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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라쿤카페 불법”… 포유류 등 야생동물 전시 법적으로 금지돼 [멍멍냥냥]

    “오늘부터 라쿤카페 불법”… 포유류 등 야생동물 전시 법적으로 금지돼 [멍멍냥냥]

    오늘(14일)부터 개정 야생생물법이 시행되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수족관 이외 시설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것이 금지됐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작년 12월 13일에 공포됐다.야생생물법에 의해 전시가 금지되는 동물종은 ▲고슴도치, 다람쥐, 친칠라, 라쿤 등 모든 종의 포유류 ▲일부 전시 가능 종을 제외한 조류·파충류 ▲코브라, 살모사 정도의 독을 지닌 전갈목의 종이다.▲조류 중 앵무목, 꿩과, 되새과, 납부리새과 ▲파충류 중 거북목, 뱀목 ▲수산 등 해양동물 ▲절지동물문 중 독성이 없거나 약한 종 등은 전시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정안 시행 전인 13일까지 전시시설 소재지, 보유동물 종, 개체 수 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한 전시자는 신고한 보유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 금지 적용을 유예받을 수 있다. 유예 기간에도 야생동물에 대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가하는 올라타기, 만지기 등의 행위는 금지되며,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가 동물권 보호를 위한 칼을 빼 들었지만, 어떤 업체에서 어떤 야생동물을 전시 중인지가 완전히 파악되지는 않았다. ▲야생동물을 전시 중인 카페의 이름·위치 ▲전시 중인 동물 종 ▲개체 수 등 야생동물카페 운영 현황을 전수조사한 자료가 아직 없어서다. 환경부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 관계자는 “현행법에 ‘반려동물 전시업’은 있지만, ‘야생동물 전시업’이 별도로 없다 보니 야생동물카페들이 동물판매업, 동물전시업, 일반음식점, 식품접객업 등으로 등록해두고 야생동물을 데려와 전시하는 형태가 많다”고 그 원인을 설명했다.환경부 관계자는 이어 “야생동물카페 업주들이 전시 금지 유예를 신청하기 위해 지자체에 신고한 동물 종, 개체 수 등의 정보를 취합하고 있다”며 “다만 개정안이 오늘부터 시행되는 만큼 통계 자료를 구성하는 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다행히 전시 금지 대상 야생동물의 새 보금자리는 마련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야생생물카페에서 전시하던 동물들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과 장항제련수소 부지에서 각각 2024년, 2025년 개소 예정인 야외동물보호시설에 수용된다. 보호시설 개소 이전엔 임시 협약을 맺은 야생동물구조센터 10개소가 여우·라쿤·미어캣·프레리독 등 4종의 주요 야생동물에 한해 임시 보호를 수행한다.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동물이 버려질 위험이 있다’는 일부 야생동물카페 운영자의 주장에 대해,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이미 개정안이 통과된 지 1년이 지났고,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4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있”다며 “영업자들이 법률에 따라 보유동물을 제대로 신고하고 불법적으로 동물을 늘리지 않는다면, 신고된 동물 종과 개체 수 정보를 바탕으로 보호시설 추가 건립 등 보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14 16:25
  • 고도비만도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지장 없다”

    고도비만도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지장 없다”

    체중 과다나 미달로 현역 입대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준이 축소된다.국방부는 BMI(체질량지수)에 따른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전날 입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통상적으로 ▲18.4 이하는 저체중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한다. 현행법상 체질량지수가 16보다 낮거나 35보다 높으면 현역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 개정안은 현역 판정 기준의 하한을 15로 낮추고, 상한을 40으로 올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지금까지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던 35~39.9 고도비만 인원은 앞으로 모두 3급 현역 판정을 받게 된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BMI 기준으로 과체중(고도비만) 또는 저체중 인원이 군 복무를 하는 것이 지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병역자원 부족이 입법예고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그런 맥락으로도 이해하실 수 있다”면서도 “BMI 기준 적용을 좀 완화해도 정상적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측면에서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십자인대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엔 인대 재건 수술을 1회만 해도 사실상 면제인 5급(전시근로역)으로 판정했지만 개정안은 인대 재건 수술을 2회 이상 시행한 경우에만 5급으로 판정한다. 아울러 난시 판정 기준은 근·원시 판정 기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완화하고, 평발 판정 기준도 세분화하기로 했다.다만, 부대의 지휘 및 관리 부담을 야기하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현역 판정 기준은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경미할 경우 현역으로 판정했으나, 증상이 경미해도 사회적, 직업적 기능장애가 있으면 4급으로 판정하기로 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12/14 16:15
  • 고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 선출

