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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에게 물렸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개에게 물렸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최근 개물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평소 온순했던 개,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낯선 상황에 처하면 사람을 물 수 있다. 개,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우선 피가 났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야 한다. 동물 침에서 나온 독소나 세균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기 위해서다. 피가 났다면 그만큼 상처가 깊어 세균이 체내로 퍼질 가능성이 커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피가 나지 않아도 상처 부위가 ▲붓고 ▲​열감이 있고 ▲​통증이 지속되면 역시 감염 위험이 있어 병원을 찾는다. 병원에서는 상처 소독 후 파상풍 주사를 놓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한다.개보다는 고양이를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 이빨은 개 이빨보다 훨씬 뾰족해 상처가 깊게 남고, 세균이 잘 침투한다. 개에 물린 상처는 3~18%, 고양이에게 물린 상처는 28~80%가 감염으로 이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고양이가 할퀴었을 때는 '묘소병(猫搔病)'에 걸릴 수도 있다. 할퀸 상처를 통해 '바르토넬라'라는 세균이 옮는 것이다. 몸에 열이 나며 드물게는 뇌수막염까지 이어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4:34
  • 종근당바이오·연세대의료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종근당바이오·연세대의료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양측은 오는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연구센터에서는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연구·개발한다.종근당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계 미충족 수요가 반영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퍼스크인클래스(First-in-class),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 국내 유일 장내미생물은행(IMB)을 설립한 종근당바이오는 현재 여러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3:09
  • 대웅제약, 세포처리시설 허가 취득… 위탁개발생산 조건 모두 갖춰

    대웅제약, 세포처리시설 허가 취득… 위탁개발생산 조건 모두 갖춰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대웅제약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보유하게 됐다. CDMO는 단순 생산 수준의 위탁생산(CMO) 영역을 넘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 제조 등 모든 과정을 도맡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 분산과 R&D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과 올해 4월 두 조건을 충족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허가를 통해 채취·검사·처리된 인체세포 등을 재생의료기관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업무영역이 한층 넓어졌다”며 “이를 토대로 CDMO 구조 기반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배송, 판매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3:07
  • 대한당뇨병학회, 아이쿱과 당뇨병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당뇨병학회, 아이쿱과 당뇨병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당뇨병학회가 아이쿱과 만성질환 교육 콘텐츠 분야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7월 14일 오후 소피텔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문준성 총무이사, 아이쿱 조재형 대표, 전일 이사, 남현미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999년부터 당뇨병 교육자 자격 인정 제도를 운영하여, 당뇨병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상담 능력을 갖춘 당뇨병 교육자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아이쿱은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본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자 교육 콘텐츠 제작 △환자 교육 콘텐츠 상호 교환 및 공동 활용 △환자 맞춤형 교육 추천 알고리즘 개발 △당뇨병 진료지침 온라인 개발 고도화 등이다.대한당뇨병학회와 아이쿱은 전문가 교류 및 자문을 통한 만성질환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당뇨병과 당뇨병합병증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당뇨병 교육의 질을 높이고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및 교육 추천 알고리즘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써 더 나은 당뇨병 환자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0:25
  • 암 생존자 남성 흡연하면, '이 병' 위험 3배 ↑

    암 생존자 남성 흡연하면, '이 병' 위험 3배 ↑

    암 생존자 남성이 담배를 피우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광명성애병원 가정의학과 팀이 2013∼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암 생존자 1421명(남 533명, 여 888명)을 대상으로 흡연ㆍ음주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 변화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남자 암 생존자 중 흡연자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현재 비흡연자의 3배였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허리둘레가 90㎝ 이상일 가능성도 2.7배 높았다. 허리둘레도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 중 하나다. 암 생존자의 흡연은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과 혈관 건강에 해로운 저밀도(HDL) 콜레스테롤 혈증 위험을 각각 2배ㆍ2.5배 높였다.연구팀은 남성의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여성 5잔) 이상이면서, 주 2회 이상 음주하면 고위험 음주로 분류했다. 남성의 고위험 음주는 고중성지방혈증과 공복혈당 장애 발생 위험을 각각 2.1배ㆍ2.3배 높였다. 여성 암 생존자에게선 고위험 음주가 고혈압 위험을 3.5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남자 암 생존자에서 현재 흡연은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고, 고위험 음주는 남녀 모두에서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5가지에 속할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0:06
  • 주걱턱·돌출입 교정하는 수술, 통증 심하지 않을까?

