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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상장 의약품 기업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 또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매출·연구개발비가 크게 늘었다.16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간한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54개 상장 의약품 기업 매출은 16조3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내수와 수출 각각 9조6468억원, 6조740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는 전년 상반기 대비 6.4% 증가했다. 수출액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 내 수출의 비중 또한 지난해 상반기 36.4%에서 올해 상반기 41.1%까지 확대됐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반기 상장 의약품 중소기업(19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6.3%가량 대폭 확대됐다. 대기업(8개) 매출은 5조739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4.9% 증가했고, 중견기업(27개)은 7.4% 증가한 9조84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111.2%) 증가했으며, 대기업·중견기업 또한 두 자릿수 수출 성장세(25.7%·30.4%)를 보였다.한국바이오협회 김은희 산업통계팀장은 “올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은 분야별·기업규모별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수출의 경우 의약품분야에서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출 확대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상반기 상장 의약품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조679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대기업이 1조9174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기업은 영업이익률 또한 39.3%에 달했다. 중견기업(6785억원, 9.1%)과 중소기업 영업이익률(830억원, 11.3%)은 10%내외였다.김은희 팀장은 “상반기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성장성·수익성의 점진적인 향상과 안정성의 적정선 유지를 통해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의약품분야 중소기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올해 상반기 상장 의약품 기업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조6634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6104억원)과 중소기업(2614억원) 연구개발비가 18.2%, 23.8%씩 늘어난 반면, 중견기업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2.9%에 그쳤다. 상반기 상장 의약품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은 총 7306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가량 늘었다. ▲중견기업 4228명 ▲대기업 2032명 ▲중소기업 104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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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45)이 10년 만에 서는 무대를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16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한도전 이후 10년 만에 정말 멋진 안무팀들과 함께 깜짝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부채 한번 펴보겠다”고 전하면서 KBS 2TV ‘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에 출연한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이정현은 ‘다이어트 근육’ 만들기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먹고 있는 식단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가 올린 식단에는 사과, 방울토마토, 렌틸콩 등이 한가득 담겨있었다. 이정현이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음식,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 하루 섭취량 줄이는 데 도움 껍질째 먹는 사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량이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퀘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방울토마토,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방울토마토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우선 열량이 낮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도 막아준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렌틸콩, 혈당지수 낮아 비만 환자에게 좋아이정현이 방울토마토와 함께 먹은 렌틸콩은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섬유소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29로 낮은 편이어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가 먹기 좋다. 특히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배설 효과가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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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멕시코 ‘울타 뷰티’ 매장에 첫 입점토니모리가 미국 최대의 화장품 유통기업 울타 뷰티의 멕시코 1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멕시코 1호점은 지난 8월말 울타 뷰티가 미국 이외의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멕시코 시티의 유명 쇼핑몰 ‘안타라 패션 홀’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부티크와 까사 팔라시오 백화점, 시네멕스 멀티시네마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토니모리는 매장 오픈과 함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라인를 비롯, ‘팬더의 꿈’ 라인, 아임 마스크 시트, 원더 히알루론산 라인 등 인기 스킨케어 제품군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울타 뷰티의 멕시코 내 매장 확대에 발맞춰 입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토니모리는 현재 미국, 멕시코 등 북미 주요 시장에서 울타 뷰티, 타깃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코스트코, 세포라, 월마트 등 주요 채널과 7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스킨1004, 인도네시아·필리핀 틱톡샵 행사서 최고 매출 기록스킨1004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틱톡샵 ‘슈퍼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슈퍼 브랜드 데이’는 각국 틱톡샵이 주최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쇼핑 캠페인으로, 집중 프로모션과 브랜딩을 통해 제품 판매와 인지도를 높이는 대표 행사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8월 15일부터 3일간 총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일상 소비재’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뷰티&퍼스널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50위권 내에 스킨1004 제품 10종이 진입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필리핀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슈퍼 브랜드 데이에서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월 대비 3배 증가한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과 함께 틱톡샵 등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까지 접근성을 넓혀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티엘스,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 무신사 단독 선론칭네오팜의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 티엘스(t’else)가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무신사 단독으로 선론칭한다.티엘스의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은 최근 유행하는 글로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구현하는 립케어 신제품이다. 뛰어난 보습감과 입술 랩핑 효과로 입술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신경 쓰일 때 사용하기 좋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 후 입술 보습은 60.86%, 입술 각질은 40.67%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3중 히알루론산 함유로 입술 깊숙이 수분을 채워 물먹은 광택감과 유리알 광채를 완성한다.