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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에서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의 정도가 심할 경우 인지기능이 빠르게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perivascular space dilation)'은 뇌 MRI를 찍을 때 흔히 발견되는 소견이다. 이 소견이 발견됐다는 것은 뇌가 노폐물과 독소를 청소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정석종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팀이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아밀로이드 PET 영상 검사를 통해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된 20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알츠하이머 진단 시 시행한 3T(Tesla: 테슬라, 자장의 세기) MRI 뇌 영상 가운데 기저핵(basal ganglia), 난형중심(centrum semiovale), 해마(hippocampus) 세 부위에 대해 분석해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의 정도를 확인했다.또한, 간이 정신 상태 평가(Mini-Mental State Exam)를 1년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이상 시행한 15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서 각 부위의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이 인지 점수 저하 속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연구 결과, 세 부위에서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과 아밀로이드 침착 정도 사이 연관성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난형중심 부위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 정도가 심한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매년 인지 점수가 0.58점씩 빠르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기존 연구를 통해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이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지만, 알츠하이머병이 확인된 환자에게서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이 인지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진 것이다.정승호 교수는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과 알츠하이머병과의 연관성은 기존 연구에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이 확인된 환자에서 종단분석을 통해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이 인지 저하와 연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정석종 교수는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은 뇌 MRI를 찍으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소견"이라며 "알츠하이머병 환자 진료 시 비교적 간단하게 인지와 관련된 예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필휴 교수는 "뇌혈관 주위 공간 확장은 뇌의 노폐물과 독소를 청소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임상 신경학 분야 최상위 SCI급 저널인 'Neurology' 10월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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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079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715만581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30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568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703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1032명, 부산 3149명, 대구 2559명, 인천 3374명, 광주 1842명, 대전 1802명, 울산 1126명, 세종 458명, 경기 1만5932명, 강원 1721명, 충북 1819명, 충남 2391명, 전북 1858명, 전남 1558명, 경북 2855명, 경남 3184명, 제주 376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이다. 2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별로 서울 2명, 대구 5명, 인천 3명, 대전 1명, 경기 2명, 강원 2명, 전남 2명, 경북 1명, 제주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4명, 유럽 13명, 미주 5명, 호주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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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줄긴 했어도, 밥은 여전히 우리의 주식이다.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녹차밥을 지을 때 생수 대신 녹차 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물(녹차분말 3g 포함)을 넣어 밥을 지었더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많아졌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활성산소로 인한 DNA, 단백질 등의 손상을 막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소주밥물에 소주 두 잔을 부어 밥을 지어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팀이 백미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넣은 뒤, 생수 120mL를 넣거나 생수 100mL와 소주 2잔을 넣어 밥을 지었다. 그 결과, 소주 두 잔을 넣어 지은 밥이 그냥 물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7% 더 높았다. 현미는 백미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데 조리 과정에서 소주를 넣으면 현미 속 폴리페놀 성분이 잘 빠져나와 항산화 기능이 더 활발해진다. 소주를 넣어 밥을 지으면 끓는점이 낮아져 더 오래 끓기 때문에 식감도 더 부드러워진다.◇귀리다른 곡류보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귀리를 함께 넣어 먹는 것도 좋다. 귀리는 백미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약 10배 더 높다. 이외에 귀리 특유의 항산화 성분인 아베난스라마이드류가 풍부한데 이는 아토피피부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귀리는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전체 밥 양의 20~30% 넣으면 된다.◇콩밥을 지을 때 한 줌 정도의 콩(30g)을 넣거나 콩 불린 물을 넣으면 좋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암의 전이를 억제한다. 콩은 특히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 콩을 불릴 때 생기는 하얀 거품 성분인 사포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막 파열을 막아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비트비트의 붉은빛을 내는 베타인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국식품저장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비트 속 폴리페놀은 토마토나 마늘보다 4배 더 많고 활성산소 제거와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이다. 