    주걱턱·돌출입 교정하는 수술, 통증 심하지 않을까?

    턱 비대칭, 부정교합에 의한 주걱턱, 돌출입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턱을 깎는다는 생각에 겁이 나 대부분 망설인다. 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의 도움말로 ​턱 교정 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턱교정 수술은 '양악수술'이라 더 많이 알려졌만 양악(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시행하지 않고 위턱이나 아래턱만 수술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위턱 또는 아래턱이 지나치게 많이 자라거나 덜 자라서 주걱턱이나 무턱 현상을 보이는 경우, 턱 비대칭이 생긴 경우, 교정 치료만으로는 바로잡을 수 없는 치아의 위치 이상이나 교합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도 턱 교정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박관수 교수는 "턱 교정 수술의 표준적인 방법은 수술 전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해 수술 후에 치아교정을 더 진행, 안정적인 교합을 이뤄주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턱 위치 이상을 더 빨리 해결해주기 위해 수술 전 치아교정 치료를 최소한으로 짧게 하고 턱 교정 수술을 한 후 치아교정을 충분히 하거나 교정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수술을 먼저 하고 치아교정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치아교정이 끝나면 전신마취 하에 상악골, 하악골을 계획된 위치로 수술한다. 수술 후 8~12시간이 지나면 가벼운 거동이 가능하며 2~5일가량 입원한다. 대략 2~4주에 걸쳐 수술 부위가 아물고 부기가 빠질 때까지 경과를 관찰하며, 수술 후 2주간은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 통상적으로 2~3주 동안 미음이나 죽 등의 유동식을 먹는 것이 좋다.보통 수술 시행 후 1~2개월 이내에 치아교정 치료를 재개한다. 수술 부위가 치유되고 입을 편하게 벌릴 수 있게 되면 치아교정 치료를 이어서 진행해 교합을 긴밀하게 만들게 되는데, 보통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이 과정이 끝나면 전체 치료가 완료된다.박관수 교수는 "수술 후 통증은 흔히 겪는 일이며, 뼈를 자르는 수술을 하고 나면 더욱 아프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하지만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는 약물을 적절히 사용하면 대부분 큰 통증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흔히 알려진 부작용은 수술 부위 신경의 자극으로 인한 입술과 입 주변 피부의 감각 저하인데 약물 치료를 하면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된다.턱 건강을 지키려면 턱에 부담을 주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예를 들면,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고개를 내밀고 휴대폰을 사용하고,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지탱하고, 턱에 힘을 주거나 윗니와 아랫니가 닿게 다물고 있는 것이다. 박관수 교수는 "건강한 턱을 가지려면 이런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며 "또한,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턱이 비뚤어져 있다면 당장은 아프지 않아도 점차 씹는 기능이 나빠지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0:02
  • 죽어라 다이어트 하면서 ‘먹방’ 열광… 문화가 통제하는 ‘식탐’

    죽어라 다이어트 하면서 ‘먹방’ 열광… 문화가 통제하는 ‘식탐’

    음식을 먹고 난 뒤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 먹어도 충분할 걸 예감했지만 더 먹는 걸 선택한 결과다. 살과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비만과 당뇨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조금만 먹어라’, ‘운동해라’와 같은 조언들이 쏟아지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음식을 더 먹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음식에 대한 집착, ‘식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유전자일까, 문화일까, 환경일까.◇조선시대 식사량의 진실… 대식이 미덕?조선시대 사람들은 많이 먹었다. 여러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1541년에 작성된 농업서 ‘충주구황절요(忠州救荒切要)’엔 “건장한 남성이 하루에 먹는 쌀은 2되”라고 적혀 있다. 18세기 실학자 이덕무는 ‘앙엽기’에서 “한 사람이 아침과 저녁에 각 다섯 홉을 먹는다면 합해서 1되가 된다”고 썼다. 조선시대 1되는 약 600ml였다. 하루에 쌀만 600~1200g을 섭취한 셈. 쌀은 조리 과정에서 물을 먹으면 중량이 2~2.5배 늘어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9:55
  • [제약계 소식]한국BMS, 청년 암환자 자립 ‘리부트’ 5기 모집

