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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에 최고” 김남주, 김밥에 ‘이것’ 넣던데… 뭘까?

    “다이어트에 최고” 김남주, 김밥에 ‘이것’ 넣던데… 뭘까?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30)가 다이어트용 바질 김밥을 선보였다.지난 3일 김남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들과 함께 직접 만든 바질 김밥을 먹었다. 김남주는 “우엉, 단무지, 닭가슴살 소시지, 참기름을 넣고 바질을 추가해 김밥을 완성했다”고 했다. 특히 그는 “밥에는 간을 전혀 하지 않고, 속 재료로만 간을 했다”며 다이어트에 좋다고 설명했다.김남주가 김밥 재료로 사용한 바질은 은은한 신맛과 특유의 향을 지닌 허브로, 샐러드·파스타·피자 등에 주로 활용된다. 바질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해 식이섬유, 엽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말린 바질잎 2g에는 비타민K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43%가 함유됐다. 비타민K는 혈액 응고와 뼈 성장을 돕고, 세포 손상도 예방할 수 있다. 바질 속 제라니올 성분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아네톨 분비를 촉진해 갱년기나 생리불순 완화에도 도움 된다.다이어트에도 좋다. 바질 100g은 약 22kcal로 열량이 낮다. 체내 지방 분해를 돕고 장운동을 활성화해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바질 씨앗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물에 불리면 부피가 10배 이상 팽창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다만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바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해 어지러움이나 일시적인 신체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바질 씨앗은 자궁 수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임산부나 수유 중이면 먹으면 안 된다.한편, 다이어트 중 김밥을 먹고 싶다면 김남주처럼 기존 햄 대신 닭가슴살 소시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햄보다 단백질 보충에 용이하고,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백미 대신 현미밥을 사용하고 밥의 양을 줄이면 탄수화물 섭취도 낮출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04 14:03
  • 오늘 밤 숙면, 지금 하는 ‘이것’이 좌우

    오늘 밤 숙면, 지금 하는 ‘이것’이 좌우

    불면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오전 시간대를 활용해보자. 기능의학 전문가 마크 하이먼 박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전 10시 전 자연광 노출 습관’을 권장했다. 하이먼 박사는 “오전 10시 전에 햇볕을 쬐면 생체 리듬이 재설정돼 밤에 수면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신체 내부 시계 역할을 하는 생체 리듬은 특히 아침빛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리듬은 우리가 언제 깨어 있고 언제 졸릴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하이먼 박사는 ‘바이오메드 센트럴 공중보건학(BMC Public Health)’에 발표된 논문 ‘햇빛의 수면 조절 역할: 아침, 저녁 및 야간 노출 분석’의 연구를 인용했다.연구 결과, 오전 10시 전에 햇볕을 더 많이 쬔 성인들은 수면 중간점(잠든 시점과 깨어난 시점의 중간)이 더 일찍 나타났다. 불면증으로 늦게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이 교정된 것이다. 오전 10시 전에 밖으로 나가 20~30분간 자연광을 쬐면 끝이라 실천 방법도 쉽다. 커피 한 잔을 들고 나가서 의자에 앉아 있거나 짧은 산책을 하면 된다. 아침에 햇볕을 쬐는 건 뇌 건강에도 좋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진은 18세 이상 성인 58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얼마나 밝은 빛에 노출되는지와 인지 기능 변화를 함께 조사했다.그 결과, 낮 동안 밝고 일정한 빛에 노출될수록 주의력을 오래 유지하고 반응속도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낮 시간대에 밝은 빛에 노출된 참가자들은 덜 졸았고 집중력도 오래 지속됐다. 반응속도는 평균 7~10% 빨라졌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3/04 11:40
  • “다이어트 비법, 의외네?” 40kg 감량 홍윤화, 매일 ‘이것’ 봤더니 성공

    “다이어트 비법, 의외네?” 40kg 감량 홍윤화, 매일 ‘이것’ 봤더니 성공

    개그우먼 홍윤화(37)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니맘내맘’에 출연한 홍윤화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부터 40kg을 감량했다가 지금 살이 조금 올라온 상태”라며 “이만큼 감량하는 데 9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 정점을 찍었을 때 몸집이 경차만 했다”며 “살이 급격히 찌면서 ‘이러다 죽겠다’는 느낌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홍윤화는 먹방을 열심히 시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버 떵개떵씨를 너무 만나고 싶다”며 “그분이 두꺼운 통삼겹을 먹으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먹방 시청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먹방을 시청하면 허기를 달래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뇌에는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그 행동을 직접 할 때와 똑같이 활성화하게 되는 신경세포가 있다. ‘나는 소식한다’가 전제로 강하게 깔린 사람은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자신도 행복해져 음식을 먹지 않아도 만족하게 된다. 관련 연구 결과들도 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 연구 결과, 음식 이미지를 반복해서 보면 오히려 포만감이 생겨 배고픔을 어느 정도 잊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 결과 다른 사람이 맛있게 사탕을 먹는 먹방을 보게 했더니 먹는 것과 전혀 관련이 없는 영상인 세탁기에 동전을 넣는 영상을 시청한 사람보다 사탕을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행동 전제가 깔려있지 않은 사람은 음식을 먹는 행동도 따라 할 수 있다. 먹방 시청이 식욕 증진으로 이어지지 않고 대리만족에 그치려면, 무엇보다 자신은 소식을 한다는 의지를 명확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 그게 잘 안된다면 아예 안 보는 게 낫고, 봐야 한다면 한 번 먹방을 볼 때 애매하게 보기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량 이상 먹는 부분을 보는 게 낫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3/04 10:42
  •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최은경, ‘이것’ 피하면 된다는데… 뭐지?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최은경, ‘이것’ 피하면 된다는데… 뭐지?

