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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잘 오는 약? 부당광고, 56건 적발

    잠 잘 오는 약? 부당광고, 56건 적발

    열대야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면서, 일반 식품에 수면을 돕는 효능이 있다고 속이는 부당광고 사례가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부당광고 게시물 5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식품을 ‘수면유도제’, ‘잠 잘 오는 약’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200건을 집중 점검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6건을 적발했다.수면뿐 아니라, 여름 휴가철에 맞추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다이어트’, ‘체형관리’ 관련 제품의 온라인 광고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센노사이드’ 등을 함유한 해외직구 위해식품 불법 유통을 집중 점검했다. 센노사이드는 식물인 센나잎에 함유된 성분으로, 변비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오·남용 시 설사, 구토, 장 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의사의 복용 지도 없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28건, 50.0%)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5건, 8.9%)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1.8%) ▲구매 후기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건, 1.8%)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1건, 1.8%) ▲ 해외직구 위해식품(20건, 35.7%) 등이었다.식약처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됐다"며 "온라인상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구매전 해당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려면,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8/06 13:27
  • “이 몸매가 무보정?”… 41세 배우 하지영 완벽한 복근 자랑, ‘이 운동’ 효과

    “이 몸매가 무보정?”… 41세 배우 하지영 완벽한 복근 자랑, ‘이 운동’ 효과

    배우 겸 MC 하지영(41)이 복싱으로 단련된 11자 복근을 선보였다.지난 5일 하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한 운동량을 보여드리고자 무보정으로 사진을 찍는데요, 복싱을 제대로 한 시간씩 했더니 거의 내내 복근이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별다른 보정 없이도 뚜렷한 11자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영이 11자 복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복싱의 건강 효과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 동시에, 순발력까지 키워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몸 곳곳 군살 제거에 효과적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권투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제거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탁월하다.◇손목염좌 생길 수 있어, 글러브 꼭 착용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인다. 이는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로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찜질과 안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손목의 사용이 둔해지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06 13:10
  • 축구하다가 ‘이 증상’ 때문에 고환암 발견… 英 20대 남성, 사연 봤더니?

    축구하다가 ‘이 증상’ 때문에 고환암 발견… 英 20대 남성, 사연 봤더니?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고환암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7세 남성 리암 랜더스는 축구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이 발생했다. 랜더스는 사타구니 통증으로 잠시 무릎을 꿇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쪽 고환이 아프고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나고도 고환의 크기가 3배로 커졌고 심각하게 단단해졌고, 이에 랜더스는 병원을 방문했다. 그가 방문한 비뇨기과 의사는 그에게 암일 가능성이 있다며 고환 제거 수술과 화학 요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랜더스는 “당시 고환이 너무 아프고 부어올랐지만, 단지 충돌로 인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돌처럼 단단해졌다”며 “축구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지금 죽었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현재 랜더스는 고환암을 진단받은 후 고환 제거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회복을 한 상태다. 그는 “나 역시 운이 좋아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빨리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남성들이 정기적으로 성기 쪽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면서 고환암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환암은 질환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고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잠복 고환, 유전 등이 선천적 요인으로 분류된다. 특히 가족 중에 고환암이 있으면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후천적 요인에는 외상, 지속적 화학물질 노출, 흡연 등이 있다. 고환암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발견이 늦으면 림프절을 통해 암세포가 폐 등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쉽지 않다면 자가검진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환암이 있는 경우, 고환에서 통증이 없는 결절이 만져진다. 덩어리 같은 결절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커지며, 보통 한쪽 고환에서만 생긴다. 고환암이 주로 한쪽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환의 경도(딱딱한 정도)와 모양, 부피 3가지를 보면 되고, 뭔가 만져지거나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고환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08/06 11:38
  • 마블 출연 유명 女배우, 운동으로 20년 전 몸매 만들어 화제… 비결 확인하니?

    마블 출연 유명 女배우, 운동으로 20년 전 몸매 만들어 화제… 비결 확인하니?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니퍼 가너(52)가 마블 시리즈에 20년 만에 복귀하면서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제니퍼 가너는 자신의 SNS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하기 위해 실천했던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가너는 2005년 마블 영화 ‘엘렉트라’에서 엘렉트라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20년 만에 다시 엘렉트라 역으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하기 위해 그는 몸매 관리에 힘썼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너는 웨이트 트레이닝, 수영, 러닝, 복싱 등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영상에서 그는 “엘렉트라로 돌아가는 과저”이라며 “다시 이 역할로 영화에 출연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제니퍼 가너가 20년 전과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운동들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수영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열량 소모가 크고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수영은 70kg 성인 기준 시간당 500~8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수영을 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복부 지방을 비롯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부력의 영향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적다. 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반복적인 팔 돌리기 동작이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어깨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중 에어로빅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러닝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복싱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준다. 다만, 복싱은 잘못하면 손목염좌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글러브를 착용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8/06 11:31
  • "와인잔 안 주더라"… 혜리 미국서 미성년자로 오인, '동안' 특징 두 가지는?

