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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혈장은 금”… 젊어지고 싶어 수혈받은 억만장자, 이젠 경매까지?

    “내 혈장은 금”… 젊어지고 싶어 수혈받은 억만장자, 이젠 경매까지?

    미국의 유명한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최근 혈장교환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혈장교환술이란 혈액 내 혈장(혈액 속 액체 성분)에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 다시 주입하는 것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각종 ‘회춘 실험’ 시도하기로 유명한 40대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은 영원한 젊음을 위해 매년 약 27억 원을 투자한다. 최근 존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혈장교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혈장교환술은 혈액 속의 혈장을 분리한 뒤 사람에게 유해한 병적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혈장을 다시 환자의 혈액으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면역계 문제나 자가면역 질환 치료나 체내 독소 제거를 위해 사용된다. 존슨의 경우 일부 혈장을 제거한 뒤 제거한 혈장의 양만큼 ‘알부민’을 보충했다. 알부민은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존슨은 “내 혈장이 너무 깨끗해서 의료진이 ‘(혈장을) 버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며 “내 혈장은 ‘액체 형태로 된 금’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 번 더 혈장교환술을 거친 뒤 내 혈장을 경매하거나 기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6개월에 한 번씩 혈장교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혈장은 단백질이 녹아 있어서 일반적인 물보다 5배 정도 점도가 높으며, 노란색을 띤다. 혈장이 깨끗하다는 것은 혈액 속 노폐물‧염증 물질‧독소 등이 적고, 영양소가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돼 있다는 의미다. 건강한 혈장을 위해선 혈액을 잘 관리하면 된다. 혈액 관리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당 등의 수치를 적정수준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선, 콩, 유제품, 채소 등이 포함된 식사를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남는 에너지원이 콜레스테롤 형태로 체내에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한편 존슨은 지난해 아들 탈메이지 존슨(18)을 텍사스 댈러스의 한 의료 시설로 데려가 아들의 혈장을 1L가량 수혈받았다. 이후 존슨은 자신의 혈장 일부를 71세인 친아버지 리차드 존슨에게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젊음을 되찾겠다는 목적으로 6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 젊은 사람의 혈장을 기증받아 자신에게 수혈해왔다. 하지만 존슨은 “젊은 혈장을 수혈하는 건 생물학적으로 고령 인구나 특정 조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나 같은 경우에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젊은 피를 수혈받는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16 19:42
  • 맥주 효모, 암 치료 돌파구 될 수도?

    맥주 효모, 암 치료 돌파구 될 수도?

    맥주 효모 분석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암 치료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맥주 효모는 맥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미생물로, 곰팡이의 일종이다. 연구에 활용된 분열효모(S.pombe)는 인간세포와 유사해 이를 통해 정상세포 및 암세포의 기본적인 세포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과대, 독일 EMBL 공동 연구팀이 단일 입자 초저온 전자 현미경과 초저온 전자 단층 촬영으로 분열효모세포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효모세포가 휴면 상태에 들어갈 때 미토콘드리아를 리보솜으로 감싸는 과정이 확인됐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생명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소기관이며 리보솜은 단백질 합성을 담당하는 세포소기관이다. 리보솜이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고 미토콘드리아의 신호 전달에 관여해 세포가 휴면기에 접어들고 깨어나는 것을 조절한다는 분석이다.연구를 주도한 아마드 조마 박사는 “세포는 영양분 부족 등 힘든 상황에 놓이면 생존하기 위해 휴면 상태에 접어든다”며 “휴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결국 세포가 스스로를 소화하기 시작하며 파괴되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가 휴면기에서 적절히 깨어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조절한다”고 말했다. 암세포 역시 증식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적절한 환경이 갖춰질 때까지 휴면 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조건이 갖춰지면 다시 증식하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된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와 리보솜의 상호작용을 토대로 암세포가 휴면기에 들어가고 다시 깨어나는 방법의 비밀을 해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에 참여한 마키에 글루크 박사는 “암세포는 종종 면역체계의 감지를 피하기 위해 휴면 상태에 접어든다”며 “암세포의 휴면 과정을 이해하면 면역체계가 휴면 상태의 암세포를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마커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추후 연구팀은 효모와 배양된 암세포를 추가 분석해 암을 더 잘 이해하고 혁신적인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2024/10/16 19:30
  • "사람 몸 맞아?"… 미스터 올림피아 1위 삼손, 어떤 운동했나 보니?

    "사람 몸 맞아?"… 미스터 올림피아 1위 삼손, 어떤 운동했나 보니?

    외국 유명 보디빌더 삼손 다우다(32)가 지난 13일 미국 리조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4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손 다우다는 10살에 영국으로 건너가 거주하기 시작했지만 나이지리아 태생이기 때문에 '나이지리아의 사자'란 별명이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프라하에서 첫 프로쇼 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6위를 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삼손은 이번 2024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1위를 차지한 후 무릎을 꿇고 통곡하며 기뻐했다. 또한 14일 자신의 SNS에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는 인생의 꿈을 이뤘다. 라스베가에스에서 믿기지 않는 주말을 보냈다"며 "보디빌딩 커리어 밑바닥에서 꼭대기까지 4년이 걸렸다. 강하게 버텼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삼손 다우다가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후면을 보완에 중점을 뒀고, 다른 선수들보다 큰 키(약 180cm)를 가진 강점을 근매스에 활용해 더욱 체격을 키운 게 우승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삼손이 후면 보완을 위해 시도했던 등 대표적인 등 운동 두 가지를 알아본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6 19:28
  • 40세 넘어 ‘복덩이’ 출산한 스타 5명… 누가 있나?

    40세 넘어 ‘복덩이’ 출산한 스타 5명… 누가 있나?

