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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미처럼 ‘11자 복근’ 갖고 싶다면… ‘이 운동’ 꼭 하세요

    전소미처럼 ‘11자 복근’ 갖고 싶다면… ‘이 운동’ 꼭 하세요

    가수 전소미(24)가 복근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전소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탄탄한 복근과 함께 운동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기르는 데 효과웨이트 트레이닝은 중량으로 저항을 가해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운동이다.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으로, 근육이 많을수록 기본적인 에너지 소비가 증가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전소미와 같은 11자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상복부 강화에 효과적인 '크런치', 상체와 옆구리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트위스팅 크런치' 등의 운동을 진행하면 좋다. 다만, 근력이 적은 상태에서 높은 강도에 도전하면 다칠 수 있으니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게 안전하다. 운동 전 스트레칭 역시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여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필라테스, 신체 균형 바로잡아줘필라테스는 근력을 이용해 몸의 긴장을 풀고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몸의 중심 부분(복부·허리·골반기저근·엉덩이·엉덩이 주변) 근력 강화에 집중해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틀어진 몸의 근육을 바로 잡고 몸을 바르게 움직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필라테스가 자세 교정은 물론 체형 교정에도 효과적인 이유다. 필라테스는 특히 출산 전후의 여성에게 좋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여성의 신체가 변형될 수 있는데, 필라테스 동작이 변형된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또한, 필라테스를 하면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거나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도 근력을 기를 수 있어, 근육량이 줄고 관절이 약해진 노년층에게도 추천된다. 필라테스는 일반적으로 기구를 활용하는 ‘기구 필라테스’와 기구 없이 매트 위에서 동작을 수행하는 ‘매트 필라테스’로 나뉜다. 캐딜락, 리포머, 체어, 바렐 등의 기구를 활용하는 기구 필라테스는 저항 훈련을 통해 근력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동에 시공간적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매트 필라테스는 비용이나 시공간적 부담 없이 어디서든 필라테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동작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28 19:00
  • 독감 걸렸을 때 ‘타미플루’보다 ‘수액’이 더 좋다? 사실은…

