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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14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 및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92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과 신경외과학교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어반데이터랩, 휴레이포지티브, 에버트라이, 바이칼AI, 에코 인사이트, 에이닷 큐어 등 기술 기관들도 협력한다.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자폐성 발달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경과를 예측하는 등 치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48개월 이하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코호트를 구축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은 전문의의 임상적 소견과 보호자의 주관적 관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객관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아동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조기 신호를 디지털 기술로 감지하고 선별 과정에 반영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총괄연구책임자인 천근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할 인공지능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보조 의료기기는 자폐 조기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붕년 교수는 “컨소시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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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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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증상이아라 기자2025/05/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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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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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일심동체’라는 표현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항상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아서, 각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몸이 편안한지 아픈지 등을 잘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해보세요. 특히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의지하는 암 환자를 둔 배우자일수록, 배우자를 ‘사랑’으로 이해해보세요. 부부간에도 얼마든지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남녀는 서로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즐겨 하는 쇼핑이나 화장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몹시 싫어합니다. 여자들도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월드컵을 열든 말든, 축기 이야기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니 ‘군대 가서 축구를 한 이야기’가 오죽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어느 날 부인이 감자를 삶았습니다. 그런 다음 자연스럽게 TV를 보는 남편 앞에 감자와 소금을 가져다 놨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고추장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랍니다. 부인은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고추장은 왜요?”이번에는 남편이 말했습니다.“감자 찍어먹으려고! 보면 몰라?”“당신, 참 이상해.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사람이 어디 있어!”“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우리 집에서는 대대로 이렇게 했어.”남편이 이렇게 말하자 부인은 몹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급기야 이런 소리까지 하고 말죠.“당신 집안은 결혼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사람들이 오죽해?”남편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고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아내의 뺨까지 때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내가 맞고는 못 산다고 이혼소송을 내어 두 사람이 나란히 가정법원 판사 앞에 서게 됐습니다. 판사가 어떻게 하다 싸우게 됐는지 묻자 부인이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판사님, 판사님! 잘 들어보시고 판결을 한 번 내려보십시오. 아니,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습니까,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까?”이야기를 다 듣고 나자 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설탕에 찍어 먹습니다만……”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겠다면 고추장은 물론이고 막장, 된장, 후추 다 가져다주십시오. 그런 다음 전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것이 건강한 생활입니다. 본질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절대 싸우지 마세요. 부부 사이에 그만한 일로 토라져서는 안 됩니다. 한국 사람은 성질이 급해서 ‘토라지고 삐치면 천국도 같이 안 간다’고 한다는 말이 있는데, 천국은 가야지 무슨 소립니까?가끔 제 아내가 집에서 제 등을 밀어줍니다. 그때 집사람이 얼굴에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히도록 열심히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부가 서로 등을 밀어주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보통 아내에게 하루에 세 번 전화를 겁니다. 어떻게요? “병원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보, 점심식사 했소?” “이제 출발합니다” 이렇게 세 번 전화를 겁니다. 저는 사랑이란 전화를 걸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편의 건강을 ‘해치는’ 여덟 가지 방법>미국 하버드대 영양학교수 진 메이어 박사가 발표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법을 역설적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여덟 가지 모두 뒤집어 실행할 것을 권합니다. 1. 고기 요리에 백설탕을 듬뿍 먹여라기름기 많은 고기 요리에 백설탕을 듬뿍 넣은 디저트를 가급적 매일 먹인다면, 남편은 반드시 뚱뚱해질 것이다. 심장병이나 당뇨병이 곧 찾아올 것이다.2. 음식을 짜게 만들어 먹여라신장병, 동맥경화증, 위암 등을 일으킨다.3. 못 걷게 하라다리와 허리가 약해지고 뚱뚱해진다. 자가용이 있다면 실천은 어렵지 않다.4. 커피나 홍차에 백설탕을 듬뿍 넣어주라뼈 속 칼슘을 녹여내고 체액은 평형을 잃어 산성으로 기운다.5. 담배를 마음껏 피우게 하라혈관을 수축시키고 폐암을 유발한다.6. 매일 밤늦게까지 못 자게 하라.피로가 쌓이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는 신경계와 순환계에 지장을 줄 것이다.7. 휴가도 여행도 못 떠나게 하라여행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때문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의 변조가 초래된다. 8. 늘 바가지를 긁어라돈, 아이 교육 등의 문제로 꾸준히 바가지를 긁어보자.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일 것이다.부부간에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05/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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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Frying Oil Tallow Again(소기름으로 튀김을)"최근 미국에서 주로 튀길 때 사용되던 '씨앗유'를 퇴출하고, 대신 '소 기름'을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Seed Oil Free' 인증 제도까지 도입됐을 정도다. 한 독립기관에서 마요네즈, 드레싱까지 포함해 제품에 사용된 모든 지방 성분에 씨앗유를 포함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확인해 인증하고 있다. 현재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시작된 변화인데, 케네디 주니어는 장관이 되기 전부터 씨앗유가 건강을 망친다고 비판해왔다. 임명된 후에는 'Make America Healthy Again(MAHA)' 캠페인의 일환으로, 씨앗유를 건강한 음식에서 배제했다. 