    방송인 최은경(53)이 식단 관리 없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은경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먹는 건 다 먹는다”며 “대신 야식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평소 피한다는 야식, 실제로도 끊는 게 좋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면서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야식은 복부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복부 비만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 강남성심병원 최민규 교수팀은 성인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열량과 식사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에 열량 섭취가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이 1.25배 높았다.한편, 최은경은 해당 방송에서 “운동을 욕심내면 안 되고, 일단 걸어라”라며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 남산 가는 거랑 한강을 가는 것인데, 그것만 해도 너무 좋아진다”고 했다. 걷기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3/04 10:38
  • 그릭요거트 17종 비교했더니… "단백질 2.2배·가격 4배 차이"

    그릭요거트 17종 비교했더니… "단백질 2.2배·가격 4배 차이"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품마다 영양성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3일 시중에 판매 중인 그릭요거트 17개 제품에 대한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우유 성분(무지유 고형분) 8% 이상이면서, 유산균 수가 g당 1억 마리(CFU) 이상인 제품이다.조사 결과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최소 5.9g(후디스 그릭요거트 달지않은 저지방)에서 최대 13.1g(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까지로, 제품 간 최대 2.2배 차이를 보였다. 이는 1일 단백질 기준치(55g)의 10.7~23.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열량 차이도 컸다. 100g당 열량은 55.6kcal(커클랜드 시그니춰 그릭 요거트)에서 199.7kcal(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로 최대 3.6배까지 벌어졌다.무지방·저지방 제품을 제외한 11개 제품의 지방 함량은 3.4g(덴마크 하이 그릭)에서 14.0g(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까지 최대 4.1배 차이가 났다. 특히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14.0g)와 서울우유 더진한 그릭요거트(13.6g)는 100g 기준 지방이 1일 기준치(54g)의 25% 이상을 차지했다.당류 함량 역시 제품별 격차가 컸다. 100g당 당류는 1.2g(덴마크 하이 그릭)에서 12.3g(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까지, 당류 첨가 여부에 따라 최대 1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여기에 가정에서 꿀이나 과일청을 추가하면 전체 당 섭취량이 크게 늘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가격 차이도 상당했다. 100g당 가격은 826원(커클랜드 시그니춰 그릭 요거트)에서 3333원(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까지 최대 4배 차이가 났다.고형분 함량이 높아 농도가 진한 제품일수록 가격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 수분을 더 많이 제거할수록 동일한 양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유 사용량이 증가해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유산균 수는 1g당 7억6000만~50억 CFU로, 모든 제품이 농후발효유 기준(1g당 1억 CFU 이상)을 충족했다. 표시가 있는 12개 제품은 실제 유산균 수가 표시량과 같거나 더 많았다.대장균군,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황색포도상구균 등 위해 미생물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아플라톡신 M1도 원유 기준치 이하였다.다만 일부 제품은 열량·나트륨·포화지방 등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장가린 기자 2026/03/04 10:17
  • 남섬은 나를 압도했고, 북섬은 나를 안아주었다

    남섬은 나를 압도했고, 북섬은 나를 안아주었다

    북섬 로토루아의 레드우드 숲 트레킹은 전혀 다른 감동이었다. 제주 사려니 숲길의 삼나무들도 대단하지만 이곳의 삼나무는 높이 면에서 비교가 안됐다. 꼭대기가 하늘 어디에 닿아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길은 잘 정비돼 있었고 숲의 냄새와 공기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남섬에 있을 땐 케플러 트랙이 너무 편안해서 아쉬워했는데 북섬에 오니 레드우드 숲의 편안함이 너무 친숙하고 고마웠다. 내 감정이 간사한 것일까? 드문드문 아침 조깅이나 개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 모습도 정겨웠다. 이런 자연을 일상 속에서 즐기는 그들의 모습이 부러웠다.◇퀸스타운의 윤슬, 그리고 퍼거버거퀸스타운은 역시 퀸스타운이었다. 80km 길이의 와카티푸 호수 중간에 만처럼 쑥 들어온 곳에 자리잡은 퀸즈타운 리버사이드는 아늑하고 평화롭고 약간의 북적거림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퀸스타운 최고의 명물 퍼거버거로 달려갔다. ‘운 좋게’ 40분 만에 퍼거버거를 받아 들고 여행자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호숫가에 걸터 앉았다. 푸른 와카티푸 호수의 윤슬과 한가로와 보이는 선상 카페, 병풍을 두른듯한 퀸스타운 가든스의 침엽수 라인, 멀리 보이는 벤 로몬드산과 구름 모자….
    여행임호준 헬스조선 대표2026/03/04 09:00
  • 매일 혹사당하는 간, '이것' 먹으면 피로 싹~

