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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사 매출·연구개발비 증가… 중소기업 성장세 ‘뚜렷’

    제약사 매출·연구개발비 증가… 중소기업 성장세 ‘뚜렷’

    상반기 국내 상장 의약품 기업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 또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매출·연구개발비가 크게 늘었다.16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간한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54개 상장 의약품 기업 매출은 16조3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내수와 수출 각각 9조6468억원, 6조740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는 전년 상반기 대비 6.4% 증가했다. 수출액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 내 수출의 비중 또한 지난해 상반기 36.4%에서 올해 상반기 41.1%까지 확대됐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반기 상장 의약품 중소기업(19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6.3%가량 대폭 확대됐다. 대기업(8개) 매출은 5조739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4.9% 증가했고, 중견기업(27개)은 7.4% 증가한 9조84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111.2%) 증가했으며, 대기업·중견기업 또한 두 자릿수 수출​ 성장세(25.7%·30.4%)​를 보였다.한국바이오협회 김은희 산업통계팀장은 “올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은 분야별·기업규모별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수출의 경우 의약품분야에서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출 확대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상반기 상장 의약품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조679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대기업이 1조9174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기업은 영업이익률 또한 39.3%에 달했다. 중견기업(6785억원, 9.1%)과 중소기업 영업이익률(830억원, 11.3%)은 10%내외였다.김은희 팀장은 “상반기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성장성·수익성의 점진적인 향상과 안정성의 적정선 유지를 통해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의약품분야 중소기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올해 상반기 상장 의약품 기업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조6634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6104억원)과 중소기업(2614억원) 연구개발비가 18.2%, 23.8%씩 늘어난 반면, 중견기업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2.9%에 그쳤다. 상반기 상장 의약품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은 총 7306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가량 늘었다. ▲중견기업 4228명 ▲대기업 2032명 ▲중소기업 1046명 순이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16 19:07
  • “어딘가 달라진 모습” 박지윤… 성형 의혹까지, 어떤 시술 가능성 있나?

    “어딘가 달라진 모습” 박지윤… 성형 의혹까지, 어떤 시술 가능성 있나?

    방송인 박지윤(46)의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16일 박지윤은 서울 신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 그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박지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달라진 그의 외모를 두고 ‘성형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의 외모가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필러 시술, 꺼진 부위 볼륨감·입체감 회복박지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필러는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워 턱끝·턱선·이마·팔자주름 등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보완하는 시술이다. 주로 체내에 흡수되는 히알루론산(HA) 성분을 사용하며, 효과는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지속된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는 시술 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히알라제’라는 효소를 주입해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멍·통증·가려움·색소침착 같은 국소 부작용부터, 드물게는 감염·알레르기·피부 괴사 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입술은 피부가 얇아 시술 후 피멍이나 부기가 잘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자가지방이식술, 팔자주름 완화에 도움또 다른 가능성은 자가지방이식 수술이다. 이는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정제한 뒤, 꺼진 볼이나 팔자주름 등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방의 생착률(이식된 지방이 자리를 잡는 비율)에 따라 유지 기간이 달라지지만, 3개월 이후 자리를 잡은 지방은 반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 수술은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나 거부 반응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방이 부족한 부위에 볼륨을 채우는 동시에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이식된 지방이 뭉치거나 울퉁불퉁해지는 현상 ▲불균형한 생착률로 인한 비대칭 ▲과도한 부기와 멍 ▲흉살(피부가 두꺼워 짐)이나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16 18:55
  • 문신사도 의사도 합법인데… 한의사·치과의사는 배제