    "와인잔 안 주더라"… 혜리 미국서 미성년자로 오인, '동안' 특징 두 가지는?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최근 뉴욕에서 미성년자로 오인받은 사례를 털어놨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EP. 53 [술천재 X 먹천재] 예상치 못한 속도에 짠한형 조리팀도 大위기였다는 그 영상!'에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빅토리' 주연인 혜리(30)와 박세완(30)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혜리와 박세완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식당 직원들에게 미성년자로 오인받은 사례를 공개했다. 혜리는 "뉴욕에서 영화 관계자분들과 다같이 스테이크집을 갔다. 와인을 시켜 한 잔 씩 마시려 했는데, 직원분이 세완이와 나에게 와인잔을 안 주더라. (다시) 와인잔을 달라 했는데,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안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임 떠리(thirty)'라 나이를 말했더니 더 안 믿었다. 그래서 기분 좋게 여권을 꺼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되게 기분 좋았을 것 같다"고 응했다. 같은 나이에도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인 사람들이 있다. 동안의 특징은 무엇일까? 첫째는 코밑부터 턱 끝까지 부위인 '하안면'이 덜 발달해 얼굴 무게 중심이 중안면과 상안면에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노안은 중안면, 하안면이 상안면보다 발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나이 들면 침샘이 발달하고, 턱 근육이 커지고, 지방이 밑으로 처지면서 얼굴 무게 중심이 하안면으로 쏠린다. 동안의 특징 두 번째는 얼굴선이 매끄럽다는 것이다. 역시 노안과 반대되는 면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얼굴선이 울툴불퉁해진다. 광대는 나오고 볼은 패이는 '땅콩형 얼굴'이 대표적 예다. 나이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이 처질 뿐 아니라 볼과 관자놀이 등의 지방이 줄어들며 땅콩형 얼굴이 된다. 동안이 되려면 하안면 크기를 줄이는 게 좋다. 이를 위해 침샘 기능을 자극하는 생활습관을 피해야 한다. 오징어, 육포, 껌 등 질긴 음식을 자주 먹지 말고, 기름진 음식, 야식, 음주 등도 삼간다. 피부 탄력을 높여 땅콩형 얼굴선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다. 혀끝으로 입천장을 누르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아에이오우'를 과장되게 말하면서 표정을 만들어보자. 혀끝으로 입천장을 누르거나 지탱하면 치아가 공간을 확보해 고르게 배열되고, 혀와 함께 턱 근육이 당겨져 얼굴형이 갸름해진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8/06 11:29
  • 44세 사유리, 길거리 ‘물구나무’ 자세로 탄탄 몸매 뽐내… 근육 키우는 비법은?

    44세 사유리, 길거리 ‘물구나무’ 자세로 탄탄 몸매 뽐내… 근육 키우는 비법은?

    방송인 사유리(44)가 물구나무를 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일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행복을 정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고 야외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했다. 사유리의 탄탄한 코어 근육과 팔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처럼 물구나무 자세가 가능할 만큼 코어와 팔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본다. ◇코어 근육 키우기▷레그 레이즈=레그 레이즈는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하며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15번씩 5세트 시도한다. 한편 잘못된 자세로 다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허리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여 디스크가 과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 이럴 땐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후 움직이면 좋다. 종아리와 허벅지에 하중이 분산돼 허리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허리 밑에 손을 두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크런치=상부 복부를 단련하는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크런치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머리에 대거나, 가슴에 손을 올린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지면으로 다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운동하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이 동작을 15회 반복하면 5세트, 20회 반복하면 3세트 진행하면 된다.◇팔 근육 키우기▷케이블 로프다운=케이블 로프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뚝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할 수 있는 운동이다. 케이블 로프다운 동작할 때는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면 된다. 케이블 로프다운은 15회 반복하고, 총 5세트 진행하면 된다.▷이두컬=팔의 힘을 키우고 싶다면 이두근을 단련하면 된다. 덤벨을 이용해 이두컬을 해보자. 이두컬은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는다. 이때 이두근 바깥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손 간격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안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좁게 조정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한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컬 역시 15~20회 반복하고, 총 3~5세트 진행하면 된다. 다만 과도하게 넓거나 좁게 잡으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릴 땐 비교적 빠르게, 내릴 땐 천천히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버텨가며 움직인다. 힘들어서 내던지듯이 빠르게 내릴 수 있는데, 이 경우 긴장이 풀어져 이두근 자극이 덜 되고 부상 위험도 커진다. 올릴 때는 반동을 이용하면 안 된다. 마찬가지로 운동 효율이 떨어지고, 부상 위험이 커진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06 11:20
  • 전도연, ‘이 성향’ 탓에 가족들이 힘들어한다 고백… 뭐길래?

    전도연, ‘이 성향’ 탓에 가족들이 힘들어한다 고백… 뭐길래?