    매일 혹사당하는 간, '이것' 먹으면 피로 싹~

    간은 외부로부터 유입된 유해한 성분과 체내 독소를 제거하며,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간세포가 파괴돼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도 한다. 간세포를 보호하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브로콜리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식이황화합물의 일종인 설포라판이 다량 함유돼 있다. 설포라판은 항산화 및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간의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노폐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도록 돕는다.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근육에 포도당이 전달되지 않으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간이 포도당을 더 생성하지 않고 에너지를 지방으로 쌓아둬 지방간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당뇨와 지방간은 함께 오기 쉬운데, 설포라판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화합물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공복혈당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설포라판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인슐린 민감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브로콜리는 가볍게 데치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끓는 물에 오랫동안 조리하면 설포라판을 생성하는 효소인 미로시나아제가 파괴된다.◇시금치글루타치온은 3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단백질로, 주로 간에서 생성돼 독소 배출을 돕고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으면 간 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증가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신체 저항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만성 C형 간염 환자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체내 글루타치온 수치가 현저히 낮다는 연구와 체내 글루타치온 수치를 높였을 때 간 효소 수치와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금치의 1g당 글루타치온 함량은 313nM/g이다. 이는 글루타치온 함량이 많은 대표적 채소인 아스파라거스(339nM/g)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시금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효능을 보기 위해선 시금치를 삶는 것보다 생으로 섭취하거나 되도록 짧은 시간만 조리해야 한다. 다만 시금치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신장이나 요도에 결석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500g 이하로 섭취하는 게 좋다.◇비트비트에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돼 있다. 국제 저널 ‘생물학’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베타인은 세포 내 삼투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세포와 단백질, 효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트의 베타인은 간의 해독 작용과 세포 재생을 돕는다. 또 혈액으로 방출된 지방산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생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지방간, 지방간염, 간섬유증, 간경변증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19~73세 연구 참가자 1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트 주스가 체내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해 지방간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는 불에 살짝 구워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게 좋다. 레몬, 당근, 사과 등과 함께 갈아 마시면 비트 특유의 흙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소화 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1개(350g) 정도만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04 05:40
  • 매일 ‘이것’ 한 스푼 먹으면 몸속 염증 잡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데 도움… 뭘까? ​

    매일 ‘이것’ 한 스푼 먹으면 몸속 염증 잡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데 도움… 뭘까? ​

    염증은 감염이나 손상으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방어 기전이다. 적당한 정도는 건강 유지에 필수지만, 과도하면 암, 당뇨병, 치매 등 만성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평소 염증 관리를 위해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영양 전문가가 이부프로펜 못지않게 염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음식으로 ‘블랙커민시드 오일’을 꼽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소개됐다. 영양사이자,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루이스 미랄 레스는 “블랙커민시드 오일 한 스푼이 이부프로펜보다 염증을 완화하는 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블랙커민시드 오일에 함유된 ‘티모퀴논’이라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강력한 항균, 항염 효과를 낸다”고 했다. 정말일까? 블랙커민시드 오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블랙커민시드 오일의 주재료인 블랙커민시드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식물인 ‘흑종초’의 씨앗이다. 고대 이집트와 중동에서는 예로부터 만병 통치약으로 통했다. 블랙커민시드에 풍부한 ‘티모퀴논’이 체내에서 염증성 화학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티모퀴논은 강력한 항염·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신호 물질을 억제해 염증 발생을 막는다. 실제로 2011년 국제 학술지 ‘식물요법연구’에 실린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에서의 블랙커민시드 효과’에 따르면, 대표적인 염증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40명에게 한 달간 매일 1g의 블랙커민시드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약물 치료의 효과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ACR20과 EULAR이 각각 42.5%,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블랙커민시드는 혈관 건강과 체중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사카 메트로폴리탄대 인간생명생태학과 아키코 코지마 유아사 교수 연구팀이 블랙커먼시드 섭취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8주간 매일 5g의 블랙커먼시드 가루를 섭취한 실험군의 혈중 중성지방과 LDL(나쁜)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반면,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커민시드 오일을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 한 티스푼(약 5mL)을 오일 그 자체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요거트 등에 추가해 섭취하면 된다. 고소한 견과류 맛과 매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 블랙커민시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소량에서 시작해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게 좋다. 공복에 섭취하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식후 섭취가 권장된다. 혈압이나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를 피한다. 약물과 상호작용 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이나 수유 중인 사람 역시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무엇보다 블랙커민시드 오일은 치료제가 아닌, 식품으로 염증 관리를 위한 대안 차원에서 활용하는 게 좋다. 염증이 만성화됐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3/04 05:00
  • “운동 가성비 더 좋아” 수중 걷기 효과 높이려면 ‘이렇게’ 하세요