    문신사도 의사도 합법인데… 한의사·치과의사는 배제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문신사법' 통과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문신사법에 한의사가 배제됐기 때문이다.지난달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문신사법은 '의료인'에게만 허용된 문신 시술을 비의료인인 문신사에게도 허용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법상 의사가 아닌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은 불법이다.'의료인'에는 의료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 등이 포함된다. 다시 말해, 한의사는 현재 문신 시술을 합법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다만, 이번 문신사법 개정으로 문신사와 의사만 문신 시술이 가능하도록 대상자가 국한되면서, 한의사·치과의사·조산사·간호사 등이 배제됐다.복지위에서 법안이 통과될 당시엔 문신사법에 해당하는 대상이 '문신사'만 기재돼있었다. 암묵적으로 의료인 시술은 당연히 합법이고, 자격을 인증받은 문신사의 시술도 합법화하겠다는 취지로 읽혔다.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이 검토되는 중 문신 행위 합법자가 국한됐다. 무면허 문신행위자에 예외로 의사가 기재돼면서, 문신 면허가 없는 나머지 의료인은 모두 문신 시술을 할 수 없게 됐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9/16 18:06
  • “살 빠지는 음식들” 이정현, 무대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살 빠지는 음식들” 이정현, 무대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가수 겸 배우 이정현(45)이 10년 만에 서는 무대를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16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한도전 이후 10년 만에 정말 멋진 안무팀들과 함께 깜짝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부채 한번 펴보겠다”고 전하면서 KBS 2TV ‘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에 출연한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이정현은 ‘다이어트 근육’ 만들기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먹고 있는 식단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가 올린 식단에는 사과, 방울토마토, 렌틸콩 등이 한가득 담겨있었다. 이정현이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음식,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 하루 섭취량 줄이는 데 도움 껍질째 먹는 사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량이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퀘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방울토마토,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방울토마토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우선 열량이 낮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도 막아준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렌틸콩, 혈당지수 낮아 비만 환자에게 좋아이정현이 방울토마토와 함께 먹은 렌틸콩은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섬유소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29로 낮은 편이어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가 먹기 좋다. 특히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배설 효과가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6 17:36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멕시코 ‘울타 뷰티’ 매장에 첫 입점 外

    ■토니모리, 멕시코 ‘울타 뷰티’ 매장에 첫 입점토니모리가 미국 최대의 화장품 유통기업 울타 뷰티의 멕시코 1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멕시코 1호점은 지난 8월말 울타 뷰티가 미국 이외의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멕시코 시티의 유명 쇼핑몰 ‘안타라 패션 홀’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부티크와 까사 팔라시오 백화점, 시네멕스 멀티시네마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토니모리는 매장 오픈과 함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라인를 비롯, ‘팬더의 꿈’ 라인, 아임 마스크 시트, 원더 히알루론산 라인 등 인기 스킨케어 제품군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울타 뷰티의 멕시코 내 매장 확대에 발맞춰 입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토니모리는 현재 미국, 멕시코 등 북미 주요 시장에서 울타 뷰티, 타깃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코스트코, 세포라, 월마트 등 주요 채널과 7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스킨1004, 인도네시아·필리핀 틱톡샵 행사서 최고 매출 기록스킨1004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틱톡샵 ‘슈퍼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슈퍼 브랜드 데이’는 각국 틱톡샵이 주최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쇼핑 캠페인으로, 집중 프로모션과 브랜딩을 통해 제품 판매와 인지도를 높이는 대표 행사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8월 15일부터 3일간 총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일상 소비재’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뷰티&퍼스널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50위권 내에 스킨1004 제품 10종이 진입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필리핀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슈퍼 브랜드 데이에서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월 대비 3배 증가한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과 함께 틱톡샵 등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까지 접근성을 넓혀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티엘스,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 무신사 단독 선론칭네오팜의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 티엘스(t’else)가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무신사 단독으로 선론칭한다.티엘스의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은 최근 유행하는 글로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구현하는 립케어 신제품이다. 뛰어난 보습감과 입술 랩핑 효과로 입술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신경 쓰일 때 사용하기 좋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 후 입술 보습은 60.86%, 입술 각질은 40.67%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3중 히알루론산 함유로 입술 깊숙이 수분을 채워 물먹은 광택감과 유리알 광채를 완성한다.탱글한 플럼핑 효과까지 선사해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입술 볼륨이 11.95% 개선됨을 확인했으며, 사용 8시간 후에도 플럼핑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했다.티엘스는 무신사 단독 신제품 선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9900원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티엘스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9/16 17:03
  • ‘이 사람’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 특히 주의해야 할 관계는?

