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6만명 조사했더니… '이 암' 위험 높았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6만명 조사했더니… '이 암' 위험 높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폐암 발병을 부추기는 위험인자로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폐식도외과 조종호 교수, 강북삼성병원 조미희 교수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7년 사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새로 진단받은 환자 5만 1899명과 나이와 성별 등 위험요인을 보정해 맞춘 류마티스 관절염이 없는 일반인 25만 9495명을 평균 4.5년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49%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폐암 발병 위험은 특히 환자의 흡연력에 따라 도드라졌다. 비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20갑년 이상인 담배를 피운 환자는 87%나 폐암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20갑년 미만에서도 70%로 높았다. 지금은 담배를 끊었더라도 과거 20갑년 이상 흡연 이력이 있는 환자는 79% 위험도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만성 염증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폐암 사이의 연결고리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을 억제하는 약을 흔히 사용하는데, 이는 암이 자라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폐암에도 취약하다는 사실이 이번에 확인됐다"며 "폐암은 국내 암 관련 사망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암이므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오지 않도록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즉시 금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폐암 분야 국제 폐암학회(IASLC)의 공식 학술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폐암이슬비 기자2023/12/20 13:36
  • 추워진 날씨에 노트북·스마트폰과 집콕, 목 건강 괜찮나요

    추워진 날씨에 노트북·스마트폰과 집콕, 목 건강 괜찮나요

    날씨가 추워지며 실내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이용해 여가시간을 보내는 ‘집콕’이 늘며 목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젊은 연령대에서 목 뒷근육이 뻐근하고 긴장돼있는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목 건강의 위험을 방치하는 경우, 젊은 나이에도 목디스크나 여러 퇴행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목디스크,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목디스크’는 흔히 ‘퇴행성 목디스크’와 혼용되기도 하는데 이를 구분해야 한다. 먼저, 퇴행성 목디스크는 목디스크의 전 단계인 경우가 많다. 퇴행성 목디스크는 경추 관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수분함량과 탄력성이 감소하면서 외상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때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 경추 후방 근육의 긴장과 관련돼 ▲뒷목의 뻣뻣함 ▲통증 ▲후두부의 두통 등과 동반된다.반면 목디스크는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에 의해 후방으로 밀려나거나 탈출 돼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다. 압박되는 신경에 따라 ▲목의 통증 ▲어깨와 상지 당김이나 ▲방사통 등이 나타난다. 또한 탈출한 추간판이 머리에서부터 내려오는 척수 전체를 압박해 상하지의 강직이나 마비가 나타나는 ‘척수증’이 생길 수 있다.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성사현 교수는 “목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은 퇴행성 변화인데 사람에 따라 그 시기와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며 “일반적으로는 근육이나 연부 조직의 강도, 직업이나 생활 환경적 특성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고 말했다.◇목부터 팔 내려오는 통증 있을 때 의심해야그렇다면 목디스크는 언제 의심해야 할까? 성사현 교수는 목부터 한쪽 팔을 타고 내려오는 통증이 있을 때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특히 팔을 내리고 있는 차렷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팔을 들 때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한다면 이는 목디스크에 의한 방사통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목디스크 진단을 위해서는 영상 검사와 진료가 같이 시행된다. 전문의는 기본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와 거북목의 정도, 디스크의 간격 등을 평가한다. 그 후 신체 검진을 통해 관절통과 방사통, 척수증 관련 증상의 유무를 확인한다. 경증일 경우는 운동치료와 약물치료를 우선 시도되지만 조기에 근력저하나 척수증 관련 이상 소견이 있을 때에는 MRI와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생활 습관 교정·운동·약물로 치료… 수술 필요한 경우도목디스크를 진단 받았다고 해서 전부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빠른 생활 습관 교정과 운동, 약물치료 병행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환자가 더 많다. 이때는 디스크 탈출 초기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방사통을 호전시키기 위한 소염제와 신경통 약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환자에 따라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의 치료도 시도해 볼 수 있다.그런데 보존적 치료에 수개월 이상 반응이 없는 심한 증상이나 조기 근력 저하 및 척수증 동반된 환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추간판 탈출의 위치, 정도에 따라 추간공 확장술, 전방 추간판 제거술 및 유합술 등의 수술이 주로 시행된다. 성사현 교수는 "보통 경추 수술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다른 척추수술보다 합병증 빈도가 낮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편이다"고 말했다. 수술 후 3~4일 정도면 퇴원 및 가벼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스마트폰·컴퓨터 사용 시 스트레칭 해줘야평소 목이 뻐근하고 불편하다면 습관적으로 목의 관절을 혹사시키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목의 관절은 운동범위가 넓으며, 머리 정도만 지탱 가능할 정도로 견고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통증이 발생하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조금만 신경 쓰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증상 호전을 경험하기도 한다. 실제로 수학능력시험까지 목 통증을 호소하던 많은 학생도, 수능이 끝나고 책상에서 벗어나면 금방 통증으로부터 해방되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오랜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큰 문제다. 대부분 목을 앞으로 구부린 상태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데 이때 목 뒤의 근육이 계속해서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경추 관절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경추 후관절 및 디스크에 직접적인 하중이 가해지게 된다.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지양하며 중간 중간 가볍게 스트레칭 하는 게 좋다.목은 관절이 작고 예민하기 때문에 무리한 관절의 움직임은 목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때문에 스트레칭을 할 때에도 평소 사용하지 않던 방향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뻐근한 느낌이 살짝 드는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모니터 높이를 조절해 시선이 정면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면, 장시간 이용하는 것을 줄이고, 노트북 스탠드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성사현 교수는 “초기의 경추 질환은 어깨, 팔 등의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며 “적절한 진찰과 X-ray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감별할 수 있으며 빠르게 진단되면 수술 이전에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들이 많이 있으니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진료를 늦추는 것은 금물이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3/12/20 13:35
  • 개원 20주년 365mc, 연매출 1000억원 돌파… 해외 진출 가속화

