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실시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200여 곳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300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10월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식약처, 신제품 신속 개발·제품화 위한 전문인력 양성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등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 전문인력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산업계 또는 연구기관에서 신속한 혁신제품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제품 기획 ▲제품 개발단계의 규제요건 검토 ▲인허가용 기술문서 작성 ▲품질관리 지원 ▲시험·검사와 안전성 평가 등 혁신제품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품화와 시장 진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웰라이프, 건강한 내일을 위한 브랜드 ‘헤이N’ 론칭대상웰라이프가 일상 속 건강한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헤이N’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브랜드 론칭에 맞춰 ▲ 헤이N 100% 유기농 레몬즙 ▲ 헤이N 굿모닝 진저샷 스틱 ▲헤이N 100% 유기농 푸룬즙 총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농심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선보인다농심이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해,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를 박스 패키지에 적용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히조는 청정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작가로, 백두산 천지의 여름 모습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농심은 생수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백산수 수원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심은 5월 17일까지 ‘천지차이 백산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상상하는 백두산 천지를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 도미노피자, ‘Best to Best 하프앤하프’ 피자 25일 출시도미노피자가 월드 베스트 피자와 코리아 베스트 피자를 동시에 즐기는 ‘Best to Best 하프앤하프’ 피자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월드 베스트 피자인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와, 코리아 프리미엄 베스트인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코리아 클래식 베스트인 ‘포테이토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림 푸디버디, ‘유기 키즈김 2종’ 출시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유기 원초로 구운 ‘유기 키즈김’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들의 성장 시기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기름과 염도를 다르게 적용했다. 생후 12개월 이상에게 추천하는 ‘올리브유로 구운 유기 키즈김’과 생후 6개월 이상에게 추천하는 ‘부드러운 유기 키즈김’ 등 총 2종으로 구성했다. ■ 메가MGC커피, '마루는 강쥐'와 두 번째 만남! 홀케이크와 굿즈 5종 출시메가MGC커피가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올해는 ‘봄 운동회’를 컨셉으로 24일 ‘마루’의 생일을 맞아 모죠 작가와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며 홀케이크와 굿즈 5종을 한정 출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짱 센 어린이상! 고구마루 케이크’는 더욱 달콤해진 군고구마 맛의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다. 굿즈는 ▲빙글빙글 마루 인형 키링 ▲언니랑 마루랑! 피크닉 매트 파우치 세트 ▲마루 쓱싹 마루 깔끔 멀티 파우치 ▲마루 덥석 마루 꼴깍 빨대 텀블러 ▲작지만 강력한 마루 자석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사 환타, 복숭아의 상큼함 담은 '환타 제로 상큼 피치' 출시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신제품 ‘환타 제로 상큼 피치’를 출시했다. ‘환타 제로 상큼 피치’는 350ml 캔 1종으로 출시되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와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파리바게뜨, 5월 가정의 달 제품 출시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대표 제품으로 스테디셀러 ‘마이넘버원’ 케이크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다. ‘마이넘버원’ 케이크는 6가지 종류의 다른 조각 케이크가 하나의 케이크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플레이버인 고구마·초코생크림·딸기생크림·수플레치즈·피치얼그레이·블루베리요거트 케이크로 구성됐다. 5월 15일까지 판매되는 제품에는 케이크 받침에 ‘복불복 게임’을 넣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굽네치킨,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캠페인’ 3기 연장 업무협약 체결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대한적십자사와 올해 3회째 업무협약(MOU)을 맺고 헌혈 문화 확산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굽네치킨과 적십자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2023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의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와 기업, 정부 기관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오븐치킨과 오븐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풀무원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 저속노화 트렌드 반영한 건강 식단으로 지속 성장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의 ‘저당고단백밀’이 저속노화 트렌드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100g당 당류를 5g 미만으로 설계했으며,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담아 저당·고단백 기준을 충족시킨 저당·고단백 식단이다. 