    ‘이 사람’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 특히 주의해야 할 관계는?

    친한 사람일수록 그가 한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만큼 거짓말을 간파하는 뇌의 경계 시스템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중국 북중국과기대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66쌍(친구와 낯선 사람 포함)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한 사람이 정보를 보내면, 다른 사람이 이를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식이었다. 연구팀은 이 과정을 뇌 영상 촬영 장치로 실시간 관찰하며 분석했다.연구팀은 정보를 주고받는 상황을 ‘이득(gain)’과 ‘손실(loss)’ 두 가지로 나눴다. 이득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 손실은 서로에게 손해가 되는 경우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보상과 위험 상황에서 사람들의 판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자 했다.우선, 사람들은 이득 상황에서 더 쉽게 속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뇌가 이익이 걸린 상황에서 경계심보다 기대감과 긍정적 감정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친한 친구 사이일수록 뇌의 반응이 서로 더 잘 동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친구들은 뇌가 비슷하게 작동하고, 대화 내용에 따라 반응하는 뇌 부위도 유사하게 움직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득 관련 대화에서는 보상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이, 손실 관련 대화에서는 위험 평가와 관련된 뇌 영역이 친구 사이에서 특히 강하게 동기화됐다. 즉, 친구끼리는 같은 기대와 감정을 공유하는 정도가 크고, 이런 감정적 연결이 때로는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더 나아가 연구팀은 친구 사이 참가자들의 대화를 관찰한 결과, 말로 반응하기도 전에, 대화가 시작된 지 단 몇 초 만에 상대방의 거짓말을 믿었는지 아닌지를 뇌 반응만 보고 예측할 수 있었다. 즉, 사람이 속았는지 여부는 스스로 인식하기 전에 이미 뇌에서 먼저 드러났고, 친한 사이일수록 이런 뇌 반응의 패턴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연구진은 “친밀한 관계일수록 경계심이 낮아지고, 관계 중심적 사고 때문에 거짓말을 가려내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친구 사이의 뇌 활동이 정보의 진위 판단 정확성을 낮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과학 저널’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심리이해나 기자2025/09/16 17:02
  • “살인·강도보다 재범률 높다” 마약사범 절반은 ‘다시 마약’

    “살인·강도보다 재범률 높다” 마약사범 절반은 ‘다시 마약’

    마약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사회 문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약류 사범의 재범률이 절반 이상이라는 자료가 나왔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마약류 사범 평균 재범률은 45.6%로 나타났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55.9%를 기록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9/16 16:21
  • “성형에만 1억4천만원 썼는데…​” 못 끊어서 고민인 여성, 중독인지 확인하려면?

    “성형에만 1억4천만원 썼는데…​” 못 끊어서 고민인 여성, 중독인지 확인하려면?

