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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은 자리서 과자 한 봉지 비워”… 최은경, 과자 끊기 위해 선택한 식품은?

    “앉은 자리서 과자 한 봉지 비워”… 최은경, 과자 끊기 위해 선택한 식품은?

    방송인 최은경(52)이 건강을 위해 절제하는 음식으로 과자를 꼽았다.지난 25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앉은 자리에서 크래커 한 통, 달콤한 과자 한 봉지 바로 비우는 저지만, 나이 드니 건강을 위해서 과장 봉지 뜯는 횟수를 줄이고 있다”며 “단백질을 더 챙겨 먹고, 채소는 꼭 더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최은경이 절제하고 있다는 과자는 영양학적인 이점이 없어 끊는 게 좋다. 먼저 과자의 주성분은 밀가루인데, 이는 정제 탄수화물의 한 종류로 혈당지수가 높다. 최은경이 즐겨 먹는다는 크래커 역시 밀가루를 이스트로 발효시켜 딱딱하게 구운 비스킷 과자의 한 종류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의 경우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다. 트랜스지방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 합성량을 늘리고 중성지방 수치를 직접적으로 높여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과자를 쉽게 끊기 위해서는, 최은경이 챙겨 먹는다는 단백질 식품을 먹어보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인다. 허기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과자를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과자 대신 먹기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견과류, 볶은 콩, 닭 가슴살 칩 등이 있다.그렇다고 해서 단백질을 과다 섭취해도 되는 건 아니다.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은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요소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량도 많아진다. 이에 체내 수분을 모으는 과정에서 대장의 수분까지 끌어오게 돼 변이 딱딱해진다. 성인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1kg당 0.8~1g이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28 07:00
  • 인지력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이 취미’ 권해보세요

    인지력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이 취미’ 권해보세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기억력과 인지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서터대·브루넬대·킹스칼리지런던·임페리얼칼리지런던 공동 연구팀은 음악 활동과 인지 능력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다. 음악 활동에는 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 음악 듣기, 음악 재능이 포함됐다.연구진들은 40세 이상의 성인 110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참가자 중 83%가 여성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7.82세였다. 참가자의 89%가 악기를 연주한 경험이 있었고, 현재까지 악기 연주를 하고 있는 비율은 44%였다. 이 중 정기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참가자들은 1주일에 두세 시간(37%) 또는 그 이하(27%)를 연습했다.이후 연구진들이 인지 수행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생 음악가로 살아온 사람들은 기억력·문제 해결 능력·정신 처리 속도 테스트에서 음악가가 아닌 사람들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을 발견했다.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의 음악 활동이 뇌를 운동시키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연구진의 입장이다. 연구진들은 “음악 활동이 기억력·문제 해결력·복잡한 사고를 촉진하는 뇌의 주요 경로를 활성화하고, 전반적인 뇌 기능이 향상됐다”고 했다. 이어 “노년기에도 음악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은 인지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네 가지 음악 활동 중 악기 연주와 여러 인지 수행 능력 사이에 더 큰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다. 악기 연주를 한 참가자들이 언어 추론·작업 기억·실행 기능에서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보였다. 영국 엑서터대 치매 연구 교수인 앤 코벳 연구원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복잡한 작업”이라며 “기억력과 실행 기능 모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노인 정신 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5/28 06:30
  • “다리 후들거려” 박신혜, 백록담 등반… 산 오르기 전 꼭 해야 할 것 있다던데

    “다리 후들거려” 박신혜, 백록담 등반… 산 오르기 전 꼭 해야 할 것 있다던데

    배우 박신혜(35)가 한라산 정상에 오른 근황을 전했다.지난 26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라산 백록담 정상석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아차산도 겨우 오르던 등산초보.. 용감하게 한라산을 오르다.. 내려오고 나니 다리가 후들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건강미 장착이다” “백록담 인증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라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가 1947m라고 알려졌다. 박신혜처럼 등산을 하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좋다. 등산은 최소 두세 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만드는데,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을 태우기에도 적합한 신체 활동이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산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이외에도 등산은 정신건강에 좋다. 등산한 다음 날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엔도르핀 분비량이 등산 전보다 10~20% 늘어난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숲에 가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상쾌한 향이 피톤치드 향이다.박신혜처럼 장시간 등산을 할 땐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하면 된다. 만약 산에 다녀온 후 무릎이 아프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 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5/28 06:02
  • “순환 잘 돼, 다이어트에도 도움” 이시영, 매일 아침 ‘이것’ 두 잔 마신다던데… 뭘까?

    “순환 잘 돼, 다이어트에도 도움” 이시영, 매일 아침 ‘이것’ 두 잔 마신다던데… 뭘까?

