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혈전 안 생기게 해준다” 매 끼니 ‘이것’ 먹으면 좋다는데… 뭐지?

    “혈전 안 생기게 해준다” 매 끼니 ‘이것’ 먹으면 좋다는데… 뭐지?

    혈당이 걱정된다면 매 끼니마다 양배추를 곁들여보자.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당 수치 개선양배추는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이 낮으면서 섬유질이 풍부하다. 미국농무부에 따르면, 양배추 100g에는 2.5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는 혈당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도록 한다. 혈당이 빠르게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 심혈관 건강 및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설포라판 성분도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춘다.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몸속에서 설포라판으로 분해돼 세포의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고, 간이 포도당을 지나치게 생성하지 않도록 조절한다.◇혈액순환 촉진 양배추에는 칼륨과 비타민 K가 들어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과 혈압 안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K는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 관여한다. 특히 양배추 잎 두 장을 먹으면 비타민 K 하루 필요량의 92%가 충족된다. 설포라판 성분 역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설포라판이 뇌졸중을 유발하는 유해한 혈전 형성을 줄이고, 혈전 용해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익혀 먹는 게 좋아 양배추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가스나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익혀 먹으면 이런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양배추를 4~7분간 찌면 글루코시놀레이트 손실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학술지 ‘음식’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를 스팀으로 조리할 때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97%까지 보존된 반면, 오래 끓이거나 볶으면 최대 70%까지 손실됐다. 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양배추를 과하게 먹어선 안 된다. 양배추에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 양배추를 1주일에 2~3번, 한 컵(150g) 정도 먹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5/26 00:00
  • “살 빼준다” 매일 두 숟가락씩 먹으라는 ‘이 씨앗’, 뭐야?

    “살 빼준다” 매일 두 숟가락씩 먹으라는 ‘이 씨앗’, 뭐야?

    치아씨드는 박하과 식물 ‘치아’의 씨앗으로 영양학적 효과가 우수하다. 영국 공인 영양사 롭 홉슨이 ‘데일리메일’에 ‘최적의 치아씨드 섭취 방법’을 공유했다. 홉슨 영양사는 “성인 기준 치아씨드 적정 섭취량은 약 두 큰 술(28g)이다”라며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관리를 비롯해 전반적인 신진대사 개선에 이롭다”고 말했다. 치아씨드 두 큰 술에는 ▲식이섬유 9.8g ▲단백질 4.7g ▲불포화지방산 8.7g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며 체중 감량을 돕는다. 불포화지방산 중 약 5g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체내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개선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치아씨드 두 큰 술에는 마그네슘 권장량의 23%가 함유돼 뼈, 치아 건강을 개선하고 섭취한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촉진한다. 치아씨드는 샐러드, 요거트 등에 뿌려 먹거나 푸딩 형태로 만드는 등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우유 반 컵에 치아씨드 두 큰 술을 넣은 뒤 냉장 보관하면 푸딩 형태가 된다. 홉슨 영양사는 “치아씨드는 균형 잡힌 아침 식사에 곁들여 먹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라며 “섭취 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오트밀, 요거트, 스무디 등에 한두 스푼 넣어 간단하게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치아씨드를 한 번에 다량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홉슨 영양사는 “어떤 방식으로 먹든 치아씨드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복부 팽만, 가스, 소화 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거나 소화기가 예민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에 충분히 불리지 않은 날것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치아씨드는 물에 불리면 10~12배까지 수분을 흡수해 젤 형태로 팽창하는데 물에 불리지 않은 채 먹으면 이 과정이 체내에서 일어나 식도 막힘이나 삼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미국에서는 한 남성이 건조 치아씨드를 물과 함께 먹은 뒤 식도에서 씨앗이 급격히 팽창해 응급 치료를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에서도 치아씨드를 물, 우유, 음료 등에 1:4의 비율로 불려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5/25 21:00
  • 레몬 물 마시는 사람, ‘이 음식’ 함께 먹으면 위장에 부담… 뭘까?

    레몬 물 마시는 사람, ‘이 음식’ 함께 먹으면 위장에 부담… 뭘까?

    레몬 물은 수분 보충과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음식과 함께 섭취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위장 부담이 커지거나 기대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최근 21일(현지 시각)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는 레몬 물과 함께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과자·단 음식=과자, 탄산음료처럼 당류가 많은 식품은 레몬 물과 궁합이 좋지 않다. 레몬의 구연산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는데, 이때 설탕이 더해지면 충치 유발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당류 과다 섭취는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레몬 물의 항염 효과를 상쇄한다.▷고지방 유제품=강한 산성을 띠는 레몬 물은 위식도 역류질환자의 속쓰림을 유발하기 쉽다. 여기에 지방 함량이 높은 유제품까지 더해지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면서 소화 불편감이 커지게 된다. 레몬 물을 마실 때는 일반 유제품보다 지방 함량이 낮은 저지방·무지방 우유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초가공식품=감자칩, 사탕 등 초가공식품은 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고 장내 염증을 유발한다. 위산 역류 위험도 높이기에 레몬 물의 산성 성분과 만나면 소화 불량이 심해질 수 있다. 레몬 물을 마실 때는 가공식품을 지양하고 신선한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튀긴 음식=치킨이나 감자튀김 등 기름진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하부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콜레시스토키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이때 산도가 높은 레몬 물이 들어가면 위벽과 식도 점막에 가해지는 자극이 커진다. 튀긴 음식의 느린 위 배출 속도 역시 소화 부담을 늘리는 요인이다.▷매운 음식=매운 고추나 스리라차 소스처럼 캡사이신이 풍부한 자극적인 식품은 위식도 역류 증상을 악화시킨다. 위 점막이 자극받은 상태에서 레몬 물의 산성 성분이 겹치면 통증, 속쓰림, 소화불량 증상이 한층 더 민감해진다. 위장이 약한 사람일수록 같이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푸드조재윤 기자 2026/05/25 19:00
  • “불안정한 혈당 잡아준다” 자꾸 배고픈 사람 먹으면 좋은 ‘이 음식’

