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그림 그리는 의사들 展’ 개최아미랑에서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암 치료에 대한 칼럼을 연재 중인 이병욱 박사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26명의 의사들이 함께합니다. ‘그림 그리는 의사들 展’은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대서울병원 2층 아트큐브, 3층 웰니스아트존에서 진행됩니다. 10월 14일에는 참여 작가들이 참석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따뜻함 가득한 작품들을 만나 보세요!함께 걸으며 유방암 환우 응원해요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걸음으로 참여하는 기부 행사 ‘리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내려 받아 일상에서 측정된 걸음을 기부하면 됩니다. 총 10억1900만 걸음을 목표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유방암 환우 치료비를 위해 사용됩니다. 시지바이오 공식홈페이지(cgbio.co.kr)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서울아산병원, ‘맞춤형 암 치료의 새로운 길’ 강좌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테라노스틱스센터(신경내분비 종양과 전립선암) 개소를 기념해 ‘맞춤혐 암 치료의 새로운 길’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6일 오후 3시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암병원장, 종양내과, 핵의학과 교수진이 신경내분비종양, 전이성 전립선암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3010-6273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전화로 ‘골수증식종양’ 상담 받으세요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성은 교수가 ‘골수증식종양 메디컬 멘토링’ 강의를 10월 21일 오전 11시 KBDCA 강의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골수증식종양 치료와 합병증 관리법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강의 참석을 원할 때에도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여성암’ 무료 강좌한국혈액암협회와 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여성암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28일 오후 2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열립니다. 유방암외과 정소연 교수, 산부인과 임명철·정연경 교수, 혈액종양내과 채희정 교수가 여성암 치료, 여성암 환자의 갱년기 증상과 관리 등 90분 강의 후 3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암 환자와 가족들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 또는 홈페이지(kbdca.or.kr) 통해 가능합니다.‘아이엠 히어로’ 신청하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한국소아암재단 정기후원 기업 땡큐마이히어로와 함께 ‘아이엠 히어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을 투병하거나 투병 중인 5~16세 환자가 참가 대상입니다. 소아암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거나 멋지게 이겨낸 모습을 주제로 A4용지 크기의 그림을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은 9월 30일까지 직접 방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2층) 또는 우편(국제 소아암 인식의 달 담당자 앞)으로 접수받습니다. 출품작 중 선정된 작품은 핸드폰 케이스 또는 그립톡 디자인으로 사용돼 땡큐마이로히어로에 출시됩니다. 문의는 02-3141-5360을 통해 가능합니다.‘치유 독서 모임’으로 초대합니다암 환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 ‘아미북스’와 독립서점 ‘화서가’가 저자와 함께하는 ‘치유 독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독립서점 화서가(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열립니다. 암밍아웃 VOL.3 습관편 저자 정혜욱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치유 문장을 찾고 공유합니다. 1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암 환자 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상시 접수 가능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10-5850-7106로 전화하면 됩니다.충주시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충북 충주시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건강관리 강좌, 치유의 숲 체험, 영양 교육, 마음 건강 검사, 목공예 체험,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10월 11일부터 다섯 번에 걸쳐 매주 수요일 충주시 보건소에서 진행됩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30명을 10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 또는 전화(043-850-3542)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순천향대서울병원, 암 신속지원센터 개소순천향대서울병원이 지난 16일 암 신속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첫 방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신속 전담 코디네이터가 전용 예약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자와 직접 상담하고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합니다. 진료 당일에는 일대일 동행 서비스를 통해 각종 서류 확인, 영상CD 등록, 진료와 검사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이 출간됐습니다(싸이프레스 刊). 국내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임상영양사가 펴냈습니다. 암 재발을 막기 위한 새로운 영양 관리법, 암 극복 식사법, 건강 레시피 등에 대한 종합 안내서입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9/22 08:50
전은 빼놓을 수 없는 추석 대표 음식이지만, 열량이 높고 기름기가 많아 부담스럽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고기, 햄 대신 두부, 깻잎 넣고 기름 사용량 줄여 맞춤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깻잎전조리 전, 두부와 깻잎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면 밀가루가 덜 묻어 탄수화물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름은 프라이팬에 바로 붓지 말고 키친타월에 살짝 묻혀 닦듯이 바르면 기름 사용량, 열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식물성 고단백식품 두부두부는 수분, 단백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단백질 속 아미노산, 아르기닌은 인슐린 기능을 개선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두부 원재료인 콩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을 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채소를 더 추가하고 싶다면, 두부에 양파, 당근을 다져 넣고 으깬 뒤 깻잎에 넣고 부치세요.혈관 건강 돕는 깻잎깻잎은 뼈 건강을 돕는 칼슘, 비타민K가 풍부해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깻잎 속 엽록소는 높은 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항산화 성분인 로즈마린은 혈액 속 당분을 체외 배출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합병증 막는 달걀고단백 완전식품 달걀은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 속 필수아미노산인 류신은 근육 생성을 돕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이외에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 영양을 고루 갖췄습니다. 그중에서 비타민E와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재료&레시피(1인분)두부 1/2모(150g), 깻잎 8장,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밀가루 약간, 달걀 1개, 식용유※초간장 소스: 간장 1작은 술, 맛술 1/2작은 술, 식초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두부 반모를 8조각으로 잘라 소금을 살짝 뿌린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2.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3. 접시에 밀가루를 담고 그릇에 달걀을 푼다.4. 깻잎의 가운데 부분에 두부를 올린 후 깻잎을 반으로 접는다.5. 4에 밀가루를 약간 묻힌 후 달걀 물에 담근다.6. 키친타월을 이용해 식용유를 묻힌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부친다.7. 완성된 전을 초간장 소스와 곁들여 낸다.
