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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승관, 스케줄 앞둬 관리 위해 치킨 대신 ‘이 음료’ 마셔… 어떤 효능 있길래?

    세븐틴 승관, 스케줄 앞둬 관리 위해 치킨 대신 ‘이 음료’ 마셔… 어떤 효능 있길래?

    가수 세븐틴 승관(27)이 먹고 싶은 음식을 자제하며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지난 19일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에는 ‘부승관 님과 오지 않는 해독주스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세븐틴 승관은 “제가 원래는 치킨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내일 스케줄을 보니 지금 치킨 먹을 때가 아닌 것 같다”라며 해독주스를 선택했다. 해독주스는 당근(Carrot)과 양배추(Cabbage), 사과(Apple)를 착즙해 만든 ‘CCA 주스’였다. 승관이 치킨 대신 선택한 CCA 주스 속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당근=당근은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녹황색 채소 중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 외에도 눈에 좋은 루테인이나 리코펜이 들어 있어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상처를 아물게 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당근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을 예방한다. 단, 당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색이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비타민A가 몸에 쌓이면 두통, 만성 피로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양배추=양배추는 위 건강과 항암 작용에 좋은 음식이다. 양배추의 심지 부위에 많은 비타민U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양배추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양배추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72% 낮다. 게다가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장 활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제거한다. 단, 양배추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 ▷사과=사과는 노화 방지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 카테킨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막고 심혈관 지방을 예방한다. 게다가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단, 사과를 늦은 시간에 섭취할 경우 속 쓰림,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20 13:45
  • “젊어지려, 한 달에 9000만원 투자”… 30대 모델 각종 ‘성형’ 고백, 무슨 사연?

    “젊어지려, 한 달에 9000만원 투자”… 30대 모델 각종 ‘성형’ 고백, 무슨 사연?

    브라질의 한 30대 모델이 노화를 막기 위해 한 달에 약 9000만 원을 소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2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 주 이센(39)은 평소 노화에 대한 걱정이 심하다고 밝혔다. 그는 “노화를 막기 위한 노력은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다”며 “노화를 막을 수 있다면 아무리 비싸도 무엇이든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울을 보면서 늙어가는 내 모습을 보는 게 두렵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 콜라겐 생성에 좋다고 하는 여러 필러 시술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자신감과 행복을 주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주 이센은 가슴 성형, 팔 지방흡입 등 40회 이상의 수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 후 발생한 상처들이 심각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화를 막기 위한 수술과 시술에 한 달 약 9000만 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주 이센은 젊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 엄격한 식단과 운동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받은 수술과 시술, 부작용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지방흡입술, 출혈‧멍 등 부작용 유발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한 번에 지방을 빼다 보면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을 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지방흡입술을 제대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술 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지방 분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필러, 드물게 염증‧괴사 겪을 수도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인체 성분 물질을 주입해 꺼지거나 도톰해지고 싶은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다만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 드물지만 대표적으로 ▲결절 ▲홍반 ▲알레르기 ▲염증 ▲괴사 등을 겪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부기, 통증, 멍이 수반될 수 있다. 필러 시술 후 여러 가지 염증에 의해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시술 전 피부를 철저히 소독해야 이를 막을 수 있다. 바늘과 주사기 등 모든 장비는 멸균 상태여야 한다. 이런 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세균이 피부에 침투할 수 있다.◇가슴 성형,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위험 가슴 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가슴 성형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1/20 13:41
  • “10년간 ‘이 음식’ 먹었더니” 욕구 늘어… 英 30대 여성의 고백

    “10년간 ‘이 음식’ 먹었더니” 욕구 늘어… 英 30대 여성의 고백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지난 10년간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한 결과 살이 빠지고 성 욕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여성 트레이시 키스(34)는 지난 10년간 채식 위주 식단을 했다. 그는 고기뿐만 아니라 유제품, 달걀도 먹지 않았다. 오로지 채소, 과일, 콩,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등으로 식사했다. 그는 “채식 위주 식단을 시작하고 내 몸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살이 빠지고 피부가 좋아졌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성 욕구가 증가한 것 같다”며 “다양한 체위를 쉽게 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어 성생활이 즐거워졌다”고 했다. 그는 “소시지‧베이컨 등 육식 위주의 식단을 했을 때는 (성생활 중) 빨리 지쳤고, 살이 찐 상태라 땀이 많이 나고 숨이 차서 성 욕구가 오르지 않았다”고 했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센터의 연구팀에 따르면 채소 위주 식단이 일반 식단보다 체중을 감량하고 체질량지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채식 위주 식단과 일반 식단이 ▲몸무게 ▲체질량지수(BMI)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18세 이상 성인 약 8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와 지방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한 사람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한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m2가 감소했다. 논문 주저자인 안디트 테르만센은 “채식 식단은 일반 식단보다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총 열량이 적기 때문에 살이 빠지기 쉽다”고 말했다.
    성의학김예경 기자2025/01/20 13:39
  •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빅5 대형병원 입성​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빅5 대형병원 입성​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이 국내 대형병원에 빠르게 입성하고 있다.20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 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약물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병원과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천안 순천향병원,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전국 60여 개 종합병원에서도 처방 코드 오픈과 약물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제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와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경쟁적으로 차단한다. P-CAB 고유의 특성으로 위내 산성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위산에 의한 활성화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위산 정도와 상관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해 즉각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제일약품 관계자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주요 소화기 학회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0 13:37
  • 대원제약 ‘코대원에스’, 매출 700억 돌파… 1위 자리 굳건

