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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무기력해진 부모님, 노인성 우울증일지도…

    갑자기 무기력해진 부모님, 노인성 우울증일지도…

    주요우울장애는 70~85세 이후 유병률과 발병률이 모두 두 배가 된다.과거에는 당연했던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가 하나둘씩 줄어들기 때문이다. 은퇴, 가까운 사람과의 사별, 자식과의 불화, 대인관계 단절, 빈곤 등 사회·경제적 요인 등도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른 질환보다 치료 효과가 크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고의적 자해,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노년기 우울증에 걸리면 초기에는 특별한 감정의 변화 없이 잠이 오지 않고, 입맛이 없어 밥도 먹기 싫고, 특히 만사가 귀찮아진다. 몸 이곳저곳이 아픈데 막상 병원에 가서 검사하면 아무 이상이 없다. 집중력 감퇴와 함께 기억도 흐릿해지면서 치매가 의심되기도 한다.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내과 질환으로도 오인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우울함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면성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땐 우울 증상은 적고, 내과 질환은 잦아 주위의 이목을 끌기 위해 꾀병을 부린다는 가족들의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철민 교수는 "가면성 우울증은 스스로 우울하지 않다고 말할 뿐만 아니라 표정에서도 우울한 느낌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멀쩡한 겉모습과는 달리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 근육통, 불면증 등의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가면성 우울증의 특징"이라고 말했다.노년기 우울증은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가 잘 된다. 보통 급성기 치료로 70~80%가 개선된다. 우울증 치료로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효과적이며, 약물의 부작용이 예전에 비하여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경도의 우울증부터 약물치료를 권하는 추세다.신철민 교수는 "악물 치료에는 항콜린성 부작용에 취약한 노인의 특성상 삼환계 항우울제보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많이 사용한다"며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억제제는 통증에도 효과가 있어 통증을 동반한 노인에게 처방한다"고 했다. 이어 "간혹 환자 중에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까 봐 우려하는 환자가 있는데, 꾸준한 치료 후에는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노년기 우울증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고 즐거운 생각을 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환자 가족들의 세심한 관심도 필요하다. 만약 환자가 자살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신철민 교수는 "검증되지 않은 약물은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며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 2023/08/16 17:30
  • 하와이 산불로 100명 넘게 사망… 산불 대피는 ‘이곳’으로 [살아남기]

    하와이 산불로 100명 넘게 사망… 산불 대피는 ‘이곳’으로 [살아남기]