    개원 20주년 365mc, 연매출 1000억원 돌파… 해외 진출 가속화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가 성공적인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올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365mc는 20일 20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성과 공유 및 향후 병원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365mc는 람스스페셜센터 등 총 22개 365mc 글로벌 병·의원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인도네시아 대기업인 마야파다 그룹과 함께 개원한 자카르타 365mc 1호점의 경우, 개원 5개월 만에 매출이 10배 상승했고, 2배 규모로 증축 중이다. 1호점 안착에 따라, 자카르타 중심가에 2호점도 추가 개원을 확정했다. 365mc 인도네시아 바우디 의장은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K-열풍'을 실감했다"며 "향후 3년간 적극적으로 365mc를 확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365mc는 향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말 365mc는 비만 진료 건수 600만건을 돌파하고, 546건의 비만 학술 연구 성과를 낸 바 있다.365mc 글로벌 병·의원 네트워크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올해 365mc가 첫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20년간 쌓아온 축적한 힘으로 매출 1조원도 달성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65mc 창립자인 김남철 대표이사는 "2003년 조그만 의원에서 출발한 365mc가 2053년에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향후 30년 내 글로벌 메가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개원 기념식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식이 체결됐다. 365mc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비만 치료에 특화된 AI기반 차세대 비만 치료 특화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신은진 기자2023/12/20 13:07
  • 이효리가 비행기 옆자리 희귀병 유튜버에게 건넨 말