    “불안정한 혈당 잡아준다” 자꾸 배고픈 사람 먹으면 좋은 ‘이 음식’

    식사를 했는데도 자꾸 배가 고픈 느낌이 든다면 이는 식욕이 아닌 혈당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떨어지면서 필요 이상으로 공복감을 느끼는 ‘가짜 배고픔’이 나타나기 쉽다.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의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원활히 이동하지 못하고, 이에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 전 단계나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문제는 식습관이다.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혈당을 빠르게 올린 뒤 급격히 떨어뜨리는데, 이 과정에서 허기가 반복된다. 반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돼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이때 주목할 식품이 식물성 단백질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제공하면서도 포화지방 함량이 낮아 대사 건강에 유리하다. 특히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단쇄지방산을 생성하고, 이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외신 ‘이팅웰(EatingWell)’이 이러한 식품들을 추천했다. ▶렌틸콩=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렌틸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전분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일부 억제한다. 이에 포도당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조리도 간편해 샐러드나 수프, 간단한 식사에 활용하기 좋다.▶완두콩=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저항성 전분을 포함하고 있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걸 막는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되지 않고 장으로 이동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완두콩으로 수프를 만들기도 하는데 간편하면서도 포만감을 준다. ▶병아리콩=전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영양소 구성상 소화를 느리게 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든다. 또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간다. 샐러드나 곡물 요리에 넣거나, 바삭하게 구워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5/25 18:00
  • “목 마를 땐 ‘이렇게’”… 더운 날 혈당 관리는 달라야 한다

    “목 마를 땐 ‘이렇게’”… 더운 날 혈당 관리는 달라야 한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더위로 인한 탈수나 식습관 변화는 혈당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인도 모한당뇨병전문센터의 내과 전문의 란짓 운니크리슈난 박사가 더운 날씨에 혈당을 관리할 때 주의해야 할 습관을 소개했다.◇가당 음료, 아이스크림 섭취 줄이기날씨가 더워지면 달콤하고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찾게 된다. 이런 식품에는 당류 함량이 많다. 운니크리슈난 박사는 “특히 과일주스가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여겨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혈당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과일주스는 생과일보다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한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지며 혈당 변동폭이 커진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진다. 비만과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발병 가능성도 늘어난다. 주스 대신 생과일을, 가당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탈수 여부 살펴보기몸 속 수분이 줄어들면 포도당이 농축돼 혈당이 높아진다. 신장에서 혈액을 여과해 소변량이 늘어나면 체액 손실과 탈수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촉진돼 체내 포도당 생성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 의료 시스템에 따르면, 가벼운 탈수도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50~110mg/dL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정상 혈당과 당뇨병 환자의 혈당 차이가 25mg/dL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높은 수치다. 탈수 증상으로는 과도한 갈증, 입이 마르는 현상, 두통과 현기증, 피로, 짙은색 소변 등이 있다. 당뇨 환자는 체중 1kg당 30mL의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여러 번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식사 거르지 않기더운 날에는 식욕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기 쉽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불규칙적으로 식사하면 공복혈당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다. 공복혈당장애는 8시간 이상 공복상태에서의 혈당이 100~125mg/dL인 경우로 당뇨병의 전 단계에 해당한다. 대한가정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성인 67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7회 이상 식사를 거르는 그룹의 평균 공복 혈당은 94.09mg/dL였다. 이는 주 7회 이하로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보다 평균 2mg/dL 높은 수치다. 공복혈당장애 발생 가능성은 1.27배 높았다. 연구진은 공복상태가 길어져 체내 저장된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간세포가 당 신생합성 과정을 거쳐 당을 생산하고, 체내 당 대사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발 상처 여부 확인하기혈당이 높으면 발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발끝의 말초혈관과 신경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신경이 완전히 파괴되면 발에 고름이 생길 정도로 상처가 나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더운 날씨에 발가락을 노출하는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다니면 상처와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평소 혈당 조절이 안 되거나 당뇨병을 오래 앓았다면 양말을 착용해 발을 보호하고, 발과 발톱에 이상이 없는지 매일 살펴야 한다.
    라이프김보미 기자2026/05/25 13:30
  • “매일 먹어도 좋아” 비타민C 많은 ‘의외의 식품’ 6가지

