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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 2300시간 일하는 의사들, “인력 추계에 반영을”

    年 2300시간 일하는 의사들, “인력 추계에 반영을”

    국내 의사들이 연 평균 2300시간 이상 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올해 9월 25일~10월 17일 전국 의사 1382명을 대상으로 한 근무 시간 조사를 공개했다. 종전 전국의사조사(KPS) 결과, 국내 의사들의 연간 근무 시간은 2016년에 2408시간, 2020년에 2260시간으로 나타났다.올해 조사에서 연간 근무 시간은 2301시간(근무 일수 292.6일)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한국 직장인 연평균 근로시간(1874)보다 약 30% 더 일하는 것이다.직역별로 보면 전공의(설문 참여 127명)의 연간 근무 시간이 3700시간을 넘어 가장 많았다. 업무유형별 근무 시간은 진료·임상이 77.5%를 차지했고, 이어 행정(11.0%), 지도·교육(4.5%), 연구(4.1%) 등의 순이었다.의료계는 앞으로 의사 수를 정할 때 의사들의 근무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정찬 의료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의사들의 연간 진료 일수를 240일, 255일, 265일로 가정하고 분석해 의사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현재 조사 결과는 292.6일로, 실제 조사 결과를 반영하면 의사 수가 적정한지의 결론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의사들은 직업 특성상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하고, 야간 시간에도 진료한다”며 “의사 인력 추계에는 의사 직역의 특수성이 고려된 근무 일수를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주먹구구식으로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안 되고, 정확한 근무 실태와 근무 시간을 파악해야 정확한 의료인력 추계가 가능하다”며 “추계를 위해 다양한 자료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 정원 등 의사 수를 정하기 위해 장관 소속 독립 심의기구인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올해 7월 말 구성한 뒤 격주로 회의를 열고 있다. 복지부는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결정에 필요한 인력 추계 규모를 올해 안에 결론 내릴 방침이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1/12 18:14
  • [뷰티업계 이모저모] 美 셀럽 크리스 제너도 반한 ‘리쥬란코스메틱’… K-뷰티 주목 外

    ■​​‘모레모’, 중동 주요 뷰티체인 입점… K-헤어 인기 이어간다국내 헤어뷰티 브랜드 ‘모레모(MOREMO)’가 중동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며 K-뷰티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화장품기업 세화피앤씨는 12일 “모레모가 중동 1000여 헤어살롱에 이어 골드애플(Gold Apple), H&M Beauty, X-Beauty 등 주요 뷰티체인에 연이어 입점했다”고 밝혔다.모레모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시작으로 두바이의 5성급 호텔 헤어살롱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 중동 6개국 1000여 프리미엄 살롱에서 판매 중이다.이번에 입점한 ‘골드애플’은 러시아 최대 화장품체인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함께 입점된 곳이다. 모레모의 대표 제품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이 중동 지역의 건조한 기후와 강한 자외선 환경에 적합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세화피앤씨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병행 확대하며 2026년 1분기까지 중동 주요 뷰티체인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美 셀럽 크리스 제너도 반한 ‘리쥬란코스메틱’… K-뷰티 주목 글로벌 셀럽 크리스 제너(Kris Jenner)가 K-뷰티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 제품을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파마리서치는 12일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과 듀얼 이펙트 제품이 제너의 개인 SNS 영상 공개 이후 틱톡과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제너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제 내 뷰티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템”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고, ‘#GlowWithKris’ 해시태그 챌린지로 이어졌다. 틱톡 누적 조회수는 1200만 회를 돌파했다.리쥬란 힐러 앰플 제품군은 파마리서치의 독자 성분 DOT® c-PDRN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개선을 돕는다. 회사 측은 “바이오테크 기반의 기술력과 피부 재생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더샘,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50% 할인 진행더샘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세일에서는 기초 제품부터 색조 제품까지 폭넓은 품목이 포함된다.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 세트’가 50% 할인되며, 젤리 블러셔·새미스 벨벳 틴트 등 색조 라인은 30%,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라인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은 20% 할인이 적용된다.이번 행사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더샘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아이소이, 미백·보습 강화한 ‘백광 기미 크림’ 출시아이소이가 기미 개선 기능을 강화한 고기능성 ‘티엑스에이 기미 토닝 크림(백광 기미 크림)’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토닝 성분인 트라넥삼산(TXA)을 함유해 오래된 기미와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실제 임상실험 결과 5년 이상 오래된 기미 27.45%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7대 기미(겉기미, 속기미, 콧등, 광대(나비존) 등)까지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또한 참마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더해 수분 보충력을 높였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했다.자세한 내용은 아이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쏘내추럴, ‘만원의 행복! 화잘먹템’ 기획전 진행쏘내추럴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만원의 행복! 화잘먹템’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기획전에는 프라이머, 아이라이너, 선크림 등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과 비건 보습 라인 ‘살버터’ 시리즈 등이 포함됐다. 일부 품목은 1만 원 이하로 판매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환절기에도 메이크업 지속력과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쏘내추럴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1/12 17:21
  • [공감닥터] ‘그냥 두면 심장 멈춥니다’, 딱 1가지 했는데 사라진 가슴통증

