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하희라, ‘이 음료’ 마시고 부기 빠지고 탄력까지 생겨… 효과 얼마나 좋길래?

    하희라, ‘이 음료’ 마시고 부기 빠지고 탄력까지 생겨…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하희라(54)가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 비법으로 레몬 물을 소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는 ‘건강&다이어트에 좋은 레몬수 마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하희라는 “레몬에는 비타민, 미네랄, 구연산이 풍부하다”며 레몬 물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 레몬 물을 마시기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제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부기도 정말 많이 빠지고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레몬 물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다이어트레몬 물은 체중 감량을 돕는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을 돕고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레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펙틴 등은 체내 지방 증가를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지방이 감소했다. ◇피부 노화 예방레몬 물은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심혈관질환 개선레몬 물에 풍부한 비타민P는 모세혈관 탄성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다. 펙틴 성분은 혈관을 강화하며 구연산이 혈중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국제예방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가 8주간 마늘이 들어간 레몬 물을 마시자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개선됐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해 위가 약한 사람은 레몬 물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레몬 물을 빈속에 마실 경우,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레몬 속 구연산이 치아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어 레몬 물을 마신 뒤엔 입안을 헹구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1/04 16:54
  • 40여대 추돌 사고 원인이 블랙아이스? 미끄러졌을 때 대처법은…

    40여대 추돌 사고 원인이 블랙아이스? 미끄러졌을 때 대처법은…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로 차량 40여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위 얇은 얼음 막을 뜻하는데 겨울철 도로 교통사고의 치사율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4일, 오전 5시 24분경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오전 6시 27분경에는 금빛노을교 인근 아람찬교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두 사고로 인한 부상자 14명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고는 블랙아이스와 극심한 안개가 겹친 탓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의 블랙아이스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세종시는 오전 7시경 '구간별 안개, 다리 위 블랙아이스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블랙아이스는 아스팔트 표면 틈 사이로 녹아들어간 눈이 급격한 기온 저하로 다시 얼면서 생긴다. 먼지와 뒤엉킨 얼음이 아스팔트 색과 비슷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또 제설 작업을 위해 뿌려둔 염화칼슘과 결합하면 더욱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다.블랙아이스를 밟고 미끄러지면 예상치 못한 차량 회전이 생기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져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결빙 도로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 도로 교통사고보다 1.5배 높다.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으로는 ▲감속 운행 ▲브레이크 천천히 여러 번 밟기 ▲스노우체인 장착하기 ▲엔진브레이크 활용하기 등이 있다. 속도는 평소보다 절반으로 줄여 운행하고, 앞 차와의 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한다. 만약 블랙아이스로 미끄러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오히려 중심을 잃고 차가 크게 회전할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1/04 16:26
  • 호주 법원서 숨진 남편 정자 추출 허가… 우리나라도 될까?

    호주 법원서 숨진 남편 정자 추출 허가… 우리나라도 될까?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대법원이 사망한 남편 몸에서 정자를 추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는 심리에서 지난 3일 원고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소송을 제기한 여성 A씨(62)는 지난달 17일 남편을 잃고, 위의 내용으로 대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2013년, 2019년 딸과 아들을 잃은 A씨는 사망 전 남편과 시험관 아기 대리모 시술로 아이를 낳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부부가 함께 병원에서 검사도 받았다.피오나 시워드 판사는 사망한 남편이 자기 몸에서 정자를 추출하는 걸 반대할 것으로 볼 이유가 없다며, 이를 허가한다고 판결했다. WA주에서는 의학적 이유가 있으면 사망한 사람의 신체에서 조직 등을 추출할 수 있다.영국에서도 2018년 비슷한 사례가 알려진 적이 있다. 영국의 유명 가문 출신 부부가 오토바이 사고로 젊은 나이에 숨진 아들 시신에서 정자를 채취해 손자를 얻었다. 부부는 냉동 상태로 정자를 1년간 보관하고 있다가 미국의 한 시험관 아기 시술 전문병원에서 대리모를 통해 손자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윤리적·법적으론 불가능하다.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23조 2항 2호에 누구든지 배아를 생성할 때는 사망한 사람의 난자나 정자로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한편, 이번에 남편 몸에서 정자 추출을 해도 된다는 판결을 받은 호주 여성 A씨는 실제로 아이를 얻으려면 호주 퀸즐랜드주 등 다른 주에서 시도해야 한다. WA주에서는 사망한 사람의 생식 세포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판결문에서도 추출은 가능하지만, 법원 동의 없이 추출한 정자를 사용할 수는 없다고 명시됐다. 다른 주로 정자를 보낼 때도 WA주 생식기술위원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 2024/01/04 16:23
  • 61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시작

