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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 40년간 숨긴 여성”… 최근 떼냈다는데, 정체 뭐였나 보니?

    “혹 40년간 숨긴 여성”… 최근 떼냈다는데, 정체 뭐였나 보니?

    영국 70대 여성이 40년 동안 귀와 등에 생긴 혹을 숨겼다가 뒤늦게 치료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서는 피부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인 영국 방송프로그램 ‘The Bad Skin Clinic’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 출연한 조이스(79)는 귀와 등에 생긴 혹이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조이스는 40년 동안 머리카락으로 귀를 덮고, 미용실에 가는 것을 피하면서 혹을 숨겼다. 그러다 몇 달 전 딸이 혹을 발견해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의료진은 조이스의 귀에 생긴 혹이 ‘에크린 한선종(eccrine giant spiradenoma)’이라는 양성 종양이며, 등에 생긴 혹은 ‘지방종’이라고 진단했다. 조이스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방송 말미에는 종양이 말끔히 사라진 조이스의 모습이 나왔다. 조이스에게 생긴 에크린 한선종과 지방종에 대해 알아봤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0/23 15:21
  • "요도에서 나온 기다란 물체"… 30대 男 스스로 집어넣었다는데, 대체 왜?

    "요도에서 나온 기다란 물체"… 30대 男 스스로 집어넣었다는데, 대체 왜?

    요도에 그 무엇이든 이물질을 집어넣는 행위는 위험하다. 스스로 빼지 못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모로코 University Hospital Hassan II 의료진이 36세 백인 남성 A씨가 요도에 전기 케이블이 박혀 빠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케이블이 요도 안으로 들어가 완전히 고정된 상태였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요도에 케이블을 직접 넣어 스스로를 자극해왔다. 다만, 의료진읜 걱정과 달리 무증상이었고 배뇨곤란이나 혈뇨, 요실금도 없는 상태였다. 입원 시 검사에서 정신병 징후가 없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인 것도 확인됐다. 의료진은 내시경으로 케이블을 제거하기로 했다. 하지만 요도경 검사 중 카메라가 요도로 들어가지 않을 만큼 협착돼있는 상태여서 놀랐다. 다만 여러번 시도한 결과 길이 약 25cm, 지름 약 1cm의 케이블을 개복 수술 없이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환자는 이틀 후 퇴원했고 다행히 별다른 감염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3 15:17
  • 12년 복통 원인 몰랐는데, 충격… 40대 여성, 결국 배에서 ‘이것’ 발견

    12년 복통 원인 몰랐는데, 충격… 40대 여성, 결국 배에서 ‘이것’ 발견

    12년 전 맹장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뱃속에 남겨진 11cm의 수술용 가위를 최근에야 발견한 인도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 인도 매체 엔디티브이(NDTV)에 따르면 인도 여성 A(45)씨는 지난 2012년 인도 강토크에 위치한 투토푸 남기알 기념 병원(STNM)에서 맹장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을 받은 뒤 계속 복통을 느꼈고 12년간 많은 의사와 상담하며 약을 먹기도 했으나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통증은 계속 재발했다. 결국 A씨는 지난 8일 다시 STNM 병원을 찾아 복부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 그 결과, 배에서 11cm의 수술용 가위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즉시 가위를 배에서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고, 현재 A씨는 안정된 상태로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한편 이 사건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인도 국민들은 병원과 보건 당국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요구하는 등 사회적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 A씨 사례처럼 수술 후 거즈, 스펀지, 가위 등 각종 수술 기구가 몸 안에 남아있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수술 후 복통이 생겨도 환자 입장에서 몸에 수술 기구가 남았을 것이라 추측하기 어렵다. 의료진 또한 복통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을 먼저 의심하게 된다. 따라서 의료진이 수술할 때부터 이런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는 게 우선이며, 이후 환자 복통이 지속되면 몸 안에 도구가 남은 게 아닌지 의심해보고 검사해야 한다.가위 처럼 길고 뾰족한 도구가 뱃속에 오래 있다보면 장에 천공(구멍)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복통, 복부팽만, 변비 등을 유발하고 이후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 천공뿐 아니라 장이 완전히 막히는 장폐색이 생기기도 한다. 장에 염증이 반응이 생기고 전신으로 퍼져 사망까지 이어지는 패혈증이 유발될 우려도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0/23 15:02
  • 여성 2000명 대상 설문했다… ‘이 모양’ 수염 기른 남성, 바람기 가장 심해