    [공감닥터] ‘그냥 두면 심장 멈춥니다’, 딱 1가지 했는데 사라진 가슴통증

    나이가 들면 ‘돌연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까지 이른다니, 덜컥 겁이 날 수밖에 없다. ‘혹시 나도?’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장 해야 할 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다. 특히 돌연사 위험이 높은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서둘러야 한다. 숨이 차고 가슴이 뻐근해 병원을 찾은 80대 여성과 70대 남성은 모두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진단 받았다. 고령이라 수술을 고민하던 중 가슴을 열지 않아도 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시술 과정, 안전성, 효과 등에 대한 질문에 전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가 답변했다.판막은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문’ 역할을 한다. 이 판막이 좁아져 혈류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이다. 방치하면 심장 기능이 악화되고 좌심실 비대가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다가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2년 내 사망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고령이라면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환자의 연령, 기저 질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한다. 경증이라면 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지만 중증 이상이라면 판막을 바꿔야 한다. 기존에는 개복 수술로 판막을 교체했으나 최근에는 혈관에 가느다란 튜브를 삽입해 좁아진 판막 내로 인공 판막을 넣는 TAVI시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가슴을 열지 않아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합병증 위험도 낮다.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고령 환자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환자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술 성공률이 98% 수준이며, 추적 관찰 결과 장기적인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다.TAVI시술은 난이도가 높아 과거에는 서울이나 수도권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엔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에서도 활발히 시행된다. 의료진 간 협진 시스템, 시술 경험, 장비 등의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 전북, 강원, 충청 등 주요 권역 별로 심장질환에 특화된 병원이 지정돼 있어 지역 이동이 어려운 환자도 치료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헬스조선 공감닥터 대동맥판막협착증 편에서는 질환의 특징, 조기 진단의 중요성, 치료 방법과 사후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영상은 헬스조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영상팀2025/11/12 17:21
  • 세브란스병원,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5년 연속 1위

    세브란스병원,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5년 연속 1위

    올 한해 국민들이 가장 만족한 병원은 세브란스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세브란스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함께 주최하는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본관을 비롯해 연세암병원과 심장혈관병원, 어린이병원, 안과병원, 재활병원 등 여러 전문병원이 있고 채혈실, 각종 검사실, 주사실, 병동의 위치도 여러 곳이다. 특화 전문 진료를 받기에 최적의 병원이지만 처음 내원하면 지정 장소를 찾아가기가 어려울 수 있다.이에 세브란스병원은 내원객의 길 찾기(Way-Finding) 환경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도입한 '클로이 안내로봇'은 챗 GPT를 내장해 내원객의 문의에 따라 원내 검사실, 진료실, 편의시설 등 길 안내를 돕는다.세브란스병원은 본관 주차장을 통하는 내원객들이 각 전문병원으로 이동할 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색상으로 가고자 하는 전문병원을 표시한 '주요 동선 안내문'을 제작하고, 홈페이지에는 '쉬운 길 찾기' 메뉴를 신설해 어디서나 원내 모든 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마이(My)세브란스 앱은 입원환자가 당일 검사 일정, 투여 약물, 퇴원 후 외래 진료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자녀가 14세 미만이면 '자녀 등록 시스템'을 통해 자녀의 치료 현황을 볼 수 있다. 일터에 나가야 하는, 미성년 환자를 둔 보호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마이세브란스 앱에 종이 인쇄가 필요 없는 모바일 진찰권, 처방약 수령 시간을 가늠할 수 있는 조제 진행 상황 안내에 더해 실시간 주차장 공간 조회까지 기능을 추가해 앱을 고도화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이 간호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2S 라운딩 가이드라인'은 간호사들의 환자 응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2S는 안전(Safety)과 만족(Satisfaction)을 의미한다.보호자와 환자가 모두 만족하는 세브란스병원은 내원객을 최전선의 현장에서 만나는 의료진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시작한다. 환자에게 치료 과정과 결과를 직접 설명하는 의사를 대상으로 진료면담컨설팅을 제공한다.또 병원 내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땡큐 세브란스'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직원들이 서로에게 감사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어 내부 고객인 병원 직원들의 만족을 통해 환자 응대력을 제고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1/12 17:06
  • “우아하게 나이 들고파” 안면거상술 받은 미국 셀럽, 모습 봤더니?