    61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시작

    보건복지부는 총 61개 시·군·구와 83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1월부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방문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걸 방지하는 게 목표다. 1차 시범사업은 총 28개 시·군·구에서 28개소가 운영됐는데, 서비스 당사자는 물론, 수발자, 의료기관 등도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서비스 수급자·주수발자 94%, 의사·간호사 76%, 사회복지사 73%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을 정도다. 실질적인 의료이용도 개선됐다. 대리처방률은 32.4%에서 26.5%로 약 18% 감소했고, 응급실 방문 횟수는 0.4회에서 0.2회로 줄었다. 이에 복지부는 2027년 전체 시·군·구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하에, 2차 시범사업 대상을 61개 시·군·구의 8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했다. 시범사업 대상도 기존 장기요양 1~4등급에서 5등급, 인지지원 등급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해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도 가정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재택의료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선정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공모(1월 12일~2월 2일)도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후 2월 2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택의료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1/04 16:03
  • 5집 중 2집은 ‘나 혼자 산다’ … 1인 세대 비중 40% 넘어

    5집 중 2집은 ‘나 혼자 산다’ … 1인 세대 비중 40% 넘어

    미혼 1인 가구, 독거노인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며 주민등록상 전체 세대에서 2인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타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상 전체 세대는 2391만4851개였으며, 이 중 1인 세대가 993만5600개로 전체의 약 41.5%에 달했다. 2022년 12월의 1인 세대수가 972만4256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일 년 새 약 2.1% 증가한 것이다.통계청에서 추산한 작년 1인 가구 비중인 34%보다 수치가 높은 이유는 집계 기준에 있다.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를 같이 꾸리는 경우 1가구로 집계되지만,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예컨대, 생계 공동체인 부부가 따로 살고 있다면 1가구, 2세대로 집계된다. 이에 실제로 혼자 사는 사람의 수를 가늠하는 지표로는 가구 수보다 세대 수가 더 적합하다.2~3인 세대는 증가하는 반면, 4~5인 세대는 감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2인 세대수는 2022년 12월 574만4486개에서 2023년 12월 586만6073개로, 3인 세대수는 같은 기간 401만553개에서 402만9815개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4인 세대수는 325만715개에서 314만8835개로, 5인 세대수는 77만6259개에서 74만3232개로 줄었다.행안부 관계자는 “미혼 싱글과 독거노인 등이 갈수록 늘어나며 1인 세대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도 1인 세대의 증가에 따른 정책 대응을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4/01/04 15:34
  • 유방암 재발 원인 밝혀져

