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연세대·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 착수

    연세대·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 착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14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 및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92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과 신경외과학교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어반데이터랩, 휴레이포지티브, 에버트라이, 바이칼AI, 에코 인사이트, 에이닷 큐어 등 기술 기관들도 협력한다.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자폐성 발달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경과를 예측하는 등 치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48개월 이하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코호트를 구축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은 전문의의 임상적 소견과 보호자의 주관적 관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객관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아동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조기 신호를 디지털 기술로 감지하고 선별 과정에 반영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총괄연구책임자인 천근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할 인공지능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보조 의료기기는 자폐 조기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붕년 교수는 “컨소시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5/15 10:33
  • 현아, “너무 아파서 ‘4번’까지 하고 중단”… 1년째 받고 있는 시술 뭐길래?

    현아, “너무 아파서 ‘4번’까지 하고 중단”… 1년째 받고 있는 시술 뭐길래?

    가수 현아(32)가 전신에 있는 문신을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용진 가슴에 ‘못’ 박은 현아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현아는 “1년 전부터 문신을 지우기 시작했다”며 “전신에 문신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지우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문신을 지우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까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지우러 갔다”며 “지우는 게 너무 아파서 지금 4번 정도 받고 잠시 쉬고 있다”고 했다.문신 제거는 피부에 남은 색소를 없애기 위해 시행하는 의료적 시술이다. 과거에는 피부를 절제하거나 도려내는 방식의 외과적 수술이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치료가 일반적이다. 이 방식은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잉크 입자를 잘게 부숴 체외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비침습적 치료(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시행하는 치료)로 분류된다.현아가 말한 것처럼 문신 제거 수술을 통증이 심하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문신을 지우는 과정은 새길 때보다 더 아프게 느껴진다. 문신을 새길 때는 바늘이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반면, 제거 시에는 레이저로 피부 속 색소를 산산이 부수는 고열 자극이 반복된다. 이때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불에 덴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부위에 따라 짜릿짜릿한 자극도 함께 나타난다. 특히 레이저는 피부의 겉부분인 표피뿐 아니라 표피 아래층인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통증 강도가 더 클 수 있다.현아는 1년째 문신을 제거했다고 밝혔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제거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문신 제거의 효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문신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색이 밝고, 문신에 사용된 잉크가 검정처럼 한 가지 색이면 제거가 더 잘 된다. 반대로 색소가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갔거나 여러 색을 덧입힌 문신은 더 많은 시술이 필요하다. 손가락이나 발목처럼 혈류가 적은 부위는 회복 속도가 느리고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시술 전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문신의 상태와 피부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피부염 ▲켈로이드 체질(상처가 아물면서 살이 과도하게 돋아 흉터가 크게 남는 체질) ▲예민한 피부 등 기존 병력이 있다면 미리 밝히는 게 안전한다. 시술 부위에는 ▲딱지가 생기거나 ▲일시적인 붉은 기 ▲물집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회복 중에는 햇빛을 피하고 상처 부위를 손대지 않아야 감염이나 색소 이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5 10:27
  • “‘이것’ 때문에 11kg 급증, 미치겠더라” 57세 이승신… 갑자기 살찐 원인은?

    “‘이것’ 때문에 11kg 급증, 미치겠더라” 57세 이승신… 갑자기 살찐 원인은?

    배우 이승신(57)이 갱년기에 살이 순식간에 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이승신은 “1년 만에 체중이 11kg 증가했다”며 “갱년기 때문에 갑자기 살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얼굴도 보여야 하는 직업이라 52kg쯤 돼야 좋은 몸무게인데, 살이 확 쪘다”며 “옛날에는 2~3일만 굶으면 원상복구가 됐는데 이제 식단 조절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운동도 1년 넘게 열심히 하는데 몸무게가 안 줄어 사람이 미치겠더라”라며 “옷이 안 맞으니까 제일 화가 났다”고 말했다. 당시 대상포진, 고지혈증 등의 질환도 겪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승처럼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 뱃살이 생기기 쉽다. 여성은 보통 45~55세에 갱년기에 접어든다. 이때 난소의 노화로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은 복부 내 내장지방을 쌓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그런데, 이들의 분비량이 줄면 반대로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살이 쉽게 찐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늘어난 뱃살을 줄이려면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 도움 된다. 이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등을 약물로 복용하거나 붙이는 패치 등으로 보충해주는 것이다.갱년기에 접어들수록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다. 이승신 역시 떡볶이 등 탄수화물을 즐겨 먹었다. 폐경 이후에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 이때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빵, 밀, 흰밥 등의 탄수화물을 찾게 된다. 탄수화물과 같은 단순당을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부족으로 인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막으려면 다른 방법으로 세로토닌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세로토닌 분비에는 ▲오전에 10분 이상 햇볕 쬐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명상하기 등과 같은 방법이 도움 된다.한편, 이승신이 겪었다고 밝힌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고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야 한다.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로 치료를 시작해야 잘 낫는다. 
    갱년기증상이아라 기자2025/05/15 09:53
  • 반려인 70%, “고민 생기면 우리 강아지에게 털어놔요” [멍멍냥냥]