    배우 전도연(51)이 완벽주의 성향을 고백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그런 시기를 어찌 버텼니 도연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전도연은 “연기할 때는 집중할 수밖에 없다. 이유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다”라며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이 “‘나에 대해서 되게 엄격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자, 전도연은 “네, 저는 좀 그래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재형은 “그 완벽주의가 그나마 저는 혼자니까 괜찮을 수 있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이 힘들어하지 않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전도연은 “너무 힘들어한다”며 “제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 옆에 사람은 얼마나 피곤했겠냐. 그걸 몰랐다”며 “오히려 결혼을 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다. 내 마음대로 안 되면 뭔가 치밀어 오르는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그럴 수도 있지’였는데 ‘그럴 수도 있지’를 받아들였다. 하루아침에 바뀐 건 아니지만”이라며 “기다려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전도연이 밝힌 것처럼 모든 일을 100% 완벽하게 해내는 데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완벽주의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악화되면 번아웃까지 올 수 있다. 미국 불안장애 전문가 에드먼드 본 박사가 제시했던 완벽주의 극복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나를 평가받는 존재로 여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 의해 내 가치가 결정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존재 자체만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완벽주의자들은 ‘해야만 한다’ ‘반드시’ ‘항상’ ‘절대’ ‘모두’ ‘전혀’ 등의 단어를 쓰면서 A 아니면 B라는 흑백 논리를 펴는 경우가 많다 “일을 망치면 나는 끝이야” 대신 “일을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최선을 다하면 돼”라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 흑백사고에 빠질 때마다 이를 기록하고, 그에 대한 반박문을 쓴 뒤 자주 읽는 게 도움이 된다.또한, 완벽주의자는 자신의 사소한 실수에 심하게 몰두하고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린다. 에드먼드 박사는 “실수나 후퇴 없이는 어떤 진정한 배움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라며 “모든 성공은 수많은 실패와 실수를 통해 얻어진다”고 강조했다. 일상을 심각하게 만들지 말고, 매일 적어도 한 가지씩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8/06 11:14
  • 월 400은 기본이라던데… 배달 기사들 ‘불안감’ 높은 이유

    월 400은 기본이라던데… 배달 기사들 ‘불안감’ 높은 이유

    배달 기사들은 일반 노동자들에 비해 불안 수준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 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센터 직업환경의학과 박성진 진료과장 공동 연구팀은 배달 노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532명의 배달 기사를 일반 노동자 그룹 및 성별·연령별로 매칭한 육체노동자 그룹과 비교해, 배달 기사들의 불안 수준과 관련된 근무환경 요인을 조사한 것이다.연구팀은 2020년 실시한 제6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 대상자들이 지난 12개월간 경험한 불안 및 업무 관련성 불안을 분석했다. 근무환경 요인은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 ▲교대근무 간 짧은 휴식 ▲빠른 업무 속도 ▲화난 고객 응대 ▲법적 보호 부족 ▲일과 삶의 균형 등 다양했다.분석 결과, 배달 기사들은 일반 노동자에 비해 유의한 불안을 느끼는 비율이 1.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관련성 불안을 느끼는 비율은 2.17배 높았다. 또, 성별과 나이가 비슷한 육체노동자와 비교했을 때도 불안은 1.47배, 업무 관련성 불안은 1.80배 더 높았다. 배달 기사의 불안 수준은 근무환경 요인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배달 기사는 불안 수준이 6.56배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교대근무 간 짧은 휴식 시간(5.03배), 빠른 업무 속도(5.10배), 화난 고객 응대(3.28배) 등의 요인들이 배달 기사의 불안과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연구의 저자 이준희 교수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 빠른 업무 속도, 휴식 부족, 감정 노동 등의 근무환경이 높은 불안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을 확인한 연구”라며 “배달 기사를 비롯한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보호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배달 기사의 정신건강의 위험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이 배달 기사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3.15%가 중등도·중증 이상의 우울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80% 스트레스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당시 연구팀은 동료와의 상호작용이 제한되는 노동환경에서 알고리즘을 통한 통제를 받고 고객과 상점의 폭언에 노출되는 노동방식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직업환경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Archives of Environmental and Occupational Health’에 최근 게재했다.
    정신질환오상훈 기자 2024/08/06 10:00
  • 프로젠, 당뇨병학회 이사장 출신 윤건호 박사 임상개발 총괄사장으로 영입

    프로젠은 당뇨 임상 전문가인 윤건호 박사를 임상개발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건호 박사는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당뇨 분야 석학이다.프로젠이 개발중인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First-in-class 이중작용제로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 대비 높은 혈당조절 및 당화혈색소 정상화 효과를 보였고, 기존의 비만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지방 감소율(Fat reduction)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바 있다.  동물실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PG-102는 최근 임상 2상 시험을 승인 받았고, 2027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젠은 최근 미국의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초에는 경구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윤건호 신임 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당뇨병 전문가로서 70여개 이상의 국제 3상 임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다수의 대규모 국제 연구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또한 Pfizer, GSK, MSD, Eli Lilly, BMS, Boehringer Ingelheim, AstraZeneca, 한미약품 등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당뇨병 분야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프로젠은 윤건호 신임 사장이 PG-102의 임상개발을 주도하여, 2030년 예상되는 글로벌 150조 이상의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사장은 "프로젠의 PG-102는 우수하고 안전한 혈당 정상화 약물이면서 세계 최초의 월 제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프로젠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의 국내외 임상을 통해 PG-102의 가치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했다.한편,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윤 사장은 1995년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 활동으로 보건산업진흥원 R&D 본부장,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디지털 헬스 특별 위원회 위원장, 국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민간 위원장 등을 수행하면서 국가의료체계 정비 전반에 기여한 바가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8/06 09:59
  • "새 될래요" 중국에서 유행… 정신 건강 괜찮은 걸까?