    유방암 재발 원인 밝혀져

    초기 유방암은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5년 이내 재발할 확률이 7~11%다. 유방암이 더 진행된 상태인 경우에는 재발 위험이 더 높다. 유방암 진단 후 받는 화학 치료는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만, 일부 암세포가 치료를 피하고 생존해 암이 재발할 수 있다. 최근, 유방암 재발의 잠재적 원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국립대 병리학과 및 암 연구센터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63명의 종양과 혈액 샘플, 실험실에서 배양한 유방암 세포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miR-125b 분자가 과발현된 암세포가 주변 암세포와 협력해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화학 치료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왔다. IGFBP2 및 CCL28로 알려진 단백질을 방출하도록 유도해 암 종양의 화학 치료 내성을 키우는 기전이다. 이로써 암세포가 자신의 증식 능력을 희생해 다른 암세포가 번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이타적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러한 암세포의 협력 관계를 막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레옹 박사는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암세포의 ‘자기희생적 반응’을 막는 표적 치료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분자 암(Molecular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유방암최지우 기자2024/01/04 15:31
  • 추운 겨울에도 이어지는 테니스 열풍 …‘이 질환’ 주의해야

    추운 겨울에도 이어지는 테니스 열풍 …‘이 질환’ 주의해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테니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다만 낮은 기온에서 테니스를 하며 근육을 과하게 움직이면 팔꿈치 통증이 주증상인 '테니스엘보(Tennis Elbow)'를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엘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주관절 외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테니스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해 이런 별칭이 붙었다. 테니스를 칠 때 백핸드(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편을 향하도록 하는 자세) 동작에서 팔꿈치 바깥쪽에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염증이 생겨 유발된다. 통증이 심하면 주먹을 쥐거나 팔을 움직이기 힘들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게다가 겨울철엔 낮은 온도가 근육의 유연성을 떨어트려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해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으면서 인대가 경직되는 것도 문제다.테니스를 치다 팔꿈치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그 즉시 운동을 그만두고 휴식해야 한다. 통증 부위를 보호대나 밴드로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주기적으로 부위를 마사지하면 초기에 통증을 없앨 수 있다.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몇 달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하지만 증상이 3주가 넘도록 계속된다면, 이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로 상태를 파악하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나 소염주사를 비롯한 주사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 전후로 어깨와 팔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 평소에 고무공을 이용한 악력운동, 손목을 안으로 굽히는 굴곡· 손목을 손등 쪽으로 올리는 신전 운동이 부상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테니스엘보 예방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본인의 몸무게, 키, 근육 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라켓을 구매해야 한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우면서 반발성이 좋은 라켓 사용을 권장한다. 
    피트니스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4/01/04 15:26
  • 이대서울병원, 새해 이틀간 '이화둥이' 18명 출산

    이대서울병원, 새해 이틀간 '이화둥이' 18명 출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총 18명의 '이화둥이'를 출산했다.지난 1월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을 진행했다. 출생한 신생아 수는 ▲1일 4명 ▲2일 14명으로 총 18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은 11건(다태아 분만 5건 포함)으로 약 85%에 달했다.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박미혜 센터장(산부인과)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대서울병원은 고령임신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위험도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며 진료 및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케어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찾는 산모와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새해를 맞이해 많은 아이들이 이대서울병원에서 태어났다"며 "현재 약 2800건의 분만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내 3000건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개소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3월 분만 2000건을 달성한 것에 이어 30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1/04 15:21
  • 몸짱 배우 김지훈, '이 식단'으로 몸매 관리한다… 실제 효과는?

    몸짱 배우 김지훈, '이 식단'으로 몸매 관리한다… 실제 효과는?