    독감 걸렸을 때 ‘타미플루’보다 ‘수액’이 더 좋다? 사실은…

    A형 독감 H3N2의 새로운 하위 변이 'K'가 등장하면서, 올해 독감 환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배 급증했다. 특히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퍼지는 가운데,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알약 대신 수액 주사를 맞혀야 하나'에 대한 고민도 나온다. 타미플루와 수액은 기전이 동일해 실제 치료 효과가 비슷하지만,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독감이 더 빨리 낫는 것은 아니다.◇표준 권고 약제는 '타미플루'… 비용 가장 저렴독감 치료제의 처방 방식은 유동적이다. 여름처럼 독감이 잘 유행하지 않는 시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검사를 거쳐 확진된 환자에게만 처방하지만, 요즘처럼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더 유연하기 때문에 확진 판정이 내려지지 않더라도 치료제 처방이 수월하다. 38.3℃ 이상이거나 39℃에 육박하는 고열에 근육통·기침이 심할 경우 독감 환자로 의심해 '타미플루'를 급여로 처방할 수 있으며, 필요시 PCR 검사보다는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결과가 빠르게 나오는 '신속항원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치료제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국내에서 처방 가능한 독감 치료제는 로슈의 먹는 약 '타미플루'와 '조플루자', 녹십자의 정맥주사(수액) '페라미플루' 등 세 가지다. 이 중 타미플루가 2008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허가됐으며, 2년 후 페라미플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조플루자는 2019년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온 신약이다.타미플루는 5일간 하루에 한 알씩 2회, 총 10알을 복용해야 하며, 페라미플루는 한 번의 정맥주사(15분 이상)로 투여가 끝난다. 조플루자는 처방 이후 한 알을 복용하면 즉시 치료가 종료되며, 세 약제 중 유일하게 투여 시 바이러스가 2차 전파되는 것을 막아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도 쓰인다. 임상에서는 사회 활동으로의 복귀가 특히 시급하거나, 가정 내 추가 감염을 억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플루자를 권장하기도 한다.그러나 의료계에서 우선 권고하는 약제는 타미플루다. ▲사용 역사가 길어 임상 근거가 가장 많은 점 ▲건강보험 급여로 사용 가능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점 ▲사용 편의성이 주사제 대비 높은 점 등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타미플루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1만원 이내로 사용할 수 있지만, 페라미플루와 조플루자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약가가 각각 7만~15만원, 7만~8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이 외에도 일부 주사 공간이 부족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페라미플루를 투여하지 못하기도 한다.환자에게 선택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의료진에게 약의 효능과 가격 등을 고지받은 후, 환자가 직접 투여하고자 하는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특정 약제가 우월하다기보다는 표준성·근거·사용 편의성 때문에 1차 치료제로 타미플루를 사용하고 있다"며 "세 약제의 각각 장점과 비용을 설명하고, 환자가 고를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페라미플루, 탈수 증세 심한 환자에게 사용… 즉시 완치는 어려워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는 모두 '뉴라미니다제'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약이다. 뉴라미니다제는 독감 바이러스를 복제하는 데 필요한 효소다. 독감 바이러스는 몸에 침입한 후 세포 안에서 증식한 뒤, 밖으로 빠져나가 복제되면서 질병을 일으킨다. 뉴라미니다제는 이때 바이러스가 세포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가위'같은 역할을 하는 효소로, 두 약은 이 효소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음으로써 독감 치료 효과를 낸다. 두 약 모두 복용 후 하루~이틀 정도는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최근에는 타미플루보다는 수액을 한 번 맞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생각해 더 비싼 비용을 내고 페라미플루를 선택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러나 사실 두 약은 기전이 완전히 동일한 약이다. 즉, 타미플루로 치료가 안 되는 독감은 페라미플루로도 치료되지 않는다.타미플루보다 페라미플루가 더 권장되는 경우는 탈수 증세로 인해 알약을 복용하면 심한 구역·구토를 겪을 우려가 있는 일부 고령자나 어린이에 한정된다. 유병욱 교수는 "수액을 맞아서 탈수 증상을 완화해 몸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바이러스의 증식을 즉시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타미플루 복용 이후 조플루자 추가 복용 안 돼조플루자는 독감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효소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를 억제하는 약이다. 독감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서 자신을 복제하기 위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이라는 설계도가 필요하다. 이 mRNA의 생성을 돕는 효소가 엔도뉴클레아제로, 이를 억제하면 발병 초기부터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복제가 이뤄지지 않아 증식을 차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 공장'의 가동을 초기부터 막아버린다는 뜻이다. 타미플루·페라미플루와 달리 1회 투여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다만, 조플루자 또한 타미플루의 치료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2차 치료제로 고려할 수 있는 약은 아니다. 기전은 다르지만, 임상적으로 시너지 또는 추가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처음 복용한 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약의 효과를 의심하기보다는 입원 이후 폐렴 합병증처럼 다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다.한편, 일부 개원가에서는 더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페라미플루 수액과 비타민C 영양수액을 함께 처방하기도 하는데, 이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이윤을 남기기 위한 목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병욱 교수는 "페라미플루에 비타민 수액을 혼합해 판매하는 것은 약물 농도의 안정성 때문에 의학적으로 권고하지 않는다"며 "비타민C가 감기를 일부 예방하거나 앓는 기간을 짧게 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독감은 감기하고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1/28 18:45
  • 상계백병원, 원터치 알림톡 서비스 ‘백똑똑’ 도입

    상계백병원, 원터치 알림톡 서비스 ‘백똑똑’ 도입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28일부터 원터치 알림톡 서비스 ‘백똑똑’을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설치 절차, 고령층 환자의 본인 인증 어려움 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병원에서 발송되는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주요 병원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새롭게 적용된 백똑똑(원터치 알림톡)에는 환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진료 예약 및 취소 ▲검사결과 조회 ▲당일 진료 일정 안내 ▲진료도착접수 ▲수술진행현황 조회 ▲퇴원진행현황 조회 ▲주차 등록 등 진료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알림톡 내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향후 진료비 모바일 결제, 제증명·퇴원서류 발급, 실손보험 간편청구, 입원 환자 식단 선택 등 다양한 환자 편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비대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배병노 원장은 “환자 편의성 강화와 디지털 기반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해 원터치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분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1/28 17:35
  • 호르몬 치료 후 출산한 자궁내막암 환자, 재발 위험 낮추는 방법은?

    호르몬 치료 후 출산한 자궁내막암 환자, 재발 위험 낮추는 방법은?

    초기 자궁내막암 호르몬 치료 후 출산을 마친 가임기 여성 환자에게 자궁적출수술(완결수술)이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 연구팀이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재발 위험 인자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호르몬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한 환자들로 구성됐다.분석 결과,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자들은 재발이 0%였으며 자궁을 보존한 환자 중 22.4%는 재발했다. 자궁을 보존한 환자들 중 출산 전 재발 병력이 있는 경우, 출산 후 재발 위험이 3.8배 증가했다연구를 주도한 심승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호르몬 치료 후 출산을 마친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 자궁적출수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재발 방지 전략을 고려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 공식저널 '부인과 종양학(Gynecologic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암최지우 기자2025/11/28 17:33
  • 건국대병원,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강좌 개최