    "새 될래요" 중국에서 유행… 정신 건강 괜찮은 걸까?

    "더 이상 공부하지 말고, 새가 되세요!" 중국 청년들이 팔과 몸통 위에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입고, 펜 대신 횃대를 움켜잡았다. SNS를 통해 '새 흉내'를 내는 게시글을 올리는 유행이 퍼지고 있다. 새의 자유로움을 부러워하면서다.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하며 청년층의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자, 학업이나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방법으로 해당 유행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청년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5만 8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청년들의 정신 건강 상태는 괜찮은 걸까?◇"자유로운 새가 되고 싶어요"중국 청년 사이에서 새 흉내 유행이 퍼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대 학생 왕웨이한(20)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는 하늘에서 자유롭고 목적 없이 날 수 있다"며 "모든 사람이 지닌 자유에 대한 욕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중국 대학생 자오웨이샹(22)은 새 흉내를 낸 자신이 전봇대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공부는 그만하고 새가 되자'는 글과 함께 SNS에 올렸다. 자오웨이샹은 "교실 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새가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것을 봤다"며 "새들의 자유가 부러워서 따라 하기로 했다"고 했다. 중국에서는 2021년부터 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청년들이 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뜻의 '탕핑' 풍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과열된 경쟁에 내몰려 정신적으로 소진이 되면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이 두려울 수 있다"며 "새 흉내는 그런 현실에 대한 소소한 시위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 회피 행동의 정당성이 확보되면서 힘을 얻을 수 있어 따라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심리이슬비 기자 2024/08/06 09:00
  • [아미랑] ​암 재발 막는 영양소, 오메가3 ‘이렇게’ 드세요

    [아미랑] ​암 재발 막는 영양소, 오메가3 ‘이렇게’ 드세요

    암 치료 중에는 잘 먹어야 합니다. 특히 재발 방지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산은 꼭 챙기세요.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요?중성지방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우리가 흔히 지방이라고 부르는 기름은 크게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뉩니다. 주로 고기에 든 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춥니다. 하루 열량 중 12%를 불포화지방산에서 섭취하면 좋은데,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진 영양소가 바로 오메가3입니다.암세포 증식 막는 ‘오메가3’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데 쓰이는 베타카테닌 단백질을 분해해 암세포 증식을 막습니다. 암 환자가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국 네브래스카대 연구팀이 유방암을 일으킨 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공급했습니다. 그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한 그룹이 오메가6 지방산 섭취 그룹보다 종양 생성 속도가 느리고 면역세포도 많이 발견됐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섭취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14% 낮았다는 중국 저장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오메가3는 ‘혈관 청소부’로 불리기도 합니다. 혈관 내 지방 생성을 저해하고 분해해 혈액 중 중성지방을 줄여주기 때문인데요. 세포막의 건강한 구조를 유지하는 데 쓰이기도 합니다. 산소, 영양소, 호르몬 등이 세포 속으로 원활하게 공급돼 암 예방은 물론 치료 효과를 높입니다.재발 억제,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암 환자는 혈중 오메가3 농도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오메가3가 부족하면 세포가 경직되고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는 혈전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뇌질환과 같은 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다는 독일 취리히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도 증가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안이나 우울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면역세포인 NK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암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등푸른 생선·견과류에 풍부해오메가3는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기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는 한국영양학회가 제시하는 하루 오메가3 지방산 섭취 권고량(남자 2.7g, 여자 2.1g)의 절반 수준입니다. 고등어 외에도 꽁치, 굴비, 연어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오메가3는 조리법에 따른 영양 손실도 적습니다. 편한 방법으로 조리해 드세요.생선 비린내 또는 중금속이 걱정돼 생선 섭취가 망설여진다면, 한 줌 분량의 견과류를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스타치오, 잣, 아몬드, 호두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호두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식물성 기름 중에서는 들기름에 오메가3가 많이 들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위해 하루에 들기름 3g(밥숟가락 기준 2분의 1스푼)을 섭취하라고 권장합니다. 들기름을 산패 없이 오래 보관하려면 4도 이하 저온에 두는 게 좋습니다. 들기름을 상온에 보관하면 빠르게 산패합니다.점심 식사 전후로 한 알씩음식 섭취가 영 어려울 때는 영양제로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캡슐 또는 액상 제형 중 편리한 것을 선택해 복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캡슐 제형을 입에서 터트려봤을 때 비린내가 난다면 이미 산패된 것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오메가3 영양제는 점심 식사 전후로 먹는 게 효과적입니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속 쓰림, 트림, 위장 장애 등을 줄이고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수술 앞두고는 섭취 피해야다만, 수술을 앞두거나 혈압 약을 복용하는 암 환자라면 오메가3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메가3가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약과 상호작용하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려거든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셔야 합니다.과다 섭취도 금물입니다. 오메가3를 과다 섭취하면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의 대사를 방해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적정량 섭취를 지키세요.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8/06 08:50
  • 팬케이크, 포장지에 나온 사진처럼 ‘도톰하고 예쁘게’ 만드는 방법