지난 3월에는 감자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소 기름으로 바꾼 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칭찬하기도 했다.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 등 씨앗유는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도 씨앗유를 기피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정말 씨앗유는 건강에 나쁠까?◇씨앗유, '조건부로' 건강에 나쁠 수 있어씨앗유가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는 과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성은 교수는 "씨앗유가 특정 조건에서 건강에 안 좋은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이를 근거로 씨앗유 자체가 독성을 갖고 면역 체계를 해친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부정확하다"고 했다.'특정 조건'에서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씨앗유에는 오메가-6 계열의 다중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 중 약 0.2~0.3%는 염증성 대사 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아라키돈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해소하거나 유발하는 이중적인 기능을 하는데, 오메가-3 비율이 적고 오메가-6 비율이 높은 환경에서는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산화에 취약해 알데하이드나 트랜스 지방 같은 유해 부산물을 생성할 수도 있다.'특정 조건'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 균형이 맞지 않거나 ▲고온에서 반복 조리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균형이 맞지 않으면 염증 반응이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최근 실험 대상자를 7년간 추적한 호주 연구에서는 기분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현대인의 오메가-6 섭취가 오메가-3 섭취보다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앞서 말했듯 오메가-6가 풍부한 씨앗유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사실은 아예 씨앗유를 먹지 않는 것보다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으로 오메가-3 섭취를 늘리고, 씨앗유 섭취는 줄이는 게 더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고온에서 씨앗유를 반복 조리해도 이중 결합이 시스형에서 트랜스형으로 바뀌면서 유해한 성분으로 변할 수 있다.다만, 특정 조건을 피해 적당히 섭취하면 씨앗유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선택이다. 씨앗유로 섭취할 수 있는 리놀레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이 낮다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의대 마티 마클룬드 교수팀 연구가 미국심장협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김성은 교수는 "일상적인 가정 조리 환경에서는 씨앗유가 인체에 유해할 정도의 독소를 체내 축적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소기름, 건강한 대안책 아냐"전문가들은 씨앗유가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이유로 소기름을 대체해 활용하는 건 옳지 않다고 입모아 답했다. 김성은 교수는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동물성 기름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과도한 포화지방산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고 알려져있다. 약 22만 명을 최대 33년 추적한 최근 미국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버터 섭취량이 많을수록 전체 사망률이 15%, 암 사망률이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 섭취량이 많으면 전체 사망률이 오히려 16% 감소하고, 암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각각 11%, 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버터 10g을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면, 전체와 암 사망률이 각각 17% 감소했다"고 했다.◇건강하게 먹으려면?건강하게 먹으려면 씨앗유 섭취를 아예 피하기 보다 '똑똑하게' 먹어야 한다. 튀김 처럼 고온으로 조리할 때는 발연점이 높은 아보카도 오일을 활용하는 게 적합하다. 볶음이나 찜 등은 중·저온에서 조리하면 기름의 영양 성분을 더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또 씨앗유 재사용은 피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씨앗유 재사용이 결국 가장 큰 문제"라며 "외식업체에서도 아예 씨앗유 사용을 금지하기 보다는, 재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기름은 다양하게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상적인 오메가-6와 오메가-3 비율은 일반적으로 4대 1이라고 알려져 있다. 씨앗유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씨유, 어유, 올리브유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김성은 교수는 "특정 기름 성분만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보다는 전체 식단의 지방산 구성 비율, 식사 패턴, 가공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양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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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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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5/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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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8)가 평소 실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준수는 체중 관리 비법이 뭐냐는 질문에는 “운동도 운동인데, 식단 조절을 많이 한다”며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맛있는 한 끼 정도는 먹어야 한다”며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김준수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김준수 역시 한 끼 먹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때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6시 이후로 금식을 한다고 했다. 실제로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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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그로스먼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메릴랜드 등 네 개 주에서 청력 손실이 있는 평균 76.3세 노인 977명을 대상으로 청력 치료와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청력 손실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 교육 그룹으로 나누고 노인 노화·인지 건강 평가를 통해 3년간 사회적 관계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청력 손실 치료 그룹은 보청기, 상담, 청각치료사 맞춤 치료 등을 받았고, 건강한 노화 교육 그룹은 운동, 의료진과 소통, 건강한 노화를 위한 지원 등을 받았다. 사회적 관계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가자가 타인과 얼마나 자주 시간을 보내는지, 이들이 유지하는 사회적 네트워크 규모·다양성 및 그 안에서의 역할·깊이, 스스로 느끼는 외로움 등을 평가했다. 연구 전, 두 그룹 외로움 수준은 비슷했다.연구 결과, 청력 손실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노화 교육을 받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하나의 사회적 연결을 더 유지했다. 이들이 유지하는 관계망에는 가족, 친구, 지인 등 여러 유형의 연결이 포함돼 있었고, 각 연결 속에서 청력 손실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깊고 더 질 높은 유대감을 유지했다. 