    반려인 70%, “고민 생기면 우리 강아지에게 털어놔요” [멍멍냥냥]

    힘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고 난 다음엔 더 힘들어지곤 한다. ‘많이 힘들었겠구나’ 한 마디면 충분한데, 원치도 않는 조언을 쏟아내는 사람이 많아서다. 그러나 반려동물은 그렇지 않다.정신 건강 관리 어플 ‘캄’과 펫푸드 기업 마즈가 최근 전 세계 반려인 3만 1299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반려인 상당수가 타인 말고 반려동물에 정신적으로 더 기대는 것으로 드러났다.응답자 10명 중 6명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 말고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했다. 70%는 “힘들 때 다른 사람과 소통하느니 반려동물에게 말하겠다”고 답했다. 83%는 “반려동물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도움된다”고 믿었다.응답자 78%는 “반려동물이 그들로 하여금 하던 업무나 집안일을 멈추고 쉬게 한다”고 말했고, 50%는 “이런 일이 매일 일어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화면을 계속 쳐다보다가도 반려동물 덕분에 휴식을 취한다”는 사람도 77%에 달했다. 73%는 “반려동물이 자신의 감정을 차분하게 만들어줘 업무와 일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으며, 과도한 걱정을 막아준다”고 응답했다.심리학자이자 캄의 최고임상책임자(CCO)인 크리스 모스닉은 “마음을 가라 앉히기 위해 한 아주 사소한 행동도 삶의 질을 올릴 수 있음을 우리 모두가 안다”며 “강아지와 잠깐 산책하거나 책상 위에 올라온 고양이를 껴안는 행동만으로도 심리적 재충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15 09:00
  • [아미랑] 암 진단 받은 배우자에게 ‘사랑’의 대화를 걸어보세요

    [아미랑] 암 진단 받은 배우자에게 ‘사랑’의 대화를 걸어보세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표현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항상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아서, 각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몸이 편안한지 아픈지 등을 잘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해보세요. 특히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의지하는 암 환자를 둔 배우자일수록, 배우자를 ‘사랑’으로 이해해보세요. 부부간에도 얼마든지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남녀는 서로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즐겨 하는 쇼핑이나 화장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몹시 싫어합니다. 여자들도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월드컵을 열든 말든, 축기 이야기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니 ‘군대 가서 축구를 한 이야기’가 오죽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어느 날 부인이 감자를 삶았습니다. 그런 다음 자연스럽게 TV를 보는 남편 앞에 감자와 소금을 가져다 놨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고추장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랍니다. 부인은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고추장은 왜요?”이번에는 남편이 말했습니다.“감자 찍어먹으려고! 보면 몰라?”“당신, 참 이상해.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사람이 어디 있어!”“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우리 집에서는 대대로 이렇게 했어.”남편이 이렇게 말하자 부인은 몹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급기야 이런 소리까지 하고 말죠.“당신 집안은 결혼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사람들이 오죽해?”남편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고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아내의 뺨까지 때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내가 맞고는 못 산다고 이혼소송을 내어 두 사람이 나란히 가정법원 판사 앞에 서게 됐습니다. 판사가 어떻게 하다 싸우게 됐는지 묻자 부인이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판사님, 판사님! 잘 들어보시고 판결을 한 번 내려보십시오. 아니,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습니까,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까?”이야기를 다 듣고 나자 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설탕에 찍어 먹습니다만……”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겠다면 고추장은 물론이고 막장, 된장, 후추 다 가져다주십시오. 그런 다음 전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것이 건강한 생활입니다. 본질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절대 싸우지 마세요. 부부 사이에 그만한 일로 토라져서는 안 됩니다. 한국 사람은 성질이 급해서 ‘토라지고 삐치면 천국도 같이 안 간다’고 한다는 말이 있는데, 천국은 가야지 무슨 소립니까?가끔 제 아내가 집에서 제 등을 밀어줍니다. 그때 집사람이 얼굴에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히도록 열심히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부가 서로 등을 밀어주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보통 아내에게 하루에 세 번 전화를 겁니다. 어떻게요? “병원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보, 점심식사 했소?” “이제 출발합니다” 이렇게 세 번 전화를 겁니다. 저는 사랑이란 전화를 걸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편의 건강을 ‘해치는’ 여덟 가지 방법>미국 하버드대 영양학교수 진 메이어 박사가 발표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법을 역설적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여덟 가지 모두 뒤집어 실행할 것을 권합니다. 1. 고기 요리에 백설탕을 듬뿍 먹여라기름기 많은 고기 요리에 백설탕을 듬뿍 넣은 디저트를 가급적 매일 먹인다면, 남편은 반드시 뚱뚱해질 것이다. 심장병이나 당뇨병이 곧 찾아올 것이다.2. 음식을 짜게 만들어 먹여라신장병, 동맥경화증, 위암 등을 일으킨다.3. 못 걷게 하라다리와 허리가 약해지고 뚱뚱해진다. 자가용이 있다면 실천은 어렵지 않다.4. 커피나 홍차에 백설탕을 듬뿍 넣어주라뼈 속 칼슘을 녹여내고 체액은 평형을 잃어 산성으로 기운다.5. 담배를 마음껏 피우게 하라혈관을 수축시키고 폐암을 유발한다.6. 매일 밤늦게까지 못 자게 하라.피로가 쌓이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는 신경계와 순환계에 지장을 줄 것이다.7. 휴가도 여행도 못 떠나게 하라여행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때문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의 변조가 초래된다. 8. 늘 바가지를 긁어라돈, 아이 교육 등의 문제로 꾸준히 바가지를 긁어보자.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일 것이다.부부간에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05/15 08:50
  • 소기름이 대안? 미국서 벌어지는 이상한 기름 전쟁