밥을 지을 때, 껍질을 벗긴 비트를 잘게 잘라 넣고 함께 먹으면 된다.◇우엉우엉 속 아연은 항산화 성분을 도와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우엉의 끈적거리는 부분인 리그닌은 몸속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밥에 최대한 얇게 저며서 넣는 것이 좋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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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에서 키링(Key Ring, 열쇠고리 장식품), 그립톡(Griptok, 스마트폰 손잡이)까지. 무엇이든 ‘레진(Resin)공예’로 만들어내는 세상이다. 실리콘으로 만든 틀에 액체 형태 레진을 부은 후 굳히면, 원하는 모양이 금세 만들어지는 덕이다. 유튜브에 ‘레진공예’를 검색하면 레진공예 입문자를 위한 재료 소개부터 레진으로 실제 작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다양한 내용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을 안내 삼아 누구나 입문하기 쉬운 공예지만, 생각보다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레진공예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레진’은 인체 독성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이다. ◇레진은 ‘안전확인대상 화학제품’, 환경부 신고해야 판매 가능공예용 레진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에 속한다. 가정·사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중 인체에 위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고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것이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이다. 더 세부적으로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중에서도 ‘광택 코팅제’나 ‘특수목적코팅제’로 분류된다. 일례로 레진공예 재료 쇼핑몰 ‘마니랜드’가 판매 중인 ‘유브이(UV)레진’은 광택 코팅제, ‘크리스탈 레진’은 특수목적코팅제로 등록돼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은 국가에서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안전기준 적합성을 확인받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고해야만 제조·수입하여 판매할 수 있다. 마니랜드에서 판매하는 ‘유브이(UV)레진’과 ‘크리스탈 레진’은 모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검사를 통과했다. 또 다른 레진공예 쇼핑몰인 ‘쪼만한 마을’에서 판매 중인 ‘클리어 레진’과 ‘크리스탈 레진’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았다. 시험검사기관에선 ▲포름알데히드 ▲벤젠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함량이 기준치 이하인지 검사해 사용 적합성을 판정한다. 포름알데히드, 벤젠, 아세트알데히드 모두 자극적인 냄새가 나며, 오래 노출될 경우 두통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환경부 미신고 레진 많아… “국내에서 검증받은 제품이 가장 안전”문제는 안전기준 적합성을 근 3년 내로 확인받지 않은데다, 제조사·성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공예용 레진도 시중에 판매된다는 것이다. 특히 타오바오(Taobao)나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같은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공예용 레진이 그렇다. 국내 소셜커머스나 쇼핑몰을 통해 유통되는 레진은 이보다 사정이 낫지만, 100% 안전하다고 하긴 이르다. 공예용 레진을 판매하는 쇼핑몰 10곳을 임의로 선정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고 여부를 확인하니, 10곳 중 6곳은 판매 중인 레진에 대해 현재 유효한 신고 확인 증명서를 발급받지 않은 상태였다.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의 ‘승인정보 신고대상 생활화학제품’ 페이지에서 쇼핑몰 운영 업체명을 검색해 확인한 내용이다. 안전성을 검증받지 않은 공예용 레진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국내 기관에서 성분 심사를 받은 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고를 마친 레진을 선택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안전성 인증을 마친 생활화학제품은 제품 겉면에 '안전기준확인 마크'가 표시돼 있다. 온라인몰에 게시된 제품 사진을 보고 마크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시험 검사 기관에서 발급한 검사 결과서 사본이나 검사 번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부여한 신고·등록번호를 제품 상세 설명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 송성욱 환경사무관은 “해외엔 국내보다 생활화학물질의 안전 적합성에 관한 규제가 느슨한 곳이 많으므로 해외에서 판매하는 생활화학제품은 성분을 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환경부에 제조·판매 신고를 완료해 사용 적합성이 확인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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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한 살 더 나이 든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 쉽다. 하지만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한 습관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건강 수명’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사소한 습관이 건강수명 늘려▶규칙적인 운동=매일 15분가량의 숨이 차는 운동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심장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막아준다. 운동은 근력과 대사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몸속 혈관을 유연하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더 많은 모세혈관을 성장시켜 산소를 풍부하게 해준다. 적절한 운동은 심폐기관, 골격근, 인대 신경계 등을 자극시켜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꼭 운동이 아니라더라도 앉아 있는 시간만이라도 줄여보자.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을 한 시간 줄이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26% 낮아졌다.▶단백질 섭취=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한다. 단백질은 노인의 근육·호르몬·항체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한국영양학회와 대한노인병학회가 노쇠 예방을 위해 제시하는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g이다. 이 기준에 따를 경우, 체중이 60kg인 고령자라면 하루에 7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생선, 달걀, 검정콩 등에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있다.