    “운동 가성비 더 좋아” 수중 걷기 효과 높이려면 ‘이렇게’ 하세요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확실한 유산소 운동 효과를 내는 ‘역방향 수중 걷기’가 주목받고 있다. 물속을 걷되 앞이 아닌 뒤로 걷는 게 이 운동의 핵심이다.관절염재단에 따르면 역방향 수중 걷기 운동은 척추 주변과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 종아리 근육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전신 균형과 신체 안정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일반적인 수중 걷기보다 심혈관계 자극이 커 유산소 운동 효과도 높다. 뒤로 걷는 동작이 전신 근육을 더 많이 활용해 심박수를 높이는 것.일반의이자 원격 의료 서비스 기업 ‘아이큐닥터’ 의학 자문인 수잔 윌리 박사는 “육상에서 뒤로 걷는 운동은 전신 균형과 이동성 향상, 관절 문제를 개선한다”며 “이는 물속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수중 러닝머신에서 앞으로 걷는 사람보다 뒤로 걷는 사람이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고, 심박수 및 에너지 소비량도 전반적으로 높다. 다만 정확한 방법으로 걸어야 운동 효과가 있다. 관절염재단은 “발끝으로 시작해 발볼을 누른 뒤 뒤꿈치를 디디며 걸어야 한다. 팔과 다리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손은 물을 뒤로 밀어내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초보자는 익숙해질 때까지 앞을 보면서 정방향으로 수중 걷기를 연습하는 게 좋다. 또한 물이 깊을수록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기 때문에 어깨나 허리 등 상체 통증이 있을 땐 수심이 깊은 풀장을 이용하는 게 권장된다. 적정 수온은 28~32℃로, 운동 속도가 느릴수록 몸에 열이 느리게 퍼지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하여 수온이 좀 더 높으면 좋다. 특히 고령자일수록 찬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5~10분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시작해야 심장이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몸이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2시간을 넘지 말고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게 이상적이다. 수영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다가 헤엄을 칠 때는 영법을 정확하게 알고 해야 한다. 무릎 통증이 있으면 평영은 피하고 배영이나 자유형을 선택하며, 허리 디스크나 요통 환자는 접영을 자제하는 게 좋다. 수영을 하고 나서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근육통과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3/04 04:30
  • “요요 제대로 왔네” 44kg 감량 김신영, 달라진 비주얼… ‘이 음식’ 때문?

    “요요 제대로 왔네” 44kg 감량 김신영, 달라진 비주얼… ‘이 음식’ 때문?

    개그우먼 김신영(42)이 다이어트 후 요요가 왔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신영은 “입으로 먹고사는 신영이, 입이 터져 돌아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금주는 여전히 유지 중이지만 최근 체중이 다시 늘어났다”며 “살을 빼고 10년 정도 유지하면 아무리 먹어도 예전처럼 안 돌아간다는데,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요요가 온 이유로 특정 음식에 대한 집착을 꼽았다. 김신영은 “너무 참았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며 “초코케이크에 빠졌고, 라면은 일곱 봉지도 먹는다”고 말했다.김신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초코케이크와 라면은 모두 정제 탄수화물로,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려면 살을 뺀 뒤에도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해야 한다. 세 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근육량이 유지되어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3/04 04:00
  • “하루 90g만 먹어도”… 대장암 위험 17% 낮추는 ‘이 음식’, 뭘까?

    “하루 90g만 먹어도”… 대장암 위험 17% 낮추는 ‘이 음식’, 뭘까?

    대장암은 폐암, 간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률 3위를 기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와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습관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평소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베리웰헬스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을 소개했다.▷통곡물=통곡물은 식이섬유의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식이섬유는 장내 염증을 줄이고 유익균 증식을 도와 용종이나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 손상 위험을 낮춘다. 연구에 따르면 통곡물을 하루 90g 이상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2~1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 통밀빵, 현미, 흑미, 보리, 옥수수 등이 대표적이며, 콩, 렌틸콩, 씨앗류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과일‧채소=과일과 채소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뿐 아니라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완화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한 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 식단이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잎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양배추, 마늘, 토마토, 베리류 섭취를 권장한다.▷유제품=칼슘이 풍부한 유제품도 일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8~13% 낮았다. 이에 저지방 우유와 플레인 요거트, 저지방 치즈 등이 권장된다. 특히 비타민D가 강화된 제품은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칼슘과 비타민D가 함께 작용해 장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다만 유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생선=생선을 포함한 식단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생선과 통곡물, 과일, 채소, 콩류, 유제품을 포함하는 페스카테리언(생선까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 식단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3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장내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초가공식품 섭취는 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미국 성인 식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붉은 고기, 가공육, 냉동 간편식, 당이 많은 시리얼, 가향 요거트, 마가린, 탄산음료, 알코올 섭취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생활습관 개선도 필수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대장암 위험이 50% 높으며, 금연하면 위험이 감소한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 정상 체중보다 암 발병 위험이 30% 높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대장암 위험을 약 20% 낮출 수 있다.아울러 대부분의 성인은 45세부터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권고된다. 가족력이 있다면 더 이른 나이에 검진해야 한다. 조기 발견은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된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04 00:00
  • 커피는 ‘이때’ 드세요… 서울대 교수가 추천하는 섭취 방법은?