    배우 이시영(43)이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여배우 맞아? 현실 엄마 이시영의 루틴+인생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그는 “지금 벌써 따뜻한 물 두 잔 마셨다”며 “아침에 따뜻한 물을 500mL 이상은 마신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물을 마셔두면 확실히 그날 먹는 양이 줄어든다”며 “혈액순환도 잘 된다”고 말했다.아침 식사를 마친 뒤 이시영은 스트레칭과 괄사 마사지를 하면서 자기관리에 집중했다. 괄사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서 그는 “피부과도 다녀보고 시술도 받아보고 했는데 두피가 뭉치면 얼굴을 관리해봤자 소용없다”며 “두피도 다 피부여서 여기를 풀어줘야 얼굴도 다 관리된다”고 말했다. 이시영이 공개한 아침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아침에 물 마시기=이시영처럼 아침에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이시영처럼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이 된다.▷스트레칭하기=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특히 폼롤러로 스트레칭하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줄 때 효과적이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근육 긴장도를 낮추고 유연성을 높이며, 관절 가동범위도 넓어지게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괄사 마사지=이시영이 사용한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통을 완화해준다. 특히 이시영처럼 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유도돼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좋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도 괄사를 활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8 05:30
  • 식기세척기에 무심코 넣었는데… 치매 위험 높이는 ‘이것’

    식기세척기에 무심코 넣었는데… 치매 위험 높이는 ‘이것’

    식기세척기에 플라스틱 식기류를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간 약 6mg의 미세 플라스틱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과 동일하다는 분석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혈관, 뇌 등 생물학적 장벽을 쉽게 뚫는 등 침투력이 높다. 여러 연구를 통해 잠재적인 유해성이 밝혀지며 미세 플라스틱 노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서로 다른 플라스틱 식기 13개를 일반 식기세척기에 넣고 세척 과정을 시뮬레이션해 물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흘러나오는지 평가했다. 분석 결과, 한 번의 세척 사이클에서 방출된 총 미세 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 입자는 약 92만 개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정에서 연간 약 3300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방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세척 중 방출된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물과 함께 식기세척기 내부를 순환하며 다른 식기 표면에 부착되면, 이후 그 식기를 사용하면서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물이 하수도를 타고 환경으로 퍼지기도 한다. 연구팀은 식기세척기의 고온(최대 섭씨 70도), 기계적 마찰 등이 플라스틱 분해를 촉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 방출을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식기세척기 15분 예비 코스에서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용기 당 평균 14개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섭씨 70도 집중 세척에서 평균 166개 입자가 추가 방출됐다는 스페인 오비에도대 연구 결과도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세포 손상, 염증 반응, 산화 스트레스, 면역계 교란 등을 유발하며 일부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암, 생식 기능 저하 등과의 연관성이 제기된다. 미세 플라스틱이 후각 신경을 타고 뇌로 직접 유입되면 치매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에 의하면, 사망한 사람들의 뇌 후신경구에서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폴리에틸렌 등 16종의 합성 고분자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된 바 있다. 상파울루대 수석 연구원인 타이스 마우아드 교수는 “후각 경로가 미세 플라스틱이 뇌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 경로인 만큼 실내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플라스틱 식기류 대신 유리나 금속 소재의 식기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도 가급적 피하고 틈틈이 환기와 청소를 해 실내 공기 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ACS ES&T Water’에 게재됐다.☞후신경구비강 뒤에 있는 뇌 조직으로 후각 신경의 신호를 직접적으로 전달받는 뇌 조직.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5/28 01:30
  • ‘14kg 감량’ 풍자, “위고비·삭센다도 맞아봤지만… 결국 ‘이 식단’으로 뺐다”

    ‘14kg 감량’ 풍자, “위고비·삭센다도 맞아봤지만… 결국 ‘이 식단’으로 뺐다”

    방송인 풍자(37)가 최근 1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14kg 감량 위고비vs삭센다 리얼 후기 및 가격, 부작용, 감량키로수 |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풍자는 “한동안 (살 빠진 걸로) 난리가 났었다”며 “내가 종종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한 14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풍자는 “항간에 풍자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이야기들이 있더라. 사실 맞은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구토, 울렁거림 등 부작용을 심하게 겪은 후, 현재 맞고 있지 않다는 풍자는 “이번에 14kg 감량한 것은 주사로 뺀 게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4kg 감량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그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그동안은 물만 마시고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말했다. 또 “3~5km 정도 걷고 있다”고 했다.풍자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한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는 사실이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풍자 역시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때 폭식을 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식단으로 효과를 크게 못 봤다면, 풍자가 실천하고 있는 걷기 운동을 추가해보자.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8 01:00
  • “쉬는 날 더 바빠” 모델 김진경, 관리에 진심이던데… 뭐 하나 보니?

    “쉬는 날 더 바빠” 모델 김진경, 관리에 진심이던데… 뭐 하나 보니?

