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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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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복통 등 일상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증상들이 실은 위암, 대장암 등 큰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단, 검진의 정확성과 검진 중 발견되는 병변의 치료가 의료진, 진단 장비 등에 따라 크게 달라 '검진기관'을 잘 선택해야 한다. 강남지인병원 조원영 원장은 "의원급은 입원실이 없는 경우가 있어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면 진료 의뢰를 할 수밖에 없고, 대학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은 용종을 떼기 위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검진은 물론 차후 치료까지 고려해 인력과 인프라가 있는 곳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내시경 검사, 조기 소화기관 상태 확인 위해 필수무엇보다 정확한 소화기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내시경은 내장 장기 내부를 직접 볼 수 있게 만든 의료기구로, 기존에는 수술 등으로만 확인 가능했던 장기 내 병변을 직접 관찰하도록 고안된 기구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하면서 작은 용종 등을 바로 떼어낼 수 있다.소화계열 암은 한국인에게 흔하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암 통계에서 위암은 발생률 1위(남자 1위, 여자 4위), 대장암은 4위(남녀 3위)를 차지했다. 내시경으로 조기에 발견만 해도 90% 완치가 가능하다. 조원영 원장은 "위암은 위내시경 검사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되면서 발병률이 줄고 있다"며 "대장암은 이제 내시경 검사가 활발해지는 추세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검사가 정기적으로 이뤄지면 치료 내시경으로 완치 기회까지 생기기 때문에 발병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장암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은 분변잠혈검사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치료 내시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대장내시경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강남지인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치료 내시경에 특화돼 있다. 내시경초음파검사(EUS)뿐 아니라, 내시경적 점막절제술(EMR),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 식도이완불능증의 경구내시경 식도근 절개술(POEM)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연평균 치료 내시경 5000건 이상, ESD 누적 1000건 이상 등을 집도해 위암과 대장암 등을 조기에 치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학술이사인 조원영 원장은 ESD와 치료 내시경을 10만례 이상 시행한 소화기내시경치료 권위자다.◇우수내시경실인증제 의료기관인지 확인해야전문적인 의료진이 있고, 시설도 갖추고 있는 검진기관을 선택하고 싶다면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인정한 우수내시경실인증제 의료기관인지 확인하자.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일정 수준 이상의 내시경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질 높은 시설, 위생 수칙 등을 구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진단과 치료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발생했을 때 추가 검사나 치료를 번거로운 과정이나 지체되는 시간 없이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장내시경 관련 치료를 받아야 할 때 장 정결제를 또 복용해야 하는 곤욕을 줄일 수 있다.◇대장내시경, 편안히 받을 방법도 있어의료진의 실력과 설비를 넘어 내시경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한 가지 더 있다면 불편함에 대한 두려움이다. 특히 대장내시경은 장 정결을 해야 하므로 곤욕스럽다. 장 정결제는 과거보다 복용량이 줄고 있고 복용 순응도도 좋아지고 있지만 분말 제형에 대해 불편했던 경험을 호소하는 분들이 아직 많은 편이다.장 정결제 제형은 물에 타 먹는 분말 제형만 있는 게 아니다. 알약이나 액상제제가 최근 보급되고 있어서 장 정결의 불편함 호소가 많이 줄었다. 특히 알약 형태는 최소량으로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다. 강남지인병원에서는 여러 제형의 약제 중 환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내시경 중 가스를 주입하기 때문에 내시경이 끝난 후 복통과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이때 가스로 일반 공기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설비를 이용하면, 내시경 이후 최소 100배 이상 가스가 빨리 빠져나간다. 강남지인병원에서는 모든 내시경 장비에 이산화탄소 가스 주입기를 설치해 환자의 검사 후 복부 불편감이 빨리 사라지도록 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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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의사소통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곧 대인관계와 일상생활 문제로 이어지며, 고립감, 우울, 불안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글과 말을 배우지 못한 어린 아이라면 언어·인지·사고능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전문가들은 '난청'을 단순히 소리가 들리지 않는 질환으로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동아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성욱 교수는 "난청을 방치하면 정상적인 언어·사고능력 발달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단절과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 우울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따라서 청력에 이상이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난청 외에 고립·단절 유발… 치료로 모두 개선귀에 전달된 소리는 고막과 이소골을 진동시키고, 달팽이관(와우)은 진동을 다시 전기로 변환해 대뇌 청각피질로 전달한다. 