    “우아하게 나이 들고파” 안면거상술 받은 미국 셀럽, 모습 봤더니?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이자 방송인 크리스 제너(70)가 두 번째 안면거상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크리스 제너는 딸 켄달 제너의 생일 파티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70살이지만 가족 중 가장 어린 여동생”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리프팅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안면거상술을 받았다”며 “우아하게 나이 드는 것이 나만의 방식”이라고 말했다.크리스 제너가 받은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과 목의 피부, 연부조직을 절개해 당겨 올리는 대표적인 리프팅 수술이다. 피부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이 약해지고, 얼굴을 지탱하는 조직이 중력에 의해 처지면서 생기는 주름과 볼 처짐, 무너진 턱선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에는 근막층과 지방층을 재배치하는 ‘심부 안면거상술’이 자주 사용된다. 심부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처짐의 근본 원인인 근막층과 유지 인대를 함께 교정해 수술 효과의 지속성을 높인다. 심부 안면거상술은 보통 관자놀이 부근에서 시작해 귀 주변을 따라 후두부 헤어라인까지 절개한 뒤, 피부 아래의 근막층을 들어 올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면거상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안면신경 마비로, 표정근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혈관 손상으로 생기는 혈종, 피부 괴사, 흉터, 구레나룻 소실, 귓불 변형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과하게 절개하면 안면신경이 다칠 수 있다”며 “몇 개월 지나면 회복하지만 1%정도의 낮은 확률로 영구적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최소 4주간 금연해 피부 괴사 및 혈종 위험을 줄여야 한다. 또 수술 후 한 달간은 음주나 사우나, 찜질방 이용을 피해야 한다. 특히 무리한 수술 계획을 잡지 않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는 것을 권장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1/12 16:46
  • “대방어에서 기생충 나왔다” 호소 많던데… 먹어도 되는 걸까?

    “대방어에서 기생충 나왔다” 호소 많던데… 먹어도 되는 걸까?

    겨울이 다가오며 ‘제철 생선’ 방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방어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인근 해협에 등장하는데, 이 시기에 지방이 오르고 근육조직이 단단해져 가장 맛이 좋다. 하지만 최근 SNS상에서는 방어회를 먹다가 기생충이 나왔다는 ‘괴담’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방어에서 주로 발견될 수 있는 기생충은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이다. 고래회충은 주로 바다 어류, 특히 고래류의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으로, 인체 감염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주로 먹는 부위는 방어의 근육이며, 고래 회충은 내장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은 낮다. 또한 시중에 유통돼 우리가 먹는 방어는 대부분 양식으로, 자연산과 달리 고래가 퍼뜨리는 충란(알)과 접촉하지 않아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만약 감염된 방어를 섭취해 고래회충이 인체로 들어오면, 위장 벽을 뚫고 들어가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 식중독과 유사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래회충 감염 부위는 80% 이상이 위장인데 간혹 소장, 대장, 식도 등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구충제로는 치료되지 않아 내시경을 통한 제거가 필요하다.방어회를 먹다가 살아있는 기생충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방어사상충일 확률이 높다. 방어사상충은 고래회충과 달리 방어의 근육에서 기생할 수 있다. 다만, 방어사상충은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기생할 수 없고, 고래회충처럼 위장을 뚫을 능력도 없다. 실수로 먹더라도 위장에서 자연스레 소화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혐오감은 들 수 있지만 건강상 위해는 적다.기생충 외에 방어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다. 방어는 고등어, 참치 등과 함께 붉은 살 생선으로 분류되는데, 이 붉은 살 생선들은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보관 방법이 부적절한 경우 식중독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 경우 체내 아미노산인 히스티딘이 효소 작용으로 인해 히스타민이라는 유해 물질로 변하게 되고, 이 히스타민을 다량 섭취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팀은 2016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급식으로 제공된 방어구이에서 허용 기준인 200mg/kg을 넘는 293mg/kg에 달하는 다량의 히스타민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특히 대방어는 죽은 직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잡은 즉시 내장을 제거하고 밀봉해 냉장 또는 냉동으로 보관해야 한다. 방어를 회로 먹을 땐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남으면 진공 포장에 냉동 보관한 뒤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12 16:32
  • 어딘가 잘 생겨진 곽튜브, ‘이 시술’ 받았다는데… 뭐지?

    어딘가 잘 생겨진 곽튜브, ‘이 시술’ 받았다는데… 뭐지?