    소기름이 대안? 미국서 벌어지는 이상한 기름 전쟁

    "Make Frying Oil Tallow Again(소기름으로 튀김을)"최근 미국에서 주로 튀길 때 사용되던 '씨앗유'를 퇴출하고, 대신 '소 기름'을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Seed Oil Free' 인증 제도까지 도입됐을 정도다. 한 독립기관에서 마요네즈, 드레싱까지 포함해 제품에 사용된 모든 지방 성분에 씨앗유를 포함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확인해 인증하고 있다. 현재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시작된 변화인데, 케네디 주니어는 장관이 되기 전부터 씨앗유가 건강을 망친다고 비판해왔다. 임명된 후에는 'Make America Healthy Again(MAHA)' 캠페인의 일환으로, 씨앗유를 건강한 음식에서 배제했다. 지난 3월에는 감자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소 기름으로 바꾼 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칭찬하기도 했다.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 등 씨앗유는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도 씨앗유를 기피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정말 씨앗유는 건강에 나쁠까?◇씨앗유, '조건부로' 건강에 나쁠 수 있어씨앗유가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는 과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성은 교수는 "씨앗유가 특정 조건에서 건강에 안 좋은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이를 근거로 씨앗유 자체가 독성을 갖고 면역 체계를 해친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부정확하다"고 했다.'특정 조건'에서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씨앗유에는 오메가-6 계열의 다중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 중 약 0.2~0.3%는 염증성 대사 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아라키돈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해소하거나 유발하는 이중적인 기능을 하는데, 오메가-3 비율이 적고 오메가-6 비율이 높은 환경에서는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산화에 취약해 알데하이드나 트랜스 지방 같은 유해 부산물을 생성할 수도 있다.'특정 조건'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 균형이 맞지 않거나 ▲고온에서 반복 조리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균형이 맞지 않으면 염증 반응이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최근 실험 대상자를 7년간 추적한 호주 연구에서는 기분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현대인의 오메가-6 섭취가 오메가-3 섭취보다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앞서 말했듯 오메가-6가 풍부한 씨앗유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사실은 아예 씨앗유를 먹지 않는 것보다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으로 오메가-3 섭취를 늘리고, 씨앗유 섭취는 줄이는 게 더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고온에서 씨앗유를 반복 조리해도 이중 결합이 시스형에서 트랜스형으로 바뀌면서 유해한 성분으로 변할 수 있다.다만, 특정 조건을 피해 적당히 섭취하면 씨앗유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선택이다. 씨앗유로 섭취할 수 있는 리놀레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이 낮다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의대 마티 마클룬드 교수팀 연구가 미국심장협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김성은 교수는 "일상적인 가정 조리 환경에서는 씨앗유가 인체에 유해할 정도의 독소를 체내 축적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소기름, 건강한 대안책 아냐"전문가들은 씨앗유가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이유로 소기름을 대체해 활용하는 건 옳지 않다고 입모아 답했다. 김성은 교수는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동물성 기름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과도한 포화지방산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고 알려져있다. 약 22만 명을 최대 33년 추적한 최근 미국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버터 섭취량이 많을수록 전체 사망률이 15%, 암 사망률이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 섭취량이 많으면 전체 사망률이 오히려 16% 감소하고, 암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각각 11%, 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버터 10g을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면, 전체와 암 사망률이 각각 17% 감소했다"고 했다.◇건강하게 먹으려면?건강하게 먹으려면 씨앗유 섭취를 아예 피하기 보다 '똑똑하게' 먹어야 한다. 튀김 처럼 고온으로 조리할 때는 발연점이 높은 아보카도 오일을 활용하는 게 적합하다. 볶음이나 찜 등은 중·저온에서 조리하면 기름의 영양 성분을 더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또 씨앗유 재사용은 피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씨앗유 재사용이 결국 가장 큰 문제"라며 "외식업체에서도 아예 씨앗유 사용을 금지하기 보다는, 재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기름은 다양하게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상적인 오메가-6와 오메가-3 비율은 일반적으로 4대 1이라고 알려져 있다. 씨앗유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씨유, 어유, 올리브유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김성은 교수는 "특정 기름 성분만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보다는 전체 식단의 지방산 구성 비율, 식사 패턴, 가공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양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5/15 08:30
  • "손바닥끼리 붙어, 응급실行" 조정석… 본드 몸에서 안 떨어질 때, 해결책은?

