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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당365]“심각성 인지해야” 젊은 당뇨인 정말 많아졌다

    [밀당365]“심각성 인지해야” 젊은 당뇨인 정말 많아졌다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잦은 군것질이 걱정돼 ‘제로 디저트’를 고르고 식후 졸음에 “혹시 혈당 문제?”라며 한 번쯤 의심도 해보지만 막상 본인의 당뇨병 위험을 점검하거나 검진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4 팩트시트에 의하면, 국내 19~39세 당뇨병 환자 중 56.7%는 본인이 환자인지도 모르고 있으며 치료 중인 비율은 34.6%,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 중인 환자는 29.6%에 그칩니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유병 및 관리 기간이 늘어나는 셈이라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최근, 지난 10년간(2012~2022) 한국 젊은 당뇨병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이 한 편 발표됐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10년간 젊은 당뇨인 비만율·대사성 동반질환 증가했습니다.2. 젊다고 안심하기보다 평소 식사량 조절하는 등 전반적인 생활 변화가 필요합니다.10년간 전반적인 흐름 짚어보니삼성서울병원·고대안암병원 등 국내 다섯 개 대학병원 내과 연구팀이 2010~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19~39세 당뇨병 환자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약 두 배 많았으며 30~39세의 유병률이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가장 증가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진단 시 평균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는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젊은 성인의 67.8%는 BMI 25 이상, 31.6%는 BMI 30 이상, 10.1%는 BMI 35 이상이었습니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 동반질환 유병률도 점차 상승했습니다. 동반질환 중에서는 이상지질혈증이 가장 흔했으며 2020년 진단받은 환자 중 79.8%가 해당됩니다. 당뇨병 치료율은 2010년 28.7%에서 2020년 33%로 소폭 증가했습니다.심각성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응해야연구의 교신저자인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는 현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20~30대에서 당뇨병 유병률뿐 아니라 발생률까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이 특히 심각하다”며“이 연령대 인구는 줄고 있는데 환자 수는 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젊은 당뇨병 환자 비중은 계속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비만의 심각성과 낮은 치료율도 문제입니다. 김남훈 교수는 "청년 당뇨병 환자의 약 복용률과 병원 방문율은 40대 이상 환자들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며 “이들이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 마련 및 인식 개선이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당뇨병 약제 가격이 비싼 점도 치료 접근성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대한당뇨병학회는 “과거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졌던 당뇨병이 이제는 20~30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개인 건강을 넘어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조기 개입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대한당뇨병학회에게 ‘대책’ 물으니국내 전문가들은 젊은 당뇨병 증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대한당뇨병학회는 청년 당뇨병에 특화된 맞춤형 진료 지침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학회는 기존의 일률적인 기준으로는 발병 양상이 다양한 젊은 환자들을 포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비만 ▲유전적 요인 ▲인슐린 분비 기능 등을 고려해 개별화된 진단·치료 기준을 개발 중입니다. 당장 지금부터 적용 가능한 방법으론 내분비내과뿐 아니라 교육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를 꼽습니다.또한 학회에서는 고위험군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선별검사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건강검진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당뇨병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학회는 35세 이상 성인과 비만·가족력·다낭성난소증후군·임신성 당뇨병 병력 등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에게도 조기 검사를 권고합니다.젊은 당뇨병 환자가 꼭 기억해야 할 것젊은 당뇨병 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당뇨병 유무를 제때 파악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우선 ‘당뇨병은 나이 든 사람들의 병’이라는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관해가 가능한 병으로, 젊은 시기에 진단되더라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오랜 기간 합병증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뇨병 조기 선별 기준 확대 및 건강검진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포함시키는 등 정책적인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김남훈 교수는 “당뇨병은 진단 후 첫 1~2년이 치료 경과를 좌우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년 당뇨병 환자가 기억해야 할 세 가지로 ▲비만한 경우 정기검진 꼭 받기 ▲당뇨병이 생기면 전문 의료기관 진료 받기 ▲적게 먹는 습관을 꼽았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격렬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은 체중 감량의 보조적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며 “하루 총 섭취 칼로리와 단순당 섭취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저녁 식사 이후로 먹지 않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지금 먹는 양에서 밥을 3분의1 정도 덜어내고 먹어 하루 300kcal 정도를 줄이는 식입니다.*유병률·발생률유병률은 특정 시점에 그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전체 인구 중 얼마인지를 나타낸 지표이며 발생률은 특정 기간 동안 새롭게 그 병을 진단받은 사람의 비율.
    당뇨최지우 기자2025/04/21 08:40
  • “특발성 폐섬유증 藥 40여개 개발 중… 부작용 힘들어도 중단 말아야”

