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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집중력의 배신’ 출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집중력의 배신’ 출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자극 과잉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중독과 몰입 사이 균형을 유지하고, 완벽한 몰입으로 나아갈 실용적인 전략을 담은 책 ‘집중력의 배신’을 출간했다.이 책에서 한덕현 교수는 ‘중독’은 부정, ‘몰입’은 긍정이라는 이분법적 논의를 뛰어넘어 두 행위에서 중요한 개념인 충동성, 도파민, 전두엽을 전 범위로 다루며 도둑맞았던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차원으로 전개한다.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가 흔히 하는 착각으로 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는 것을 두고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덕현 교수는 결과가 없는 집중은 충동일 뿐임을 강조하며, “오히려 싫어하는 것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 복잡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이 의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집중력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충동성과 집중력은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는 데 공통된 성질이 있지만, 목표와 미래, 성취와 성공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물에서 극명한 차이가 난다. 결국 충동성이 집중력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 더 자극을 추구하고 멈출지에 대한 판단 능력을 배워야 한다고 한 교수는 강조한다.15초짜리 집중력으로 다른 사람이 재단하고 편집한 알고리즘을 무한정 반복하는 도파민 중독의 시대에 완벽한 몰입으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충동성이 가지고 있는 엔진에 집중력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조절 능력이 더해져야 한다. 규칙과 계획을 세워 충동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기보다는 해야 하는 일에도 집중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책에서는 뇌과학적인 이론과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독이 몰입으로 전환되는 긍정적 사례와 중독과 몰입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고 원치 않는 집중을 끊어내는 완벽한 몰입의 실용적인 전략들을 소개하며, 산만한 시절을 버텨내는 현대인을 이탈 없이 목적지까지 안내한다.저자 한덕현 교수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진료 현장에서 소아청소년, 인터넷 및 게임 과몰입, 스포츠 정신의학, 알코올 중독 치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 책은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에서 스물세 번째로 출간된 책으로,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책/문화신소영 기자 2024/06/18 16:46
  • 수많은 생명 살린 119 대원 김소영씨…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떠나

    수많은 생명 살린 119 대원 김소영씨…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떠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월 23일 전남대병원에서 김소영(45)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돼 떠났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5월 6일 주말,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소방 구급대원으로 20년을 근무하며 수많은 생명을 구해왔고, 삶의 끝에서도 장기기증으로 다른 생명을 구하고 싶어 했던 김씨의 뜻을 지켜주고자 가족들이 뇌사장기기증에 동의해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광주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씨는 밝고 활발했고, 늘 웃으며 모든 일에 적극적이었다. 소방서 구급대원으로 자부심이 강했고, 화재나 구조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소방 직원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논문 과정 중이었다.김씨는 응급구급대원으로 일하며 심정지 된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리면 받을 수 있는 하트 세이버를 5개를 받은 우수한 구급대원이다. 또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해 전라남도의사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씨는 같은 소방관인 남편을 만나 결혼해 아들과 딸을 자녀로 두었고, 바쁜 소방 업무 속에서도 가족을 보살피는 따뜻한 엄마이자 아내였다.김씨의 남편 송한규 씨는 "소영아, 우리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정신없이 아이들 키우면서 살다 보니 너의 소중함을 몰랐어. 너무 미안하고, 네가 떠나니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지 이제야 알겠어. 우리 애들은 너 부끄럽지 않게 잘 키울 테니까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 사랑해"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20년이 넘도록 구급대원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김소영 님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뇌사장기기증으로 다른 생명을 살린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이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6/18 16:42
  • 유명 구강청결제, 식도암·대장암 위험 높인다… 벨기에 연구결과

    유명 구강청결제, 식도암·대장암 위험 높인다… 벨기에 연구결과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명 구강청결제가 식도암과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벨기에 앤트워프 열대의학연구소 연구진은 남성 59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을 함유한 구강청결제 사용과 입속 세균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여기서 구강청결제는 세계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유명 제품을 사용했다. 참가자들은 각각 알코올 함유 구강청결제를 사용한 그룹과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일명 위약 구강청결제를 사용한 그룹으로 나뉘어 3개월간 매일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궜다.  그 결과, 알코올이 들어간 구강청결제로 매일 입을 헹궜을 때 입속 세균 수치가 증가했다. 이때 증가한 세균 중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과 '스트렙토코커스 안기노서스' 두 종의 세균은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들 세균은 식도암과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보고됐다. 구강청결제의 알코올 성분이 정상 수준에 있는 입속 세균량에 영향을 끼쳐 암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알코올 함유 구강청결제를 사용했을 때 혈압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액티노박테리아' 그룹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열대의학연구소 크리스 케니언 박사는 "구강청결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암과 각종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사용한다면 알코올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빈도를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연구진은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 암을 유발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며 "다른 알코올 기반 구강청결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시중에 판매되는 대다수의 구강청결제는 알코올을 함유한다. 알코올 농도는 평균적으로 약 20%에 달한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생물 의학 저널(Journal of Medical Micro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4/06/18 16:27
  • 쿨 김성수, ‘이것’ 즐겨 먹다가 인생 최고 혈압 찍어… 대체 무슨 음식이길래?

