스크의 예방법과 한방적인 치료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한 목디스크의 조기진단법, 예방과 치료를 위한 스트레칭 및 올바른 자세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준비 되어있다. 강연 후에는 목디스크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생생척추교실은 척추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생한방병원에서 출판한 척추건강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자생한방병원 고객만족센터(02-1577-0007)로 연락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13:56
  • 발바닥 만성통증, 혹시 이 병?‥40~50대 여성 흔해

    발바닥 만성통증, 혹시 이 병?‥40~50대 여성 흔해

    40~50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족저근막염, 어떤 질환인가?무리한 운동은 금물, 족저근막염 주의보 <1>‘족저근막염’이라는 병명은 생소하지만 전 국민 1%가 앓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발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발뒤꿈치통증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서 시작해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넓은 형태의 섬유성 결합 조직이다. 탄성이 적은 단단한 막 형태로 아킬레스건 구축과 발가락, 발등 굴곡에 따라 긴장감을 더한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스프링 역할을 해 충격을 흡수하거나 아치를 받쳐 발바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딛는 순간 아프면 의심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내막에서 발바닥까지 족저근막을 따라 발생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딛는 순간 통증이 나타난다. 오랜 시간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몇 걸음 걸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체중이 발에 실릴 때, 발가락을 뒤로 젖힐 때도 통증을 느낀다. 족저근막은 갑작스러운 운동, 장시간 걷기, 잘못된 걸음걸이, 하이힐 착용 등으로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는다.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면서 염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 긴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등산, 골프, 달리기, 걷기 같은 운동은 줄인다. 40~50대 폐경기 여성, 마라토너에게 자주 발생족저근막염은 주로 서서 일하는 직업군, 평소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 복부비만으로 발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람, 평발이거나 발바닥 아치가 높은 사람, 발굽이나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고 운동하는 사람 등에게서 잘 발생한다. 발바닥에 일반인보다 1.3~2.9배 강도의 힘이 실리는 마라토너를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이다. 바른세상병원 홍승환 원장은 “여성은 폐경이 시작되면서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고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진다. 폐경기 전후 40~50대 중년층 여성은 평소 꾸준히 운동하지 않다가 갱년기 증상 해소를 위해 산행 등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족저근막염에 쉽게 노출된다”고 말했다. 족저근막염이 유발하는 합병증족저근막염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뒤꿈치에 만성적 통증이 나타나고, 무릎·엉덩이·허리 통증으로 발전한다. 보행습관 변화로 인한 전족부증후군도 나타날 수 있다. 족저근막이 파열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족저근막 일부가 소실되어 보행 이상이 올 수 있다. 또 다른 합병증은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가는 신경이 포착되어 작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포착증후군이다. 신경포착증후군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족저근막염 예방과 치료에 음식이 직접적으로 관계된다는 것은 알려진 바 없다. 체중 부하로 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체중 유지를 위해 고칼로리, 인스턴트 음식은 피한다. 족저근막염을 치료· 예방하는 운동법은 발가락으로 타월집기,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얼린 캔으로 발바닥 마사지하기, 아침에 일어나 족저근막 마사지하기 등이다. 족저근막염 환자는 걷기, 조깅 등의 운동보다는 발을 사용하지 않는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등을 하는 것이 좋다.Health Tip 발 피로 푸는 간단한 셀프 마사지 발이 피로할 때는 회복을 위해 간단한 마사지를 해보자. 마사지 전 발 전용 비누로 미지근한 물에 발을 깨끗이 씻는다. 마사지 후에는 피로해소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발 전용 오일이나 크림을 바른다.1 손을 주먹 쥔 상태에서 발바닥 정중앙부터 뒤꿈치까지 천천히 민다. 2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복사뼈 아래 움푹 들어간 부위를 원을 그리듯이 돌리면서 누른다. 3 엄지와 검지로 아킬레스건을 잡고 복사뼈 아래부터 종아리까지 위아래 번갈아 가며 문지른다. 4 엄지손가락을 발등에 놓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잡은 채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쓸어내리듯 마사지한다.5 손으로 발목을 잡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린다.
    건강정보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05/29 12:43
  • 더위와 에어콘 바람, 피부에 더 안 좋은 건‥

