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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못생겨진다” 성형외과 전문의 꼽은 ‘최악의 음식’, 뭐야?

    “얼굴 못생겨진다” 성형외과 전문의 꼽은 ‘최악의 음식’, 뭐야?

    성형외과 전문의 최현남 원장이 ‘얼굴을 못생겨지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최근 최현남 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못생겨지는 음식 탑 5’를 소개했다. 5위는 라면과 짭짤한 과자다. 그는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아서 얼굴이 항상 붓는다”고 말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진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되며 부종이 나타난다.4위는 설탕 많은 디저트다. 최현남 원장은 “케이크나 두쫀쿠 같은 음식은 콜라겐을 손상시켜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콜라겐이 딱딱하고 약해지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워지며, 피지 분비와 염증 반응도 증가해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진다.3위는 튀긴 음식이다. 최현남 원장은 “피지 분비를 늘려서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가 칙칙해 보인다”고 말했다. 튀긴 음식은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산화력이 강해 정상세포를 공격 및 손상시켜 노화를 부추긴다. 튀김류는 고온 조리 과정에서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독소가 생성되는데 과다 섭취 시 노화가 빨라진다.2위는 햄과 소시지다. 가공육 생산 과정에서 첨가되는 나트륨, 방부제 등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노화를 촉진한다. 되도록 신선한 육류를 고르고 동물성 단백질 외에 콩류, 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게 좋다.마지막 1위는 술이 꼽혔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15 07:00
  • 아침 양치, 밥 먹기 전이 좋을까 후가 좋을까? 치과의사의 답은

    아침 양치, 밥 먹기 전이 좋을까 후가 좋을까? 치과의사의 답은

    아침에 이를 닦을 때 식사 전이 좋을까, 식후가 좋을까.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 문제지만, 치과 전문의들은 아침 식사 전에 양치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미국 럿거스대 치과대 진단과학과의 스티븐 S. 토스 부교수는 최근 건강 매체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경우 식사 직후보다 식사 전에 양치하는 것이 치아를 보호하는 데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이유는 수면 중 입안 환경 변화 때문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쉽게 건조해진다. 침은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천연 방어막 역할을 하는데, 침이 줄어들면 세균이 빠르게 늘어나 치아 표면에 플라크를 형성하게 된다. 토스 부교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하면 밤새 쌓인 플라크를 제거하고, 치약 속 불소가 치아 표면에 흡수돼 법랑질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 보호막이 아침 식사 중 노출되는 산성 성분으로부터 치아를 지켜준다"고 했다.반대로 식사 직후 곧바로 양치하는 것은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오렌지주스, 과일, 커피,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데, 이때 칫솔질을 하면 마모가 더 쉽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토스 부교수는 식후 양치를 원할 경우 최소 30분 정도 기다릴 것을 권한다. 이 시간 동안 침이 입안의 산을 중화하고, 약해진 치아 표면이 다시 단단해지는 '재광화' 과정이 이뤄진다. 식사 직후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산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아침 식사 전에 이미 불소치약으로 꼼꼼히 양치했다면, 식후 바로 다시 이를 닦을 필요는 없다. 짧은 시간 안에 반복적으로 양치하면 오히려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다.입냄새가 걱정된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토스 부교수는 알코올이 없는 구강청결제 사용, 무설탕 껌 씹기, 혀 클리너나 칫솔로 혀 닦기를 추천했다. 특히 혀 표면은 밤사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부위여서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도 가능한 한 기상 후 이른 시간 안에 양치하는 것이 좋다. 토스 부교수는 "정해진 시간제한은 없지만, 밤새 늘어난 세균을 제거하고 침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 일과 초반에 양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장가린 기자 2026/05/15 06:20
  • 흔히 먹는 ‘이 채소’가 몸속 암 증식 억제… 뭘까?

    흔히 먹는 ‘이 채소’가 몸속 암 증식 억제… 뭘까?

    임상통학의학암학회 회장이자 일반외과 전문의 문창식 원장이 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상추를 꼽았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문창식 원장은 “상추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 있다”며 “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상추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긴장을 완화해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많은 양의 섬유소가 들어있고 상추의 9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변이 딱딱하게 굳은 변비 환자에게 좋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팀은 첨단 정밀 분석 기술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상추 여섯 종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모든 상추에서 30종에 달하는 페놀화합물이 확인했다. 페놀화합물은 식품 대부분에 존재하며,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필수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문창식 원장은 “고기를 먹을 때 쌈을 싸먹거나 겉절이 비슷하게 해서 많이 섭취한다”며 “항암효과를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생으로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각종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연구팀은 상추를 상온에 두면 대장균 번식이 빨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상추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5 05:40
  • “만성 염증 없애는 효과”… ‘이 음식’ 많이 먹으라던데?