    “특발성 폐섬유증 藥 40여개 개발 중… 부작용 힘들어도 중단 말아야”

    풍선처럼 말랑말랑했던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섬유화된다’고 표현한다. 정확한 질환명은 ‘폐섬유증’이다. 폐가 섬유화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질환 때문일 수 있고, 노화나 유전적 문제일 수도 있다. 원인을 알면 그나마 다행이다. 원인마저 모르면 치료도 힘들어진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 폐섬유증’이라고 한다. 치료가 어려운데 진행은 빠르다. 그러다 보니 생존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다행인 건 새로운 치료제들을 계속 연구·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발성 폐섬유증 명의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송진우 교수를 만나 질환의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들었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2025/04/21 08:37
  • "멍인 줄 알았는데, 점점 썩어가"… 40대 여성 '이 성형수술' 받았다가, 무슨 일?

    "멍인 줄 알았는데, 점점 썩어가"… 40대 여성 '이 성형수술' 받았다가, 무슨 일?

    멕시코 40대 여성이 지방흡입·이식 수술을 받은 뒤 치명적인 괴사성 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멕시코 이노바레 병원과 시글로 XXI 국립의료센터 의료진은 복부 지방흡입과 엉덩이 지방이식을 받은 40세 여성 A씨가 수술 일주일 뒤 고열과 다리 통증, 멍이 생긴 뒤 증상이 악화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에 일반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한 달 뒤 쇼크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CT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괴사성 연조직(뼈와 장기를 제외한 부드러운 조직) 감염이 확인됐다. 또한 염증이 피부 아래 근막까지 퍼져 괴사성 근막염으로 진단됐다. 괴사성 근막염은 피부 아래 조직이 빠르게 썩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패혈증(세균 등 감염에 몸이 과도하게 반응해 장기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전신 염증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직 검사 결과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이 검출됐으며, 이 균은 대부분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지만 특정 항생제에는 반응해 치료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례는 미용 성형 수술 후 이 균에 의해 괴사성 근막염이 발생한 첫 보고로 알려져 주목된다. 의료진은 괴사 조직 제거 수술과 음압 상처 치료(상처에 진공 압력을 가해 회복을 돕는 치료)를 시행했다. 이후 A씨는 피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별다른 후유증 없이 퇴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1 08:03
  • “숙취 남긴 했는데, 술 마신 지 한참 됐어” 운전대 잡았다간…

    “숙취 남긴 했는데, 술 마신 지 한참 됐어” 운전대 잡았다간…

    한국도로교통공사가 지난 3월 전국 음주운전 교통안전 교육 수강생 1천5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4%(309명)가 음주 운전 이유로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을 꼽았다.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속도가 달라, 음주 후 몇 시간 후부터 운전해도 되는지를 일반화하긴 어렵다. 다만, 자신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얼마일지 계산해볼 수는 있다.스웨덴 생리학자 리처드 위드마크는 ▲마신 술의 농도 ▲음주량 ▲체중 ▲성별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법을 고안했다. 이 공식은 차후 발각된 음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혈액이나 호흡으로 측정할 수 없을 때 사용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5/04/21 08:03
  • 6세 넘은 고양이 기르세요? 85%가 겪는 ‘이 질환’ 주의 [멍멍냥냥]

    6세 넘은 고양이 기르세요? 85%가 겪는 ‘이 질환’ 주의 [멍멍냥냥]

