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0 13:20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6/10 11:03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0 10:56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법정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은 사망해 역학조사 중이며, 다른 1명은 5월 3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 2차 검사를 실시 중이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치사율 높고 치명적 후유증 남겨세균성 뇌수막염의 한 종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어떤 감염성 질환보다도 환자를 빠르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에도 10명 중 1명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완치되더라도 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청각상실, 신경손상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평소 면역을 획득해두는 것이 좋다. 수막구균 보균자는 인구의 5~10%로 알려져 있으며, 수막구균은 수막구균 보균자와 입맞춤, 재채기, 기침, 컵이나 식기를 공유하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갑작스런 두통과 38도 이상의 고열, 목이 뻐근한 증상으로 감기와 비슷한데,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올해 들어 국내 보고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감염자는 9명으로 환자 중 8명이 10대~20대였다. 학교생활, 수련회, 기숙사 생활 등 단체생활이 잦은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라도 면역력이 약하거나 군대, 기숙사 등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아프리카, 중동 지역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떠나는 경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막구균 백신 접종 또는 예방화학요법(항생제 치료)이 권고된다.◇4가 수막구균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국내 허가된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메낙트라주’ 등 총 2종이 있다. 메낙트라주는 40년 이상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백신 개발 역사를 가진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수막구균 DT-단백접합 백신으로, 2005년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출시된 이래 전 세계 56개국 이상에서 9400만 도즈 이상(2017년 5월 기준) 이 공급됐다. 또한 장기적 유효성 평가 연구를 통해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메낙트라주는 생후 9~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 이상 유아부터 55세 성인까지는 단 1회 접종하면 주요 혈청형 4가지(A, C, Y, W-135)에 의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혈청형 A와 C가 주로 분포한다 밝혀졌는데, 메낙트라주는 우리나라에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 백신 중 유일하게 생후 9~23개월에서도 혈청형 A에 대한 효능 및 효과를 입증 받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0 10:51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0 10:46
다이어트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0 10:18
아이를 안고 시구를 하다 논란이 일었던 가수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얼마 전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으나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민환은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전에 시구에 나섰다. 그는 아기 띠를 이용해 아기를 안고 있었으며, 그 상태로 공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꺾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안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아이를 흔드는 행위는 왜 위험할까? 만 2세 이하의 아이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과 뇌 사이의 혈관이 아직 덜 발달돼 손상 받기 쉽다. 특히 앞뒤로 흔드는 것은 금물이다. 이로 인해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발생하면 약 30%가 사망하고, 생존자의 약 60%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과 같은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어른의 머리 무게는 자기 체중의 약 2%지만, 유아는 자기 체중의 약 10%나 된다. 유아는 몸에 비해 머리가 훨씬 무겁고,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도 제대로 발달돼 있지 않아 머리를 가누기 어렵다. 그리고 뇌에 있는 혈관도 아직 덜 발달돼 손상 받기 쉽다. 두개골과 뇌 사이는 척수액으로 가득 차있고, 그 사이로 뇌혈관이 지나간다. 아이를 심하게 흔들면 그 충격이 그대로 머리에 전달된다. 심한 경우, 뇌출혈과 망막출혈 그 외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될 수 있다. 다만 머리에 손상을 입히는 힘의 정도는 아이를 달랠 때 가볍게 흔드는 정도의 힘으로는 생기지 않으며, 대개 20초 이내로 40~50회 강하게 흔들었을 때 생긴다. 특히 앞뒤로 흔들 때는 더 심한 충격을 받는다.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아이의 머리는 연약하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머리와 목을 잘 보호해줘야 한다. 달래주거나 놀아준다는 이유로 절대 심하게 흔들어선 안 된다.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는 것, 아이를 무릎 위에 놓고 반복적으로 툭툭 치는 것, 아이를 업거나 안은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 등은 모두 위험하다.
소아청소년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0 10:06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10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