    쿨 김성수, ‘이것’ 즐겨 먹다가 인생 최고 혈압 찍어… 대체 무슨 음식이길래?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55)가 인생 최고 혈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성수는 “몇 주 전 ‘체크타임’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압이 너무 높아서 충격을 받았다. 제 인생 최고 혈압을 찍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배달 어플 VVIP다. 기름진 음식, 짠 음식은 숨도 안 쉬고 시켜 먹는다”며 “당이 많은 면, 떡, 아이스크림 등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김성수가 즐겨 먹는 음식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기름진 음식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단 음식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짠 음식 과도한 나트륨 섭취 역시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따라서 가공육, 감자칩, 찌개 등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6:22
  • 내일 35도! 무더위 속 두통 환자 늘 전망

    내일 35도! 무더위 속 두통 환자 늘 전망

    여름철에 기온이 오르면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편두통은 한쪽 머리가 아픈 증상이 수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심장 박동처럼 쿵쾅거리는 느낌이 들고, 머리를 세게 흔들거나 몸에 힘을 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미국 신시내티대의대,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 660명의 일기 기록 7만1030건을 통해 기온과 편두통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그 후, 날씨 변화에 따른 편두통을 편두통 치료제 프레마네주맙으로 누그러뜨리거나 없앨 수 있는지 시험했다. 프레마네주맙은 피하에 주사하는 약으로 최근 6년 동안 편두통 치료를 위해 출시된 단일클론항체 계열의 약물이다.연구 결과, 기온이 12도 오를 때마다 편두통 발작이 6%씩 늘어났다. 기온 변화에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편두통 치료제 프레마네주맙은 기온 상승에 따른 편두통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마네주맙이 통증을 전달하는 특정 단백질(GRP)을 차단해 편두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연구 저자 알 피터린 박사는 “기온 상승이 편두통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과 이런 편두통을 약물로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편두통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카페인이나 강한 시각 자극 등 뇌의 과활성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이 연구는 13~16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두통학회 제66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6/18 15:49
  • 내가 살찌는 체질인지 궁금하다면… ‘이것’ 30초만 물어보세요

    내가 살찌는 체질인지 궁금하다면… ‘이것’ 30초만 물어보세요

    똑같이 먹어도 살찌는 사람만 찔 때가 있다. 살이 찌는 체질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다면, 크래커 하나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미국 유전학자 샤론 모알렘 박사가 고안한 ‘크래커 테스트’는 입에 침을 모은 후, 설탕 등 당이 없는 크래커를 입에 물고 씹는 방식이다. 단맛이 느껴지면 바로 시간을 확인해 적어둔다. 단맛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30초가 지나면 테스트를 멈춘다. 두 번 반복한 뒤, 평균 시간을 낸다.14초 이내로 단맛이 느껴졌다면 ‘풀 탄수화물 타입(Full carb type)’이다. 유전적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하는 타입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간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비교적 덜 찐다. 15~20초 사이에 단맛이 느껴졌다면 ‘탄수화물을 적당히 이용하는 타입(Moderate carb type)’이다. 에너지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에서 골고루 얻으며, 풀 탄수화물 타입보다 간식으로 살이 찌기 쉽다. 단맛을 느끼기까지 30초 이상 걸렸다면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는 타입(Restricted carb type)’이다. 이 사람들은 다른 타입과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다 활용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는 비만,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운다.크래커 테스트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알게 해준다. 단맛이 빨리 난다는 것은 입 속에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다는 뜻이다. 크래커는 당이 여러 개 연결된 전분 형태로 구성돼 있는데, 아밀라아제가 당의 연결된 부위를 분해했을 때, 우리는 단맛을 느낀다.다만, 단맛을 잘 느끼고 탄수화물을 잘 활용하는 ‘풀 탄수화물 타입’에 속하더라도 탄수화물을 매우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사람보다 크긴 해도, 절대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체내 잉여 탄수화물이 생겨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6/18 15:47
  • 여름철 생선회, 식중독 걸릴까 두렵다면… ‘이것’ 곁들여 드세요