    고양이는 6살이 넘으면 치과 질환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6살 이상 고양이의 85%가 치주 질환을 겪는다. 그러나 아파도 티를 잘 내지 않는 고양이 특성상 보호자가 질환을 눈치채기 어렵다. 치료하려면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치주 질환은 고양이의 치아와 잇몸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지만, 방치하면 염증이 치아 뿌리까지 퍼져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다. 치석이 쌓이면서 세균이 증식하고, 이 세균이 잇몸 안쪽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주요 증상은 ▲구취 ▲잇몸 출혈 ▲딱딱한 음식 기피 ▲식사 중 통증 등이다. 입을 자주 벌리거나 얼굴을 만지면 피하는 행동도 나타날 수 있다. 식욕은 정상인데 체중이 줄거나, 턱을 부딪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 치과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6살 이상 고양이는 치석이 많이 쌓여 치주 질환 발생률이 높다.치료는 염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스케일링(치석 제거)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염증이 심하거나 치아가 흔들릴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하다. 모든 치료는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이후 항생제 처방이나 진통제 투여가 병행된다. 치료 후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평소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는 입 주변을 자주 만져 거부감을 줄이고, 손가락에 고양이용 치약을 묻혀 치아 겉면을 가볍게 닦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자극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칫솔을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45도로 기울여서 대고, 작은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하루 한 번은 양치질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양치 후에 간식을 주면 양치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어금니는 입을 다물고도 닦을 수 있으므로 억지로 입을 벌릴 필요는 없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21 07:27
  • 김희정, 구릿빛 탄탄 몸매 뽐내… 즐겨하는 ‘두 가지’ 운동은?

    김희정, 구릿빛 탄탄 몸매 뽐내… 즐겨하는 ‘두 가지’ 운동은?

    배우 김희정(33)이 파란색 점프슈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자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정은 파란색의 짧은 점프슈트를 입고 있었다. 김희정의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미 넘친다” “어떤 운동을 하면 이렇게 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희정은 프로필상 키 160cm에 몸무게 43kg으로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라테스와 테니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희정의 탄탄한 몸매 비결인 필라테스와 테니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21 06:33
  • 치매 의심돼 병원 가면, 어떤 검사를 받을까?

    치매 의심돼 병원 가면, 어떤 검사를 받을까?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인지기능 저하인 것 같다”며 외래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치매가 의심될 때 어떤 검사로 이를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을까?치매 검사는 철저한 병력 청취에서 시작한다. 언제부터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증상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때 약물 복용 여부, 과거 질병,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 요인도 함께 고려한다.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환자 증상을 환자 앞에서 말하는 것을 꺼려하므로 환자와 보호자를 분리해 병력 청취를 하는 경우가 많다.인지기능이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인지기능 선별 검사로 환자의 대략적인 상태를 평가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검사는 MMSE(간이정신상태검사)다. ▲시간 및 장소 인지력 ▲기억력 ▲주의 집중력 ▲언어 능력 ▲시공간 구성력 ▲계산 능력 등을 간단하게 평가한다. 단, MMSE는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선별하는 검사로 MMSE 검사만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없다. 환자의 인지기능을 정확히 확인하려면 여러 인지기능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한다. 그래야 인지기능 저하 정도를 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지각능력 등 어떤 영역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인지 파악 가능하다.치매 원인을 감별하려면 뇌 영상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뇌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은 뇌병변 확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다. MRI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라면 뇌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서라도 뇌 병변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한 정밀 검사도 시행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에 쌓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 시 아밀로이드 PET 검사를 진행한다. 흔히 치매 진단 과정에서 혈액 검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치매 증상을 유발하는 신체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B12 결핍, 간질환, 신장질환, 감염성 질환 등은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ApoE(아포지질단백질 E) 유전자도 확인 가능하다. 그 외에 뇌전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 감별을 위해 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생체지표를 확인하기 위한 요추천자 검사도 있다. 최근에는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생체지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요추천자 검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치매가 의심될 때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크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본 인지 건강 캠페인은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와 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최호진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 정책이사) 2025/04/21 06:05
  • ‘40대’ 신민아 ‘레전드 미모’… 평소 '관리' 어떻게 하나 봤더니