    [제약계 소식]한국BMS, 청년 암환자 자립 ‘리부트’ 5기 모집

    한국BMS제약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이달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의 국내 저소득 청년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암환자 사회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이번 5기 모집 대상은 구체적으로는 암 진단 후 암 치료 목적의 적극적인 초기 치료(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완료한 만 19세~39세의 국내 저소득 청년 암환자로,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속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내의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리부트 5기로 최종 선정된 청년 암환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 및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에는 학원 수강료 및 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창업 지원 교육 등 취업 관련 교육 지원, 암 치료로 단절된 학업 복귀를 위한 교육 강의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은 청년 암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합한 교육 업체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선정하고, 서비스 지원 후에도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취업과 교육 서비스 외에도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응원하는 맞춤형 문화 정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대상자의 취향에 따라 문화공연 티켓, 외식 상품권,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 바우처가 지원된다. 이 외에도 항공편, 숙소, 렌터카, 식당 등 개인 혹은 가족여행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원 기업 혹은 임직원 편지를 동봉한 선물도 발송된다.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가족, 의료복지 서비스, 사회적 안전망에서 벗어난 사각지대 청년 암환자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고자 올해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으니 청년 암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7만6402명… 이틀 연속 7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7만6402명… 이틀 연속 7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640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93만797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6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77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만597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7189명, 부산 4407명, 대구 2557명, 인천 4324명, 광주 1694명, 대전 2028명, 세종 504명, 경기 2만1318명, 강원 2186명, 충북 2187명, 충남 2845명, 전북 2179명, 전남 1593명, 경북 3112명, 경남 3824명, 제주 1926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29명이다. 1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14명은 지역별로 인천 88명, 경기 44명, 경북 37명, 대전 31명, 광주 29명, 충북 23명, 경남 22명, 전북 21명, 충남 20명, 세종, 강원 각 18명, 대구 16명, 제주 14명, 전남 11명, 서울 10명, 부산, 울산 각 6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9명, 유럽 98명, 아메리카 96명, 오세아니아 11명, 아프리카 4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9:45
  • [의학칼럼] 스마일라식, 1대1 맞춤 수술 위해 꼭 고려해야 할 것들