    여름철 생선회, 식중독 걸릴까 두렵다면… ‘이것’ 곁들여 드세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특히 생선회를 먹을 때도 식중독에 걸리진 않을지 걱정이 될 때가 있다. 생선회를 먹어야 할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생선회를 먹을 때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게 좋다. 고추냉이 성분의 살균 효과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살균 성분은 크게 두 가지다. ‘알릴이소치오사아네이트(Allylisothiocyanate)’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Methylthioalkylisothiocyanate)’다. 이 성분은 고추냉이의 매운 맛과 향의 원인인데,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가진다. 그래서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생선에 감염됐거나 조리 과정에서 오염된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고추냉이의 살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전남대 연구팀이 고추냉이의 성분을 이용해 노지 상추를 살균 소독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국제과학학술지인 ‘식품화학(Food Chemistry)’에 게재되기도 했다. 다만 많은 양의 고추냉이를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추냉이 외에도 매실장아찌를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매실은 산도가 높아 위장에서 살균작용을 한다. 다만 평소 위산과다로 속쓰림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실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한편 생선회를 먹을 때는 수은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모든 어류에는 수은이 약간씩 들어 있는데, 수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화학적 식중독에 걸려 기억력 감소‧두통‧탈모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화학성 식중독은 수은‧납‧비소 등 중금속류, 농약, 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을 말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수은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태아에게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어 생선 섭취량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수은의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일주일에 총 340g 이하의 생선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상대적으로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5:45
  • "다이어트, 딱 4주면 된다"… 전문가 박용우 교수가 전한 '지방 없애는 방법'은?

    "다이어트, 딱 4주면 된다"… 전문가 박용우 교수가 전한 '지방 없애는 방법'은?

    국내 손꼽히는 다이어트 전문가 박용우 교수가 4주 만에 몸에 쌓인 지방을 없애는 다이어트법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은 "딱 한달만 '이렇게' 해보세요. 몸에 쌓인 지방 없애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강북삼성병원 서울검진센터 박용우 교수는 4주짜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내 몸 혁명' 저자인 박용우 교수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한 달 만으로 모두 건강해진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변화의 출발로 한 달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가 소개한 다이어트 4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1주 차, 탄수화물 제한 단계시작 주는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특징이다. 우선 첫 3일은 단백질 쉐이크와 채소, 두부를 네 끼에 걸쳐 섭취한다.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비축된 지방을 꺼내 쓰게 된다. 4일째부터는 본격적인 음식 섭취를 한다. 이때 하루 네 번 식사는 유지하되, 점심만 일반식으로 먹는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밥의 형태로 공급해 주는 게 좋다. 다만 일부 참가자는 이 과정에서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이 경우 무리하게 3일간 단백질 쉐이크만 먹지 말고 바로 4일 차로 넘어가도 된다. 1주 차에 운동까지 하면 힘들 수 있지만 결과는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 주는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카페인은 섭취를 제한한다. ◇2주 차, 비축한 지방 활성화 단계둘째 주는 1주 차 때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꺼내 쓴 지방을 활성화하는 단계다. 아침과 오후 간식은 여전히 단백질 쉐이크로 유지하되, 점심과 저녁 두 끼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일반식으로 먹는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은 점심에 밥 형태로만 섭취한다. 이 주부터는 콩류나 견과류, 플레인 요거트도 허용된다. 또한 2주 차에는 주 1회 24시간 간헐적 단식에 돌입한다. 음식을 잘 먹다가 하루 정도 굶게 되면 기초대사량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이유에서다. 이때부터는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고, 오전 중 아메리카노 한 잔은 마실 수 있다. ◇3주 차, 체지방 감량 단계프로그램을 2주 동안 마치고 나면 체지방이 많이 빠져있을 것이다. 만약 체지방 대신 근육이 빠졌다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운동 자극이 부족하단 뜻으로, 2주 차를 한 번 더 반복해야 한다. 3주째에는 일주일에 두 번 간헐적 단식을 진행한다. 다만, 연달아 단식하면 안 된다. 단식을 한 번 하면 중간에 잘 챙겨 먹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땐 탄수화물 허용량도 늘어난다. 이전에 먹지 못했던 단호박과 토마토,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는 먹을 수 있다. 고구마도 하루 한 개 정도는 섭취 가능하다. ◇4주 차, 체지방 감량 극대화 단계3주를 마친 시점에서 체지방 검사를 시행했을 때 근육량이 프로그램 이전보다 늘어난 상태라면 주 3일 단식에 들어간다. 다만 근육량이 떨어졌거나 유지 상태라면 3주 차를 반복한다. 간헐적 단식은 많이 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 3회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이렇게 4주짜리 프로그램을 마치면 혈압을 비롯한 공복 인슐린, 간 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정상 수준에 가깝게 개선된다. 다만 약을 먹는 사람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당뇨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있어 약을 처방한 담당의와 상의를 거친 후에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고혈압약 복용자는 약을 계속 먹되, 담당의에게 매일 자가 측정한 혈압 수치를 보여주고 약용량을 조절해도 되는지 문의한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스타틴을 복용하거나, 지방간으로 인해 간장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을 잠시 중단해도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18 15:41
  • 인천에 이어 부천세종병원도… 최신 인공심장 의료기기 활용·치료 우수 기관 선정