    “매일 먹어도 좋아” 비타민C 많은 ‘의외의 식품’ 6가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키위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실제 키위 1컵에는 비타민C가 약 134mg 들어 있어 하루 권장량의 148%에 해당한다. 그런데 키위보다 비타민C 함량이 더 높은 식품도 있다. 최근 외신 헬스(Health)는 키위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빨간 파프리카=빨간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대표 식품 중 하나다. 다진 빨간 파프리카 1컵에는 비타민C 191mg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C 식품으로 잘 알려진 오렌지보다 함량이 높다. 빨간 파프리카는 덜 익은 녹색 파프리카와 달리 완전히 익은 상태이기에 비타민C뿐 아니라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 함량도 더 높다.▷구아바=열대과일인 구아바는 비타민C 함량이 특히 높다. 구아바 1개만으로 하루 권장량의 4배 이상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달콤하면서도 약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며 과육 색은 흰색·노란색·분홍색·빨간색 등 다양하다. 섬유질 함량도 높아 소화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블랙커런트=블랙커런트는 작고 새콤한 열매로 비타민C 함량이 높다. 1컵 기준 비타민C 함량은 203mg이다. 한 컵만으로도 하루 필요량의 두 배 이상을 채울 수 있다.▷카카두 플럼=호주 원산 과일인 카카두 플럼은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이다. 100g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의 2500% 이상을 보충할 수 있다. 항산화 물질 함량은 블루베리보다 약 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외 지역에서는 생과 형태보다 분말 제품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리치=리치 1컵에는 비타민C 136mg이 들어 있다. 하루 섭취 기준치를 넘어선다. 중국 원산 과일로 독특한 생김새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세포 손상 억제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화합물을 비롯한 항산화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다.▷고추=다지거나 깍둑썰기한 고추 1컵에는 비타민C가 364mg 들어 있다. 하루 권장량의 404% 수준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며, 통증 완화와 혈압 조절 등에 관여하는 캡사이신도 풍부하다.
    푸드조재윤 기자 2026/05/25 13:00
  • 목 마를 때 ‘이것’ 마시는 습관, 혈당 높인다… 뭐야?

    목 마를 때 ‘이것’ 마시는 습관, 혈당 높인다… 뭐야?

    물 대신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있다.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이 소화에 도움이 되는 기분을 들게 하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수분 보충에 도움 안 돼탄산음료는 청량한 느낌과는 반대로,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갈증을 더 유발하기 마련이다. 또 탄산음료 속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통해 몸에 들어온 탄산음료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내보낸다. 결국 갈증 해소로 마시는 탄산음료가 더 많은 수분을 빼앗는 셈이다.과식했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찾는 탄산음료는 소화장애도 유발할 수 있다. 탄산음료가 일시적으로 위의 음식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순 있어도, 결국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소화를 방해한다.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단순당 첨가돼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한 캔(250㎖)에는 각설탕 일곱 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레몬이나 허브 띄워 마시기 식사할 때 갈증이 난다면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밋밋한 물맛이 싫다면 레몬이나 허브 등을 물에 띄워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탄산음료를 포기할 수 없다면 당분이 없는 ‘완전한 0 칼로리’의 탄산수를 마셔보자. 탄산음료를 마신 뒤 하루 안에 같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치킨, 피자, 햄버거 등 고칼로리 음식과 함께 탄산음료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과도한 당분뿐만 아니라 상상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6/05/25 12:00
  • “8시간 공들여 만든다” 이준영도 빠졌다는 ‘이 음식’, 뭐야?

    “8시간 공들여 만든다” 이준영도 빠졌다는 ‘이 음식’, 뭐야?

    배우 이준영(29)이 라멘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이준영은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출연해 “라멘을 좋아해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큰 다시마를 찬물에 8시간 우린다”며 “멸치와 닭 육수도 사용한다”고 했다. 이어 “토종닭 두 마리와 생닭 한 마리를 사용한다”며 “실제 영업 중인 라멘가게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말했다.이준영이 즐겨 먹는 라멘은 진한 육수에 면과 차슈, 달걀, 채소 등 다양한 고명을 올려 먹는 일본식 면 요리다. 감칠맛이 강하고 종류가 다양해 국내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이다. 육수와 토핑 재료에 따라 단백질과 미네랄 등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다만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 일본 라멘은 한 그릇에 평균 2000~3000mg, 많게는 4000mg에 달하는 나트륨이 들어 있다. 국내 인스턴트 라면(한 봉지 평균 1500~2000mg)과 비교해도 짠 편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2000mg 이하)을 한 끼만으로도 초과할 수 있는 수준이다.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수프를 절반만 넣는 방식으로,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감소한다.면만 먹고 국물을 남기는 것도 방법이다. 일본 국립 보건영양연구소는 “라멘 국물을 마시는지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이 최대 50%까지 차이 난다”고 밝혔다. 여기에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추가하면 단백질 섭취를 늘려 혈당을 천천히 올릴 수 있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25 09:00
  • “췌장 건강에 최악”… 한국인 흔히 먹는 음식 3가지, 뭘까?