    "손바닥끼리 붙어, 응급실行" 조정석… 본드 몸에서 안 떨어질 때, 해결책은?

    배우 조정석(44)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는 조정석이 '슬기로운' 시리즈 세계관을 이어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손에 본드가 붙은 상태로 종로 율제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이익준(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실제 본드가 손에 묻으면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묻었을 때 빠르게 굳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이익준처럼 본드가 손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순간접착제(시아노아크릴레이트계 본드)는 공기 중 수분과 만나면서 단단하게 굳는 성질이 있다. 우리 피부에도 수분이 있어 딱 달라붙게 된다. 이럴 경우 절대 억지로 떼어내면 안 된다. 먼저, 따뜻한 물과 비누나 주방세제를 섞어 손을 5~10분 정도 담근 후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할 수 있다. 열과 계면활성제가 본드와 피부 사이 결합을 풀어주는 원리다. 시간은 다소 오래 걸리지만 민감한 피부일 경우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아세톤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세톤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분해한다.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 조심스럽게 문질러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아세톤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제거 후 보습이 필요하다. 집에 있는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유로도 본드를 제거할 수 있다. 기름 성분이 본드와 피부 사이에 스며들어 접착력을 약화시키는 원리다. 본드가 붙은 부위에 기름을 묻혀 5분 정도 기다린 후 천으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이후 비눗물로 기름기와 잔여 본드를 씻어낸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어린 아이일 경우 이 방법이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본드 제거 시 본드나 아세톤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본드를 제거할 때 너무 심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본드 제거 후 피부가 붉어졌다면 냉찜질을 하고, 보습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피부가 심하게 따갑거나 붉어졌다면 병원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혼자서 본드 제거가 어렵고 피부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료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5/15 08:03
  • “물가 올라서 나 쓸 돈도 없어” 반려동물 미용·병원비 아끼는 꿀팁 [멍멍냥냥]

    “물가 올라서 나 쓸 돈도 없어” 반려동물 미용·병원비 아끼는 꿀팁 [멍멍냥냥]

    반려견을 깔끔하게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 질환, 귓병 등에 걸릴 수 있다. 매번 5만원 안팎의 비용을 내며 미용실과 병원을 데려가는 것도 비용이 부담될 수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반려견 미용과 청결을 관리할 순 없을까? 반려견 위생에 필요한 기본적인 관리법 5가지를 소개한다.양치질은 매일 시켜야 한다. 개도 사람처럼 치석이 생긴다. 치석이 생긴 곳엔 음식물 찌꺼기가 더 잘 쌓이므로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석이 점점 두꺼워지며 박테리아가 번식한다. 시중에 출시된 덴탈껌이나 덴탈워터는 구강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치석 전 단계인 치태를 제대로 없애려면 결국 양치질이 필요하다. 양치질을 할 때는 반려견의 입술을 들어서 치아가 보이도록 한 후, 칫솔을 45도 눕혀서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면서 닦아준다. 평소 손가락에 치약을 살짝 묻혀 치아를 문지르거나 치약을 핥아 먹는 연습을 하면 칫솔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양치질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빗질은 최소 이틀에 한 번씩 해주는 게 좋다. 장모종, 단모종 상관없이 이틀에 한 번씩 빗질해야 한다. 그래야 털에 있는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털의 윤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털을 빗을 때는 피부에 진드기가 달라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빗질을 하다 털이 눈을 가린다면 털을 잘라주는 게 좋다. 이때 개의 눈 안으로 털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도록 한다. 간혹 빗질을 싫어하는 반려견이 있다. 이럴 때는 평소 훈련을 통해 반려견에게 빗질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안전한 스킨십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빗질을 오래 하지 않으면 털이 엉켜 눈과 생식기를 막을 수 있어 위험하다.발바닥도 매번 확인한다. 이때 발바닥 위생뿐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거나 상처 입지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건조하다면 발바닥 패드에만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잦은 발 목욕은 발바닥을 건조하게 하므로 산책 후에는 간단하게 물티슈로 발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발에 남은 수분은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발가락 사이에 수분이 남아있다면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다. 발가락 사이에 털이 많이 자랐다면 깎아주도록 한다.귀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면 된다. 우선, 귀 세정제가 귀 밖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부어준 후 솜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막는다. 이후 귀를 위아래로 흔들며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좋다. 그다음엔 새 화장 솜으로 귀 바깥을 가볍게 훑어준다. 면봉으로 귀를 후비다간 이물질이 귓속으로 더 깊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귀털 제거도 귀의 염증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귀 내부가 ▲빨갛게 부었거나 ▲갈색 혹은 노란색 귀지가 나오거나 ▲냄새가 심하면 귓병일 수 있으니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다. 귀 염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목욕이나 수영으로 귀 내부가 젖었을 때 반드시 말려준다.개를 씻기거나 손질할 때는 사람이 쓰는 샴푸, 컨디셔너, 치약 등의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사람 치약에는 개에게 독이 될 수 있는 자일리톨 성분이 들었으니 주의한다. 사람이 뿌리는 향수를 개에게 뿌리는 것도 좋지 않다. 개는 사람보다 후각과 피부가 민감해 향수를 뿌리면 호흡기·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15 07:36
  • 데오도란트 ‘이렇게’ 바르면, 효과 못 본다