    노산이라고 하는 고령 임신은 만 35세 이상 여성의 임신을 의미한다. 고령 임신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합병증 위험 요소가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정기검진, 체중 관리, 운동을 통해 임신 전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된다. 노산에 성공한 스타 5명과 노산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점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배우에게 출산은 깊이감을 주는 것”… 41세에 출산한 이영애배우 이영애(53)는 지난 2011년 41세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 당시 분위기에선 늦은 나이의 출산이었지만, 자연분만으로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2017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 스스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이 구설도 많고 힘들 때도 많지만, 나이를 먹거나 출산 같은 감정 변화가 있을 때 그것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며 “외모에 주름이 들수록 감정은 높아가니까, 나이 듦이 속상하지 않다”고 말했다.◇“엄마가 되는 것 같다”… 41세에 쌍둥이 맘 된 성유리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3)은 41세에 엄마가 됐다. 지난 2022년 결혼 5년 만에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고 4년 만인 2021년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실감이 잘 안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못 마시는 변화를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는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출산 이후 성유리는 아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출산 이후 근황을 전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시험관 4차까지 진행했다”… 41세에 아들 낳은 황보라배우 황보라(41)는 올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2년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황보라는 이후 난산을 극복하고 2세를 얻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기가) 안 생기더라.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무리 해도 배아가 안 돼서 실패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험관 4차까지 진행한 결과 황보라는 결혼 1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둘째는 복덩이”… 44세에 둘째 임신한 이정현배우 이정현(44)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2022년 42살에 첫딸을 출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출산 2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며 진정한 ‘노산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이정현은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 출연해 처음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사실 나이가 많이 기대 안 했지만,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기가 생겨 너무 좋다”며 “둘째 복덩이,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기 10살이면 나는 50살”… 45세 출산한 최지우배우 최지우(49)는 2018년 9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 후 2019년 45살에 첫딸을 임신했다. 이듬해 무사히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바 있다. 최근 최지우는 KBS2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기가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겼다”며 “아기와 함께 오래 살아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애 10살 되면 나는 50살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노산 위해 준비하고 유의해야 할 점▷가벼운 운동=건강한 난소를 위해서는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과 관절 범위를 넓히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해 난자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비만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깨뜨려 배란 장애의 원인이 되며,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고 유산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질염 예방=질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질염은 각종 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질 내부에 증식돼 생기는 생식기 질환이다. 그 자체로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다양한 합병증과 조산, 골반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임신성 당뇨 유의=임신성 당뇨는 전체 임신부의 2~3%에서 발병하지만, 고령임신일 경우에는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발병률이 증가한다. 따라서 임신 24~28주에 당뇨 검사를 하는 것이 좋고, 이미 당뇨가 있다고 진단받은 경우 고단백 중심 식단과 가벼운 운동 및 인슐린 주사, 펌프 등을 병행해 관리해야 한다.
    출산김예경 기자2024/10/16 19:15
  • 포도당 가장 많이 소모하는 근육은 '이곳'… 꼭 강화하세요

    포도당 가장 많이 소모하는 근육은 '이곳'… 꼭 강화하세요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필수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운동해야 혈당 강하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오전보다 오후, 식후에 해야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오전보다 저녁 여섯 시 이후에,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24시간마다 반복되는 일주기리듬에 따라, 골격근의 근력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은 늦은 오후에 최고조에 달한다. 이때 운동하면 똑같은 운동을 오전에 했을 때보다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인슐린에 대한 신체 민감도 역시 오후에 더 높다. 오후 여섯 시 이후 중·고강도 수준의 신체 활동을 한 경우는 다음 날 전반적인 혈당 수치가 감소했다는 스페인 그라나다대 연구 결과도 있다. 저녁 식후에 운동을 하면 근육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사 후 몸속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근육인 대근육 위주의 중·고강도 운동은 식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포도당 소모 제일 높은 허벅지 위주로 운동해야 당뇨병 환자는 허벅직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혈당 관리에 좋다. 근육이 몸속 장기,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인데, 그중에서도 허벅지에 가장 많은 근육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허벅지 근육이 많고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가 상당수 발표돼 왔다. 연세대 보건대 연구팀이 성인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스쿼트나 자전거 타기허벅지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스쿼트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대표 근력 운동으로,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내리는 동작이다. 무릎이 발보다 크게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체력적으로 스쿼트가 어려운 사람은 벽에 등을 기대고 하면 된다. 1세트 4~7회로 3~5세트를 하면 적당하다. 자전거는 페달을 돌리면서 하체 근육이 반복해 수축, 이완되는 좋은 운동이다. 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무릎이 10~15도로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해야 무릎에 부담이 적게 간다.다만, 약을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동 30분~1시간 전에는 식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잠자기 2~3시간 전에는 운동을 삼간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4/10/16 19:00
  • 맥도날드 햄버거 속 '토마토' 사라진다… 이유는?