청력이란 와우의 '소리-전기 변환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변환 능력, 즉 청력이 정상 수준보다 낮은 상태를 '난청'이라고 한다.난청의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 ▲장시간 반복적 소음 노출 ▲노화 등이 있다. 신생아 1000명 중 3명에게 선천성 난청이 발견되며, 최근에는 과도한 음향기기 사용,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후천성 난청 환자 또한 계속해서 늘고 있다.난청은 청력 저하 외에도 의사소통의 어려움, 사회로부터 고립·단절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한다. 어린 시기에 난청을 방치하면 언어·사회성·지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노인성 난청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다행인 점은 난청을 제때 치료하면 청력 회복과 함께 이 같은 문제들 또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치료를 통해 청력을 되찾고 언어 치료를 받으면 의사소통 능력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사회 복귀와 주변 관계 역시 회복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인공와우 이식, 청각 회복시키는 유일한 치료법"난청 치료법은 크게 보청기 사용과 인공와우 이식 수술로 구분된다. 경도·중등도·중고도 난청일 경우 보청기 사용으로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고도난청 환자라면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인공와우 수술은 손상된 와우를 인공와우로 이식·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와우의 소리-전기 변환능력이 회복되면서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정 교수는 "인공와우 수술은 소실된 청각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과거보다 절개 부위가 잘 드러나지 않고, 절개 크기도 5㎝ 이하까지 작아지는 등 수술도 고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술 효과를 높이려면 고도난청이 의심되는 즉시 치료에 임해야 한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소리 자극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청각 기능에 영구적인 결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생후 12개월 전에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는 게 좋다.◇수술·매핑·청각재활 훈련 3박자 어우러져야성공적인 인공와우 수술을 위해서는 정밀한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정확한 '매핑(mapping)', 꾸준한 '청각재활 훈련' 등 3박자가 어우러져야 한다.매핑은 청신경 상태에 맞춰 소리에서 변환되는 전기량을 설정하는 작업이다. 환자 별로 청신경 상태와 필요한 전기량이 다른 만큼, 매핑이 정확히 되지 않으면 인공와우 이식 후에도 정상적인 크기로 소리를 듣지 못할 수 있다. 청각재활 훈련은 인공와우 이식 후 이미지와 말소리·의미를 연결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으로, 재활훈련 효과를 높이려면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 외에 가정에서도 훈련을 해야 한다. 동아대병원 인공와우이식팀 역시 매주 집도의와 청각사, 언어재활사가 모여 환자들의 ▲매핑 ▲청각재활 ▲말소리 듣기의 진전 정도 등을 점검하고 있다.정성욱 교수는 "난청을 치료하면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을 넘어 삶 자체가 바뀌게 된다"며 "연령에 관계없이 난청 소견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밀 검사와 적합한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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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이 몰린 것 같아요."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가 사시는 아닐까 한두 번쯤 고민을 한다. 아이를 안과에 데려오는 이유가 시력 다음으로 사시라고 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사시란 양쪽 눈이 한곳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두 눈이 나무를 바라봐야 하는데, 한 눈이 나무를 보지 않고 안쪽으로 몰릴 때는 내사시, 밖으로 돌아가면 외사시, 위로 올라가면 상사시라고 한다. 사시 유병률은 1.5~2%다. 그렇게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사시로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 이유는 사시에 대한 오해가 많기 때문이다.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백승희 센터장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어릴 때 사시였는데, 커서 없어졌다고 알고 있는 것"이라며 "이 경우는 대부분 처음부터 사시가 아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콧대가 낮아 코 쪽 눈꺼풀이 흰자위를 가려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린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나이가 들어 콧대가 높아지면 정상으로 보인다. 사시가 아닌 경우도 많지만, 사시가 맞다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사시 어릴 때 치료받아야… 시력 보존사시는 눈동자를 잡고 있는 근육이나 눈을 움직이는 신경에 이상이 있을 때 온다. 그러나 대부분 근육이나 신경이 정상임에도 사시가 나타난다.사시 진단은 의사가 외관 진찰과 검사로 판별을 한다. 일단 두 눈의 초점이 맞지 않고, 아이가 졸릴 때나 딴 생각을 할 때 한 눈이 다른 곳을 보는 증상이 더 뚜렷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사시는 어릴 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미용상 보기도 좋지 않지만, 방치하면 안경을 써도 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가 생길 수 있고, 한 눈만 계속 쓰기 때문에 입체감을 느끼는 입체시가 떨어질 수 있다.