    대원제약 ‘코대원에스’, 매출 700억 돌파… 1위 자리 굳건

    대원제약은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지난해 매출 7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 조제액은 전년 대비 182억원 증가한 701억원으로 집계됐다.대원제약이 2020년 출시한 코대원에스시럽은 3년 차인 2022 343억원, 2023년 51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5개년 평균 성장률은 156%에 달한다. 코대원에스와 코대원포르테, 프리비투스 3개 제품의 합산 처방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진해거담제 시럽제 전체 시장(약 2400억원) 내 42% 점유율을 차지했다.대원제약은 코대원에스시럽의 성장 배경으로 제품력과 생산능력을 꼽았다. 코대원에스시럽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3상 우월성 임상 시험을 통해 대조군 대비 높은 진해거담 효과를 입증했으며,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했다는 설명이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0 12:21
  •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전세계 300만회 시술 돌파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전세계 300만회 시술 돌파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가 전세계적으로 300만회 시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울쎄라의 전세계 시술 횟수는 멀츠 내부 트랜스듀서(Td, 팁)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집계 결과 2024년 6월 기준 100만개 이상의 울쎄라 트랜스듀서가 판매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울쎄라는 전세계적으로 300만회 이상의 시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400라인을 보유한 울쎄라 트랜스듀서 1개당 3회의 시술이 이루어짐을 가정한 결과다.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가이드라인인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은 전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초음파 리프팅 시술 지침이다. 해당 지침은 동일한 수준의 임상적 효과를 유지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 의료전문가 간 논의를 통해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반영한 ‘한국인을 위한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정립했다. 또한 국내 남성 리프팅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23년 초 ‘한국 남성을 위한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확립하기도 했다. 해당 가이드라인 또한 한국인을 위한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전제로 한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가 전세계적으로 300만회 이상 시술을 달성하며 초음파 리프팅 시장에서 리더십을 입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울쎄라는 지난 15년간 자연스럽고 만족도 높은 리프팅 결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의과학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보유하여 환자 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는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울쎄라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술자는 실시간으로 환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하며 리프팅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5/01/20 12:17
  • '21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도시락 공개… 뭐 들었나 보니?

    '21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도시락 공개… 뭐 들었나 보니?

    개그맨 정형돈(46)의 아내 한유라(42)가 정형돈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방송에서 딸들 톡 읽씹 사건 해명하는 아빠 그리고 아픈 아내 집에 두고 혼자 쇼핑 간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유라는 “아이들 등교 후 남편의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공개된 도시락에는 삶은 달걀 두 개와 채소·새우가 담긴 월남쌈이 담겨있었다. 앞서 정형돈은 4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정형돈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즐겨 먹는 월남쌈과 달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월남쌈월남쌈은 웰빙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 인기를 얻게 된 베트남 음식이다. 정형돈처럼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와 새우 혹은 돼지고기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내고 채소가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할 때 자주 찾는 음식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식단이라 해서 월남쌈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월남쌈의 주재료인 라이스페이퍼 때문이다. 라이스페이퍼 한 장의 열량은 약 15~20kcal로, 10장만 먹어도 150~200kcal를 섭취하게 된다. 밥 반 공기(약 150kcal)에 달하는 열량인 것이다. 또 라이스페이퍼는 보통 단독으로 먹지 않는다. 먹은 양이나 포만감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높아지기 쉬워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달걀달걀 노른자에 든 비타민B12, 비타민D, 콜린은 우리 몸이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하다. 특히 정형돈이 먹는 삶은 달걀은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조합은 달걀 섭취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때 달걀은 제대로 익혀 먹는 게 좋다.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한편, 달걀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과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콜린은 기억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하나에는 일일 콜린 섭취 권장량의 약 6%가 들어있다. 일일 콜린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기준 550mg, 성인 여성 기준 425mg이다.
    푸드유예진 인턴기자2025/01/20 11:40
  • “처음엔 2알, 요즘은 8알까지”… 이상민 11년째 ‘이 병’으로 약 복용, 얼마나 심하길래?