통곡물 밥, 호밀빵, 듀럼밀 파스타 등 다양한 통곡물을 활용하고, 채소,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1:1로 구성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또한,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고객이 즐겁게 식단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칭따오, 초개인화 맞춤형 트렌드 맞춰 제품 출시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일 라거 캔 맥주의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을 출시했다. 기존 200ml, 330ml, 500ml 용량에 이어 710ml까지 선보이며 총 4가지 라거 캔 라인업을 완성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시간을 위한 200ml 미니캔부터,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330ml, 혼자서도 여럿이 모인 자리에도 어울리는 500ml, 한 캔으로는 아쉽고 두 캔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한 710ml까지 용량을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과 장소, 개인의 음용 습관에 맞춰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4/24 14:11
지적장애가 있는 12살 민재(가명)는 이를 닦는 습관이 들지 않아 충치가 심했다. 민재 할머니는 "아이를 데리고 여러 치과를 전전했지만, 대다수 치료가 어렵다며 돌려보냈다"며 "결국 마취 후 수면치료가 가능한 병원까지 가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병원은 왕복 네 시간 거리였고, 치료가 늦춰졌다. 그 사이 충치는 신경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악화됐다.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수진(가명·9살)이는 이가 아파도 치과를 갈 수 없다. 치과에서 들리는 기계 소리, 특유의 냄새가 수진이를 몸부림치게 하기 때문이다. 수진이 어머니는 "치과 문턱을 넘는 것조차 어렵다"고 했다.이가 아파도 치과에 못 가는 아이들이 있다. ▲스스로 이를 닦지 못하고 ▲이가 아파도 표현하지 못하고 ▲치과 진료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장애 아동들이다. 구강 관리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통증으로 식사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성장도 방해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장애 아동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장애 아동, 충치·치주 질환 위험 높아장애 아동은 비장애 아동보다 '구강 위생 관리' 능력이 떨어진다. 유치에서 충치를 경험할 가능성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모두 약 60~70%로 큰 차이가 없다(2015년 보건복지부·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보건 실태조사'). 반면,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한 영구치에선 치아우식(충치) 경험률(12세)이 비장애 아동은 54.6%, 장애 아동은 85.2%로 차이가 매우 컸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숫자에 집중해 보면, 장애 아동 10명 중 8~9명은 치아 우식을 경험한 셈이다. 특히 지적장애 아동은 당분 함유가 많은 간식류를 선호해 우식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배현숙 교수 연구 결과 확인됐다.구강 위생 관리 능력이 떨어질 경우, 우식증뿐 아니라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여러 연구를 통해 치주질환이 있을 경우 유해 세균이 혈관을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치매·심혈관질환·당뇨병 등 중증질환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23년 기준 만 18세 이하 장애 아동은 8만 6178명으로 학령기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 아동의 숫자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장애 아동은 양치질 달리 하고, 충치 유발 음식 삼가야보호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앞서 소개한 배 교수팀 연구에서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아동이 60%에 달했다. 최근 대한소아치과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도 조사 대상의 49%에서 보호자가 칫솔질을 완전히 도와주고 있었다. 주 양육자의 도움 수준이 높을수록 장애 아동의 치아 우식증 발생 빈도는 낮았다.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는 “하루 최소 2회, 가능하다면 보호자가 직접 닦아주는 것을 권장한다”며 “본인이 닦을 땐 손의 크기나 힘을 고려해 칫솔 손잡이를 개량하면 더 효율적으로 양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손잡이는 시중에 판매하는 스펀지형 손잡이 보조 도구를 칫솔에 끼우거나, 뜨거운 물에 넣으면 말랑해지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등으로 맞춤형 손잡이를 만들면 된다. 손가락을 벌리기 힘들어하는 아동은 벨크로나 밴드로 손에 칫솔을 묶을 수 있도록 개량하면 된다.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현태 교수는 “특히 치실 사용이 중요하다”며 “손잡이가 달린 치실을 활용하면 쉽게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삼가고 입안에 오래 물고 있는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고 했다. 양치를 도울 땐 거울 앞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며 놀이처럼 접근하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면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아이의 양치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치과 방문 어려워도… 검진은 매우 중요치과에 가기 어려운 장애 아동일수록 6개월마다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 소아치과학교실 최성철 교수팀은 경희대 치과병원을 방문한 장애인 환자 53명의 검진 패턴을 8년간 추적·관찰하고, 질환의 경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환자(20명)는 방문한 환자(33명)보다 ▲치수치료 ▲보철치료 ▲발치치료 등 침습적인 치료를 더 많이 받았다. 반복해 전신마취 치료를 받는 환자는 모두 비정기 방문 그룹에 해당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장애 아동일수록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치과 의사의 보호자와 환자 검진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했다.◇장애 아동 방문할 수 있는 치과는?민재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 아동을 받는 치과는 많지 않다. 보호자들은 장애인 전문 치과 병원을 따로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전문 진료 기관은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대학 병원, 개원의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나뉜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대학병원에 설치·위탁해 운영하는 곳으로, 서울대 치과병원·부산대 병원 등 전국에 16곳 존재한다.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에서 설립해, 서울대 치과병원이 위탁 운영한다. 전문 센터에서는 장애로 행동조절이 안 되거나, 불안·공포 등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전신마취·진정요법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인 치과 진료 가능한 개인 의원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는데, 간혹 더 이상 진료하지 않는 곳도 있어 방문 전 전화가 필요하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4/24 14:00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24 13:48