    여성 2000명 대상 설문했다… ‘이 모양’ 수염 기른 남성, 바람기 가장 심해

    염소 모양의 수염을 한 남성이 바람을 잘 피운다는 영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소셜 데이트 앱 ‘일리섯 인카운터즈(Illicit Encounters)’는 애인이 바람피웠던 경험이 있는 영국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수염이 있었는지’ 수염이 있었다면 어떤 모양이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바람피운 남성의 74%가 깔끔히 면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이중 염소수염(18%)을 기른 ​​남성이 가장 바람을 잘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염소수염은 콧수염과 턱수염이 함께 있는 형태로, 턱수염을 염소처럼 길게 늘어뜨린 것이 특징이다. 이어 ▲전문적으로 수염을 관리받는 남성(17%) ▲콧수염만 있는 남성(15%) ▲콧수염이 없고 턱수염이 턱 끝부분에 조금 난 남성(10%) ▲콧수염이 없으나 턱수염이 볼을 다 뒤덮은 남성(5%) 순으로 바람을 잘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일리섯 인카운터즈 대표 제시카 레오니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수염을 가진 남성이 바람을 잘 피운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하지만 수염 모양과 바람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은 더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남성의 수염이 성적 매력의 상징으로 나타난다는 연구도 있다. 지난 2016년 국제학술지 ‘진화생물학 저널(Journal of Evolutionary Biology)’에 실린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8500명의 여성에게 16명의 남성의 사진을 보여줬다. 남성마다 수염이 자란 상태에 따라 4가지의 모습을 제시했다. ▲말끔히 면도한 상태 ▲면도하지 않은 상태로 5일이 지났을 때 ▲10일이 지났을 때 ▲수염이 무성해진 상태였다. 여성들에게 같은 남성의 어느 때가 가장 매력적인지를 얘기하게 했는데 여성들은 대체로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나 있는 상태를 가장 좋아했다. 수염이 무성한 상태보다는 적당히 나 있는 상태를 좋아한 것이다. 또 털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보다는 수염이 무성한 상태를 더 좋아했다. 연구를 진행한 다니엘 설리코우스키 박사는 “남성의 턱수염이 강력한 성적 매력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맥락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결과다”고 말했다.
    심리김예경 기자 2024/10/23 14:30
  • “다이어트 비결 이거였어?” 소유, 관리 비법으로 ‘이 식단’ 꼽아… 효과 어떻길래?

    “다이어트 비결 이거였어?” 소유, 관리 비법으로 ‘이 식단’ 꼽아… 효과 어떻길래?

    가수 소유(33)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CJ온스타일이 선보이는 모바일 라이브쇼 시리즈 중 하나인 ‘소유의 겟잇퓨티 프렌즈’에서는 ‘가을에 더 챙겨야 하는 뷰티 인&아웃 관리 꿀팁’이라는 주제로 소유의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소유는 “다이어트를 할 때 뭔가 씹고 싶지 않냐. 그럴 때는 가끔 물을 씹어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키토 식단을 하는 중이라서, 음식을 먹을 때 당 체크를 하는 게 루틴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유는 평소에도 키토 다이어트로 체중 관리를 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소유가 실천하는 키토 다이어트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키토제닉 식단은 원래 소아 뇌전증 환자 중 약물로 조절이 안 되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시도되는 식이요법이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제한하고 지방 섭취량을 늘리면 뇌에 필요한 탄수화물이 부족해 케톤체가 생성된다. 케톤체는 경련발작을 억제할 수 있어 아이의 경련발작을 조절하게 된다. 최근에는 이 원리를 활용해 체중을 감소시키려는 사람이 많다. 탄수화물을 제한했을 때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게 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 변비 등을 겪을 수 있다. 키토 다이어트 초기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 총열량 섭취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키토제닉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지방이 과도하게 산화해 혈중 케톤체도 과하게 상승할 수 있다. 이는 구토, 두통, 탈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당 섭취를 감소시켜 저혈당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그리고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지 않다. 저탄고지 식단 때문에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이 효소는 지방을 혈액으로 유입하고, 이로 인해 혈액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한편,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진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레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3 14:29
  • "흰 티에 청바지, 찰떡"… 56세 채시라, 몸매 유지 어떻게 하나?

    "흰 티에 청바지, 찰떡"… 56세 채시라, 몸매 유지 어떻게 하나?