    세계적인 관광지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CNN 방송에 따르면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을 휩쓴 산불로 지금까지 101명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향후 10일 안에 사망자 수가 2배에 육박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전망이다. 불에 타 파손되거나 전소한 건물은 2200여 채, 재건과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55억 2000만 달러, 약 7조 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발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산불 확산에 가뭄과 강풍 등의 기후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마우이섬 산불은 미국에서 100여 년 만에 최악의 산불 피해로 기록됐다. 산불은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인명·재산 피해의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복구하기까지도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막상 산불이 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평소 알아두면 좋을 산불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아파트 8층 높이에서도 불씨 들어와”주택가에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으려면 3가지 행동 요령을 지켜야 한다. 우선, 불씨가 번지지 않게 집 주위와 물건에 물을 뿌려줘야 한다. 물을 뿌리면 발화점 온도를 낮출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이순균 대응전략팀장은 “물을 뿌린다고 해서 주택이 불에 타는 것을 완벽하게 예방할 순 없지만 물건이 물에 젖어 있으면, 건조한 상태일 때보다 불이 붙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소방 장비를 갖고 있지 않은 일반 국민이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순균 팀장은 “물을 뿌려두면 규모가 작고 느리게 확산하는 산불의 경우 주택에 불이 붙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고,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불이 붙는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집안이나 주변에 있는 폭발성, 인화성이 높은 물건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산림청 산불방지과 유신현 예방담당은 “가스통처럼 불이 붙으면 폭할 위험이 있거나 낙엽, 플라스틱 등의 가연물질은 불이 쉽게 붙기 때문에 주택가에 산불이 확산하면 빠르게 치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과 창문도 반드시 닫도록 한다. 바깥에 있던 불씨가 문이나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날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유신현 예방담당은 “아파트 7층, 8층 되는 높이에서도 바깥에 있던 불씨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 산불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두고, 대피요령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게 두 전문가의 공통적인 설명이다.◇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해야만약 대피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논밭, 학교, 공터, 마을회관 등)로 이동한다. 산불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규모가 클 경우에는 연기가 없는 곳으로 바로 대피해야 한다. 유신현 예방담당은 “산불이 계속 번져 위험에 처했다면 불이 지나간 타버린 장소, 낮은 장소, 도로, 바위 뒤 등으로 대피하고, 산불은 아래쪽에서 높은 쪽으로 불이 붙어 올라가기 때문에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순균 팀장 역시 “바람의 영향이 없다면 경사진 곳에서 불은 주로 아래쪽에서 경사면 위쪽으로 이동하고, 연기가 공기보다 가벼워 상승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높은 곳보다 낮은 곳이 대피 장소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대피 시 이웃집 주민에게도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게 좋다. 그 외의 경우 소방서나 시청의 안내(대피 방송, 대피 명령)에 따라 행동한다.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낮은 지역을 찾아 낙엽, 나뭇가지 등을 긁어내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한다(산불 국민행동요령 자료).다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산불로 인한 연기나 재를 흡입하면 기침, 인후열, 눈 염증, 호흡곤란, 발작 증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피하는 동안 연기를 흡입하는 환경에 노출됐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호흡해야 한다.◇산불 발견하면 바로 신고하기 산불을 발견하면 ▲소방서(지역번호+119)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 ▲경찰서(지역번호+112) ▲시·군·구 산림 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스마트산림재해앱 ‘산불신고’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불의 규모가 아주 작다면(초기 작은 산불) 외투 등으로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유신현 예방담당에 따르면 불이 일정 규모 이상이 됐을 경우 섣불리 진화에 나섰다가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다. 이순규 팀장은 “산불을 발견하면 신고부터 하고, 산불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공터 등 안전지대로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입산 시에는 라이터, 담배 등의 화기물은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도 금지다. 산림 인접 지역의 쓰레기 소각이나 논, 밭두렁 태우기도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달리는 열차나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는 행위도 해선 안 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08/16 17:23
  • 의사 수 늘어나나… 필수‧지역의료 강화 의사 확충 논의 시작

    의사 수 늘어나나… 필수‧지역의료 강화 의사 확충 논의 시작

    논란 끝에 의사인력 확충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확충 의료인력은 필수‧지역의료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6일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개최하여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필수‧지역의료 강화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정심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6개 공급자 단체 대표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복지부는 지난 7월 발표된 'OECD 보건통계'에서 우리나라 임상의사는 인구 1000명당 2.6명(한의사 포함)으로 OECD 국가 최하위 수준이며, 최근 의사인력 수급전망 연구에서도 의사인력 부족을 공통으로 전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료기관 간 역할‧기능 분담이 미흡해 수도권‧대형병원으로 환자와 의료자원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진료과목별 불균형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즉, 국정과제인 '필수의료 기반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의 이행을 위해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의사인력 확충 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복지부 조규홍 장관(위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정부와 의료계는 불신과 대립 속에서 보건의료의 미래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구조를 만들지 못했고, 이는 결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우려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며, “정부와 의료계, 수요자, 전문가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모색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다”고 밝혔다.이어 조 장관은 “정부도 국민의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사회적 논의의 장을 통해 보건의료정책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 ▲공공정책수가 등 적정 보상 지급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책을 기반으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수립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지정했고,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적정·신속 중증응급 이송체계 구축 ▲병원 간 협력 강화 ▲지역응급의료거버넌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 환자치료를 위한 ▲중증‧응급 신속경로 마련 ▲인프라 최적 연계 ▲환자 중심 관리체계 구축 등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도 충실하게 이행해나갈 예정이다.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공정책수가 도입도 확산한다. 정부는 현재 전문복합 진료가 요구되거나 발생빈도가 낮아 공급 문제가 발생하는 분야는 가산확대, 추가 보상 등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소아진료 등 수요부족 분야는 인프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의료기관 연계 협력이 중요한 의료서비스는 네트워크 단위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8/16 17:18
  • 아나운서 김다영 “전복 먹고 컨디션 회복”… 몸에 어떤 효과?