    “만성 염증 없애는 효과”… ‘이 음식’ 많이 먹으라던데?

    염증은 크게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으로 나뉜다. 감염이 생겼을 때 면역 기제의 결과로 나타나는 급성 염증은 일반적으로 3~4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염증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만성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성 염증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해 심혈관질환이나 암, 치매,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미국 스탠포드대 면역학 및 류마티스학과 임상 부교수 타미코 카츠모토 박사에 따르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염증을 완화해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체내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 점막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위해선 이들의 먹이인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미생물들이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장 점막을 강화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단쇄 지방산이 생성된다. 다양한 미생물 군집은 면역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과일, 채소, 콩류, 허브, 견과류 같은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다. 일일 식이섬유 권장 섭취량은 20~25g이다. 이 때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를 고루 섭취해야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과육이나 해조류에, 불용성 식이섬유는 곡류나 견과류, 과일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다. 다만 식이섬유 섭취량을 급격히 늘리거나, 식이섬유만 섭취하고 물을 마시지 않으면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다. 평소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은 편이라면 식사 후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섭취량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카츠모토 박사는 섭취를 피해야 하는 것으로 초가공식품을 꼽았다. 초가공식품은 당류, 지방, 염분을 제외하고 식이섬유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거의 없다. 국제 학술지 ‘영양(Nutrient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초가공식품 섭취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야기해 단쇄지방산 생성량을 줄인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움과 엔테로코커스 등의 미생물 과증식으로 인해 염증성 장질환을 포함한 면역 매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카츠모토 박사는 “초가공식품을 식단에서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늘려 장 건강을 최대한 좋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5/15 05:00
  • “대변 보기 최적의 시간”… ‘이때’가 건강에 좋다는데?

    “대변 보기 최적의 시간”… ‘이때’가 건강에 좋다는데?

    하루의 기분까지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배변 활동은 언제 하는 게 건강에 가장 좋을까? 외신 ‘이팅웰(Eating Well)’에 따르면 절대적인 시간이 존재한다기보다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배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다만 많은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유리한 시간대는 있다. 아침, 특히 기상 직후가 배변에 가장 적합하다. 아침에는 대장 활동이 가장 활발해진다. 밤사이 휴식 상태였던 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배변이 자연스럽게 유도된다.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하는데, 이 역시 장 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수면 중에는 소화 기능이 상대적으로 둔화되면서 대변이 대장에 축적된다. 밤새 쌓인 대변이 아침에 배출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아침 식사 이후 활성화되는 ‘위-대장 반사’를 고려했을 때도 아침에 대변을 보는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위가 팽창하고, 이 자극이 대장을 수축시켜 배변을 유도한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물을 마시거나 아침 식사를 할 때 이 반사가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그렇다고 배변 시간을 억지로 아침에 맞추려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배변 욕구가 드는 규칙적인 습관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대변을 원활하게 보려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도움이 된다. 과일, 채소, 잡곡, 해조류 등의 섬유소를 섭취하면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또한 대장 통과 시간을 줄여 변비를 개선한다. 물도 하루에 1.5L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담배, 술, 커피 등의 섭취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5/15 04:40
  • 김다예, 90kg에서 55kg까지 감량… 꾸준히 ‘이것’ 했다는데?

    김다예, 90kg에서 55kg까지 감량… 꾸준히 ‘이것’ 했다는데?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3)가 몸무게를 공개했다.지난 13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잉”이라는 멘트와 체중계에 기록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공개된 김다예의 몸무게는 55.3kg이었다. 앞서 김다예는 임신 후 체중이 90kg까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3kg을 감량한 그는 감량 비결에 대해 “꾸준히 필라테스를 했다”며 “식사 때는 샐러드를 먼저 먹어 혈당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체중이 더 감소해 총 35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다.김다예가 실천한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강화해 몸 전체의 균형과 안정성,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이다.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줘 몸매 라인을 정리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육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여 기초대사량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공동 연구팀이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주 3회 필라테스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지방률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채소나 샐러드를 먼저 먹는 식습관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총 열량 섭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해 체지방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사 순서가 대사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채소를 탄수화물보다 먼저 섭취한 경우 식후 30분 혈당 수치가 탄수화물을 먼저 먹었을 때보다 20% 이상 낮게 나타났고, 인슐린 분비량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5/15 04:20
  • “암세포 키운다”… 응급의학과 교수가 경고한 음식, 뭐지?