    [의학칼럼] 스마일라식, 1대1 맞춤 수술 위해 꼭 고려해야 할 것들

    '스마일라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마일'(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수술은 '최소 절개 각막 추출'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레이저 각막 굴절교정 수술이다. 기존의 시력교정 수술들과 비교 시 수술 다음날 세안, 샤워, 가벼운 운동, 피부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특히 직장인,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다. 시력교정 수술의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면서 긴 휴가나 연휴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수술하는 경우가 늘어, 최근에는 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시력교정 수술’로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물론 안과 전문의의 판단하에 수술이 가능한 조건에 한해 당일 시력교정 수술이 가능하기에, 검사만 진행하고 수술을 미루거나 제한하는 사례도 있다.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수술 후 1.0의 시력 회복뿐만 아니라, 같은 시력이라도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한 시력의 질적 측면이 중요해졌다. 스마일 수술 역시 1세대 수술을 보완해 개인별 눈 조건에 맞는 1대1 맞춤형 수술로 고도화되었고, 단기적인 시력 회복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스마일 수술 후 시력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수술하게 된다. 이 중 몇 가지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스마일 수술 후 시력의 질적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수술 에너지가 있다. 스마일 수술은 개인별 눈 상태에 따라 최적의 저에너지 수준으로 수술 시, 시력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마일 수술 시 레이저 에너지의 세기를 낮춰 각막의 열손상을 줄이면 각막의 표면을 기존보다 부드럽게 남길 수 있게 되는데, 반면 에너지가 높으면 수술 후 각막 절단면의 거칠기가 심해져 야간 빛 번짐, 눈부심 등 광학적 문제를 일으키는 각막 고위수차(High Order Aberrations)가 증가하게 된다. 거친 각막은 결과적으로 시력의 질을 저해하게 되므로, 이러한 이유에서 각막의 거칠기를 줄이기 위해 저에너지 스마일 수술법을 고안하게 되었는데, 이 수술이 바로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이다.스마일 수술 시 사용하는 에너지 세기가 각막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현미경학적 연구를 통해 SCI 논문에서 설명한 내용을 인용하면, 스마일 수술 시 100nJ의 낮은 에너지로 수술한 각막 절단면의 표면이 150nJ로 수술한 케이스보다 약 3배 부드러운 결과, 즉 거칠기를 개선하는 결과를 보였고 115nJ 이상 에너지 구간에서는 에너지가 15nJ씩 높아질수록 각막 절단면 전∙후면부가 모두 불규칙하게 거칠어진 결과를 보였다. 수술 후 각막 렌티큘을 1000배 확대한 현미경 관찰 이미지를 활용해 시력교정 수술을 앞둔 환자들께 로우에너지 스마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에너지 외에, 스마일 수술 시 ‘각막 렌티큘 최소 두께’(Lenticule Minimal Thickness, 이하 MT)’도 고려하여 수술한다. 스마일 수술과 같은 레이저 각막굴절교정 수술은 눈의 도수가 높을수록 수술에 필요한 각막량이 증가한다. 그래서 수술 시 각막을 최대한 세이브하는 수술 노하우가 필요하다. 스마일 수술 시, 원활한 각막 박리를 위해 필요한 각막 렌티큘 MT는 10~30㎛ 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한데, MT가 두꺼우면 각막 박리는 쉽지만 각막 제거량도 늘어나므로 MT를 최소화하면서도 각막 박리를 잘 해낼 수 있는 의료진의 노하우가 중요하다. 이러한 수술 과정을 돕는 수술도구의 특허로 원활한 수술을 돕고 있다.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스마일 수술 후 특히 정확한 시력교정을 돕기 위한 수술 과정들이 함께 필요하다. 같은 도수를 교정하더라도 스마일수술 시 생성하는 각막 캡(cap) 두께에 따라 각막 절삭량이 달라지게 되므로, 이를 미리 고려해 수술해야 과교정 혹은 저교정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 스마일 수술로 고도난시를 교정해야 할 때에는 수술 후 안구잔여난시를 줄이기 위해 굴절 난시와 각막 난시 사이의 차이를 계산(Vector Planning, 벡터플래닝)을 해야 하는 점, 시력의 중심이 되는 각막 정점에 레이저를 정확히 조사하기 위한 센트레이션(Centration)이 중요한 점에서 스마일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 수술은 의료진의 역할이 수술 결과에 무척 중요하다.가장 좋은 수술의 선택은 의료적으로 개인에게 가장 안전한 수술이다. 이를 위해 각기 다른 눈 조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1대1 커스터마이징 시력교정 수술은 필수다. 단기적인 시력보다 장기적으로 건강한 시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맞춤 시력교정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안과 전문의와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해야 함을 기억하자.(*이 칼럼은 강남 아이리움안과 박시윤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남 아이리움안과 박시윤 원장​2022/07/20 09:32
  • [아미랑] 항암치료로 빠진 눈썹, ‘문신’해도 될까요?

    [아미랑] 항암치료로 빠진 눈썹, ‘문신’해도 될까요?