    아나운서 김다영 “전복 먹고 컨디션 회복”… 몸에 어떤 효과?

    2주 만에 라디오에 복귀한 아나운서 김다영(30)이 전복을 먹은 뒤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혀 화제다.김다영은 지난 1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어머니가 보양식을 많이 챙겨줬냐’는 질문에 “아프다고 전복 선물이 들어왔는데, 코스 요리로 전복 회, 전복버터구이, 전복죽까지 해줬다”며 “그래서 금방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실제 전복은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챙겨 먹는 식품 중 하나다. 전복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이기도 한 타우린은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돕고 피로를 덜어준다. 칼슘 운반을 통해 근육이 잘 수축·이완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한다.전복에는 필수 아미노산 또한 풍부하다. 글루탐산 170mg, 글리신 1200mg, 아르기닌 110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글리신은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르기닌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전복은 회, 구이, 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전복 내장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버리지 않고 조리해 먹는 게 좋다. 다만 냉동한 전복을 해동해 먹을 땐 주의해야 한다. 녹인 전복을 생으로 먹으면 어패류의 아가미, 내장 등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될 수 있다. 냉동한 전복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고, 속까지 충분히 가열해 익혀 먹도록 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8/16 17:08
  • 근무 중 졸림, 스마트폰으로 해결한다?

    근무 중 졸림, 스마트폰으로 해결한다?

    곧 스마트폰 앱으로 근무 중 졸림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임상간호학연구소 최수정 교수팀은 KAIST 수리과학과/IBS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매 순간의 각성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면 패턴'을 밝혀냈다.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은 오는 9월 완성될 예정이다.사람의 생체시계는 낮·밤 주기에 적응해 낮에는 높은 능률을 가지고 밤에는 회복을 위한 수면을 유도한다. 그러나 전체 노동 인구 약 20%는 교대근무로 생체시계가 교란되고 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과도한 주간 졸음 유발로 업무 수행 효율성 감소와 업무 관련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연구팀은 교대근무자들의 근무 전후 각성도와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해 수집한 수면 패턴을 분석해, 야간 근무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수면 패턴을 찾고자 했다.그러나 연구 결과, 단순히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는 원하는 시간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국립 직업안전위생연구소와 기존 연구들이 제안하는 여러 천편일률적인 수면 중재가 서로 상충할 뿐만 아니라, 실천조차 어려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교대근무자들의 누적된 불규칙한 수면 기록을 모두 반영해 매 순간의 각성도를 예측하는 수리모델을 개발했다. 이 수리모델은 교대근무자들의 근무와 수면 패턴에 따라 변동하는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s)과 수면 압력을 정확히 시뮬레이션해 각성도를 예측하도록 설계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08/16 17:07
  • 바른세상병원 이근호 원장, 척추 유합술 관련 연구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바른세상병원 이근호 원장, 척추 유합술 관련 연구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바른세상병원은 척추센터 이근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논문 ‘성인 척추 변형에서 연령에 따른 근위부 인접분절 실패의 방사선학적 위험인자’가 SCI급 국제학술지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성인척추변형에서 재수술을 요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의 하나인 근위부 인접분절 실패의 경우 환자의 연령과 관련 있으며, 특히 연령이 많은 환자들에서 근위부 인접분절 실패가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위부 인접분절 실패란 유합술을 통해 척추 뼈와 뼈가 붙어버리면 움직임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 부위와 인접한 위아래 마디와 디스크의 움직임이 커지고, 유합된 마디의 충격과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수술 후 인접분절이 불안정해지고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등 빠른 퇴행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해당 연구는 요추 유합술(장분절 변형 유합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흉요추 또는 요추 유합술을 받은 환자 총 186명을 70세 미만인 군과 70세 이상인 군 두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하였고, 연령 외에도 방사선학적 위험인자가 서로 다를 것이라는 가정하에 연구를 시행하였다.총 186명 (90.3%의 여성)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여 수술 후 근위부 인접분절실패가 나타난 시점과 연령을 분석한 결과, 젊은 환자군보다 70세 이상인 환자군에서 근위부 인접분절실패가 더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70세 미만인 환자군들의 경우 다인자 통계분석에서 수술 전후 요추 전만각의 변화가 근위부 인접분절의 위험 인자로, 70세 이상 환자군들의 경우 과교정이 근위부 인접분절 실패의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해당 연구 결과를 통해 요추 유합술(장분절 변형 유합술) 시행 시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연령에 따른 서로 다른 접근법이 필요함을 입증했고, 이는 유합술이 불가피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인 이근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척추유합술은 중증의 척추관 협작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허리디스크 등에 시행되는 수술로, 불안정한 척추에 안정성을 되찾아주어 통증을 해소해주는 치료법"이라며 "그동안 인접분절질환으로 재수술의 가능성 등에 대한 불안감으로 수술을 미루거나 보류하면서 고통을 참고 견디는 분들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연령에 따른 인접분절 실패의 위험인자를 미리 파악해 대비함으로써 요추 유합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고 재수술에 대한 우려를 낮춰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기자2023/08/16 17:05
  • "침대에서 내려오기 무서워요"… 아침에 발바닥 찢어지는 통증 있다면?