    건국대병원,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강좌 개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는 과민성 장증후군과 변비로 힘들어하거나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의 김정환 교수와 성인경 교수가 강의하며 참여자를 위해 과민성 장증후군과 변비의 올바른 치료와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2025/11/28 17:28
  •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찬식 교수, 대한통증학회 학술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찬식 교수, 대한통증학회 학술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찬식 교수가 최근 열린 제80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통증학회 SCI(E) 학술상은 최근 1년간 국내외 SCI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가운데 관련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찬식 교수는 ‘만성 하지 신경뿌리통증 환자에서의 박동성 고주파술’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박동성 고주파술은 통증이 있는 신경 근처에 강한 전기장을 가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다.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척수에서 갈라져 나온 신경뿌리에 염증이 생기고 압박이 가해져 손상된 만성 신경뿌리통증 환자에게 주로 시행된다.이때 박동성 고주파술은 일반적으로 6분간 시행되어 왔으나 시술 지속시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학계에서는 시술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통증이 더욱 효과적으로 감소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김 교수는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박동성 고주파술 지속시간을 6분에서 12분으로 늘리는 것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추가적인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지속시간을 늘리는 경우 미세 신경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박동성 고주파술 시술 지속시간이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연구를 통해 규명한 최초의 논문이다.김찬식 교수는 신경병성통증, 경부 및 요부하지통증 등 만성통증의 진료 및 시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다양한 연구를 발표해왔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대한통증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학술상을 받았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1/28 17:25
  • [의학칼럼] 망막전막, 노화로 시작되지만 시력 변형 유발 가능성 커져

    [의학칼럼] 망막전막, 노화로 시작되지만 시력 변형 유발 가능성 커져

    망막전막은 눈의 망막 표면에 비정상적인 막이 형성되며 망막을 당기거나 주름지게 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 이후부터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지만, 후유증 없이 지나가는 단순 변화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막이 두꺼워지거나 망막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게 되면 시력 저하와 왜곡된 시야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망막전막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물체가 울퉁불퉁해 보이거나 직선이 굽어 보이는 ‘변시증’이다. 또한 미세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한쪽 눈으로 볼 때 크기 차이가 느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거나 경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막이 점차 두꺼워지면 시각 기능의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망막단층촬영(OCT)이 필수적으로 활용되며, 필요시 안저 촬영이나 형광안저혈관조영술이 동반된다. OCT는 망막층 구조의 변화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전막의 위치, 두께, 망막 주름 정도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검사를 기반으로 병의 진행 단계와 치료 필요성을 평가하게 된다.문제는 망막전막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가 영향을 받으면 시력 변형이 악화되고, 시야 중심부가 흐릿해져 독서나 운전 등 정밀 시각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전막이 심할 경우 망막박리 등 추가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치료는 증상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OCT 검사를 통해 경과만 관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변형이 심하거나 시력 저하가 뚜렷하다면 유리체절제술을 통한 전막 제거 수술이 시행된다. 최근에는 미세절개 수술 기법이 도입되며 회복 기간이 단축되고 수술 부담도 줄어드는 추세다.망막전막은 단순한 노화 현상처럼 보이지만, 막이 두꺼워지면서 시력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굽어 보임이나 중심부 시야 흐림이 느껴진다면 조기에 검사받는 것이 예후에 큰 차이를 만든다. 수술 시기는 환자의 시력·변시증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안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2025/11/28 15:38
  • “건강에 좋은 줄 알았는데”… 단백질, 오히려 독 될 수 있다고?

    “건강에 좋은 줄 알았는데”… 단백질, 오히려 독 될 수 있다고?