    인천에 이어 부천세종병원도… 최신 인공심장 의료기기 활용·치료 우수 기관 선정

    부천세종병원이 최신 인공심장 의료기기 활용·치료 우수기관이 됐다.부천세종병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社로부터 최신형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LVAD) 하트메이트3(HeartMate3)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하트메이트3 우수센터는 국내 6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지정된 인천세종병원에 이어 이번 부천세종병원까지, 6곳 중 2곳에 세종병원 이름이 올랐다.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써 그간 수십례의 LVAD 삽입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연소(11세), 최소 체표면적을 가진 선천성 심근병증 환아를 대상으로 LAVD 삽입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LVAD는 심장에 부착되는 기계식 펌프다. 심장이식 수술이 필요한 중증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전까지 병원 밖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식을 받을 수 없는 환자도 LVAD를 삽입함으로써 생존을 연장할 수 있게 한다.이번 LVAD 우수센터 지정은 부천세종병원이 단순히 LVAD 삽입 수술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장이식 전·후 모든 과정에 걸쳐 중증 환자를 안전하게 관리 및 치료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LVAD 활용·치료는 부천세종병원 전문 LVAD팀에서 주도하고 있다.LVAD팀은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중환자의학과, 감염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양과, 약제과, 호흡기내과, 간호코디네이터 등 관련 진료과와 광범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2년 하트메이트3 삽입 수술 프록터(Proctor·시험감독관)로 선정된 이희문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이 LVAD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프록터는 하트메이트3 삽입 수술 전반을 교육·감독·관리할 수 있는 국제적 전문가를 말한다.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써 개원 후 40년이 넘도록 심장 치료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병원은 특히 소아 심장병 환자 사례가 많은데, 소아를 비롯한 모든 환자가 발전한 심장 치료 방법에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6/18 15:23
  •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출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세미나 개최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출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세미나 개최

    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2024 제 7차 춘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Love Myself, Change Together.>다. 이번 춘계 학술 세미나는 올해 2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신임 회장 취임 이후로 첫 개최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2010년 2월 설립된 비영리공인법인으로 지난 14년 간,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의 근거 의학을 중심으로 한국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행복나눔’을 실현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 활동들을 해왔다.김철중 한국헬시에이징학회장(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은 "65세 고령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내년 앞으로 훌쩍 다가왔고, 앞으로는 90세가 넘는 고령자가 해마다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수명을 넘어서 인생 후반을 어떻게 건강하고 총명하고, 지혜롭게 사느냐가 중요한데 이는 국민 모두가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듯이 대비해야 하는 공동의 숙제와 같다”고 했다. 또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청중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의료 지식과 진정한 ‘셀프케어’ 즉, 자기 돌봄의 의미를 깊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 <2025년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에서는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기조 강연: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밟아라(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시작으로 ▲얽히고 설키는 만성질환 통합관리(정남식 필메디스의원 원장, 前연세대 의료원장) ▲일본 노쇠 예방의 성공과 실패(김헌경 前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부장) ▲100세까지 총명하게 사는 법(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 이어진다.세션 2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하는 콜라보 세션>이다. 좌장은 박태선 대한당뇨병학회장(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맡는다. 이번 세션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은 국민 질환, ‘당뇨’를 주제로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당뇨병 대란 현황(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알아보당] 팩트 1: 노인 당뇨병(전성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알아보당] 팩트 2: 임신과 노화, 불편한 진실(문준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알아보당] 팩트 3: 당뇨병 합병증(김난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순이다.세션 3의 주제는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의 숫자들>로 강의는 총 5개다. ▲mmHg, 가정혈압의 중요성과 2030 고혈압(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밀리그램, 건강한 노년을 위한 콜레스테롤 가이드(김정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킬로그램, 장수를 위한 적정 체중과 근육 지키는 방법(박형수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 책임연구원) ▲디옵터, 노년 삶을 시원하게 하는 시력(임동희 서울삼성병원 안과 교수) ▲데시벨, 100세까지 좋은 청력 유지하는 방법(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순으로 강의한다.세션 4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5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숨길의학과 안티에이징(박인출 상류치과의원 원장) ▲구강케어: 돈 샐틈 막아주는 단계별 구강관리(김종엽 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장, 대한치의학회 이사) ▲멘탈케어: 인지기능 개선 디지털치료제의 현황과 효과(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 의료원장, 신경과 전문의) ▲관절케어: 100년 무릎 갖는 법(바른세상병원장, 정형·재활의학과 전문의) ▲홈케어: 상시 건강 위해 갖춰야 할 가정상비약(최용한 참약사 하남스타약국 대표약사)순이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6월 27일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250명을 접수 받는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6/18 15:13
  • CMG제약-삼일제약, 파트너십 체결… 필름형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 국내 유통