    커피는 ‘이때’ 드세요… 서울대 교수가 추천하는 섭취 방법은?

    커피는 정오 이전, 하루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지난 2월 27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 유성호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피, 앞으로는 이렇게 드세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 교수는 유럽 심장 저널에 발표된 하버드대와 툴레인대 공동 연구를 소개하며, 오후보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해 혈압이 올라가고, 수면이 충분하지 않아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한다”며 “이에 따라 암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새벽부터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염증 지표를 높이는데, 아침에 섭취하는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항염증 효과를 발휘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코르티솔은 신체가 긴장 상황에서 최대 에너지를 내도록 돕는 호르몬이다.또 유성호 교수는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300mg 이하로 제한하고, 정오 이전에 마실 것을 권장했다. 그는 “주의력 향상과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다만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섭취한 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깊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유 교수는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오후에 커피를 마시지 말고, 섭취 시간과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 2026/03/03 23:00
  • 밤마다 뒤척인다면, 천연 수면제 ‘이것’ 어때요?

    밤마다 뒤척인다면, 천연 수면제 ‘이것’ 어때요?

    잠자리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 이어진다면 이 과일을 섭취해 볼 필요가 있다. 의학계에서 '키위'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거론된다. 세로토닌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낮에는 기분을 조절하지만, 밤이 되면 멜라토닌 생성 과정에 관여한다. 미국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 박사는 키위가 세로토닌 작용과 연관돼 있어 수면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타이베이 의대 연구팀은 수면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취침 한 시간 전 키위 두 개를 섭취하도록 한 결과, 입면 시간이 약 35% 줄고 수면 효율은 약 2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수면 개선 효과를 설명하는 또 다른 근거는 항산화 성분이다. 하버드 의대에서 생활습관 의학을 연구하는 베스 프레이츠 박사는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 C와 E가 산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와 염증이 깊은 잠을 방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문가들은 키위를 보조 수단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산성이 강한 과일이기에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거나 속이 예민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 박사는 “잠들기 1~2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라며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함께 유지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푸드조재윤 기자2026/03/03 21:10
  • ‘건강 간식’이라더니… 에너지바, 지방 권고치 크게 초과

    ‘건강 간식’이라더니… 에너지바, 지방 권고치 크게 초과

    시중에 판매되는 단백질바·에너지바 등 바 형태 제품의 평균 지방 열량 비율이 권고 범위를 초과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충북대 식품영양학과 김나영·손은지·주지형 연구팀은 2024년 2월 기준 온라인 마켓에서 ‘건강 간식’ 또는 ‘영양 보충용’으로 판매되는 바(bar) 형태 제품 325개를 수집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제품을 초콜릿바·에너지바·시리얼바·단백질바로 분류하고, 단백질 원료에 따라 식물성·동물성·혼합 단백질로 구분했다. 여기서 초콜릿바는 초콜릿이 주요 성분이지만 영양 정보를 표시해 판매되는 바 형태 제품을 의미한다. 1회 제공량 기준 영양 성분을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율(% DV)과 영양질지수(INQ)를 활용해 비교했다.분석 결과, 325개 제품의 1회 제공량 평균은 에너지 9.6% DV, 탄수화물 6.7% DV, 단백질 16.8% DV, 지방 16.9% DV였다. 특히 지방이 전체 열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제품별 편차가 있었지만 평균 42.5%로 나타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적정 범위인 15~30%를 넘어섰다. 지방과 포화지방의 INQ 역시 평균 1.8~1.9 수준이었다.유형별 차이도 뚜렷했다. 초콜릿바 유형은 단백질 함량이 가장 낮은 반면, 에너지·당류·지방·포화지방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부 제품의 경우 포화지방이 1회 섭취만으로 하루 기준치의 약 50%에 해당했다. 에너지바는 지방에서 유래한 열량 비율이 평균 52.9%로 가장 높았다. 시리얼바는 전반적인 영양소 함량은 낮았지만 지방 INQ는 2.0 수준으로 나타났다.단백질바는 평균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아 1회 섭취 시 하루 기준치의 26.1%를 제공했다. 당류는 다른 유형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다만 초콜릿 기반 단백질바는 에너지와 탄수화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단백질바의 70.4%는 혼합 단백질을 사용했으며, 혼합 단백질 제품은 식물성 또는 동물성 단백질 단독 제품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연구팀은 “영양바는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보충에 기여할 수 있지만, 제품 유형과 배합에 따라 지방과 포화지방의 열량 비율이 높을 수 있다”며 “1회 제공량을 초과해 섭취하거나 다른 식사와 함께 섭취할 경우 총지방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선택 시 ‘단백질 함유’ 표시만 볼 것이 아니라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했다.다만 이번 연구는 제품에 표시된 영양 성분을 바탕으로 분석한 단면 연구라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영양바의 실제 섭취 패턴과 건강 영향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 학회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2026/03/03 20:20
  • 불완전한 방광 비우기… “잔뇨 세균이 방광염·신장기능 저하 유발”