사시 치료법은 ▲가림법 ▲안경 ▲수술 등 세가지가 대표적이다. 먼저 가림법은 약시가 있는 경우 시력이 좋은 눈을 가려서 나쁜 눈으로만 보게 해 그 눈의 시력이 점차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다.안경도 사용한다. 원시를 동반한 내사시인 경우는 반드시 안경 착용이 필요하다. 가림법·안경으로 사시가 조절된다면 수술을 하지 않는다. 백승희 센터장은 "만약 약시가 나타나거나 입체시 기능이 떨어지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술은 눈동자를 움직이는 6쌍의 근육을 밀고 당기며 조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내사시의 경우 안구를 코쪽으로 당기는 근육을 뒤로 밀고, 외사시의 경우 안구를 밖으로 당기는 근육을 뒤로 미는 수술을 한다. 소아 환자 수술을 할 때는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 사시는 한 번 수술 후 많이 호전되지만, 여러 번의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사시가 재발하거나, 부족교정, 과교정의 경우에도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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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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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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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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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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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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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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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을 맞아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기억력 개선, 긴장 완화 목적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충제를 해외 직구 하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억력 개선을 표방하는 해외 직구 건강기능식품 일부는 오히려 반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주의가 필요한 성분들을 알아보자.◇빈포세틴페리윙클 추출성분인 '빈포세틴'은 기억력, 집중력 또는 지적 예민함 향상, 자양강장 등에 도움을 주는 보충제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빈포세틴을 의약품 성분으로 분류, 식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빈포세틴을 보충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빈포세틴의 부작용이 상당하기 때문이다.빈포세틴은 현기증, 두통,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태아에 악영향을 끼친다. 미국 FDA도 2019년부터 빈포세틴이 유산이나 태아의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임기 여성과 임신부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카바카바남태평양 군도에서 서식하는 관목 식물 '카바카바'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시험기간 긴장 완화를 위해 카바카바가 포함된 보충제를 사려는 사람이 있는데, 카바카바는 유독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에 사용하면 안 되는 성분이다. 카바카바는 장기 섭취할 경우, 중독, 위장장애, 호흡 곤란, 피부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식약처는 "카바카바는 졸음, 기억력 문제, 떨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섭취 시 간 독성 사례가 있어 간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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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향미를 내는 전자담배가 흡연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전자담배의 향미가 흡연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평균 연령이 21세인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전자담배 사용 여부, 일반 담배 사용 여부, 지난 한 달간의 흡연 빈도, 자주 사용한 전자담배의 종류, 의존도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무향' 또는 '일반 담배 향'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을 제외한 344명의 조사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68명(49%)이 '아이스 향' 전자담배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과일/달콤한 향'(116명, 34%), 멘톨/민트향(60명, 17%)을 사용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아이스 향 전자담배 사용자는 멘톨/민트향 전자담배 사용자보다 지난 한 달 동안 일반 담배를 더 자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향의 전자담배 사용자보다 지난 한 달간의 전자담배 사용 횟수가 많았다. 과일/달콤한 향 전자담배 사용자보다 높은 흡연 의존도를 보였고, 일일 전자담배 사용 빈도도 잦았다. 