    이효리가 비행기 옆자리 희귀병 유튜버에게 건넨 말

    가수 이효리가 희귀병을 앓는 유튜버의 영상에 출연해 화제다.희귀 피부병 투병 과정을 영상으로 담고 있는 한 유튜버는 지난 13일 자신의 채널에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이효리와 대화를 나눈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비행기를 탔는데 옆자리가 효리 언니였다”며 “이륙 후 언니가 먼저 말을 걸었고, 유튜브에 관해 얘기했더니 대화하는 걸 영상으로 찍자고 제안했다. 업로드도 허락해줬다”고 밝혔다.영상에서 두 사람은 약 20분간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직접 카메라 구도를 잡던 이효리는 “내 얼굴이 지금 못생겼다”고 했다. “예쁜데 무슨 소리냐”는 유튜버의 말에 그는 “여자는 누구나 외모 컴플렉스가 있나보다. 결국엔 나 자신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되는데, 죽을 때까지 그렇게 될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유튜버가 자신의 피부병을 언급하며 “남의 시선을 살피게 된다”고 하자, “어딜 가도 누가 보나 안보나 먼저 살피게 된다. 누가 알아보면 근육이 긴장된다. 이러나 저러나 마음 불편하긴 마찬가지”라고 했다.해당 유튜버는 ‘수포성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케라틴 또는 콜라겐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병으로, 5만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난다. 환자는 피부가 매우 연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피부층이 분리되고 수포가 형성된다. 이로 인해 3도 화상을 입었을 때와 비슷한 통증을 느낀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유튜버는 “몸에 계속 상처가 생기는 병이다. 전신에 상처가 계속 있는데, 상처들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하고 통증도 있다”고 말했다.이효리는 “아픈 거 앞에서는 다른 일들이 별 게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는 유튜버의 말에 “아플 때는 아프지만 않으면 모든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안 아파지면 자꾸 욕심이 더 생긴다. 결국, 나 자신만 나를 사랑해 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 말미에 그는 “여행 재밌게 잘하고, 입원해서도 파이팅해”라며 유튜버에게 응원을 건넸다.유튜버는 영상 소개란을 통해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효리 언니와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저와 대화할 때 진심의 눈빛으로 봐주고 집중해줬다. 내향적인 제가 속마음도 말할 정도로 편안했고 친근했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준 효리 언니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한편, 해당 채널은 영상이 올라온 후 구독자 수가 1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질환전종보 기자2023/12/20 13:05
  • 맥도날드 햄버거가 손가락 크기… ‘슈링크플레이션’ 전략 쓴 국산 제품들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손가락 크기… ‘슈링크플레이션’ 전략 쓴 국산 제품들은?

    미국 맥도날드 햄버거가 손가락 두 개로 잡을 수 있을 만큼 작아졌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연이은 고물가에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동결하는 대신 몰래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전략을 선택하자 이를 비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8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의 현지 언론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맥도날드 '필렛 오 피쉬' 햄버거 관련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유명 틱토커 닐리 밥이 최근 게재한 것으로 엄지와 검지로 햄버거를 집어 들어 올린 모습을 보이며 "필렛 오 피쉬의 사이즈가 예전과 비교해 최소 20%는 작아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그는 영상에서 "내 손이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가격은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는 줄여 물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영상에는 1만20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3만4000여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반응은 대부분 비판적이었다. "사이즈를 줄여도 적당히 줄여야지 조금만 더 가면 손가락보다 더 작은 햄버거가 나오겠다", "사이즈는 작아지는데 가격은 더 올랐다. 이게 말이 되나", "이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건 구매 중단뿐" 등과 같은 내용이었다.논란이 불거지가 미국 맥도날드는 "필렛 오 피쉬의 크기와 재료는 지난 수십년에 걸쳐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가격은 동결하는 대신 중량이나 품질을 낮추는 경영 전략이다. '줄어들다'라는 뜻의 슈링크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신조어로, 영국 경제학자 피파 맘그렌(Pippa Malmgren)이 제안했다. 이번 논란처럼 미국은 슈링크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오레오’도 슈링크플레이션 의혹이 제기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오레오 제조사인 몬델리즈 측은 쿠키 제품의 크림 비율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며 해명하고 나섰다.한편, 국내 기업들도 슈링크플레이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난 실제 사례를 공개했는데 견과류·김·만두·맥주·소시지·사탕·우유·치즈·핫도그 등 9개 품목, 37개 상품에서 슈링크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용량 대비 약 1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는데 조사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실제로는 용량이 더 많이 줄어든 제품도 있을 수 있다.정부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 등이 바뀌면 포장지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도록 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를 알리지 않으면 ‘사업자 부당행위’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고시 개정 작업에 착수하고 소비자원에 가격조사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감시 체계도 보강할 예정이다.
    푸드오상훈 기자2023/12/20 11:38
  • 30대 男 손톱에 흰 줄이… ‘이것’ 때문이었다