    불완전한 방광 비우기… “잔뇨 세균이 방광염·신장기능 저하 유발”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신경인성 방광’은 과거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 치료를 통해 신장 손상 및 요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신경인성 방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150만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유병률이 높다. 신경인성 방광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하루 4~6회가 건강한 소변 배출 주기우리 몸의 비뇨기계는 2개의 신장, 2개의 요관, 1개의 방광, 요도로 구성된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는 주머니로, 물이 든 풍선과 비슷한 모양으로 우리 몸 안에 위치한다. 소변이 신체 바깥으로 배출되기 위해서는 방광의 근육은 수축하고, 요도의 입구는 열려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배웅진 교수는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잘 되는 방광을 건강한 방광이라고 하며, 보통 정상 성인은 하루에 약 1.5L의 소변을 4~6회 나누어 본다”고 말했다.이러한 방광의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대뇌, 척수, 말초신경계 등의 이상으로 저하된 상태를 ‘신경인성 방광’이라 한다. 고령 인구 증가와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증가로 인해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70대 이상 노인 환자 비중이 가장 높다. 신경인성 방광 환자는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저장 이상 증상과 요주저, 약뇨, 잔뇨감 등의 배뇨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요도 괄약근을 조절하기 어려워 요실금이 동반될 수 있다.신경인성 방광의 대표 원인 질환은 다음과 같다. ▲뇌질환(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위축증) ▲척수질환(척수손상, 다발성경화증, 급성횡단척수염, 척수수막류질환) ▲말초신경계 손상(회음부수술, 자궁적출술, 자궁내막증 절제술, 골반신경 손상 가능성이 있는 산부인과, 외과 수술, 대상포진바이러스 감염) ▲당뇨병성 방광병증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강협착증 ▲기타질환(베체트병, 전신홍반루푸스)신경인성 방광으로 적절한 소변 저장과 배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는 물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방광에 소변이 과도하게 차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간헐적 자가도뇨 등을 통해 방광을 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변이 방광에서 요관을 거쳐 신장으로 역류하게 되면, 신장에 염증이 유발되어 영구적 신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배웅진 교수는 “배뇨가 가능하더라도 잔뇨가 많이 남으면 세균이 증식하여 방광염이 발생한다”라며 “소변 찌꺼기로 인해 방광 결석이 생길 수 있으며 요실금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카페인 제한하고 증상 나타나면 검사 받아야신경인성 방광의 대표적 치료법은 크게 ▲청결간헐적 도뇨법 ▲약물치료 ▲유치도뇨법 세 가지로 나뉜다. 표준치료는 청결 간헐적 도뇨법이다. 이는 요도를 통해 방광에 관을 삽입해 방광을 완전히 비운 뒤 관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최근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회용 카테터는 사용 후 바로 버리기 때문에 재사용 카테터나 유치도뇨관에 비해 요로 감염, 요도손상, 방광 결석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하루 평균 4~6회가 적당하며, 1회 방광을 완전히 비울 때 소변량이 400~500mL미만이어야 한다. 소변량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 후 진행한다.배 교수는 “하루에 여러 번 관을 넣어 소변을 빼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는 귀찮고 불편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청결 간헐적 도뇨법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소변줄을 달고 지내지 않아도 되고, 일상생활 속 소변 실수를 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소변을 저장하고 비우는 역할을 하는 근육에 적용되는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약물치료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심할 경우, 보톡스 주사법을 적용할 수 있다. 주사 후 7~14일에 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나 효과는 개인차가 있다.유치도뇨법은 소변줄을 요도를 통해 유치하는 요도 유치 도뇨관법과 복부를 통해 유치하는 치골상부 도뇨관법이 있다. 실리콘 재질이 선호되며 2~4주마다 교체해야 한다. 환자의 몸에 소변줄을 유치하는 방법은 다른 대안이 불가능할 때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간 사용 시 요로 감염, 배뇨통, 요실금, 요도손상, 신장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참거나 방치하기보다 비뇨의학과에서 배뇨기능 검사 등을 통해 현재 방광의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다. 배 교수는 “또한 방광에 소변이 과도하게 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수분 섭취는 지나치게 제한하기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처럼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료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3/03 18:30
  • 허리 아플 때 ‘의자 끄는 소리’ 더 거슬리는 이유는?

    허리 아플 때 ‘의자 끄는 소리’ 더 거슬리는 이유는?