    고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 선출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가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백내장 수술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노안 수술, 근시교정수술인 라식, 스마일 수술 등을 연구하는 안과학회 내 가장 큰 분과학회다. 특히 일본·대만학회와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더불어 미국의 ASCRS, 유럽의 ESCRS, 아시아의 APACRS 학회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송종석 교수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기간 다양한 학술활동과 국제학회와 교류하고 협력해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를 국제학회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종석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과장이자 주임교수다.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안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장, 심사평가원 자문위원, 한국건성안학회 교육이사, 한국외안부학회 편집이사 등 국내학술활동과 아시아건성안학회의 board member로 참여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3/12/14 16:14
  • 50년 뒤 인구 30% 줄어… 절반이 65세 이상 노인

    50년 뒤 인구 30% 줄어… 절반이 65세 이상 노인

    우리나라 총인구가 향후 50년간 30%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72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절반에 달하는 반면, 0~14세 유소년 비율은 10%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22년 현재 5167만명에서 2024년 5175만명 수준으로 증가한 후 2030년 5131만명, 2072년 3622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성장률은 202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0.16% 정도에 머물며, 이후 감소 속도가 빨라져 2072년 –1.31%에 이를 전망이다.전체 출생아수는 2022년 25만명에서 2072년 16만명으로 65%가량 감소하는 반면, 사망자수는 2배 가까이 증가할 것(2022년 36만명, 2072년 69만명)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출생아수에서 사망자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 규모 또한 2022년 –11만명에서 2040년–27만명, 2072년 –53만명으로 관측됐다.통계청은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향후 10년간 332만명 감소해, 그 비중이 2022년 71.1%(3674만명)에서 2072년 45.8%(1658만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0~14세 유소년인구 비중 또한 11.5%(595만명)에서 6.6%(238만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6~21세 학령인구와 19~34세 청년인구도 각각 750만명·1061만명에서 278만명·450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2년 898만명에서 2025년 1000만명을 넘어서고, 2072년에는 1727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비중 또한 2022년(17.4%)보다 2배 이상 늘어 47.7%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됐다. 중위연령(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연령)은 2022년 44.9세에서 2031년 50세, 2072년 63.4세까지 치솟는다.인구피라미드 형태는 30~50대가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항아리형에서 60세 이상이 두터워지는 역삼각형 구조로 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노년부양비(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노년 인구 수)의 경우 지난해 24.4명에서 2072년 104.2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출산전종보 기자2023/12/14 15:37
  • 술 좋아하는데 임신 계획 중인 사람, 꼭 보세요

    술 좋아하는데 임신 계획 중인 사람, 꼭 보세요

    임신 전 남성의 음주 습관이 태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 섭취가 정자에 영향을 미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3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분석이다.미국 텍사스 A&M대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임신 전 남성의 알코올 섭취가 태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쥐 모델을 10주간 각각 ▲물 ▲6% 에탄올 ▲10% 에탄올에 노출시켰다. 이후, 4주간 노출을 중단하고 각각 조직과 정자를 수집했다.분석 결과, 임신 전 남성의 알코올 섭취가 태반 발달, 두개안면 발달, 출생 후 포도당 항상성에 영향을 미쳤다. 알코올 노출은 용량에 따라 초기 배아 발달과 임신 성공률을 감소시켰다. 동물 모델의 알코올 노출을 한 달간 중단한 뒤에도 정자 RNA에서 알코올 유도 변화가 나타났고 부고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됐다. 이는 알코올 섭취 중단 후에도 생식기관에서 알코올로 인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지속되며 더 긴 회복기간이 필요함을 나타낸다.술을 마시면 간이 산화 스트레스를 받고, 신체가 특정 화학물질을 과도하게 생산해 정상적인 세포 활동 방해해 생식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이다. 연구팀은 술을 끊은 뒤에도 금단현상으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가 계속 생성되고, 생식기관에 문제를 일으킨다.연구를 주도한 마이클 골딩 박사는 “부모가 되는 남성은 임신 최소 3개월 전에 금주해야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임신 전 여성의 금주도 중요하다. 임신 전 여성의 음주 습관은 태아의 비정상적인 얼굴 발달, 저체중, 신장질환, 주의력 및 과잉 행동 문제 등을 유발한다. 추후 연구팀은 남성 음주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안드롤로지(Andrology)’에 게재됐다.
    임신최지우 기자2023/12/14 15:34
  • 민원 시달리는 공무원들… 감정노동 ‘위험’ 수준