    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 원을 들였지만, 멈출 수 없어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얼굴 성형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도 만족하지 못한 30대 여성이 출연했다. 그는 “얼굴 성형에만 약 1억4000만 원 정도 썼고, 이제는 멈추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MC 이수근이 “성형을 안 한 곳이 어디냐”고 묻자, 사연자는 “두상과 손, 발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로 눈, 코 했다”며 “지방 흡입, 앞트임 복원 수술, 이후에도 재수술, 이중 턱, 실 리프팅, 윤곽 수술, 양악 수술 등을 했다”고 말했다.성형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사연자는 “중학교 때 외모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좋아하던 남학생이 내 다리를 보고 족발 같다고 했다”며 “충격받아서 3개월 동안 12kg을 뺐다”고 했다. 이어 “18살 때 한국에 들어오게 됐는데, 살이 빠지니 얼굴이 보이더라”라며 “엄마한테 쌍꺼풀 수술을 부탁해서 처음 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병원에서도 성형을 그만하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연자는 그럼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헛소리하지 마라”며 “여기까지 한계”라고 했다. 이어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진짜로 망가질 일만 남았다”며 “수술했다는 얘기를 안 해줘도 다 알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정도 자연스러운 게 하나도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사연자처럼 반복적인 수술과 과도한 외모 집착은 일종의 ‘성형 중독’ 증상일 수 있다. 정신의학계에서 성형 중독은 공식 질병 분류에는 없지만, 강박적·중독적 행위에 해당하는 심리 질환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지난 8월 네덜란드 연구진이 발표한 문헌 리뷰에 따르면, 성형 중독의 주요 특징은 ▲외모나 시술에 대한 과도한 몰입 ▲반복적인 수술 욕구와 내성 ▲시술을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불안과 스트레스 등의 금단 유사 증상 ▲경제적 손실, 건강 악화, 사회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단하지 못하는 행동 등이 있다.성형 중독의 근저에는 자기 신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즉 ‘외모 왜곡 장애(BDD)’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제로는 경미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외모 결함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그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신 질환이다. 대만 가오슝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 중 약 7.7%가 BDD 증상을 보였고, 수술 이후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코 성형이나 반복 수술을 받은 BDD 환자들은 수술 후 결과에 더욱 불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국내에서도 성형 중독과 관련된 경향은 뚜렷하다. 2017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여대생 22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45.7%가 한 번 이상 성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형 경험이 많을수록 외모 비교 성향, 사회문화적 미의 기준에 대한 민감도, 성형 수용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외모에 대한 낮은 만족도뿐 아니라,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미의 기준을 내면화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성형 욕구와 중독 성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성형 중독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CBT)가 있다. 환자가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 사고 패턴을 수정하고, 거울을 자주 보는 행동이나 타인과의 외모 비교 습관 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의료진의 역할도 중요하다. 수술 전 환자의 심리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고,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상담을 병행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16 16:19
  • “181cm에 45kg” 20대 청년… 밥 대신 ‘이 음료’만 마셔, 대체 왜?

    “181cm에 45kg” 20대 청년… 밥 대신 ‘이 음료’만 마셔, 대체 왜?

    키 181cm에 체중 45kg로 극심한 저체중 상태를 유지 중인 국내 20대 남성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는 지나치게 마른 체형으로 이른바 ‘멸치남’이라 불리는 이희태(23)씨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지금 키 181cm에 몸무게가 45kg인데, 살이 쪄서 45kg이 된 것”이라며 이전 체중은 41kg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의 정보를 알려주는 AI ‘마티’조차 “이 사람은 마른 걸 넘어서 존재가 데이터 오류 수준”이라며 ‘응급 검진 요망’을 외쳤다. MC 안정환이 “평소 식습관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씨는 “하루 한 끼만 먹는다”며 “한 끼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음식을 못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카메라에는 방 한구석을 가득 채운 빈 콜라 페트병들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식욕이 많이 없고, 콜라로 배를 채우는 날이 많다”고 했다. 또한 밥 대신 콜라를 먹으며, 하루 마시는 콜라의 양은 1.25L 정도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탄산음료, 높은 열량·영양소 부족으로 각종 건강 문제 유발이희태씨가 즐겨 먹는 콜라 등 탄산음료는 대표적인 ‘엠티 칼로리’ 식품이다. 엠티 칼로리란 영양가는 거의 없으면서 열량만 높은 식품을 뜻한다. 탄산음료는 높은 칼로리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다른 영양소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탄산음료로 식사를 대체하면 영양 결핍이 발생하기 쉽고, 이는 면역력 저하·만성 피로·피부 트러블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또한, 탄산음료에 포함된 인산 성분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밀도를 낮춘다. 이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뼈가 얇아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설탕, 액상과당 등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과도한 첨가당은 비만·고혈압·지방간 등 각종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 실제로 스웨덴 룬드대학교·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8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심장 동맥 질환 위험이 33% 증가했으며, 심부전과 뇌졸중 위험도 각각 20%와 10% 높아졌다.◇규칙적인 식습관, 건강 유지와 저체중 극복에 도움 돼올바른 식습관은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는 신체 리듬을 깨뜨리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희태씨같이 저체중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식사 횟수를 4~5회 정도로 늘려 조금씩 자주 먹길 권한다. 이 같은 식사법은 건강하게 체중을 늘릴 때 도움이 된다. 또, 탄산음료나 과자 같은 엠티 칼로리 식품 대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 있게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체중 증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1kg당 약 2.0g의 단백질과 함께 고구마, 현미 같은 복합탄수화물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체중을 건강하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16 16:12
  • 먹는 GLP-1 당뇨약 '리벨서스', 유럽서 심혈관 질환 개선 적응증 추가