▶새로운 것 배우기=새로운 것을 배우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책을 읽는 사람이 더 오래 살고 2개 국어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인지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커진다. 평생 배우는 활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심장병·비만 발생 위험이 적고 운동·금연·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활발한 사회적 교류=사회적 관계를 활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친구와 활발히 교류하면 치매 위험이 낮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연구도 있다. 또 큰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좋은 친구는 정신적·경제적으로 큰 힘이 된다. 친구나 가족은 물론, 종교 단체 혹은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를 넓히는 게 좋다.▶치아 건강 챙기기=오랫동안 건강하게 살려면 치아 건강을 챙겨야 한다.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입안 세균은 혈관을 타고 가 온몸 곳곳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혈관 염증이 심장이나 뇌에 생기면 심장병, 뇌졸중, 치매 등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저작 기능이 떨어지면 영양소 흡수가 잘 안 되고 뇌 자극이 덜 되는 문제도 있다.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적어도 하루 2회 이상 양치를 하는 것이 좋으며, 양치할 땐 너무 강한 힘을 주지 않아야 한다.◇항염증 식품 챙겨 먹어야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체내 염증을 없애는 항염 식품을 풍부하게 먹어야 한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세포의 돌연변이 증식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암 세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에 따르면 항염 식단이 조기 사망 위험을 18% 줄이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20% 줄였다.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토마토 ▲올리브유 ▲녹색잎 채소 ▲견과류 ▲등푸른 생선 ▲신선한 과일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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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나 어깨에 통증이 생기면 목 디스크를, 가슴에 통증이 생기면 협심증을 의심한다. 그러나 검진을 통해 목 디스크나 협심증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흉곽출구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과도한 근육 긴장이 불러온 흉곽출구증후군흉곽출구증후군은 쇄골과 첫 번째 갈비뼈 사이의 좁은 공간인 흉곽출구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돼 쇄골 아래의 신경이나 혈관을 눌러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흉곽출구의 뭉친 근육이 팔로 가는 신경을 눌러 팔과 손이 저린 증상이 유발된다.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가슴, 등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유방암, 협심증, 디스크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흉곽출구증후군은 간단하게 자가 테스트가 가능하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양어깨를 벌리고 양팔을 모두 들어 올린 상태에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3분간 반복해보면 된다. 이때 팔꿈치는 직각이 되게 한다. 3분 이내에 팔, 어깨, 가슴 등에 통증이 생기거나 저린 증상이 생기면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잘못된 자세·운동이 주요 원인흉곽출구증후군은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등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일, 무거운 무게를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근력 운동도 흉곽출구증후군의 주요 원인이다. 그 때문에 최근 20~40대에서 흉곽출구증후군이 많이 생기고 있다.그 외에는 선천성이거나 외상이 원인이 되어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한다.물리치료로 대부분 개선… 중증일 땐 수술도흉곽출구증후군 환자 대부분은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을 꾸준히 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그러나 꾸준한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신경이나 혈관을 누르는 갈비뼈를 절개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보통은 목 위 쇄골을 따라 약 10cm가량을 길게 절개해 원인이 되는 갈비뼈 부위를 잘라내는 수술법이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로봇과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개발됐다.흉곽출구증후군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나, 가장 좋은 건 예방이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용희 교수는 “흉곽출구증후군은 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되는 자세를 최대한 피하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평소 생활습관을 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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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강추위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온을 지키기 위해 교감 신경은 활성화되고 심박수는 올라가,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땐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평소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양파혈관 벽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관이 좁아져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겨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양파는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는 식품이다. 실제로 미국 A&M대 연구팀이 실험 참여자에게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하게 했더니 HDL 수치가 30%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게다가 양파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주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이 풍부하다. 퀘르세틴은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한다. 항암효과도 있다. 특히 껍질에 많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도 혈관 건강에 좋다.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당을 낮춘다.◇견과류아몬드·호두 등 견과류에는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는 지질의 종류인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데다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수치도 줄인다. 