    배우 김지훈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김지훈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몸 관리에 돌입할 때 주로 먹는 음식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간헐적 단식을 추천했다. 김지훈은 "먹는 걸 참기 싫어해서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며 "공복시간만 철저히 유지해주면 먹고 싶은 걸 먹어도,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이 잘 빠진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은 어떤 효과를 내는 걸까?◇지방 감소시키고, 혈압 조절까지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예를 들어 저녁 식사 후 야식을 먹지 않고, 다음 날 늦은 아침을 챙겨 먹으면 약 16시간의 단식 효과를 볼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는 크게 3가지다.▷지방 감소=지방을 빼려면 우리 몸이 당 대신 지방을 연소하게 해야 한다. 우리 몸이 연소시킬 영양소는 인슐린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이 정한다.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당을 먼저 연소시킨다. 따라서 인슐린 수치를 낮춰 지방을 활발히 연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량과 하루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데, 이때 가장 도움 되는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다.▷혈압 조절=간헐적 단식이 혈압 조절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 연구팀이 14주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시간이 8시간인 집단의 확장기 혈압이 12시간 이상 식사한 집단에 비해 4mmHg 더 감소했다. 분노 행동,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혈당 수치 개선=간헐적 단식은 혈당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크리스타 바라디 교수팀이 평균 55세 당뇨병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을 한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혈당 수치)’가 0.9%가량 줄었다. ◇청소년, 임산부는 부작용 위험 있어 주의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 ▲임산부 ▲임신 예정자 ▲당뇨병 환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위험군에 속한다면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1/04 15:04
  • 잠적했던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증상 어떤가 보니

    잠적했던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증상 어떤가 보니

    홈트레이닝과 다이어트 콘텐츠로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부부 헬스 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며 복귀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땅끄부부’에는 ‘전신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땅끄부부는 18분가량의 운동 영상과 함께 그간 잠적했던 이유와 돌아올 수 없었던 심경을 글로 전했다. 땅끄부부는 “몸의 근육은 있었지만 정작 마음의 근육은 없었나 보다”며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음과 몸의 감기로 인해 방황하다가 그걸 알아차리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데에만 2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4개월 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며 “여전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 그런 스스로를 인정해 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 영상을 찍어봤다”고 말했다.한편, 땅끄부부는 2021년 마지막 영상 이후 돌연 자취를 감춰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자 이들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강박증과 공황장애 등을 앓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특히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이란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식은땀 ▲어지럼증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되는 것을 뜻한다.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 등이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졌다.공황장애는 단순한 불안감과 달리 계기가 없다. 또한 단순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심화되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나아진다. 이와 달리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공황장애가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 인지-행동요법으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등을 사용하고, 인지-행동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공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친 음주나 카페인 섭취 또한 자율신경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또 자율신경계는 감정과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아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해소하기 위해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 2024/01/04 15:02
  • 약 아니라 방사선으로? “치매 치료 한 축 담당할 것”

    약 아니라 방사선으로? “치매 치료 한 축 담당할 것”

    초기 치매 환자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새로운 비약물 치매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가 방사선 치매 치료 연구로 관련 학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방사선은 우리 몸을 투과하면서 세포 내에서 전리현상을 일으킨다. 전리현상으로 세포 분자에서 전자가 떨어져나가면 세포의 생존에 필수적인 DNA 또는 세포막에 화학적 변성이 발생한다. 암세포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방사선은 보통 암 치료에 활용된다. 암 치료에 쓰이는 방사선량을 1/20으로 줄인 게 저선량 방사선이다. 주로 폐 CT 등 진단에 활용되는데 퇴행성 관절질환 등에 항염증 효과가 보고된 이후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지 연구가 진행 중이다.저선량 방사선 치료는 통증이 없는데다 아직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한 치료로 꼽힌다. 치료 시간도 약 5분 정도로 통원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치료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연구팀도 초기 치매 환자에게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새로운 비약물 치료법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충북대병원, 보라매병원에서 등에서 15명의 환자들에게 이중맹검 임상연구를 실시한 중간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중간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인지기능 검사에서 대조군(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군)보다 저선량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서 유의미한 인지 기능 개선이 나타났다. 또 저선량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50%는 MRI 상 뇌 용적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에서 승인받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항체 약들은 치료 효과 대비 비용이 비싸다. 가장 최근 치료제인 레켐비의 가격은 연간 2만6500달러(약 3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 진료비는 환자 1인당 연간 2100만 원을 상회하고 국가 총관리비는 19조에 육박하고 있다. 정원규 교수는 “치매 치료는 연간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저효율의 결과를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비약물 치매 치료의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로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인정받은 것 같다”며 “추가적인 임상 연구를 진행하여 최종 결과가 나와 이를 토대로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치매 치료에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면 실제 치매로 고생하고 계신 환자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뇌질환오상훈 기자 2024/01/04 14:54
  • 소변은 왜 노란색? 100년 만에 '비밀' 밝혀졌다