    맥도날드 햄버거 속 '토마토' 사라진다… 이유는?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올여름 폭염 여파로 국내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겨 내린 조처다.현재 한국맥도날드의 메뉴에서 토마토가 들어간 버거 제품은 총 11종이다.​ 매장과 배달앱 등에 맥도날드는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해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부 매장에서 일시적으로 제품에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함께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월에도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 등을 이유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토마토의 발육 최적 온도는 낮에는 22~25도, 밤에는 15~18도 사이다. 30도 이상 고온에서는 바이러스 유발이 쉽고,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생장이 좋지 않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2024 여름철 기후특성’ 분석을 보면, 올여름(6∼8월) 평균 기온은 25.6도로 여름철 평균기온 역대 1위였다.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도 20.2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맥도날드는 '100% 국내산 토마토만을 사용한다'는 문구를 내걸고, 경기도, 충청도 등 지역에서 연간 약 2000t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를 보면, 지난 14일 기준 토마토 1kg 소매 가격은 1만2646원으로 지난해 9297원에 비해 약 36% 오른 상황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16 18:45
  • 제약·의료기기 업체, 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8000억원’ 달해

    제약·의료기기 업체, 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8000억원’ 달해

    지난해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가 보건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이 8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보건의료인이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경제적 이익은 총 143만건, 8087억원에 달했다.제공 건수로는 ‘제품 설명회(142만4183건)’가, 제공 금액은 임상시험(연구비, 5362억원)이 가장 많았다. 제약사는 의약품의 경제적 이익 제공에 7229억원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임상시험 4799억원(3625건), 제품설명회 2222억원(135만5063건), 시판 후 조사 136억원(5193건), 학술대회 71억원(762건) 순이었다.견본품의 경우, 의약품과 의료기기 각각 1793만542개, 254만5496개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을 위한 견본품으로 의약품 765만4586개, 의료기기 10만4140개를 제공했으며, 의료기기의 경우 성능확인을 위해 7만1338개가 견본품으로 제공됐다.김남희 의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은 불법 리베이트로 의료서비스를 왜곡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는 나쁜 관행이 존재하는 영역”이라며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약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인 만큼, 차질이 없도록 잘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는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시판 후 조사·구매 전 성능 확인을 위한 사용 ▲대금결제 조건에 따른 비용할인(약국) 등 보건의료인에게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가 작성해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는 문건이다. 보건복지부는 제약사와 의약품 CSO(판촉영업자)의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를 제출받아 올 연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6 18:40
  • 존슨앤드존슨, 3분기 매출 30.6조… “다잘렉스 4조 돌파”

    존슨앤드존슨, 3분기 매출 30.6조… “다잘렉스 4조 돌파”

    존슨앤드존슨은 다라투무맙 성분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기업 인수, 연구개발 등의 이슈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존슨앤드존슨이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224억7100만달러(한화 약 30조6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면서 업계 예상치였던 약 222억달러를 상회했다. 존슨앤드존슨의 3분기 매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분야는 종양학을 포함한 혁신의학 사업부였다. 혁신의학 사업부는 3분기에 약 146억달러(한화 약 19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체 3분기 매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중에서도 종양학 의약품의 판매 성과가 눈에 띄었다.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억달러 이상(20.7%) 증가해 30억달러(한화 약 4조900억원)를 돌파했으며, CAR-T(키메라항원수용체) 치료제 '카빅티'의 매출 또한 88%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계는 올해 다잘렉스의 총 매출이 약 110억달러(한화 약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다잘렉스와 카빅티의 호조에 힘입어 존슨앤드존슨의 3분기 종양학 의약품은 53억8000만달러(한화 약 7조3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항우울제 비강 스프레이인 '스프라바토'도 5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혁신의학 사업부 실적이 일조했다.블록버스터 면역억제제 '스텔라라'의 경우 3분기 매출 27억달러(한화 약 3조6800억원)를 기록하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액이 6.6% 감소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스텔라라는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했다.존슨앤드존슨은 다잘렉스를 비롯한 의약품의 실적 호조 덕분에 연간 전망치를 기존 892억~895억달러에서 894억~899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주당순이익(EPS, 기업의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은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한 1.11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 투자 비용과 의료기기 기업 인수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8월 심부전 치료를 위한 삽입형 의료기기 제조사 브이웨이브(V-Wave)를 17억달러(한화 약 2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브이웨이브 인수는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 조정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인수 영향을 제외한 연간 주당순이익을 10.15달러(한화 약 1만3800원)로 기존 예상에서 0.1달러 상향 조정했으나, 인수 영향을 포함한 연간 주당순이익은 9.91달러(1만3500원)로 기존 예상 대비 0.24달러 낮췄다.한편,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3분기에 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트렘피어의 적응증 확대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승인 등 포트폴리오에도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존슨앤드존슨 호아킨 두아토 최고경영자는 "당사는 3분기 동안 트렘피어와 리브리반트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아 파이프라인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16 17:54
  • 안마의자, 과연 도움 될까? 40분 앉았더니 '이런' 효과 나타났다

    안마의자, 과연 도움 될까? 40분 앉았더니 '이런' 효과 나타났다

    우리 몸의 여러 증상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 균형감을 높이는 데 안마의자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율신경계는 몸을 각성시키는 교감신경계와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계로 구성됐다.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부교감신경이 뒤따라 활성화되며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부교감신경 활성화로 무기력해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균형을 맞춘다. 균형이 손상돼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 중 한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순환, 대사, 면역 체계 등 체내 각종 기관에서 이상이 생긴다.현대인에게서는 보통 교감신경이 과하게 항진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전대 연구팀은 몸을 이완시킨다고 잘 알려진 안마의자를 통해 자율신경균형도를 맞출 수 있는지 확인했다.연구팀은 성인 29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40분 체험 전후 심박 변이도 검사,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 검사 등으로 대뇌피질 산소포화도와 활력 징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평균 심박수가 유의하게 감소했고, 자율신경계 검사 지표인 RMSSD,  SDNN가 올랐다. RMSSD는 심장에 대한 부교감신경 조절 능력을 평가하는 수치고, SDNN은 심장 박동 변이도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 능력을 평가하는 수치다. 또 실험 전 혈압이 낮았던 참가자는 마사지 후 혈압이 증가하고, 혈압이 높았던 참가자는 마사지 후 혈압이 감소했다.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마사지가 혈압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며 “질병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미병(未病) 상태에서 예방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안마의자를 활용하는 마사지가 자율신경 균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인하고자 했고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학술지 '대한미병의학회지'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이슬비 기자 2024/10/16 17:26
  • 필수 의료의 중심 ‘영양 집중 치료’, “환자 진정 위하는 방향으로 정책 개선돼야”