    민원 시달리는 공무원들… 감정노동 ‘위험’ 수준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3일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직무수행 관련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형 감정노동평가도구를 참고하고 공무원인사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했다.조사 결과 ▲감정규제(외부관계자 응대과정에서 수반되는 감정조절 노력, 감정표출 이중성에 대한 요구·규제 정도) ▲감정 부조화(외부관계자와 갈등이나 재량권 부재로 인한 정서적 손상과 감정적 어려움의 정도) ▲조직 점검(구성원들이 외부인 응대를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인사고과·평가에 적용하는 정도) ▲보호체계(응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직차원의 관리·조치가 이뤄지는 정도, 직장 내 지지체계 수준) 등 각 진단 영역에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이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감정노동 원인으로는 장시간 응대와 무리한 요구로 인한 업무 방해가 3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폭언·협박(29.3%), 보복성 행정제보·신고(20.5%) 순이었다. 이는 직무스트레스 증가와 자존감 하락(33.5%), 업무 몰입·효율성 저해(27.1%) 등으로도 이어졌다.공무원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외부 지원을 받아 해결하기보다 개인적으로 참아서 해결(46.2%)하거나, 조직 내 구성원의 도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이 신체‧심리적 질병으로 발현됐을 때도 대부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61.1%), 건강관리에 취약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인사처는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수당 지급, 특별승진·승급제도 외에도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관계기관과 협업, 고위험군 치료 지원, 기관 차원 법적보호 강화, 건강 검진비 지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최근 특이 민원 증가 등으로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이라며 “공무원이 건강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3/12/14 15:33
  • 담배 많이 피울수록 뇌 용량 작아져… 치매에 어떤 영향 주나?

    담배 많이 피울수록 뇌 용량 작아져… 치매에 어떤 영향 주나?

    담배를 피우면 뇌 용량이 줄어들고 이는 흡연을 중단해도 정상 복구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3만2094명의 뇌 사진을 이용해 하루 흡연량과 뇌 용량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이 연구는 흡연자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실시됐다.연구 결과,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 용량이 줄어들었다. 뇌 용량의 감소는 노화와 동일한 것으로, 노화와 흡연은 모두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소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담배를 끊으면 뇌의 추가적인 축소는 막을 수 있지만, 이미 발생한 손상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을 하다가 수년 전에 금연한 사람들의 뇌는 영구적으로 작아진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금연을 하면 뇌의 추가적인 축소는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해선 금연이 필수인 셈이다.연구 저자 로라 제이 비어우트 석좌교수는 “과학자들은 최근까지도 흡연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왔다”며 “하지만 우리가 뇌를 더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하자 흡연이 뇌에도 정말 나쁘다는 게 분명해졌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생물학적 정신의학 학회 저널(Biological Psychiatry: Cognitive Neuroscience and Neuroimaging)’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김서희 기자2023/12/14 15:30
  •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탄성 접착 기술 적용 장루 관리 제품 '센슈라 미오' 출시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탄성 접착 기술 적용 장루 관리 제품 '센슈라 미오' 출시