    데오도란트 ‘이렇게’ 바르면, 효과 못 본다

    데오도란트는 땀 분비를 억제하고 악취를 방지해 더운 날씨에 쓰기 좋다. 그런데 데오도란트를 잘못 사용하면 땀 억제 효과를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사용 부위가 자극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올바른 데오도란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데오도란트의 제형(▲스프레이 ▲롤온 ▲스틱 등)과 관계없이 과다 사용은 금물이다. 영국 데오도란트 브랜드 ‘Make Waves’의 창립자 올리버 바티스트는 “데오도란트를 한 번 사용할 때 두세 번만 바르는 게 좋다”며 “간혹 소비자들 중 데오도란트를 겨드랑이에 다섯 번 이상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데오도란트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데오도란트를 과도하게 바르면 건조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완벽하게 마르지 않아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데오도란트의 주성분인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는 수분과 만나면 염산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제품이 옷에 벗지면 얼룩이 남기도 한다.데오도란트를 다시 덧바르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올리버 바티스트는 “이미 데오도란트를 바른 상태에서 이를 씻어내지 않고 덧바르는 것은 땀 억제 효과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제품 축적으로 인한 자극을 유발한다”고 말했다.데오도란트를 사용할 때는 바르는 부위를 완벽하게 건조한 뒤 두세 번 바르면 된다. 단, 제조사별로 권장 사용 횟수가 다를 수 있어 사용 전 제품 뒷면의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게 좋다. 데오도란트를 또 바르고 싶다면 사용 부위를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5/15 07:30
  • “운동보다 ‘이것’ 철저하게 관리”… 38세 김준수, 여전히 배 안 나온 비결은?

    “운동보다 ‘이것’ 철저하게 관리”… 38세 김준수, 여전히 배 안 나온 비결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8)가 평소 실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준수는 체중 관리 비법이 뭐냐는 질문에는 “운동도 운동인데, 식단 조절을 많이 한다”며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맛있는 한 끼 정도는 먹어야 한다”며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김준수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김준수 역시 한 끼 먹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때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6시 이후로 금식을 한다고 했다. 실제로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5/15 07:00
  • 나이 들어 외롭지 않으려면, ‘귀’를 관리하라

    나이 들어 외롭지 않으려면, ‘귀’를 관리하라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그로스먼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메릴랜드 등 네 개 주에서 청력 손실이 있는 평균 76.3세 노인 977명을 대상으로 청력 치료와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청력 손실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 교육 그룹으로 나누고 노인 노화·인지 건강 평가를 통해 3년간 사회적 관계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청력 손실 치료 그룹은 보청기, 상담, 청각치료사 맞춤 치료 등을 받았고, 건강한 노화 교육 그룹은 운동, 의료진과 소통, 건강한 노화를 위한 지원 등을 받았다. 사회적 관계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가자가 타인과 얼마나 자주 시간을 보내는지, 이들이 유지하는 사회적 네트워크 규모·다양성 및 그 안에서의 역할·깊이, 스스로 느끼는 외로움 등을 평가했다. 연구 전, 두 그룹 외로움 수준은 비슷했다.연구 결과, 청력 손실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노화 교육을 받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하나의 사회적 연결을 더 유지했다. 이들이 유지하는 관계망에는 가족, 친구, 지인 등 여러 유형의 연결이 포함돼 있었고, 각 연결 속에서 청력 손실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깊고 더 질 높은 유대감을 유지했다. 연구 시작 비슷했던 외로움도 청력 치료 그룹은 3년 후 약간 개선됐으나 치료받지 않은 그룹은 점수가 약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요제프 코레시 교수는 “나이가 든 후 가족·친구들과 계속 교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삶의 질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해 보청기 등 청각 치료를 노인의료보험로 보장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2025/05/15 06:30
  • 손태영, 첫 야외 캠핑에서도 건강 챙겨… 아침으로 ‘이 음식’ 먹던데?