    배우 채시라(56)가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늘씬한 몸으로 발레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포즈를 취하는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5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세련된 비주얼과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 감각이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내달 6일 서울 대학로 대극장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무용을 선보인다. 또 앞서 지난 3월, 채시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이 안 찌는 체질인데, 말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듣기 좋지 않다"며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을 늘려주면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근육 손실이 없게끔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 평소 스트레칭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시라가 즐겨하는 웨이트 운동과 스트레칭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스트레칭=스트레칭 역시 몸매 관리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3 14:19
  • “업보 돌려받았나”… ‘미투’로 몰락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틴 ‘이 암’ 진단

    “업보 돌려받았나”… ‘미투’로 몰락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틴 ‘이 암’ 진단

    할리우드에서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2)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ABC, NBC 등은 뉴욕 라이커스섬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하비 와인스틴이 혈액암의 일종인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진단을 받아 관련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인스틴의 법적 대리인은 관련 질문에 대해 “사생활 보호를 위해 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와인스틴은 최근 몇 달간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가슴 통증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코로나19와 폐렴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와인스틴은 뉴욕주에서 여배우 지망생과 TV 프로덕션 보조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으며, 2004~2013년 베버리힐스에서 여성 5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022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아 39년형을 복역 중이다. 와인스틴은 영화 ‘굿 윌 헌팅’,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 유명 작품을 배급해 할리우드 거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7년 와인스틴이 30여년간 배우와 직원 등을 상대로 각종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잇따랐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애슐리 저드 등 유명 배우들이 와인스틴에게 피해 입었다고 고백해 전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촉발됐다. 와인스틴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업보 돌려받은 것 아니냐”, “다 인과응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 내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도하게 늘어나 생기는 악성 혈액암의 일종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 각각에서 일정 부분이 절단된 후 두 조각이 서로 위치를 바꿔 이동하는 현상, 즉 전위(轉位)에 의해 생긴 필라델피아 염색체 때문에 발병한다. 전위로 인해 BCR-ABL 단백질이 생산되고, 발암 단백질인 P210이 합성된다. 이 단백질은 골수구 전구세포들의 사멸을 억제해 이 세포들의 비정상적인 증폭을 일으켜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기전은 알려졌지만, 유전자 변이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뚜렷한 증상이 없을 때가 많다. 따라서 일부 환자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진단되거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와 극심한 복통 등으로 병원에 방문해 진단되기도 한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병기는 크게 만성기, 가속기, 급성기로 구분한다. 환자의 90% 이상은 진단 시 만성기 상태로, 이 시기는 약 3~4년 지속된다.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다. 만성기에서 급성기로 바로 넘어갈 수 있지만, 대부분 가속기를 거친다. 가속기에는 백혈구 수가 계속 증가하고 혈소판이 감소한다. 비장이 커지고, 염색체의 추가적인 이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기에는 비장이 더욱 커지고 감염과 출혈이 자주 발생한다. 폐렴, 호흡곤란, 림프선 비대 등도 나타난다.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는 크게 항암 화학요법과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진행된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유일한 완치법이라고 알려졌다. 미국혈액학회에 따르면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50%는 이식 5년 후에도 재발없이 생존했으며, 추적 관찰했을 때 생존 기간이 약 10~15년이었다. 조혈모세포 이식 후의 생존율은 환자의 연령, 병의 진행 정도 등에 의해 영향 받는다.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아직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이 질환은 간단한 일반 혈액검사부터 진단이 시작되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으면 도움이 된다. 일차적인 혈액검사에서 높은 백혈구 수치 등의 이상이 관찰되면 골수를 채취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만성기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3~4년 후 급성기로 진행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4/10/23 14:16
  •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성료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성료

    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최근 병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10월 15일 펼쳐진 원내 캠페인은 병원 내원객과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사진전 전시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참여형 부스 운영 ▲호스피스 유형(입원형·가정형·자문형)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배부 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후원 모금 바자회 등으로 실시됐다.또 10월 1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광주광역시청, 광주 동구, 남구, 서구보건소와 함께하는 ‘2024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공동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캠페인에서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퀴즈 룰렛, 호스피스·완화의료 설명 및 상담,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해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후원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심현정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10/23 14:09
  • 아주대병원 허재성 교수팀 한국인 폐암, ‘EGFR 변이’ 예측 정확도 획기적으로 높여