    소변은 왜 노란색? 100년 만에 '비밀' 밝혀졌다

    소변이 '우로빌린(urobilin)'이라는 색소 때문에 노란색을 띤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이 우로빌린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지 처음으로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 벤틀리 홀 교수팀은 100년 만에 우로빌린이 장내 미생물 효소 작용 과정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평균적으로 6개월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적혈구는 분해되는 과정에서 밝은 주황색의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부산물을 생성한다. 빌리루빈은 장으로 분비돼 배설되는데, 이때 일부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다른 분자로 분해된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이 '빌리루빈 환원효소(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를 분비해 빌리루빈을 무색 부산물인 우로빌리노겐으로 전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빌리루빈이 우로빌리노겐으로 전환된 후에는 소변이 노란색을 띠게 만드는 유로빌린으로 자연 분해된다. 홀 박사는 "매일 보는 생물학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소변 색깔 비밀을 밝힌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빌리루빈 환원효소를 가지고 있으나, 신생아와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진 사람 중 이 효소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에 연구팀은 빌리루빈 환원효소 결핍이 신생아 황달과 색소성 담석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이 연구 결과는 4일 과학 저널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01/04 14:42
  • 하체 살 유독 안 빠진다면… ‘이것’ 섭취 줄여보세요

    하체 살 유독 안 빠진다면… ‘이것’ 섭취 줄여보세요

    하체 살이 유독 잘 안 빠지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하체는 상체에 비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더딜 수 있다. 상체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많지만, 하체는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평소 무심코 취하는 자세나 식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나트륨, 수분 축적돼 부종 유발나트륨 과다 섭취는 하체를 붓게 만든다. 나트륨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없어선 안 되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신경 자극 전달과 근육 수축, 체온 유지 등에 이상이 생긴다. 문제는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되어도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은 정맥을 통해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 내에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유발된다. 특히 하체는 중력에 의해 혈액이 몰리는 부위다 보니,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붓고 비만해 보일 수 있다. ◇양반다리, 혈액 흐름 방해해평소 양쪽 다리를 포개는 양반자세나 다리를 꼬는 자세도 하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양반다리를 자주 하거나 양반다리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액 흐름이 저하돼 신경에 산소, 영양분 등이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도 골반을 틀어지게 만들어 엉덩이부터 하체까지 혈액순환을 저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노폐물, 지방이 쌓여 다리가 두꺼워질 수 있다. ◇운동으로는 ‘런지’ 운동이 효과적하체 살을 빼고 싶다면 평소 하고 있는 운동 외에도 하체 운동을 별도로 실시해주는 게 좋다. ‘런지’가 대표적이다. 정면을 보고 등과 허리를 곱게 편 상태에서 허리에 두 손을 얹고 한쪽 발을 앞으로 70~100cm 내디딘다. 반대쪽 다리는 발뒤꿈치를 세우고 90도 정도로 굽힌다. 양쪽을 번갈아 실시하며 올라올 때는 반동이 아닌 하체의 힘을 이용해야 한다. 빨리하는 것보다 동작을 정확히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1/04 14:28
  • 의료기기 이물 발견되면 대국민 공표… 식약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의료기기 이물 발견되면 대국민 공표… 식약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중 이물 발견 사실에 대한 공표 세부 절차 마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수입업자의 시설기준 정비 ▲1·2등급 수출용 의료기기 허가절차 개선 ▲제조·수입허가 등 갱신 수수료 신설등 이다.먼저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부위에서 이물이 발견되면 식약처장은 이물 혼입 조사 결과 보고일로부터 3일 이내에 식약처 홈포이지로 이물이 발견된 사실, 조사 결과, 조치 계획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했다. 국민건강의 위해 방지를 위해서다. 이물질로는 금속, 플라스틱 등 의료기기의 정상적 재료가 아닌 것과 곤충, 알, 동물 사체 등이 적기됐다.또 무형의 제품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제품 특성을 반영하도록 법안이 개정됐다. 지금까진 모든 의료기기가 창고나 실험실을 갖춰야 했지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만 수입하는 수입업자는 창고나 실험실을 갖추지 않아도 된다.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의료기기에 한해서 1·2등급 허가 대상을 신고·인증 대상으로 전환했고, 의료기기 품목 갱신 제도 시행 첫 신청 시점인 오는 5월이 도래해 갱신 수수료도 신설됐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4/01/04 14:15
  • 인터넷 게임 중독, 뇌 기능 저하로 이어져