    더위와 에어콘 바람, 피부에 더 안 좋은 건‥

    올해는 여름이 일찍 시작되면서 눈가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 생겼다.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그런데 눈가 피부는 얇고 예민해서 자칫하면 쉽게 주름이나 잡티가 생기고 탄력이 저하되면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주머니처럼 불룩하게 도드라지는 경우가 있다. 웰스피부과 눈밑지방·다크서클 센터 김형수 원장은 “기미 주근깨 등 피부에 과도한 색소가 올라오는 질환은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면 더욱 심각해지는데 특히 주근깨는 누적된 일광노출이 아니라 단시간의 괴도한 일광노출로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여름철에는 계절적인 특성상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쉬우며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어 이로 인해 눈가 다크서클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좀 더 세심한 눈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외선차단제 선글라스 사용 필수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높은 자외선지수에 야외 활동을 하면 색소질환이 심해질 수 있으며 피부 탄력도 떨어져 잔주름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고 민감한 편이라면 자외선에 노출에 더욱 치명적인데 눈가 피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눈가는 피지선이 적고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아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눈가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철저한 일광 차단이 중요하다. 여름철 외출 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유분이 많은 자외선차단제를 눈가에 바를 경우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눈가 피부에는 유분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기미 주근깨가 심해진 경우라면 복합 레이저시술이 효과적이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BBL과 레이저토닝 시술은 이미 깊어진 난치성 기미와 갑작스럽게 생긴 초기 기미 모두에 효과적인 시술이다. 레이저토닝은 피부 속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강한 파장대의 레이저로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기미와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BBL은 IPL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로, 자외선 노출로 짙어진 기미, 주근깨에 특히 효과를 보인다. ◇높은 기온, 눈밑 처짐 다크서클도 심해높은 자외선지수뿐만 아니라 높은 온도 역시 눈가 피부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 최근 모 뷰티브랜드와 대학병원 연구팀이 공동 조사를 한 결과 높은 온도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탄력도가 떨어지고 피부 색이 칙칙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전체적인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은 뿐만 아니라 특히 눈밑 지방의 처짐 증상이나 다크서클을 심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눈밑 지방은 주로 중년층 이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젊은층에서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과로, 스트레스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가 길어지는 여름에라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한 시간에 수면을 취하고 낮에 카페인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늦은 시간에 음주를 하는 것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자제해야 한다. 만약 눈밑 지방 축적이 심해 이로 인한 처짐 증상도 심하다면 눈밑 지방 교정 수술로 이를 개선 할 수 있다. 눈밑 지방은 다크서클을 심화시키기도 하므로 눈밑 지방을 교정으로 다크서클이 완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눈 외부의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눈밑 지방을 교정하는 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결막 절개식 눈밑 지방 교정술은 눈꺼풀 안쪽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절개해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애교살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눈매의 변화 없이도 자연스럽게 눈밑 교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12:42
  • 초콜릿·치즈·아몬드‥이게 다 천연 비아그라?!

    초콜릿·치즈·아몬드‥이게 다 천연 비아그라?!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나눠 먹으면 사랑의 깊이가 더한다. 특히 언제 올 지 모를 기회(?)를 위해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음식을 고르는 건 어떨까. ‘천연 비아그라’를 알아봤다. ◇초콜릿초콜릿 성분 가운데 테오브로마인(theobromine)은 신경을 자극한다. 폐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줄 뿐 아니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엔돌핀 생산을 돕는다. 또 다른 성분 중 하나인 트립토판은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이는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물질로 상대방의 결점을 보지 못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초콜릿으로 인해 분비되는 고농도의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든다. ‘초콜릿의 암페타민’이라 불리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은 대뇌피질을 각성시켜 뇌 속의 행복중추를 자극한다. 페닐에틸아민 농도는 남녀가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낄 때 최고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복분자‘요강을 엎는 열매’라 하여 복분자라 불리는 산딸기 역시 성(性) 건강에는 빠질 수 없는 식품이다. 복분자는 남성의 강장효과와 여성의 불임예방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딸기에 함유된 다량의 비타민C는 정액의 양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정자가 한데 뭉쳐 응집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의 성욕을 끌어올려 성 기관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복분자에는 혈관 이완을 돕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인체의 유해산소를 없애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도 탁월한 생리 활성 물질이다. 옛 선조들은 한두 잔의 복분자주를 정력제로 마시기도 했는데, 와인보다도 폴리페놀의 함량이 28%나 높다. ◇아몬드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그리고 칼슘, 아연, 엽산, 비타민B2, B3, E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군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소화에 절대 필요할 뿐 아니라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비타민B1(티아민)은 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피로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스태미나를 증진한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또, 비타민B3(니아신 등)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 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보다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치즈치즈는 칼슘, 마그네슘, 그리고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품이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일 뿐만 아니라 성기관의 발달에 필수적이다. 또, 치즈는 조개류 다음으로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은 성기능과 생식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미네랄이다. 정자 꼬리는 아연으로 구성되어 정자의 운동성을 부여한다. 남성이 한 번 사정할 때에 약 5mg㎎ 아연을 발산하기 때문에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아연을 섭취해 줘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10:08
  • ‘넝굴당’ 유준상 입덧, 거짓 아닌 사실