    ‘40대’ 신민아 ‘레전드 미모’… 평소 '관리' 어떻게 하나 봤더니

    배우 신민아(41)가 ‘레전드 미모’를 뽐내 연일 화제다. 지난 14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악연’의 스페셜 GV(Guest Visit)가 진행됐다. 이날 신민아의 완벽한 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현장 비하인드컷을 게재하며 “인형이야 뭐야 신민아 왜 이렇게 예뻐”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신민아가 40대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과거 신민아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해 “수영을 좋아한다”며 “관련 자격증으로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승마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운동 모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4/20 23:03
  • [소소한 건강 상식] 잠 안 오면, 발을 비비라고?

    [소소한 건강 상식] 잠 안 오면, 발을 비비라고?

    잠들기 전 무의식적으로 양발을 문지를 때가 있다. 왠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이 더 잘 오는 느낌이다. 왜일까?잠들기 전 발이나 다리를 비비는 습관은 서구권에서 ‘cricketing’ 혹은 ‘cricket feet’라 일컫는다. 귀뚜라미(cricket)가 날개를 비비는 모습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공식적인 의학 용어는 아니며 전문가들은 자기 진정 행위의 일종으로 본다.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습관과 비슷한 맥락이다.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의 심리치료사 리 필립 박사는 “한 발을 다른 발에 문지르는 반복적인 움직임은 몸을 이완시키고 불안,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반복적인 움직임이 옥시토신, 엔도르핀 등 기분은 안정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발 문지르기, 접촉, 쓰다듬기를 비롯한 저강도 피부 자극이 옥시토신을 분비한다는 스웨덴 훼브대 연구 결과가 있다. 호르몬 작용으로 신체가 완화되면 자연스럽게 수면이 유도된다. 필립 박사는 “특히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단순한 움직임이 신경계를 안정시켜 긴장을 풀어준다”며 “발을 문지른다는 행동을 인지하지 못한 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발을 문지르는 습관을 고쳐야 할까? 필립 박사는 “아직까지 이 습관이 건강에 해롭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며 “몸을 안정시키고 편안함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면 유지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단, 이 습관이 강박적으로 변하거나 통증·불편함을 유발하거나 수면을 방해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4/20 22:03
  • 일어설 때 어지러운 것, 별일 아닐까? ‘심장 문제’인 경우도

    일어설 때 어지러운 것, 별일 아닐까? ‘심장 문제’인 경우도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흔히 빈혈이나 기립성저혈압을 의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외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할 수도 있다. ◇자세 변화 따라 자율신경계 이상 생기며 발생‘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기립 시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혈액이 다리로 몰리는 것을 자율신경계가 조절하지만,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 환자는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난다.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양소영 교수는 “가장 특징적인 징후는 누웠다가 일어설 때 심박동이 누워 있을 때보다 분당 30회 이상 빨라지는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일어선 후 10분 이내에 나타나며, 현기증, 실신 전 느낌, 피로, 집중력 저하, 심계항진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률은 0.1~0.2%로 보고되고 있다. 원인은 컨디션 저하, 최근의 바이러스 감염, 자율신경병증, 만성 피로 증후군 등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기, 수술이나 외상 이후,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한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진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발생한 후유증 환자 중 일부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기립경 검사로 진단, 생활습관으로 증상 완화원인이 불분명하고 난치성 증후군이기 때문에 진단받기 어려운 편이다. 진단은 ‘기립경 검사(Tilt table test)’를 통해 이뤄진다. 환자를 눕힌 상태에서 기립 자세로 바꿔가며 심박수와 혈압 변화를 측정하는 검사다. 병력 청취도 진단에 중요한 도구다. 증상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갑자기 혹은 점차 발생했는지, 증상 발현 당시 감염이나 수술 등 연관된 소견이 있었는지 등을 청취한다. 이외에도 자율신경 기능 검사, 혈액 검사, 심장 초음파, 홀터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현재까지 명확한 치료법은 없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관리법으로는 ▲수분 섭취량 증가 ▲나트륨 섭취 증대 ▲소량씩 자주 먹는 식사 습관 ▲누워서 하는 유산소 운동(수영, 리클라이너 자전거 등) ▲혈관 수축용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베타차단제, 혈관수축제, 혈액량 보존제 등이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처방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찰과 관리가 중요하다.양소영 교수는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환자의 자각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며 “특히 젊은 여성 환자에서 피로, 집중력 저하,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조기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4/20 21:04
  • 목욕 좋아하는 ‘수속성 고양이’ 만들기… ‘이때’가 골든 타임 [멍멍냥냥]