    CMG제약-삼일제약, 파트너십 체결… 필름형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 국내 유통

    삼일제약이 CMG제약과 나라트립탄 성분의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18일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향후 5년간 CMG제약은 제품 생산과 공급, 마케팅을 담당하며 삼일제약은 나라필 ODF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나라필 ODF는 세계 최초로 나라트립탄 성분을 구강용해필름으로 만든 제품이다. 트립탄 계열 약물은 중등도 이상의 편두통 치료제로 쓰인다. 현재까지 출시된 나라트립탄 계열의 약물은 대부분 정제 형태인데, 편두통 환자는 복통이나 구토, 구역질 등 위장관 증상이 수반되기 때문에 정제 형태의 약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정제를 삼키더라도 위장관의 운동이 늦어지면서 약물 흡수가 지연된다.CMG제약에 따르면 나라필 ODF는 기존 정제 형태의 약물을 필름 형태로 만든 의약품으로, 필름을 입에 넣고 녹이기만 하면 된다. 물 없이도 빠른 복용이 가능해 기존 정제 대비 구토, 구역질 등의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필름이 빠르게 분해돼 위장 운동 기능이 약한 환자도 빠른 약물 흡수 효과를 볼 수 있다.김상진 삼일제약 대표는 "나라필 ODF는 기존 약물보다 복용 편의성과 약물 흡수 등에서 강점이 있을 것으로 보여 임상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나라필ODF 출시를 시작으로 알모트립탄, 졸미트립탄 등 트립탄 계열의 편두통 치료제를 ODF로 만들겠다"며 "트립탄 ODF 패밀리 전략을 구축해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18 15:03
  • AZ 면역 항암제 '임핀지', 美 FDA 추가 승인… 자궁내막암 적응증 확대

    AZ 면역 항암제 '임핀지', 美 FDA 추가 승인… 자궁내막암 적응증 확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FDA가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있는 원발성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 임핀지+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후 임핀지 단독요법을 진행하는 치료법을 승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임핀지는 앞서 ▲특정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담도암 ▲간세포암 치료제로 허가된 바 있다.자궁내막암은 전 세계에서 여성에게 6번째로 흔한 암으로, 폐경을 거친 55세 전후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발병 기전은 확실하지 않으나,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비만, 에스트로겐 노출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대부분은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진단된다. 머크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은 2022년 42만400명에서 2050년 67만6300명으로(증가율 61%), 사망률은 2022년 9만7700명에서 2050년 18만3100명으로(증가율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DUO-E'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임핀지+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 이후 임핀지 단독요법은 불일치 복구 결함 자궁내막암 환자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항암화학요법 단독 대비 58%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핀지와 항암화학요법의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했고 내약성이 양호했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택사스대 MD앤더슨암센터 샤논 웨스틴 교수는 "자궁내막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향후 수십 년 동안 계속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한 빨리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승인은 더발루맙+화학요법 병용요법 이후 더발루맙 단독요법이 불일치 복구 결함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중요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6/18 14:26
  • 영국 20대 女, 정신병원 치료도 받았지만 “다음 여왕은 나”… 엄청난 착각 일으킨 질환 뭐길래?

    영국 20대 女, 정신병원 치료도 받았지만 “다음 여왕은 나”… 엄청난 착각 일으킨 질환 뭐길래?