    “처음엔 2알, 요즘은 8알까지”… 이상민 11년째 ‘이 병’으로 약 복용, 얼마나 심하길래?

    가수 이상민(51)이 공황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움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공황장애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2014년부터 11년째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다”며 “공황장애로 잠을 못 잘 때가 많다면서 집이랑 차가 제일 편하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이상민은 “약을 먹으면 졸리니까 하루에 커피를 2리터씩 먹는다”며 “공황이 또 오고 그러면 약을 먹고”라고 말했다. 또 처음에 2알로 복용을 시작했다는 이상민은 “자기 전에 많게는 8알 먹는다. 평소에는 4알, 5알 정도 먹는다”면서 약에 의존하는 상황을 고백했다. 이에 의사는 “약에 의존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위험을 경고하는 알람 시스템이 고장 난 것”이라며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 알람이 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사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지하철을 타지 못한다는 이상민에게 “노출 치료로 지하철을 한번 타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노출 치료는 공포의 대상이나 상황에 점진적으로 노출시켜 두려움에 대한 반응을 줄이고, 결국에는 극복하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이어 “잘 안되면 또 노력하는 거고 의지를 가지셨다는 게 굉장히 격려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겪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공황장애로 인한 과호흡, 4초·6초 호흡법으로 증상 완화할 수 있어공황장애는 불안장애 중 하나로, 갑작스럽게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상태다. 공황장애의 신체적 증상으로 땀이 나거나 손발이 떨리거나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공황발작 중 환자는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숨을 더 빠르고 깊게 쉬려는 무의식적인 반응이 나타나면서 과호흡이 생긴다. 과호흡은 정상적인 호흡 속도를 초과해 너무 빠르거나 깊게 호흡하는 것을 말한다. 정상적인 호흡에서는 산소가 들어오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혈액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과호흡을 하면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돼 혈액 내 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뇌로 들어가는 혈액 성분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이 빠르게 뛰고 실신하기도 한다. 과호흡의 대표 증상은 ▲가슴 압박감 ▲현기증·어지러움 ▲손발 저림 ▲호흡 곤란 ▲심장 두근거림이 있다. 과호흡을 완화하기 위해서 먼저 천천히 호흡해야 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4초 정도, 내쉴 때는 6초 정도 걸리는 느린 호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노출 치료, 두려움을 느끼는 것에 반복적으로 직면하는 것이 핵심의사가 이상민에게 권한 노출 치료는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환자의 두려움 정도가 감소하고 그 두려움에 적응하게 되는 원리다. 노출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환자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두려운 상황 목록을 만든다.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가 가장 덜 두려운 것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상황에 직면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환자가 엘리베이터 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에 1층에서 2층을 가보고 괜찮다면 3층, 4층 점진적으로 층수를 늘려가면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노출 치료의 핵심은 불안이 점차 감소할 때까지 두려운 상황에 계속 노출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불안을 견디고 극복하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정신질환구소정 인턴기자2025/01/20 11:37
  • 한국건강관리협회-대한간학회, C형간염 진단-치료연계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대한간학회, C형간염 진단-치료연계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6일 대한간학회 사무국에서 C형간염 검진 후 항체 양성자 진단과 치료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존 공중보건 사업 중 하나인 기생충 퇴치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감염병 퇴치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C형간염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올해부터 C형간염은 국가검진에 포함된 만큼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C형 간염 퇴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건협이 지난 수십 년간 기생충 퇴치 사업을 통해 국가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해온 것처럼 C형간염 진단-치료연계를 통해 간염퇴치에 앞장서며 국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대한간학회 관계자 역시 "C형간염 진단-치료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간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건협과 대한간학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C형간염뿐만 아니라 간질환 전반에 대한 진단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5/01/20 11:29
  • 48세 현영, 평소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살 빼는 데 최고?

    48세 현영, 평소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살 빼는 데 최고?

    방송인 현영(48)이 유산소 운동으로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려보자구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는 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현영은 평소에도 바쁜 스케줄 속 철저한 자기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현영이 하는 러닝머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할 때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한편, 현영은 평소 레몬수를 즐겨 마시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레몬수는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1/20 11:12
  • 톱모델 장윤주, 주말 아침 ‘이 수프’ 먹는 사진 공개… 체중 관리에 좋다?