    모델 출신 방송인 김진경(28)이 쉬는 날에도 건강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참진경은 쉬는날 뭐할까? 더 바쁜 나의 휴일 VLOG (족구, 런닝, 떡 만들기, 제로스토어쇼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휴일에 건강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은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김승규와 함께 석촌호수에서 러닝을 했다. 러닝 전 두 사람은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었다.이날 저녁에는 현미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진경은 “(배달 음식이) 100% 현미가 아니어서 따로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매 관리에 좋은 음식과 생활 습관을 공유해 왔다. 그가 휴일에 건강관리를 위해 한 러닝과 먹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러닝, 칼로리 소모되고 혈압 조절에 도움김진경이 한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규칙적으로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사과·땅콩버터, 포만감 느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아김진경이 러닝 전 먹은 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함께 먹었을 때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한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땅콩버터는 제품에 따라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현미밥, 식사량 조절할 때 효과적김진경이 먹은 현미밥은 비정제 탄수화물이어서 건강에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8 00:40
  • 38세 박재범처럼 ‘탄탄 상체 근육’ 만들고 싶다면, ‘세 가지’ 운동해 보세요

    38세 박재범처럼 ‘탄탄 상체 근육’ 만들고 싶다면, ‘세 가지’ 운동해 보세요

    가수 박재범(38)이 공연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지난 24일 박재범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2025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6년 만에 진행되는 박재범의 월드투어 공연으로 티켓이 공개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다. 박재범은 공연 중 상의를 탈의하며 복근과 가슴 근육 등 탄탄한 상체를 드러냈다. 그는 “공연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복근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나이 들어도 여전히 멋있다” “역시 박재범”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재범은 공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근 운동인 ‘행잉 레그 레이즈’, 가슴 근력 운동인 ‘팔굽혀 펴기’, 팔 운동인 ‘이두 컬’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재범이 공연을 위해 했던 세 가지 상체 근력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행잉 레그 레이즈, 갈라지는 복근 만드는 데 효과적행잉 레그 레이즈는 박재범처럼 식스팩 복근을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철봉에 매달려서 다리를 드는 운동으로 복근 전체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앞뒤로 흔들리는 몸까지 고정해야 하므로 아래 복근뿐만 아니라 전신 근육도 사용해야 한다. 행잉 레그 레이즈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두 손으로 철봉을 잡고 매달린다. 다리를 편 채로 허리까지 다리를 들어 올려준다. 다시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호흡법도 중요하다. 다리를 올릴 때 숨을 내쉬고, 다리를 내릴 때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 행잉 레그 레이즈는 난이도가 높은 운동으로, 초보자의 경우 철봉에 매달리지 않고, 누워서 하는 레그 레이즈를 하는 것이 좋다. ◇팔굽혀 펴기, 상체 근육 키우는데 도움박재범은 팔굽혀 펴기로 가슴 근육을 단련했다. 팔굽혀 펴기는 가슴뿐만 아니라 팔, 어깨, 코어 근육 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고,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팔굽혀 펴기는 박재범처럼 맨바닥에서 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만,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여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자기 체중의 약 70%를 들어올려야 해 부담이 될 수 있다. 과체중이거나 손목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근육과 힘줄, 인대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손목 관절을 보호하고 싶다면 바를 이용하는 게 좋다. ◇이두 컬, 굵은 팔뚝 가질 수 있어이두 컬은 팔 힘을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박재범처럼 덤벨을 이용해 이두 컬을 해보자. 이두 컬은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는다. 이때 이두근 바깥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손 간격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안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좁게 조정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한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 컬을 하면 굵은 팔뚝을 만들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넓거나 좁게 잡으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5/28 00:30
  • 50대 男, “매일 ‘이 음료’ 마셨더니, 25kg 쏙 빠져”… 대체 뭐였을까?