    글로벌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콜로플라스트가 혁신적인 탄성 접착 기술이 탑재된 제품 SenSura® Mio(센슈라® 미오)를 한국에 출시했다. 콜로플라스트의 알렉스 린즈니크 사장은 "이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그러나 한국에는 낮은 보험 가격 등으로 인해 수입에 난항을 겪다가, 지난 8월 그 성능을 인정받아 보험가가 조정돼 국내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 마지막으로 SenSura® Mio가 출시됐지만, 앞으로 환자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콜로플라스트 코리아, 론칭기념 NOW FAM 심포지엄 성료콜로플라스트 코리아​가 SenSura® Mio 제품 한국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NOW FAM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Mio가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의 회장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정하 전문 간호사는 기념 축사에서 "해외 유수의 학술 행사에서 보고 관심을 가졌던 제품이 개선된 보험 수가를 통해 국내에 들어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장(요)루 보유 환자들의 삶의 질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장(요)루전문간호사들을 초대해 장(요)루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나누는 학술의 장이 됨과 동시에, SenSura® Mio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데모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별히 호주의 장(요)루 전문간호사를 초대해, 약 10년간의 환자 실제 적용 사례와 환자 경험 및 호주의 보험제도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아시아내의 의료 경험과 환자 케어에 대한 학술적 소통의 자리가 됐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3/12/14 14:47
  • 단순 두통인 줄 알았는데, '이 장기' 기능 85% 저하 상태… 원인 뭐였을까?

    단순 두통인 줄 알았는데, '이 장기' 기능 85% 저하 상태… 원인 뭐였을까?

    영국 20대 여성이 단순 두통으로 오해한 증상이 알고보니 심각한 신장 질환에 의한 것으로 밝혀진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메린 홈즈-제퍼드(22)는 2020년부터 두통에 시달리다가 2021년 1월 증상이 너무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토대로 그에게 '역류신증에 의한 만성 신부전'을 진단했다. 역류신증은 방광에서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해 발생하는 신장 손상이다. 의료진은 "역류신증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신부전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 메린은 만성 신부전 4단계까지 진행돼 신장 기능이 15%밖에 남지 않았으며, 2년째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메린은 "처음엔 너무 충격이었지만 이 병이 내 진로를 가로막는 게 더 싫었다"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날에는 스카이다이빙 등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학교도 계속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신부전은 신장이 기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신장은 체내 대사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 안의 수분량과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해준다. 체내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신체 부위까지 영향을 받기 쉽다. 신부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사구체신염(면역 기능 이상에 의해 신장에서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사구체에 염증 반응이 일어난 질환) 등 기존에 앓고 있던 신장질환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크다. 그리고 당뇨병, 고혈압 등 전신질환도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부전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질수록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 신부전이 3개월 이상 지속하면 만성 신부전으로 판단한다. 만성 신부전은 5단계로 나뉜다. 1~2단계에서는 약간의 기능 감소가 나타나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하면 된다. 메린이 겪은 4단계에 이르면 신장 기능이 15~29%로 감소하고, 투석이나 이식을 준비해야 한다. 5단계는 신장 기능이 15% 이하로 심각한 수준이 돼 신장 이식, 투석 등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이 있으면 거의 모든 장기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고혈압 ▲두통 ▲구토 등을 겪는다. 특히 메린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 두통은 여러 신장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클리블랜드클리닉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신장에서 제때 제거되지 않은 노폐물은 체내에 쌓여 뇌에도 영향을 준다. 혈액 속 노폐물에 의해 혈압도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편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외에도 폐부종(저산소증과 심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상태)이나 혼수가 발생하기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만성 신부전 환자는 2022년 기준 29만6397명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부전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비만은 여러 질환으로 이어지고,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로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흡연도 신장에 안 좋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신부전을 겪으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짠 음식을 먹으면 염분이 쌓여 몸이 심하게 붓는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단백질도 과량 섭취하면 노폐물이 증가해 구토를 할 수 있어 조절해서 섭취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2/14 14:36
  • 한혜진도 고민, 엉덩이 밑 처지는 '이것'… 어떻게 없앨 수 있나?

    한혜진도 고민, 엉덩이 밑 처지는 '이것'… 어떻게 없앨 수 있나?