    영국 20대 여성이 정신질환 때문에 TV 속 인물과 자신을 구별하지 못해 정신병원 입원을 하는 등 5년 넘게 증상을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드 로지터(26)는 지난 2019년부터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를 앓았다. 당시 그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바이킹족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본 후 자신이 바이킹족 임신한 공주라는 착각에 빠졌다. 제이드의 가족은 “제이드는 마치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행동했고, 성격이 완전히 변했다”고 말했다. 가족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행동이 바뀌자, 제이드는 정신병원에 세 달 동안 입원했다. 이후 그는 3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고, 지난 2022년 약물치료를 중단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그런데, 작년 3월 증상이 재발해 제이드는 자신이 미래 영국 여왕이 될 사람이며, 사람들이 자신을 뒷조사한다는 환상을 겪었다. 그는 “누군가가 나와 내 가족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며 “계속 현실에 없는 사람과 대화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환상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제이드는 “양극성 장애가 얼마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드는 1년 동안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진행하며 증상을 완화했다.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양극성 장애는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삽화는 특정 성향이 짧게 발현하는 것을 말한다.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있다.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흥분을 잘하며, 화를 잘 내고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인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심할 경우 제이드 로지터와 같은 환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불면 또는 수면과다 현상을 겪으며, 피곤함, 무기력감을 느낀다. 또 기분이 저조한 것에서 나아가 우울감을 느낀다. 우울증 삽화가 심해지면 환자들은 이인증(내가 아닌 것 같은 상태)과 주변 환경을 다르게 느끼는 비현실감을 자주 겪는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을 방문해 처음에는 우울장애로 진단받기도 한다.양극성 장애의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 스트레스, 뇌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환자들은 우울증을 먼저 앓다가 양극성 장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양극성 장애 환자는 12만9663명이다.양극성 장애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늘리는 약이나 항우울제 등을 사용한다. 정신 치료는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환자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취미 생활도 환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할 때 도움이 된다. 환자 중 15%는 증상이 낫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머지는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만성적인 증상을 겪는다. 이유 없이 2~3일 이상 기분이 들뜨거나 들뜬 기분이 1주일 이상, 우울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양극성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6/18 14:21
  • 지엔티파마, ‘제다큐어’ 반려견 뇌전증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지엔티파마, ‘제다큐어’ 반려견 뇌전증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지엔티파마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CDS) 신약 '제다큐어(성분명 크리스데살라진)'의 반려견 뇌전증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임상시험은 항경련제를 복용해도 반복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 환견 약 4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환견은 8주 동안 1일 1회 크리스데살라진 저용량(2.5mg/kg) 또는 고용량(5mg/kg)을 항경련제와 함께 복용하며, 투약 전후 발작 빈도를 비교해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한다.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화영 교수이며, 6개 이상의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이 참여한다.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일시적 과활성으로 반복적인 발작, 의식 소실, 행동 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개의 0.5~5%가 앓고 있다. 사람에게서도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뇌질환으로, 1,000명당 4~10명꼴로 발생한다. 현재 뇌전증 치료에 사용 중인 항경련제들은 뇌신경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20개 이상의 약물이 승인받아 처방되고 있으나, 복용하는 뇌전증 환자의 60~70% 정도에서만 발작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엔티파마 애니멀 헬스 사업본부 이진환 본부장은 "제다큐어의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은 동물모델에서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해 해마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막는다"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항경련제를 투약하고 있는 반려견에서 크리스데살라진의 발작 억제 효과를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다큐어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로 개발한 국내 최초 동물용의약품 합성신약이다. 지난 2021년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은 후 유한양행을 통해 국내 약 1900개의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아 제다큐어의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는 “크리스데살라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안전한 소염작용을 보유한 이중표적 약물로 다양한 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 신약”이라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6/18 14:19
  • 강민경, 실컷 먹어 얼굴·몸 부었을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실제 효과는?

    강민경, 실컷 먹어 얼굴·몸 부었을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실제 효과는?

    가수 강민경(33)이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잘 먹는 여자가 혼자 일본에 가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요새 좀 넋 놓고 먹었더니 몸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살짝씩 붓는 느낌이 나가지고 좀 자제하는 마음으로 양배추를 메인으로 요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리브오일을 둘러 양배추를 굽고 페퍼론치노와 고수를 넣어 완성한 후, 달걀과 곤약밥을 함께 먹었다. 강민경은 “건강한데 맛있다. 살찌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관리를 위해 챙겨 먹은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알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E, 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달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곤약밥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4:17
  • 발 '작은' 여자가 더 매력적일까? 미국서 진행한 실험 보니…