    30대 男 손톱에 흰 줄이… ‘이것’ 때문이었다

    항암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 손톱에 흰색 선이 생긴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30대 미국 남성은 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세 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다. 항암 치료를 받던 중, 남성의 손톱에 여섯 개의 흰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진단 결과, 항암 치료의 부작용 중 하나인 ‘백색손발톱’이었다. 남성과 같이 손톱 변화는 항암 요법으로 흔히 겪는 부작용이다. 항암 치료는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나 손톱같이 계속 자라나는 부위도 어쩔 수 없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다행히 남성의 손톱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정상으로 돌아왔다.한편, 손톱 변화는 ‘건강 바로미터’ 역할을 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룩이 있는데, 손톱이 자라도 점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다면 혈관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거나 손톱이 까맣게 변한다면 최대한 빨리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활발해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3/12/20 11:30
  • ‘이선균에 마약 공급 혐의’ 의사, “환자에게 필로폰 주사” 진술 나와

    ‘이선균에 마약 공급 혐의’ 의사, “환자에게 필로폰 주사” 진술 나와

    배우 이선균과 유흥업소 실장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가 다른 환자에게 필로폰을 주사했다는 진술이 나왔다.지난 1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청담동 W의원 원장인 이모씨가 환자에게 프로포폴과 필로폰, 대마를 투약하거나 선물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2021년 이씨를 알게 됐다는 여성 A씨는 해당 병원에서 이씨에게 마약을 공급받은 적이 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여성은 “(이씨가) 대마초 덩어리를 보여주면서 ‘나는 이런 거 쉽게 구할 수 있는 사람이고 언제든 갖고 있다’고 했다”며 “마취에서 깨고 있는 곳으로 들어오더니 ‘한 번 더 놔줄까’, ‘잠을 못 자고 피곤하면 언제든지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A씨는 이씨가 환자에게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그는 “프로포폴 두 번을 연속으로 맞고 깨어날 때쯤 본인이 필로폰을 놓으면 그 쾌락과 느낌이 어마어마하다고, 죽지 않는다고 해서 제가 맞았다”고 말했다. 또 A씨는 이씨가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연속으로 놔주고 거기 더해 필로폰을 놔주는 의사, 그런 병원이 대한민국, 전 세계에 어디 있을 것 같으냐. 오직 나뿐’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현재 경찰은 A씨의 진술이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관련 증거를 확인하고 있다. 동시에 이씨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는 인물의 진술 또한 확보하고 통신 기록 등을 수사 중이다.한편, 이씨는 이선균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으나, 경찰은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이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늘(20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3/12/20 11:27
  • 롯데칠성음료, '2023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 수상

    롯데칠성음료, '2023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 수상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부문의 대상과 수출진흥유공 표창을 받았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케이푸드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수출에 앞장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탑은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나뉘며,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수출탑 부문에서 억 달러대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실적이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대상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밀키스, 알로에주스, 쌕쌕 등 다양한 음료 제품 뿐만 아니라 처음처럼, 순하리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했다.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별 수출 전략을 수립해 기존 한국 교민 중심의 사업 전개에서 벗어나 현지화 전략에 매진하며 로컬 바이어와 협력관계 강화,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 입점 확대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소희 등 한류스타 뿐만 아니라 현지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 캠페인 진행, 제품 온팩 등을 펼치며 K푸드 글로벌 인지도와 친밀감도 끌어올렸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새로, 크러시, 별빛청하, 밀키스 제로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수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 시알(SIAL) 박람회 참가로 중남미와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료주류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으로 이어져 영광이다"라며 "해외 시장에 케이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브랜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2/20 11:26
  • '아이 밤에 아파도 약 못 사…'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내년부터 문 닫는다