    “췌장 건강에 최악”… 한국인 흔히 먹는 음식 3가지, 뭘까?

    췌장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효소를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만드는 중요한 기관이다. 평소 식습관 관리가 췌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할까?최근 ‘지식의 맛’에 출연한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양혁용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먹은 음식이 췌장 건강과 당뇨에 최악일 수 있다”며 세 가지 음식을 꼽았다.▶비빔국수=양혁용 원장은 “비빔국수 자체는 탄수화물인 면으로 이루어졌다”며 “여기에 고추장, 물엿, 설탕까지 넣으면서 탄수화물에 설탕까지 합쳐진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췌장을 송곳으로 찌르는 것과 같다”며 “혈당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고 했다. 실제로 혈당 실험을 해봤다는 양 원장은 혈당이 220으로 폭증했다고 했다. 비빔국수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달걀을 먼저 섭취하자. 탄수화물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된다.▶감자조림=양혁용 원장은 “감자조림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조리된 감자일수록 혈당이 더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감자를 쪄서 먹는다면 바로 먹지 말고 냉장이나 냉동 후에 먹는 게 좋다”고 했다. 감자는 조리 후 식히는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을 늘려 혈당 상승을 완화한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탄수화물이다.▶부침개=양혁용 원장은 “전이나 부침개를 만들 때 식용유를 듬뿍 두른다”며 “부침개의 밀가루가 합쳐지게 되면 혈당 상승 후 수 시간이 지나도 잘 안 떨어진다”고 말했다. 기름에 부쳐 조리하는 만큼 열량이 높고, 과식하기 쉬운 점도 문제다. 특히 막걸리나 탄산음료 등과 함께 먹으면 혈당 관리에 더 좋지 않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5 07:30
  • “눈 뜨자마자 ‘이것’부터”… 치매 막는 ‘손쉬운 방법’ 4가지

    “눈 뜨자마자 ‘이것’부터”… 치매 막는 ‘손쉬운 방법’ 4가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무엇을 하느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뇌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외신 ‘이팅웰(EatingWell)’에 따르면 특히 오전 10시 이전에 하는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수면, 혈류, 집중력, 기분 등 뇌 건강의 핵심 요소를 개선할 수 있다.▶햇볕 쬐기=가장 먼저 권장되는 습관은 아침 햇볕을 쬐는 것이다. 기상 후 자연광을 받으면 생체리듬이 빠르게 균형을 잡으면서 낮에는 더 또렷하게 깨어 있고, 밤에는 더 쉽게 잠들 수 있다. 신경과 전문의 존 스튜어트 하오 다이 박사는 “아침빛은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핵심 신호로, 수면의 질과 인지 기능, 장기적인 뇌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면은 기억력과 뇌 노폐물 제거에 관여하는 만큼, 아침 햇빛이 간접적으로는 치매 예방에도 관여하는 셈이다. ▶물 한 잔 마시기=기상 직후엔 물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밤사이 수분을 섭취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가벼운 탈수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는 인지 속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아침 물 한 잔은 혈류 개선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가볍게 움직이기=눈을 뜨자마자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상 앞에 바로 앉는 것은 건강에 안 좋다. 이런 습관은 생체리듬을 늦추고 인지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가벼운 신체 활동은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는 신경세포의 성장과 회복에 필수 물질이다. 아침에 5~1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긍정적인 감정 갖기=아침에 기대되는 일을 세 가지 정도 떠올리며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습관은 뇌 건강에 좋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삶의 만족도와 목적의식이 높은 사람일수록 인지 저하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아침부터 긍정적인 감정을 지니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동시에 뇌 기능이 긍정적인 쪽으로 작용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5/25 05:00
  •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라”… ‘발암물질’로 돌변하는 음식 3가지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라”… ‘발암물질’로 돌변하는 음식 3가지

    한 약사가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야 하는 식재료를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무조건당신편’에 출연한 김기혁 약사는 “1년에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약 1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된다”며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을 예방하는 행동을 통해 암 발생률 약 33%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혁 약사는 암을 막기 위해 냉장고에서 당장 빼야 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감자=김기혁 약사는 “지금도 감자를 냉장고에 넣어둔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 “하지만 감자를 냉장고에 넣고 오래 보관할 경우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감자에 있는 녹말 성분이 당분으로 변하면서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한 만큼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감자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종이 상자를 이용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다. ▶참기름=김기혁 약사는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약 80%를 이루고 있으며 천연 항산화제로 알려졌다”며 “산패를 막아주는 리그난 성분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참기름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산패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산패된 기름은 담배보다도 무려 1만 배 많은 발암물질이 있다”고 했다. 참기름은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마늘=김기혁 약사는 “마늘은 거의 모든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지만, 수분에 취약해서 냉장 보관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습기를 흡수해 쉽게 물러지고, 싹이 자라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껍질을 제거한 마늘을 다져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5 03:00
  • 엄지원, “살 찌면 ‘이 증상’ 나타난다” 고백… 뭐였을까?

    엄지원, “살 찌면 ‘이 증상’ 나타난다” 고백… 뭐였을까?