    고단백 식단은 운동 인구 증가, 단백질 식품 시장 확대와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건강 증진, 체중 감량, 근육 증가 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수석 영양학자 마크 오미라 박사는 이러한 트렌드가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경고한다. 그는 하버드 가제트와의 인터뷰에서 “SNS에서 매일 200g 정도의 단백질을 먹으라 권하는 게시물이 자주 보인다”며 “이는 대부분 일반인에게 필요한 양을 초과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실제 우리에게 필요한 단백질 적정량은 어느 정도일까?◇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량은 1kg당 1g마크 오미라 박사는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체내 질소 생성이 과도해져 이를 처리해야 하는 신장에 부담이 쌓인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지방만큼은 아니지만 열량이 꽤 높다. 1g당 4kcal로 탄수화물과 동일한 수준이다. 포만감은 오래 지속되지만, 필요 이상 섭취한 단백질은 결국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점 역시 잊어서는 안 된다.그가 제시하는 단백질 섭취 공식은 간단하다. 체중 1kg당 0.79~1g을 곱하면 하루 권장 섭취량이 나온다. 예를 들어 45kg 여성이라면 하루 35.5~45g의 단백질 섭취가 적당하다. 다른 방법은 자신의 손바닥 크기를 기준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닭고기·생선 등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손바닥 크기 정도로 먹으면, 약 20~25g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하루 두 끼만 먹어도 충분한 양이 확보된다.◇운동선수와 임산부는 더 섭취해야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권장량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오미라 박사는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과 운동선수는 일반 권장량보다 약 50%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역시 표준량의 약 1.25배가 권장된다.65세 이상 노인들 또한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한다. 그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량 유지, 낙상 위험 감소,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노인들은 단백질 섭취와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가 커진다”고 말했다.◇식물성 단백질이 신장 부담 적어오미라 박사는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에서 콩·견과류·유제품 등 다양한 단백질원을 섭취하면 만성 질환 위험이 더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단백질 외에도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동물성 식품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다. 그는 “의료진에게 식물성 식단을 권유받는 환자들이 단백질 부족을 걱정하지만, 식물성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해도 권장량만 충족하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며 “식물성 단백질은 신장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일부 간편 단백질 제품은 함정… 성분 꼼꼼히 봐야최근 단백질 바·음료 등 ‘간편 단백질 식품’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고도로 가공된 제품에는 인공 감미료와 같은 첨가물이 과하게 들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미라 박사는 “환자가 가져온 단백질 바를 봤더니 설탕 대체제가 네 가지나 들어 있었다”며 “광고에서 말하는 것과 다르게 건강식이라 말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1990년대 무지방 마케팅이 한창일 때도 비슷했다”며 “2000년대 들어 무지방이 건강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무지방 마케팅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던 것처럼, 과도한 단백질 열풍도 결국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간편 단백질 제품을 섭취하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적절히 섞인 ‘균형형 제품’을 고를 것을 권한다. 그는 “닭고기 한 조각과 밥 한 접시가 들어간 간편식같이, 간편하면서 시각적으로 균형 잡힌 한 끼 구성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28 15:32
  • 남자 경구피임약 임상 시험 성공… 출시 가능성은?

    남자 경구피임약 임상 시험 성공… 출시 가능성은?

    남성용 경구피임약이 임상 시험에 성공해 3년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생겼다.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 기업 유어초이스 테라퓨틱스(YourChoice Therapeutics)가 남성용 신규 경구 피임약 'YCT-529'의 초기 임상 시험에 성공했다. YCT-529는 남성 생식에 필수적인 단백질 레티노산 수용체 알파(RAR-α)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정자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약이다.앞서 지난 3월 연구팀은 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해 피임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연구팀은 32세에서 5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도, 심각한 부작용 없이 정자 생성 중단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약물의 안전성과 체내 흡수 경로, 잠재적 부작용 등도 점검했다. 성욕 저하·근력 약화·안면홍조 등의 부작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기존 남성 피임약 개발과 달리, 최대 180mg의 고용량에서도 심각한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특히 고질적 문제였던 호르몬 교란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며, 참가자들의 테스토스테론,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수치는 모두 정상 범위를 유지했다. 성욕이나 기분 변화 같은 부작용 역시 보고되지 않았다.유어초이스 테라퓨틱스는 피임이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백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다음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성공한다면 3년 이내 세계 최초의 남성용 피임약이 출시될 수도 있다.다만 정자 수가 감소하는 기간이 두 달 이상 걸려 약을 복용한다고 바로 피임 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복용 중단 후 생식 능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도 두세 달의 기간이 필요하다. 또 주요 성분인 레티노산이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작용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한편,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이 허가한 경구 피임약은 모두 여성용이다. 남성이 피임을 하는 방법은 콘돔 사용과 정관수술뿐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28 15:20
  • “실컷 먹어도 살 빠져” 25kg 감량 풍자, ‘이것’ 꾸준히 한 덕분?

    “실컷 먹어도 살 빠져” 25kg 감량 풍자, ‘이것’ 꾸준히 한 덕분?

    방송인 풍자(37)가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서동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풍자는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나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한다”며 “일주일에 다섯 번 헬스장을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니까 먹어도 빠지더라”라며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사이로 운동을 꼭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5kg 감량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풍자가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풍자는 산책을 즐겨했다고 밝혔다. 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시키기 때문이다.걸을 때 뒤로 걷기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풍자는 운동 외에 식단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고 말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는 간헐적 단식법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28 15:12
  • 미야오 나린 “아침에 ‘이것’ 자주 먹어”… 트레이너도 인정한 건강식, 뭐길래?

    미야오 나린 “아침에 ‘이것’ 자주 먹어”… 트레이너도 인정한 건강식, 뭐길래?