    '아이 밤에 아파도 약 못 사…'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내년부터 문 닫는다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올해를 끝으로 중단한다. 이에 서울지역 야간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오늘(2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각 자치구에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를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 시는 "2024년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예산 미확보로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며 올해 12월 31일부로 공공야간 운영 사업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공공야간약국은 시민들이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에도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시는 2020년 9월부터 공공야간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서울지역 공공야간약국은 총 33곳이다. 구마다 1∼2개의 공공야간약국이 운영되는 셈이다.공공야간약국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도 시는 내년도 예산이 감소함에 따라 공공야간약국 사업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서울시 예산은 올해보다 약 1조4000억원이 줄어든 45조7405억원으로 확정됐다. 세수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서 공공야간약국을 비롯한 일부 사업은 예산이 전액 삭감돼 사업을 중단하기에 이른 것이다.서울시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공공심야약국 본사업을 시행하는 2025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던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장되면 보통 지자체에서 하던 사업은 종료하는 게 일반적 수순이라고 부연했다.하지만 약사 단체는 시민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을 무시한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내년부터 시민이 늦은 밤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헤매고 비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정수연 강서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은 "많은 주민에게 매일 오전 1시까지는 불 켜진 약국이 동네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까지도 한참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약국에는 어린아이의 부모가 해열제나 위장약,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러 많이 온다"며 "공공야간약국을 확대해도 모자랄 판에 자칭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시 정책은 거꾸로 간다"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신소영 기자 2023/12/20 11:21
  • 식약처, 제4기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식약처, 제4기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늘(20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는 식품‧의료제품 분야 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정책, 심사, 연구 등 규제과학 업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 2회(여름·겨울 방학 기간) 개최된다.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식품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제도,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등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 ▲식약처 첨단분석센터, 실험동물자원동 견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팀별 프로젝트 예시로는 ▲식품 통합 위해성 평가 이해하기 ▲식품 안전 및 관리에 미생물 유전체 정보 활용하기 ▲국내외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관리현황 조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절차 및 기준 이해하기 ▲새로운 식품원료 안전성 평가 이해하기 등이 있다.아카데미는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북 오송에 소재하는 식약처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월 12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가 식품 분야 규제과학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2/20 11:13
  • '직장 내 괴롭힘' 겪은 남성,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 커

    '직장 내 괴롭힘' 겪은 남성,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 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우울증이 성별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남성 근로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 일산차병원 정슬아·김민경 교수 연구팀은 성별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20~2022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 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나라 19-65세 근로자 1만 2344명을 대상으로 우울 척도 검사와 괴롭힘 경험을 설문조사했다. 우울증은 우울증 척도 검사에서 16점 이상인 경우로 판단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최근 6개월 기준 직장에서 괴롭힘(의도적 모욕, 희롱, 폭언 등)이나 의도적 따돌림(소외, 냉대 등) 경험으로 판단했다. 그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여성 근로자는 3.24배 ▲남성 근로자는 5.23배 우울증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재확인했을 뿐 아니라, 성별에 따른 우울증 관리 대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연구"라며 "특히 군인이나 간호사와 같이 성별 쏠림 현상이 심한 직업과 조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이어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의 증진이 필요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를 우울증 발병에 더욱 취약하게 만드는 구체적 요인에 대한 분석과 치료적 개입의 효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 'brain sciences'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2023/12/20 11:09
  • 제2회 K 의료기기 전시회, 내년 6월 베트남 호치민 개최