반대로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인다. 비타민 E 등 항산화 물질이 많아 혈관 벽의 노화도 늦출 수 있다. 다만, 견과류는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한 줌으로, 호두 6~7개, 아몬드 23개, 피칸 15개 정도다.◇강황카레의 주원료인 강황도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지방 조직의 확산을 늦춰 중성지방, 지방산,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딸기이탈리아 폴리테크닉대 연구팀 연구 결과, 딸기도 LDL을 줄이고 HDL 수치는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비타민 C 성분도 풍부하다.◇등푸른생선고등어·삼치·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대표적인 HDL 수치를 높이는 성분이다. 게다가 오메가3는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고,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한다. 염증도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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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을 먹어도 유독 살이 잘 찌는 사람이 있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적게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기초대사량’을 점검해봐야 한다.◇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소비하는 전체 칼로리의 60~70%를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체온 유지, 장기 기능, 호흡, 손톱과 발톱 생성 등 인체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에너지량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남성은 체중 1㎏당 한 시간에 1kcal를 소모하고, 여성은 0.9kcal를 소모한다. 체중이 60㎏인 남성을 예로 들면, 하루 기초대사량은 1440kcal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 된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근력 운동과 수분 섭취와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근육을 1kg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13kcal 정도 오른다.◇나이 들면 기초대사량 떨어져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저하돼 살이 쉽게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섭취한 열량이 에너지로 소모되는 양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소비하는 열량이 평균 2000㎉ 수준이라면, 40~50대는 1800㎉ 정도다. 25세가 지나면서 기초대사량이 1년에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 예전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몸에 저장되는 것이 많아져 살찌기 쉬워진다.◇근력 운동으로 체질 개선을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하루 6~8시간씩 잘 자고 규칙적으로 스트레칭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체질이 될 수 있다.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유지·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오르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가량 상승해 대사가 활발해지며, 혈액순환이 잘 될 경우 체지방 분해 속도가 높아진다.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작은 아령을 흔들면서 걷는 식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해서 줄어든 피하지방을 근육으로 채우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음식 섭취량은 평소보다 500㎉ 정도 줄이되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생선류와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 동물성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일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g(고기 기준)이다. 체지방 연소에 필요한 비타민B군·칼슘·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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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군것질을 하고 싶어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나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견과류다. 당뇨 환자가 견과류를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혈관 깨끗이 해견과류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준다. 견과류 속 지방은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인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중 중성지방을 배출해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심장병 위험 낮춰견과류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당뇨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낮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당뇨 환자 1만6217명을 3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1주일에 5회 이상 견과류 한 줌(28g)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한 당뇨 환자는 1회 이하로 섭취한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7% 낮았다. 1주일에 한 번 견과류를 먹은 환자는 견과류를 전혀 안 먹은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3% 낮고, 그로 인한 사망률은 6% 낮았다.◇여러 종류 골고루 먹어야견과류는 종류별로 영양소가 다르므로 한 종류를 많이 먹는 것보다 여러 종류를 적당량 나눠 먹는 것이 좋다. 당뇨 환자가 먹기 좋은 견과류는 다음과 같다. 단, 견과류는 지방과 열량이 높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루에 총 한 줌(28g)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호두호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하루에 평균 20.7g의 호두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다는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도 있다. 호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해 당뇨 망막병증 등 눈 합병증 예방에 좋다.▶은행은행의 징코플라톤 성분은 혈액순환과 혈전 제거에 도움이 돼 혈액의 노화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다만, 은행은 독성물질이 함유돼 잘 익혀 적당량만 먹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은행 하루 섭취량은 성인 10알, 어린이는 2~3알 이내다.▶아몬드아몬드 속 불포화지방,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 등의 성분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다.