    ‘넝굴당’ 유준상 입덧, 거짓 아닌 사실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아내를 끔찍이도 아끼는 방귀남(유준상)이 아내 따라 입덧하는 모습이 나온다. 임신부가 입덧하는 것은 낯설지 않지만 남편까지 입덧하는 설정은 무리가 아닐까?
    산부인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29 09:14
  • 커피 한 잔에 체해? 안 당하면 몰라

    커피 한 잔에 체해? 안 당하면 몰라

    평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한 박모(44)씨는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도시락을 준비해 가까운 산을 찾았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가족과의 여행은 자연을 느끼지 충분했지만, 그것도 잠시. 준비해온 커피 한잔을 마셔서 인지 복통과 함께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화장실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번 찾아온 증상은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박씨는 화장실과 가족들 사이를 오가며 오랜만에 외출을 망치고 말았다. ◇원인 없는 복통, 설사가 사람 잡는다박씨와 같이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은 다양하다. 하지만 특별한 이상을 찾을 수 없는 질병중 하나는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일종의 기능적 소화관 이상으로 대장의 기질적 이상을 찾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복통을 느끼거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모든 소화기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전체 인구의 15%정도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직까지 확실한 이유가 밝혀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의 운동이상이 장의 감각기능 이상, 심리적인 스트레스, 급성 장염 등 다양한 원인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된 증상은 하복부 통증과 함께 변비나 설사 또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증세는 반복적이지만 간헐적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배에 가스가 차거나 아랫배의 통징이나 불쾌감이 있을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인데 기름진 음식이나 술, 카페인 등 대장에 과민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들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큰 원인 중 하나다. ◇혈변, 체중감소 동반하면 병원 찾아야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으며, 확진할 수 있는 검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즉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기질적인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세와 함께 체중감소와 혈변, 빈혈, 심한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거나 50세 이상에서 이런 증상이 처음 생긴 경우는 꼭 대장 내시경 검사, 복부CT 검사 등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이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보다는 다른 질병으로 인해 증세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꼭 정밀진단을 통한 검사가 필수다.◇스트레스 낮추고 식사습관 바꿔야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인 병이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지만 자신에게 맞는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증세를 호전시킬 수도 있다. 즉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이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므로 그러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해결방법 중의 하나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변비 증상이 있는 경우 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지방질의 음식 섭취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데 약물은 대장 운동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된다. 약물 치료의 경우 심한 복통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의 증상 등에 치료를 하여 장운동을 정상화 시켜 증상을 개선시키며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09:13
  • 말도 안되는 남성 ‘그곳’ 고통, 어떡하지?

    남자들의 ‘말 못한 고민’ 중 하나가 ‘그곳’ 급소를 다쳤을 때이다. 고통의 깊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어루만지고 싶어도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면 함부로 손을 대지도 못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이럴 때 고환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 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별다른 후유증 없이 대개 괜찮아진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고환을 싸고 있는 막이 터져 고환 파열이 됐을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얼음 찜질을 하거나 그냥 안정을 취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고환은 남성호르몬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정자를 만들어내는 기관이므로 고환 파열 시 즉시 응급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냥 놔두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고환이 파열될 경우 사정관(정자를 만들어내는 가늘고 긴 관)에 든 정자가 노출되는데, 몸 속에서 이를 항원으로 인식해 항체(항정자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즉, 자신의 정자를 외부에서 침입된 이물질로 인식해 항체가 잡아먹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면 드물게 불임이 되는 것이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9 09:13
  • IQ 높은 사람일 수록 평소 걱정 많아

    IQ 높은 사람일 수록 평소 걱정 많아

    유독 사소한 것에도 과도하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매사에 불안하고 초조한 불안장애를 겪기도 한다. 연구결과, 불안장애로 걱정이 많은 사람일수록 지능지수(IQ)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뉴욕 주립대학 다운스테이트 의료센터 정신과 제레미 코플란 교수는 18명의 건강한 성인과 26명의 불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지능지수 검사와 함께 걱정의 수준을 검사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불안장애 환자 그룹은 지능지수가 높을수록 걱정 수준이 높게 나왔다. 반면, 건강한 성인그룹은 지능지수가 높으면 걱정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에선 건강한 성인그룹보다 불안장애 환자 그룹의 지능지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능이 높은 사람이 왜 걱정이 많을까? 코플란 교수는 “걱정을 하면 두뇌 각 부분 간 연결 고리 부분이 활성화된다”며 “이 부분은 인간이 우등하게 진화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무언가를 심각히 걱정하는 행위는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대해 생각하고 적응하는 과정인 것이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두뇌가 발달하고 지능지수가 높아진다.이 연구결과에 대해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은 “진화론적 관점으로는 타당한 결과이지만 보통 임상에서는 정서적인 불안 상태가 두뇌 능력을 저하한다고 본다”며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해 인지능력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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