    제2회 K 의료기기 전시회, 내년 6월 베트남 호치민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킨텍스는 내년 6월 13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제2회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를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올해 6월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가 처음 개최됐다. 첫회차인데도 국내외 기업 약 110개사 참가, 코트라 초청바이어 130개사 참여,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업계 바이어 6000명 이상이 방문하였다. 기업 수출상담은 현장 상담액 1400만 달러, 계약추진액 700만 달러를 달성하고, 83% 이상의 참가기업이 재참가의사를 밝혔다. 차년도 전시회에도 대구광역시, 경기 성남시 등 지자체 공동관을 비롯해 국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첨단 의료기기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게다가 2014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2030 국가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고품질 의약품의 수급, 의료시스템 현대화와 의료기기 법령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와 관세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어 현지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이번 전시회 참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협회와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협회 병·의원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주최 학술대회 동시개최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의료기기제품 홍보를 위한 기업별 오픈 세션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주최측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전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국내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K의료기기 전시회가 유일"하다고 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은 "우리 의료기기 기업이 동남아 신흥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함께 베트남 보건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9일까지 참가신청 시 부스당 30만원의 조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가 및 추후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2/20 11:04
  • [건강잇숏] 남성형 탈모 치료제, 3개월 이상 복용하면서 지켜보세요!

    [건강잇숏] 남성형 탈모 치료제, 3개월 이상 복용하면서 지켜보세요!

     남성형 탈모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인 탈모 질환으로 국내 탈모유형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치료방법에는 세 가지(경구약제, 모발이식, 국소도포제)가 있습니다.경구약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으며, 남성호르몬에 대한 활성효소(5-알파 환원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DHT(탈모를 유발하는 원인)발생을 감소시킴으로써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경구용 치료제 복용 시에는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 부분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앞머리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입니다. 국소도포제는 대표적으로 미녹시딜 외용액이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해 모낭을 자극하고, 두피 혈류를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합니다.최근 모발 성장 추이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남성형 탈모 환자용 앱도 개발돼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통해 호전될 수 있는 남성형 탈모, 전문의와 상의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3/12/20 10:55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과 발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과 발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3년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고자 건강 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1개 보건소, 411개 초등학교, 1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만 3594명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2023년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과 후의 신체계측 결과와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과체중 아동 비율이 29.3%에서 28.1%로 약 1.2%p 감소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연령별 체질량지수(BMI) 백분위수 85~95를 과체중, 95 이상을 비만으로 봤다.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9%p 증가했으며, 채소 섭취 비율도 19.1%p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과 식생활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 92.6점, 91.4점으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성과분석 주요 결과를 정리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연희 과장은 "아동·청소년 비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내년 초까지 2024년도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매체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2/20 10:49
  • 연말에 집에서 먹다 남은 술,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연말에 집에서 먹다 남은 술,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집에서 술을 마시다보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다.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냉장고 한 켠에 자리 잡은 술들도 늘어난다. 남은 술을 꼭 마셔 없앨 필요는 없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식재료로는 물론, 청소할 때도 쓸 수 있다.◇소주, 현미밥 지을 때 넣으면 맛·영양 모두 잡아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소주 두 잔을 넣어 현미밥을 지을 경우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었다. 연구진은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코올에 의해 활발하게 배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알코올은 끓는 과정에서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밥맛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주는 냉장고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소주 속 알코올 성분이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분무기에 소주를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된다.◇맥주, 생선 비린내 제거할 때 써보세요맥주는 생선요리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다.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가 줄어든다. 남은 맥주로 비누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코코넛 오일 200g, 올리브 오일 150g을 가열한 뒤, 수산화나트륨 107g, 맥주 약 200g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 오일과 맥주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저어주고, 점성이 생기면 틀에 담아 기포를 뺀 뒤 24시간 보온한다. 이후 4~6주 정도 숙성시키면 맥주의 효모 작용으로 항노화 효과가 있는 비누가 만들어진다.◇고기 숙성에 와인을?고기를 와인에 담가 숙성시키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남은 와인은 뱅쇼를 만드는 데도 이용할 수 있다. 와인에 과일, 계피, 설탕 등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된다.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은 날아가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와인이 남으면 마시지 말고 기름때 제거에 써도 좋다. 기름기가 낀 곳에 와인을 살짝 부으면 와인의 타닌 성분이 기름때에 흡착해 잘 닦인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12/20 10:48
  • HK이노엔, 보령과 손잡고 ‘케이캡-카나브’ 공동판매