    필수 의료의 중심 ‘영양 집중 치료’, “환자 진정 위하는 방향으로 정책 개선돼야”

    코로나19 중증 환자 중 '이 지원'을 받은 환자는 받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40% 낮았다. 루게릭병 환자는 '이 지원'만 받아도 예후가 좋아진다. 바로 '영양 집중 치료(NST)'다.생명과 직결된 중증 질환을 다루는 걸 '필수 의료'라고 본다면, NST는 그 중심에 있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의 40%가 수술 등으로 영양불량을 겪는데, 적절한 영양 처방과 관리를 하면 면역기능이 보전돼 상처가 빨리 치유되고, 대사적 합병증이 최소화돼 입원 일수가 줄어든다.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다만, 수술 등처럼 효과가 바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NST의 중요도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 당연해서 오히려 잊혀진 필수 의료인 것.서울대병원 NST팀 문진수 팀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필수 의료의 질과 성과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중의 하나가 병원 내 영양 지원 활동이다"며 "많은 논의 가운데 병원 영양지원팀 활동에 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논의는 결여돼 있다"고 했다.서울대병원 NST팀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지난 12일 '제22회 서울대병원-KSPEN NST WORKSHOP'을 개최해, 가치보다 덜 인정받는 NST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짚어본다.◇의사·간호사·약사·영양사 모여 최적의 영양 치료 제공NST는 입으로 영양소를 직접 섭취하는 게 불가능한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치료법으로, 크게 경장 영양과 정맥 영양 두 가지로 나뉜다. 경장 영양은 튜브로 위장관에 경장영양액을 넣어 환자가 직접 소화하도록 하는 방법이고, 정맥 영양은 정맥으로 영양 수액을 넣는 방법이다. NST는 미국에서 먼저 1970년대에 활동이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NST 인증 평가제를 시행했다. 영양치료에 관한 소정의 연수를 수료한 전문의, 간호사, 약사, 임상영양사가 팀을 이뤄, 진행한다.영양 불량이 문제니, 영양소를 충분하게만 주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네 영역의 전문가가 팀까지 이뤄서, 치료를 진행하는 걸까? 생각보다 영양집중 치료는 간단하지 않다. 첫 번째 세션에서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의학과 이지연 교수는 "입원한 지 초반인 1~2일에는 신진대사가 불안정하고, 근육 분해로 체내에서 영양소가 생성돼 외부에서 많은 영양소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정화를 찾아가면서 점차 근육 합성을 고려하며 각 환자 상태에 맞게 제공하는 영양 성분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유럽에서는 일반인 권장섭취량의 70% 이하로 시작하도록 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병원 중환자의학과 선현우 교수는 "초반부터 열량을 많이 공급했을 때 오히려 중환자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게 여러 연구로 증명됐다"며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7일까지 열량을 적게 제공했을 때 예후가 더 좋았다"고 했다. 물론 너무 적게 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질환마다 제공해야 하는 열량도 다르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는 "3도 화상 환자는 과다 대사한 상태가 계속 증가해 오히려 열량을 많이 제공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특히 탄수화물 양을 높여야 제공하는 단백질도 근육 합성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다"고 했다. 중환자는 입원 후 24~48시간 이내에, NST에 들어가야 예후가 좋아진다고 알려졌다.◇치료 계획 짜도 도루묵… 낮은 수가, 현실화 필요NST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평가 인증 항목으로 포함됐고 2014년 8월부터 '집중 영양치료료'가 수가화됐다. 다만 안타깝게도 NST팀은 “정책이 견고하지 못하고 수가가 낮은 탓에 오히려 활동이 불편해졌다”고 밝혔다. 수가가 생기자 의료기관에서는 실적을 바라게 됐는데, 수가를 받으려면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영양치료에 관한 소정의 연수를 수료한 전문의, 간호사, 약사, 임상영양사가 각 1인 이상 포함돼, 4인 이상의 NST팀을 구성해야 한다. 이 중 한 명 이상은 집중 영양치료 업무만 전담해야 한다. 영양 치료는 빠르게 시작해야 하므로, 영양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NST팀은 없는 시간을 쪼개, 각 직종에서 환자 상태를 보고 의견을 나눠 최적의 영양치료법을 계획한다. 아산병원 간호부 송정미 간호사는 워크숍 발표를 통해 한 환자당 평균 한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으면 수가는 받을 수 없다. 송정미 간호사는 "충분한 영양소를 스스로 먹기 힘든 환자라도 몇 번 음식을 경구로 먹을 수 있거나 그 사이 일반 병동으로 옮겨지는 등 영양 치료를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 수가를 청구할 수 없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4/10/16 17:22
  • 로레알 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2024 론칭 심포지엄’ 개최