    “암세포 키운다”… 응급의학과 교수가 경고한 음식, 뭐지?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가 암세포를 키우는 위험 요인 세 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건강IN으로’에 출연한 최석재 교수는 “암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지난 수년 동안 만들어온 내 몸의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다”라며 “평소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하는데 화장실 가는 정도만 움직이거나 자기도 모르게 과자를 입에 달고 있고, 음료수를 옆에 두고 있는 경우 모두 내 몸에 암세포를 키우고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위험한 환경을 끊어야 한다는 최석재 교수는 “환경을 바꾸면 내 몸속 세포도 바꿀 수 있다”며 “위험 요인에서 멀어지면 암세포는 우리 몸에서 힘을 잃고 자연히 소멸될 것”이라고 했다. 최 교수가 경고한 위험 요인 세 가지, 뭘까?▶초가공식품=최석재 교수는 “가공되어 봉지에 담겨 판매되는 초가공식품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가공식품은 색소, 향료, 감미료 등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고, 여러 공정을 거치며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실제로 초가공식품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폐암, 두경부암, 식도암,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복부 비만=최석재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배가 나오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복부에 쌓인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이나 몸의 대사환경을 급격하게 나빠지게 하는 주요 요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연구팀이 영국인 31만 5000명을 분석한 결과, 권장 허리둘레를 초과한 사람은 운동 권고량을 지켜도 암 발병 위험이 11% 높았다. ▶음주=최석재 교수는 “알코올은 유해 물질로 확인이 되어 있고, 간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무조건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가벼운 음주 역시 위험하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성은주, 고현영 교수와 코호트연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음주가 암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15 03:40
  • “실명 부를 수도” 22년차 안과의사가 경고한 음식, 뭘까?

    “실명 부를 수도” 22년차 안과의사가 경고한 음식, 뭘까?

    두쫀쿠와 버터떡 등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들은 혈당 스파이크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안과 전문의 임태형 원장이 근무 중인 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단 것을 먹었을 때 눈에서 먼저 영향을 받는 부위는 수정체다”라고 말했다. 단 것을 먹어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포도당이 솔비톨이라는 물질로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삼투압이 높아지면 수정체로 수분이 들어온다. 이로 인해 수정체가 일시적으로 부풀어 오르고, 초점이 맞는 위치가 달라지면서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때다. 지속적인 고혈당 상태에서는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며 점차 혼탁해진다. 이른 나이에도  백내장이 생기는 이유다. 임태형 원장은 “혈당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 30~40대, 심지어 20대에서도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큰 문제는 망막에서 발생한다. 고혈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눈 속 미세혈관을 손상시키고,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만든다. 산소 공급이 부족해진 조직은 여기에 대응하려고 신생혈관을 만들어내는데, 이 혈관은 매우 약해 쉽게 출혈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시야가 가려지거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상태가 진행되면 눈 안에 출혈 물질이 쌓이고, 이것이 굳으면서 망막을 잡아당겨 뜯어내는 ‘견인성 망막박리’로 이어질 수 있다.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조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실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혈당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임 원장은 “단 음식을 한두 번 먹는다고 바로 실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눈 안쪽의 미세혈관과 수정체가 망가질 가능성은 충분히 높아진다”고 말했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5/15 03:00
  • “비만 주사, 팔뚝에 놓으면 팔뚝살부터 빠진다”… 정말?