    모델 한혜진(40)이 셀룰라이트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평균 키 180cm 모델 언니들의 홍천 별장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한혜진은 "운동을 안 하면 근육이 빠지면서 탄력이 떨어져 셀룰라이트가 심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지인들이 "네가 셀룰라이트가 있냐"고 묻자, 한혜진은 "당연히 있다. 엉덩이를 기준으로 셀룰라이트가 (아래로) 내려온다"고 답했다.모델 한혜진도 고민하는 셀룰라이트, 해결법은 없을까?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이다. 특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셀룰라이트가 더 심해진다. 그 밖에 셀룰라이트의 또 다른 원인은 여성호르몬, 유전, 탄수화물‧지방의 과도한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초반에는 살을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보이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피부 건조증과 처짐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오래되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해 보여 외관상 보기 안 좋다. 흔히 살이 빠지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체중 감량을 해도 셀룰라이트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다면 고탄수화물‧고지방식이를 피해야 한다. 이러한 식단은 지방 세포 분해를 억제하고 셀룰라이트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셀룰라이트 생성이 촉진될 수 있는 만큼 한 자리에 계속 동일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꽉 끼는 옷을 자주 입는 것 또한 삼가는 게 좋다.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물리적으로 섬유조직을 깨주는 원리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여러 림프의 교차로인 림프절이 모여있다. 따라서 주먹을 살짝 말아준 뒤 상체는 겨드랑이 방향, 하체는 사타구니 방향으로 살살 문지르면 된다. 마사지 할 때는 달걀을 가볍게 쥐었을 때 정도의 약한 힘을 이용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14 14:23
  • 우리나라, 하루 평균 36명 자살… ​아직도 ​OECD 평균 2배 이상

    우리나라, 하루 평균 36명 자살… ​아직도 ​OECD 평균 2배 이상

    지난 2021년 기준 국내 손상 사망자는 2만6147명이며, 이 중 사망 원인 1위는 자해·자살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담은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14일 공개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 문제를 말한다.​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는 2021년 손상이 원인이 돼 발생한 사망, 119구급대 이송, 의료기관 이용, 학교 및 산업체 사고 신고, 소비자 안전사고 신고 등에 대한 통계와 항목별 주요 결과에 대한 10년간의 추세를 담고 있다.◇손상 진료비, 최근 10년 통틀어 가장 많아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손상을 경험한 사람은 약 296만 명이고, 구급차로 이송한 손상환자는 55만명(구급활동일지)이었으며,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만6147명이 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손상 발생과 사망이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통계에서 손상으로 인한 진료비는 2021년 5.3조원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손상이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사망 감소, 추락·낙상 사망 증가손상기전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은 2012년 6502명에 비해 2021년 3624명으로 감소한 반면, 추락 또는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2012년 2104명에서 2021년 2722명으로 증가했다.생애주기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100명 중 2명이 추락으로 응급실을 방문(국가응급진료정보망)하고,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1000명 중 6명은 아동학대를 경험(아동학대 주요통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장년의 경우 교통사고(30대 1000명 중 7.5명, 교통사고현황) 및 직업과 관련된 손상(50대 취업인구 1만 명 중 46.3명, 산업재해현황)이 많았고, 노인의 경우 추락으로 인한 입원(70대 이상 노인 100명 중 3.1명, 퇴원손상심층조사)이 많았다.◇​​손상 사망 1위는 자해·자살, 70% 이상 차지    손상 사망원인 1위는 자해·자살이었다.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연간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은 1만3352명(10만 명당 26명)으로, 일일로 환산하면 36.6명이다. 39분마다 1명씩 자살로 사망하는 것이다. 10~49세 손상 사망자의 70% 이상이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이었다. OECD 국가와 비교해보면, 2019년 기준 OECD 평균 인구 10만 명당 8.7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20.1명으로 OECD 평균에 비해 2.3배 높았으며, OECD 38개 국가 중 1위였다.SPEDIS(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스템) 자료를 통해 자살시도자는 여자가 남자보다 2배 가량 많고, 중독을 통한 자살시도가 80.7%(치료약물 80.5%, 농약 9.3%, 가스 7.8% 순)였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중 사망률이 높은 중독물질은 농약(18.6%)이다. 자해·자살로 응급실(23개 참여병원)을 내원한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해·자살 손상은 대부분 집이나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20~24시 및 0~4시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 노영선 단장(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은 "손상의 질병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국내 손상 관리를 위해 관련된 여러 기관이 협력해 손상이 건강 및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함께 분석하고 논의하는 것은 효과적인 손상예방을 위한 초석"이라며 "국가손상종합통계를 손상예방관리 전략 및 대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하고, 손상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12/14 14:16
  • 펫푸드 브랜드 ANF,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 수상 [멍멍냥냥]