    유튜버 곽튜브(33)가 결혼 전 미용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라꼰즈’에는 곽튜브, 김풍, 저스디스, 빠니보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라꼰즈’ 멤버들은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얼굴 평가 쇼’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앞서 멤버들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튜브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시술을 많이 받았다”며 “여기(턱)에 지방분해주사, 티타늄 리프팅을 했고, 리쥬란은 매번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가 받았다고 밝힌 지방분해주사, 티타늄 리프팅, 리쥬란 시술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이중턱 지방분해주사, 피부 탄력에 도움체중 증가로 턱 밑 지방이 생기거나 체중을 줄였음에도 이중턱이 남아있는 경우,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로 이중턱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지방분해주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녹이는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거나 축소하는 시술이다. 절개 없이 주사로만 진행돼 간편하지만,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대표 성분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이다. 지방세포막을 파괴해 비가역적으로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며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유지·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그러나 분해된 지방이 혈액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혈액이나 림프액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거나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 분해 지방은 간이나 지방세포에 쌓여 다시 살을 찌게 하기 때문이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마시고 종합비타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은 시술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GI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티타늄 리프팅, 콜라겐 생성에 효과적티타늄 리프팅은 레이저를 이용한다. 고주파나 고강도 초음파처럼 피부 깊숙이 열전달은 안 되지만, 3가지 파장(755㎚, 810㎚, 1064㎚)의 레이저가 동시에 조사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파장이 다양한 만큼 피부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선택적으로 열전달이 가능하다. 티타늄 레이저는 늘어진 유지인대를 바로 잡아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동시에 콜라겐을 채워 작고 선명한 얼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번 시술하는 것으로도 피부 탄력의 핵심인 콜라겐 세포를 재생하는 효과가 있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리프팅 시술 후 일시적으로 홍반(붉어짐)이나 부기가 나타나거나 드물게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자칫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고,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최소 일주일 정도는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리쥬란, 섬유아세포 활성화리쥬란은 ‘리쥬란 힐러’로 불리는 스킨 부스터 주사 시술이다. 리쥬란은 연어나 송어 DNA에서 추출한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겉에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의 재생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모공을 축소하고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질 수 있다. 리쥬란 시술은 ▲피부 탄력 ▲수분 공급 ▲주름 개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사람 피부에 주입하면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리쥬란 시술은 얇고 건조한 피부,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나 입가, 홍조 있는 사람의 경우 효과가 더 좋다.리쥬란은 감각 세포가 몰려 있는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시술할 때 통증이 심하다. 시술 후 일시적인 멍이나 알레르기 반응, 열감, 가려움증 등과 같은 가벼운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을 비비거나 화장하는 등의 행동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1/12 16:00
  • 로봇 이용한 ‘유방 보존술’ 안전성·효과 입증

    로봇 이용한 ‘유방 보존술’ 안전성·효과 입증

    이대서울병원 유방외과 백세현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유방외과 최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내 7개 대학병원과 참여한 연구에서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유방암 수술은 절제 범위에 따라 크게 전절제술과 보존술로 나뉜다. 기존에는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이 이뤄졌지만, 최근 유방암 조기 검진율이 높아지고,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방 보존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유방 보존술은 종양이 위치한 부위만을 최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 조직을 그대로 보존하는 수술이지만, 여전히 유방 절개 부위에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제기돼 왔다.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생기는 흉터를 비롯한 미용적 문제까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은 가슴 앞면에 직접적인 절개 흉터를 남기지 않아 환자의 미용적 효과까지 극대화하는 수술법이다.연구팀은 7개 의료기관에서 총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겨드랑이 부위에 약 2.5~3cm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낸 다음 로봇 팔을 이용해 종양 및 유선조직을 박리하고 절제하는 방식을 시행했다.그 결과, 절제연 양성률이 약 0.7%, 수술 관련 합병증 발생률이 약 4% 수준의 낮은 수치를 보여, 수술의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현재까지의 초기 경험 기준에서 안전성 평가에 참고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한 연구로,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한 재발률 및 종양학적 결과의 추가 검증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연구 저자인 이대서울병원 백세현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최희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에서 세계 최초 다기관 연구의 초기 성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공동 저자인 삼성서울병원 유재민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박형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추가 연구와 장기 임상 결과가 축적된다면, 한국이 로봇 유방 수술 분야에서 임상 근거 기반의 표준화와 국제적 역할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외과 분야 국제 학술지 ‘Surgical Endoscopy’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1/12 15:53
  • “마약이 내 인생을 망쳤다”… 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이 증상’ 고백

    “마약이 내 인생을 망쳤다”… 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이 증상’ 고백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배우·가수로 활동 중인 패리스 잭슨(27)이 최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히 털어놨다.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Fox News)에 따르면, 패리스 잭슨은 틱톡 영상을 통해 “코 안쪽에 구멍이 생겨 숨을 쉴 때마다 휘파람 소리가 난다”며 “비중격에 천공이 생겼다”고 밝혔다.앞서 패리스는 과거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았던 사실을 이미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마약을 끊은 지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다”며 “그 시절이 내 인생을 망쳤다”고 고백했다.현재까지도 회복 과정 중인 그는 의료진이 권한 수술을 거부했다. 그 이유에 대해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하는데, 재중독이 두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를 고치려고 다시 약을 복용하는 일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며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패리스가 겪고 있는 비중격 천공은 코 속을 좌우로 나누는 연골과 뼈가 손상돼 구멍이 뚫린 상태를 말한다. 코 점막이 얇아지거나 괴사하면서 생기며, 코카인과 같은 마약류 흡입, 장기간의 점비제 남용, 반복된 코 수술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의학적으로 비중격 천공은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작은 천공은 별다른 문제 없이 관리가 가능하지만, 큰 구멍이 생기면 코막힘, 콧피, 비음(코소리), 악취, 호흡 불편감이 나타난다. 상태가 심하면 수술이나 실리콘 보형물 삽입으로 교정해야 한다. 다만 수술에는 일정한 부작용과 통증이 따르며, 특히 약물 중독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진통제 사용이 큰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15:45
  • 중앙대병원 문경민 교수,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국내우수초록상’ 등 동시 수상