    “비만 주사, 팔뚝에 놓으면 팔뚝살부터 빠진다”… 정말?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경험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부작용과 효과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멜로우피부과의원 박복원 원장의 설명을 바탕으로 주요 오해들을 살펴봤다. ◇탈모 위험?절반만 맞는 이야기다. 실제로 탈모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는 약물 자체의 부작용이라기보다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휴지기 탈모 현상이다. 체중이 단기간에 10% 이상 줄어들면 모낭이 스트레스를 받아 모발이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다. 이는 빠질 머리카락이 앞당겨 빠지는 이른바 ‘털갈이’와 유사한 현상으로 대부분 3~6개월 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며,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주사 맞은 부위부터 빠지나?주사를 맞은 부위의 지방이 먼저 빠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GLP-1 주사는 피하지방층에 투여하지만 약물은 혈류를 통해 전신에 작용한다. 지방 감소 현상은 특정 부위만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 호르몬, 성별 등에 따라 전신에 영향을 준다. 주사를 맞은 복부나 허벅지, 상완 부위가 먼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해당 부위에 원래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체 일부의 국소적인 감량 효과는 없다. ◇중단하면 원래 체중으로?절반만 사실이다. 실제로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우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생활습관에 변화가 있으면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방과 근육 함께 빠지나?근육이 함께 감소한다는 주장도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어떤 방식의 체중 감량이든 일정 수준의 근손실은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면 근손실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마운자로가 특정 조건에서 근감소를 상대적으로 덜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오래 맞으면 위 줄어들까?오래 사용하면 위가 영구적으로 작아진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명확히 사실이 아니다. GLP-1 계열 약물은 위장 운동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포만감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이는 약물이 체내에 존재하는 동안에만 나타나는 가역적인 효과다. 투약을 중단하면 위장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오며 구조적인 변화나 영구적인 손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5/15 02:20
  • “연애 중” 서인영, 플러팅 비결은 ‘페로몬’… 어떻게?

    “연애 중” 서인영, 플러팅 비결은 ‘페로몬’… 어떻게?

    가수 서인영(41)이 플러팅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가 한 번도 끊긴 적이 없다는 연애고수 서인영의 연애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연애 경험이 없다는 유튜버 찰스엔터에게 플러팅 비결을 전수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연애 공백기가 없었다”며 현재도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개팅에서는 페로몬이 중요하다”며 “끝향이 좋고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향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 날 만날 때는 다른 느낌을 줘야 하니 베이비파우더 향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페로몬은 같은 종의 개체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체외로 방출되는 화학적 신호 물질이다. 주로 곤충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시기가 되면 암컷이 극미량의 성페로몬을 공기 중에 분비하고, 수컷은 더듬이에 발달한 감각기관으로 이를 감지한다. 이 같은 원리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것이 이른바 ‘페로몬 향수’다. 페로몬 향수는 이성을 끌어당기는 페로몬 성분이 포함됐다고 홍보되지만, 실제로 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 인간은 페로몬을 감지하는 기관이 대부분 퇴화해 흔적만 남아 있다는 견해가 우세하다.다만, 서인영처럼 향수를 뿌리면 심리적·감각적 측면에서 이성의 호감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후각은 뇌의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특정 향이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나 정서를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관련 연구도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커플 96쌍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대방의 체취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여성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남편의 셔츠 냄새를, 다른 그룹에는 낯선 이성의 냄새를 맡게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어떤 냄새를 맡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실험에 참여했는데, 남편의 셔츠 냄새를 맡은 여성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15 01:40
  • ‘32kg 감량’ 홍지민, “운동 질린다” 고백… 요요 막으려면?

    ‘32kg 감량’ 홍지민, “운동 질린다” 고백… 요요 막으려면?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다이어트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12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홍지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트레이너 아놀드 홍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홍지민은 “나도 다이어트를 성공했던 사람이고 유지하고 있다”며 “나는 칼로리 제한과 러닝머신에서 한 시간 이상 걷는 유산소 운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근육량이 조금 떨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아놀드 홍은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며 “다이어트의 80%는 먹는 거고 나머지 20%가 운동이다”고 말했다.홍지민처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근육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 몸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 탄수화물을 소화하며 축적한 글리코겐과 지방을 우선 사용한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도 이 두 가지가 먼저 쓰이는데, 보통 한 시간 이상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축적된 글리코겐과 에너지로 쓸 수 있는 지방이 모두 소진된다. 이때부터 몸은 근육 속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특히 공복 상태에는 체내 저장된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더 좋아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장시간 하면 체내 지방 연소와 근육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는 시간이 더 빨라질 수 있다.근력 운동을 병행한다고 해도 유산소를 근력 운동 전에 너무 과하게 실시하면 중추신경계 피로를 유발해 근력 운동 효율을 떨어트려 근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를 ‘간섭 효과’라고 하는데, 유산소와 근력을 병행했을 때 근비대·근력·파워 증가가 일부 감소했으며, 유산소 빈도와 시간이 길수록 간섭 효과가 더 컸다는 미국 탬파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 감소 ▲골밀도 하락 ▲골절 위험 증가 ▲혈당 조절 능력 감소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체지방 감소가 주된 목적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30~40분 진행하고 30분 이상 근력 운동을 진행하는 게 좋다. 그러나 근육 성장이 주된 목적이라면 근력 운동을 먼저 하고 이후 유산소 운동을 20~30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근력 운동을 할 때도 글리코겐을 소모하기 때문에 근력 운동 직후 하는 유산소는 더 적은 시간 진행해도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한편, 운동과 적절한 식단 조절을 병행해야 더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 적절히 구성된 식단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기초대사량에 평균 활동 열량, 운동량 등을 더해 이보다 약 500~10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 과당, 초가공식품, 고열량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15 01:00
  • “술 한 잔에도 이상하게 취하더니”… 20대 女, 알고 보니 ‘이 암’