    펫푸드 브랜드 ANF,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 수상 [멍멍냥냥]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펫푸드 브랜드 ANF가 지난 5월 전개한 광고 캠페인으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일 년간 디지털을 메인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중 가장 혁신적인 것을 선정해 수상을 진행한다.우리와주식회사의 ANF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반려동물을 이해해 온 68년, 이해하니까 더 무해하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무해함’에 감동받은 순간을 ‘무해한 반려동물에게 더 무해한 것만 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와주식회사 ANF 브랜드 매니저인 조세연 과장은 “’ANF 6Free’의 광고 캠페인은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주기 위해 68년간 연구해 온 ANF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모든 반려동물이 더 무해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14 14:02
  • 80대 노점상 할머니, 9년째 매년 30만원 기부… 사연 들어봤더니

    80대 노점상 할머니, 9년째 매년 30만원 기부… 사연 들어봤더니

    경남 창녕군은 대합면의 구길자 어르신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이 든 봉투를 군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군청을 찾은 구길자(83)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직접 가지고 온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 속에는 어르신이 시장 노점에서 채소를 팔아 모은 돈이 들어 있었다. 구길자 어르신은 매주 인근 도시의 시장 노점에서 직접 채취한 냉이 등 채소를 팔아 1년간 모은 돈 30만원을 9년째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이어간 것이다.구길자 어르신은 "나도 어렵게 살아왔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며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매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길자 어르신의 선행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편, 기부나 봉사와 같은 선행은 자기만족과 같은 감정적 보상에 그치지 않는다. 남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고, 선행의 주체가 되는 자신의 건강까지 강화한다.실제로 선행(善行)을 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 체내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호르몬'으로, 우울감과 충동감을 완화할 뿐 아니라 ▲장 연동운동을 돕고 ▲혈소판 응집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고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강화된다. 인슐린은 혈당 분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데, 제 기능을 못 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면 체내 염증반응이 감소한다.선행이 면역항체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테레사 수녀가 봉사하는 모습을 50분 보여줬더니, 침의 면역항체 수치가 바로 상승해 최대 몇 주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때 침의 면역항체가 많아진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12/14 14:01
  • 먹던 치킨 창밖으로 던진 초등학생… 행인 전치 2주 날벼락

    먹던 치킨 창밖으로 던진 초등학생… 행인 전치 2주 날벼락

    고층 아파트에서 창밖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14일 양천구 목동의 고층 아파트에서 닭뼈를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던진 닭뼈에 맞은 30대 남성은 얼굴과 코 주위에 상처를 입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군은 경찰과의 진술에서 "친구와 부모님 몰래 치킨을 시켜먹다가 들킬까 두려워 밖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상황에 대해 “갑자기 얼굴을 가격 당했다. 처음에는 앞에 있는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고 (얼굴을) 움켜쥐었는데 바닥을 보니 치킨이 있더라”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A군이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만 14세 미만이라 형사입건은 불가능하다"며 "부모 입회 하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채리 기자 2023/12/14 13:39
  •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10년 젊어지는 식사법 공개… 방법은?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10년 젊어지는 식사법 공개… 방법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39)가 10년 젊어지는 식사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희원 교수는 10년 젊어지는 식사법이 있냐는 이찬원의 질문에 "노화를 10년 늦추는 것이 가능한 식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수마을의 식단과 비슷하게 먹는 것"이라며 "첫 번째는 단순당과 정제 곡물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번째 식사법은 과식하지 않는 것"이라며 "80% 정도의 포만감으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순당, 혈당 상승 원인단순당의 지나친 섭취는 노화를 촉진한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게 되는데, 이들이 과도하게 많으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최종당산화물은 쉽게 말해 '당 독소'다.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약 10%가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그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신체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형시켜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정제된 곡물 과잉 섭취 역시 당뇨 발병 위험을 높여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화한다. 미국 터프츠대 프리드먼 영양학·정책 대학원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연구팀에 따르면 정제된 곡물 과잉 섭취가 당뇨병 발병률 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 중 하나다. 혈당이 높아지면 뇌 미세혈관이 영향을 받아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실제 미국 스토니브룩대 연구진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이용해 50~80세 성인 2만 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뇌 노화가 26% 빨리 진행됐다. ◇과식, 활성산소 유발해식사를 할 때마다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하루 한두 끼만 몰아서 과식하는 습관은 활성산소를 유발한다.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는 영양분과 산소다.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데, 과식을 많이 하면 할수록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 노화를 촉진한다. 실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건강노화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량을 평소보다 줄였을 때 수명이 연장된다. 평소 과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적정량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식사를 할 때 오래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절반의 양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C,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14 13:38
  • "올바른 유방 건강 알고 지켜요"