    50대 男, “매일 ‘이 음료’ 마셨더니, 25kg 쏙 빠져”… 대체 뭐였을까?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9개월 만에 25kg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그레이엄 로우(59)는 지속적인 허리 통증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그는 2형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 혈당이 높으면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옆구리 쪽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는 “아버지가 당뇨병을 앓으셔서, 그게 얼마나 힘든 질환인지 잘 알고 있었다”며 “혈액 검사에서 당뇨병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고 건강 상태를 되돌려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그레이엄 로우는 먼저 식단에 변화를 줬다. 평소 그는 직장에 도넛을 가지고 다니며 간식으로 먹었는데, 이를 비롯한 모든 과자를 끊었다. 대신 배고플 때 녹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한 그레이엄 로우는 9개월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했고, 혈당 수치 또한 정상으로 되돌아왔다.그레이엄 로우가 과거 즐겨 먹었다는 도넛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반면 그레이엄 로우가 다이어트 중 즐겨 마셨다는 녹차는 체지방을 분해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함유된 식물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량을 늘리고 지방 세포를 분해해 체지방을 태운다. 녹차는 식후 혈당 관리에도 도움 된다. 제주 한라대 연구 결과, 녹차는 식후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를 억제했다. 연구팀은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혈당 개선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다만, 녹차는 하루에 두세 잔을 넘지 않는 게 좋다. 녹차 한 잔에는 카페인이 30~50mg 들어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최대 400mg이다. 권고량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녹차에 함유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은 권고량 이상 섭취하면 간 손상 위험이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과대 공인 영양사 켈리 메츠거는 “녹차 한 잔에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50~100mg 들어 있으며 하루에 338m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8 00:01
  •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자칫하다간 독”… 경고한 ‘의외의 음식’ 정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자칫하다간 독”… 경고한 ‘의외의 음식’ 정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과일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박용우는 흔히 건강식으로 여기는 과일 속 당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배우 박원숙이 건강을 위해 과하게 과일을 챙겨 먹자, 박용우는 “과일은 당이 많은 음식이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면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을 보충할 수 있다. 이런 영양소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당뇨병 환자 3만 명을 분석한 중국 연구에 따르면, 과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낮고 미세혈관 합병증이 덜 생겼다. 또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과일을 많이 섭취한 그룹이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당화혈색소 조절이 더 잘됐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말한다.다만, 박원숙처럼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많이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이나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과일 적정 섭취량은 어떤 과일이든 하루에 1~2회, 성인 주먹 반 정도 크기로 제한해서 섭취하면 된다. 과일을 고를 때 혈당지수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 혈당지수를 확인했다면, 가급적 과육이 단단한 과일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과육이 단단한 과일은 섬유질을 이루는 세포 조직이 질기고 촘촘해 몸에서 소화와 흡수되는 속도가 더디다. 이 덕에 말랑말랑한 과일보다 혈당 수치가 천천히 높아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7 23:30
  • 산다라박, “김밥 한 알 충분”… ‘小食’은 누구에게나 좋을까?

    산다라박, “김밥 한 알 충분”… ‘小食’은 누구에게나 좋을까?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40)이 여전한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지난 25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같은 그룹 멤버 CL이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과 함께 그는 “김밥 한 알이면 배가 부르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산다라박은 “나는 소식좌라 김밥 한 알밖에 못 먹는다”며 일본식 김밥인 후토마끼 한 알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알려졌다. 산다라박처럼 소식을 하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소식을 하는 습관은 섭취 열량을 제한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위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했다. 또다른 연구에 다르면 3개월 동안 매주 5일씩 제한된 열량의 식단을 한 참가자들이 체지방과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압도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이들의 호르몬에는 100세 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호르몬이 발견되기도 했다.다만, 소식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칼로리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신체 내 저장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해 칼로리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칼로리가 섭취되지 않는 경우 지방마저 소모돼 신체 내 장기의 근육이나 조직 등이 분해되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면역체계가 무너져 감염 대항력이나 상처 회복력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빈혈, 호흡 부전, 월경 중단, 손발 저림, 근육 축소에 따른 운동 능력 손상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골다공증,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산다라박처럼 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평소 섭취량에서 10~20%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인 신장의 적정 체중에 맞게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필수적인 칼로리 섭취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량 나눠 먹는 게 중요하다. 고기, 생선, 콩, 채소 등 영양소를 생각해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7 23:02
  • 아무리 치료해도 안 낫는 목디스크… 치명적인 ‘이 질환’ 의심