탱글한 플럼핑 효과까지 선사해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입술 볼륨이 11.95% 개선됨을 확인했으며, 사용 8시간 후에도 플럼핑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했다.티엘스는 무신사 단독 신제품 선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9900원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티엘스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9/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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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일수록 그가 한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만큼 거짓말을 간파하는 뇌의 경계 시스템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중국 북중국과기대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66쌍(친구와 낯선 사람 포함)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한 사람이 정보를 보내면, 다른 사람이 이를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식이었다. 연구팀은 이 과정을 뇌 영상 촬영 장치로 실시간 관찰하며 분석했다.연구팀은 정보를 주고받는 상황을 ‘이득(gain)’과 ‘손실(loss)’ 두 가지로 나눴다. 이득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 손실은 서로에게 손해가 되는 경우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보상과 위험 상황에서 사람들의 판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자 했다.우선, 사람들은 이득 상황에서 더 쉽게 속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뇌가 이익이 걸린 상황에서 경계심보다 기대감과 긍정적 감정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친한 친구 사이일수록 뇌의 반응이 서로 더 잘 동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친구들은 뇌가 비슷하게 작동하고, 대화 내용에 따라 반응하는 뇌 부위도 유사하게 움직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득 관련 대화에서는 보상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이, 손실 관련 대화에서는 위험 평가와 관련된 뇌 영역이 친구 사이에서 특히 강하게 동기화됐다. 즉, 친구끼리는 같은 기대와 감정을 공유하는 정도가 크고, 이런 감정적 연결이 때로는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더 나아가 연구팀은 친구 사이 참가자들의 대화를 관찰한 결과, 말로 반응하기도 전에, 대화가 시작된 지 단 몇 초 만에 상대방의 거짓말을 믿었는지 아닌지를 뇌 반응만 보고 예측할 수 있었다. 즉, 사람이 속았는지 여부는 스스로 인식하기 전에 이미 뇌에서 먼저 드러났고, 친한 사이일수록 이런 뇌 반응의 패턴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연구진은 “친밀한 관계일수록 경계심이 낮아지고, 관계 중심적 사고 때문에 거짓말을 가려내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친구 사이의 뇌 활동이 정보의 진위 판단 정확성을 낮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과학 저널’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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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 원을 들였지만, 멈출 수 없어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얼굴 성형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도 만족하지 못한 30대 여성이 출연했다. 그는 “얼굴 성형에만 약 1억4000만 원 정도 썼고, 이제는 멈추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MC 이수근이 “성형을 안 한 곳이 어디냐”고 묻자, 사연자는 “두상과 손, 발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로 눈, 코 했다”며 “지방 흡입, 앞트임 복원 수술, 이후에도 재수술, 이중 턱, 실 리프팅, 윤곽 수술, 양악 수술 등을 했다”고 말했다.성형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사연자는 “중학교 때 외모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좋아하던 남학생이 내 다리를 보고 족발 같다고 했다”며 “충격받아서 3개월 동안 12kg을 뺐다”고 했다. 이어 “18살 때 한국에 들어오게 됐는데, 살이 빠지니 얼굴이 보이더라”라며 “엄마한테 쌍꺼풀 수술을 부탁해서 처음 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병원에서도 성형을 그만하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연자는 그럼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헛소리하지 마라”며 “여기까지 한계”라고 했다. 이어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진짜로 망가질 일만 남았다”며 “수술했다는 얘기를 안 해줘도 다 알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정도 자연스러운 게 하나도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사연자처럼 반복적인 수술과 과도한 외모 집착은 일종의 ‘성형 중독’ 증상일 수 있다. 정신의학계에서 성형 중독은 공식 질병 분류에는 없지만, 강박적·중독적 행위에 해당하는 심리 질환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지난 8월 네덜란드 연구진이 발표한 문헌 리뷰에 따르면, 성형 중독의 주요 특징은 ▲외모나 시술에 대한 과도한 몰입 ▲반복적인 수술 욕구와 내성 ▲시술을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불안과 스트레스 등의 금단 유사 증상 ▲경제적 손실, 건강 악화, 사회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단하지 못하는 행동 등이 있다.성형 중독의 근저에는 자기 신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즉 ‘외모 왜곡 장애(BDD)’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제로는 경미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외모 결함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그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신 질환이다. 대만 가오슝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 중 약 7.7%가 BDD 증상을 보였고, 수술 이후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코 성형이나 반복 수술을 받은 BDD 환자들은 수술 후 결과에 더욱 불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국내에서도 성형 중독과 관련된 경향은 뚜렷하다. 2017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여대생 22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45.7%가 한 번 이상 성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형 경험이 많을수록 외모 비교 성향, 사회문화적 미의 기준에 대한 민감도, 성형 수용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외모에 대한 낮은 만족도뿐 아니라,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미의 기준을 내면화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성형 욕구와 중독 성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성형 중독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CBT)가 있다. 환자가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 사고 패턴을 수정하고, 거울을 자주 보는 행동이나 타인과의 외모 비교 습관 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의료진의 역할도 중요하다. 수술 전 환자의 심리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고,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상담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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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1cm에 체중 45kg로 극심한 저체중 상태를 유지 중인 국내 20대 남성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는 지나치게 마른 체형으로 이른바 ‘멸치남’이라 불리는 이희태(23)씨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지금 키 181cm에 몸무게가 45kg인데, 살이 쪄서 45kg이 된 것”이라며 이전 체중은 41kg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의 정보를 알려주는 AI ‘마티’조차 “이 사람은 마른 걸 넘어서 존재가 데이터 오류 수준”이라며 ‘응급 검진 요망’을 외쳤다. MC 안정환이 “평소 식습관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씨는 “하루 한 끼만 먹는다”며 “한 끼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음식을 못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카메라에는 방 한구석을 가득 채운 빈 콜라 페트병들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식욕이 많이 없고, 콜라로 배를 채우는 날이 많다”고 했다. 