    "올바른 유방 건강 알고 지켜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여성들에게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유방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0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 ‘2023 핑크 페스티벌’ 참가 및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시지바이오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 걷기 캠페인 ‘리유(Re:乳)캠페인’으로 모인 걸음 수를 자사의 여성 전용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를 전달했다. 여기에 벨루나 약 1000만 원 어치를 추가로 전달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국내 유방암 환우를 위해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을 개발했다.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은 유방재건술 전부터 회복까지의 과정에 최적화된 5단계 토탈 솔루션이다. 3D 가슴스캐너 ▲볼루닛으로 재건 전 체적과 부피를 측정하고 피부이식재 ▲시지덤 원스텝 ▲시지리알로퍼티 등을 재건부에 삽입, 합병증 억제를 위해 유착방지제 ▲메디클로를 사용한다. 수술 후 ▲볼루닛으로 상태를 측정해 수술 전후를 비교하고, 마지막으로 가슴마사지기 ▲벨루나를 이용해 가슴 부위를 관리하는 5단계의 과정이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14 13:17
  • "의료기기로 흉터 관리도"...동국제약, 흉터케어 의료기기 선보여

    "의료기기로 흉터 관리도"...동국제약, 흉터케어 의료기기 선보여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흉터 케어 의료기기 ‘프로슈티컬 스카겔’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오래된 흉터부터 새로 생긴 흉터까지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튀어나온 켈로이드성 흉터 또는 비후성 반흔, 화상 흉터, 외상 흉터, 피부 흉터, 긁히고 다친 생활 흉터 등 각종 흉터에 사용 가능하다. 회사의 독자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 실리콘겔 등 핵심성분 3종이 배합됐다. 흉터 부위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 유지 및 보습 효과를 제공해 흉터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관리해 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투명한 겔 타입이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빠르게 건조되는 사용감이 장점이다. 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인증받은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임산부나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센텔리안24 담당자는 “상처가 아문 후에는 흉터 부위의 피부 보호, 수분 유지, 착색 방지 등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피부과학 노하우를 담은 프로슈티컬 스카겔로 스마트한 흉터 케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14 11:31
  • 밥에 끈적끈적한 ‘이것’ 곁들이면, 혈전 막고 혈관 깨끗~

    밥에 끈적끈적한 ‘이것’ 곁들이면, 혈전 막고 혈관 깨끗~

    겨울이 되면 신체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체온이 내려가고 심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손발 저림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낫토를 먹어보자.◇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 혈전 생성 막아‘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된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하다. 낫토의 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전이 생길 경우 이를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뇌졸중·심근경색·혈전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낫토는 또 다른 혈전 용해 효소인 우로키나제가 생성되기 전 단계 물질인 프로우로키나제를 활성화하고 혈전이 녹는 것을 어렵게 하는 혈전 용해 저해 물질인 PAI-1을 분해하기도 한다.◇식이섬유와 단백질도 풍부해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적당한 양의 식이섬유는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생으로 먹어야낫토는 점액질이 가늘고 끈기가 많을수록 좋으며, 숟가락으로 떴을 때 점액질이 쉽게 끊어지면 발효가 덜 된 것이다. 낫토는 그릇에 담아 젓가락으로 여러 번 저어 점액질이 많이 생기게 해서 먹으면 된다. 고온에서는 활성력을 잃으므로 끓이거나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어야 좋고, 기호에 따라 메추리알 노른자, 파, 간장, 겨자 등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낫토가 처음이라 부담스럽다면 잘게 썬 김치나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비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낫토가 안전한 건강식은 아니다. 소스가 함유된 낫토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소스나 김 등을 빼고 낫토를 먹어야 한다. 또 항혈액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낫토에 들어있는 비타민K가 항혈액응고제의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12/14 11:30
  • SK플라즈마, 싱가포르에 'CMO 혈액제' 첫 출하