    팬케이크, 포장지에 나온 사진처럼 ‘도톰하고 예쁘게’ 만드는 방법

    집에서 팬케이크를 구워먹고 싶을 때가 있다. 시판 팬케이크 가루를 사서 열심히 구워봐도 포장지에 있는 조리 예시 사진과 다르다. 도톰하고 폭신한 케이크를 기대했건만, 납작하고 질겨진 이유가 무엇일까?반죽을 만들자마자 굽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시판 팬케이크 가루는 화학작용을 통해 빵을 부풀린다. 가루에 섞인 베이킹파우더에서 산·염기 반응이 일어나면 이산화탄소 기체가 발생하며 빵 반죽이 부풀어오른다. 시판 팬케이크 가루에 달걀과 우유를 넣고 휘젓다 보면 반죽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구멍이 많이 생겨 반죽 속 이산화탄소가 다량 빠져나가면, 정작 굽는 단계에서 반죽이 잘 부풀지 않는다. 빵이 폭신하지 않으니 식감도 질겨진다. 팬케이크를 폭신하고 도톰하게 만들려면 가루가 어느 정도 안 보일 정도로만 섞고, 최대한 빨리 구워야 한다. 달걀, 우유와 가루가 잘 섞이게 하려고 여러 번 저을 필요도 없다. 오히려 저을수록 빵이 질겨진다. 밀가루가 액체와 섞이면 밀 속 단백질인 글루테닌과 글리아닌이 결합해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그물망을 만든다. 반죽을 힘껏 저어 글루텐 망이 촘촘해지면 빵이 좋게 말해 쫄깃해지고, 나쁘게 말해 질겨진다. 달걀흰자를 저어 만든 머랭을 넣어 폭신한 팬케이크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달걀흰자를 강하고 빠르게 저으면 흰자 속에 엉겨있던 여러 종류의 단백질이 분리된다. 이때 물을 좋아하는 단백질은 바깥쪽으로, 물을 싫어하는 단백질은 안쪽으로 향하며 내부에 기포 덩어리가 생긴다. 이렇듯 흰자를 저었을 때 생기는 흰색 거품을 머랭이라 한다. 반죽에 머랭을 넣고 팬케이크를 구우면 기포 덕에 팬케이크가 더 폭신해진다. 단, 이때도 머랭과 반죽을 너무 열심히 섞으면 안 된다. 기껏 만든 머랭 기포가 다 없어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06 08:30
  • 뜨거워 못 참겠다… 양산, ‘이 색깔’이 열 가장 잘 막아

    뜨거워 못 참겠다… 양산, ‘이 색깔’이 열 가장 잘 막아

    장마가 끝나니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땐 양산,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막아주는 용품이 필수다. 뜨거움을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남성들도 하나둘 양산을 쓰고 나섰다. 흔히 '여성용 소품'으로 인식됐던 양산을 이제는 남녀노소 스스럼없이 쓰고 있는 것.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의 쇼핑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체 연령의 남성이 '양산'을 클릭한 횟수는 지난 5월 1일에 비해 지난달 15일에 6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을 써 보니 훨씬 시원하고 얼굴도 적게 탄다"며 그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크다. 등교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양산을 쓰고 있는 이들이 보인다.잘한 선택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양산은 피부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일광 화상, 광노화, 햇빛 알레르기, 그을림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양산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우산보다는 더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어떤 게 좋을까?우선 양산의 색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색에 따라 햇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햇빛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색은 검은색이고, 가장 많이 반사하는 색은 흰색이다. 따라서 양산의 바깥쪽은 흰색 계열을 선택해 햇빛을 반사시키고, 양산의 안쪽은 검은색 계열을 선택해 지열을 흡수시켜야 한다.양산의 소재도 중요하다. 폴리에스테르나 면, 마, 실크 소재를 이중으로 처리한 양산이 열 차단 효과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망사처럼 비치는 천으로 만들어졌거나, 코팅이 안 된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 레이스나 주름 등이 있는 양산도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두꺼운 소재의 민무늬 양산을 선택하는 게 좋다.만약 양산이 없다면 차선책으로 검은색 우산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 에모리의대 연구팀이 여러 색의 우산 23개의 자외선 투과량을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측정했더니, 검은색 우산은 모두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작았던 색은 흰색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8/06 08:00
  • ‘고수 향’ 향수 출시…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