    로레알 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2024 론칭 심포지엄’ 개최

    로레알 그룹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표정 주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신제품 ‘피-티옥스(P-TIOX) 세럼’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15일 개최했다.‘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2024 론칭 심포지엄’은 1부 뷰티 인플루언서, 2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세션 공통으로 ▲로레알 코리아 더마톨로지컬 사업부 이윤진 부문장의 오프닝 메시지와 ▲스킨수티컬즈 이수지 브랜드 매니저의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소개, 피-티옥스 브랜드 제품 소개가 이뤄졌다. 전문가와 로레알 관계자 강연도 이어졌다. 1부에서는 ▲청담서클 서희원 원장, 2부에서는 ▲로레알 코리아 전주현 최고 소비자 책임자(CCO)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과 로레알 코리아 정선미 이노베이션 센터리드 ▲힐하우스 정한미, 이도영 피부과 원장 등이 연사로 나와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피-티옥스는 K-뷰티에서 영감받은 펩타이드 등 다섯 가지 성분으로 고정 주름(표정과 상관없이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부터 표정 주름(웃는 표정을 지었을 때의 주름)까지 노화 징후 케어가 가능한 링클 스트레이트닝 세럼이다. 주름 케어에 효과적인 ‘아데노신’뿐만 아니라 미백 효과 등으로 피부의 생기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다이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주름 개선 기능성은 아데노신 성분만 있다.22~55세 성인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2주 사용 후 기기 평가에서 주름 개수, 길이, 면적 모두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9가지 주름 케어는 물론, 피부 치밀도 부분에서도 개선 효과(11.7%)가 입증됐다. 사용법은 매일 아침, 저녁 토너와 항산화 케어 다음 단계에서 세네 방울을 덜어 손가락 끝을 이용해 주름이 고민인 얼굴, 목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른 후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심포지엄 당일 컨벤션 홀 내부에서는 피-티옥스 제품 특징을 담은 ‘미디어 아트’가 구현됐으며, 홀 외부에 마련된 ‘링클 스트레이트닝 존’에서는 참여자들의 옷 주름을 펴주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스팀 다리미 서비스가 제공됐다. 그 외에도 ‘360도 회전캠’ 포토존과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피-티옥스 브랜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수지 브랜드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안티에이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항산화’ 분야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 ‘피-티옥스(P-TIOX)’ 세럼 론칭으로 주름과 탄력, 톤 개선에 특화된 고기능성 솔루션을 새롭게 제공해, 항산화 기본 관리에 모든 여성의 고민인 피부 노화 관리까지 종합적인 접근을 하게 됐다”고 했다.한편, 15·30mL로 출시되는 ‘피-티옥스 세럼’은 지난 7일 약 20 군데의 서울·부산 등 피부 전문 채널을 통해 15mL 용량으로 선론칭됐다. 오는 21일 롯데온에서 30mL 용량으로 두 번째 선 론칭이 예정돼 있다. 이후 11월 1일부터는 백화점, 피부 전문 채널, 주요 온라인 플랫폼(SSG, 네이버) 등 전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10/16 17:05
  • 국립암센터,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국립암센터,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국립암센터는 제 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편안하게 호스피스, 편안한 곳 완화의료'라는 주제로 2024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이용을 촉진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있다. 올해 행사는 ‘편안하게 호스피스, 편안한 곳 완화의료’를 주제로 ▲ 쉬운 정보로 제작된 호스피스‧완화의료 정보전시 ▲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과 함께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사전돌봄계획 ▲ 의료진 대상 말기암 환자와의 의사소통 특강 ▲ 참여형 홍보 부스 운영 및 홍보물 배포 등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쳤다.이번 행사를 총괄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 박소정 실장은 "앞으로도 국립암센터는 최선의 돌봄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아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팀장은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전돌봄계획을 통해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며 치료를 받는 동안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매년 호스피스ㆍ완료의료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최선의 돌봄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이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서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았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10/16 16:53
  • 한미약품, 국내 유일 ‘좌약 해열제’ 공급 재개… “인간존중 경영이념 실현”

    한미약품, 국내 유일 ‘좌약 해열제’ 공급 재개… “인간존중 경영이념 실현”

    국내 유일의 좌약 해열제가 시중에 다시 유통된다.한미약품은 최근 좌약 생산 수탁 업체 에이치엘비제약과 ‘복합써스펜좌약’ 공급 재개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복합써스펜좌약은 1991년 출시된 제품으로, 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재생산을 앞두고 제품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되며, 오는 11월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생산 재개는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진은 복합써스펜좌약 ​공급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고, 한미약품과 수탁사가 전향적 단가 협력에 합의하게 됐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제약기업으로서 궁극적으로 환자를 위한 최종 결정을 내렸다는 점에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창업세대 대주주와 실무진간 이뤄진 허물없는 소통이 이뤄낸 결과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한미약품은 수요 감소와 생산단가 상승 등의 이유로 복합써스펜좌약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복합써스펜좌약은 약 5개월 만에 전국 약국을 통해 다시 유통될 전망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6 16:44
  • [식품업계 이모저모] 대상웰라이프, 에프앤디넷 인수 外