    중앙대병원 문경민 교수,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국내우수초록상’ 등 동시 수상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경민 교수가 지난달 29일~3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국제 컨퍼런스 2025 및 제14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우수초록상’과 ‘Competition Session Award(Best Presentation Award)’를 동시에 수상했다.문경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해부학적 의사 라벨링을 활용한 흉부 CT 종격동 이상 병변의 인공지능 자동 탐지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수상했다. 특히  ‘Competition Session Award’는 영어 구연 부문에서 최고의 발표자에게 수여되는 학회 공식 경쟁 부문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발표 점수를 합산해 주어진다.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공지능(AI)이 조영증강 및 비조영 CT 등 모든 프로토콜에서 작동할 수 있는 보조적 선별 시스템을 제시해,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문경민 교수 연구팀은 중앙대병원에서 수집한 흉부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HU-guided 3D pseudo-labeling’이라는 독창적인 학습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은 기존의 수작업 라벨링 부담을 70% 이상 줄이는 동시에 병변의 3차원적 연속성을 반영해 모델의 정확도와 재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또한 임상의와 AI 모델의 탐지 성능을 비교한 결과, AI가 실제 임상의 수준의 민감도를 달성했으며, 판독자 간 편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문 교수는 구연 발표에서 “이번 연구의 핵심은 AI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놓칠 수 있는 병변을 잡아주는 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AI doesn’t raise the ceiling, it raises the floor(인공지능은 상한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진단의 기본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메시지로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연구팀은 해당 연구의 기술적 독창성을 확보하기 위해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이미지에서 종격동종물 판별 인공지능모델’, ‘전산화단층촬영 이미지에서 자동 레이블링을 위한 눈속임 레이블 기법’에 대한 AI 관련 원천기술 특허 2건을 출원했다.두 특허는 각각 흉부 CT 영상에서의 병변 자동 탐지 알고리즘과 AI 학습용 주석 데이터 자동 생성 기법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이번 연구의 기술적 완성도와 임상 실용성을 뒷받침한다.문 교수는 “이번 수상은 중앙대학교병원 의료 AI 연구팀과 공동연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는 ‘사람 중심의 AI’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1/12 15:39
  • 쯔양, 먹방 부작용으로 ‘이 시술’ 받았다… 사연 들어보니?

    쯔양, 먹방 부작용으로 ‘이 시술’ 받았다… 사연 들어보니?

    유튜버 쯔양(28)이 본인의 앞니가 ‘가짜’라고 밝혀 화제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서 쯔양은 본인의 앞니가 ‘가짜’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많이 먹어서 닳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쯔양은 “치아를 많이 써서 짧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닳으면 치아를 더 많이 깎아야 해서 미리 시술받았다”고 했다. 실제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치아가 짧아질 수 있을까?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치과보존과 심유록 전문의는 “오징어나 견과류처럼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앞니로 자주 먹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의 습관이 있으면 앞니가 깨지거나 미세한 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취침 직전에 식사하여 소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누우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치아 표면을 부식시킬 수 있다”며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치아가 전체적으로 닳아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쯔양이 한 시술은 라미네이트로 추정되는데, 이는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깎아내고 자연치아와 흡사한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이다. 다른 치료에 비해 치아의 삭제량이 적고, 시술 기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 치아가 변색될 위험도 적다. 특히 정상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가 있거나,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 라미네이트를 하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치아 사이에 공간이 넓고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세균 등으로 잇몸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라미네이트로 치아 배열을 바로잡으면 잇몸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다만 시술 과정에서 법랑질이 제거되면 내부 상아질이 노출되면서 시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상아질에는 외부 자극이 치수 신경으로 전달되는 미세 통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필요 최소 범위만 절삭하는 게 중요하다. 또 라미네이트 시술받은 치아로 젓가락을 세게 씹는 등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가하면 기공물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라미네이트는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당분간은 시술받은 치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거나 ▲아래턱이 앞으로 나와 윗니와 아랫니가 계속 부딪히는 부정교합인 사람은 라미네이트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심유록 전문의는 “치아가 손상된 양상과 정도에 따라 라미네이트, 레진치료, 크라운 등 적절한 방법을 통해 치아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5/11/12 15:33
  • “비싼 돈 주고 사 먹을 이유 사라져” 원산지 ‘중국’으로 바뀐 초콜릿, 정체는?