호흡기질환최지우 기자 2025/04/24 13:12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24 13:10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24 13:00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4/24 12:00
미국의 한 50대 여성이 항암제 치료 후 부작용을 겪고, 악성 전이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공개됐다. 미국 미네소타대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충수암을 앓고 있는 53세 여성이 장이 막히는 장폐색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충수암은 맹장의 끝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에 생긴 암이다. 여성은 충수암 치료를 위해 8개월 전부터 ‘파니투무맙’을 투여하기 시작했다. 파니투무맙은 항암제의 일종으로, 정상세포와 특정한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에 결합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다 여성은 약을 투여한 지 2개월 후부터 속눈썹이 길게 자라는 긴속눈썹증(속눈썹 길이, 색, 두께 등에 변화가 생기는 질환)을 겪기 시작했다. 실제로 파니투무맙을 투여한 환자의 약 80%가 피부 문제를 겪고, 속눈썹을 포함한 모발 성장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속눈썹증은 대부분 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자랄 경우엔 안구를 손상시키고 궤양, 시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항암 치료 후 수개월 안에 발생했다가,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 여성은 부작용을 겪음에도 치료를 위해 파니투무맙을 지속적으로 투여했다. 하지만, 암의 악성 전이로 결국 6개월 후 사망했다.한편, 충수암은 환자에 따라 무증상일 수 있다.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는 충수염 증상과 비슷하다. 보통 명치 부위의 불편감을 느끼고,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통증은 움직이거나 숨을 크게 쉴 때 더 심해진다. 이 외에도 ▲메스꺼움 ▲복부팽만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맹장 부위를 손으로 누를 때도 통증을 느낀다. 충수암은 수술로 치료하는데, 크기가 크면 결장과 림프절도 함께 제거해야 한다. 이미 전이됐다면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도 병행해야 한다. 충수암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천공, 복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0.1%에서 5%로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이 사례는 ‘영국의학저널’에 게재됐다.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아시아 의료건강 서밋(Asia Summit On Global Health 2025, ASGH 2025)’이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헬스케어·바이오·투자·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동향과 정책기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협업 연계 부대행사 또한 마련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홍콩 최대 헬스케어·바이오 행사… 지난해 2800명 이상 방문ASGH는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매년 헬스케어·바이오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연사, 전시사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역시 40개국에서 2800명 이상이 ASGH를 찾았다.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을 비롯해, 존 리 홍콩행정장관, 노총무 홍콩보건부장관, 미쓰이물산 야스나가 다쓰오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는 물론, 미국국립인간게놈연구소 에릭 그린 박사, 스탠퍼드대학교 로건 콘버그 교수 등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가들 또한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에서도 스파크바이오파마 박승범 대표와 베르티스 인포매틱스·인공지능 총괄 김상태 박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최신 연구·기술 소개뿐 아니라, 사업 논의도 360건 이상 이뤄졌다.올해 ASGH는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세계적 협력 강화(Fostering Global Collaboration for a Shared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특히 올해는 전세계 보건·의료, 아시아 사업·투자 관련 심포지엄과 헬스케어·바이오메디컬(생체의학) 관련 산업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보건 시스템 구축 ▲‘실버 쓰나미’ 대응: 노인의학과 장수 기술의 발전 ▲디지털·데이터 기반 헬스케어가 불러온 환자 경험 변화 ▲AI·로보틱스 잠재력 발굴 ▲전략적 투자를 통한 헬스케어 혁신 ▲여성 건강 ▲새로운 암 치료 패러다임 ▲유전자·세포치료의 미래 ▲희귀의약품과 희귀질환 치료 등을 주제로 한 세션들이 준비됐다. 세션에는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를 비롯해, 머크그룹 마크 혼 부사장(머크차이나 사장), 프랑스 낭트대학병원 최고의료책임자 카림 아세누느 교수, 홍콩 투자사 퍼스트이스턴 빅터 추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이외에도 주최 측은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설립 8년 이하)을 위해 전용 전시 공간인 ‘이노헬스 쇼케이스(InnoHealth Showcase)’를 마련했으며, 주요 헬스케어 산업 지역(중국 선전)을 탐방하는 ‘헬스케어 클러스터 방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투자자들과 1:1로 미팅하며 네트워킹을 넓힐 수 있는 ‘딜-메이킹(Deal-Making)’도 진행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24 11:36
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4/2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