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는 알파-토로페콜 형태라 체내 흡수율이 높다. 아몬드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줘 골절 위험이 큰 당뇨 환자에게 좋다.▶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보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다. 비타민B, 비타민E,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커 면역력을 높인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 환자가 피스타치오를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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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60대까지는 청춘이라지만, 40대가 넘어가면 몸 이곳저곳에서 이상신호를 보낸다. 젊었을 땐 짐작하지 못했던 부위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아픈 일이 생기기도 한다.건강보험공단 30일 발표한 '2021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실제로 40대가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치핵 수술이다. 치핵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악화된다.◇생각보다 흔한 치핵치핵이란 항문 안의 혈관조직을 포함하는 점막과 점막하조직이 뭉치고 늘어져 덩어리가 돼 항문 밖으로 밀려 내려온 것을 말한다. 흔히 우리가 '치질'이라고 말하는 항문질환의 80%는 치핵이다.그만큼 치핵은 흔하게 발생하는 항문질환이다. 치핵 등 치질 관련 일반의약품 시장 규모는 300억원에 달하고, 지난해에만 치핵수술을 받은 사람이 16만441명이다. 특히 40대에서는 다빈도 수술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이 치핵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치핵 수술을 받은 40대는 총 3만7070명으로, 2위 백내장 수술을 받은 40대 1만9942명보다 2배 가까이 많다. ◇중증도 따라 치료법 다양… 3단계 이상은 수술 필요치핵은 총 1~4단계로 구분하는데, 3단계 이상부터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1단계는 치핵이 항문 안에만 있는 상태로, 대변을 볼 때 출혈이 발생하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속적인 자극이 없으면 대부분 2~3일 내에 저절로 사라진다.대변을 볼 때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만, 저절로 다시 들어가면 2단계이다. 대변을 볼 때 항문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흔하다.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은 경우, 약물을 사용해 치핵을 딱딱하게 해 항문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거나 밴드로 치핵을 묶어 괴사시키는 방법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2단계까지는 약물만 사용해도 개선되는 사례가 많다.대변을 보면 항문 밖으로 치핵이 나와 일부러 집어 넣어줘야 하는 3단계부터는 약물이나 자연치유를 기대하기 어렵다. 3단계부터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4단계는 대변을 보지 않을 때도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와있고,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이다. 염증이 동반돼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염증이 악화해 출혈, 감염 위험이 커진다.치핵 수술은 간단하다. 항문 밖으로 나온 치핵을 외과적 방법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5분 내 배변·충분한 식이섬유 섭취 필수치핵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라 애초에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일, 쪼그리고 앉는 습관, 오래 앉아 있는 일을 피해야 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이는 항문 혈관 안에 피가 고이게 해 혈관을 늘어나게 하고, 치핵 위험을 높인다. 특히 대변을 볼 때는 5분 이내로 해결하는 게 좋다.또한 변비가 생기지 않게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변비가 있으면 대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게 되는데, 이는 복압을 상승시켜 혈류량 증가로 인한 항문혈관 늘어짐을 유발한다. 복압 상승을 유발하는 또 다른 행동으로는 가파른 산을 등산하는 일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골프를 치는 일도 있다.금주는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유발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항문 건강이 걱정된다면 술을 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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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겨울이 되면 건조한 대기 때문에 두피가 푸석해지고 각질이 잘 쌓인다. 문제는 각질이 모공을 막는 것이다. 모공이 막히면 모낭 세포 활동이 방해받으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겨울철 탈모 예방법을 알아본다.◇저녁에 머리 감고, 모발 끝엔 에센스 발라야탈모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두피에 노폐물, 비듬, 세균 등이 쌓이면 모낭 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하루에 한 번,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게 좋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하는 이유는 낮에 활동하면서 두피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을 씻어낸 후 자는 게 좋기 때문이다. 또한 뜨거운 물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며 두피 온도를 올려 케라틴(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모발에서 20~30cm 이상 떨어뜨려 45도 위에서 비스듬히 두피와 머리카락을 모두 건조시킨다. 또한 머리카락 끝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게 좋다. 건조한 대기에 의해 정전기가 발생해 머리카락이 엉키면 모발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헤어 에센스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촉촉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예방한다.◇두피 영양 공급하는 비타민E 섭취 도움 돼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다.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관이 넓어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두피에 영양성분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비타민E는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아스파라거스에 많이 들어있다. 다만, 식물성 기름은 튀길 때보다 볶아먹거나 나물을 무칠 때 넣어 먹는 게 좋다. 튀길 때 사용하면 비타민E가 파괴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이 있다. 특히 검은콩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풍부한 식품이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등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