    가수 미야오 나린(18)이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는 ‘요즘 MZ 아이돌이 복근 만들 때 매일 먹는 메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나린은 “만들기 간단하고 시간도 많이 안 걸려서 바쁠 때 자주 아침으로 해 먹는 요리”라며 ‘페타 에그 과카몰리 또띠아’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러자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제이(본명 박지은)는 “영양 성분이 되게 잘 맞아서 아침 식사로 먹기 좋은 메뉴”라며 “탄수화물에 지금 아보카도, 식물성 지방도 들어가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페타 치즈, 동물성 지방인 달걀노른자까지 들어간다”고 말했다. 제이제이의 말처럼 나린의 또띠아 레시피는 만들기 간단하고 영양이 풍부해 아침 식사로 적합하다. 나린의 또띠아 레시피와 각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페타 에그 과카몰리 또띠아를 만들 땐 우선 또띠아에 과카몰리를 얹고,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페타 치즈를 구운 뒤 페타 치즈 가운데 달걀을 얹는다. 달걀이 먹기 좋은 상태로 익었다면, 또띠아 위에 달걀과 페타 치즈를 얹는다. 취향에 따라 루꼴라, 바질페스토, 레드페퍼, 핫 소스 등을 추가해 먹기도 한다.나린의 또띠아 요리 주재료로 활용된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B군·C·E·K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비타민C·비타민E·폴리페놀 등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고혈압·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아보카도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200g에는 지방 30g, 단백질 4g, 식이섬유 14g이 들어 있다. 적은 양으로도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와 곁들여 먹기 좋다. 과체중과 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를 6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이 줄고 체질량지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달걀 역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됐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으로,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 전후로 달걀흰자를 먹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이나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기여해 정신을 명료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페타치즈는 단백질 함량이 높다. 100g에 단백질 약 14.2g, 지방 21g이 들어 있다. 다른 치즈보다 짠 편이라 소량으로도 요리에 맛을 더할 수 있다. 페타치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음식이 짤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한다. 이 외에도 루꼴라, 바질페스토 등을 추가해 먹으면 건강하게 아침 한 끼를 챙길 수 있다. 또한, 또띠아를 고를 때 밀가루나 옥수수 또띠아가 아니라 통밀 또띠아를 선택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통밀은 밀이나 쌀 등 정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돼 식후 혈당이 더 안정적으로 오른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28 15:06
  • 블랙핑크 지수가 빠졌다는 ‘이 음식’… 열량 높은데 괜찮을까?

    블랙핑크 지수가 빠졌다는 ‘이 음식’… 열량 높은데 괜찮을까?

    가수 블랙핑크 지수(30)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즐겨먹고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지수가 테토미 넘치게 다 알려준다. 지수 훠거 소스, 마술쇼, 셀카, 연말 소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지수는 ‘행복지수를 올려주는 요즘 빠진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그 옛날 기본 와플, 생크림에 사과잼 있는 것을 요즘 자주 먹고 있다”며 “그리고 이제 겨울이 됐으니까 슈크림 붕어빵과 호떡을 또 먹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지수가 언급한 와플, 붕어빵, 호떡은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이다. 따뜻하고 달콤해 자칫 과식하기 쉽지만, 모두 열량이 높고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절제해 먹어야 한다.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길거리 음식은 대부분 밀가루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팥이나 슈크림, 설탕 등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당 함유량이 높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은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이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보통 70~100mg/dL인 체내 혈당 수치가 180mg/dL 정도로 치솟는다. 이에 따라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내야 해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된다.열량이 높아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는 점도 문제다. 속에 든 재료에 따라 열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붕어빵 한 개의 열량은 100~120kcal, 호떡은 200kcal에 달한다. 붕어빵 2~3개, 호떡 1개는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열량이다. 따라서 밥을 먹고 간식으로 길거리 간식을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길거리 음식 대부분은 고지방, 고당분 음식이므로 과다 섭취했을 때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는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마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 조금씩 다른데, 이를 고려해 하루 필요 열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약 1800kcal, 성인 여성은 약 1600~2000kcal가 필요하다. 길거리 음식을 먹고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도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음식을 섭취하고 10~15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길거리 음식을 섭취할 때는 위생 상태 또한 잘 살피도록 한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됐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28 15:04
  • “배달된 프렌치토스트에 설탕 폭탄”… 건강엔 최악일 수도, 왜?

    “배달된 프렌치토스트에 설탕 폭탄”… 건강엔 최악일 수도, 왜?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는데 설탕이 과도하게 뿌려져 있어 황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음식 이렇게 오면 드시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배달앱으로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한 A씨는 토스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이 뒤덮인 충격적인 비주얼을 마주했다. A씨는 “본인 같으면 먹나요?”라는 내용의 리뷰를 남겼지만, 얼마 뒤 업주는 리뷰 게시를 중단했다고 한다. A씨는 “설탕이 쏟아부은 수준이라 고의인지 실수인지 의아하다”면서 “메이플시럽도 따로 챙겨줬는데 프렌치토스트가 저게 맞냐”고 분통을 터뜨렸다.이처럼 과도한 설탕은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을 25g(하루 2000kcal섭취 기준)으로 제시한다. 이를 넘기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하고, 이로 인해 또 다시 단 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하게 하고,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혈관 손상을 초래해 심장과 신장, 신경계와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설탕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설탕이 소화되는 동안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뭉쳐 활성산소인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낸다. 이 성분은 피부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살이 생기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없앤다. 또한 설탕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위경련을 일으키고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 골다공증, 비만의 위험도 커진다.면역력에도 악영향을 준다. 2020년 ‘퍼블릭라이브러리오브사이언스의학지’에 발표된 마드리드주립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하루 두 잔 이상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체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32%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28 15:02
  • “잎채소만으로는 부족하다”…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은 ‘5가지’ 재료