    먹는 GLP-1 당뇨약 '리벨서스', 유럽서 심혈관 질환 개선 적응증 추가

    노보 노디스크는 유럽 의약품청(EMA)이 경구용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약제 '리벨서스'의 심혈관 질환 개선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리벨서스는 위고비의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2형 당뇨병 치료제로, 비만 치료 적응증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번 승인으로 리벨서스는 유럽연합에서 최초의 경구용 GLP-1 계열 약제가 됐다.이번 승인은 리벨서스와 위약을 비교한 임상 3b상 시험 'SOUL'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SOUL 연구는 2019년부터 진행됐으며, 2형 당뇨병 환자 96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상당수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이나 만성 신장질환을 동반한 환자였다. 연구 결과, 리벨서스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심근경색·뇌졸중·사망 등 주요 심혈관 사건(MACE) 발생 위험이 14% 감소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달 15일~19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서 SOUL 연구의 추가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발표될 내용에는 리벨서스가 위약 대비 중증 부작용으로 인한 입원 사례를 유의미하게 줄였다는 결과가 포함된다.회사는 현재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리벨서스의 심혈관 질환 개선 적응증 확대를 앞두고 있다. 결과는 올해 말에 나올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일 1회 먹는 비만 치료제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허가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검토 중이다. 승인될 경우 세계 최초의 먹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된다.노보 노디스크 에밀 콩쇼이 라르센 해외사업부 부사장은 "심혈관 질환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장애·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며 "심혈관 질환 치료는 건강 결과와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며, 이번 승인은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16 16:12
  • “검사 간단한데”… ‘조기 진단’ 놓치면 생존율 절반 주는 전립선암

    “검사 간단한데”… ‘조기 진단’ 놓치면 생존율 절반 주는 전립선암

    고령화와 함께 대표적인 고령층 암인 전립선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22년 전립선암 신규 환자는 2만754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7.4%를 차지하며, 남성암 발생 순위가 2021년 4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이에 의료계는 전립선암 조기 진단을 위해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국가 암검진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립선암, 전이되면 생존율 절반… 조기 진단 중요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치료, PSA 검사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전립선암은 특히 고령층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전립선암 조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416.1명에 달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립선암 환자의 전체 5년 상대생존율은 96%로 비교적 높지만, 전이가 발생하면 예후는 급격히 악화한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박성우 부회장(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할 정도로 치료 성과가 뛰어나지만, 원격 전이 단계에서는 생존율이 49.6%로 떨어진다”며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1999년부터 2021년까지 전립선암 사망률은 4배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백혈병보다 높은 사망률을 보여 단순히 '착한 암'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어 “여성은 유방암·자궁경부암 국가검진 제도를 통해 조기 발견 기회가 있지만, 남성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제도가 없다”며 “간단한 혈액검사인 PSA 검사가 있음에도 국가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신소영 기자2025/09/16 16:10
  • ‘치사율 40%’ 감염병 환자 증가… 지금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치사율 40%’ 감염병 환자 증가… 지금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치사율 40%에 달하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해수욕과 어패류 섭취를 특히 주의해야 겠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자로는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의존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 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8월 이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발생 신고 수를 보면, 7월 두 명에서 8월 열 네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감염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24시간 내에 다리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으로 2024년 동기간 누적(21명) 대비 9.5% 감소 했으나, 여전히 치명률은 42.1%로 높았다.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고위험군은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감염질환이슬비 기자2025/09/16 15:59
  • 시장에서 산 녹용, 믿을 수 있을까? 무허가 판매자 적발