    “비싼 돈 주고 사 먹을 이유 사라져” 원산지 ‘중국’으로 바뀐 초콜릿, 정체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 원산지를 기존 이탈리아에서 중국으로 변경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페레로 로쉐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제품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혼재돼 판매되는 상황이며, 기존 제품 재고가 모두 판매되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전량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역시 상품 정보의 원산지를 중국으로 업데이트했다. 이에 대해 페레로 로쉐는 제품 생산지만 바뀌었을 뿐 제품 품질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페레로 로쉐 코리아는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와 공급망 효율화를 위해 생산 공장을 재배치한 것"이라며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이미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페레로 로쉐에 따르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생산 공장은 동일한 품질 기준을 따르고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5:30
  • 경복궁 돌담 밑에서 男女 나란히 용변을… 치명적 ‘이 병’ 어쩌나

    경복궁 돌담 밑에서 男女 나란히 용변을… 치명적 ‘이 병’ 어쩌나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돌담 아래에서 중국인 추정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낮 경복궁을 방문한 제보자는 돌담 아래에서 용변을 보는 남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중년 남성이 돌담 앞 수풀에 쭈그려 앉아 휴지를 손에 들고 용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는 다른 여성이 용변을 보고 있었는데, 여성의 흰 바지에는 소변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묻어 있었다. 이들이 용변을 본 곳은 지난 1935년 건립된 조선 왕조의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로 등록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내 돌담이었다. 제보자는 “현장에는 수십 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있었다”며 “단체로 경복궁 구경을 온 것 같았는데 그 일행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순찰 중이던 경찰이 문제의 남녀를 발견해 제지했다고 한다.이 같은 행위는 윤리적·사회적 문제도 있지만, 당사자의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계절에 수풀 속에서 용변을 보는 행위는 ‘쯔쯔가무시병(털진드기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이 병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렸을 때 이 균이 인간의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혈관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풀밭이나 야외 활동을 중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으며, ▲심한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1cm 정도의 가피(피부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는 죽은 조직의 껍질)가 발견된다. 팔다리로 발진이 퍼지기도 하며, 드물게 중추신경계가 침범당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털진드기병은 대부분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을 할 때 팔다리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고 돗자리 없이 풀밭에 앉지 말아야 한다. 숲이나 풀밭에서 용변을 보는 것도 피해야 한다.한편, 소변이 잦거나 비정상적으로 참기 어려울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방광이 반만 찼는데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 질환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는 국내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과민성방광을 겪는다고 발표했다. 주로 노화로 인해 나타난다.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참기 어려운 정도의 요의(尿意)가 있고 ▲밤중에 소변을 보려고 잠에서 한두 번 이상 깬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감염질환이아라 기자2025/11/12 15:21
  • ‘37kg’ 이유미… ‘이것’ 보충하니 살 빠졌다던데, 뭘까?

    ‘37kg’ 이유미… ‘이것’ 보충하니 살 빠졌다던데, 뭘까?

    배우 이유미(30)가 체중 감량을 위해 잠을 많이 잤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넷플릭스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의 주인공을 맡은 이유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37kg 정도로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적으로 야윈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음식이 당기지 않게 잠을 많이 잤다”고 했다. 단순히 잠을 많이 자는 것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한지 알아봤다.먼저 수면이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반대로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한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5시간 수면하는 그룹은 8시간 수면하는 그룹 대비 그렐린 분비가 14.9% 증가하고 렙틴 분비는 15.5% 감소했다. 이 때문에 5시간 수면하는 그룹은 8시간 수면하는 그룹에 비해 식욕이 25% 이상 증가해 최대 500kcal를 과잉 섭취할 위험이 있다. 또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평소 수면 시간이 짧은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을 평균 1.2시간 늘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다른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았음에도 하루 평균 270kcal의 열량 섭취가 감소했다. 연구팀은 깨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먹을 기회가 적어지고, 동시에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개선된다고 분석했다.수면 부족은 내장 지방도 증가시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단 2주의 수면 부족만으로도 내장 지방이 11% 증가했고, 이후에 몰아 자도 원상태로 회복이 어려웠다.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오전에는 유산소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이고, 저녁에는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정 이전에 잠드는 습관을 들이면 멜라토닌 분비가 활발해져 지방 연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수면은 다이어트의 기본 환경을 조성할 뿐, 그 자체가 해결책은 아니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수면 시간 확보와 함께, 개인의 감량 목표에 최적화된 운동 계획과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1/12 15:16
  • “노란 담즙 토해내” 올 겨울 독감, 심상치 않은 증상… 대체 왜?

    “노란 담즙 토해내” 올 겨울 독감, 심상치 않은 증상… 대체 왜?