    목욕 좋아하는 ‘수속성 고양이’ 만들기… ‘이때’가 골든 타임 [멍멍냥냥]

    ‘목욕하자’라는 소리가 떨어지자마자 반려동물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기 일쑤다. 물을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는 더욱이 그렇다. 시작부터 전쟁 같은 목욕, 더 쉽게 할 방법은 없을까?반려동물에게 목욕은 ‘놀이’이자 ‘간식 먹는 시간’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목욕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된다. 개와 고양이는 예방접종이 끝난 후 10~12주차에 주로 첫 목욕을 시작한다. 사회화 시기(생후 3~14주) 이내라, 대부분의 외부 자극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때 물을 튀겨 보거나 몸을 물에 적시면서 반려동물들이 목욕에 점차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일정한 시간 간격마다 간식을 주고 칭찬하면 동물은 목욕을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사회화 시기를 놓쳤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반려동물에게 조금씩 다가간다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수월히 목욕을 시작할 수 있다. 목욕 이전에 보호자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자. 털을 빗어주며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게 좋다. 펫푸드 기업 ‘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빗질은 동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엉킨 털을 미리 제거함으로써 목욕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충분히 교감했다면 몸에 조금씩 물을 묻혀 준다. 발끝, 꼬리 끝부터 서서히 물에 적신다. 물 온도는 사람의 팔뚝에  댔을 때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된다. 털에 덮인 피부까지 충분히 적시는 것이 좋다. 골든 리트리버, 비숑과 같은 이중모를 가진 강아지와 고양이는 털이 방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적셔줘야 한다.샴푸는 반려동물용 중성 샴푸를 써야 한다. 사람의 피부 pH 농도는 5.5로 약산성을 띠지만, 개나 고양이 등 소동물의 피부 pH는 6.2~7.2 사이로 조금 더 순한 중성에 가깝다. 사람의 샴푸를 동물에게 사용하면 피부 산성도가 깨져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등으로 인한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샴푸를 다 하면 꼼꼼히 거품을 씻어내야 한다. 반려동물은 피부층이 얇아 잔여물이 남아있으면 샴푸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씻어주도록 한다. 귀의 습도가 높아지면 외이도염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만약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목욕 후 귀를 꼼꼼히 말려준다. 털을 말릴 때는 청각이 예민한 동물을 위해 짧은 시간 내에 저소음 드라이기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20 20:07
  • ‘41세’ 이지현 “건강에 진심” 영상 공개… 오전, 오후 각각 하는 운동은?

    ‘41세’ 이지현 “건강에 진심” 영상 공개… 오전, 오후 각각 하는 운동은?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계단을 오르고, 크로스핏을 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현은 산에서 계단을 오르고, 헬스장에서 크로스핏을 하고 있었다. 영상과 함께 그는 “오전에는 계단 훈련, 저녁에는 크로스핏”이라며 “운동과 건강에 진심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지현은 40대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며, 자신의 관리법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이지현이 실천한 계단 오르기, 크로스핏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계단 오르기, 허벅지 근육 키울 때 효과적이지현처럼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관절 힘이 약해졌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관절염 환자 또한 계단을 오르지 않는 게 좋다.◇크로스핏, 여러 종목 반복해 민첩성까지 단련이지현이 하는 크로스핏(crossfit)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고 알려졌다. 주로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4/20 19:05
  • “파격 노출” 배우 박지현, 30kg 감량한 비법은? ‘이것’ 끊었다는데…