    아주대병원 허재성 교수팀 한국인 폐암, ‘EGFR 변이’ 예측 정확도 획기적으로 높여

    한국인 폐암에서 처음으로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의 분포를 정량적(수치)으로 측정해 예측 정확도를 유의미하게 높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병리과 노진 교수팀은 폐암 환자 868명의 병리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EGFR 변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EGFR 변이는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돌연변이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이번 예측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폐암 환자에서 향후 EGFR 변이 발생 가능성을 더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스크리닝과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연구 결과를 보면, 이번에 개발한 모델의 성능은 AUROC 0.7680, AUPRC 0.8391로, 기존에 병리 데이터 분석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델 MHIM(0.7441, 0.8098), DSMIL(0.7210, 0.7904)에 비헤 더 정확한 EGFR 변이 예측을 보였다.연구팀은 종양 조직 내 EGFR 변이의 분포를 정량화할 수 있는 EMP 점수를 최초로 이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EMP 점수는 단순히 EGFR 변이의 존재 여부를 넘어, 변이의 분포와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다.또 EMP 점수와 폐암의 조직학적 패턴 간의 관계도 분석했다. 그 결과 높은 EMP 점수는 EGFR 변이가 자주 발생하는 유두상 패턴과 선방 패턴이, 낮은 EMP 점수는 고형 패턴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패턴으로, EMP 점수가 실제로 EGFR 변이의 조직학적 패턴을 잘 반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박준형 연구원은 “정확한 EGFR 변이 발현 정도의 측정은 EGFR 변이 종양 환자의 예후 판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노진 교수는 ”한국인 폐암 환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폐암뿐 아니라 다양한 암에서 돌연변이 진단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허재성 교수도 “AI를 활용한 정밀의료를 보여준 사례로, 한국인 폐암 환자의 최적화된 진단 방법을 제시했다”며 “향후 기존 진단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10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athology: Clinical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10/23 14:04
  • 차의과학대학교, 美 럿거스대와 글로벌 업무 협약

    차의과학대학교, 美 럿거스대와 글로벌 업무 협약

    차의과학대학교는 미국 명문 공립대 럿거스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 윤호섭 연구부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럿거스대학교 프라바스 모게 수석부총장, 에릭 가펑클 국제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 연구 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공동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1766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는 공립대 퍼블릭 아이비(Public Ivy) 리그 연구중심대학으로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분당차병원과 재생치료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협력의 발판을 만들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럿거스대학교, 분당차병원등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의과학 연구를 이끌면서 산·학·연·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차원태 총장은 "두 대학이 보유한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의과학자를 양성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라바스 모게 수석부총장은 "전 세계 산·학·연·병의 인프라가 있고, 의과학 분야에 강점이 있는 차 의과학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4/10/23 13:58
  • 책보다 잠든 아내, 코골이인 줄 알았는데 ‘심장마비’… 30대 여성에게 왜 갑자기?

    책보다 잠든 아내, 코골이인 줄 알았는데 ‘심장마비’… 30대 여성에게 왜 갑자기?

    스웨덴의 한 30대 여성이 자는 동안 심장마비를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매그너스 비스케(49)는 침대에서 책을 읽던 중 잠에 든 그의 파트너인 마자(36)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매그너스 비스케는 처음에 단순히 그의 코골이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그의 상태를 깨달았다. 그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침대에서 마자 휴대전화로 응급실에 전화를 걸었다”며 “마자에게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11분 동안 수행했다”고 말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무서워졌고,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계속 울면서 깨어나라고 소리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급차가 도착해 임산부였던 마자가 옮겨졌다. 매그너스 비스케는 “당시 마자와 그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잃었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그가 숨을 쉬고 있고 맥박이 뛰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의료진에게서 그가 심장마비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심장의 박동수를 인공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몸 안에 장치하는 기계인 심박조율기를 이식받은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의 뱃속에 있던 아이는 다행히 건강한 상태로, 1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대부분의 심장마비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이 관상동맥(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운동을 멈추며,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로함 등을 경험한다. 구체적으로는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며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생긴다. 이밖에 심장이 뛰는 느낌이 예민하게 느껴지거나 취침 시 가슴이 답답해 깬 경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평소 혈압이 높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관리하는 게 안전하다. 심장마비를 예방하려면 평소 금주‧금연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심장마비의 위험요인인 이상지질혈증 역시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나아질 수 있고, 이는 심장마비의 위험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빵, 과자 등을 적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변인에게 심장마비가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빨리 119에 신고하고, 그 사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방법은 우선 환자에게 의식이 있는지부터 살핀다. 의식이 없을 경우 딱딱하고 평평한 표면 위에 환자의 등이 바로 닿도록 눕히고, 환자 어깨 옆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을 압박한다.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대고,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환자의 몸과 팔이 수직을 이루도록 한 뒤 체중을 실어 누른다. 성인을 기준으로 분당 100~120회,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해야 한다. 30번 누른 후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환자의 기도에 숨을 불어넣은 인공호흡을 2번 하는 게 정석이다.올바른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시도하기 꺼려진다면,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가슴압박만 해도 도움이 된다. 가슴압박만 할 땐 30번을 연달아 누른 후 잠시 쉬었다가 다시 30번 누르길 반복한다. 가슴압박 도중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이 회복됐는지 확인한다. 회복됐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누워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환자의 반응과 호흡이 사라졌다면 심장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다시 반복해야 한다. 
    심장질환이아라 기자2024/10/23 13:55
  • 건강보험 청구 않던 병·의원… ‘마약류’ 1052만정 사들였다