    배우 엄지원(48)이 체중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21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배우 동안 관리 노하우?? 비결 탈탈 털고 왔습니다ㅣ오며가며 with. 친정엄마 박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배우 박준금은 “과거 촬영장에서 처음 엄지원을 봤을 때는 약간 통통한 편이었다”며 “촬영하면서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체중을 많이 감량했고, 이후 더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엄지원은 “살이 어느 정도 찌면 몸이 너무 버겁고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며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지, 아름다운 몸매나 마른 체형이 우선이 아니다”라고 했다.체중이 늘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비만은 근력과 지구력을 떨어뜨리고, 순환기계 및 대사 능력을 저하시킨다. 만성 염증을 유발해 전신 피로감을 키우기도 한다. 2016년 존스홉킨스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지방조직은 TNF-α, IL-6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러한 만성 염증 상태는 중추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피로감을 높일 수 있다.또 2012년 프라이부르크대 병원 연구팀은 체중이 늘면 일상생활에서도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돼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체중이 늘면 같은 움직임을 하더라도 더 많은 힘이 필요해 심폐 부담이 커지고, 쉽게 지치게 된다. 여기에 관절과 근골격계 통증까지 더해지면 더 쉽게 피로해진다.실제로 국내 의료진이 직장인 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 또는 과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 또는 저체중인 사람보다 피로감을 더 오래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 이상(BMI 23 이상) 그룹에서는 3개월 이상 장기간 피로를 경험한 비율이 54%에 달했다.체중을 감량하면 비만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엄지원처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 급격한 혈당 변화를 줄여 식곤증이나 무기력감을 완화할 수 있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 된다.운동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혈액순환과 심폐 기능이 개선되고 근육의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아져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운동 과정에서 체온이 오르면 뇌에서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신호를 보낸다. 이때 몸이 한층 편안하고 상쾌해지는 효과도 나타난다. 꾸준한 신체 활동은 체력과 지구력을 높여 만성 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5 01:30
  • 화장실서 힘주다가 쓰러졌는데, 깨어나니 ‘천재 예술가’… 무슨 일?

    화장실서 힘주다가 쓰러졌는데, 깨어나니 ‘천재 예술가’… 무슨 일?

    인간의 뇌는 손상되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매우 희박한 확률로 예상치 못한 능력이 나타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화장실에서 뇌출혈을 겪고 깨어나 그림과 시 창작에 몰두하게 된 토미 맥휴의 사례가 대표적이다.2001년 영국 리버풀에 거주하던 토미 맥휴는 화장실에서 배변 중 갑작스럽게 뇌출혈이 발생하는 사고를 겪었다. 강하게 힘을 주는 과정에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로 인해 뇌혈관이 손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약 일주일간 혼수상태에 빠졌고, 회복 중에도 정상적으로 걷거나 식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퇴원 후 예상 밖 변화가 나타났다. 예술과 특별한 연관이 없던 그가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대부분을 그림 그리고 시 쓰는 데 보낼 정도로 창작 욕구가 강했다. 전문가들은 매튜의 사례가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acquired savant syndrome)’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서번트 증후군은 특정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현상이다. 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함께 언급되지만, 사고나 질환 이후 후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 사례는 약 70건 수준이다. 
    라이프최소라 기자2026/05/25 00:30
  • “항산화 물질 듬뿍” 김나영, ‘이것’으로 잼 만들어… 뭐야?

    “항산화 물질 듬뿍” 김나영, ‘이것’으로 잼 만들어… 뭐야?

    방송인 김나영(45)이 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17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영이네 봄 집밥 기록! 솥밥, 김밥, 프렌치토스트까지 정성 가득한 메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다양한 집밥 레시피와 함께 토마토로 만든 잼 레시피도 선보였다. 김나영은 “토마토잼 처음 만들어보는데, 되게 맛있을 것 같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김나영이 공개한 토마토잼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잘 익은 토마토 2개에 십자 모양을 내서 끓는 물에 2분간 데친다. 데친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조각을 내 설탕과 함께 냄비에 넣고 졸인다. 다 졸여진 잼에 레몬즙을 넣어주면 완성이다. 잼을 맛본 김나영은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이 잼 안에 들어가 있어 맛있다”고 했다. 토마토는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토마토에는 붉은 색을 내는 천연 색소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체내 활성산소 감소 ▲세포 손상 방지 ▲노화 지연 등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 섭취량이 높거나 혈중 라이코펜 농도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더 낮았다는 영국 노섬브라 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 토마토에는 루틴과 칼륨도 풍부해 나트륨 배출, 혈압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100g당 15~35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은 높다. 토마토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토마토는 생으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열로 조리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달걀과 함께 볶아 토마토 달걀 볶음을 만들거나, 토마토수프로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토마토잼에는 설탕이 들어가므로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으려면 설탕 대신 알룰로스, 스테비아, 꿀을 넣어 만드는 것도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4 22:00
  • “승패를 가르는 마지막 퍼즐”… ‘멘털’도 근육처럼 단련하라