    인터넷 게임 중독, 뇌 기능 저하로 이어져

    인터넷 게임은 적절히 조절해서 한다면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취미 활동이다. 그러나 중독된다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런 영향 때문에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만장일치로 '게임 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인정했다. 최근 인터넥 게임 중독이 뇌 기능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팀은 게임 중독이 뇌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위해 18~39세 연령대로 구성된 인터넷 게임 중독 치료를 받은 환자 26명과 정상 대조군 25명을 대상으로 휴지기 기능적 MRI(기능성자기공명영상)와 EEG(사건관련전위 뇌파검사)를 시행했다. 하루에 4시간 이상, 1주에 30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인터넷 게임 중독자로 봤고, 정상 대조군은 하루 2시간 미만으로 게임 시간 조절이 가능한 사람들로 구성했다. 기능적 MRI로는 뇌 혈류 변화를 감지해 뇌 영역별 기능 장애 여부를 판단했고, EEG로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뇌파 기록을 확인했다. 기능적 MRI 검사는 검사 대상자들이 깨어 있지만 특정 생각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상태에서 시행됐고, EEG는 이어폰을 통해 들리는 자극에 따라 버튼을 눌러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04 14:08
  • 온수 매트·전기장판 겹쳐 쓰다 불… 잠자던 부부 참변

    온수 매트·전기장판 겹쳐 쓰다 불… 잠자던 부부 참변

    전북 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부부가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3일 새벽 5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 위치한 한 조립식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A씨(83)와 그의 아내(69)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집안에서 온수 매트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놓았다가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단독주택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무너졌고, 숨진 부부는 안방에서 누운 채로 발견됐다.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중증 장애인 아내는 안방에서 잠을 자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화재 당시 마을 주민이 새벽에 부탄가스가 '펑'하고 터지는 소리를 여러 차례 듣고는 119에 신고했다고 전해진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길은 이미 집안 전체로 번진 상태였고, 화재를 진압하다가 안방에서 숨진 부부를 발견했다. 안방에서는 온수 매트와 전기장판, 휴대용 가스버너 등이 발견됐다. 온수 매트와 전기장판은 겹쳐 사용한 듯 포개져 있었으며 보일러는 켜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부부는 노인 일자리 등도 구하지 못해 기초연금과 장애 수당 등으로 지내왔는데, 동선을 줄이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안방에서만 생활해온 것으로 추정된다.소방 당국은 "온수 매트와 전기장판을 겹쳐 사용하면 열이 축적돼 불이 날 가능성이 더 높다"며 "난방용 전열 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위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화재가 빈번한 만큼 사고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잠을 잘 때는 전기장판 저온 모드를 이용해 최대한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온도조절기는 전기장판 위에 올려두지 말아야 한다. 또 라텍스와 메모리폼 소재의 침구류를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열 흡수율이 높고 한 번 열이 축적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전기장판을 접어서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04 14:00
  • SK바이오팜-동아ST, 세노바메이트 30개국 라이센싱 계약 체결