    건강보험 청구 않던 병·의원… ‘마약류’ 1052만정 사들였다

    1년 이상 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하지 않은 병·의원이 매년 2000곳이 넘는 가운데 이들이 취급하는 의료용 마약류가 총 1000만 정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한 결과, 2021년부터 2024년 6월까지 건강보험 급여 청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기관의 수는 ▲2021년 1907곳 ▲2022년 2033곳 ▲2023년 2221곳 ▲올해 6월까지 281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한 번도 급여 청구를 하지 않은 곳도 1493곳에 달했다.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하지 않는 의료기관은 보건당국의 관리 감독에서 벗어나 처방 약제비를 부당 청구하거나 수술 항목 등의 행위료를 증량 청구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실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2019년에는 5개의 기관이, 2023년에는 1개의 기관이 적발돼 처분을 받거나 처분이 진행 중이다. 2023년 적발된 의원은 부당청구 금액만 4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급여 미청구 병·의원들은 지난해에만 322만7875정의 의료용 마약류를 사들였다. 기간을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로 늘리면 총 1052만1683정에 달한다. 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하지 않으면 보건당국은 현지조사를 하기 전까지 해당 병·의원이 어떤 방식의 의료 행위를 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처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들의 의료용 마약류 처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이유다.현재 마약류 오남용이 의심되는 기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별도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기준 처방 상위 의료기관만 대상으로 한다는 한계가 있다. 탓에 처방량이 적거나 없는 의료기관은 누락된다. 프로포폴·케타민 등의 의료용 마약류는 보험료 청구 비율이 낮고,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며 ‘마약류 쇼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적발이 어렵다. 서명옥 의원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용 마약의 처방과 사용도 적극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료용 마약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관계부처가 협력해 감시 및 조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0/23 13:54
  • 미국서 유명 햄버거 먹고 1명 사망, 49명 입원… 어떤 브랜드?

    미국서 유명 햄버거 먹고 1명 사망, 49명 입원… 어떤 브랜드?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후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DC는 "콜로라도와 네브래스카주 등 10개의 주의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는 '쿼터파운더 치즈' 햄버거에서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고 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이 대장균은 1993년 잭 인 더 박스 레스토랑에서 덜 익힌 햄버거를 먹고 어린이 4명이 사망한 것과도 관련이 있는 변종이다. CDC 조사관들은 양파와 소고기 패티의 오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어떤 재료가 대장균에 오염됐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사태 이후 현재 맥도날드는 식중독이 발생한 10개 주 매장에서 쿼터파운더 치즈 햄버거를 메뉴에서 일시적으로 제외했으며 쿼터파운더 치즈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와 양파도 적극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대장균 검출 사건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이슈는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국내와는 무관하다"고 했다.한편, 미국 맥도날드에서 검출된 'O157:H7'은 대장균 O157로 알려진 장출혈성 대장균이다. 이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의 일종이다. 장출혈성 대장균은 장관 상피세포에 벽돌처럼 쌓여 대량의 독소를 생산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은 육류, 날것으로 먹는 채소, 소독되지 않은 우유 등을 섭취해 전파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전파도 가능하다.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면 3~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 혈성 설사와 경련성 복통을 호소한다. 설사는 혈액이 나오지 않는 경증에서부터 다량의 혈액이 나오는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합병증으로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 신장 기능 부전, 중추신경계 증상을 포함하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으로 세척하는 채소와 과일은 소독하고 세척한 후 사용해야 한다.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조리할 때 식재료에 묻어있는 식중독균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바로 먹을 수 없으면 냉장 보관한다. 병원성 대장균은 30~35도 사이의 기온에서 균 1마리가 2시간 이내 100만 마리까지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는 75도에서 1분 이상,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특히 다짐육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혔는지 확인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0/23 13:48
  • "남들 다 쓰는데"… 츄, 피부 위해 절대 안 쓰는 건?

    "남들 다 쓰는데"… 츄, 피부 위해 절대 안 쓰는 건?