    ■ 대상웰라이프, 에프앤디넷 인수대상웰라이프가 사모펀드 운용사인 UCK파트너스와 개인 창업주주 2인으로부터 에프앤디넷의 지분 9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국내외 성장가능성이 큰 산모, 영유아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에프앤디넷은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특히 국내 분만병원 채널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1세대 유산균 브랜드 '락피도'와 산모와 영유아 대상 전문 브랜드 '닥터에디션’ 등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식생활 취약 아동 위한 기부 진행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대상 모금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8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 아동을 위한 간식 꾸러미인 ‘해피박스’ 850개를 직접 준비하고 월드비전측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브랜드 스토어 ‘멤버십 라운지’ 개설하이트진로음료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내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멤버십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멤버십 라운지는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좋아요 수, 구매 금액 등 달성 기준에 따라 ▲석수 ▲하이트제로 ▲블랙보리 ▲진로토닉 순으로 등급을 받는다. 매월 등급별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는 생일 쿠폰도 멤버십 고객 한정으로 발급된다.■ 대동여주도, 첫 IP 콜라보레이션 ‘화산귀환 청명주’ 크라우디 펀딩 오픈‘대동여주도’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무협 웹툰 '화산귀환' IP를 활용한 전통 소주 ‘화산귀환 청명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산귀환'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가 54억 5000만 회가 넘는다. 애주가인 웹툰 속 주인공이 좋아할 만한 술을 대한민국 1호 누룩 명인 한영석과 함께 실물로 구현해냈다. ‘화산귀환 청명주’는 주인공 ‘청명’ 생일(10월 10일)에 맞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펀딩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펀딩은 오픈 5일 만에 3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한식진흥원-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한식진흥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시드니 시푸드 스쿨(Sydney Seafood School)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의 맛과 호주 해산물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현지의 비한국계 한식 애호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위는 게살과 새우를 활용한 고추장 아란치니 요리를 선보인 ‘투 마우스풀스(Two Mouthfuls)’팀이 차지했다. 2위에는 고추장을 활용한 삼발(Sambal) 소스와 새우 나시르막을 선보인 ‘씨 지스(Cee Gees)’팀, 3위에는 진미채 무침을 곁들인 김치 새우 만두를 만든 ‘팀 진저(Team Ginger)’팀이 올랐다.■ 도미노피자, ‘콩콩팥팥 크림치즈 엣지’ 출시도미노피자는 국내산 콩과 팥을 사용한 특색있는 엣지인 ‘콩콩팥팥 크림치즈 엣지’를 출시했다. 이번 메뉴에 활용된 콩과 팥은 강원도 영월 지방의 콩과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팥을 활용했다. 영월 지역은 온도와 일교차 등이 콩을 재배하기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계룡시 두마면은 지역명 자체가 팥과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팥을 지역 특산물로 생산하고 있다. ■ 굽네,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출시지앤푸드는 굽네의 대표 메뉴 ‘갈비천왕’ 치킨을 피자로 즐기는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는 기존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에서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실제 갈비 부위 140g이 고기 토핑으로 들어갔다. 굽네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천왕 소스를 피자소스의 베이스로 활용했다. 블랙페퍼&갈릭 시즈닝으로 감칠맛을 더한 포테이토 큐브와 어니언 후레이크 토핑을 올렸다. 기존 도우에 올리브유와 우유를 첨가해 배달 후에도 촉촉하도록 리뉴얼됐다.■ 풀무원, ‘W육수’로 우동 품질 업그레이드… 올겨울 생면 혁신 가속화풀무원식품은 올겨울 생면 사업의 테마를 ‘우동 풍미의 새로운 기준, 풀무원 W육수(더블육수)’로 정하고, 생면 HMR 제품 혁신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W육수’는 두 가지 육수가 만난 것으로, 풍미가 더블이 되는 ‘풍미 W육수’와 감칠맛이 더블이 되는 ‘감칠맛 W육수’ 두 종류로 나뉜다. 풍미 W육수는 ‘정통 가쓰오 우동’에서, 감칠맛 W육수는 ‘24시 즉석우동’(깔끔한 맛, 얼큰한 맛)에서 맛 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16 16:41
  • 영국 10대 배구 스타, 희귀한 ‘이 암’ 극복해 화제… 처음 어떻게 발견했나?

    영국 10대 배구 스타, 희귀한 ‘이 암’ 극복해 화제… 처음 어떻게 발견했나?

    영국의 10대 배구 스타가 연부조직육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애디슨 로완(16)은 11살 때 가슴에 특이한 덩어리를 느꼈다. 하지만, 의사들은 사춘기의 징후로 일축했다. 그 후 5년 동안 완두콩 크기의 덩어리는 탁구공 크기까지 커졌는데, 유방암 소견이 되지 않았다. 지속적인 정밀 검사 끝에 그는 유방암이 아닌 연부조직육종을 진단받게 됐다. 보통 팔다리에서 육종이 자라지만, 유방에서 형성되는 건 흔하지 않은 현상이었다. 고등학생인 애디슨 로완은 울고 있는 부모님에게서 암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애디슨 로완은 “(암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겁이 났다”며 “그 순간 얼어버려서 20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미 유방과 갈비뼈 주변까지 종양이 퍼진 상황이었고, 애디슨 로완은 결국 폐 한쪽을 절제하게 됐다.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아 다시 배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암’이라 부르는 악성종양은 크게 암종과 육종으로 나뉜다. 암종은 피부, 점막 등 상피성 세포에서 생긴 악성종양으로 위암이나 대장암 등이 속한다. 반면 육종은 비상피성 세포로 이뤄진 근골격 조직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한다. 육종은 크게 뼈에 생기는 악성 골종양과 ▲지방 ▲근육 ▲신경 ▲혈관 등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연부조직육종으로 나뉜다. 희귀암의 일종인 연부조직육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몸에 덩어리가 잡히는 것이다. 덩어리가 크게 자랄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팔이나 다리에 생긴 경우 쉽게 발견되지만, 복부나 흉부 깊은 곳까지 발생하면 알아차리기 힘들다. 전체 환자의 30% 정도에서 덩어리가 10cm까지 자란다. 종양이 신경을 자극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혹 사지의 감각 이상이 생기거나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연부조직육종의 일차적인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다. 수술이 가능하면 주변의 정상 조직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절제해야 한다. 종양이 팔이나 다리에 발생한 경우 불가피하게 절단이 고려된다. 하지만 완치율을 낮추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에 따라 보존술을 택하기도 한다.
    암일반이아라 기자 2024/10/16 16:36
  • 일본 AV 업계도 빨간불… ‘매독’ 확진자 폭증, 뚜렷한 증상도 없다?

    일본 AV 업계도 빨간불… ‘매독’ 확진자 폭증, 뚜렷한 증상도 없다?