    “술 한 잔에도 이상하게 취하더니”… 20대 女, 알고 보니 ‘이 암’

    평소보다 훨씬 적은 양의 술에도 쉽게 취하고, 반려견이 유난히 몸에 달라붙기 시작해 이상하다고 느꼈던 20대 여성이 결국 혈액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에 사는 메그 존스(26)는 지난해 초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왼쪽 다리에 깊고 둔한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좌골신경통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심해졌고, 이후 식은땀과 피부 발진, 습진 증상까지 잇따라 나타났다.특히 술을 마신 뒤 평소와 다른 반응이 나타났다. 메그는 "원래 술이 약한 편이긴 했지만, 한 잔 반만 마셔도 이상할 정도로 취했다"며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평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증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입안에서 피 맛이 느껴졌고, 팔꿈치 부위에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생겼다. 밤에는 식은땀이 심해 잠을 설치는 날도 많았다.이 무렵, 평소 독립적인 성격이던 네 살 반려 닥스훈트 '샘슨'의 행동도 달라졌다. 메그는 "평소에는 애교를 부려도 자기 공간을 좋아하는 편인데, 어느 순간부터 내 배 위에 올라오거나 몸에 바짝 붙어 있으려 했다"며 "집착에 가까울 정도였다"고 말했다.두 달 뒤 왼쪽 다리에 새로운 발진이 나타나자 메그는 다시 병원을 찾았고, 혈액검사 끝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급성 백혈병은 백혈구에 생기는 혈액암으로, 진행 속도가 빠르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그는 "진단을 받은 순간 반려견의 행동이 모두 이해됐다"며 "간호사도 종양 환자의 경우 반려동물이 병변 부위 가까이에 머무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메그는 곧바로 항암치료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관해 판정을 받았지만, 올해 7월 암이 재발했다. 이후 CAR-T 세포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암이 없는 상태다. 다만 치료 후유증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는 "대화 도중 생각이 끊기거나 특정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사회생활 적응이 쉽지 않다"며 "치료가 몸에 남긴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고 말했다.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골수에서 정상 혈액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이 방해받아 빈혈, 출혈, 잦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메그가 겪은 급성 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나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방사선 노출, 일부 항암제 사용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기본이며, 환자 상태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이나 CAR-T 세포 치료가 시행된다.한편, 반려견이 암을 비롯한 질환을 감지했다는 사례는 종종 보고된다. 개는 약 3억 개의 후각수용체를 지녀 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후각을 갖고 있다. 질병으로 인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화학물질 변화나 냄새 변화를 감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다.
    암일반장가린 기자 2026/05/15 00:20
  • 이웃과 마주친 적 없는데… 대문 꽁꽁 닫아도, 감염병 ‘여기’로 퍼진다

    이웃과 마주친 적 없는데… 대문 꽁꽁 닫아도, 감염병 ‘여기’로 퍼진다

    이웃집 감염자와 마주치지 않아도 건물 내 공용 환기구를 통해 홍역,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공기 매개 질환이 전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더라도 건물 환기 시스템 구조에 따라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 기계공학과 셸리 밀러 명예교수팀은 스페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례를 분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연구팀은 2020년 6월 스페인 산탄데르의 7층 건물에서 발생한 사례에 주목했다. 당시 3층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수직으로 위치한 4개 가구에서 15명이 연달아 감염됐다.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했음에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연구팀이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이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한 결과, 거주자가 없음에도 높은 수치가 검출됐다. 이웃집에서 내뱉은 공기가 환기구를 타고 집 안으로 흘러 들어온 것이다. 별도의 팬 없이 자연 대류를 이용하는 환기 시스템은 날씨나 기온 차이에 따라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지 못하고 실내로 역류시킬 수 있다. 특히 주방에서 환기 후드를 사용하면 집 안 기압이 낮아지면서,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 오염된 공기를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현상이 나타났다.연구팀은 집단 감염의 가장 유력한 경로로 화장실 수직 환기통을 지목했다. 셸리 밀러 교수는 "내 집 문을 닫는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며, 환기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면 멀리 떨어진 이웃으로부터도 병이 옮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위험은 아파트뿐 아니라 호텔, 사무실, 크루즈선 등 환기 시설을 공유하는 다양한 건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다.셸리 밀러 교수는 "오래된 건물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건축 표준을 개선하고 실내 공기 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구교윤 기자2026/05/14 23:40
  • 이주빈 수영복 몸매 공개… 가녀린 팔, ‘이 운동’ 덕분?