    "침대에서 내려오기 무서워요"… 아침에 발바닥 찢어지는 통증 있다면?

    아침 기상 후 걷거나 오랜 시간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발꿈치 안쪽부터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최근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족저근막염(질병코드 M72.2) 환자는 27만 1850명으로, 10년 전인 13만 8583명보다 약 2배나 증가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1.36배 가량 많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두꺼운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발꿈치뼈에서 시작해 발가락뼈까지 이어져 있으며, 발바닥의 아치를 만들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 보행에 도움을 준다.족저근막염은 발꿈치 안쪽만 아프다가 만성으로 발전되면 발 안쪽을 따라 발 중앙이나 발바닥 전체에 통증이 나타난다. 아프다가도 걷다 보면 통증이 완화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더 오래 걷거나 뛰면 다시 통증이 심해지곤 한다.족저근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족저근막의 스트레스로, ▲중년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과격한 운동을 했을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더 잘 발생한다. 평소 딱딱하거나 얇은 밑창의 신발을 신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발의 아치가 낮거나 없는 편평족, 반대로 아치가 높은 요족 등 발 구조적 원인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기도 한다.족저근막염은 보통 활동을 조절하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통증이 심한 족저근막 일부를 절제하거나 늘려주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하면 소염진통제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무엇보다 생활 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발바닥 부위에 쿠션이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 서 있거나 운동을 한다면 전후에 수시로 발바닥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준다. 발바닥 근육 강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려대 구로병원 박영환 정형외과 교수는 "우리는 발을 매일 사용하는 만큼 한번 증상이 유발되면 일상생활에 바로 영향을 주고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때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적절한 체중 유지와 과도하지 않은 운동, 편안한 신발 착용 등 평소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척추·관절질환이슬비 기자 2023/08/16 17:00
  • 수증기 이용… 부작용 없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한다

    수증기 이용… 부작용 없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한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증기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시스템(레줌, Rezūm System)’을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성빈센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레줌 시스템’은 절개나 영구적인 체내 임플란트 없이 수증기 에너지를 사용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인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축소술(Transurethral Water Vapor Therapy of Prostate)’을 위해 고안된 장비다.‘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축소술’은 전립선 조직에 직접 수증기를 주입해 응축된 열에너지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괴사시키고, 요도를 넓혀줘 전립선 비대증 증상 및 배뇨장애를 완화하는 기술로, 올해 1월 보건복지부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레줌 시스템을 활용한 수증기 전립선 축소술은 최소침습수술로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고, 시술 후 5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며 재발율 또한 매우 낮다. 또한, 시술에 따른 부작용 및 합병증이 거의 없고, 다른 외과적 시술에 비해 성기능 및 사정기능을 보전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하면서 치료 효과가 우수한 치료법이다.이승주 교수(비뇨의학센터장)와 이동섭 교수(비뇨의학과)는 “전립선 비대증의 최신 치료법으로 알려진 레줌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센터는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환자 중심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이금숙 기자2023/08/16 16:45
  • 박명수, 코로나 걸리고 ‘이것’ 앓아… 의심 증상은?