    HK이노엔, 보령과 손잡고 ‘케이캡-카나브’ 공동판매

    HK이노엔과 보령이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 영업 마케팅을 위해 손을 잡았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과 보령의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공동 영업 마케팅하는 형태다.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킨 두 회사의 첫 협력 사례이며, 강점을 극대화해 국산 신약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HK이노엔과 보령은 케이캡(테고프라잔)과 보령의 카나브(피마사르탄)를 공동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캡과 카나브는 모두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두 회사는 내년 1월부터 HK이노엔의 케이캡과 보령의 카나브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맡는다. 대상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 ▲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이다.이번 코프로모션으로 자사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령의 블록버스터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필두로 만성질환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키웠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양사 모두 블록버스터 신약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있는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 해 각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보령과 윈-윈(WIN-WIN)하는 추가 파트너십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20 10:45
  • 동아ST, ADC 기업 '앱티스' 인수로 신약 개발 속도

    동아ST, ADC 기업 '앱티스' 인수로 신약 개발 속도

    동아에스티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앱티스 경영권과 신규 모달리티인 3세대 ADC 링커 플랫폼 기술, 파이프라인을 인수해 연구개발(R&D) 부문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앱티스는 연내 동아에스티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동아에스티는 앱티스가 보유한 ADC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나가면서 기반기술을 활용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항체 방사성핵종 접합체(ARC), 항체 표적단백질분해제 접합체(APC), 면역자극항체접합체(ISAC) 플랫폼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특히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간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하면서 동아에스티만의 독창적인 ADC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앱티스는 항체 변형 없이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AbClick)'을 개발했다. 지난해 글로벌 CDMO 기업 론자와 ADC 사업 협력을 맺으며 위치 선택적 3세대 ADC 링커 기술의 글로벌 우수성을 입증했다. 앱티스는 앱클릭(AbClick) 프로와 스탠다드 플랫폼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ADC의 체내 반감기를 길거나 짧게 조절 가능하다.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사장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ADC 기술 개발·확보에 글로벌 제약사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동아에스티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앱티스를 인수하게 됐다”면서 “혁신적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20 10:32
  • JW중외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 환자 삶의질 개선 입증"

    JW중외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 환자 삶의질 개선 입증"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투약 후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 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반감기(약효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가 기존 치료제보다 길어 최장 4주간 1회 투약할 수 있다. 피하주사로 투약 편의성도 높다.프랑스 코친병원 갈레 오카(Gaëlle Oka)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1년간 헴리브라를 투여한 A형 혈우병 비항체 성인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건강 상태와 출혈 빈도 감소 여부, 치료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평가도구(EQ-5D-3L)를 통해 환자가 판단한 전반적인 건강 지표(6점 만점)는 기존 8인자 제제 투약 시 3.64점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4.48점으로 높아졌다.평가 척도를 0(전혀 없음)~6(매우 자주)점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기존 치료 시 3.05점이었던 자연출혈 빈도는 헴리브라 투약 후 0.41점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외상 후 출혈빈도 역시 기존 치료제 3.33점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0.86점으로 유의하게 낮아져 두 가지 종류의 출혈에 대한 빈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환자가 느끼는 만성 통증 강도는 헴리브라 투약 전 3.32점에서 투약 후 2.76점으로 떨어졌다.특히 헴리브라 투약 후 이전에 할 수 없었던 활동을 재개한 환자는 15명이었으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환자도 8명으로 조사돼 환자 활동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약 안전성 측면에서는 이상반응이 나타나 투약을 중단한 사례는 없었으며 사망이나 혈전성 미세혈관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20 10:31
  • 유전자 편집기술 '치료제' 미국이어 유럽서도 허가될 듯