    손태영, 첫 야외 캠핑에서도 건강 챙겨… 아침으로 ‘이 음식’ 먹던데?

    배우 손태영(44)이 캠핑 중에도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온가족 야외캠핑 (+딸 리호의 비혼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가족들과 함께 야외 캠핑장을 갔다. 캠핑장에서 아침을 맞이한 손태영과 권상우는 아침으로 건강한 식사를 챙겼다. 손태영은 “그릭요거트랑 블루베리, 그래놀라”라며 아침은 매일 먹는 음식으로 먹었다고 전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5/15 06:02
  • “살 너무 빠져, 속옷 흘러내릴 정도” 55kg 감량 최준희, 대체 어떻게 뺐길래?

    “살 너무 빠져, 속옷 흘러내릴 정도” 55kg 감량 최준희, 대체 어떻게 뺐길래?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을 땐, 빤스(속옷)도 바꿔야 됨”이라며 “55kg 때부터 입던 최애 팬티인데, 이제 질질 흘러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새로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입은 것도 아닌데 기분은 좋음”이라며 흘러내리는 속옷 사진을 직접 인증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했다. 최준희의 다이어트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몸무게 수시로 재기=최준희는 집에 체중계를 3개씩 둔다며 매일 체중을 잰다고 밝혔다. 최준희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 연구팀은 “체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 체중 감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마녀 수프=최준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직접 마녀 수프를 끓여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 수프 1그릇의 열량은 50~100kcal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열량이기 때문에 장기간 먹으면 영양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마녀 수프는 다른 건강한 음식을 곁들여 먹길 권한다. 마녀 수프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소고기나 닭가슴살 100g ▲잡곡류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등이 있다. ▷애사비=최준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마신 음료로 애사비를 꼽기도 했다. 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사장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다만, 최준희처럼 지나친 저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저체중으로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된다. 특히 갑자기 살이 빼서 저체중이 된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균형이 심하게 깨져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진다. 이로 인해 배란 장애와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저체중은 면역력 약화, 만성 피로감, 두통을 유발해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5 05:30
  • “다행히 벌레 아니다” 30년 뒤 주로 먹게 될 음식의 정체는?

    “다행히 벌레 아니다” 30년 뒤 주로 먹게 될 음식의 정체는?

    미래에는 기후 변화, 자원 부족 등으로 식량이 부족해지고 식재료 다양성이 감소한다. 당장 10년 뒤 우리 식사는 어떤 모습일까? 영국 옥스퍼드대와 지속 가능한 레시피를 연구하는 영국 기업 ‘Hello Fresh’가 미래에 무엇을 먹게 될지 예측했다. 연구팀은 10년 뒤에 등장할 다섯 가지 식단을 공개했다. 옥스퍼드대 기후 과학자 조셉 푸어 박사는 “향후 10년 안에 이 다섯 가지 형태의 요리가 등장하기 시작해 2050년에는 주요 식단으로 자리 잡아 가정에서 흔히 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섯 가지 식단은 ▲갈색 다시마로 만든 볶음면과 콩으로 만든 닭고기 ▲수수를 곁들인 버섯 미트볼 ▲고대 곡물 테프로 만든 갈레트와 민들레 샐러드 ▲발효 콩으로 만든 단백질인 템페와 씨앗 토핑을 올린 메밀 라멘 ▲콩 단백질로 만든 파스타와 당근 잎 페스토다. 다섯 가지 요리 모두 고기와 치즈가 전혀 없다. 동물성 식품은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육류는 탄소발자국이 가장 높은 식품군이다. 영국 온실가스 데이터 분석단체 카본브리프에 의하면, 소고기 1kg를 생산하는 데 탄소 60kg가 발생하며 돼지고기 7kg, 닭·오리 고기는 6kg가 발생한다.위 식단에 활용된 재료들은 열에 강하며 재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최소량으로 배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미래에는 지구 온도가 지금보다 상승해 뜨거운 기온을 견딜 수 없는 채소·과일 재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미래에 인기를 끌 식품군도 분석했다. 연구팀은 공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감귤류 ▲올리브 ▲견과류와 ▲탄소를 껍질에 흡수하는 홍합, 굴 등을 꼽았다. 이외에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는 안데스와 아프리카 지역의 작물들이다. 아프리카의 테프, 포니오 등 곡물은 슈퍼 곡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밤바라콩, 마라마콩 등은 기존 콩류와 더불어 사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탄소발자국생산부터 폐기될 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푸드최지우 기자 2025/05/15 05:30
  • “하루 1000kcal만 먹었다” 극단적 다이어트…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부작용은?