    박명수, 코로나 걸리고 ‘이것’ 앓아… 의심 증상은?

    개그맨 박명수(52)가 코로나19에 걸린 후 두 달 동안 이명을 겪었다고 고백했다.박명수는 지난 1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두 달 동안 이명을 겪었다”며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피곤할 때마다 다시 이명이 온다”고 말했다.박명수가 겪은 이명은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가 없음에도 소리가 난다고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삐’ 소리나 ▲바람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매미 우는 소리 ▲기계 소리 등이 들리며, 청력 저하·두통·어지러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과로·수면 장애 등 육체적 스트레스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주위가 조용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질 때도 더 심해진다.이명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달팽이관 유모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나이가 들거나 오랜 시간 큰 소리에 노출되면 유모세포가 손상되고 ▲귀 염증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도 이명이 생길 수 있다. 구체적인 원인은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이명이 생기면 만성 이명으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받아야 한다. 한 달만 증상이 계속돼도 6개월 간 지속되는 경우가 90% 이상이다. 만성 이명의 경우 3개월만 지나도 달팽이관에 손상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진다. 병원에서는 약물치료, 재활훈련, 신경치료 등을 실시하며, 원인 질환이 발견된 경우엔 해당 질환을 치료한다.이명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큰 소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직업이나 주거환경 특성상 소음에 자주 노출된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커피나 탄산음료, 흡연 등을 피하도록 한다. 이명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심해진 경우엔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받는 게 좋다.
    귀질환전종보 기자2023/08/16 16:26
  • 관상동맥 석회화 심할수록, 치료 어려운 '이 질환' 위험 증가

    관상동맥 석회화 심할수록, 치료 어려운 '이 질환' 위험 증가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할수록 만성 콩팥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가 발표됐다.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에 칼슘이 침착돼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으로,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만성 콩팥병은 초기부터 심혈관계 질환 발생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말기 단계에서는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중증 치료가 필요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교수, 데이터관리센터(류승호, 장유수 교수 김예진 연구원) 연구팀은 관상동맥 석회화가 콩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8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1만여 명을 4.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대상자를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에 따라 ▲0점 ▲1~100점 ▲101~300점 ▲300점 초과로 나눠, 데이터를 분석했다.
    심장질환이슬비 기자2023/08/16 16:23
  • 아큐브, 올바른 콘택트렌즈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 공개

    아큐브, 올바른 콘택트렌즈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 공개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렌즈 착용을 위해 콘택트렌즈 선택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생활 환경, 눈의 상태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할 경우 각막염 등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시력과 눈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아큐브는 콘택트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자신에게 딱 맞는 콘택트렌즈 착용 기준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아큐브 체크리스트는 소비자들이 하루 렌즈 착용 시간이 얼마나 긴지, 렌즈 착용 시 건조감이나 불편감이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눈 전문가와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다.체크리스트 자문을 담당한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군자 교수는 "오늘날 소비자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선택이 중요하다"며 "그러나 많은 소비자가 제한된 기준으로만 콘택트렌즈를 선택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콘택트렌즈 선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큐브 체크리스트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아큐브 마케팅팀 고정현 매니저는 "아큐브 체크리스트로 많은 소비자가 본인에게 맞는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게 찾아가길 바란다"며 "아큐브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올바른 콘택트렌즈 선택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8/16 16:19
  • 가수 김혜연 “뇌종양 시한부 판정받고 유서 써”… 어떤 병이길래?

    가수 김혜연 “뇌종양 시한부 판정받고 유서 써”… 어떤 병이길래?