    가수 츄(25)가 피부를 위해 세안하고 수건 대신 순면 티슈로 얼굴을 닦는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CHUU Official'에는 '[CHUU-log] 츄의 데일리 찐템 What's in my pouch | 몇 통째 쓰고 있는 뷰티템과 여행 꿀템들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국 뉴올리언스에 방문한 츄는 직접 사용 중인 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츄는 파우치에서 순면 티슈를 꺼냈다. 그는 "수건을 한 번 쓰고 피부가 다 뒤집어졌었다"며 "얼굴만 순면 티슈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츄는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했다. 츄는 "어렸을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잘 안 바르고 다녀서 기미, 주근깨가 얼굴에 많다"며 "(바른 이후로) 조금 옅어지는 느낌"이라 말했다. 그는 마스카라 리무버를 꺼내며 "저같이 무대 화장 진하게 하는 사람들은 되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츄는 "속눈썹이 아프지 않게 잘 떨어지고 잘 지워지는 것 같다"고 추천했다. 소개를 마친 츄는 샤워를 하고 마스크팩을 붙인 채 등장했다. 이날 츄가 보여 준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순면 티슈=츄는 수건을 사용한 뒤 피부가 뒤집어져 순면 티슈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안 후 수건을 사용하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거친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거나 누르면서 물기를 제거하면 피부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생긴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속 수분이 빨리 증발해 쉽게 건조해진다. 피부염이 생기기도 쉽고, 이미 앓고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또, 이전에 사용해 축축한 수건은 세균, 곰팡이가 번식했을 위험도 있다.▷자외선 차단제=자외선 차단제는 기미를 비롯해 주름, 검버섯 등을 방지한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로 인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이 깊어지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적이다. 얼굴 중심은 물론 턱선, 귀, 목 등 꼼꼼하게 바르는 게 좋다.▷마스카라 리무버=츄처럼 눈 주변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사람은 클렌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눈 주위 피부는 두께가 0.4mm로 다른 부위보다 얇다. 피지 분비도 적어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따라서 메이크업 후 가급적 12시간 이내에 깨끗하게 지우는 게 좋다. 그래야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과 안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눈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고, 이중 세안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마스크팩=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돼 팩에 들어 있는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시킨다. 특히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피부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킨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한다. 또, 개인에 따라 자극을 느낄 수 있기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0/23 13:16
  • “5일 만에 4kg 감량”… 다이어트에 좋다고 틱톡서 난리 난 ‘올챙이 물’, 뭐길래?

    “5일 만에 4kg 감량”… 다이어트에 좋다고 틱톡서 난리 난 ‘올챙이 물’, 뭐길래?

    치아씨드를 이용한 ‘올챙이 물(Tadpole Water)’이 틱톡에서 다이어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영국의 건강 관련 뉴스나 트렌드를 분석하는 출판사 ‘더 컨벌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틱톡에서 물 한 컵에 치아씨드 한 스푼을 넣어 20~30분간 불리고 라임 한 조각을 넣어 마시는 ‘올챙이 물(Tadpole Water)’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올챙이가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불린 치아씨드의 모양이 올챙이와 비슷해 올챙이 물로 불린다. 해외 틱톡커인 차아라지(chara.zz)가 올린 올챙이 물 영상은 680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한 틱톡커는 “매일 아침 올챙이 물을 마시는데, 특히 아침 식사 전에 마시면 배부른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며 “소화기 문제가 있었는데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틱톡커는 “올챙이 물을 마시고 5일 만에 약 3.62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치아씨드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여러 이점을 가진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씨드는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치아씨드 속 식이섬유가 혈액 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USDA에 따르면 치아씨드 100g당 3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사 때 치아씨드를 함께 먹어주면 음식 자체를 조금만 먹게 돼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치아씨드는 액체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에서 팽창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한편, 치아씨드는 변비를 개선하기도 한다. 치아씨드의 식이섬유가 변을 부드럽게 하고, 부피를 키워 배변 횟수와 배변량을 늘린다. 치아씨드 한 큰술을 먹으면 우유 한 잔을 마실 때만큼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치아씨드 100g당 631㎎의 칼슘이 들어있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매일 치아씨드를 먹으면 손쉽게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치아씨드는 물에 불려 먹거나, 샐러드, 요거트 등에 첨가해도 된다. 밥을 지을 때 채 썬 표고버섯, 무, 치아씨드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치아씨드 섭취량은 점차 늘리는 게 좋다. 치아씨드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티스푼으로 시작해 점차 섭취량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0/23 11:30
  • 비만 전문가들 "위고비 오남용 현실화…미용 목적으로 쓰면 부작용 심각"