    “승패를 가르는 마지막 퍼즐”… ‘멘털’도 근육처럼 단련하라

    “벽에 부딪힌다면 포기하지 마라. 어떻게 하면 벽에 오를지, 벽을 뚫고 나가거나 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말이다. 그는 선수 시절 9000번의 슛을 놓쳤고, 300번 넘게 패배했다. 그러나 실패를 정면으로 마주한 끝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가 됐다. 그의 사례는 운동선수에게 멘털이 체력이나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무기임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멘털은 어떻게 단련할 수 있을까? 한국멘탈코칭센터 소해준 대표는 2012년부터 3000시간 이상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그 답을 찾아왔다. 프로 선수는 물론, 유소년 선수와 스포츠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멘털 코칭을 진행하고 있는 소해준 대표를 만나, 멘털 단련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들어봤다.-어떤 계기로 스포츠 멘털 코칭을 시작했나?“2012년부터 코칭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일반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코칭을 목표로 공부를 했는데,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니 나의 전문 분야를 스포츠 선수들에게 접목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만 해도 스포츠 심리상담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스포츠 멘털 코칭이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다. 이후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돕고 싶어 스포츠 운동 심리 및 상담 박사 과정을 밟았고, 스포츠 심리를 코칭에 접목하기 시작했다.”-스포츠 심리상담과 스포츠 멘털 코칭의 차이가 궁금하다.“스포츠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대상이 다르다. 스포츠 심리상담은 선수의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둔다. 슬럼프를 겪고 있거나, 트라우마나 팀 내 대인관계로 인한 심리 문제 때문에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선수에게는 심리상담이 적합하다. 반면 스포츠 멘털 코칭은 잘하는 선수를 더 잘하게 하는 데 목표를 둔다.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즉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 관리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포츠 멘털 코칭이다.”-스포츠 경기에서 멘털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라고 보나?“운동선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체력과 기술이다. 이 두 가지가 준비돼 있지 않은 선수는 경기를 뛰기 어렵다. 멘털이 차지하는 비중은 25% 정도라고 본다. 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엘리트 선수일수록 체력과 기술은 이미 일정 수준 이상 갖추고 있다. 결국 이 25%가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된다. 팀 스포츠에서는 멘털 관리를 통해 목표의식을 고취하고, 팀의 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잘 관리된 멘털은 실수했을 때 쉽게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어떤 종목 선수를 대상으로 코칭하나?“배구, 럭비, 농구, 탁구, 테니스, 펜싱, 야구 등 거의 모든 종목 선수들을 다 만난다. 팀 전체를 대상으로 코칭을 하기도 하고 선수와 1:1로도 진행한다. 부천하나원큐 농구단, 포스코 인터내셔널 탁구단에서는 팀 전담 멘털 코치를 지냈고, GS칼텍스 서울KIXX 여자배구단,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과 프로배구단 등 다양한 프로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멘털 코칭 강의를 했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선수들과 체육대학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한다. 코칭을 가장 많이 진행한 종목은 축구다.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한 멘털 코칭 교육을 2000시간 이상 진행했다. 2019 시즌에는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팀을 전담했고, 대구 FC, 청주 FC, 원주 한라대, 김해대, 송호대 축구부 등 여러 선수들을 만났다.”-코칭은 어떻게 이뤄지나?“의뢰를 받으면 먼저 선수와의 대화를 통해 코칭을 원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찾아왔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실제 원인은 가정 내 갈등인 경우도 있고, 팀 내 코치나 선후배 간의 갈등 때문에 실력이 나오지 않는 선수들도 있다. 부상 이후 복귀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선수들이 현재 심리 상담이 필요한 상황인지, 코칭이 적합한 상황인지 구분한 뒤 코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직접 만난다. 선수가 처한 상황을 살펴보면서 일상이나 훈련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한지 여러 선택지를 함께 탐색한다.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목표 달성을 위해 만들었던 만다라트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특정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 보기도 한다. 코칭 이후에는 한 달 이내에 다시 만나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멘털 관리를 이어간다.”-종목별로 코칭 방식이 달라지나?“종목보다는 코칭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선수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다른 솔루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성인 선수들은 스스로 필요해서 코칭을 요청하기 때문에 코칭 시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먼저 털어놓는 경우가 많다. 반면 미성년자 선수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의뢰해 코칭을 받게 된다. 이럴 때는 멘털 코칭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부터 설명해야 한다. 이후 선수들이 코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 그림 카드나 게임 같은 도구들을 활용하고, 계속 질문을 던져서 대답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하면 선수들이 마음을 열고 본인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멘털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입스(갑자기 몸이 경직돼 평소 잘 하던 동작을 못하는 현상)에 빠진 선수들이 찾아오기도 하나?“골프나 야구 선수 코칭을 할 때 자주 만난다. 입스는 특별한 계기가 있다기보다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 잘 하던 선수도 입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갑자기 공이 안 던져진다든가, 몸의 감각이 내 것 같지 않은데 검사를 받아보면 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 입스가 오면 불안해서 무리하게 연습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부상이 오거나 ‘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만 생긴다. 입스는 아직까지 뾰족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멘털 코치로서 입스가 온 선수들을 만날 때는 입스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기처럼 갑자기 왔다가 가는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 그리고 ‘편하게 호흡하면서 하자’, ‘실수해도 괜찮아’와 같이 인지적인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프김보미 기자2026/05/24 21:30
  • 좋은 음식 많이 섭취해도… ‘이것’ 먹는 순간 도루묵