이때 아이스 향 전자담배 사용자는 고등학교 때 흡연을 시작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진은 아이스 향 전자담배가 흡연 및 니코틴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과일 향과 멘톨 향은 전자담배에 달콤함과 시원한 맛을 더해 거부감을 줄이고 매력을 높인다며, 아이스 향미는 달콤함과 시원함을 모두 가지기 때문에 이 향미에 대한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연구의 저자 리벤텔 이사는 "아이스 향 전자담배는 달콤함과 시원함을 모두 갖춰 매력적이다"라며 "따라서 지속적인 흡연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Tobacco Control'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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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할 때 눈꺼풀을 꼼꼼히 씻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눈꺼풀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속눈썹 속 모낭충이 눈을 공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진드기의 일종인 모낭충은 사람 몸에 존재하는 체외 기생충이다. 크기는 0.2~0.4mm며, 색이 없고 투명하다. 모낭충은 털이 있고 피지량이 많은 부위에 주로 서식한다. 특히 속눈썹(털)과 마이봄샘(피지)이 모두 있는 눈꺼풀은 모낭충에게는 ‘최적의 서식지’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속눈썹과 속눈썹 안쪽 피지샘에 기생하고, 모낭과 피지샘을 뚫고 들어가 영양분인 피지를 섭취한다. 모낭충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 상태가 안 좋으면 모낭충 감염으로 눈 다래끼·충혈·안구건조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모낭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눈꺼풀 세안을 잘 해야 한다. 특히 눈 화장을 하는 사람일수록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우므로, 평소 세안할 때 눈꺼풀을 잘 씻어야 한다.눈꺼풀을 씻을 때는 PH 9~10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흔히 피부 관리를 위해 중성 세안제를 사용하는데, 지질을 닦아내는 데에는 알칼리성 비누가 더 효과적이다. 세안할 때는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살짝 감은 뒤, 알칼리성 비누로 눈꺼풀 테두리를 2회 정도 가볍게 문질러주면 된다. 이 같은 방법은 안구건조증, 충혈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5~10분간 눈을 덮으면 눈꺼풀에 묻은 기름진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때 깨끗한 물에 적신 면봉으로 속눈썹을 닦아내면 된다. 수건, 면봉 모두 깨끗한 상태에서 사용하고, 눈꺼풀을 문지르거나 덮을 때는 눈 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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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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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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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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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하다 잇몸에 생긴 상처를 발견할 때가 있다. 보통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심장병 환자의 잇몸에 생긴 상처를 방치했다간 '감염성 심내막염'을 진단받을 수 있다.감염성 심내막염은 세균이나 곰팡이가 심장의 내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포도상구균, 진균, 연쇄상구균이 염증의 주요 원인이다. 선천성 심장 질환자, 판막 질환자, 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감염성 심내막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 특히 치과 치료를 받거나 양치질을 할 때 입 안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급성 심내막염의 증상은 발열, 식은땀, 근육통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만성 심내막염은 오한, 발열, 체중감소, 근육통이 나타나며, 심부전이 생길 경우 몸이 붓고 분홍색 가래가 나올 수 있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증상이 가벼운 경우가 많아 심장질환자가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진단법으로 혈액 배양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가 있다. 혈액 배양 검사는 감염성 심내막염의 원인균을 밝히는 검사로 혈액을 채취한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판막의 상태와 세균 덩어리(우종)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밝히면 그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한다. 치료 기간은 6~8주로 입원 치료를 시행한다. 심장 판막에 심각한 손상이 생겨 폐쇄 부전증이나 심부전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심장판막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재발률이 높아 평소 칫솔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구강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선천성 심장 질환자, 판막 질환자, 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치과 치료를 받기 전 의사에게 자신의 심장 질환을 알려 상담을 받아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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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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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 입장 인원이 확대되면서 육성 응원과 함성·합창, 취식 허용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와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유독 