    이주빈 수영복 몸매 공개… 가녀린 팔, ‘이 운동’ 덕분?

    배우 이주빈(36)이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12일 이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은 실내 수영장에서 줄무늬 패턴의 수영복을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매끈한 직각 어깨와 가녀린 팔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주빈은 몸매 관리를 위해 야식을 자제하고 꾸준히 줄넘기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주빈이 즐겨 하는 줄넘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줄넘기를 10분 동안 하면 약 110~130kcal를 태울 수 있다. 실제로 2013년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줄넘기 10분이 30분 달리기와 비슷한 수준의 유산소 운동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부기 완화에도 도움 된다. 줄넘기할 때 발바닥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지고 근육이 빠르게 수축·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꾸준히 하면 심폐기능과 지구력, 평형감각도 향상된다. 다만 쿵쿵 뛰는 것은 무릎, 허리, 고관절, 발목 등 체중 부하를 받는 모든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이 뭉치거나 종아리 바깥쪽에 있는 힘줄·인대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나 무릎, 발목에 통증이 있다면 줄넘기를 해서는 안 된다.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이주빈처럼 야식도 절제해야 한다.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식욕 관련 호르몬 변화로 식욕이 더 강해지고 살찌기 쉽다. 낮에는 교감신경이 활발해 에너지 소비가 활발하지만,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해 섭취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쉽게 축적된다. 야식은 당뇨병 위험도 높인다.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포도당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혈당이 쉽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간에 음식을 섭취한 사람은 혈당 수치가 상승했고,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야식은 대개 잠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먹기 때문에, 일정한 수면 패턴을 만들면 야식을 찾는 일도 줄어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14 23:00
  • 상간녀 집에서 쓰러진 남편… 뇌졸중 ‘골든타임’ 놓쳤다, 왜?

    상간녀 집에서 쓰러진 남편… 뇌졸중 ‘골든타임’ 놓쳤다, 왜?

    상간녀 집에서 술을 마시던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수발을 맡게 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별별상담소에는 남편과의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역 유지 아들이었던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혼했다. 남편은 신혼 초 친정의 사업 위기를 도와주기도 했지만, 이후 평생 술과 유흥에 빠져 지냈다. 생활비는 시댁 지원에 의존했고, A씨는 시댁의 간섭 속에서도 시부모를 20년간 모셨다고 밝혔다.하지만 시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남편의 방탕한 생활은 계속됐다. 결국 재산 대부분을 탕진했고, A씨는 생계를 위해 5년 전부터 반찬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중 남편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다며 외출했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남편이 쓰러진 장소가 오랜 기간 만나온 상간녀의 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상간녀는 당황한 나머지 곧바로 119에 신고하지 않고 남편의 지인에게 연락하며 시간을 허비했다. 이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친 남편은 수술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한 채 병상에 누워 있는 상태다. A씨는 “아직도 밤에 생각하면 열불이 나 잠을 못 자겠다”며 “그래도 아픈 사람과 이혼하는 게 맞는지 고민된다”고 말했다.남편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죽상동맥경화에 의한 혈전증, 색전증, 고혈압성 뇌출혈, 동맥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뇌졸중이 발생하면 손상된 뇌 부위 기능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반신마비, 언어장애, 발음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 일부가 어둡게 느껴지기도 한다. 후두엽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편 시야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혼수상태나 식물인간 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술은 혈관 기능을 손상시켜 뇌혈관에 부담을 준다. 장기간 과음하면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위험도 커진다. 이로 인해 뇌출혈이나 뇌경색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여기에 심한 스트레스, 과로, 탈수,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 등도 뇌졸중을 촉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뇌졸중은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뇌 손상이 커지고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갑작스럽게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사건처럼 갑작스럽게 쓰러진 경우에도 지체없이 신고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한다.혈류 공급이 중단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 가능성은 낮아진다. 뇌경색은 빠른 혈관 재개통으로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 주사나 추가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 치료가 시행된다. 뇌출혈 환자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로 출혈 위치와 정도를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출혈이 경미하면 약물치료를 진행하지만, 출혈량이 많거나 의식 상태가 악화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위험 인자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금주와 금연도 중요하다. 또 일과성 뇌 허혈 발작 증상이 있었다면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 심방세동 등 부정맥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6/05/14 22:40
  • 특징 확실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2종…진짜 중요한 건 ‘이것’