    좋은 음식 많이 섭취해도… ‘이것’ 먹는 순간 도루묵

    건강한 식단이 알코올의 염증 유발 위험을 상쇄하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코올과 알코올중독(Alcohol and Alcoholism)’에 최근 게재됐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캠퍼스 연구팀은 21~44세 참가자 9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알코올 섭취가 전신 만성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5kg/m² 이상으로 과체중·비만에 해당됐으며, 음주량에 따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 ▲소량 음주자(일주일에 3잔 이하) ▲적당량 음주자(일주일에 남성 14잔 이하, 여성 7잔 이하) ▲적당량 이상의 과다 음주자 등 네 가지 그룹으로 분류됐다.참가자들은 21일 동안 매일 아침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통해 전날 알코올 섭취량을 보고하고,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이 섭취한 음식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연구팀은 ‘건강식 지수(Healthy Eating Index, HEI)’를 활용해 이들의 식단의 질을 평가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통곡물, 과일, 채소가 풍부하고 포화지방이 적은 식단을 섭취했음을 의미한다.21일 후 연구팀은 혈액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사이토카인 수치와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확인했다. 해당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 암, 당뇨병 등의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 결과, 습관적인 알코올 섭취는 특정 염증 지표와 부정적인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경우, 적당량 또는 과도하게 술을 마신 그룹의 CRP 수치가 소량 음주 그룹에 비해 각각 1.27mg/L, 1.38mg/L씩 높았다. 반면, 남성에서는 이 같은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종양괴사 인자 알파(TNF-α)’ 수치는 남녀 모두 과다 음주자가 소량 음주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연구를 진행한 지미카예 벡 코트니 교수는 “여성이 일반적으로 위와 간에서 알코올을 대사하는 데 필요한 효소를 남성보다 적게 생산하고, 체지방량도 남성보다 적은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선천적·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나고, 이는 여성의 염증 반응이 더 심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건강한 식단은 C-반응성 단백질, 종양 괴사 인자 알파, 인터루킨 1 베타(IL-1β) 등 일부 염증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그 수치가 유의미한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적당량·과다 음주자의 경우, 질 좋은 식단을 섭취했음에도 염증 수치가 오르는 것을 막지 못했다.코트니 교수는 “식단이 아무리 건강해도 알코올 섭취로 인해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며 “체질량지수가 25kg/m² 이상이라면 일주일에 3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다.다만, 이번 연구는 과체중·비만이면서 다른 기저 질환이 없는 성인만을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다. 코트니 교수는 “정상 체중인 성인이나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성인에게는 다른 결과가 확인될 수 있다”며 “향후 연구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전종보 기자2026/05/24 20:03
  • ‘10kg 감량’ 이은지, 쏙 들어간 허리 라인… ‘이 운동’ 했다는데?

    ‘10kg 감량’ 이은지, 쏙 들어간 허리 라인… ‘이 운동’ 했다는데?

    개그우먼 이은지(34)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이은지는 자신의 SNS에 “어여쁜 사진 고맙습니다”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예능 콘텐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이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은지는 검은색 홀터넥 상의와 부츠컷 바지를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는데, 슬림해진 허리 라인이 눈에 띈다. 앞서 이은지는 러닝을 통해 몸무게를 약 10kg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러닝은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러닝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심박수와 호흡이 증가하는데, 이때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해 체지방이 감소한다. 심박수가 올라가면 몸의 혈류량이 증가해 혈류 흐름이 원활해져 심폐지구력 향상,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러닝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하려면 30분 이상 달리는 게 좋다. 몸에 축적된 탄수화물이 먼저 에너지로 사용되고, 이게 고갈돼야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5주간 주 3회 이상 최대 심박수의 60~90% 사이로 뛰었을 때, 체중이 평균 3.3kg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부속 병원의 연구도 있다.올바른 자세로 달리려면 코어에 힘을 주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는 게 좋다. 평소 편하게 걷는 보폭으로 달려 다리와 무릎 부담을 줄여야 한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볍게 뛰며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다만, 식단 관리도 병행하는 게 좋다. 너무 적게 먹거나 많이 먹으면 피로 누적, 근손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체지방 감소 효과가 없을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세 끼 먹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을 과하게 하면 근육이 줄어들 수 있어 러닝 전후로 근력 운동을 30분 정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4 14:00
  • “수박 식중독 주의”… 남은 수박 ‘이렇게’ 보관해라