    시장에서 산 녹용, 믿을 수 있을까? 무허가 판매자 적발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이 전국에 6톤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제조·판매한 네 명과 유통한 서른 일곱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녹용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한약재)로, 품목별로 허가를 받아 제조·판매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소재 재래시장에서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이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무허가 의약품 제조소로 특정되는 장소에 잠복해 녹용 절편 생산에 필요한 녹용 원물·산소·주정의 입고와 녹용 절편 출고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녹용과 녹용 절편 약 1448kg과 제조시설·거래 비밀 장부 등을 압수했다.그 결과, 수사 결과, 무허가 제조소 등 3개소에서 21년 10월 11일 부터 2025년 4월 17일까지 녹용 절편 7917kg(1만 3195근)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6429kg(1만 715근), 약 41억 7000만원 상당을 전국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7개소에 판매했다.제조·판매업자 A, B는 의약품제조업 허가가 불가한 비위생적인 장소에 녹용 절편 제조에 필요한 가스통(LPG, O2), 토치, 주침기, 절단기, 건조대, 송풍건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러시아·뉴질랜드산 녹용을 원료로 녹용 절편 약 6699kg(1만 1665근)을 제조했다.5824kg(9707근), 약 38억 5000만원 상당을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6개소에 판매했다.제조·판매업자 C는 소재지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 제조소에서 녹용 절편 약 918kg(1530근)을 제조하고, 이를 의약품 제조업체 등에 약 3억 2000만원 상당을 판매했다.녹용 절편을 유통한 피의자들은 모두 무허가 제품인 것을 알면서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를 구매해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 약 212개소에 판매했다.특히, 무허가 녹용 절편을 구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여덟 개소는 해당 제품을 각 제조업체 상호가 표시된 포장지로 재포장하여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에 유통·판매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9/16 15:57
  • “배 계속 아프다던” 10세 소년… 장에서 ‘이것’이 꽉 누르고 있었다

    “배 계속 아프다던” 10세 소년… 장에서 ‘이것’이 꽉 누르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10대 소년의 장에서 아기 젖병 젖꼭지가 발견된 사례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 등에 따르면, 10세 소년이 사흘간 구토와 복통을 겪었다. 이후 병원을 찾은 소년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고,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됐다. 소년을 진료한 의료진은 “소년의 장 속에 고무로 된 아기 젖병 젖꼭지가 발견됐다”며 “소년은 당시 탈수 상태였다”고 말했다.공개된 엑스레이 사진에도 소년의 소장 중간 부위에 끼어있는 젖병 젖꼭지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소년은 자폐증을 앓고 있었으며 이전에도 이물질 삼킴 사고의 병력이 있었다”고 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 복강경 수술을 진행했다. 복강경 수술은 배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 몇 개만 뚫어서 하는 수술을 말한다.다행히 성공적으로 젖병 젖꼭지가 제거됐다. 소년은 수술 후 5일 만에 퇴원했으며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자폐증은 사회적 소통과 행동에서 특이한 패턴이 나타나는 신경 발달 장애다. 대표적인 징후로는 ▲변화에 대한 적응 어려움 ▲감각 정보 처리의 어려움 ▲강한 집착이나 흥미를 보임 ▲대인관계 형성 어려움 등이 있다.영국 자폐 및 감각 치료 전문 기관 ‘케이러스 테라피스’의 설립자 겸 대표인 코너 맥도너는 “경험상 자폐증은 남아보다 영아에게 흔하게 나타난다”며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폐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자폐 아동의 언어와 사회성, 일상 적응력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자폐증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행동발달치료 등이 있다. 자폐 그 자체를 치료하지는 않지만 과잉행동이나 불안, 우울, 분노 조절 등을 완화하는 데 약물을 사용한다. 또 행동발달치료는 언어 및 놀이치료나 사회성 훈련 등이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6 15:45
  • “‘이곳’ 냄새 없는 사람 이상형” 미미… 병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는데?​