    톱모델 장윤주, 주말 아침 ‘이 수프’ 먹는 사진 공개… 체중 관리에 좋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주말에 먹은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식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호박수프, 달걀 후라이, 딸기, 키위가 담겼다. 사진과 함께 그는 “주일아침 호박슾(호박수프)을 만들었지”라는 글도 게재했다. 장윤주는 평소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알려졌다. 장윤주가 공개한 아침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호박호박은 90%가 수분으로 이뤄졌으며, 칼로리가 100g당 20~30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마그네슘, 철, 아연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영양밀도도 높다. 영양밀도는 식품 열량과 비교해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과식을 막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호박은 눈 건강에도 좋다. 호박에 함유된 루테인, 지아잔틴 등 식물성 화합물이 유해한 빛의 파동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한다. 미네랄인 아연은 망막세포를 보호해 망막 건강 개선에 좋다. 호박의 노란빛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호박은 베타카로틴, 비타민E 등 지용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름을 둘러 가열해 먹는 게 좋다. 기름과 열에 의해 호박의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지용성 영양소가 잘 빠져나온다. 호박을 기름에 볶거나 구워서 먹고, 호박수프를 만들거나 찌개, 카레 재료로 쓰는 식이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한편, 완숙 달걀 후라이를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우리 몸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트립신이 있어야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었다. 이때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딸기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로, 이는 바나나(93kcal), 사과(57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딸기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딸기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키위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이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골드키위의 혈당지수는 48, 그린키위는 51로, 모두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키위에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키위 한 개당 1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또한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면역 세포의 70% 이상은 장에 분포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장 건강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1/20 10:43
  • “진드기 붙어 털 다 밀고, 48kg까지 빠져”… 노숙 생활 고백한 가수, 누구?

    “진드기 붙어 털 다 밀고, 48kg까지 빠져”… 노숙 생활 고백한 가수, 누구?

    가수 황가람(39)이 과거 노숙 생활을 하며 옴이 붙고 48kg까지 빠졌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황가람은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며 “홍대 놀이터에서 밤새는 걸 시작해서 벤치에서 자다 보니까 노숙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들을 모아서 생활하고, 화장실도 없어 씻지 못하니 옴이 붙어서 털을 다 민 적도 있었다”며 “사람이 제대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까 48kg까지 삐쩍 마르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나는 반딧불’로 무명 생활을 떨치게 됐다는 황가람은 “좋은 상황이 생기고 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게도 배달 알바는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가람이 과거 노숙 생활 중 겪었다는 옴 증상은 대표적으로 가려움증이 있다. 옴진드기가 사람의 피부에 굴을 파고 들어가 가려움을 유발하는데, 이는 특히 옴진드기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밤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옴은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침범한다. 사타구니, 손가락 사이, 겨드랑이 같은 부드러운 피부에 붉은 점이 두 개씩 나란히 나 있다면 의심할 수 있다. 옴 증상은 보통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하지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으면 2차 세균감염으로 습진이나 농가진 등이 생길 수 있다. 드물게는 두드러기나 동전 모양의 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옴은 전염성이 강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모두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옴 증상은 단순 가려움증이나 습진과 구별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옴 증상이 나타나도 가볍게 여겨 일반 피부약을 바르다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의 피부연고는 옴진드기의 활동성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붉은 반점과 함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주변에 옴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전문의약품인 바르는 항옴진드기제를 처방받으면 된다. 만일 옴 진단을 받았다면 환자가 2일 이내 사용한 잠옷, 침구, 옷 등은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리고 살충제를 뿌려 알까지 모두 제거해야 한다. 다른 사람까지 옴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관계는 물론 접촉을 삼가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20 10:40
  • "인공지능 진단보조 효과 입증됐지만… 의료 현장에서 보이는 한계 있어"

    "인공지능 진단보조 효과 입증됐지만… 의료 현장에서 보이는 한계 있어"