    영국에서 A형 독감(H3N2)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환자들이 노란 담즙을 토하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의 유전적 변이로 인해 독감이 평소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식욕 저하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최근 영국 전역에서는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보건안전청(UKHSA)에 따르면 지난주 인플루엔자 입원율은 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전주(2.4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예년 12월 초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H3N2는 피로감이 오래 지속되며 독감 증상이 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H3N2형 독감은 여름 동안 7차례의 유전자 변이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강해지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는 분석이다.현재 영국에서 분리된 독감 바이러스의 대부분이 H3N2형으로 확인됐다. 독감 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 근육통, 피로감, 마른기침 등이 대표적이며, 일부 환자는 며칠간 지속되는 담즙성 구토를 호소하고 있다.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구토를 하다 보면 노란 담즙까지 토해낼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레딩대 감염병학 전문가 사이먼 클라크 박사는 “담즙을 토하는 이유는 대부분 속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구토하기 때문”이라며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가 줄면 위에 남은 것이 담즙뿐이라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H3N2 독감이 평소보다 식욕을 더 떨어뜨리는지,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는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담즙성 구토가 반복될 때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리즈대학 바이러스학자 스티븐 그리핀 교수는 “탈수를 막기 위해 가능한 한 수분을 계속 섭취해야 한다”며 “물을 마신 뒤 바로 토하더라도 일부는 체내에 흡수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1/12 15:08
  • “원래 꿈은 승무원” 에스파 카리나, ‘이것’ 때문에 포기했다던데… 뭐지?

    “원래 꿈은 승무원” 에스파 카리나, ‘이것’ 때문에 포기했다던데… 뭐지?

    가수 카리나(25)가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는 ‘카리나랑 맥주 마시고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카리나는 평소 가지고 다니는 캐리어를 공개했는데, 공개에 앞서 MC 조나단이 평소 카리나에게 궁금하던 것을 질문했다. 조나단은 “원래 승무원 준비를 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비행 공포증이 있어 포기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아빠랑 제주도를 처음 갔는데 그때 제가 비행 공포증이 있는 걸 알았다”며 “뜰 때랑 착륙할 때 (힘들고), 평소 롤러코스터 같은 것도 잘 못 탄다”고 말했다. 카리나와 같이 비행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비행기를 탈 때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비행 공포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비행 공포증은 불안장애 중 하나로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는 행위에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비행 공포증은 ‘비행기가 떨어지거나 고장 나면 어떡하지?’와 같은 단순 공포심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좁은 공간에 갇혀 탈출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서 오는 폐소공포증, 높은 곳에 있을 때 공포감을 느끼는 고소공포증이 원인일 수 있다. 평소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역시 예측 불가능한 비행기 안 상황이 두려워 비행기 탑승을 꺼리기도 한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어도 비행기 탑승이 두려울 수 있다. 비행 공포증은 원인에 따라 개선 방법이 다르다. 먼저, 폐소공포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원인이라면 해당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해당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단순 불안감이 원인일 경우, 주변 사람이나 객관적 사실의 도움을 받는다. 비행 공포증이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행기가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비행기 사고가 날 확률은 희박한 편이다.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아널드 바셋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항공기 사고 확률은 700만분의 1에 불과하고,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이보다도 낮다. 비행기는 난기류를 만나 흔들려도 비행기는 금방 안정적으로 원위치를 회복하도록 설계돼 있고, 수많은 안전장치가 비행기를 보호한다. 비행기 탑승을 피할 수 없다면 비행기를 탈 때 위의 사실들을 인지해 불안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비행기에서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등 불안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수를 줄이는 이완 요법을 시도한다. 숨을 크게 쉬고 호흡수를 줄이면 교감신경이 안정되면서 불안함과 공포감이 잦아들 수 있다. 신경안정제를 미리 처방받아 필요할 경우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뇌를 각성시키는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술도 멀리하면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2 15:04
  • 홍현희, “아침에도 남편과 ‘이것’ 했다”… 부부 관계에 좋다고?

    홍현희, “아침에도 남편과 ‘이것’ 했다”… 부부 관계에 좋다고?

    개그우먼 홍현희(43)와 남편 제이쓴이 이혼설을 해명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홍현희는 “내가 유튜브에서 ‘아이가 없으면 10~20년 뒤 자유롭게 살 수 있겠다’고 했는데 그게 이혼설이 됐다”며 최근 제기된 이혼설을 언급했다.이를 들은 신기루는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혼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제이쓴은 “그럼 애는 블루투스로 낳느냐”며 “카메라 앞에서 스킨십을 하면 더 거짓”이라고 말했다. 홍현희 역시 “촬영 기준 전날이 결혼기념일이었다”며 “건강한 사랑 표현을 아이 앞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오늘 아침도 뽀뽀했다”고 말했다.한편, 부부간의 스킨십은 부부 관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스킨십이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2022년 독일 바이츠만 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부부간 스킨십이 옥시토신 수치를 증가시키면서 부부간 정서적 연결감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테스토스테론은 단순한 성적 기능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해 부부간 신뢰감을 쌓는 데 도움 된다.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있다. 스킨십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에피네프린 등의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 역시 “스킨십을 통해 피부 접촉을 하게 되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줄면 짜증이나 예민함이 줄어들어 부부간 감정이 격해지는 일도 줄어든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15:00
  • 탈모인이 꼽은 ‘효과 최고’ 관리법… 뭐였을까?