    “파격 노출” 배우 박지현, 30kg 감량한 비법은? ‘이것’ 끊었다는데…

    배우 박지현(30)이 비키니를 입은 채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5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박지현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지현은 비키니를 입었음에도 군살 없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지현은 과거 80kg까지 나갔지만, 배우 활동을 위해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지현이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탄수화물, 혈당지수 높아 살찌기 쉬워박지현은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좋아하던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때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밥, 빵, 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는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등이 대표적이다.◇발레, 근육 키워주고 균형 잡아줘박지현은 “이제는 다이어트 노하우가 있다”며 “진심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야 하는데, 저는 발레를 했다”고 말했다. 발레는 예술과 운동이 결합된 무용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발레 동작은 팔과 다리, 등, 코어 등 전신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몸매를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함으로써 속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체력이 좋아지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다만, 발레는 발목, 허리, 허벅지 등 부상 위험이 있어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이 필수다. 발레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근육은 발레 동작을 유지하면서 생기는 하중의 부하를 줄여주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발목 부상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평소 식이요법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해 부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4/20 18:00
  • "담배 피우면, 뱃살 불~룩해져"… 이유는 뭘까?

    "담배 피우면, 뱃살 불~룩해져"… 이유는 뭘까?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반대 효과가 크다. 흡연이 뱃살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실제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성인 남녀 1만8818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 남성은 비흡연 남성에 비해 복부비만(허리둘레 90㎝ 이상) 위험이 65%,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복부비만(허리둘레 85㎝ 이상) 위험이 60% 높았다는 삼성서울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이유가 뭘까?​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평균 35% 증가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신장 위에 있는 조직인 부신에서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와 반응해 지방 분해를 억제해 지방이 쌓이게 한다. 복부의 지방세포는 다른 신체 부위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에 반응하는 코르티솔 수용체가 최대 4배 많아 복부에 지방 축적이 잘 된다. 또한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서 식욕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음식도 많이 먹게 된다.더불어 삼성서울병원의 동일 연구에서, 과거에는 흡연을 했지만 현재 금연 중인 남성은 흡연 남성에 비해 복부비만 위험이 20% 낮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단, 여성은 담배를 끊더라도 복부비만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 여성은 금연해도 체중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입이 허전해 간식 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찾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언가 먹고 싶을 때 껌을 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20 17:03
  • 갑자기 ‘이곳’ 가려워 벅벅… 스트레스 많다는 신호일 수도

    갑자기 ‘이곳’ 가려워 벅벅… 스트레스 많다는 신호일 수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두피가 가려워 벅벅 긁는 사람이 있다. 왜 하필 ‘두피’일까.두피 피부는 몸 다른 곳의 피부보다 감각을 전달하는 감각 신경과 혈관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변하는 것에 영향을 잘 받을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빽빽한 모발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염증에 더 취약해지는 것도 한몫한다. 바로 ‘지루성두피염’이다. 지루성 두피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졌다.지루성두피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경증은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약간 가려운 데서 그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과 함께 노랗거나 붉은 여드름이 생기고, 심하게 가렵다. 또 각질이 쌀겨처럼 벗겨지며 기름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내버려두면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가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술은 염증을 악화시켜 더 심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멀리한다. 머리를 더욱 꼼꼼히 감는 것이 도움된다. 이때 두피에 압력을 주지 않고 살살 감는 게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피부염 연고를 잠시 사용해보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고는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만약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염증이 심해져 통증이나 탈모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거나, 면역 억제제인 칼시뉴린 억제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경구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염증이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면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한 번에 완치하기보다는 계속 생활습관을 신경 쓰는 게 좋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5/04/20 16:03
  • 손끝 하얘진 10대 아이, 장기 손상되는 ‘이 질환’일 수도