    "AI(인공지능)가 환자 의료 개선에 도움을 줄 잠재력이 확인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진료에 널리 보급돼 개선 효과를 보여준 사례는 사실 아직 드물다. 따라서 인간과 AI 사이의 상호 작용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세밀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AI를 도입해야 한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성호 교수(대한영상의학회 편집이사)는 17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진단보조 인공지능의 적절한 적용'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연구 환경에서 진단보조 인공지능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됐지만, 실제 진료 환경에서 나타난 인공지능의 의료 개선 효과는 기대치와 다소 괴리가 있어 바람직한 적용 방식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등장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 이익 등을 강조한 채 무조건 모든 의료진·환자들에게 도입하는 근시안적 방법은 AI 보급에 궁극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AI 자료 의존성·실제 의료 데이터 이질성 맞물리면… 진단 정확도 낮아져의료진이 진단보조에서의 AI에 대해 거는 기대감은 크게 진단 능력을 높이고 비전문가를 전문가 수준으로 만드는 것과, 의료인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번아웃을 막는 것, 그리고 의료 행위의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박성호 교수에 따르면, 실제 진료에 단지 AI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이러한 기대 효과를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즉, 의료기기의 인허가를 위해 연구 환경에서 검증한 성능이 곧 현장의 성능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는 뜻이다.대표적인 예시로는 AI의 위양성(가짜 양성) 판정 사례가 있다. 박성호 교수는 CT 촬영에서 경추골절을 찾아내는 AI의 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AI 의료기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를 받을 당시에는 연구 환경에서 민감도(양성 판별 능력) 91.7%, 특이도(음성 판별 능력) 88.6%로 높은 성능을 입증했으나, 윈스콘신-매디슨 대학병원에서 19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의 성능을 다시 확인한 결과, 특이도는 94.1%로 높게 나왔음에도 민감도가 54.9%로 낮게 나타났다. 즉, AI가 실제로는 골절이 아닌데도 골절로 잘못 판정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이는 AI의 높은 자료 의존성과 의료 데이터의 높은 이질성으로 인해 발생한다. 자료 의존성이란 AI의 학습에 사용된 자료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자료에서는 잘 작동하는 자료가 크게 달라질 경우 잘 작동하지 않는 특성을 의미한다. 박성호 교수는 "실제 의료 데이터는 병원마다, 그 안에서의 의료진·검사 시기마다도 차이가 날 만큼 이질적"이라며 "이처럼 이질적인 의료 데이터가 자료 의존성이 있는 AI와 맞물리게 되면 성능 일반화에 있어서 근본적인 제약이 생긴다"고 말했다.AI와 인간이 가진 강·약점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비전문가가 AI를 사용하는 것도 오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AI는 인간과 달리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으나, 간혹 사람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을 AI가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간과 AI의 강·약점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합집합' 방식으로 AI가 진단보조에 사용돼야 하지만, 비전문가가 AI를 사용할 경우 AI에 그대로 의존해서 잘못된 AI 결과를 따라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박성호 교수는 "AI에 의존해서 그대로 AI 결과를 따라가는 현상을 피하는 게 중요하고, 반대로 AI 결과를 무조건 무시해 버리는 일도 없어야 한다"며 "AI가 특정 결과를 제시한 이유나 진단의 참/거짓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특히 비전문가에게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AI가 무조건 의료인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도 아닐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준일 교수(대한영상의학회 정책연구이사)는 "전문가가 AI를 활용했을 때 민감도나 특이도를 높일 수 있는 여지는 분명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루에 10건의 데이터를 보던 것을 20건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효율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인공지능이 제시해주는 병변 하나하나가 맞는지 틀린지를 결국 다시 봐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정준엽 기자2025/01/20 10:28
  • ‘4월 출산’ 손담비, ‘이 음식’에 푹 빠져… 살 빠지고 혈당 관리에도 도움?

    ‘4월 출산’ 손담비, ‘이 음식’에 푹 빠져… 살 빠지고 혈당 관리에도 도움?

    가수 손담비(41)가 최근 월남쌈에 빠져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째 월남쌈’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각종 채소와 함께 라이스페이퍼 등이 놓인 손담비의 식단 사진이 담겼다. 한편, 손담비의 2세 성별은 딸로, 4월 출산 예정이다. 손담비가 즐겨 먹는 월남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20 10:23
  •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 '캐치! 티니핑' 에디션 출시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 '캐치! 티니핑' 에디션 출시

    그레이스가 국내 공식 수입하는 스웨덴 유산균 전문 브랜드 ‘바이오가이아’가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바이오가이아가 선보이는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타블렛 캐치! 티니핑 에디션’은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 유산균으로, 기존의 오렌지향에 딸기향과 레몬향을 추가하여 세 가지 맛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렌지향 제품에는 비타민 D가 800IU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은 물론, 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캐치! 티니핑 에디션은 바이오가이아 공식 판매처인 마마망에서 구매 가능하며, 1월 20일부터 진행되는 론칭 기획전을 통해 세 가지 향별 다양한 구성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한편 바이오가이아 관계자는 “바이오가이아는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1/20 10:17
  • [밀당365] 신선한 ‘이 과일’, 혈당뿐 아니라 눈·수면 건강에도 이로워