    ‘고수 향’ 향수 출시…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

    미국 뉴욕 프래그런스 브랜드 르 라보(Le Labo)에서 고수 향 향수 ‘코리안더 39’ 출시를 예고했다. 고수 특유의 향은 호불호가 갈린다. 실제로 코리안더 39 제품 설명란에 ‘가장 호불호가 강한 허브가 아닐까요? 누군가는 고수의 레이스 모양 잎사귀에 대해 시적으로 표현 할 것이고, 동시에 누군가는 격렬히 반대할 것입니다’라고 적혀있다. 고수에 대한 선호도가 각기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수에서 ‘비누 맛’ 또는 ‘세제 맛’이 난다고 표현한다. 이렇듯 고수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체내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23andME에 의하면,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고수 속 알데하이드 냄새를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비누, 로션, 화장품 등에 함유된 화학 성분이다. 해당 유전자 변이는 11번 염색체 속 후각 수용체 유전자인 OR6A2가 변형된 경우다. 미국화학협회 연구에 의하면, 이 유전자는 고수 선호도가 높은 중동, 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비율이 낮고 고수 소비가 적은 동아시아 등에서 발생 비율이 높다.호불호를 떠나 고수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재료다. 고수 향은 제라니올,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모두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을 돕는다. 고수는 비타민K,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칼륨이 함유돼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고수 속 시네올, 리놀렌산 등 성분의 몸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한편, 특유의 향 때문에 고수를 먹기 힘들다면 조리 방법을 달리해보자. 고수를 국물에 넣거나 가열 조리하지 않고 잘게 다져 요리에 조금씩 곁들이면 된다. 고수를 빻아 소스 형태로 만드는 페스토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2024/08/06 07:30
  • 노년기 우울증 막으려면, 중년 때 ‘이것’ 많이 드세요

    노년기 우울증 막으려면, 중년 때 ‘이것’ 많이 드세요

    중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노년기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은 중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참가자들을 추적하는 ‘싱가포르 중국인 건강 연구’에 참가한 7~51세 1만3738명을 대상으로 과일 섭취가 노년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우선, 참가자들은 매일 과일 14가지와 채소 25가지를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에 대한 설문지를 답했다. 그 후, 2014년에서 2016년 사이에 참가자들이 평균 연령 73세가 됐을 때 노인 우울증을 진단하는 표준 방법 중 하나인 ‘노인 우울증 척도’를 통해 이들의 우울 증상을 정량화했다.연구 결과, 중년에 과일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년에 우울증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낮았다. 하루에 적어도 세 접시 이상의 과일을 섭취한 사람은 하루 한 접시 미만의 과일을 섭취한 사람보다 노화 관련 우울증의 가능성이 최소 21% 줄었다. 대조적으로, 채소 섭취는 우울증 가능성 감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와 항염증 물질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고 운 푸아이 교수는 “이 연구는 노화 관련 우울증에 대한 예방 조치로서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과일에 들어 있는 미량 영양소를 조사해 우울증에 대한 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 건강, 노화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2024/08/06 07:00
  • '월경 전 증후군'보다 독하다는 '월경 전 불쾌 장애'… 어떻게 다를까?

    '월경 전 증후군'보다 독하다는 '월경 전 불쾌 장애'… 어떻게 다를까?

    월경하는 여성 대부분 매달 '월경 전 증후군(PMS)'을 겪는다. PMS로 불안, 무기력, 소화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든다. PMS만 없어져도 좋을 것 같은데, PMS보다 더한 '월경 전 불쾌 장애(PMDD)'를 겪는 사람들도 있다. 월경 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행동적‧신체적 증상으로 산부인과 질환 중 하나다. 반면 월경 전 불쾌 장애(PMDD,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는 정신과 질환이다. PMS로 인해 나타나는 정서적 문제나 행동‧신체 증상이 심각해 일상을 방해할 정도가 되면 이를 장애로 보고, PMDD로 진단한다. PMDD는 상병코드(수백 가지가 넘는 병의 종류를 체계화하기 위한 코드)가 부여되는 정신과 질환이며, 구체적으로는 우울장애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우울장애와 달리 월경 전이라는 특정 기간에 우울증이나 기분장애 등 정신적·신체적 증상이 심해진다. 따라서 생리가 시작되면 증상이 바로 사라지거나 크게 개선된다.PMS는 산부인과적 원인 외에는 아직 분명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월경 주기에 따라서 우울증일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 PMS가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PMDD 역시 주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 물질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다만 임상 현장에서 보면, 일반인보다 기분장애, 양극성 장애, 기분장애가 있는 우울증이 있으면 PMS와 PMDD를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불분명한 PMDD지만 치료할 수 있는 약도 있다. PMDD는 세로토닌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 프로작과 같은 플루옥세틴 성분의 약을 사용한다. 이 약은 PMS와 PMDD 모두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또한 보통 월경이 시작되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월경 시작 1주일 전부터 월경 시작 전까지만 약을 먹으면 PMDD 증상이 효과적으로 개선된다. 정신과 약이다 보니 월경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면, 내성이나 의존성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플루옥세틴 성분의 약은 내성이 없다. PMDD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플루옥세틴계 약은 특정 기간에 대증치료(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 개념으로 복용하고, 내성도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PMDD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 전 별도의 산부인과 진료는 필요하다. PMDD는 PMS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PMS는 자궁이나 난소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산부인과적 문제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면서 월경 전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있어,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우선 받아보길 권고한다. PMS와 PMDD 모두 원인이 뚜렷하지 않아 마땅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증상을 악화하지 않을 방법은 있다. PMS를 악화할 수 있는 술, 커피, 너무 단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한 간단한 산책이나 운동, 건강한 식생활 유지 등이 PMS와 PMDD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일반김예경 기자2024/08/06 06:30
  • 팔다리는 가는데 뱃살만 잔뜩… ‘최악의 비만’ 유형은?