    탈모인이 꼽은 ‘효과 최고’ 관리법… 뭐였을까?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가 최근 진행한 ‘득모(得毛) 투표’ 결과, 탈모 관리 방법 중 모발이식이 회원 만족도 1위로 선정됐다.대다모 회원 246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에 따르면 모발이식이 88표(35.8%)를 얻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먹는 탈모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이 81표(32.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외에 ▲헤어케어 제품(36표, 14.6%) ▲바르는 탈모약(30표, 12.2%) ▲주사·레이저 치료(9표, 3.7%) ▲기타(2표, 0.8%) 순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결과는 탈모인들 사이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인 모발이식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모발이식은 비(非)탈모 부위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로 재배치하는 시술이다. 최근 비절개, 무삭발 모발이식 등 기술 발전으로 자연스러운 결과와 빠른 회복 속도 면에서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만족도 2위를 기록한 탈모약은 남성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해 탈모 진행을 늦추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탈모 초기, 모발이식 전후 관리 등 전문의와 상담 후 필요시 복용해 탈모 예방 및 관리에 도움받을 수 있다.일상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탈모 샴푸, 에센스 등의 헤어케어 제품은 3위를 차지했다. 탈모 샴푸는 두피 노폐물의 효과적인 세정과 두피 장벽 형성을 통해 두피를 보호하며,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는 두피열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탈모 샴푸와 에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병원 치료와 병행 시 탈모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탈모인들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 형태로 탈모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들은 댓글을 통해 “현재는 약을 복용 중이나 곧 모발이식을 할 계획” “약물로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면서 모발이식 준비 중” “모발이식 후 탈모 샴푸로 관리 중”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이와 관련해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 대표원장은 “이번 결과는 탈모 치료 트렌드를 명확히 보여준다”며 “모발이식은 단순한 숱 보강을 넘어 ‘인상을 설계하는 수술’로 환자 개개인의 얼굴 구조와 연령대를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이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이어 “다만 모발이식 수술 후에도 장기적인 탈모 진행을 막기 위해 약물 복용이나 두피 관리가 병행돼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맞는 복합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5/11/12 14:51
  • ‘0.1톤’ 김준현, 다이어트 주사 안 맞는 이유있다던데… 대체 뭘까?

    ‘0.1톤’ 김준현, 다이어트 주사 안 맞는 이유있다던데… 대체 뭘까?

    개그맨 김준현(44)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주사를 맞지 못한다고 밝혔다.1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김준현은 0.1톤이라고 밝히며 “살 빠지는 주사가 있다고 해서 시도하려 했는데 직접 놔야 한다고 한다”며 “그런데 주삿바늘이 너무 무서워서 포기했다”며 다이어트 주사를 맞지 않는 이유를 공개한다.김준현처럼 주삿바늘만 봐도 공포에 질리는 경우를 ‘주사공포증’이라고 한다. 주사공포증을 겪는 사람은 주사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근육을 이완하는 부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공포감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진 경우에도 실신할 수 있다.주사공포증은 다른 공포증과 달리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공포증에 비해 어린 나이에 발현되는 경우가 많고, 성장할수록 사라지기도, 사라지지 않기도 한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부모와 이별하거나 ▲어린 시절 과잉보호를 받거나 ▲신체적 학대를 받았을 때 등 어렸을 때 겪은 회피 경험이 있는 경우 주사공포증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주사 장면을 안 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일 베를린 의대와 함부르크 대학의료센터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각각 팔에 주사를 놓는 장면과 면봉을 팔에 대는 장면을 비디오로 보여줬다. 동시에 손에 강약의 전기 자극을 흘려보내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 결과, 면봉을 대거나 팔만 나오는 장면을 봤을 때보다 주사를 놓는 장면을 받을 때 더 강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메리언 호플레 박사는 “사람들이 주사를 맞기 전 바늘을 볼 때 전에 주사로 경험한 고통을 떠올린다”며 “고통에 대한 예측은 실제 주사로 인한 고통의 강도에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14:36
  • 젊은 사람도 예외 없다… 돌연사 가능한 '이 질환', 검진 필요한 사람은?

    젊은 사람도 예외 없다… 돌연사 가능한 '이 질환', 검진 필요한 사람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 근육이 지나치게 두꺼워지는 '비후성 심근병증'이 있다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말 그대로 심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심근이 두꺼워지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지 않아 부정맥이 발생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해 심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심근은 수년 이상 고혈압을 조절하지 않고 방치했거나, 심장에서 피가 나가는 출구가 좁아지는 대동맥판협착증이 있을 때 두꺼워진다. 하지만 비후성 심근병증은 특별한 원인없이 생기곤 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아무 전조증상 없이 실신하거나 급사한 뒤에 진단될 때가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대개 건강 검진 이후 심전도, 심장초음파 이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돌연사의 가족력에 대한 가족 검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가족력이나 실신 병력이 있다면 비후성 심근병증 고위험군이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진단은 심장초음파, 자기공명영상 등 영상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비후된 심근 내에 섬유화가 진행돼 있거나, 근육조직이 지방조직으로 변성이 돼 있는 상태가 관찰된다. 간혹 조직변성이 없는 비후성 심근병증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종합적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1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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