    [밀당365] 신선한 ‘이 과일’, 혈당뿐 아니라 눈·수면 건강에도 이로워

    혈당 관리 목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때 과일은 종종 피해야 할 음식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일은 당분 외에도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입니다. 저혈당지수에 해당하는 과일을 골라 먹으면 혈당 급상승을 막으면서도 필요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체리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영양학적으로 우수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적정량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이롭습니다.2. 겨울철에 특히 맛있는 칠레 체리 골라 드세요!혈당지수 낮은 과일 골라 먹어야혈당 관리를 위해 혈당지수(GI)가 낮은 과일을 고르고 적정량만큼 섭취해야 합니다. 혈당지수(GI)는 식품 섭취 시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로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에 해당합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에는 ▲체리(22) ▲자몽(25) ▲배(35.7) ▲사과(36) ▲석류(37) ▲키위(39) ▲포도(48.1) 등이 있습니다.체리, 혈당지수 낮고 눈·수면 건강에 도움WE 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당뇨병 환자는 과일 섭취에 제약이 많지만 체리는 혈당지수가 낮으면서 안토시아닌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애경 원장은 이어 “하루 과채류 권고량인 다섯 접시 중 한 접시는 과일로 채우는 것이 좋은데, 이때 혈당지수가 낮은 체리로 반 접시를 채우고 나머지를 다른 제철 과일로 채워 다양하게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체리에는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눈을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 원장은 “안토시아닌은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등 눈 건강 개선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황반변성 등 합병증이 걱정되는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하다”고 말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를 보호하고 심장질환, 암 등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베리류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베리류 중에서도 체리는 안토시아닌이 100g당 122mg이 들어있으며 이는 딸기의 여섯 배, 적포도의 다섯 배에 달하는 양입니다.체리는 천연 수면제 역할도 합니다.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100g당 14ng(나노그램) 들어 있습니다. 숙면을 돕는 과일로 잘 알려진 바나나보다도 30배 많은 멜라토닌 함유량입니다.생과일로 식전에 먹으면 좋아체리는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과일은 섬유질이 그대로 살아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생과일을 두 번 이상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호주 에디스코완의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체리가 여름 제철 과일이라 겨울에 어떻게 섭취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요즘 같은 겨울에는 칠레에서 수확한 체리를 골라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칠레는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 겨울철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수확합니다. 청정한 자연 환경과 이상적인 기후 조건 덕분에 체리 생산 최적지로 꼽히는 칠레에서는 색상이 진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체리를 생산합니다.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생과일 형태의 체리를 식전에 드세요.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식전에 먹으면 체리 속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 추후 식사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과일이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1/20 08:41
  • “반복되는 임신 실패, 우울증까지 유발… 섣부른 조언보단 응원을” [헬스조선 젊은 명의]

    “반복되는 임신 실패, 우울증까지 유발… 섣부른 조언보단 응원을” [헬스조선 젊은 명의]

    “마지막으로 한 번만….” 난임 부부들은 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 아닐 수 있다는 걸. 그래도 모른 체 한다. 그러지 않으면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임신을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지막의 마지막을 다짐하는 동안 정작 본인은 돌보지 못한다. 몸은 물론 마음도 점점 피폐해져 가는데, 난임 부부에겐 스스로를 신경 쓸 여유가 없다. 이로 인해 생긴 문제는 임신에 성공해 아이를 낳고 양육할 때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난임우울증을 ‘임신만 성공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치부해선 안 되는 이유다. 국립중앙의료원 전명욱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장을 만나 난임우울증의 원인과 위험성,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
    임신전종보 기자 2025/01/20 08:37
  • 걷기는 '건강 저축'… 이왕이면 제대로 걸어봐요!

    걷기는 '건강 저축'… 이왕이면 제대로 걸어봐요!

    걷기는 건강에 좋은 운동이다. 다만 평소에 잘못 걷던 방식으로 무작정 걸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자신의 걷는 방식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자.딱딱한 신발을 신고 너무 오래 걸으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고, 발 바깥쪽부터 딛는 습관은 발복염좌를 유발한다. 한 쪽 발에만 힘을 줘 걸으면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걷기 운동을 할 때는 두 시간 이상 걷지 않아야 한다. 연세건우병원 정호원 원장은 "오래 걸으면서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이 느껴져도 참는 사람이 있다"며 "통증을 참고 오래 걸으면 족저근막염뿐 아니라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오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올바르게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굴을 정면을 향하고 가슴은 쫙 편 상태로 허리를 꼿꼿이 세워야 한다. 양발은 11자 형태로 만들고 무릎은 약간 스치는 듯이 걷는 게 좋다.이미 퇴행성관절염이 있다면 장애물이 없이 안전한 평지에서 뒤로 걷는 게 무릎 통증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뒤로 걸으면 평소에 쓰지 않던 허벅지 안쪽·뒤쪽 근육과 종아리 근육이 강화된다.비만이라면 수중 걷기를 해보자. 걸을 땐 체중의 300%에 해당하는 하중이 하체에 가해진다. 정호원 원장은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걸을 때 엉덩이, 무릎, 발목 등에 무리가 가서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며 "물 속에서 걸으면 하중이 체중의 7분의 1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비만이라면 물 속 걷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 2025/01/20 08:03
  • 2025 화장품 트렌드… 초개인화 맞춤형 솔루션, 친환경, 리얼심플