또한 밥 대신 콜라를 먹으며, 하루 마시는 콜라의 양은 1.25L 정도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탄산음료, 높은 열량·영양소 부족으로 각종 건강 문제 유발이희태씨가 즐겨 먹는 콜라 등 탄산음료는 대표적인 ‘엠티 칼로리’ 식품이다. 엠티 칼로리란 영양가는 거의 없으면서 열량만 높은 식품을 뜻한다. 탄산음료는 높은 칼로리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다른 영양소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탄산음료로 식사를 대체하면 영양 결핍이 발생하기 쉽고, 이는 면역력 저하·만성 피로·피부 트러블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또한, 탄산음료에 포함된 인산 성분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밀도를 낮춘다. 이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뼈가 얇아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설탕, 액상과당 등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과도한 첨가당은 비만·고혈압·지방간 등 각종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 실제로 스웨덴 룬드대학교·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8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심장 동맥 질환 위험이 33% 증가했으며, 심부전과 뇌졸중 위험도 각각 20%와 10% 높아졌다.◇규칙적인 식습관, 건강 유지와 저체중 극복에 도움 돼올바른 식습관은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는 신체 리듬을 깨뜨리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희태씨같이 저체중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식사 횟수를 4~5회 정도로 늘려 조금씩 자주 먹길 권한다. 이 같은 식사법은 건강하게 체중을 늘릴 때 도움이 된다. 또, 탄산음료나 과자 같은 엠티 칼로리 식품 대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 있게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체중 증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1kg당 약 2.0g의 단백질과 함께 고구마, 현미 같은 복합탄수화물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체중을 건강하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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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40%에 달하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해수욕과 어패류 섭취를 특히 주의해야 겠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자로는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의존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 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8월 이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발생 신고 수를 보면, 7월 두 명에서 8월 열 네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감염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24시간 내에 다리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으로 2024년 동기간 누적(21명) 대비 9.5% 감소 했으나, 여전히 치명률은 42.1%로 높았다.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고위험군은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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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이 전국에 6톤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제조·판매한 네 명과 유통한 서른 일곱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녹용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한약재)로, 품목별로 허가를 받아 제조·판매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소재 재래시장에서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이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무허가 의약품 제조소로 특정되는 장소에 잠복해 녹용 절편 생산에 필요한 녹용 원물·산소·주정의 입고와 녹용 절편 출고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녹용과 녹용 절편 약 1448kg과 제조시설·거래 비밀 장부 등을 압수했다.그 결과, 수사 결과, 무허가 제조소 등 3개소에서 21년 10월 11일 부터 2025년 4월 17일까지 녹용 절편 7917kg(1만 3195근)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6429kg(1만 715근), 약 41억 7000만원 상당을 전국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7개소에 판매했다.제조·판매업자 A, B는 의약품제조업 허가가 불가한 비위생적인 장소에 녹용 절편 제조에 필요한 가스통(LPG, O2), 토치, 주침기, 절단기, 건조대, 송풍건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러시아·뉴질랜드산 녹용을 원료로 녹용 절편 약 6699kg(1만 1665근)을 제조했다.5824kg(9707근), 약 38억 5000만원 상당을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6개소에 판매했다.제조·판매업자 C는 소재지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 제조소에서 녹용 절편 약 918kg(1530근)을 제조하고, 이를 의약품 제조업체 등에 약 3억 2000만원 상당을 판매했다.녹용 절편을 유통한 피의자들은 모두 무허가 제품인 것을 알면서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를 구매해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 약 212개소에 판매했다.특히, 무허가 녹용 절편을 구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여덟 개소는 해당 제품을 각 제조업체 상호가 표시된 포장지로 재포장하여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에 유통·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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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장영란(46)이 새롭게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운동 완료”라며 “세상에 내 피드에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다니. 운동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내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러닝머신을 타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레깅스를 입은 장영란의 군살 없는 몸매와 애플힙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조금씩 운동에 재미를 붙여 가는 중”이라며 운동 후기를 전했다.장영란이 재미를 붙이고 있다는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을 탈 때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다른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을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도를 조절해 평지보다 각도를 올려 타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더블와이짐 종암정 유하영 트레이너는 “러닝머신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일정한 속도로 최소 4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속도가 가장 적합하다”며 “보폭이 너무 좁으면 운동강도가 낮아지고 넓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보폭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러닝머신을 탈 때는 근력 운동도 병행하는 게 좋다. 실제로 두 운동을 병행하는 게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범이 되는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연구팀이 40세 이상 2만2467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 유형에 따라 유산소 운동군, 근력 운동군, 복합 운동군으로 나눠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비운동군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유산소 운동군 15%, 근력 강화 운동군 19%, 복합 운동군 35% 낮았다. 여성의 경우 유산소 운동군 17%, 근력 강화 운동군 27%, 복합 운동군 26%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 중 한쪽에 집중하기보다 이들 운동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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