    손끝 하얘진 10대 아이, 장기 손상되는 ‘이 질환’일 수도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점차 딱딱해지고 손끝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며 이유 없는 호흡곤란이나 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청소년 전신경화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전신경화증은 피부와 내부 장기의 섬유화가 진행되는 결체조직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대한소아임상면역학회 회장)는 “청소년 전신경화증은 매우 드물지만 진행이 빠르고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신경화증은 손가락 등 피부에 부종이 생기고 주름이 사라지며 발적, 통증 등 염증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끝 궤양 ▲손톱 주변 모세혈관 이상 ▲삼킴 곤란 ▲속 쓰림 ▲부정맥 ▲신장 기능 저하 ▲폐 섬유화 ▲산소 교환능 저하 ▲손발 저림 ▲관절통 및 근육 염증 ▲자가항체 양성 등이 있다.폐, 심장, 신장, 위장관 등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단일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어렵다. 성장기 아이들의 정상 발달 과정과 혼동되기 쉬워 보호자와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김영대 교수는 “전신경화증은 증상이 모호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병”이라며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조기 치료와 장기별 보조 치료가 병행된다면 장기 손상을 막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치료에는 주로 메토트렉세이트, 마이코페놀레이트 등 면역억제제가 쓰인다. 최근에는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도 활용되며 물리치료 및 호흡기·심장 기능을 보조하는 약물 치료도 병행된다.청소년 전신경화증은 대부분 10세 전후에 발병하며 일부 증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포착할 수 있다. 김영대 교수는 “전신경화증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손가락 끝이 창백해졌다가 파랗게 변하는 레이노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외에도 아이가 손가락을 잘 펴지 못하거나 평소와 달리 숨이 차거나 위장 문제를 자주 호소한다면 단순 질병으로 간과하지 말고 소아 류마티스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결체조직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조직 중 하나로 다른 조직이나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함.
    피부질환최지우 기자2025/04/20 15:04
  •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 ‘이것’ 위주로 먹었다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 ‘이것’ 위주로 먹었다

    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중 실천한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미친 몸매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s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유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월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고칠 점을 개선하다 보니까 이번 다이어트는 성공했다”며 “제 꿀팁들을 대방출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소유는 “일단 팔도 많이 가늘어지고 바지도 원래 입던 바지인데 라인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여러 비법을 소개하면서 “채소 섭취를 많이 늘렸다”며 “닭가슴살을 오이 위에 올려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또, 키토 김밥을 먹었다면서 “김밥 레시피는 정보가 많이 알려졌지만 저는 양배추, 참치, 고추, 치즈, 달걀을 넣어 먹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20 14:05
  • “살 쭉쭉 빠져” 44kg 송가인, ‘이렇게’ 다이어트 했다는데… 건강엔 최악?

    “살 쭉쭉 빠져” 44kg 송가인, ‘이렇게’ 다이어트 했다는데… 건강엔 최악?

    트로트 가수 송가인(38)이 44kg까지 살을 뺐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송가인에게 “예전에 몸무게 44kg을 인증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일단 밥을 안 먹었다”며 “먹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스케줄이 고돼서 살이 쭉쭉 빠졌다”고 했다. 실제로 송가인은 과거 다이어트 성공으로 체중 44kg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송가인처럼 굶으면서 살을 빼게 되면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위험한 걸까?먼저 영양불균형, 피부 처짐, 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송가인도 살을 뺀 후 요요가 두렵다고 걱정하기도 했다.게다가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뇌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송가인처럼 살을 빼고 싶다며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우선 천천히 감량하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0 13:03
  •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발견, 먹으면 어떻게 될까?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발견, 먹으면 어떻게 될까?