    “잎채소만으로는 부족하다”…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은 ‘5가지’ 재료

    샐러드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사이드 메뉴는 물론 메인 요리로도 즐길 수 있는 식사다.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잎채소 외에도 몇 가지 재료를 더하면 영양 균형이 훨씬 좋아져 더욱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다.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은 식재료들을 소개한다.◇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건강한 지방의 공급원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열이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기계적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보존된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채소 위에 가볍게 뿌려 먹으면 채소·과일에 함유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E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없다면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 등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재료로 대체할 수 있다.◇견과류·씨앗류견과류와 씨앗류는 건강한 지방 공급원일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는 곧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대 크리스티나 안드리스-라쿠에바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견과류를 섭취하게 한 결과, 소변 내 세로토닌 대사물질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분비가 늘어나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토마토토마토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일본 도쿄의학과대 연구팀은 지역 주민에게 무염 토마토주스 200ml를 1년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모두 개선됐으며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라이코펜이 LDL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항염작용을 해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탄수화물류샐러드는 채소와 과일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부족해지기 쉽다. 채소의 탄수화물 함량은 100g당 3~4g 수준으로 대부분 식이섬유 형태다. 식이섬유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장점이 있다. 에너지 요구량이 높은 경우 퀴노아·현미 등 통곡물이나 콩류를 적당량 추가해 건강한 복합 탄수화물을 보충할 수 있다. 다만 체중 관리가 목표라면 ▲​고구마 ▲​감자 ▲​단호박 ▲​옥수수 ▲​병아리콩 ▲​오트밀 ▲​크루톤 등 고탄수화물 재료의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단백질류채소만으로는 충분한 단백질을 얻기 어렵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뿐 아니라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영국영양사협회(BDA) 대변인 헬렌 토론톤-우드는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단백질은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게 한다”며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샐러드에 추가할 만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닭고기 ▲연어 ▲참치 ▲새우 ▲치즈 ▲삶은 달걀 ▲두부 등이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28 14:44
  • 흐릿한 시야 방치했다가 안구 제거까지… 30대 女, 원인 뭐였나?

    흐릿한 시야 방치했다가 안구 제거까지… 30대 女, 원인 뭐였나?

    흐릿해진 시야를 방치했다가 ‘안구 흑색종’으로 안구를 제거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 롬포드에 사는 사라 월터(39)는 지난해 11월 16일, 왼쪽 눈 시야가 갑자기 흐릿해지는 증상을 처음 느꼈다. 그는 “눈에 무언가 들어간 줄 알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했다. 며칠 뒤 증상이 악화하자 안경원 방문을 고민했지만, 남편 마크(44)와 가족들은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다.병원을 찾은 사라는 왼쪽 눈 안에 지름 4.5cm, 눈의 4분의 1을 덮는 종양이 있음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안구 흑색종’ 진단을 내렸다. 결국 사라는 지난 1월 안구 제거술을 받고 현재 의안을 착용한 채 생활하고 있다. 안구 흑색종은 눈의 색소 생성 세포에서 생기는 암이다. 안구 흑색종은 포도막 흑색종과 결막 흑색종으로 나뉜다. 포도막 흑색종은 포도막(홍채, 모양체, 맥락막)에서 발생하는 반면, 결막 흑색종은 눈의 앞부분을 덮고 있는 얇은 조직인 결막에서 발생한다. 결막 흑색종이 더 희귀하며 주로 림프계를 통해 퍼진다. 포도막 흑색종은 혈류를 통해 간으로 전이된다. 사라의 경우 맨눈으로 흑색종을 확인할 수 없고, 눈 뒤에 암이 생겼다고 언급한 걸 볼 때 포도막 흑색종일 가능성이 크다. 포도막 흑색종은 유전적 요인,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 다른 장기에 있는 악성 종양, 바이러스, 외상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증상으로는 ▲비문증 ▲시력 저하 ▲시야 장애 ▲광시증 등이 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망막 박리, 망막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충혈,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치료 방법은 안구 적출술과 방사선 치료가 있다. 안구 적출술은 전신 마취 혹은 부분 마취한 상태에 1~2시간 진행된다. 안구가 제거된 공간에는 구 모양의 삽입물을 삽입한다.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방사선 치료는 크게 근접 조사와 외부 조사 치료로 구분된다. 근접 조사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얇은 금속판에 붙인 뒤 눈에 생긴 종양 부위 안구 표면에 부착해 종양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치료다. 외부 조사는 양성자나 헬륨 이온 등을 이용해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법이다.지난 2023년 대한안과학회지에 게재된 ‘큰 맥락막 흑색종의 수술적 치료’에 따르면 근접 방사선 치료는 현재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 중 하나지만, 종양의 크기가 매우 큰 경우 방사선 치료만으로는 그 효과가 부족하고, 방사선 합병증 위험도 증가한다. 이런 이유로 크기가 큰 안구 흑색종의 경우 안구 적출술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의료기술의 발달로 크기가 큰 안구 흑색종이라도 근접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 안구를 보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학교실은 “매우 큰 크기의 맥락막 흑색종 치료를 위해 안구 적출술을 시행하지 않고, 흑색종의 국소 절제술·근접 방사선 치료로 안구를 보존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했다.
    눈질환이아라 기자2025/11/28 13:36
  • “피부과 갔다가 딸기코 됐다” 김원훈, '이 시술' 부작용 고백