    아무리 치료해도 안 낫는 목디스크… 치명적인 ‘이 질환’ 의심

    심혈관질환이 있으면 주로 심장 주변에 가슴 통증과 두근거림,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간혹 심장과 멀찍이 떨어져 있는 부위에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프로비던스 세인트존스 헬스센터 전문의인 리그베드 타드워커 박사와 예일대 의대 심장내과 조이스 오엔샤오 교수는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장에서 멀리 위치하지만 심혈관질환 증상인 여섯 가지 징후에 대해 설명했다. 타드워커와 오엔샤오가 소개한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다리 통증=다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부기가 심하다면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타드워커는 “심장 이상으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다리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 다리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리 통증은 심부정맥 혈전증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혈전(피떡)으로 인해 정맥 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정맥이 막힌 부위의 아래 다리가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동반한다. 열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다리가 창백해지기도 한다. 이때는 항응고제를 사용해 혈전을 녹이거나 정맥에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시술을 한다. ▷현기증=현기증은 여러 심혈관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오엔샤오에 따르면 부정맥(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과 심계항진(심박을 느껴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으로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하면 현기증을 겪을 수 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빈맥이 발생하면 심장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온몸에 순환하는 혈액과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나게 된다. 평소 심박수가 고르지 못하고 어지러움을 많이 느낀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 약물·외과적 치료 등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심한 두통=혈압이 오를 때마다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오르면 뇌로 가는 혈관 내압이 높아져 두통이 나타난다. 오엔샤오는 “뇌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혈압이 높아지면 이마에 두통이 생기고 눈 뒤쪽에 통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고혈압 환자가 장시간 두통을 앓는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오랜 시간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파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심장비대, 부정맥, 심부전(심장이 손상돼 혈액을 온몸으로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성 질환이므로 평소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호흡 곤란=호흡 곤란은 폐질환이나 빈혈 때문에 발생한다고 많이 알려졌지만, 의외로 심장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유 없이 숨이 차거나 숨쉬기 힘들어진다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운동할 때도 예외는 아니다. 운동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호흡 곤란이 온다면 고혈압일 수 있다. 오엔샤오는 “고혈압 환자는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게 치솟을 수 있는데, 이때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혈압 외에도 폐 혈전 색전증(혈전이 혈류를 타고 이동해서 폐동맥의 혈관 가지를 막는 질환), 심부전을 앓으면 호흡 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메스꺼움·식욕 부진=가슴 통증 없는 메스꺼움도 심혈관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오엔샤오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상당수가 흉통이나 호흡 곤란 없이 메스꺼움만을 느낀다. 심부전 환자는 식욕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부전으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온몸에 혈액이 순환하지 못해 체내 영양소와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에 몸속의 수분이나 염분이 축적돼 포만감,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난다. 평소 속이 더부룩하고 식욕이 현저히 줄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목·턱 통증=목이나 턱 통증은 보통 디스크 질환이나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나타나지만, 심장마비의 징후일 수도 있다. 흉통이 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됐을 때 뇌가 착각하면 목을 따라 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연관통이라고 한다. 연관통은 통증이 있는 자극 부위가 아닌 다른 위치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의미한다. 간혹 턱 통증이 팔까지 확장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주변으로 퍼지는 통증은 방사통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운동할 때 턱에 묵직함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방사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오엔샤오에 따르면 이런 증상은 심장마비와 협심증(관상동맥이 동맥 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턱관절장애나 기관지염 등을 치료해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심장질환일 수 있으므로 심장내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심혈관일반임민영 기자2025/05/27 22:30
  • 로슈 유방암 신약 '이토베비', 유럽 승인 임박… "최대 3.3조 매출 예상"

    로슈 유방암 신약 '이토베비', 유럽 승인 임박… "최대 3.3조 매출 예상"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로슈의 유방암 신약 '이토베비(성분명 이나볼리십)'의 승인을 권고했다. 회사는 이토베비가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경우 최대 매출을 연 3조원 이상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더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PIK3CA 변이, 치료 옵션 부족… "연 매출 3조 이상 기대"27일 로슈에 따르면, CHMP는 이토베비를 ▲보조 내분비요법 도중 또는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한 PIK3CA 변이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이토베비의 승인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는 이토베비를 '팔보시클립(제품명 입랜스)'·'풀베스트란트(제품명 파슬로덱스)'와 병용하는 방식이다. PIK3CA 변이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약 40%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로, 유방암을 더 공격적으로 만들고 생존 예후를 악화할 수 있다. 이토베비 기반 병용요법은 현재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1차 치료 환경에서 표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토베비 승인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로슈는 유럽 등 이토베비가 진출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을 고려할 때, 연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슈 제약 부문 테레사 그레이엄 대표는 "이토베비의 최대 매출이 20억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토베비는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조건부 승인을 받고 출시한 첫 분기 동안 1400만스위스프랑(한화 약 2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암 악화·사망 위험 57% 감소… OS 데이터는 ASCO서 발표 예정이번 CHMP의 승인 권고는 임상 3상 시험 'INAVO120'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구에서 이토베비 병용요법은 팔보시클립·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 대비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57% 줄였다. 무진행 생존기간(질병의 진행·재발 없이 생존하는 기간) 중앙값은 이토베비 기반 병용요법군이 15개월, 팔보시클립·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군이 7.3개월이었다.이토베비 병용요법의 내약성은 양호했고,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 반응은 고혈당증이었다. 고혈당증은 이토베비 투여군의 63.4%에서 고혈당이 나타날 만큼 흔했지만, 치료 중단으로 이어진 비율이 6.8%라는 점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CHMP 권고는 유럽에서 PIK3CA 변이,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다만, 로슈가 이 임상시험에서 1차 분석을 진행할 당시,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는 충분히 모이지 않았다. 회사는 이를 30일부터 다음 달 3일(미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사전에 공개한 초록에 따르면, 이토베비 병용요법은 팔보시클립·풀베스트란트 대비 사망 위험을 33% 감소시켰다. 이토베비 병용요법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34개월, 위약·팔보시클립·풀베스트란트 병용군은 27개월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PIK3CA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중 최초로 전체 생존율 개선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가령 경쟁 품목인 노바티스의 피크레이는 2020년 최종 결과 분석에서 전체 생존기간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 바 있다.로슈는 "전체 생존율이 33% 개선됐다는 결과는 P13KCA를 표적으로 삼는 치료제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7 22:07
  • 정신질환도 전염? 부부 1700쌍 분석하니, ‘이곳’ 통해 우울 옮았다