    특징 확실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2종…진짜 중요한 건 ‘이것’

    소신(所信). ‘굳게 믿고 있는 바’를 의미합니다. 소중한 내 아이를 생각하면 모든 게 불안한 부모 마음, 사실 소신이라는 걸 갖기가 힘들지요. 건강한 아이 무탈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 독자들을 위해, 헬스조선이 ‘소신 있는 육아’의 방향을 잡아드립니다.
    육아김경림 기자2026/05/14 22:20
  • 배성재, 다이어트 중 몰래 야식… 아내에게 ‘이것’ 들켰다

    배성재, 다이어트 중 몰래 야식… 아내에게 ‘이것’ 들켰다

    방송인 배성재(47)가 야식을 먹다가 아내 김다영에게 들켰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성재·김다영 부부는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집들이가 끝난 뒤 늦은 밤, 배성재는 김다영 몰래 거실로 나와 남은 잡채와 김치를 꺼내 먹었다. 이어 숨겨뒀던 감자칩과 아몬드까지 꺼내 야식을 이어갔다. 이를 본 김다영은 “아까 다 먹었지 않느냐”며 “지금 몇 시냐”고 말했다. 이후 비상식량 가방까지 발견하자 “너무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는 “스트레스 받을 때 어쩌다 먹는 거다”라며 “그렇게 막 살찌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성재는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야은 체중 관리를 방해한다. 밤에는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섭취한 열량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또한 잠들기 직전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이 계속 활동해 숙면을 방해할 가능성도 크다. 소화기관에 부담이 가면서 다음 날 속이 더부룩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야식은 대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 연구팀은 성인을 대상으로 16주간 식사 시간 변화에 따른 신체 반응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밤 11시까지 음식을 섭취한 그룹은 저녁 7시 이전에 식사를 마친 그룹보다 체중 증가 폭이 컸고, 인슐린·공복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사 시간이 늦어질수록 지방 대사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특히 배성재가 먹은 잡채의 주재료인 당면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져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기름에 볶기 때문에 열량과 지방 함량도 높아지기 쉽다. 감자칩 역시 한 봉지 기준 300~400kcal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감자를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지방 함량이 크게 높아져 탄수화물과 지방을 한꺼번에 과다 섭취하게 만들 수 있다.다만, 음식 섭취를 지나치게 억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극단적으로 참기만 하면 보상 심리가 커져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완전히 끊기보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고,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지 않도록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14 21:40
  • 샤워vs목욕, 더 위생적인 것은?

    샤워vs목욕, 더 위생적인 것은?

    피부에는 먼지, 땀, 기름,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등이 묻어 있어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 피부 발진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몸을 어떻게 씻느냐에 따라 위생 관리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샤워가 목욕보다 위생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 임상 미생물학자 프림로즈 프리스톤 박사가 ‘데일리메일’에 “목욕할 때는 물이 바뀌지 않고 정체돼 있기 때문에 몸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다른 신체 부위로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편 샤워는 끊임없이 바뀌는 물줄기가 박테리아와 죽은 피부 세포를 효과적으로 씻어낸다”고 말했다. 물론 목욕이 위생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목욕물에 몸을 담그는 과정에서도 땀, 노폐물, 먼지 등이 일부 씻겨 나가고 목욕 후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피부 표면에 남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위생 외 다른 건강 이점도 있다. 프리스톤 박사는 “목욕은 긴장을 풀고 통증을 완화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며 “위생이 걱정된다면 목욕 후 간단히 샤워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생 관리를 위해 목욕이나 샤워 후 사용하는 수건이나 매트 등 용품 관리도 신경 써야한다. 수건은 서너 번 사용한 뒤에는 섭씨 60도 정도의 물로 세탁하고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수건 표면이 거칠어졌다면 교체해야 하며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1~2년 주기로 바꾸는 게 바람직하다. 욕실 매트는 반복적으로 물기를 흡수하면서 곰팡이, 세균 등이 번식할 위험이 높다. 최소 1주일에 한 번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완전히 말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6/05/14 21:00
  • “참으니 괜찮아졌네”… 사라지면 더 무서운 뇌졸중 증상, 뭘까?