    SK플라즈마, 싱가포르에 'CMO 혈액제' 첫 출하

    SK플라즈마가 싱가포르에 혈액제를 수출하며 글로벌 혈액제 위탁생산사업(CMO) 확대를 본격화한다.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도 물량 출하는 SK플라즈마가 지난 2021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으로부터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되고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에서 혈장 약 2만 리터를 원료로 공급받아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로 선적했다.이번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만 싱가포르 달러(약136억원) 규모의 혈액제제를 독점 공급한다. 추가로 3년 연장할 수도 있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공급받은 혈장으로 혈액제제를 위탁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혈액제제는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이다. 혈액 내 성분을 분획, 정제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의약품의 형태로 제조된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알부민이나 면역글로불린 같은 혈액제제가 광범위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는 “이번 수출로 북미, 유럽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점하던 글로벌 CMO 시장에 SK플라즈마의 존재감을 알리게 됐다”며 “CMO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사2023/12/14 11:28
  • 항암 치료 받는 노인들에 물으니… "오래 사는 것보다 '이것'이 더 중요해"

    항암 치료 받는 노인들에 물으니… "오래 사는 것보다 '이것'이 더 중요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국내 노인 암 환자와 전문의들의 '노인 암 환자 치료 의사 결정 관련 인식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내 노인 암 환자의 질병 부담은 높은 수준이다. 반면 노인 암 환자의 치료 의사 결정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고 관련 진료지침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보의연은 ‘노인 암 환자 치료 의사 결정 근거 마련 연구’를 수행해, 노인 암 환자가 선호하는 치료 목표와 치료 의사 결정 시 주요 고려 요인을 분석했다.국내 노인 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치료 목표 선호도와 주요 고려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 암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노인 암 환자는 항암 치료 목표로 '삶의 질 향상'을 꼽은 경우가 75%로, '생존기간'(25%)보다 선호하고 있었다. 항암 치료법 선택 시 가장 주요하게 고려한 요인은 의사의 권유(64.8%)였고, 본인결정(20.1%), 가족결정(13.4%), 지인의 권고(1.7%) 순이었다.환자 스스로 자신에게 최선의 치료법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점과 불충분한 정보 제공 등이 치료 의사 결정의 불확실성을 높여 갈등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치료 의사 결정 갈등 항목에서 ‘어떤 선택이 나에게 최선인지 명확하다’에 동의한 비율이 39%로 낮았고, ‘더 많은 조언과 정보가 필요하다’는 항목에 동의한 비율은 80%로 높게 나타났다.국내 노인 암 환자의 치료법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382명을 대상으로한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이들은 치료 의사 결정 시 '환자의 결정'을 주요하게 고려하고 있었고, 더 나은 치료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관련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치료법 결정 시 환자의 결정이 전문의의 의사 결정에 가장 주요한 고려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치료 의사 결정 주요 고려 요인을 ‘의사의 권유’로 답한 환자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 노인 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 시 고려 요인 8개(기능상태, 동반질환, 암 종류, 암 병기, 환자의 결정, 환자의 연령, 환자 가족의 의향, 환자의 노쇠/허약) 중 가장 주요하게 고려하는 요인 3개를 1~3순위로 선택하도록 했을 때 1순위 응답 중에서는‘환자의 결정’(24.9%), 2순위 응답 중에서는‘암 병기’(26.4%), 3순위 응답 중에서는‘환자의 기능상태’(21.2%)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노인 암 환자의 치료 의사 결정 시 환자와 의사 간 인식의 차이를 확인했다”며 “진료 현장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향후 보의연과 전문학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을 조속히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구책임자인 박동아 선임연구위원은 “치료 의사 결정에서 전문의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환자의 기능 상태 및 노쇠 정도와 환자 스스로의 선택이 적절히 고려돼야 최적의 치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원활한 공유 의사 결정을 위해 국내 노인 암 환자에게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3/1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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