    SK바이오팜-동아ST, 세노바메이트 30개국 라이센싱 계약 체결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진출을 위해 동아에스티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이 신약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허가, 상용화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직판 체계를 갖춘 미국 외 전 세계 100여 개국 시장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을 완료했다. 지난 2019년 유럽 시장에 첫 기술 수출한 이래 단일 약물로 달성한 전체 거래 규모는 약 1조 6000억원이다. 이 중 현재까지 약 6000억 원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가 해당 지역의 허가, 판매 및 DP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체결 후 계약금 50억원을 수령하고, 국내외 허가, 보험급여 및 매출 마일스톤 등에 따라 최대 140억원을 확보한다.세노바메이트는 현재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인 대상 부분 발작 뇌전증에 대한 아시아 임상 3상을 2025년 전후로 종료하고, 동아에스티를 통해 2026년 한국 시장 출시 및 급여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서〮남 아시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지역에서도 허가 및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는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러시아, 남아공,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국가의 뇌전증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경계 질환이며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9만명,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04 13:57
  • 식약처, 24시 마약류 상담센터 운영 시작

    식약처, 24시 마약류 상담센터 운영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4시 마약류 상담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과 예방‧재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내 상담실도 구축·운영한다.기존 마약류 상담센터는 9시부터 18시에만 상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일부터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익명으로 부담없이 마약류 재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전문 상담 인력 등 인건비(8명)를 포함하여 약 14억원의 예산을 올해 처음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와 초기 상담 ▲예방 상담 ▲중독재활센터 연계 등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해 24시간 상담 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식약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약 오남용과 중독 폐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교육 상담실을 포함한 메타버스도 구축했다. 메타버스는 모든 국민이 사용 가능하다. 주 사용자는 ▲학생 등 청소년·청년층 ▲예방 교육을 하는 학교 교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마약류 예방 강사 등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는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위한 교육장 ▲개인 상담을 위한 사이버 공간의 상담실 ▲홍보영상 및 각종 마약류 폐해 정보 전시관 ▲폐해 체감을 위한 가상‧증강현실(AR·VR) 콘텐츠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식약처는 마약류 예방 교육강사와 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거쳐 올해 개학 시기(3월)에 맞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청소년박람회(5월)', '마약퇴치의 날(6월)' 등 행사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호기심과 주변 상황에 의해 마약류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과 재활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예방·재활 상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4시 마약류 상담센터와 메타버스 내 상담실을 연계한 예방·재활 상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1/04 13:42
  • 美 7살 여아, 벌써 ‘치매’ 걸려 20세 넘기기 힘들다 판정… 어떤 사연일까

    美 7살 여아, 벌써 ‘치매’ 걸려 20세 넘기기 힘들다 판정… 어떤 사연일까

    미국에서 어린 나이에 치매 증상을 호소하는 7살 여자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이디 해이우드(7)는 ‘산필리포 증후군’을 앓고 있다. 세이디의 어머니 애슐리는 “소아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스무 살까지 사는 것도 기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세이디는 호흡곤란을 보여서 처음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뇌출혈을 발견해 치료를 진행했지만, 추가 검사 후 산필리포 증후군으로 진단했다. 애슐리는 “이 질환 때문에 세이디는 걷는 법, 말하는 법, 먹는 법 모두 잊게 된다”며 “1년 전만 해도 문장으로 말할 수 있었는데, 이젠 두 단어를 연달아 말하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산필리포 증후군 때문에 세이디가 스무 살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산필리포 증후군은 뮤코다당질축적증의 한 종류로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다. 뮤코다당질축적증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라는 물질이 축적되고 소변으로 과도하게 배설되면서 퇴행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산필리포 증후군은 뮤코다당질축적증 III형이며, 헤파란황산염을 분해할 때 필요한 효소가 부족해서 발생한다. 산필리포 증후군 환자들은 12, 14, 17번 염색체 중 하나에서 변이가 발견된다. 현재 산폴리포 증후군은 전 세계 신생아 7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산필리포 증후군 환자들은 1~3세까지는 정상적인 성장 속도를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성장이 느려지고, 중요한 성장 단계를 건너뛰기도 해 키가 작거나 골격계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환자들은 6세 전부터 ▲청력 상실 ▲언어 장애 ▲지적 장애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행동 과다 등을 보인다. 이런 증상은 질환이 진행되면서 심해지고, 악화 속도도 빠르다. 산필리포 증후군 말기에는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자주 경련을 일으킨다. 산폴리포 증후군 환자 대부분은 청소년기에 사망한다.산필리포 증후군은 아직 완치할 수 없다. 환자들은 보통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 특히 호흡곤란, 청력 상실, 관절 통증 등을 겪는 환자가 많아 이런 증상을 치료할 때가 많다. 산필리포 증후군은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크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척 중 산필리포 증후군 환자가 있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1/04 13:38
  • 인바디, CES 2024 참가…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 선보여