    정신질환도 전염? 부부 1700쌍 분석하니, ‘이곳’ 통해 우울 옮았다

    우울증과 불안이 입속 세균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독립 연구원 레자 르스트마네시 박사 연구팀은 평균 결혼 기간이 6개월인 이란의 신혼부부 1740쌍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중 정신적으로 건강한 배우자 268명과 우울증·불안·수면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둔 268명을 선별해 6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우울·불안 척도와 수면의 질 지수를 활용한 정신 건강 설문지를 주기적으로 작성했고, 연구진은 이들의 침 샘플을 채취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와 구강 내 세균 구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우울증을 겪는 배우자와 함께 생활한 건강한 사람에게도 변화가 나타났다. 우울·불안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수면의 질은 악화했다. 비록 증상이 심한 배우자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전반적인 정신 건강 상태가 점차 나빠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또한, 두 사람의 구강 내 세균 조성도 점점 유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베일로넬라, 바실러스, 라크노스피라세아 등 정신 건강과 관련 있는 세균이 두 사람 모두에게서 증가했다. 이들 세균은 구강 미생물과 뇌를 잇는 경로인 ‘구강–장–뇌 축’에 관여하거나 혈액뇌장벽을 손상해 뇌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뇌장벽은 바이러스나 독소 같은 이물질이 뇌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건강했던 사람의 침 속 코르티솔 수치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해, 스트레스 반응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로 분석됐다.연구진은 “배우자 간 일상적 접촉을 통해 구강 세균이 전파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미생물 변화가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 질환은 전염되지 않는다는 기존 인식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연구”라며 “향후 다른 질환과의 미생물 연관성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Exploratory Research and Hypothesis in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 2025/05/27 21:30
  • 양수 터졌지만 세 시간 참고 ‘생방송’ 진행… 美 앵커, 왜?

    양수 터졌지만 세 시간 참고 ‘생방송’ 진행… 美 앵커, 왜?

    미국의 한 방송사 앵커가 양수가 터져 진통을 겪으면서도 3시간 동안 아침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CBS 계열사 방송국인 WRGB에 따르면 WRGB의 여성 앵커인 올리비아 재키스는 이날 생방송 시작 직전인 오전 4시 15분쯤 방송국 화장실에서 양수가 터졌다. 이미 출산 예정일이 이틀이나 지난 상황이었다. 공동 앵커인 줄리아 던은 오전 5시, 방송 시작과 함께 “오늘 아침 속보가 있다”며 “올리비아의 양수가 터져 지금 진통이 시작된 상태에서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올리비아는 “초기 진통이 있지만 아직은 괜찮은 상태다”며 “방송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방송이 마무리되는 오전 7시 56분까지 약 세 시간의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올리비아는 뉴스를 마무리하며 “병원에 있는 것보다는 직장에 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올리비아는 병원으로 향했고, 그는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WRGB 방송국은 화면 하단에 ‘올리비아에게 행운을 빌어요’라는 자막을 띄우기도 했다. WRGB 뉴스 책임자 스톤 그리섬은 “올리비아는 방송에 대한 열정, 고향에 대한 사랑, 그리고 시청자에 대한 헌신을 항상 보여줬다”며 “아기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7 21:00
  • [멍멍냥냥] ‘김혜자 반려묘’ 연기한 배우의 ‘이 행동’… 고양이 집사라면 필수!

    [멍멍냥냥] ‘김혜자 반려묘’ 연기한 배우의 ‘이 행동’… 고양이 집사라면 필수!