    허리 통증을 겪는 사람들은 각종 소리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 의과대학 연구팀은 뇌 영상 분석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이번 연구에서는 만성 요통 환자 142명과 통증이 없는 대조군 51명을 비교했다. 모든 참가자는 MRI 뇌 영상 검사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소음을 들으면서 소리의 불쾌감 정도를 평가했다.그 결과, 만성 요통 환자는 통증이 없는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소음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청각피질과 정서적 자극을 인식하는 절연피질에서 반응이 크게 증가한 반면, 반응을 조절하는 내측 전전두피질 활동은 감소했다. 뇌가 소음 등 외부 자극을 과도하게 증폭시키는 양상이 관찰된 것.연구를 주도한 요니 아샤 박사는 “만성 요통 환자들은 실제로 소리를 더 거칠고 강하게 느끼며, 이는 소리를 인지하는 감정과도 연결된다”면서 “요통이 허리에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뇌의 감각 증폭 시스템을 통해 청각 등 다른 곳에서도 작용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치료 효과도 검증했다. 만성 요통 환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뉘어 ▲뇌의 통증 인식 정도를 심리치료로 완화하는 ‘통증 재처리 치료’ ▲위약 치료 ▲허리 치료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 중 통증 재처리 치료를 받은 그룹에서만 뇌의 과민 반응이 유의하게 줄고, 불쾌한 자극을 조절하는 영역이 활성화되었다. 아샤 박사는 “이번 연구는 뇌의 감각 과민성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만성 통증 뿐만 아니라 소리와 같은 감각 자극을 뇌가 증폭시킬 수 있으니 이를 통제하는 치료법을 찾아내는 게 과제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향후 소리뿐 아니라 빛, 냄새, 맛 등 다른 감각 자극에서도 유사한 증폭 반응이 나타나는지 추가로 연구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신경학연보’ 최근호에 실렸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3/03 17:38
  • 온라인에서 싸게 샀는데, 짝퉁 약?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유통’ 주의

    온라인에서 싸게 샀는데, 짝퉁 약?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유통’ 주의

    약이나 의료기기에도 ‘짝퉁’이 있다.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자에 의해, 제품이 비공식적으로 유통되는 시장을 일명 ‘그레이 마켓’이라고 한다. 제약·의료기기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그레이 마켓은 공식 유통망 바깥에서 암암리에 물건이 거래되는 시장을 일컫는다. 위조 상품이 정품으로 둔갑해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위조품은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심각한 부작용이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질병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제약·의료기기 기업에도 막대한 손해를 일으킨다. 제약·의료기기는 온도와 습도 등 사용 조건이 엄격히 관리돼야 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불법 유통 과정에서 변질된 약을 복용하거나 그러한 제품을 이용한 시술을 받고서 부작용이 생길 경우, 그 타격은 정품 약과 기기 브랜드에까지 전해진다. 브랜드 침해 모니터링 AI 플랫폼 마크비전의 이상민 선임매니저는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제약·의료기기사가 손상된 브랜드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지출해야 할뿐더러, 위조품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억울한 법적 책임 공방에 휘말릴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제약·의료기기 그레이 마켓은 크게 세 경로로 형성된다. 첫째는 비공식 유통망을 통한 재판매다. 유통 허가를 정식으로 받지 않은 개인이나 업체가 온·오프라인의 비공식 경로를 통해 제품을 수집한 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는 병행 수입이다. 특정 국가용으로 책정된 저가 물품을 확보한 다음 타국으로 역수입하는 방식이다. 셋째는 해외 불법 유통이다. 소셜미디어나 다크웹 등을 통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복용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을 해외에서 불법으로 수입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국내의 제약·의료기기 그레이 마켓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분적인 통계가 몇 가지 존재할 뿐이다. 헬스케어 분야의 불법 해외 직구 총액이 그중 하나다.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악용 사건 중 약사법,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법, 화장품법, 의료기기법 등을 위반한 보건사범 관련 사건의 총액은 2021년 85억 원, 2022년 91억 원, 2023년 116억 원으로 계속 증가했다. 이후로는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2024년 59억 원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작지 않은 규모다. 2025년 전체 단속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까지 집계된 것만 19억 원이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사이버조사단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불법 유통이나 허위 광고에 관련된 온라인 게시글을 단속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의약품에서 1만6051건, 의료기기에서 4075건, 건강기능식품에서 5475건의 온라인 부당 행위를 적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식약처가 적발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위조 상품과 불법 유통 관련 게시글이 온라인에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비전이 일부 제약·​의료기기 브랜드 제품을 기준으로 그레이 마켓 규모를 자체 파악한 결과, 위조 상품은 2025년 기준으로 19만 3669건, 그레이마켓 유통 사례는 2만 1677건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는 “비공식 유통 경로에서는 품질 미달의 위조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이 잦다”며 “유효성분 또는 용량이 잘못돼 환자에게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때로는 치명적 물질을 함유해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으니 공식 유통 허가를 받은 판매자에게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상민 선임매니저는 “법을 준수하며 정식 제품을 유통하는 공식 파트너사들이 그레이 마켓 공급자들과 경쟁하다 보면 수익성이 악화돼, 장기적으로는 제약·의료기기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위조 의약품·의료기기를 비롯해 전 세계 온라인상에 뿌려진 불법 유통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3/03 16:49
  • 면역력 떨어져 고민이라면...‘이것’ 챙겨 먹어보자