    “피부과 갔다가 딸기코 됐다” 김원훈, '이 시술' 부작용 고백

    개그맨 김원훈(36)이 피부과에서 압출 치료를 받아 '딸기코'가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훈은 코가 빨갛게 부어오른 채로 등장했다. 김원훈은 코가 왜 이렇게 까졌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어제 피부과 다녀왔다”며 “심하게 압출을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속되는 놀림에 부끄러워하며 “루돌프가 아니다. 제 코다”라고 말했다.김원훈이 받은 압출 치료는 주로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 염증성 여드름 등을 위생적으로 제거해 여드름 악화를 방지하고 피부 개선을 돕는 치료이다. 집에서 여드름을 직접 압출할 경우 소독되지 않은 손이나 도구로 인해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잘못된 압력과 방향으로 인해 피부 조직이 손상돼 염증이 악화되거나 영구적인 흉터나 색소 침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특히 코에 난 여드름이나 종기 같은 피부 병변은 집에서 함부로 압출하면 위험하다. 눈썹 사이와 입 양쪽 모서리까지 세 지점을 연결하는 삼각형을 암면위험삼각지대라고 하는데, 이 부위의 병변을 잘못 압출하면 심각한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실제로 미국 제약 회사 'Merck'가 발행한 'Merck Manual Professional Edition'에 따르면, 패혈성 해면정맥동 혈전증 사례의 원인 중 코의 종기가 약 50%를 차지했다. 패혈성 해면정맥동 혈전증은 얼굴 감염이 뇌 기저부의 정맥으로 퍼져 염증과 혈전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얼굴 부위 병변이 부적절하게 처리되거나 방치되면 이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한편, 압출 시술 후에 딸기코처럼 부어오르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보습제와 재생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시술 후 최소 24시간은 사우나, 열탕 목욕, 격렬한 운동 등 고온 환경을 피하고 며칠간은 과도한 각질 제거나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압출 부위는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각질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이며 대부분 수일 내 호전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28 13:09
  • [의학칼럼] 50대 이후 남성의 전립선 질환: 증상과 최신 치료법

    [의학칼럼] 50대 이후 남성의 전립선 질환: 증상과 최신 치료법

    남성들은 50대를 전후로 전립선 때문에 배뇨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으며, 배뇨 후에도 남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자다가 깨어 화장실에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수면을 방해하고, 낮 동안 피로를 유발해 생활의 질이 떨어진다. 전립선에 의한 배뇨장애는 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다른 만성질환을 악화시켜 건강이 나빠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50대 전후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은 전립선비대증이다. 남성 호르몬의 변화와 운동 부족, 기름진 식사 등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전립선 크기는 호두 정도의 크기(약 20g)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져 60대 이후에는 35~40g, 경우에 따라 100g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내부로 지나가는 요도를 압박하고 좁아지게 한다. 마치‘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처럼 지나가는 소변의 통행에 지장을 준다.처음에는 대체로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약물치료는 부담이 적고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평생 약을 지속해야 한다는 부담감, 약물에 의한 부작용, 만족스럽지 못한 효과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다.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레이저 절제술 등의 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후유증 문제로 부담이 있다.이런 한계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이 '수증기를 이용한 내시경적 전립선 절제술(리줌)'이다. 리줌 시술은 미국에서 개발되어 2015년에 미국 FDA에서 승인된 방법으로 내시경을 통해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주입하여 비대해진 조직을 줄이는 방법이다. 출혈 등의 부작용이 최소화되며 몸에 이물질이 남지 않는다.시술은 간단하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전립선으로 접근시키고 내부에 있는 작은 바늘을 전립선에 진입시키고 바늘 끝에 있는 구멍에서 고온 고압의 수증기를 분사한다. 수증기는 비대한 전립선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화상을 입혀 파괴하며, 파괴된 조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되고 전립선 크기가 서서히 줄어든다. 시술 시간은 약 5분 정도로 짧고, 회복 기간도 매우 짧다. 국소마취로 시행하여 전신마취에 따른 부담이나 합병증이 없다. 또한, 기존 수술 방법에서 발생하던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 같은 성기능 장애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성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더욱 환영받고 있다.리줌 시술이 기존의 수술 방법에 비해 안전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환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도 적합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장년층에게도 좋다.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과도한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며,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이러한 노력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조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하여야 하며,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적인 리줌과 같은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이 칼럼은 나인비뇨의학과의원 박수환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나인비뇨의학과의원 박수환 원장2025/11/28 11:38
  • 유유헬스케어 ‘리버티엑스’서 중금속 초과 검출… “회수 조치”