    “하루 1000kcal만 먹었다” 극단적 다이어트…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부작용은?

    캐나다의 남성 피트니스 유튜버가 하루에 1000kcal만 섭취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겪은 부작용에 대해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윌 테니슨’에 “세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37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캐나다 피트니스 유튜버인 윌 테니슨(30)은 4일간 하루 1000kcal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진행했다.그는 하루 식사를 닭가슴살과 채소만으로 제한했고, 7.5L의 물을 마셨다. 탄수화물이나 조미료는 먹지 않았다. 이에 매일 1만 2000보를 걷고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테니슨은 “다이어트 1일 차 저녁부터 두통, 배고픔, 불면증을 겪었다”며 “2~3일 차에는 눈을 깜빡이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어려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 날 받은 건강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테니슨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가 됐다”며 “4일 만에 약 2kg을 감량했고, 체지방률이 5%가 나왔다”고 했다. 체지방률이란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로, 남성의 평균 체지방률은 약 15~20%다. 테니슨은 “몸은 날씬해져서 가볍고 외형상 만족스럽지만, 다리가 풀리고 힘이 없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2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15 05:00
  • “죽은 뱀 들었는데”… 학교 급식에서 뱀 발견하고, 印 조리사가 한 '충격적' 행동

    “죽은 뱀 들었는데”… 학교 급식에서 뱀 발견하고, 印 조리사가 한 '충격적' 행동

    인도의 한 공립학교에서 죽은 뱀이 들어있던 급식을 먹고, 어린이 10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겪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오브인디아에 3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한 공립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먹은 뒤 구토·어지럼증을 호소해 인도 국가인권위원회가 관련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인도 국가인권위원회에는 이날 "조리사가 급식에서 죽은 뱀을 발견했으나 음식을 폐기하지 않고 뱀만 꺼낸 뒤 배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음식은 500여 명의 학생이 먹었고, 그 중 10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는 것이다.다만 지역 행정 관계자는 이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관계자는 "더위 탓에 증상이 생겼거나, 물을 못 마시게 하는 부모들의 미신 행위 때문에 이상 증세를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뱀의 92%가 살모넬라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살모넬라균 감염을 막기 위해, 뱀과 접촉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고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아예 만지지 못 하도록 하는 게 좋다. 어떤 음식이든 조리할 때에는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 2025/05/15 01:30
  • “벌써 4kg 빠졌다” 이영애, 32년 만에 ‘이것’ 했더니 체중 줄어… 뭐길래?

    “벌써 4kg 빠졌다” 이영애, 32년 만에 ‘이것’ 했더니 체중 줄어… 뭐길래?

    배우 이영애(54)가 연극 준비 중 4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32년 만에 연극 ‘헤다 가블러’의 주인공 ‘헤다’ 역할을 맡은 이영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애는 “연극 출연 결정하기까지 한 달 넘게 걸렸다”며 “빈 무대에 올라 그 무대를 감당할 수 있을까 서서 느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 무대를 하는 내 모습을 보니 연기가 너무 이상했다”며 “그날 밤에 잠을 못 자고 아침 일찍 연습실에 가 이론적으로 배우고, 배우들에게도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힘을 얻어갔다는 이영애는 “결과적으로 외모 관리는 못 하게 됐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지금까지 벌써 4kg이나 빠졌다”며 “행복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애처럼 체력이 부족할 때, 어떤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까? ▷소고기=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는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신체 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의 다리 살이나 안심같이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는 'L-카르니틴'이 풍부해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한다. 소고기에는 철분도 풍부하다.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서 산소를 전달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킨다. 철분을 적절히 보충하면 혈관 건강과 근육세포 형성, 간 기능 향상,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소고기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기분 전환에도 좋다. 소고기 100g에는 약 187mg의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트립토판을 많이 섭취하면 뇌 속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견과류=이영애처럼 바쁜 일정으로 제대로 밥을 먹기 힘들다면 간식으로 견과류를 추천한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단순한 허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견과류는 살찔 걱정이 없는 식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도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체력보충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특히 면역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분비되기 때문에 이때는 잠을 자는 게 좋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피부 건강에 각종 호르몬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인데, 이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15 01:00
  • 경비실서 성관계 중 숨진 60대 경비원… 中 법원이 내린 ‘반전 판결’은?