    트로트 가수 김혜연(52)이 과거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김혜연은 뇌종양 투병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는 “건강 검진 후 결과를 받았는데 ‘머리에 종양이 발견됐다.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말에 유서 한 장을 품고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기적적으로 뇌종양을 완치했고, 그 후 인생이 전부 달라졌다”고 말했다.김혜연이 겪었던 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양성과 악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양성 뇌종양은 대부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예후가 좋은 편이다. 다만, 뇌간이나 척수와 같은 특정 부위에 생긴 종양은 수술로 제거하기 어려워 뇌와 척수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흔히 ‘뇌암’이라고 부르는 악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위 조직에 대한 침투 능력이 강하다. 정상 뇌 조직과 경계가 불분명하며, 치료 또한 쉽지 않다. 주변 정상 뇌 조직을 빠른 속도로 파괴해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악성 뇌종양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두개골 안에서 종양이 자라면 뇌압이 상승하면서 두통이 생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더 심해진다. 뇌압이 증가하면 자는 동안 숨을 잘 못 쉬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뇌종양 의심 증상으로는 ▲구역·구토 ▲시야 장애·시력 저하 ▲언어 장애 ▲보행 장애 ▲감각 장애 ▲사고·학습 능력 저하 ▲무월경·성기능 저하 등이 있다.뇌종양 치료는 종양 종류와 위치, 증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노인의 경우 연령이나 기저질환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양성 뇌종양은 수술이 원칙이다. 다만 수술이 어렵거나 거부감을 가진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이 없거나 크기가 작으면 수술 없이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악성 뇌종양 또한 외과적 절제술이 원칙이지만,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뇌종양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특별한 예방법 또한 없는 만큼, 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최대한 빨리 검사·치료받아야 한다. 꼭 뇌종양 예방이 아니어도,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서와 같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자주 하는 게 좋다.
    뇌질환전종보 기자2023/08/16 16:17
  •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등재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등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이동원 교수가 작성한 논문이 지금까지 120회 이상 인용되며 BRIC 한빛사의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선정된 논문은 지난 2014년 대한슬관절학회 영문 학술지(Knee Surg Relat Res)에 게재한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고찰(Medial Meniscus Posterior Root Tear: A Comprehensive Review)'이다.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염을 급격하게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 일본 등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이동원 교수는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기초 연구부터 봉합술 후의 임상 결과까지 총체적이고 깊이 있는 문헌 고찰을 한 것이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많은 연구들에 인용돼 이번 등재가 가능했다"며 "무릎의 심장인 반월연골판 분야에서 우리나라 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08/16 16:15
  • 세븐틴 준, 술 안 마시는 이유 ‘이것’ 때문

    세븐틴 준, 술 안 마시는 이유 ‘이것’ 때문

    세븐틴 준(27)이 살찌는 것을 우려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준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사실 술을 먹으면 살찌니까 안 먹게 된다”며 “술 먹으면 후회하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 술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여겨진다. 흔히 술을 많이 마셔서 찐 살은 ‘술살’ 또는 ‘술배’라고 부르기도 한다. 술과 체중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 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며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고 뱃살도 더 나온다.음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술과 함께 먹는 안주 때문일 수도 있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킨이나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이 추천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서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전종보 기자2023/08/16 15:51
  • 복지부, 60세 이상 노인 치매 조사 실시

    복지부, 60세 이상 노인 치매 조사 실시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까지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그간 각각 치매 역학조사와 치매 실태조사라는 명칭으로 시행했던 조사를 보다 체계화해 역학조사(1·2차 조사)와 실태조사(3차 조사)를 연계한 것이다.조사는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조사대상자의 인지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1차 조사 ▲1차 조사에서 인지저하가 있는 조사대상자에 대해 치매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조사 ▲2차 조사에 따라 치매로 분류된 조사대상자와 가족에 대해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3차 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1차 조사는 치매 관련 건강행태(음주, 흡연, 신체활동 등), 건강 및 신체 기능(시·청력, 씹기 등) 등 조사와 인지선별검사(CIST) 등을 검사한다. 2차 조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 LICA, SNSBⅡ, SNSB-C), 일상생활수행능력(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평가, 기억력 등 인지저하 증상의 발현 시기 및 양상, 관련 병력, 치매 중증도 등을 조사한다. 3차 조사에서는 치매 진단자와 가족의 경제·사회적 특성, 돌봄 부담, 관련 서비스(치매안심센터 등) 이용 현황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는 전문 조사원들이 조사대상자를 방문(거주지,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해 수행하는 대면 설문조사로 진행한다. 치매 진단검사가 필요한 2차 조사의 경우 조사대상자가 관할 치매안심센터(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에 방문해 상세 병력 등 설문조사와 함께 치매 진단검사를 받는다.보건복지부는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치매 환자의 분포 및 유병률 ▲치매 발병 관련 요인 ▲치매로 인한 비용 부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적절하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관련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치매 유병률 변화, 치매로 인한 돌봄 부담 등 전반적인 치매 관련 현황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8/16 15:15
  • 고민시, 스트레칭 위해 ‘이것’ 사용… 효과는?