    “‘이곳’ 냄새 없는 사람 이상형” 미미… 병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는데?​

    그룹 오마이걸 미미(30)가 자신의 이상형은 “입냄새가 안 나는 남자”라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미미씨가 아직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모태솔로"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상형이 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키 크고 착하고 활동적이고 재산이 많고 배울 점도 많고, 그리고 입냄새가 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입냄새는 인구의 약 50%가 겪는 흔한 문제다. 입안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이 주요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생리 기간이나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증가하기도 한다. 입냄새의 원인은 구강 내부 원인과 구강 외부 원인으로 나뉜다.구강 내부 원인에는 ▲입안 건조 ▲구강 질환 ▲혀 설태 등이 대표적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냄새가 쉽게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 1.5L 정도의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다만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은 구강 내 수분을 오히려 고갈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충치나 잇몸 염증 등 구강 질환도 구취의 원인이 된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 증후군은 침 분비를 줄여 만성적인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 혀에 하얗거나 노란 침전물이 끼는 ‘설태’ 역시 구취를 악화한다. 설태가 심하면 미각 저하나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어 칫솔이나 전용 혀 클리너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구강 외부 원인은 위와 장, 간, 췌장 등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겨 구취가 나는 것이다. 위장 질환이 구취의 원인이면 양치질을 잘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복부팽만감 ▲메스꺼움 ▲복통 ▲변비 ▲속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구강 내 원인으로 생긴 입냄새는 ▲치아·잇몸 관리 ▲혀의 설태 제거 ▲주기적인 스케일링·치과 검진 ▲충분한 물 섭취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구강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는 입냄새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거나 ▲올바른 식습관 ▲금연·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5/09/16 15:15
  • “복근 대표 주자” 박재범, 공연 전엔 ‘3가지’ 음식 손절한다… 뭘까?

    “복근 대표 주자” 박재범, 공연 전엔 ‘3가지’ 음식 손절한다… 뭘까?

    가수 박재범(38)이 선명한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공연 전 피하는 음식 세 가지를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출연한 박재범은 복근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공연 중 선명한 복근을 공개해 관객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후 개그우먼 이은지가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에 뭐 많이 안 먹는 스타일이냐”고 하자, 박재범은 “공연 3~4일 전부터 탄수화물 줄이고 매운 것도 안 먹으려 한다”며 “콜라 같은 탄산음료도 안 먹는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무대 준비를 위해 세 가지 음식을 손절해 근육질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가 먹지 않는 음식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탄수화물, 혈당 급격히 올려 과식 위험박재범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때는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밥이나 면·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겨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매운 음식, 나트륨 많아 몸 붓기 쉬워매운 음식은 대부분 짜기 때문에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나트륨 섭취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줄일 수 있다.◇탄산음료, 당분 과다 섭취로 살찔 수 있어탄산음료도 건강에 좋지 않아 박재범처럼 피해야 한다. 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탄산가스와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등을 혼합해 만든 음료수다. 높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다른 영양소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될 때 탄산음료 속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속에 존재하는 비타민 등 영양소를 소비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6 14:51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전신 발작 뇌전증에 효과 확인”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전신 발작 뇌전증에 효과 확인”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장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성인 대상 전신 발작 뇌전증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임상 3상은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 내 12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만 12세 이상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환자 169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세노바메이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임상 결과, 이중 눈가림 치료 기간 동안 세노바메이트를 보조요법으로 복용 시 PGTC 발작 빈도 변화율이 기저치 대비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71.9%, 위약 투여군에서 39.6% 감소하며, 1차 평가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가장 흔히 발생한 이상 반응은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60%, 위약 투여군에서 53%였으며, 보고된 대부분의 이상사례는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세노바메이트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2월 열리는 미국뇌전증학회에서 임상 세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PGTC 발작은 대표적인 전신 발작 유형으로, 발작 관련 부상과 뇌전증 돌연사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PGTC 발작에 대한 효능으로 승인받은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임상 결과가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세노바메이트는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돼 처방 중이다.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성인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환자군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미국 식품의약국에 PGTC 적응증 추가를 위한 허가 신청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세노바메이트의 광범위한 약효가 임상으로 입증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글로벌 항경련제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16 14:50
  • ‘23kg 감량’ 장영란 ‘애플힙’ 과시… 최근 시작한 ‘이 운동’ 덕분?