    팔다리는 가는데 뱃살만 잔뜩… ‘최악의 비만’ 유형은?

    다이어트할 때 팔다리는 가늘어져도 뱃살은 전혀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팔다리는 날씬해지는데 뱃살이 두꺼워지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 같다면 최악의 비만이라고 불리는 ‘사코페니아 비만’일 수 있다.사코페니아 비만은 근육은 줄고 지방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것을 말한다. 일종의 근감소증으로, 만병의 근원이라 일컫는 비만 유형 가운데서도 최악의 유형으로 꼽힌다. 사코페니아 비만은 근육·지방이 모두 증가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비만보다 대사증후군, 생활 습관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사코페니아 비만은 근육이 줄어든 자리를 지방이 채우고, 줄어든 근육에도 지방이 끼는 ‘근지방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에 쌓인 지방으로 인해 몸의 대사가 저하되면 전반적인 체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이 나타나 당뇨병, 비알코올성 지방간, 심혈관 질환 등에 걸리기 쉽다. 근육이 사라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도 취약해진다.사코페니아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근육 감소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주로 고령자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열량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거나 반복되는 요요현상을 겪으면 사코페니아 비만이 나타나기 쉽다. 다시 찐 살을 빼기 위해 음식을 줄이는 것을 반복하면 인체 항상성이 강해진다. 게다가 섭취 열량을 극도로 제한하면 인체는 영양소가 들어오지 않는 ‘비상사태’에 들어서고, 들어온 영양소를 모두 지방으로 비축하려고 한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겉보기에는 말라보여도 체중보다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사코페니아 비만은 최악의 비만이지만 이를 예방,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규칙적인 수면, 운동과 양질의 영양소를 갖춘 식단을 실천하면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하고 근육은 늘리는 데 도움 된다. 특히 끼니마다 단백질을 섭취하고 활동량을 늘리면 사코페니아 비만을 막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8/06 06:00
  • 레이디제인, 최근 '9kg' 확 쪘다 밝혀… '이 시술' 때문이라고?

    레이디제인, 최근 '9kg' 확 쪘다 밝혀… '이 시술' 때문이라고?

    가수 레이디제인(40)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 '난자 냉동부터 시험관시술의 모든 것! N차러의 경험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난자 냉동을 했던 과거부터 시험관 시술을 여러 차례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실제 시험관 시술에 들었던 비용부터 자세한 몸의 변화까지 말했는데, 특히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면서 9kg이 쪄 뜸 등으로 부기를 빼고 있다고 했다. 왜 시험관 시술을 하면 살이 찔까.시험관 시술의 의학적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IVF-ET)'이다.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채취해 체외에서 수정시킨 후, 2~5일간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에 이식하는 일련의 과정을 가리켜 시험관 시술이라 한다.생리 2~3일째에 배란 유도 주사를 통해 배란 유도제를 투여한다. 여러 개의 난포를 키우기 위함인데, 난포 성장 관찰을 위해 3~4일 간격으로 내원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난포가 성숙되면 배란 주사를 맞고 34시간 이상이 지난 후에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은 시술 3일 전부터 금욕 후 정액을 채취한다. 그리고 채취한 난자와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시키는데, 이를 통해 수정된 배아는 3~5일간 배양 후 여성의 자궁 내에 이식하거나 상황에 따라 동결시킨다. 배양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시험관 시술이 마무리된다.시술 자체가 끝나면 임신 확인을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한다. 임신이 확인되면, 혈액 검사를 꾸준히 거듭해 혈액 수치를 계속 지켜본다. 임신이 확실해지면, 초음파로 자궁 내 아기집을 확인한다. 임신이 확인되더라도 착상을 위해 배아 이식 3~5일 전부터 투여하던 황체호르몬을 계속해 주입한다. 황체호르몬 제제로는 피하주사, 근육주사, 질 좌약, 먹는 약 등이 있다.시험관 시술은 과배란을 유도해 임신 확률을 높이다 보니, 인위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고 배아 이식 후에도 황체호르몬 보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복부 팽만, 변비,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수분 저류 현상이 '부종'으로 나타나는 생리적인 경우거나 난소 과자극 증상으로 난소 비대와 복수 또는 흉수가 동반되는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다. 전자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으로 여기지만, 후자는 병원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통상 시험관 시술 중 나타나는 일시적인 체중 증가는 시술 이후 자연 회복된다.
    임신이해나 기자2024/08/06 05:00
  • 40세 전혜빈, 늘씬 몸매 비결… 어릴 때부터 즐긴 ‘이 운동’ 덕분?