    경비실서 성관계 중 숨진 60대 경비원… 中 법원이 내린 ‘반전 판결’은?

    중국의 한 60대 경비원이 근무 중 연인과 성관계를 하다 사망한 사건이 법원에서 ‘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지난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베이징 한 공장의 유일한 경비원이었던 60대 남성 A씨는 2014년 10월 6일 공장 경비실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갖다가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이 자연적인 급사였다고 결론지었다. 약 1년 후, A씨 아들은 관련 당국에 아버지의 사망이 산업재해에 해당한다며 보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국 측은 산업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A씨 아들은 2016년 해당 공장과 관련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아버지가 1년 내내 휴일 없이 24시간 근무를 요구받았기 때문에 근무지를 떠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경비실에서 여자 친구를 만날 수밖에 없었다”며 “성인 남성이 연인과 성관계를 맺는 것은 휴식의 일부이며, 근무 장소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산업재해로 인정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중국 법원은 A씨의 사망이 산업재해라고 판결했다. 공장 측은 항소했지만 상급 법원도 원래의 판결을 유지했다. 결국 2017년 2월 관련 당국은 A씨 사망을 산업재해 범주에 포함시켰다. A씨처럼 휴일 없이 24시간 내내 일하면 과로가 생길 수 있다. 과로란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여 생기는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12주 근무시간을 평균해 52시간이 넘어야 과로로 인정한다. 과로는 ▲심뇌혈관 질환 ▲정신 질환 ▲수면 장애 ▲대사 질환 ▲암 질환 ▲근골격계 질환 ▲호르몬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과로가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48%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로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다. 과로는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호르몬은 혈관 벽에 상처를 입혀 동맥경화와 혈전을 유발하고, 혈전이 심장 혈관을 막으면 급사까지 생길 수 있다. 한편, A씨처럼 성관계 중 갑자기 사망하는 것을 ‘복상사’라고 한다. 성관계를 할 때는 평소보다 혈압이 최대 110mmHg까지 올라간다. 이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 성관계를 지나치게 격렬하게 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뇌나 심장 혈관이 터지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복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성관계 전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한다.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곤한 상태에서 성관계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휴식을 취한 뒤 성관계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를 과량으로 복용하면 안 된다. 고혈압 환자는 평소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약물을 복용한다. 이에 음경 혈관을 확장해주는 발기부전 치료제까지 같이 먹으면 전신의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돼 급성 저혈압으로 실신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15 00:40
  • “58세 맞아?” 완벽한 몸매 뽐낸 美 유명배우… 매일 ‘이 운동’ 한 덕분?

    “58세 맞아?” 완벽한 몸매 뽐낸 美 유명배우… 매일 ‘이 운동’ 한 덕분?

    할리우드 유명 배우 셀마 헤이엑(58)이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수영복 이슈 특집호를 공개했다. 이번 특집호 커버는 셀마 헤이엑이 장식했다. 헤이엑은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 ‘하우스 오브 구찌(2021)’ 등에 출연했으며, 북미에서 ‘전성기가 대단했던 배우’를 뽑을 때 모니카 벨루치, 제니퍼 코넬리 등과 함께 늘 꼽힌다. 58세에 비키니 화보를 처음 찍었다는 헤이엑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자랑했다. 헤이엑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바쁜 일정 때문에 헬스장을 규칙적으로 가지 못한다며 “대신 반려견을 매일 산책하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이엑은 평소 수영을 좋아해 여름마다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형수술이나 시술보다는 마사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줘서 결과적으로 외모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헤이엑이 실천하는 몸매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걷기=헤이엑처럼 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수영=헤이엑이 좋아한다는 수영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수영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복부 지방을 비롯한 체지방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헤이엑이 언급한 것처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대표적으로 괄사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15 00:40
  • “9개월 만에 21kg 감량”… 돌싱글즈2 이다은, 주로 볶아 먹었다는 음식은?

    “9개월 만에 21kg 감량”… 돌싱글즈2 이다은, 주로 볶아 먹었다는 음식은?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출연자로 화제가 된 이다은(36)이 출산 9개월 만에 무려 2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4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발했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6시간 공복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했다”며 “16시간 지나고 첫 끼는 자유롭게 먹고 저녁에는 닭가슴살과 볶은 채소를 먹었다”고 했다. 이어 “채소로는 파프리카, 양배추, 당근을 먹었다”고 했다. 이어 “출산 후 9개월 만에 21kg을 감량했다”며 “현재 키 170cm에 몸무게 61kg으로 정체기라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다은의 21kg 감량 비법인 간헐적 단식과 즐겨 먹은 음식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 혈당 소진하고 지방 태워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을 공복으로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5 00:20
  • 871
  • 872
  • 873
  • 874
  • 875
  • 876
  • 877
  • 878
  • 879
  • 8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