    “수박 식중독 주의”… 남은 수박 ‘이렇게’ 보관해라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됐다. 그러나 한 번 자르는 순간 세균 번식 위험이 커져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박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수분과 당 많아 세균 번식하기 좋아먹다 남은 수박의 단면에 랩을 씌워두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수분과 당이 많고, 밀폐돼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연구팀이 멸균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와 식중독균이 없는 냉장고를 이용해 진행한 실험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랩 포장 후 4도에 냉장 보관한 수박 절단면의 세균수가 초기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설사, 배탈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치다. 세균은 수박 껍질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생활 환경에선 칼, 도마 같은 조리 기구와 냉장고에서도 세균이 옮아올 수 있으므로 식중독 위험도 더 크다.◇표면 깨끗이 세척해야수박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절단 전에 수박 표면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수박을 갈랐으면 전체 속살을 한입 크기로 조각내 밀폐용기에 담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절단면을 랩으로 덮은 채 보관했다면 절단면 표면을 최소 1cm 이상 잘라내고 섭취해야 한다. 먹을 땐 손을 깨끗이 씻고, 포크로 집어먹는 게 바람직하다. 수박은 세모 모양으로 잘라 손으로 껍질 부분을 잡고 먹기도 한다. 이때 손에 있던 세균이 입안으로 들어와 식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한편,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일상에서 과일 섭취량을 늘릴 때 유용한 선택지다. 수박 300g 열량은 80kcal에 불과하지만 일일 권장량 기준 비타민C 25%, 비타민B6 8%를 제공한다. 수박의 약 92%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무더운 날씨나 운동 후 수분을 보충할 때 유용하다. 수박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 역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장 건강에 이로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라이코펜 성분은 주로 붉은색을 띠는 수박 품종에 높은 수준으로 포함돼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6/05/24 12:00
  • “두 달 동안 20kg 감량” 印 여성, ‘이 식단’으로 뺐다는데?

    “두 달 동안 20kg 감량” 印 여성, ‘이 식단’으로 뺐다는데?

    인도의 한 여성이 식단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두 달 만에 2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8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인도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안잘리 사찬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체중을 74kg에서 5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원푸드 다이어트나 고가의 건강식품 대신, 평범한 가정식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안잘리는 특히 체중 감량의 핵심으로 ‘칼로리 적자’를 꼽았다. 칼로리 적자는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열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방식이다. 안잘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은 줄였다”며 “설탕과 외식은 완전히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며 “규칙을 철저히 지키면 한 달에 8~10kg 감량도 가능하다”고 했다.다이어트 기간 동안 안잘리는 두부, 콩고기, 콩 샐러드, 오트밀, 강낭콩, 야채수프 등을 자주 먹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달걀과 닭고기, 생선 같은 고단백 식품도 식단에 활용했다. 또한 안잘리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잘리처럼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근육량 감소를 막아 기초대사량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오후 6시 이후 금식하는 습관 역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늦은 밤에는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드는 만큼 섭취한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공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면 야식 섭취를 줄이고 하루 총칼로리 섭취량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 같은 식사 방식은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으로 이어져 대사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대사 질환 위험이 있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1년 이상 간헐적 단식을 시행한 결과, 인슐린 감수성이 20~30% 향상되고 인슐린 저항성 지수도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줄이는 방식은 개인에 따라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지나친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무리한 단식은 피로감, 영양 불균형,근손실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감량 속도는 한 달에 현재 체중의 1~4% 수준으로 권장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5/24 10:00
  • 니코틴 전자담배, 일반 담배 금연 성공률 3배 높인다

    니코틴 전자담배, 일반 담배 금연 성공률 3배 높인다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연초) 사용자 금연 성공 확률을 3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과대학 공중보건의학 제시카 잉스트 부교수 연구팀은 연초 사용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함유 전자담배 금연 유도 효과와 유해 물질 노출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했다.연구팀은 하루 4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고 전자담배로 전환할 의사가 있는 성인 104명을 모집해 무작위 대조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금연을 요청한 뒤 5%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집단과 니코틴이 없는 동일한 외형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집단으로 배정했다. 연구는 6주간 진행됐으며 최종 69명이 분석에 포함됐다.분석 결과 니코틴 함유 전자담배 사용군 36.5%가 금연에 성공한 반면, 무니코틴 전자담배 사용군 금연 성공률은 11.5%에 그쳤다. 니코틴 함유 전자담배를 사용한 사람의 금연 확률이 무니코틴 사용자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 같은 금연 성공률 차이는 연구 개시 10주 차에 진행된 추적 관찰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됐다.참가자들의 소변과 호흡 샘플 분석에서는 니코틴 함유 전자담배 사용군 폐 발암물질 지표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 전자담배 사용자는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도 적게 겪었다.연구팀은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지만 담배 관련 암과 심장 질환의 일차적 원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암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은 담배를 태울 때 발생하므로 연초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에게 니코틴 전자담배로 전환은 유해 물질 노출을 줄이고 금연을 돕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다만 연구팀은 니코틴 전자담배를 연초 대안으로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니코틴은 여전히 강한 중독성을 지닌 물질로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전자담배 액상 내 프로필렌글리콜, 식물성 글리세린 및 각종 향료를 장기간 흡입했을 때 호흡기 안전성은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기존 금연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흡연자 연초 중단을 돕기 위한 단기적 유도 수단으로서 의미가 있을 뿐, 비흡연자 사용이나 장기적인 니코틴 의존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이프구교윤 기자2026/05/24 08:0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