    2025 화장품 트렌드… 초개인화 맞춤형 솔루션, 친환경, 리얼심플

    새해가 되면서 올 한 해 화장품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은 필요하다. 2025년의 화장품 트렌드를 살펴보면 유행을 따라 가는 제품인지, 유행을 타진 않더라도 내 피부에 꼭 필요한 제품인지를 생각하면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도 흐름이 있어서 유행하는 제품과 성분이 있는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닫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행이라고 무작정 따라갈 수는 없고 꼼꼼이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트랜드를 예측하는 WGSN에서 2025 뷰티트랜드 전망과 분석을 발표했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시장에서 소비자들은 2025년 '분석을 통한 결과 중심의 스킨케어’, ‘친환경 자원재생’, ‘리얼심플’ 등으로 트렌드를 예측했다. 피부과에서는 “프리쥬버네이션(Prejuvenation)”이라는 용어로 웰빙 피부를 위한 치료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뷰티시장에서도 웰빙을 추구하며 소비자들은 확장된 지식을 바탕으로 효과를 보이는 신뢰의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첫 번째 뷰티트랜드는 피부관리에 있어서 성분과 효과를 철저히 분석하며, 결과 중심의 스킨케어 루틴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피부진료를 보다 보면 사용하는 제품을 모두 갖고 와서 피부에 맞는 성분인지를 체크하시는 분 들이 계시는데 트렌드가 반영된 소비자 형태의 변화인 것으로 생각된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및 AI검색기반의 지식을 통해 개개인은 제품 선택 시 성분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렇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이 전반적인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색에만 의존하여 제품을 선택할 때 오히려 정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생길 수 있어 맹신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지난 6개월간 기록된 구글검색량을 살펴볼 때 ‘워터리스 스킨케어’ 검색량이 806%이상 증가했고 ‘트라넥삼산’이 107%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워터리스 스킨케어와 트라넥삼산이 트렌디 상품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워터리스 스킨케어는 물 없이 만든 제품을 주성분으로 하며, 식물성오일, 왁스, 버터 등의 수분 이외의 성분에 의존하여 영양을 공급하거나 분말제형으로 판매되어 사용할 때 물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트렌디 상품은 내 피부에 맞는지 꼼꼼이 확인한 후 사용하길 권한다. 식물성 오일 중 일부는 여드름 유발성 오일이 있고 왁스나 버터 성분은 모공을 막아 면포성 여드름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여드름으로 피부트러블이 고민이라면 이러한 제품을 선택할 때 내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 후 전체적으로 사용해야 트러블로 고생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트라넥삼산은 1990년대 피부과 논문에 미백효과가 보고되면서 2000년대에 이르면서 본격적으로 피부과 미백치료에 경구복용 또는 주사치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성분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화장품에도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최근 검색량이 늘어나면서 보편적 미백성분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된다. 트라넥삼산은 멜라닌 생성과정에서 세포간 신호전달에 관여하여 색소를 흐려지게 만들고 항염증효과가 있어 도움을 준다. 트라넥삼산은 복용약으로 효과를 보여 영양제처럼 생각하여 계속 먹는 경우가 있는데 두통,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트라넥삼산이 지혈작용을 하여 드물게 혈전가능,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전문의의 상태에 맞는 처방과 치료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화장품에 함유되는 트라넥삼산은 드물게 접촉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할 때 소량 사용하면서 색소의 변화를 보면서 점차 증량할 것을 권한다.두번째 뷰티 트랜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의 선택이다. 기후변화를 체감으로 느끼는 세대는 자원절약과 보호에 초점을 맞출 뿐 아니라 화장품의 패키지가 친환경,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사용 후 처리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트렌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는 “리얼 심플”로 기존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군더더기 없이 간단한 뷰티 루틴을 지향하고 필수 제품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화장품을 처음 접할 때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 스팟크림, 아이크림, 고보습크림, 수분크림 등 기초제품으로 사용되는 것만도 다양한 제품이 있어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리얼 심플은 제품을 최소한으로 선택, 화장품의 가짓수를 줄여 스킨케어와 화장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킨케어의 단계를 2~3단계 정도로 축소하고 메이크업 역시 여러가지 제품을 이용해 진하고 두껍게 하는 대신 자연스럽고 가볍게 연출하는 것을 선호한다. 피부과전문의들은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루틴 제품을 매일 바르는 것이 피부에 더 나은 것은 아니라고 오랫동안 경고해 왔기 때문에 최근의 ‘리얼 심플’ 트렌드는 반가운 소식이다. 한가지 제품을 추가할 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비슷한 사용감의 제품은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필자도 리얼 심플을 추구하여 건조한 피부가 느껴질 때는 보습크림과 썬크림 2가지를 사용하고, 자외선을 많이 본 날은 미백 에센스와 썬크림 2가지만을 기초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리얼 심플은 겹겹이 바르는 기초화장보다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고 세안 후 간소화된 루틴은 피부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쉬우며 피부 장벽을 깨뜨릴 가능성도 적다. 지성피부는 가벼운 기초화장이 필요하고, 건성피부라할지라도 겹겹이 모공을 막는 기초화장은 여드름이 나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미니멈으로 기초화장을 사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한가지씩 제품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또 진한 메이크업은 화장을 지우기 위한 클린징을 여러단계로 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 장벽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리얼 심플의 바람으로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화장품과 스킨케어 단계를 단축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마지막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피부의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여 건강한 피부를 촉진하는 것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며, 피부의 자연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여드름이 있는 피부는 여드름 유발 세균을 줄여주기 위해 항염, 항생 작용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부의 정상세균총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경우에 마이크로바이움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피부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2024년 '안티에이징'에서 발전된 '슬로우에이징' 개념이 트렌드였다면 2025년 스킨케어 트렌드는 ‘예방적 스킨케어’이다. 피부 문제를 사후에 치료하기보다는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 스킨케어 루틴이 강조되어 어린 나이부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루틴을 시작하고, 복잡한 절차보다는 단순함을 추구하여 피부과에서 유행하고 있는 “프리쥬버네이션”과 함께 트렌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한 트렌드가 2025년 메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칼럼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피부과 전문의)2025/01/20 07:45
  • "의사가 처방한 약 3알 먹었을 뿐인데"… 건강하던 40대 여성 '5개월 만' 호스피스 行, 무슨 일?