연구 시작 비슷했던 외로움도 청력 치료 그룹은 3년 후 약간 개선됐으나 치료받지 않은 그룹은 점수가 약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요제프 코레시 교수는 “나이가 든 후 가족·친구들과 계속 교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삶의 질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해 보청기 등 청각 치료를 노인의료보험로 보장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2025/05/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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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임민영 기자 2025/05/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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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을 땐, 빤스(속옷)도 바꿔야 됨”이라며 “55kg 때부터 입던 최애 팬티인데, 이제 질질 흘러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새로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입은 것도 아닌데 기분은 좋음”이라며 흘러내리는 속옷 사진을 직접 인증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했다. 최준희의 다이어트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몸무게 수시로 재기=최준희는 집에 체중계를 3개씩 둔다며 매일 체중을 잰다고 밝혔다. 최준희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 연구팀은 “체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 체중 감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마녀 수프=최준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직접 마녀 수프를 끓여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 수프 1그릇의 열량은 50~100kcal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열량이기 때문에 장기간 먹으면 영양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마녀 수프는 다른 건강한 음식을 곁들여 먹길 권한다. 마녀 수프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소고기나 닭가슴살 100g ▲잡곡류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등이 있다. ▷애사비=최준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마신 음료로 애사비를 꼽기도 했다. 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사장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다만, 최준희처럼 지나친 저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저체중으로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된다. 특히 갑자기 살이 빼서 저체중이 된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균형이 심하게 깨져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진다. 이로 인해 배란 장애와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저체중은 면역력 약화, 만성 피로감, 두통을 유발해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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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5/05/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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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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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 2025/05/1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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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4)가 연극 준비 중 4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32년 만에 연극 ‘헤다 가블러’의 주인공 ‘헤다’ 역할을 맡은 이영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애는 “연극 출연 결정하기까지 한 달 넘게 걸렸다”며 “빈 무대에 올라 그 무대를 감당할 수 있을까 서서 느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 무대를 하는 내 모습을 보니 연기가 너무 이상했다”며 “그날 밤에 잠을 못 자고 아침 일찍 연습실에 가 이론적으로 배우고, 배우들에게도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힘을 얻어갔다는 이영애는 “결과적으로 외모 관리는 못 하게 됐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지금까지 벌써 4kg이나 빠졌다”며 “행복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애처럼 체력이 부족할 때, 어떤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까? ▷소고기=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는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신체 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의 다리 살이나 안심같이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는 'L-카르니틴'이 풍부해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한다. 소고기에는 철분도 풍부하다.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서 산소를 전달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킨다. 철분을 적절히 보충하면 혈관 건강과 근육세포 형성, 간 기능 향상,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소고기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기분 전환에도 좋다. 소고기 100g에는 약 187mg의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트립토판을 많이 섭취하면 뇌 속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견과류=이영애처럼 바쁜 일정으로 제대로 밥을 먹기 힘들다면 간식으로 견과류를 추천한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단순한 허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견과류는 살찔 걱정이 없는 식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도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체력보충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특히 면역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분비되기 때문에 이때는 잠을 자는 게 좋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피부 건강에 각종 호르몬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인데, 이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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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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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셀마 헤이엑(58)이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수영복 이슈 특집호를 공개했다. 이번 특집호 커버는 셀마 헤이엑이 장식했다. 헤이엑은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 ‘하우스 오브 구찌(2021)’ 등에 출연했으며, 북미에서 ‘전성기가 대단했던 배우’를 뽑을 때 모니카 벨루치, 제니퍼 코넬리 등과 함께 늘 꼽힌다. 58세에 비키니 화보를 처음 찍었다는 헤이엑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자랑했다. 헤이엑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바쁜 일정 때문에 헬스장을 규칙적으로 가지 못한다며 “대신 반려견을 매일 산책하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이엑은 평소 수영을 좋아해 여름마다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형수술이나 시술보다는 마사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줘서 결과적으로 외모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헤이엑이 실천하는 몸매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걷기=헤이엑처럼 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수영=헤이엑이 좋아한다는 수영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수영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복부 지방을 비롯한 체지방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헤이엑이 언급한 것처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대표적으로 괄사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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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