    발 '작은' 여자가 더 매력적일까? 미국서 진행한 실험 보니…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이현이와 함께 KBS의 파리올림픽 중계 메인 MC로 발탁됐다. 18일 KBS는 "송해나, 이현이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제 33회 파리올림픽 현장 중계의 메인 MC를 맡는다"고 했다.송해나는 2011년 방영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모델이다. 그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 키가 작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장 170cm에 발 사이즈는 235mm로 작은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패션쇼에서 제공되는 245mm 정도 사이즈의 신발이 맞지 않아 발에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런웨이에 섰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미국에서는 발이 작은 여자가 더 매력적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알바니주립대 진화심리학연구팀이 60명의 여대생들의 발의 크기를 측정한 후, 발의 크기가 가장 작은 학생 8명과 가장 큰 학생 8명을 선발해 각 그룹 학생들의 얼굴을 조합해 한 사람의 얼굴로 만들었다. 발이 작은 그룹의 얼굴과 큰 그룹의 얼굴을 77명의 남학생에게 보여준 뒤 어느 얼굴이 더 매력적인지 물어본 결과, 발이 작은 그룹의 얼굴이 더 여성스럽다고 대답한 남학생이 10배로 많았다. 허벅지 길이, 엉덩이 넓이에 대한 실험도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남학생들은 허벅지의 길이가 길고 엉덩이의 넓이가 작은 그룹의 얼굴 조합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를 ‘호르몬’으로 설명한다. 성장기에 여성이 스트레스와 영양 결핍을 겪으면 생물학적으로 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뚱뚱하고, 발은 크고,  키가 작게 크는 원인이 된다. 즉, 남성들은 여성이 얼마나 건강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여부를 여성의 외모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남성의 신체 매력에 관해서도 여성들을 대상으로도 같은 방식의 조사를 시행했었는데, 여성들은 키가 크고 얇은 손목을 가진 남성들의 얼굴 조합에 더 매력을 느끼는 듯 보였다. 다만 남성들의 선택처럼 확연한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06/18 14:12
  • "이게 조우종 복근?"… 2주 만에 4.5kg 감량 성공, 단기 다이어트 비결은?

    "이게 조우종 복근?"… 2주 만에 4.5kg 감량 성공, 단기 다이어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7)이 2주 만에 4.5kg 감량 후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은 "8년 만에 올림픽 중계진으로 합류해, 올림픽 기간인 2주 동안 응원차 치어리딩을 도전하게 됐다"며 "치어리딩이 근력운동에 최고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치어리딩에 이어 바디프로필도 찍었다. 2주 동안 4.5kg을 감량해 복근을 선보였다. 단기간 바디프로필 준비에 대해 조우종은 "저는 평소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2~3번 한다"며 "운동한 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치어리딩, 유산소·복근 운동 효과 한 번에 볼 수 있어치어리딩은 모든 동작을 팔과 다리를 쭉 뻗고 복부에 힘을 주고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에 유산소 운동과 복근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어리딩의 대표 동작으로 'X자 돌리기'가 있다. 이 동작은 양팔을 쭉 펴 X자로 돌리는 것으로, 배에 힘을 줘 상체를 조금 숙이고 다리를 앞으로 뻗어야 한다. 이때 팔과 다리, 복근에 힘을 주고 몸의 중심을 잡아 움직이면 복부 힘이 길러진다. 또한 치어리딩은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는데,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지루함이 줄어들고 운동 효율도 올라간다. 실제로 이탈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러닝머신 걷기)과 고강도 운동(레그 프레스 머신)을 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듣지 않거나 느린 박자의 음악을 들을 때보다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에너지 소모가 커지며 유산소 효과가 있어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근력운동, 기초대사량 늘려 다이어트 효과 극대화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감량에 도움 되는 운동법이지만, 유산소 운동만 해선 기대만큼의 운동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18 13:48
  • 아침에 먹으면 좋은 사과, 의외로 ‘이곳’ 건강엔 독 된다?

    아침에 먹으면 좋은 사과, 의외로 ‘이곳’ 건강엔 독 된다?

    아침에 사과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에는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실제로 연예인 신애라와 비, 김영옥도 아침 식단으로 사과를 꼽은 바 있다. 사과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사과, 배변 활동과 노화 예방에 도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질 수 있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에 함유된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섭취 후엔 물로 입안 헹구고 30분 뒤 양치해야다만 사과는 잘못하다간 치아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 데이비드 바틀렛 박사 연구팀은 18~30세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주류, 과일이 치아 법랑질과 상아질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의 손상 위험이 3.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씹어야 하기 때문에 입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이때 사과 속의 산성 물질이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을 먹기 전에는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해 치아가 사과의 산 성분으로부터 부식되는 것을 막는다. 과일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 후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면 된다. 양치질할 때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과일 찌꺼기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3:42
  • [카드뉴스] 갑자기 초록색 변 보면 ‘여기’에 이상 신호?