스포츠·공연업계만 강화된 방역지침이 적용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하루빨리 다른 지침 또한 완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감염 위험을 고려해 경기장·공연장 방역을 완화하는 데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야구장, 콘서트 등 입장인원 확대… 응원·함성은 금지보건당국은 다음 달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적용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 입장인원을 거리두기 개편안의 중간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라 수도권, 대구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실외 스포츠 경기장 전체 좌석 대비 관중 비중을 기존 10%에서 30%로, 비수도권 1.5단계 지역에서는 30%에서 50%로 늘릴 수 있게 됐다. 대중음악 공연장의 경우 클래식, 뮤지컬 등 다른 공연장과 동일한 공연장 방역수칙이 적용돼, 실내외 구분 없이 최대 4000명(기존 100명 미만)까지 입장 가능해진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위험도가 낮은 문화 활동은 단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방역수칙 조정은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입장인원 확대와는 별개로 ▲상시 마스크 착용 ▲경기장·공연장 내 취식 금지 ▲육성응원·함성 금지 ▲공연장 임시좌석 1m 거리두기 등 대부분 방역지침은 그대로 유지된다. 경기장·공연장 모두 방역수칙이 잘 지켜진다고 해도, 수백, 수천 명 이상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여전히 집단감염 우려가 남아있다는 판단이다.◇놀이공원 되는데 야구장만?… 업계·팬, 불만 한 목소리입장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불황의 늪’에 빠진 스포츠·공연 업계의 사업 운영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만 전체적인 방역수칙 완화를 고대했던 관련 업계와 일부 팬들은 이번 지침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입장인원을 확대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지침들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경기장·공연장 입점 업체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또 여전히 다른 업계에 비해 스포츠·공연업계에만 고강도 방역지침이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계속해서 제기된다.KBO의 경우 일찌감치 문화체육관광부에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KBO 리그 위기 극복 요청서’를 제출했다. 요청서에는 이번에 시행된 ‘입장인원 확대 및 확대 지침 조기 시행’과 함께 ▲관중석 내 취식·육성응원 제한 완화 ▲고척스카이돔 관중 수용 기준 상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구체적으로 ‘취식·육성응원 제한 완화’의 경우, 야구장 좌석 간 거리가 2m 이상 유지되고 모든 관중이 한 방향(그라운드)을 보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만 준수한다면 일반 음식점보다 거리두기가 수월하고 감염 우려 또한 낮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 시설로 분류돼 관중 입장이 더욱 제한되는 돔구장과 관련해서는 “고척 스카이돔은 제트팬, 공기 조화기 등 최첨단 환기 시설을 통해 수시 환기를 시행 중으로, 실내 경기장 대비 면적이 넓어 감염 확산 우려 저조하다”고 주장했다.놀이공원 등 유사 업종과 형평성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다. 자체적으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감염 확산 사례가 없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실외시설임에도, 야구장이 놀이공원보다 관중 수용 비율이 낮다는 주장이다.◇전문가들 “아직 이르다… 마스크 벗고 음식 먹다 감염될 수도”그러나 전문가들은 갑작스럽게 육성응원과 함성·합창 취식을 비롯한 전체적인 방역을 완화해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은다. 확산세가 줄어들 수 있는 시점에 섣불리 지침이 완화될 경우, 느슨한 방역으로 인해 또 다시 추가 확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을 비롯한 다른 장소와 비교 역시 일부 특징만 놓고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한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입장인원 확대와 취식 허용 등의 방역완화 정책이 언젠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확진자 감소 기로에 있는 현 시점보다는 몇 주 정도 기다린 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300명대 밑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시기에 자칫 방역이 느슨해진다면, 다시 400~500명대에 정체될 위험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직은 방역수칙을 완전히 풀 시기는 아니다”며 “(방역 지침을)한 번에 완화하기보다 순차적으로 완화하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정 교수는 육성응원, 취식 허용과 관련해서는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괜찮을 수 있으나, 현재 접종 완료 비율이 높지 않고 유행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아직은 이르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 또한 “일상 복귀 신호의 일환으로 입장 인원을 확대할 수는 있지만, 마스크를 벗고 모여서 음식을 먹는 것은 감염경로가 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재훈 교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과거와 같이 취식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된다면 이 또한 일종의 인센티브 효과가 될 것”이라며 인센티브로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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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