    항암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도 탈모가 됩니다. 그래서 반영구시술을 해도 괜찮을지 조심스레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반영구화장 시술은 눈썹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 시술로, 그 효과가 1년에서 1년6개월간 유지됩니다. 반영구화장 시술은 눈썹뿐 아니라 아이라인, 입술 부위 등에 약간의 상처를 내어 색소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분들이 눈썹탈모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대안으로, 반영구화장 시술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입니다. 더욱이 유방암으로 인해 치료과정에서 유두와 피부까지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 유두 복원수술 후 반영구화장으로 유두의 색을 맞추는 기법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반영구화장은 피부에 스크래치를 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 피부에 상처가 나면 재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통증도 매우 심하고요. 그래서 항암치료 초기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반영구화장 시술은 항암치료 적응기가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시술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본격 시술 전, 피부 표면에 극소의 스크래치를 내 색소를 주입한 후 아무는 과정을 잘 살피세요. 켈로이드 피부인 경우 섬유모세포에서 필요 이상의 아교질 섬유를 분비해 켈로이드가 불거질 수 있습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지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시술도구나 사용 색소에 따라 금속 및 화학물질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피부 반응검사를 반드시 진행하길 권합니다.또한 보건에 대한 이해와 소독에 대해 잘 알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곳인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술도구 중 바늘 및 색소 컵 등 일회용품 사용과 시술기기의 오염방지가 잘 이뤄지는 곳인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출혈이 날 정도로 깊게 하는 곳은 무조건 피하시고, 깊이 조절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시술자에게 받으셔야 합니다.시술 후에는 1주일간 시술 부위를 만지거나 긁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세요. 애써 주입한 색소가 빨리 빠질 수 있습니다. 리터치는 한 달 후에 받으시되, 처음부터 진하게 하지 말고 조금씩 색을 채워가듯 받는 게 안전합니다. 많이 부을 수 있는 아이라인이나 입술 반영구화장 시술은 항암치료 중에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반영구화장 시술은 무조건 피하는 것 보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환자들이 반영구화장 시술을 통해 외모를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예뻐지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치료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본래의 일상생활을 자신감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7/20 08:50
  • [밀당365] 똑같은 운동하고도 효과 더 보는 방법 없을까?

    [밀당365] 똑같은 운동하고도 효과 더 보는 방법 없을까?

    당뇨 환자에게는 운동이 필수입니다. 운동의 종류나 강도도 중요하지만, 당뇨 환자가 운동하기에 적절한 시간대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궁금해요!>“10년째 혈당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일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걷거나 자전거 타는 운동을 하는데요. 지인은 저녁식사 후에 하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Q.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려면 운동은 언제 해야 하나요?<조언_최문영 밀당365 자문위원(서울백병원 건강운동관리사)>A. 오전보다는 오후, 식전보다는 식후에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8:40
  • 음주 잦을수록, 갱년기 증상 빨리 나타난다?

    음주 잦을수록, 갱년기 증상 빨리 나타난다?