    비만 전문가들 "위고비 오남용 현실화…미용 목적으로 쓰면 부작용 심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LP-1 비만치료제 '위고비' 출시일인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불법 판매·광고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을 경고했지만, 미용 목적으로 위고비를 입수해 유통거래 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내 출시 첫 주 만에 오남용 우려가 현실화된 것. 전문가들은 위고비가 비대면 진료를 통해 무작위로 처방돼 오남용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출시전부터 경고해왔다. 비만 전문 의사 학술 단체인 대한비만학회는 GLP-1 같은 인크레틴 기반의 항비만약물의 불법 유통에 따른 부작용 등을 우려해 2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비만학회는 "인크레틴 기반의 항비만약물은 비만병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만들어진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이 약물의 치료 대상자는 체질량지수(BMI) 기준으로 명확히 정해져 있다"며 "인크레틴 기반의 항비만약물은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흔한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변비, 설사, 복부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담낭질환으로 인해 담낭절제술을 시행 받을 위험이 높아지며 장폐쇄와 위 내용물의 배출지연으로 흡입성 폐렴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는 동안 반드시 의료진에 의한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비만병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등 인크레틴 기반 항비만약물의 적응증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시에 약물의 치료 효과를 얻기보다는 부작용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사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인크레틴 기반의 항비만약물은 적응증을 지켜서 치료 대상자인 비만병 환자만이 사용하도록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크레틴 기반의 항비만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기존에 출시된 GLP-1 수용체작용제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성분의 ‘삭센다’가 처방이 불가능한 치과나 한의원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어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 사례들이 있었으며, 불법적으로 온라인에서 거래되기도 했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대한비만학회는 "‘위고비’ 등 항비만약물의 오·남용과 부작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와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관련 정부기관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10/23 11:26
  • 이대목동병원 김현희 사회사업파트장,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

    이대목동병원 김현희 사회사업파트장,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팀 김현희 파트장이 지난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지난 1995년부터 29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 차기 협회장은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의료사회복지 안전망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의료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1996년부터 28년간 협회 임원활동을 통해 2018년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에 사회복지사 유공자, 2022년 의료사회복지 현장의 건강 보장성 강화와 국민의료보장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김현희 차기 협회장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라는 이대목동병원의 비전과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 정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소통 연대하며 의료사회복지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사회복지 현장에서 협회 창립 51주년을 맞는 이 시기에 반세기 동안 협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선후배들과 함께 의료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전문가로서 의료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회원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화합과 상생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0/23 11:25
  • 토니모리, 가을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신제품 4종 출시

    토니모리, 가을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신제품 4종 출시

    올 가을 온화하고 차분한 ‘드뮤어룩’ 패션·뷰티 트렌드에 맞춰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라인업으로 ‘커버 쿠션’, ‘아이섀도우’, ‘립 밤’, ‘립 틴트’ 등 신제품 4종을 내놨다.'드뮤어(demure)'는 프랑스어로 얌전, 차분, 조용함을 뜻하는 말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으로 수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등의 색상을 뉴트럴 느낌으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화사한 상아빛으로 피부톤을 정돈하는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00포슬린’, ‘01아이보리’, ‘02베이지’ 3가지 색상이 출시됐으며, 은은한 핑크에 미지근한 아이보리 톤을 가미해 뉴트럴 색감을 구현했다. 얇고 가벼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밀착되고 사용 후에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가벼운 메이크업 및 수정 화장에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상아빛 피부톤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됐으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특허 원료 성분도 포함됐다.눈 화장을 위한 ‘아이톤 싱글 아이섀도우’는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하게 밀착되는 고운 입자 텍스처다. 눈을 비롯해 블러셔, 컨투어, 애교살 등 다양한 부위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총 24가지 색상과 4가지 형태의 텍스처로 구성돼 뉴트럴, 웜, 쿨톤 등의 다양한 퍼스널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팔레트에는 ‘401밀크티 라떼’, ‘402샌드 웨이브’, ‘406딥초코’, ‘421밀키웨이’ 색상 등이 포함됐다.또한 입술 색조제품인 립 밤 ‘겟잇틴트 글레이즈밤’과 립 틴트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신규 색상 3종과 2종이 각각 새롭게 출시됐다. 입술에 입체적인 광택감을 입히는 ‘겟잇틴트 글레이즈밤’은 신규 색상으로 ‘11 카라멜 초코’, ‘12라즈베리 초코’, ‘13다크 초코’ 3종이 출시됐다. 워터풀 버터 제품군은 겨울 쿨톤으로 차분한 자줏빛 음영을 더해주는 ‘20모브 가나슈’, 가을 뮤트톤으로 소프트 웜 로지 색을 띠는 ‘21로지 무스’ 2종이 나왔다. 선명한 착색은 물론 입술에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제품이다.신제품 4종은 토니모리 온·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0/23 11:24
  • “전국 유행이었는데”… 한가인 ‘이 음식’ 한 번도 안 먹어, 건강에 최악이라서?