    40세 전혜빈, 늘씬 몸매 비결… 어릴 때부터 즐긴 ‘이 운동’ 덕분?

    배우 전혜빈(40)이 평소 서핑을 즐긴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강원도 양양 쪽에 집이 하나 있다”며 “어릴 때부터 서핑에 빠졌다. 너무 빠져서 작품 활동을 쉬는 때에는 그 시간을 다 바다에서 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탄탄 몸매를 소유한 전혜빈은 과거에도 SNS를 통해 수준급의 서핑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앞서 몸매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전혜빈이 빠진 서핑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먼저 서핑은 운동량이 많아 유산소 운동만큼 칼로리 소모가 크다. 등‧어깨‧코어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 전신 운동이 된다. 보드 위에 엎드려서 팔로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패들링 동작을 해서 파도를 잡고, 등‧어깨‧허리 등 상체 근력을 써서 보드 위에서 몸을 일으키며 하체 힘으로 파도를 타기 때문에 전신운동이 된다. 또한 흔들리는 파도 위 보드에서 균형을 잡다 보면 자연스럽게 민첩성과 균형 감각이 길러진다. 서핑은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시도해볼 수 있다. 초급 수준에서는 비교적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에서 하는 스포츠 서핑은 파도를 타다가 넘어져도 물 위에 넘어진다는 점에서 다른 스포츠에 비해 다칠 염려가 적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한 곳에서 하기 때문에 부상 걱정을 덜 해도 된다. 다만 서핑 전 준비운동은 필수다. 특히 서핑을 처음 배우는 사람은 더욱 확실하게 몸을 풀어줘야 한다. 파도를 타다가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극심한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서핑을 그만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치료는 보통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를 사용해 근력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6 00:01
  • 발 헛디뎠다고 이렇게까지? 81일 혼수상태 빠진 호주 女… 자세한 내막 보니

    발 헛디뎠다고 이렇게까지? 81일 혼수상태 빠진 호주 女… 자세한 내막 보니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가 81일간 혼수 상태에 빠졌던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탈리즈 페나(38)는 낙상 사고로 다섯 번의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작년 10월 2일 탈리즈는 친구 집에서 운동 경기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는 어두운 계단에서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열두 계단을 굴러떨어졌다. 하필 얼굴부터 바닥에 부딪히는 바람에 81일간 혼수 상태에 빠졌고, 다섯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는 뇌수막염, 패혈증, 호중구 감소증에 걸려 치료 중에도 발작을 일으켰다.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44도의 고열과 신부전증까지 찾아와 생사의 고비를 몇 번 오갔다. 병원에서는 탈리즈의 생존 확률이 10%라며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탈리즈는 병원에 있는 동안 감염과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올해 2월 두개골을 부착하는 수술을 끝으로 재활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탈리즈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후유증을 앓고 있다. 그는 "아직 38세지만 마치 68세가 된 기분"이라며 "미각과 후각을 상실했고 갈비뼈부터 등까지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과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다"고 덧붙였다. 낙상 사고는 때로는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다. 낙상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넘어져 몸을 다치는 것을 말한다.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침대에서 내려오다 넘어지거나, 빙판길을 걷다 미끄러지는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응급실을 방문한 손상 환자 중 낙상으로 인한 한자가 34.7%로 가장 많다. 추락 외 낙상이 발생한 장소로는 거실이 18.8%로 가장 많았다. 화장실(15.9%), 방이나 침실(15.7%), 계단(15.6%)이 뒤를 이었다. 특별히 위험한 장소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정 내에서 낙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똑같이 넘어져도 젊은 사람은 비교적 피해가 적다. 넘어지기 전 운동신경을 발휘해 균형을 잡을 수 있고, 튼튼한 골격 구조와 근육이 피해를 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화로 근육량이 줄고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지면 가볍게 넘어져도 심각한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반뼈와 대퇴골(넓적다리의 뼈)이 골절되면 매우 심한 통증이 생기고 걷기 힘들어진다. 방치할 경우 욕창이나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탈리즈와 같이 머리를 부딪힌 경우 뇌출혈, 두개골 골절과 같은 머리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외상성뇌출혈의 한 종류인 만성경막하출혈은 뇌를 감싸고 있는 경막 아래 출혈이 발생해 피가 고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경우 가급적 빠른 수술로 피를 빼내 더 큰 위험을 막는 게 좋다.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큰 사고를 유발하는 주변 환경을 정리해야 한다. 미끄러운 바닥, 계단 같은 위험한 환경 요인은 전체 낙상의 25~45%를 차지한다. 따라서 바닥의 물기나 미끄러운 물질은 바로 닦아내야 한다. 어두운 밤중에는 꼭 불을 켜고 이동해야 한다. ▲항우울제 ▲항고혈압제 ▲항정신병약 ▲골격근 이완제 등 복용 후 낙상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았다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음주는 균형감각을 저하해 낙상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혈액 응고 기능을 떨어뜨려 출혈의 위험성을 키운다. 한편 당장 괜찮더라도 딱딱한 곳에 머리를 부딪혔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08/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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