    폐경 전 중년 여성은 음주가 잦을수록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열성 홍조와 야간발한(잘 때 땀을 흥건하게 흘리는 증상) 등이 빨리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권리아 박사 연구팀은 음주와 갱년기 증상 사이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2014~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42세 이상 52세 이하의 폐경 전 갱년기 여성 2394명을 5년간 추적 분석했다.연구팀은 음주 행태에 따라 ▲평생 금주자 ▲과거 음주자 ▲하루에 10g 미만의 음주자 ▲하루에 10g~19g의 음주자 ▲하루에 20~39g 음주자 ▲하루에 40g 이상 음주자로 분류했다. 하루 알코올 섭취량 10g은 알코올 함량 25%의 소주를 보통 크기의 소주잔 1잔에 마시는 정도다. 이후 안면홍조나 야간발한 등 혈관운동증상을 겪은 적이 있는지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1~7점까지 척도 중 3점 이상의 괴로움을 느낀다면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 증상이 있다고 정의했다.그 결과, 평생 금주한 사람보다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중증도 혈관운동 증상이 나타나거나, 조기 발생할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다양한 음주 습관(주중 음주 횟수, 회당 음주량, 폭음 빈도)으로 확인한 결과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나왔다.류승호 교수는 "많은 선행 연구에서 단순히 평균 알코올 소비량에 따라 음주 행태를 정의해 과거에 음주 이력이 있었던 사람들은 비음주 군에 포함되곤 했다"며 "이 때문에 오히려 가벼운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더 건강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과거 음주자도 포함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장유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폐경 전 여성은 금주하면 혈관운동 증상 조기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음주가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선행 연구에서 알려진 대로 알코올이 에스토로젠 등 다른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고, 난소 부피 감소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갱년기 여성 만성질환 위험요인 규명하는 전향적 연구 사업으로 지원받아 수행됐다. 국제 전문 학술지인 ‘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8:30
  • 우유·달걀,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우유·달걀,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여름엔 냉장고 밖에 조금만 꺼내둬도 음식이 상하곤 한다. 음식을 입으로 곧장 가져가기 전에 아직 신선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하는 우유·달걀·육류·어패류, 상한 건 아닌지 판별할 방법이 있을까?◇우유와 달걀, ‘물’을 이용해 상했는지 판별하기컵에 찬물을 따른 후,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우유가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지만, 넣자마자 물속에 퍼지면 상한 것이다. 우유 포장지 겉면에 유통기한이 쓰여 있긴 하다. 그러나 냉장고 밖에 자주 꺼내거나, 꺼낸 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이라도 상할 수 있다. 마시기 전에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게 안전하다.달걀이 상했는지는 소금을 탄 물로 알아볼 수 있다. 물과 소금을 10:1 비율로 섞으면 된다. 소금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상태다. 달걀이 둥둥 떠오른다면 상했다는 뜻이다.◇육류와 어패류는 해동해보면 상했는지 알 수 있어상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이미 부패한 것이니 버려야 한다. 육류는 단백질이 많아 쉽게 상하니 구매했다면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한다.날생선은 상하면 비린내가 심해 알아차리기 쉽다. 구매 후 1~2일 이내에 바로 먹어야 한다. 상한 냉동생선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했을 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7:30
  • 색 진한 선글라스, 눈 건강 해친다?

    색 진한 선글라스, 눈 건강 해친다?

    눈 건강과 멋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선글라스는 햇볕이 강한 여름철 휴가 필수아이템이다. 많은 이들이 선글라스는 색이 짙을수록 강한 자외선(UVB) 차단 효과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색만 짙은 선글라스는 눈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자외선 차단 기능 없는 짙은 선글라스 최악선글라스의 색과 짙음은 자외선 차단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색만 짙은 선글라스는 주변을 어둡게 보이게 하는 기능만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전혀 보호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눈 건강만 해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는 "눈 건강에 최악인 것은 자외선 차단 기능은 떨어지면서 색상은 진한 선글라스"라고 말했다. 그는 "진한 색상의 렌즈는 눈으로 오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드는데, 동공이 커지면 차단되지 않은 자외선이 눈에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다"고 했다. 이런 경우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경우보다 증가할 수 있다.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짙은 색의 선글라스는 소아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소아의 경우, 성인보다 수정체가 투명해 더 많은 자외선을 통과시킨다. 그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선글라스·양산 챙겨야… 눈 휴식 충분히여름철에 우리 눈은 자외선 노출 가능성이 커진다. 강한 자외선 또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 광각막염, 황반변성, 군날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안과질환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노출을 줄여야만 한다.김태기 교수는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 착용, 양산이나 모자 착용하기 등의 방법으로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만일 자외선 때문에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있으면 광각막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눈을 감은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안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6:00
  • 브라질리언 왁싱, '이 질환’ 유발할 수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 '이 질환’ 유발할 수 있다

    여름이 되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가기 전,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사람이 많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성기, 항문 등 회음부 체모를 부분 또는 전부 제거하는 시술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 나서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어떤 게 있을까.브라질리언 왁싱은 모낭염, 감염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회음부의 피부와 모근이 민감한 편이기 때문이다. 왁싱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이에 통증이 동반될 위험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그간 털이 먼지와 세균이 질로 유입되는 걸 막아주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만큼 털이 사라진 후, 피부열상과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도 있다. 털은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찰과상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도 있다.브라질리언 왁싱 이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병원 방문을 권한다. 증상을 방치하거나 반복적으로 피부염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흉터와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고,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피부괴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상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길 경우엔 드물지만,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시술 직후, 피부 안으로 털이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In grown hair)’ 현상으로 가려움과 통증에 고통받을 수도 있다. 이는 각질 제거와 보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철저히 함으로써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피부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5:30
  • 비만 원인 '당' 섭취… 여름에 유독 많다