    "의사가 처방한 약 3알 먹었을 뿐인데"… 건강하던 40대 여성 '5개월 만' 호스피스 行, 무슨 일?

    건강하던 미국의 40대 여성이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채 완화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 노우드에 사는 44세 여성 탈리아 스미스는 지난 2021년 4월 요로감염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위한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가 처방받은 약은 여러 항생제 종류 중 퀴놀론계 항생제에 속하는 시프로플록사신이었다.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영국에서는 다른 항생제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만 처방하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 약학정보원도 시프로플록사신이 광범위한 균 치료에 효과가 있지만 중대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다른 치료법이 없는 경우 신중히 사용하고, 최소 기간만 사용하라 강조한다. 미국에서도 시프로플록사신에 약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블랙박스 경고를 붙였다. 다른 치료 옵션이 없을 경우 사용해야 한다고도 명시한다. 사용 금지령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강력한 경고의 의미다. 하지만 탈리아에게 이 약을 처방한 의사는 단순히 안전하고 효과적일 것이라 설명했다. 탈리아도 이 약의 위험성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하지만 처방받은 항생제 세 알을 먹고 나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었다.그는 "걷지 못했고, 온몸이 아팠고, 시력이 떨어졌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었다"며 "몸속에 폭탄이 터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즉시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 의사는 시프로플록사신을 복용했냐 물었고, 탈리아가 그렇다고 하자 블랙박스 경고에 대해 말해줬다. 탈리아의 건강 상태는 이후 급격히 악화됐다. 그는 "떨림, 견딜 수 없는 신경통, 몸을 움직일 수 없게 하는 경직을 겪었다며" 5개월 만에 호스피스 병동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그는 24시간 내내 간병이 필요했다. 그는 "팔을 들어올릴 수 없고 스스로 먹을 수 없다"며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재향군인 남편도 돌볼 수 없게 됐다"고 했다. 탈리아는 "사람들이 시프로플록사신의 위험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무조건 순응하기보다 두 번, 세 번 확인하라"고 했다. 특히 항생제를 복용하기 전엔 정말 필요한 것인지 스스로 다시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나에게 일어난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 "우리 건강과 생명을 우연에 맡기기엔 너무 소중하다"고 했다. 국내에서도 시프로플록사신과 같은 퀴놀론계 항생제 부작용으로 시각장애 등을 경험한 사례가 드물지만 보고되고 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퀴놀론계 항생제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일컫는 '플록싱(floxing)'을 공식적으로 보고해야 할 의학 상태로 인정했다. 오는 10월부터 플록싱에 진단 코드가 부여돼 의사들이 환자의 플록싱 사례를 공식적으로 문서화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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