    ‘23kg 감량’ 장영란 ‘애플힙’ 과시… 최근 시작한 ‘이 운동’ 덕분?

    23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장영란(46)이 새롭게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운동 완료”라며 “세상에 내 피드에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다니. 운동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내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러닝머신을 타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레깅스를 입은 장영란의 군살 없는 몸매와 애플힙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조금씩 운동에 재미를 붙여 가는 중”이라며 운동 후기를 전했다.장영란이 재미를 붙이고 있다는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을 탈 때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다른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을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도를 조절해 평지보다 각도를 올려 타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더블와이짐 종암정 유하영 트레이너는 “러닝머신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일정한 속도로 최소 4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속도가 가장 적합하다”며 “보폭이 너무 좁으면 운동강도가 낮아지고 넓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보폭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러닝머신을 탈 때는 근력 운동도 병행하는 게 좋다. 실제로 두 운동을 병행하는 게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범이 되는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연구팀이 40세 이상 2만2467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 유형에 따라 유산소 운동군, 근력 운동군, 복합 운동군으로 나눠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비운동군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유산소 운동군 15%, 근력 강화 운동군 19%, 복합 운동군 35% 낮았다. 여성의 경우 유산소 운동군 17%, 근력 강화 운동군 27%, 복합 운동군 26%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 중 한쪽에 집중하기보다 이들 운동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다고 권고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6 14:48
  • ‘위고비’ vs ‘마운자로’, 더 많이 사용한 비만약은?

    ‘위고비’ vs ‘마운자로’, 더 많이 사용한 비만약은?

    일라이 릴리 당뇨병·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의 처방이 시작된 지 약 열흘 만에 1만 8500건가량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국내 출시 첫 달 처방량을 뛰어넘는 수치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을 통해 집계된 지난달 20일~31일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총 1만8579건이다.마운자로는 지난달 14일 국내에 출시된 후 약 일주일 뒤인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시작됐다. 날짜별로 보면 출시 첫날인 지난달 20일 1419건의 처방을 시작으로 매일 수백~수천여건씩 처방됐다. 특히 같은 달 22일과 25일에는 일 처방량 2000건을 넘기기도 했다.작년 10월 국내 출시된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출시 후 첫 한 달간 1만1368건 처방됐음을 고려하면, 마운자로가 출시 초반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비만 치료제가 미용 목적으로 적응증에 맞지 않게 처방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서미화 의원은 "출시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추세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마운자로 처방 건수가 출시 2주가 안 돼 위고비의 파급을 뛰어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마운자로 부작용 사례는 아직 집계 중이나, 신약인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비만과 당뇨 치료제로 안전히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는 약을 처방·조제할 때 연령과 약제 병용·임신 여부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의·약사의 DUR 점검이 실제 처방전 발행·조제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나, 처방에 대한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16 14:47
  • 美 유명 배우 “시상식 대신 응급실로…” 병원서 찍은 사진 봤더니?

    美 유명 배우 “시상식 대신 응급실로…” 병원서 찍은 사진 봤더니?

    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로 유명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53)가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는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가 주관하는 TV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러 배우와 감독 등이 참석했는데, 소피아 베르가라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는 레드카펫에 등장하지 않았고 돌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베르가라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석해야 할 에미상 시상식에는 못 가고 응급실에 왔다”며 “불참해서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레드카펫으로 향하는 차를 타기 직전 눈에 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며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르가라는 왼쪽 눈이 심하게 부은 상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베르가라의 모습이 담겼다.
    눈질환임민영 기자2025/09/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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