    [카드뉴스] 갑자기 초록색 변 보면 ‘여기’에 이상 신호?

    갑자기 초록색 변 보면 ‘여기’에 이상 신호? 1. 녹색대변 색은 먹는 음식에 따라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녹색 변은 녹색 채소를 많이 먹은 뒤 흔하게 나오며,일시적이라면 안심해도 됩니다.담즙이 장 내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않을 때도녹색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설사가 심해 대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을 때 유발됩니다.대변은 초록빛의 담즙이 장내 세균과 만나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2. 검은색검은색 대변은 식도나 위, 십이지장 등 위장관에 출혈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점막 상처로 인해 발생한 혈액이 음식물과 섞인 후 산소와 만나 산화되고 검은색으로 변한 것으로,특히 위식도역류질환∙위염∙위궤양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속이 쓰리고 소화가 어려운 증상과 함께검은색 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3. 붉은색대변이 붉은색이라면 항문과 가까운소화기관에 출혈이 있다는 뜻으로,이때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대장게실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40대 이전에는 치질로 인해 혈변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항문에 작은 덩어리가 튀어나왔거나 가려움이 느껴지고, 선홍빛 혈변을 본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큽니다.붉은 혈변은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복통∙급격한 체중감소∙가는 변∙잔변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4. 흐린 회색 혹은 하얀색흐린 회색 혹은 하얀색의 변을 본다면 담도폐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담즙이 대변에 제대로 섞이지 않아 흰 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깨놓은 것 같은모양의 대변이 나오게 됩니다.담낭염과 담석 등이 있을 때도 회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췌장염으로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면기름 성분에 의해 변이 흰색에 가까워집니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4/06/18 13:15
  • 김미려, 살 쭉 빠진 모습 공개… '이 방법' 썼더니 몸매 유지 잘 됐다

    김미려, 살 쭉 빠진 모습 공개… '이 방법' 썼더니 몸매 유지 잘 됐다

    지난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맨 김미려(42)가 날씬한 몸매를 계속 유지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김미려는 지난해 1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0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해 69.1㎏에서 58.2㎏로 총 10.9㎏를 감량했다. 체지방량은 28.5㎏에서 19.9㎏으로 8.6㎏이 줄었다.김미려는 "그동안은 힘들게 다이어트를 마치고도 요요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돼 끊임없이 체중계와의 싸움을 이어갔다"며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먹게 되고 후회하고 나는 안된다며 포기하고 그런 악순환의 반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년간은 당장 몸의 변화에 집착하기보다는 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집중하며 큰 틀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무엇보다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그 다음날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좀 더 움직이도록 노력했다"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전했다. 또 "나에게 맞는 처방들이 있으면 유연하게 받아들였다. 비싼 옷을 사서 내 몸을 가리는 것보다 멋진 몸을 만들어서 어떤 옷이든 소화하게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실제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데 마음가짐의 영향이 크다. 긍정적인 생각은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게 할 뿐 아니라, 식사량 조절과 운동 효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독일 튀빙겐대 연구팀은 정상 체중, 비만 등 다양한 체중의 참가자들에게 ▲음식의 건강 효과 ▲음식으로부터 기대되는 즐거움 ▲저녁 식사 시간까지 유지되는 포만감 중 한 가지에만 집중해 점심 식사량을 고르게 했다. 비교를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점심을 고르는 경우(이하 통제 조건)도 실험했다. 연구 결과, 음식의 건강 효과를 생각한 참가자들은 체중에 상관없이 통제 조건보다 적은 양을 선택했다. 그러나 음식의 포만감과 즐거움을 생각한 참가자들은 통제 조건보다 더 많은 양을 골랐다. 이때 비만할수록 더 많은 양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뇌 반응을 분석한 결과, 음식의 포만감과 즐거움을 생각할 때 뇌에서 보상·생리학적 반응 조절·자기 통제를 담당하는 부위의 반응이 둔해졌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고 싶다면, 식사 전 음식이 주는 포만감이나 즐거움 대신 건강 효과를 떠올리는 게 좋다.김미려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평소 몸을 더 움직이려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호텔에서 근무하는 여성 84명 중 일부에게 그들의 업무(호텔 객실 청소 등)가 좋은 운동이며, 활동적인 생활방식에 대한 의사의 권고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들의 업무가 어떻게 운동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도 제공했다. 반면 나머지 참가자들에겐 이런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4주 후 정보를 들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혈압·체지방·허리-엉덩이 비율·체질량지수 등이 감소했다. 참가자들의 실제 행동은 바뀌지 않았지만, 업무가 좋은 운동이 된다는 생각만으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건강이 마음가짐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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