    비만 원인 '당' 섭취… 여름에 유독 많다

    한국인의 식단에서 나트륨 만큼 주의해야 할 것이 당(糖)이다.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그런데, 당은 여름에 유독 섭취가 늘어난다. 음료나 빙과류 섭취가 많아지기 때문이다.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7~2019년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을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여름철에 가장 많았다. 계절별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g/일)은 봄 38.2, 여름 39.2, 가을 36.2, 겨울 36.9로 나타났다.특히 청소년들에서 섭취가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1~2세(유가공품), 3~11세(과자‧빵·떡류)를 제외한 12세 이상 모든 연령이 음료류에서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했다. 전 연령층 중에서 여름철 12~18세의 당류 섭취가 가장 많았는데(60.9g), 이는 음료류(22.4g, 탄산음료 13.4g)와 빙과류(9g) 때문으로 조사됐다. 특히 빙과류 섭취는 다른 계절보다 2~3배 많았으며, 3명 중 1명(34.5%)이 하루 1회 이상 빙과류를 섭취하고 있었다.여름에 19~29세는 전 연령층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49.7g), 이는 음료류(18g)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여름철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줄이려면 음료나 빙과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 한다.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신선한 과일도 좋지만, 과일은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한두 조각 적당량 먹어야 한다.[당류 줄이기 실천요령]첫째, 더위를 해소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시원한 물, 탄산수 등을 선택한다.- 탄산음료 1잔(당 22g, 200ml) -> 레몬 한 조각을 넣은 생수 1잔(당 0g, 200ml)둘째, 여름철에 빙과류보다는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 1스쿱(당 17g, 열량 246kcal) -> 수박 1조각(당 7.6g, 열량 46.5kcal)셋째, 어린이 음료 등은 가급적 품질인증 마크 제품을 선택한다.- 품질인증을 받은 혼합음료‧과채음료(200ml)가 일반 제품보다 당류 14∼38% 감소넷째, 빙수를 먹을 땐 시럽 등을 적게 담아 덜 달게 먹는다.- 연유 50ml(당 26g, 열량 180kcal), 빙수용 단팥 한 스푼(당 5.5g, 열량 30.9kcal)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5:00
  •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간이 아프면 피곤하다. 간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때 정화·배출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해독해야 할 물질이 과부하 되면 풀리지 않는 피로감, 더부룩함, 잦은방귀, 입 냄새, 거칠한 피부 등으로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평소 해독 돕는 식품을 알아두고 먹는다면, 간 기능을 도울 수 있다.◇강황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지방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커큐민을 하루에 80mg씩 4주 동안 먹었더니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강황은 알코올 분해 효소도 생성한다.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예방을 돕는다. 실제로 인하대 바이오메디컬학과 박동호 교수팀이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매일 강황 분말 2~3g을 8주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자 간 손상 수치(GOT·GPT·감마-GTP 수치)가 확연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로 쉽게 섭취할 수 있다.◇양배추양배추에는 간의 독소 백출을 돕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 효소를 만들도록 돕는다. 항암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 등 배춧과 채소는 간 독서 배출뿐만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좋다. 배춧과 채소로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사과사과에는 속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 부담을 줄인다.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해 강황과 같은 원리로 간의 부담을 줄인다. 다만,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껍질에 풍부해, 간 해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마늘마늘 속 알리신, 셀레늄은 간을 정화한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한다. 항암·항균 작용도 뛰어나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 작용을 돕고, 면역 기능을 높인다. 마늘을 먹을 때 알리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지거나 으깨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부추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간 해독 작용을 돕는다. 항염증,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부추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군도 다량 함유돼 있다. 부추를 먹을 땐 익혀 조리하면 위액 분비량이 많아져 소화가 잘되고, 위장이 튼튼해진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1:00
  • 1분만 손목에 손가락 대보기… 급사 막을 수도