우울증 환자는 자신을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 믿는다. 세상은 고난만 안겨주고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자신에게 고통만 가득할 거라 생각한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 그리고 미래에 대해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경향을 일컬어 우울증 환자의 ‘인지 삼제(cognitive triad)’라 한다. 흔히 하는 비유로 파란 색안경을 끼면 보면 모든 것이 파란색을 띄는 것처럼, 우울증 환자는 우울하게 채색된 유리를 통해 세상을 보고 그것을 실제처럼 믿는다.인지치료는 우울장애의 표준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달라진다는 가정에 뿌리를 둔다. 자기와 자신을 둘러싼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왜곡된 신념을 교정하는 것이 궁극적 치료 목표다. 생각을 바꾸면 기분이 달라지고, 그렇게 변하면 궁극적으로 자기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올바르고, 정의롭게 생각을 고치라는 뜻이 아니다. 실제로 득이 될 게 없는데도 특정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환자에게 보다 유연하면서 실효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그런데 과연 생각이 바뀌면 기분이 달라지고, 그 사람의 행동과 삶도 덩달아 좋아질까?자신에게 왜곡된 사고 체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더라도 그것을 변화시키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방식을 터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설령 일시적으로 학습했다고 하더라도 습관으로 정착되는 건 더 어렵다. 왜곡된 사고 체계나 부정적 핵심 신념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는 식의 환원주의적 태도도 옳지 않다. 내면에 뿌리 박힌 부정적 생각이 우울증에 영향을 끼치는 게 사실일지라도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행동 변화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워싱턴 대학교 심리학과 닐 제이콥슨(Neil Jacbson) 교수는 우울증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임상 실험을 했다. 연구 대상자를 세 가지 치료 방식으로 무작위 배정해 각각의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첫 번째 치료 그룹에 속한 환자는 오직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를 받았다. 활동 계획하기, 성취/만족 평가하기, 점진적으로 과제 수행하기 등 행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치료기법이 활용됐다. 두 번째 치료군에 배정된 환자는 왜곡된 사고방식을 교정하는 인지치료를 행동치료와 병행했다. 마지막 세 번째 그룹에 속한 우울증 환자의 핵심 신념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인지행동치료를 받았다.직관적으로 보면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 생각의 뿌리를 바꾸는 세 번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연구 결과는 달랐다. 급성기 우울증뿐 아니라 2년 동안 추적 관찰했을 때 재발 방지라는 측면에서도 세 그룹의 치료 성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즉, 사고방식과 핵심 신념을 바꾸려고 시도하지 않고 우울증 환자의 행동만 활성화시켜도 똑같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연구 결과를 해석해보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변했기 때문에 우울증이 좋아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우울증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가 시행됐다. 행동활성화가 정말로 우울증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기 위해 인지기법과 항우울제인 파록세틴(paroxetine)의 효과와 비교했다. 결과는 놀라왔다. 우울증 환자의 행동을 활성화시켰더니 인지치료와 약물치료 모두와 동등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재발 방지에는 약물치료보다 효과적이었고, 심각한 우울증 환자에게는 인지교정 보다 치료 효과가 좋았다.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활동을 저해하는 습관, 즉 회피에서 벗어나야 한다. 회피는 긍정적인 보상이 따라오는 경험을 가로막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좋은 기분을 20분 이상 유지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하고 행동하지만 우울한 사람은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만한 활동을 충분히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으면 무력감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듯 느껴지지만, 활동 뒤에 따라오는 즐거움과 만족감이 없으므로 기분과 의욕은 개선되지 않는다. 우울증 환자는 긍정적인 기분이 강화되는 활동으로 동기화 되지 않고 부정적 현실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무겁더라도 작은 활동으로 기쁨을 느끼는 게 우울증 치료제라는 뜻이다.
유방암 환자가 권장 치료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치료를 제때 받은 환자보다 사망위험이 43%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기 유방암 권장 치료 지침은 다음과 같다. ▲유방암 진단 후 2~4주 내로 항암, 방사선, 호르몬 치료 등 시작 ▲유방암 수술 4~6주 이내에 화학 치료 시작 ▲수술 결정 후, 1개월 내에 수술 치료 진행 ▲유방암 수술 후 화학 치료를 받은 경우, 3~4주 이내 방사선 치료 시작 ▲유방암 수술 회복 후 화학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수술 후 8주 내로 방사선 치료 시작이다.호주 퀸즐랜드 암 위원회 연구팀이 2010~2013년에 침윤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20~79세 여성 3044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각 참여자들의 유방암 치료 간격을 권장 치료 지침과 비교했다.분석 결과, 참여자들 중 45%가 최소 한 번은 권장 치료 간격을 준수하지 않았고, 그들은 치료 기간을 지킨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3% 더 높았다. 유방암 진단 후 수술 치료 사이의 간격이 29일을 초과한 경우 사망위험이 76% 더 높았고, 수술 후 화학 치료 간격이 36일을 초과한 경우 63% 더 높았고, 화학 치료와 방사선 치료 간격이 31일을 초과한 경우 83% 더 높았다. 치료 간격이 긴 참여자들은 거주지와 병원간 거리가 멀거나 난소암이나 유방암 가족력이 없거나 가계 소득이 적거나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연구를 주도한 코우코우 박사는 “의료진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권고되는 치료 간격을 벗어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호주 의학 저널(Medical Journal of Australia)’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