    유전자 편집기술 '치료제' 미국이어 유럽서도 허가될 듯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미국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버텍스파마슈티컬스의 희소 혈액질환 치료제 '카스게비'가 미국 허가를 받은데 이어, 유럽에서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치료제인 '카스게비'에 긍정 의견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카스게비는 수 개월 내 유럽 규제 당국 승인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내년 2월 중 결정될 전망된다.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카스게비를 첫 번째 유전자 편집기술 치료제로 승인했다. 치료비는 220만 달러(약 29억원)에서 310만 달러(약 41억원) 사이로 책정됐다. 지난달 16일에는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조건부 판매를 획득한 상태다.카스게비는 겸상적혈구병(낫모양 적혈구 빈혈증) 유전자 편집 치료제다. 혈액 안에 있는 적혈구가 초승달 모양으로 접혀 혈관에 모일 가능성을 높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로 인해 근육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환자들은 수혈을 받지만 뇌졸중 등 다양한 위험과 통증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치료제는 중증 겸상적혈구병 등 12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가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카스게비 치료를 받은 겸상적혈구병 환자 16명 중에 15명(94%)이 최소 12개월 연속 쇠약해지는 통증을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치료로 90% 이상 환자가 치료 개선 효과를 본 셈이다. 회사측은 한 번의 치료 효과가 평생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장기간 치료 효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유전자 편집가위 치료제는 분자 가위를 활용해 정확한 유전자 절개를 진행하고, 세포 유전체의 특정 부위에서 유전물질 추가나 제거, 변화 등이 가능해 2020년 노벨상을 받은 차세대 기술이기도 하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20 10:00
  •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성폐쇄성폐질환, 'K­심폐단'으로 개선"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성폐쇄성폐질환, 'K­심폐단'으로 개선"

    살아있는 사람이 숨을 쉬는 일은 당연하다. 그 당연한 일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겐 쉽지 않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생기면 서서히 폐가 손상돼 호흡곤란,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고, 증상이 더욱 악화하면 피로와 체중감소,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까지 나타난다.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COPD 환자 70% 이상은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 질환이 있다. 폐 기능 저하로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 근육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다.이처럼 중증의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어떻게 치료할까?폐·심장 함께 치료해 COPD 개선하는 'K­심폐단'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개선하는 한방 치료법은 다양하다. 작년 8월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성공사례를 발표한 영동한의원의 경우, 'K­심폐단'을 사용한다. K­심폐단이란 영동한의원 김남선 대표원장이 개발한 '김씨녹용영동탕'과 '김씨공심단'을 함께 사용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칵테일을 만들듯 여러 가지 한방약을 함께 사용해 '칵테일 한방복합요법'이라고도 불린다. 칵테일 한방복합요법은 폐와 심장을 함께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김남선 대표원장은 "폐 건강이 나빠지면 심장 건강이 악화하고,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 폐도 함께 약해진다"며 "한의학에선 두 장기를 부모, 형제 관계로 보고 동시에 치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의학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할 때 폐와 심장을 함께 치료해야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고 본다"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폐 기능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시행한다"고 말했다.김씨녹용영동탕은 폐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녹용·녹각교 등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약재와 길경, 신이화, 연교 등 폐와 기관지의 만성적인 염증을 제거하는 25가지 약재들이 배합돼 있다. 김씨공심단은 심폐 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이다. 한방 강심약인 우황청심원에 사향, 침향, 녹용, 우황 등 고가의 약재들이 포함돼 있다. 김씨공심단에 포함된 침향은 항암 효과를 가진 쿠쿠르비타신, 항산화 물질인 베타-셀리넨, 신경 안정 효과를 보이는 델타-구아이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알파­불레젠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이 함유돼 혈액 순환까지 돕는다. 또한 김씨공심단을 감싼 99.9%의 순금박은 강심, 강혈관 작용으로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과 미세 먼지 등 염증 유발 물질들을 체외로 빠르게 배출시켜 폐를 깨끗하게 만드는 청폐(淸肺) 작용을 한다.
    한방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12/20 09:51
  • 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