    고민시, 스트레칭 위해 ‘이것’ 사용… 효과는?

    배우 고민시(28)가 평소 요가링과 스트레칭 밴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W KOREA)’에 출연한 고민시는 “요가링과 스트레칭 밴드를 즐겨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가링에 대해 “장시간 구두를 신거나 서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 때 다리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퇴근할 때나 대기시간에 종아리에 끼고 있다”며 “평상시 걸어 다닐 때도 스트레칭에 굉장히 좋다”고 했다.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뭉친 근육을 풀 때는 물론, 종아리 부기를 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요가링은 앉은 자세에서 발목 부분에 끼운 뒤 종아리까지 밀어 올려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종아리에 끼고 걸어 다닐 때 가장 효과가 좋다. 스트레칭 밴드 운동은 밴드의 탄성을 이용한 운동으로, 근육을 풀고 몸매를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밴드는 휴대하기도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운동하고, 1~2주 간격으로 강도를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좋다.요가링과 스트레칭 밴드의 효과를 보려면 사용 시간, 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요가링의 경우 너무 오래 착용하면 피가 안 통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하루 3번, 5분 정도 사용하고,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멍이 든다면 짧게 사용하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야 한다.스트레칭 밴드 또한 운동 중 통증이 생기면 운동 강도를 다시 낮추고, 한 번 운동 후 최소 하루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밴드를 사용할 땐 사전에 밴드가 잘 늘어나는지, 고정이 잘 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밴드의 탄력성은 색깔별로 다르다. 보통 금색이 가장 가장하고, 이어 은색-검정색-청색-녹색-빨간색-노란색 순이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노란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여성은 빨간색, 남성은 파란색, 운동선수 등 강한 강도가 필요한 사람은 검은색·은색·금색을 활용한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3/08/16 14:24
  • 김숙이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은 ‘이것’… 어떤 효과 있길래?

    김숙이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은 ‘이것’… 어떤 효과 있길래?

    개그우먼 김숙(48)이 고기와 ‘마’를 함께 구워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김숙은 지난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 “요즘 고깃집에서 마랑 연근을 구워주던데 진짜 맛있더라”며 “마가 소화에 되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 마는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며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마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마 ‘뮤신’, 소화 기능에 도움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해 위염이 있거나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대장의 윤활유 역할 또한 하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마에는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원활한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된다.성인병 예방 효과도마를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액의 당이 세포로 흡수되게 하고, 혈당을 낮춰준다. HDL 콜레스테롤(혈관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주는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높여 혈관 벽에 쌓이는 지방 찌꺼기인 ‘플라크’가 생성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감소한다.피부 탄력 높여 노화 방지마는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피부 구성 물질 중 하나인 뮤신은 피부 탄력이나 보습에 도움을 주며, 콜라겐보다 수분 보유 능력도 1000배가량 뛰어나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세포 재생 기능과 장 노폐물 배출 기능도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영양소 많이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어야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가열하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된다. 뮤신의 끈적거림이 부담스럽다면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마는 즙으로 만들어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 먹을 수도 있으며, 술로 담가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8/16 13:54
  • 정신장애인 10만 명 시대, 정신위기쉼터는 3곳뿐