    일본의 매독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AV 산업에도 매독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은 일본의 유명 AV 배우 무토 아야카(43)가 매독 양성 판정을 받아 촬영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AV 배우들은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무토는 지난 8월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매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신체적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해 매독에 걸렸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최근 일본 AV 업계는 매독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8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매독 감염 신고 건수는 1만766건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 매독 발생률을 기록한 작년 한 해(1만 1,260건)와 비슷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감염자는 남성이 70%, 여성이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남성은 20~50대가 대부분인 반면, 여성은 20대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도 보건의료국의 니시즈카 이타루 감염증 대책 조정담당 부장은 “매독은 자각 증상이 부족해서 사람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 감염 사실을 모르고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다”고 현재 일본 매독 감염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원인균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reponema pallidum)’이다. 성관계 등 성 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후천성 매독이 대부분이지만, 임신한 상태에서 태아에게 매독균이 전파되는 선천성 감염도 존재한다. 매독은 초기 단계에서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빨갛게 피부 일부가 작게 솟는 피부 궤양이 생기긴 하지만, 별다른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주로 성기나 항문 주위에 궤양이 생긴다.매독은 1, 2, 3차 매독 등으로 분류된다. 1차 매독의 주요 증상은 통증 없는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난다. 하지만 구강 성교를 하는 환자 중에는 입에 궤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매독 치료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매독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2차 매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2차 매독은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발진이 매독의 특징적 증상이다. 3차 매독은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눈, 심장,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해 발생한다.매독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1기, 2기, 초기 잠복은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신경계까지 매독균이 침범한 경우에는 수용성 피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해 치료한다. 매독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한다. 만약 매독 환자와 성적으로 접촉했거나, 혈액 및 체액 등에 노출됐다면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10/16 16:26
  • “눈 앞머리에 생긴 분홍 덩어리”…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종양이었다

    “눈 앞머리에 생긴 분홍 덩어리”…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종양이었다

    안구, 눈꺼풀, 눈물언덕(눈 앞머리 부분에서 붉은색을 띤 점막 부분) 부위에 원인 모를 덩어리가 생겼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봐야 한다. 점막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의 일종인 '말트 림프종'일 수 있다. 말트 림프종은 가장 작은 혈관에서 스며 나오는 무색, 황백색 체액인 림프가 흐르는 림프구에 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암)이다.전남대의대 안과학교실 윤현정 교수팀에 따르면 38세 여성 A씨는 한 달 전부터 오른쪽 눈의 눈물점(눈물이 배출되는 통로의 입구) 근처에 덩어리가 생겼다. A씨는 이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동네의 병원을 찾았고, 육아종을 진단받았다. 육아종은 백혈구가 덩어리진 것으로, 여러 질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염증 증상 중 하나다. 이에 병원에서 종양 속 고름을 빼내는 치료를 받고 안약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덩어리가 없어지지 않아 대학병원을 찾아 조직검사를 받았다. 병원에서 세극등현미경검사를 해보니 우측 눈물언덕에 결막에서 자라 나오는 4mm 크기의 분홍빛 원형 덩어리가 있는 게 확인됐다. 이후 국소마취 하에 덩어리를 일부 떼어내 조직 검사를 했고, 말트 림프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A씨는 말트 림프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말트 림프종은 ▲위장관 ▲안구 주변 ▲구 인두(편도선 주위와 목 속의 뒷벽을 포함하는 부분) ▲기관지 등의 점막에 존재하는 림프조직에 발생하는 림프종이다. 말트 림프종은 B-림프구에서 기원한 림프종이며, 비교적 진행이 느린 림프종에 속한다. 전체 말트 림프종 중 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50% 정도며, 안구 주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40% 정도다. 이 외에도 ▲기관지 ▲갑상샘 ▲침샘 등에도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피부와 연부조직에서도 발견된다.말트 림프종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해 합병증이 생기 수 있고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림프종으로 인한 출혈이나 폐색 등의 상황이 유발 될 경우 주로 수술을 시행한다. 또한 말트 림프종은 헬리코박터 감염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한 항생제 치료를 진행한다. 항생제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헬리코박터 음성인 경우는 항암제나 방사선으로 치료한다. 한편, A씨처럼 눈물언덕에 생긴 덩어리는 조직병리학적 검사가 중요하다. 다양한 구성 조직으로 인해 발생 위치나 모양만으로 임상적 진단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눈물언덕 병변의 잘못된 진단 비율은 50~60%로 보고된다.이 사례는 ‘대한안과학회지’에 게재됐다. 
    암일반김예경 기자2024/10/16 16:19
  • [제약계 이모저모] 종근당 ‘CKD-ADC’,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 선정​ 外

    ■ 종근당 ‘CKD-ADC’,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 선정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신약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CKD-ADC는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비임상 시험과 임상 1상 허가를 위한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CKD-ADC의 연구 효율을 높이고 차별화된 ADC 항암제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GC지놈, 중동서 건강검진 서비스 시작GC지놈은 중동 카타르 소재 ‘코리안메디컬센터(KMC)’와 협력해 올해 9월부터 현지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GC지놈은 KMC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4개 검사 품목을 제공한다. 장내 미생물 검사 ‘그린바이옴 Gut’, 구강 세균 유전자 분석 검사 ‘그린바이옴 페리오&덴티’,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와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가 포함된다.GC지놈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올해 2분기부터 KMC와 협의해왔으며, 검체 운송 시스템과 분석 과정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GC지놈은 KMC의 중동 검진검사 사업의 주요 파트너사로서 협력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메디톡스, 화수중 학생들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진행메디톡스는 지난 15일 메디톡스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고양시 화수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바이오제약 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고 연구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현재 메디톡스는 경기도 내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의 진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4회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12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태극제약, 3종 복합 성분 근육 진통제 ‘파라존담정’ 출시태극제약은 3종 복합 성분 근육 진통제 ‘파라존담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파라존담정은 진통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과 신경비타민 성분 푸르설티아민, 근 이완 역할을 하는 산화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3종 복합제로, 두통, 치통, 인후통, 관절통, 신경통, 요통, 근육통, 어깨 결림, 타박통, 골절통, 월경통, 외상통의 진통과 오한, 해열에 효과가 있다.만 15세 이상·성인 기준 1회 1정, 1일 3회, 공복을 피해 복용하고, 복용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만 15세 미만 어린이, 임부, 수유부, 고령자는 의사·약사와 상의 후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5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와 5개 대학은 ▲바이오 분야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공동개발 ▲바이오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 ▲롯데협약반 운영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바이오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5개 대학은 바이오 업계로 취업 기회를 보장받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과 바이오 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학협력을 통한 임직원 특강, 멘토링 제도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6 15:54
  • “칼에 찌리는 듯한 등 통증”… 30대 女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뒤늦게 ‘이 암’ 발견