    26일 배우 최희진(28)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해숙(김혜자 분)의 반려묘 ‘쏘냐’ 역할을 맡은 그는 무심히 물병을 넘어뜨리거나, 주인의 손길을 피하면서도 결국 먼저 다가가는 등 실제 고양이가 할 법한 행동을 연기로 보여줬다. 최희진은 “고양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그 자체로 행복한 과정이었다”며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고양이들이 많은 골목에서 고양이와 눈싸움을 하거나, 따라다니며 관찰한 경험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우 최희진처럼 고양이의 움직임만 잘 관찰해도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스러운 본능도, 이상 신호도 모두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이 딱딱 부딪치고 밤에 활동, 자연스러운 행동고양이의 행동은 대부분 본능에서 비롯된다.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은 시야를 확보하고 위험을 피하기 위한 습성이다. 장난감이나 움직이는 물체를 쫓는 행동도 사냥 본능의 연장선이다. 무릎 위나 담요 위에서 앞발을 꾹꾹 누르는 행동은 젖을 먹던 시기의 기억과 연결돼있다. 편안함을 느낄 때 주로 나타난다.털을 핥는 그루밍은 체온 조절과 청결 유지를 위한 행동이다. 다른 고양이와의 그루밍은 친밀감을 표현하는 사회적 행동이기도 하다. 새나 작은 동물을 볼 때 이를 딱딱 부딪치는 ‘치터링’은 흥분이나 갈망을 나타내는 행동이다. 얼굴을 문지르거나 머리를 들이밀며 다가오는 행동은 냄새를 묻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본능이다. 밤중에 활동하는 습성은 야행성 동물로서의 특성 때문이다.◇식사량, 수면량 변화는 문제일 수도이상 행동을 보일 때도 있다. 천 또는 옷감을 씹거나 빠는 행동은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일 수 있다. 그루밍이 지나치게 많아 털이 빠질 정도라면 강박 행동이나 피부 질환, 불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잘 사용하던 화장실을 피하거나 소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방광염 같은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행동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식사량이나 물 마시는 습관의 변화는 질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이유 없이 숨거나 수면 시간이 늘어난 경우도 신체 이상이나 우울감, 통증 등과 관련돼 있을 수 있다.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화장실에서 우는 행동도 건강 이상이나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일 수 있다. 고양이는 말 대신 행동으로 이상을 표현한다. 평소와 다른 행동이 반복되면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27 20:58
  • 혈관 막는 피떡…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안심

    혈관 막는 피떡…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안심

    혈액은 전신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전이 생기면 심장이나 뇌혈관이 막히면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영양 과잉이 주원인 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폐물이 남아서 쌓이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과잉 영양소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열량 식사와 관련 있다. 이밖에도 당뇨병으로 혈액 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많을 경우에도 혈액이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에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 혈관에 피떡이 뭉치는 혈전이나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싱겁게 먹는 습관 길러야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혈관에 좋다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기본이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을 식단에 적극적으로 추가하고,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는 줄여야 한다. 외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외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은?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 추출물을 섭취하고 세 시간 만에 혈액 내 혈소판 응집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세포의 일종인 혈소판이 서로 뭉치면 혈전이 만들어진다. 토마토가 혈소판 활성화를 감소시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전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오미자 역시 혈전 분해에 도움을 준다. 약산성을 띠는 오미자 발효액이 혈전 분해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적 있다. 오미자 발효액과 혈전을 체온과 유사한 온도인 37도에서 30분 반응시켰더니 농도가 증가할수록 혈전 분해 능력이 향상하는 게 확인됐다. 오미자 발효액은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양파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음식이다. 양파 속 케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춰준다.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HDL 콜레스테롤이 30% 증가했다. 또한, 양파에서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5/27 20:30
  • 부산 5000원, 강남 300만원… ‘1인 상급병실’ 사용료 천지차이

    부산 5000원, 강남 300만원… ‘1인 상급병실’ 사용료 천지차이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환자들이 이용하는 병의원 1인 상급병실의 비급여 진료 평균 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급병실이란 4인실, 6인실 등 일반병실과 달리  1, 2, 3인실 등 3명 이하가 사용하는 병실을 의미한다. 쾌적한 입원 환경, 감염 예방 등의 장점이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병실료가 추가로 발생한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루치 평균값을 기준으로 경북의 지난해 1인 상급병실 비급여 진료 비용이 10만7948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저렴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20만원을 넘은 곳은 서울(21만3882원)로 경북의 두 배 수준이었다. 1인 상급병실의 비급여 진료 비용 전국 평균은 15만3604원으로 나타났다.병원별로 살펴보면 1인 상급병실료의 전국 최젓값과 최곳값의 차이는 더욱 컸다. 부산 연제구의 한 병원은 1인 상급병실료가 5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반면, 서울 강남구에서는 1인 병실료가 30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어 부산 연제구와는 600배 차이 났다.지난해 3월 한 달간 전국 1인실 상급병실 비급여 진료 비용은 523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병원급 의료기관이 455억원, 의원급 의료기관이 68억원을 차지했다.1인 상급병실에서 진료과목별로 비급여 진료는 소아청소년과가 138억원(26.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산부인과(119억원·22.7%)도 비슷한 규모였다.김미애 의원은 “새 정부는 병원별, 지역별 가격 비교가 가능하도록 가격 정보 투명화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비수도권 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환자의 지역별 의료비 부담 형평성을 개선하고, 의료기관 간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27 19:45
  • 무더위 면역력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것들