    인바디, CES 2024 참가…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 선보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오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 위주로 글로벌 전시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인바디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델타(Delta; Only the difference matters)’라는 인바디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변화와 차이를 의미하는 ‘델타’는 방대한 인바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체성분 변화를 제시하는 인바디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나타낸다.인바디 부스는 총 4개 테마의 존으로 구성된다. 기업 및 각종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임플로이 델타(Employee delta)’, 피트니스 센터 회원을 위한 ‘트레이니 델타(Trainee delta)’, 가족 구성원을 위한 ‘패밀리 델타(Family delta)’ 그리고 전 세계 인바디 빅데이터를 다룬 2024 인바디 리포트 존이다.먼저, ‘트레이니 델타’ 존에서는 LB트레이너(LB Trainer)와 인바디터치(InBody Touch)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B트레이너는 CES 2024 스포츠&피트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퍼스널 트레이닝 강국 미국에서 이미 혁신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이다.LB트레이너는 퍼스널 트레이너를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1억 개 이상의 전 세계 체성분 데이터와 1800만 명 이상의 트랙킹 데이터로 가동된다. AI 체성분 변화 예측, 자세 측정 평가, 음식 탐지 및 양 추정 등의 기능을 제공해, 트레이너와 트레이니에게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바디터치는 전문가 혹은 관리자 없이 스스로 인바디를 통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바로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가건강 관리 장비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인바디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고, 운동 및 식단, 심지어 영양제 섭취 가이드라인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전문가가 상주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임플로이 델타 존에서는 LB코퍼레이트(LB Corporate)를 선보인다. LB코퍼레이트는 기업용 임직원 건강 관리 및 운동 챌린지 솔루션으로, 임직원 건강 진단부터 맞춤 챌린지 큐레이팅까지 기업 웰니스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임직원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챌린지로 설계되고, 가장 유사한 체성분을 가진 파트너를 만들어 운동의 효율을 극대화한다.패밀리 델타 존에서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아동용 신장계 푸쉬(PUSH)와 지난해 출시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을 체험할 수 있다. 두 하드웨어 장비는 각각 인바디하이(InBody hi), 인바디 앱과 연동돼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 건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2024 인바디 리포트도 최초 공개한다. 인바디 클라우드로 축적된 전 세계인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륙, 국가, 성별,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체성분 변화 및 트렌드 등을 다룬다. 이번 리포트는 미국,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등 17개국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분석했으며, ‘같은 듯 다른’ 미국과 유럽인들의 체성분을 비교 분석해 CES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아직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은 인바디의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인 LB트레이너, LB코퍼레이트 등을 CES 무대를 통해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특히, LB트레이너가 헬스 트레이닝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인바디가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헬스·웰니스테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1/04 13:37
  • 1951
  • 1952
  • 1953
  • 1954
  • 1955
  • 1956
  • 1957
  • 1958
  • 1959
  • 19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