    “전국 유행이었는데”… 한가인 ‘이 음식’ 한 번도 안 먹어, 건강에 최악이라서?

    배우 한가인(42)이 인생 첫 마라탕, 탕후루 시식을 선보였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 (꼭먹는것, 안먹는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길티푸드(몸에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였다. 제작진은 대중은 많이 먹지만 한가인은 한 번도 안 먹어봤을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차려진 마라탕과 불닭볶음면, 치킨마요덮밥을 보고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한가인은 마라탕을 먹으면서 “향이 이상하다. 이게 맛있다고? 내가 이상한 건가”라며 “전국에 계신 마라탕 사장님들 혹시나 기분 나빠하실까 봐. 저에게는 이국적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탕후루를 처음 맛본 한가인은 “너무 달다. 조증 올 것 같다. 혈당 스파이크 장난 아니다”라며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안 먹인다. 이건 안 되겠다. 당뇨병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이 절대 먹지 않는 마라탕과 탕후루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마라탕마라탕에는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다. 자극적인 양념이 사용되는 만큼 마라탕을 자주 먹으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위산 과다 분비로 위벽이 자극되거나, 위염·위궤양 같은 소화기 질환이 발생·악화하는 식이다. 나트륨 함량도 높아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키운다. 제조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부 마라탕 소스 100g엔 약 60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넘는 수치다. 한 그릇으로 하루 먹어도 되는 나트륨 양을 모두 충족해 버리는 것이다.마라탕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맵기 단계는 낮추고 청경채, 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많이 넣은 후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녹색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K는 위벽 출혈 예방 효과가 있고, 몸에 흡수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준다. 또 마찬가지로 녹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적인 마라탕 소스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한다. 먹은 후엔 최소 3일은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탕후루탕후루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과일에 설탕 코팅까지 입힌 간식으로 당류 함량이 매우 높다.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王家)탕후루 한국분석센터 영양성분검사 결과서'에 따르면 탕후루 한 꼬치 기준 ▲블랙사파이어 탕후루엔 당류 24.7g(일일 영양성분기준치의 49.4%) ▲파인애플 탕후루엔 당류 21.5g(43%) ▲샤인머스캣 탕후루엔 당류 21.1g ▲귤 탕후루엔 당류 14g ▲블루베리 탕후루엔 당류 13.5g ▲딸기 탕후루엔 당류 9.9g이 들었다. WHO는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권고한다. 2000kcal를 기준으로 계산한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50g 정도다. 딸기 탕후루 5개만 먹어도 상한선을 넘긴다. 평소 식사에서 당을 섭취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탕후루를 조금만 먹어도 권고 섭취량을 넘기기 쉽다. 과도한 당분은 체내 지방축적을 도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탕후루는 치아에 물리적인 파손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탕후루마다 겉면의 단단함은 다른데 겉면이 매우 단단하면 저작 시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치아와 보철물의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구강 내에서 분쇄된 탕후루의 날카로운 설탕 조각이 구강 내에서 열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대한치과협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탕후루는 깨물어 먹는 것보다는 녹여서 섭취하는 게 좋다. 탕후루 섭취 후에는 양치질을 해서 치아에 붙어있는 설탕들을 제거해야 한다.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게 어렵다면 물로 헹구기라도 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23 11:16
  • 소이현, “다이어트 중 ‘이 음식’ 꾹 참았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소이현, “다이어트 중 ‘이 음식’ 꾹 참았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배우 소이현(40)이 다이어트 중 가장 참기 힘들었던 음식으로 라면을 꼽았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내돈내산 인소부부의 MZ 따라잡기 편의점 신상 컵라면 리뷰 어린이 입맛부터 다이어터까지 편의점에서 책임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편의점 라면을 직접 맛보고 리뷰를 했다. 리뷰를 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라면을 언제 먹었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요새 우리가 다이어트 한다고 사실 라면과 멀리한 지가 좀 됐다”고 말했다.또 “다이어트할 때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라면이다”며 “다른 냄새는 좀 참아야지 하는데, 라면 냄새는 참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양심 고백을 한다면서 다이어트 중 인교진 몰래 김밥에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이현이 다이어트 중 참기 힘들었다는 라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기본적으로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 나트륨은 부기 유발의 주범이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밤에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뿐만 아니라 고혈압도 유발할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운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나 컸다. 게다가 라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을 쉽게 유발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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