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 특강19] 여름철 피부관리 - 햇볕 화상

입력 2006.08.01 12:21


무더운 여름철은 햇볕이 매우 강렬하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휴가, 여행, 운동 등 야외활동도 가장 많은 때이다. 특히 더운 햇볕아래서 골프를 치거나 등산, 관광, 여행, 야외 활동, 노동, 해수욕 등을 하면 화상에 걸리기 쉽다.

햇볕화상은 광선과민성체질일 때 특히 많이 발생한다. 소위 햇볕알레르기 체질이다. 햇볕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강렬한 햇볕을 쏘이지 말고 선블록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햇볕화상은 노출부위(햇볕을 많이 쏘인 부위)에 홍반이 생기고 이어서 부종, 수포가 생긴다.

수포막은 얇고 터진 뒤에는 건조되고 얇은 막이 벗겨지면서 치료된다. 햇볕화상은 수시간의 잠복기간이 있으면서 작열감, 동통이 생기고 화상이 없어져도 한동안은 색소가 침착되며 어느 경우도 색소탈실되어 백반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단 화상을 입으면 아프고 작열감이 있어도 가급적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이때는 수지크림을 바르면 화끈거리는 열감이 적어지고 과민통증도 감소된다.

수지침으로는 심장의 열을 해열하는 처방을 쓴다. 그림에 나오는 A121618과 G11, F5, G7, J7에 시술한다. 상응부위에는 다침을 하되 반드시 신수지침으로 1mm정도 시술해야 한다. (일반 수지침은 길어서 아프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관절과 완관절 사이의 팔뚝에서 햇볕화상을 받았으면 손등의 제4지 가운데 마디와 끝마디 사이에서 D3~7, H3~7, L3~7까지에 다침한다. 또는 기마크 서암봉 12호를 양손에 붙여준다.

그리고 G7, 11, F5, J7에는 서암봉 금색을 붙여주어도 좋고 신수지침으로 시술해도 좋다. 그러면 화끈거림 통증이 줄어들면서 나아진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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