    “참으니 괜찮아졌네”… 사라지면 더 무서운 뇌졸중 증상, 뭘까?

    눈꺼풀이 내려앉고 어지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감쪽같이 사라졌다. 안도할 게 아니라 더 걱정하면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상 교수가 근무 중인 병원 유튜브를 통해 지나치기 쉬운 뇌졸중 증상들을 말했다. 피곤해서, 나이가 들어서 당연한 현상이라고 넘어가는 순간에 뇌졸중을 방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극심한 두통=두통과 함께 어지러움과 구토도 동반한다. 뇌졸중과 연관된 두통은 우리가 흔히 겪는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평소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극심한 통증이다. 어지러움의 양상도 중요하다. 기립성 저혈압처럼 일어났을 때 잠깐 핑 도는 정도를 넘어서, 주변 사물과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러움에 오심과 구토가 지속되면 뇌혈관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에 두통도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안검하수=이 또한 뇌졸중의 또다른 증상이다. 한쪽 눈꺼풀이 갑자기 처지는 안검하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처럼 시야가 이상해지는 증상이 해당된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꼬이고, 자신은 분명히 말한다고 느끼는데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술에 취한 것처럼 보이는 말투도 실제로는 뇌졸중의 징후일 수 있다.이런 증상들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특히 문제다. 겉으로 보기에는 금세 멀쩡해지기 때문에 본인도, 주변인도 ‘잠깐 그랬나 보다’하고 넘기기 십상이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 부른다. ▶편측마비=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졌다가 돌아오는 증상 역시 눈여겨 봐야 한다. 팔이나 다리 한쪽에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느낌, 젓가락을 떨어뜨리거나, 걸을 때 다리가 휘청거리다가 곧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가볍게 보면 안 된다. 뇌경색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고령, 흡연 중에 해당하는 게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뇌질환김경림 기자2026/05/14 20:20
  • “문신 함부로 받으면 안 돼” 팔 보라색으로 변한 여성… 원인은?

    “문신 함부로 받으면 안 돼” 팔 보라색으로 변한 여성… 원인은?

    문신 시술 후 팔이 심하게 붓고 보라색으로 변해 응급 수술까지 받은 미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피플(People)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스테파니 로버츠는 SNS에서 우연히 본 문신사의 작업물에 끌려 팔 전체에 문신 시술을 받기로 했다. 그는 해당 문신사가 정식 시술소에서 일하는 줄 알았지만, 현장에 도착한 뒤 컨테이너를 개조한 공간에서 시술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문제는 시술 직후부터 시작됐다. 로버츠는 “팔이 심하게 붉어졌고 마치 심한 화상을 입은 것 같았다”며 “며칠 뒤에는 오한과 고열, 구토 증상이 나타났고 팔 붓기가 점점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후 손이 보라색으로 변하자 결국 응급실을 찾았다.병원에서 그는 구획증후군과 봉와직염,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구획증후군은 외상, 감염, 또는 염증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팔·다리 근막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혈류가 차단돼 근육과 신경 조직이 손상되는 응급질환이다. 심한 통증, 붓기, 감각 저하, 창백해짐, 마비 등이 주요 증상이며, 6~12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근육 괴사, 절단,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로버츠는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팔 감염 치료를 위해 두 차례 수술도 받았다. 현재 그는 항생제 치료와 외래 진료를 이어가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문신은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침습적 시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반영구 화장을 포함한 문신 인구가 약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문신은 감염과 염증, 색소 알레르기 등 다양한 부작용 위험이 따른다. 바늘로 피부를 뚫어 진피층까지 색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시술 부위가 넓을수록 감염 위험도 커질 수 있다.특히 비위생적이거나 비허가된 환경에서 받는 문신 시술은 더 위험하다. 일회용 바늘 재사용이나 장비 멸균 미흡 시 B·C형 간염, HIV 같은 혈액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질 수 있고, 세균 감염으로 화농성 염증이나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검증되지 않은 불법 염료 사용도 문제다. 일부 불법 염료에는 납·수은 등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만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무면허 시술자의 마취제 오남용 역시 쇼크나 신경계 부작용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해도 시술자의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고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5/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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