    정신장애인 10만 명 시대, 정신위기쉼터는 3곳뿐

    서현역 흉기난동 등 범죄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정신질환·정신장애인에 대한 의료적 접근뿐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정신재활시설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내 회복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 10만4000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정신장애인이 수시로 방문해 회복하는 위기지원쉼터는 3곳에 불과했으며, 모두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인 위기지원쉼터는 정신질환자가 병원 입원 대신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과 회복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위험한 상태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정신질환자 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 등 각종 재활 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의 경우, 최근 5년간 고작 1개소가 증가해 지난해 6월 기준 349곳에 불과했다. 반면, 정신건강증진시설(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중 정신의료기관은 최근 5년간 약 430여 개소가 늘어, 2109개에 달했다. 서현역 사건 피의자처럼 치료를 기피하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회복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위기쉼터, 정신재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해 최혜영 의원이 지난달 10월, 위기지원쉼터를 설치·지원에 대한 근거를 담은 '정신건강복지법'을 대표발의 했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 최혜영 의원은 “정신질환자라고 모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혐오는 오히려 그들의 치료 기피, 고립 등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서현역 사건처럼 모든 정신질환자가 병원에만 있을 수는 없고,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며 “위험도가 높아졌을 때 사는 곳 가까이에 위기쉼터 등이 있어, 쉽게 찾아가 치료·회복을 비롯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정신장애인도 지역주민도 모두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8/16 13:41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처방·투약 집중점검 실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처방·투약 집중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3종(졸피뎀·프로포폴·식욕억제제)의 처방·투약 금지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우려되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사) 19명에 대한 집중점검(8월 16일~9월 8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 식약처는 사전알리미 제도를 활용해 의사 219명(졸피뎀 97명, 프로포폴 8명, 식욕억제제 114명)에 대해 졸피뎀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행위의 금지를 명령한 바 있다. 이후 문제가 발견된 의사들의 3개월간(3~6월)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금지된 처방·투약 행위를 한 것으로 우려되는 의사 19명(졸피뎀 7명, 프로포폴 1명, 식욕억제제 11명)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식약처는 "집중점검 결과에 따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처방·투약 사례는 ‘전문가 협의체’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의학적 타당성 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해당 마약류취급의료업자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알리미’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다양한 오남용 의심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기획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08/16 13:26
  • 서울아산병원, 노년환자 맞춤치료 ‘시니어환자관리팀’ 본격 운영

    서울아산병원, 노년환자 맞춤치료 ‘시니어환자관리팀’ 본격 운영

    노년 환자들은 다른 연령대 환자들에 비해 여러 질병을 함께 가지고 있고 건강 상태가 허약할 수밖에 없다. 또한 치료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등 회복도 느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단순한 질환 치료를 넘어 노년 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환자 관리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속도가 더딘데, 서울아산병원이 노년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서울아산병원은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노년 환자에게 특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시니어환자관리팀을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시니어환자관리팀은 입원하는 노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허약 척도(CFS)’ 평가를 통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허약 환자를 미리 선정한다. ‘임상 허약 척도’는 환자가 거동하는 모습과 일상생활 능력을 빠른 시간 내 관찰해 허약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또한 노년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환자의 요구사항(what Matters) ▲약제(Medication) ▲정신건강(Mentation) ▲거동(Mobility)으로 분류한 ‘4M’ 개념을 도입했다. 시니어환자관리팀은 ‘4M’을 기반으로 다학제팀으로서 노년 환자 전문 의사 및 간호사를 주축으로 간호부, 약제팀, 사회복지팀, 재활의학팀과 협력해, 환자들의 요구 사항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노년 환자 특성에 맞게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서울아산병원은 이와 같은 노년 환자에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년내과, 시니어건강센터, 알레르기내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간호부, 약제팀, 사회복지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니어환자위원회를 2020년부터 운영해왔다. 거불어 노년전담간호사 제도를 도입해 고위험 노인 환자의 전반적인 상황을 환자 가까이서 선제적으로 체크할 뿐만 아니라 노인 환자 및 보호자의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노년 환자의 입원 치료 중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퇴원계획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고위험 노년 환자에 대해 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퇴원 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한 지역 사회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며, 퇴원 후 전용 소통 채널 등을 통해 안전하게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 시니어환자관리팀장 장일영 노년내과 교수는 “소아 환자가 성인 환자와 다르듯이 노년 환자의 특성도 다르다”면서 “서울아산병원 시니어환자관리팀의 노년 환자 특화 치료 시스템은 현재 중증 노년 환자 비율이 높은 일부 진료과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적용범위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교수는 “입원하는 노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고 퇴원 후에도 최대한 건강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방면으로 최선책을 찾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신은진 기자2023/08/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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