    무더위 면역력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것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입맛이 없고 체력이 약해지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름철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식욕부진이 면역력 떨어뜨려더운 날씨는 입맛을 떨어뜨리는 호르몬들을 분비해 식욕부진을 일으키기 쉽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위장 운동을 저하시키고 소화 효소 분비도 줄여 식욕이 줄어들게 만든다. 또한, 여름에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열이 발생하는ㄴ데, 우리 몸은 열을 덜 내기 위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분비한다. 이외에도 실내외 온도 차가 입맛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밖은 덥지만, 실내는 냉방으로 춥다 보니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서 식욕이 줄어드는 것이다.보통 더위로 인한 식욕부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회복된다. 하지만 식욕부진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이로 인해 체중이 5% 이상 감소했다면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기간 식욕부진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장염, 식중독 등의 감염병 위험을 키운다. 특히 평소 식욕부진이 있던 노인은 더운 날 식욕부진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난다. 노년층은 위장, 후각,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탈수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다.◇입맛 없어도 조금씩 자주 먹고 운동해야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욕이 없더라도 영양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입맛이 없을 때는 천천히 음식량을 늘리고,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단,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주 먹으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식사할 때는 기름기가 적은 닭고기, 생선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 게 좋다. 또한 오미자, 매실 등 신맛이 나는 음료를 마시면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신 음료는 침과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 운동도 식욕을 부르는 좋은 방법이다. 덥다고 가만히 있으면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식욕을 유발한다.◇숙면 통해 면역력 높이기면역력을 높이려면 일곱 시간 이상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은 기본이다.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킨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잠을 잘 자려면 잠자리에 들기 세 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누워서 휴대폰을 보지 않는 게 좋다.◇제철 과일 챙겨 먹기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여름철 과일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더위 때문에 잃은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 가장 대표적인 과일인 수박에는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수박은 수분 함유량이 92%로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공급에 좋다.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해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자두 역시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자두를 고를 때는 껍질에 윤기가 나고 단단하며 끝이 뾰족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다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특히 과일의 경우 당 함량이 높으므로 하루에 한두 조각만 먹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5/27 19:30
  • [멍멍냥냥] 매일 산책시키기 힘들어서 ‘이런 꼼수’… 운동 효과 없고 다치기만

    [멍멍냥냥] 매일 산책시키기 힘들어서 ‘이런 꼼수’… 운동 효과 없고 다치기만

    반려견 운동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잘못된 운동 방법은 오히려 반려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려견에게 운동을 시킬 때 보호자가 주의할 몇 가지 사항을 알아본다. ◇몰아서 놀아주는 것은 큰 도움 안 돼주중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시키지 않다가 주말만 되면 보상이라도 하듯 개를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보호자가 있다. 규칙적이지 않은 운동은 반려견의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평일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레 주말에 강도 높은 놀이나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 놀라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가볍게 하더라도 평소 자주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반려견이 적응했을 때 조금씩 강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여름 운동은 저녁에 한여름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이때는 반려견 운동을 절대 시켜선 안 된다. 개는 털로 뒤덮여 있는 데다 사람보다 체온이 2도 정도 더 높아 더위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일사병이 발생하거나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여름에는 초저녁에서 밤 사이에 산책이나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낮 동안 햇빛이 내리쬔 길바닥에 열기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바닥 온도를 확인하도록 한다. 아스팔트에 손을 댔을 때, 사람이 5초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로 뜨겁다면 개를 걷게 해서는 안 된다.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 ‘글쎄’개는 사람과 달리 운동만으로 살을 빼기 힘들다. 이 사실을 모르고 반려견을 열심히 운동시켜 보지만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어렵다. 오히려 개가 너무 비만할 때는 운동이나 걷기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 개가 운동이 힘들다면 다이어트 전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우선이다. 다이어트 사료는 일반 사료보다 지방 함량이 낮지만,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반려견의 나이·체중·생활습관을 고려해 적절한 양의 사료를 먹이고 하루 30분씩 가벼운 신체활동을 병행해주면 좋다.◇혓바닥 내밀고 지친 기색을 보인다면 멈춰야아무리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개라도 일정량 운동을 하고 나면 지치기 마련이다. 만약 개의 혀가 선홍색으로 변하거나 축 늘어져 있다면 개가 지쳤다는 뜻이므로 놀이를 중지해야 한다. 이 외에도 ▲장난감을 물고 오는 시간이 길어졌거나 ▲숨을 가쁘게 내쉬거나 ▲근육이 떨리는 등 신체 과열 신호를 보이면 즉각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운동 후 절뚝거리거나 걸을 때 불편해 보인다면 다리를 다치지 않았는지 살핀 후.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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