    유유헬스케어 ‘리버티엑스’서 중금속 초과 검출… “회수 조치”

    유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리버티엑스’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유유헬스케어가 제조한 ‘리버티엑스’에서 비소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소는 무색 또는 흰색 결정성 고체 형태로, 주로 광물 등에서 발견되는 중금속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 8. 25.’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서울지방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11/28 11:31
  • "피에조 이용한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 기존 방식보다 수정률 뛰어나"

    "피에조 이용한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 기존 방식보다 수정률 뛰어나"

    피에조를 이용한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PIEZO-ICSI)이 기존 일반적인 방법의 세포질 내 정자 직접 주입술(C-ICSI)보다 수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PIEZO-ICSI는 진동이 나오는 장치인 피에조를 이용해 난막과 세포막을 부드럽게 뚫고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반면, C-ICSI는 미세 유리 바늘로 난막을 찌른 뒤 난자의 세포질 일부를 흡입하여 정자를 직접 주입한다.일산차병원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 연구팀은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수정, IVF)을 처음 받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두 시술의 임상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배우자가 정자 형태 검사에서 정상 정자 비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나 기형 정자증(남성 난임) 진단을 받은 37세 이하 여성 환자 100명이었다.연구 결과, PIEZO-ICSI를 받은 환자의 정상 수정률은 78.0%로 C-ICSI군(72.6%)보다 높았고, 난자 변성률은 3.2%로 C-ICSI군(6.3%)보다 낮았다. 또한 5일째 배반포 형성률은 PIEZO-ICSI군이 50.3%로 C-ICSI군(43.9%)보다 높았고, 임상 임신율도 66.7%로 C-ICSI군(64.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산차병원 최원윤 난임의학연구실장은 "C-ICSI 시술을 시행해도 반복적으로 수정에 실패하거나 배아의 질이 떨어져 포배기 배아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정자 질이 극히 떨어지는 경우, 난소 질 저하로 난자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개수가 적게 나오는 환자의 경우, 동결 난자의 해동 후 수정과 미성숙 난자의 수정을 해야 하는 경우 등에 PIEZO-ICSI가 긍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은 "난임은 개인 문제를 넘어 국가 저출산 위기와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적 시술 등을 도입하며 출산율 회복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결실"이라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장가린 기자2025/11/28 11:29
  • 43세 한가인, 나잇살 없는 비결? “‘이 운동’에 푹 빠졌다”

    43세 한가인, 나잇살 없는 비결? “‘이 운동’에 푹 빠졌다”

    배우 한가인(43)이 요가에 푹 빠져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7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가를 시작한 지 네 달 정도 됐다”며 “일정 있을 때 빼고 최소 네 번은 온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운동할 때 혼자 했었는데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 요즘에 단체반으로 다니고 있다”며 “내 고통을 저 사람도 느끼는구나 싶어서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요가를 하면 나한테 이렇게 집중하는 시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좋다”며 “죽을 때까지 한 가지 운동을 하라고 하면 요가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가를 위해서 러닝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하는 것”이라며 “요가하기 전에 방황을 많이 했는데, 여기는 정말 오고 싶다”고 했다.한가인이 빠진 요가는 정적인 운동처럼 보이지만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전신의 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코어 근육과 하체 근력을 집중적으로 단련시킨다. 요가를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운동하지 않을 때도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또 요가의 핵심인 복식 호흡은 지방 연소에 필수적인 산소 공급 효율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종 감소와 신진대사 활성화에 기여한다.의외로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실제로 독일 에센-뒤스부르크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가가 다이어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의 집중적인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허리둘레가 평균 3.8cm 감소했으며 체중, BMI, 체지방률 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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