    경기 지역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당국이 수돗물을 식수로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18일, 환경부와 여주시 등에 따르면 전국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 차원에서 전날 실시된 여주정수장 점검 중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수돗물 음용은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수돗물 음용 자제 지역은 시 전역이다. 다만 수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단수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환경부와 여주시는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된 직후 세척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여과망 추가 설치, 내외부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매일 모니터링 중이다. 아울러 유충이 나온 원인을 찾는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 환경부는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더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깔따구는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의 일종이다. 성충은 입이 없어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도 옮기지 않는다. 다만 불쾌감과 혐오감을 일으키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불쾌해충’으로 분류한다.단, 깔따구의 유충은 오염된 물에 있는 유기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유충의 서식 여부가 수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통상 깔따구 유충은 2~4급수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약 400여종의 깔따구가 서식하는데 1급수에 사는 종도 있다.수돗물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을 먹었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직접적으로 인체에 피해를 끼치진 않기 때문이다. 기생충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구충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곤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또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깔따구 유충과 접촉했을 때 접촉성 피부염에 걸릴 수 있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4/20 12:07
  • ‘이 품종’ 기르세요? 강아지 살 찌기 쉬워요 [멍멍냥냥]

    ‘이 품종’ 기르세요? 강아지 살 찌기 쉬워요 [멍멍냥냥]

    비만은 강아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다소 퉁퉁해진 반려견이 귀여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은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 반려견, 관절염·당뇨·심장병 발병 위험 증가 비만인 반려견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는다. 우선, 관절과 근골격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한다. 과체중은 관절염, 고관절 이형성증, 인대 손상 같은 관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과체중이나 비만인 반려견은 당뇨, 심장병, 암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호흡 기능을 손상시켜 호흡 곤란, 헐떡거림이 나타날 수 있고 수면 무호흡증에 걸릴 수도 있다. 비만은 반려견의 면역 기능을 저하해 감염과 질병에 취약하게 한다.◇비만되기 쉬운 품종은 각별한 주의 필요불독,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비글 보호자는 특히 반려견 비만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이들 종은 특히 비만이 되기 쉽다.불독은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불독은 호흡 곤란을 쉽게 겪는다. 선천적으로 코가 짧고 기도가 좁은 탓에 숨을 원활히 쉬기 어려워서다. 열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 조금만 열이 오르면 체온 유지를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 빠른 호흡은 다시 체온을 높이고, 이 때문에 다시 숨이 빨라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나 불독도 호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산책시켜야 한다. 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 역시 왕성한 식욕만큼 운동에 충실해야 한다. 과거에는 포획물을 수확해오는 작업견으로 일했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먹성과 식탐은 여전하지만, 가정견으로 길러지면서부터 활동량이 줄어들어 자칫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리트리버는 가족과의 유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가족이 활동적이지 않으면 리트리버도 집 안에만 머물려고 한다.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될 수 있으니 보호자와 함께 충분히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해야 한다.과거 사냥개로 활동한 비글도 비슷하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식사량도 많고 식탐도 많다. 이제는 사냥을 거의 하지 않고 집안에서 키우기 때문에 활동량이 현저히 줄었다. 비글은 섭취하는 칼로리 양이 활동량에 비해 많아 쉽게 비만해지므로 식단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기초 대사량 역시 다른 품종보다 낮은 편이다. 대사량이 낮으면 체내 잉여 에너지를 모두 태우지 못하고 지방으로 바뀌어 쉽게 살이 찔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식이섬유 잘 먹이고, 정기적 체중 측정살찐 반려견을 정상 체중으로 되돌리기 위해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주기적인 체중 측정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 제공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6개월에 한 번,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꼭 몸무게를 재야 한다. 매년 정기 검진을 받으러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체중을 측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 잰 체중이 이전 체중의 5% 이상 늘었다면 감량이 필요하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는 포만감을 빨리 줘 식탐과 식욕을 줄여준다. 건사료를 물에 불려 사료 부피를 늘리면 포만감을 높여 총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사료를 급여할 땐 가정용 전자저울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급여량을 정확히 계량해야 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하려면 식사를 천천히 오래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내부가 미로처럼 생겨 반려동물이 사료를 건져 먹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 식기’를 사용해보자. 하루 30분 정도의 산책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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