    “칼에 찌리는 듯한 등 통증”… 30대 女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뒤늦게 ‘이 암’ 발견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등에 통증을 느낀 후 유방암을 진단받았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맥닐(34)은 칼에 찔리는 듯한 등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통증에 걷기조차 힘들었다. 그가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아이들을 안느라 생긴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해 3주 동안 물리치료만 받았다. 하지만 통증은 더욱 악화됐다. 제니퍼 맥닐은 “고통이 너무 심해 쓰려졌고, 일어나기도 힘들어 파트너가 일으켜 세워줘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여러 번의 검사와 스캔을 거친 후 그는 유방암 4기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미 전신에 퍼져있는 상태였다. 그는 여러 차례의 화학 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제니퍼 맥닐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들을 위해 괜찮은 척하는 것뿐”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하루하루를 최대한 살고 싶지만 고통스럽다. 나를 지지하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현재 제니퍼 맥닐은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건강검진이나 자가 진단 중 멍울이 만져져 발견될 때가 많다. 유방암이 전이되면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척추 뼈 줄기세포는 종양 전이에 유리한 단백질을 분비해 전이 위험이 높다. 미국 웨일 코넬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척추 뼈는 팔이나 다리 뼈와 다른 경로를 따라 발달하고 뚜렷한 진화 궤적을 가졌다. 제니퍼 맥닐 역시 척추 뼈에 암이 전이돼 등 통증을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위험 요인들이 알려졌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에스트로겐 등 여성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하고 분열한다. 이 상피세포들이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은 커진다. 보통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으로 생리를 오래 하면 에스트로겐에 많이 유출된다.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도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유방암은 기본적으로 암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이때 암을 포함해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 보존술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넓은 부위에 암이 퍼졌다면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도한다. 유방암은 아직 예방법이 없지만,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유방암이아라 기자2024/10/16 15:52
  • "노팬티 생활 7년째"… 인피니트 동우 '충격 고백', 남성 건강엔 좋다?

    "노팬티 생활 7년째"… 인피니트 동우 '충격 고백', 남성 건강엔 좋다?

    보이그룹 인피니트(INFINITE) 멤버 장동우(33)가 6~7년째 '노팬티'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장동우가 출연했다. 진행자 홍진경은 "작가님들 얘기로는 집에서 실오라기 안걸치고 자는 습성을 가졌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더니 장동우는 "어릴 때부터 그게 더 편했다"고 했다. 뒤이어 장동우가 잠에서 깬 아침 풍경이 공개됐는데, 실제 속옷 한 장만 걸친 상태였다. 홍진경은 "인피니트 동우 씨 팬티만 입은 모습 최초 공개 아니냐"며 놀랐고, 장동우는 "저는 뭘 걸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평소) 속옷을 안 입고 지낸 지 6~7년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저는 아예 그냥 위에 덮고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사실 아직 속옷이 저한테 주는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했다. 장동우는 촬영을 제외하고 일상생활에서 외출할 때도 노팬티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노팬티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팬티를 입지 않는 '노팬티'는 남성 건강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 고환은 체온보다 낮은 34도 정도를 유지해야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음낭 피부에 주름이 있는 이유도 넓은 표면적으로 열을 발산시키기 위해서이다. 속옷이 고환을 압박하면 고환 내 혈관의 온도가 올라가고 혈액 순환이 어려울 수 있다. 결국 정자와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쳐 불량정자가 생성되고, 남성 호르몬 생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팬티를 입지 않으면 통풍이 잘되고 고환에 가하는 압박이 없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잘 때도 주변 위생과 적절한 온도가 뒷받침된다면 속옷을 벗고 자는 게 고환 건강에는 좋다. 그러나 속옷 없이 나체로 자면 체온 저하로 인한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밤사이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일상생활을 할 때 많이 움직여야 한다면 속옷을 입어야 한다. 속옷을 입지 않으면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땀에 생식기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볼일을 보고 난 이후엔 어쩔 수 없이 남성의 생식기에 잔뇨가 묻어있는데, 속옷을 착용하지 않으면 땀이나 잔뇨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그리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로 거친 재질의 바지를 입으면 표면과 생식기 사이 마찰 때문에 상처가 날 위험도 있다. 한편, 꽉 끼는 드로즈 팬티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미국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평소 사각 트렁크 팬티를 입은 남성들의 정자 농도가 삼각팬티 등 끼는 속옷을 입는 남성들에 비해 약 25% 높았다. 활발히 움직이는 정자의 숫자도 17%가량 더 많았다.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도 고환에 압력이 증가해 온도가 올라가기도 한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장인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게 고환 건강에 이롭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0/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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