    1분만 손목에 손가락 대보기… 급사 막을 수도

    심장은 대체로 분당 50~100회 정도 뛰는 것이 정상인데,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빈맥), 늦게 뛰거나(서맥), 엇박자로 뛰는 등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부정맥이라 한다. 부정맥은 심장의 정상적인 리듬이 깨진 모든 상태를 가리킨다.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이기 때문에 심장 박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급사를 할 수도 있다. 맥박수는 심장이 제대로 뛰는지 관찰할 수 있는 건강 지표. 평소 자신의 맥박을 알아두면 심장 건강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된다.◇손목동맥에서 측정맥박은 1분 동안 얼마나 뛰는지 관찰한다. 부위는 요골동맥(손목 시작 부분의 손목동맥)에서 측정하면 쉽다. 반대쪽 손의 검지와 중지를 가져다대고, 1분간 얼마나 박동이 느껴지는지 세면 된다. 1분간 기다리기 어렵다면 10초간 맥박 수를 측정한 뒤, 6을 곱해도 되지만 정확히 재려면 1분을 기다리는 게 좋다. 맥박 수 외에도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는지도 살펴야 한다. 맥이 건너뛰거나,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1분에 50-100회가 정상정상 맥박은 규칙적으로 뛰며, 1분에 50~100회 느껴져야 한다. 정상박동이더라도 운동하거나 화가 나서 흥분하면 일시적으로 맥박이 100회 이상 증가할 수 있다. 편안한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맥박을 재야 한다. 1분에 50회 미만으로 뛰면 느린 것이다. 서맥성 부정맥일 수 있다. 서맥성 부정맥인 사람은 어지럼증, 실신, 잦은 피로감을 느낀다. 1분에 100회 이상은 빠른 것이다. 빈맥성 부정맥일 수 있다. 빈맥성 부정맥이면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러움, 메슥거림 등이 잘 나타난다. 맥이 한 박자씩 어긋나게 뛰는 등 이상한 박자로 느껴져도 문제다. 이 때는 맥이 이상한 것 외에도 가슴이 덜컥거리거나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이 경우 '기외수축' 이라는 양성 부정맥을 가장 흔하게 의심해볼 수 있는데, 기외수축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 아니며 특별한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한편,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고, 맥박이 1분에 50회 미만 혹은 100회 초과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다. 일반 심전도 검사는 당장 증상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병을 찾지 못할 수 있다. 하루 이상 측정하는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3:00
  • '딴짓' 잘 하는 사람들의 뇌 가동법

    '딴짓' 잘 하는 사람들의 뇌 가동법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은 필수 덕목처럼 여겨진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두 잘 해내는 사람도 있다.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 로체스터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뇌의 기능’에서 그 답을 찾았다.연구팀은 18~30세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다양한 이미지가 차례로 제시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낯선 이미지가 나타날 때만 버튼을 누르고, 이미 제시된 적 있는 이미지는 건너뛰는 과제를 수행했다. 한 번은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한 번은 런닝머신 위에서 걸으면서였다. 연구팀은 전극으로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뇌전도(EEG)’ 기법으로 참가자들의 뇌 활성화 상태를 측정했다. 과제 성취도는 응답 정확성과 응답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했다.연구 결과, 참가자 26명 중 14명은 앉아서 할 때보다 걸으면서 할 때 과제 성취도가 더 높았다. 이들은 과제를 수행하며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걷는 행동과 관련된 전두엽 부위가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폭과 걷는 속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보행 변동성도 줄었다. 걷는 데 집중된 정신을 다른 곳으로 분산해, 뇌를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했다는 게 연구진의 추측이었다.이 연구 결과는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때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게 보통이란 선행 연구 결과와 반대된다.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때 오히려 성취도를 높이는 사람들이 관찰됐기 때문이다.이 연구는 지난 6월 뇌신경과학분야 국제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x)’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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