    면역력 떨어져 고민이라면...‘이것’ 챙겨 먹어보자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잘 제거되지 않아 체내 염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만성 염증 수치가 높으면 대사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버섯을 꾸준히 섭취해 보자. 버섯은 항산화 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많은 식품이다. 베타글루칸은 효모·보리·귀리의 세포벽에 들어있는 다당체의 일종으로, 장에서 흡수돼 면역계 내의 대식세포에 의해 작은 조각으로 분해된다. 이 조각들이 여러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전신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준다. 버섯은 암 위험을 낮추는 식품이기도 하다. 베타글루칸이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자연살해(NK) 세포, 후천 면역에 관여하는 T림프구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19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버섯을 하루 18g 섭취한 사람은 유방암·폐암·위암 등 전체 암 발생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버섯 속 항산화 성분이 DNA 손상을 억제하고 신생혈관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베타글루칸은 장내 유익균 증식에도 효과가 있다. 국제 저널 ‘디스커버 푸드’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베타글루칸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대사되는 과정에서 단쇄지방산이 생성된다. 이는 장의 pH를 낮춰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촉진한다. 또 장 점막의 강화와 재생을 돕고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도 기여한다.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있는 버섯으로는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이 있다. 메이요클리닉은 하루 버섯 섭취 권장량을 중간 크기 버섯 두 개로 제시하고 있다. 버섯을 먹을 때는 삶아 먹는 게 좋다. 호주 연방 과학 산업 연구 기구 연구팀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등을 삶았을 때 베타글루칸 함량이 3~7% 높아졌다. 국제 학술지 ‘식품 및 생물공정 기술’에 게재된 논문에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물에 삶았을 때 베타글루칸 수치가 높아지고, 기름에 튀겨 조리하면 기름이 버섯 내부 조직 깊숙이 침투해 베타글루칸 함량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03 16:16
  • “손쉽게 팔자주름 없앨 수 있다”… 의사가 추천하는 운동법은?

    “손쉽게 팔자주름 없앨 수 있다”… 의사가 추천하는 운동법은?

    팔자주름은 스트레칭과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지난 2월 28일 셀리데이의원 가정의학과 권준연 전문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팔자주름의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권준연 전문의는 팔자주름의 원인으로 ▲중안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앞 볼살이 처져 주름이 생기는 경우, ▲코 옆 팔자의 시작 부분이 꺼져 나타나는 경우, ▲입 주변 근육이 많이 움직이면서 잘 웃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결주름 등을 설명했다.이어 팔자주름 개선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도 소개했다. 그는 “팔자 위 중안부 근육은 얼굴을 위로 당기고, 하안부 근육은 아래로 당기는 역할을 한다”며 “중안부를 위로 당기는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미소를 지은 상태에서 입에 힘을 주고 1분간 유지하면 광대 부위가 떨리며 효과가 나타난다. 이를 5회 반복하면 된다. 힘들 경우 볼펜을 입에 물고 5분간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다만 팔자주름은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옆으로 자는 습관은 얼굴 한쪽에 지속적인 압력을 주어 주름을 유발한다. 가능한 위를 바라보는 자세로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입을 과하게 오므리는 습관이나, 빨대·입구가 좁은 병을 이용해 음료를 마시면 팔자주름이 심해질 수 있다. 음료를 마실 땐 입구가 넓은 병을 사용하거나,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다. 이미 생긴 주름은 보습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면 더 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6/03/03 15:47
  • 변비에 좋은 ‘이 과일’, 뼈 건강에도 도움 된다

    변비에 좋은 ‘이 과일’, 뼈 건강에도 도움 된다

    변비 증상이 있을 때 푸룬을 찾는 이들이 많다. 서양 자두를 말린 푸룬은 달콤하면서도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배변 빈도를 개선하고 복부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푸룬의 효능은 장 건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리빙 매거진 ‘마사 스튜어트’가 푸룬의 건강 효능을 소개했다.◇뼈 건강푸룬에는 플라보노이드·루테인·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항염증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생리활성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폴리페놀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막아줄 뿐 아니라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 뼈 건강에 이롭다.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비타민 K 함량도 많다. 미국 펜실메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5~6개의 푸룬을 먹으면 뼈의 질량과 밀도가 보존돼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심장 건강칼륨은 나트륨 배출 작용을 도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심장 박동의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 칼륨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푸룬 100g의 칼륨 함량은 732mg이다. 이는 대표적인 고칼륨 식품인 바나나(358mg)보다 많은 양으로, 일일 칼륨 섭취 권장량의 약 6%에 해당한다. 여성이 완경 후 6개월 동안 푸룬을 매일 50~100g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산화 스트레스·염증 지표 등 심혈관 건강 위험 요인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혈당 조절당질을 함유한 식품이 혈당을 높이는 속도를 수치화한 지표를 혈당 지수(GI) 라고 한다. 푸룬의 혈당 지수는 29로, 말린 대추(72), 말린 망고(51)보다 낮다. 소장에서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수용성 식이섬유 함유량도 많다. 이처럼 혈당 지수가 낮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식후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도록 해 인슐린 민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공인 영양사 데지레 닐슨에 따르면, 혈당 조절을 해야 한다면 푸룬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 푸룬 4~5개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를 함께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다만 푸룬은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르비톨과 식이섬유로 인해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룬은 성인 기준 하루 4~6알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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