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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이 구 사옥 새단장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이 구 사옥 새단장

    유한양행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 사옥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리노베이션하는 구 사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지금의 본사 사옥 바로 옆에 있다. 건축면적 4492㎡, 총 면적 1만1948㎡ 규모로, 현재보다 1층씩 증축된 3층, 4층 두 건물로 이뤄진다.구 사옥은 1962년부터 1997년까지 약 35년간 사무실과 생산공장으로 사용됐다. 유한양행은 외벽을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 현재 내년 창립기념일(6월 20일) 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구사옥 건물 한 동은 전시동으로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기념관, 회사 역사관 등의 전시관과 유한양행 홍보관으로 구성 예정이다. 다른 한 동은 상생동으로, 다목적홀, 파빌리온, 카페 등으로 조성한다. 유한양행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도 구상 중”이라며 “유한양행의 철학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24 17:32
  • 에이비엘바이오, AAIC서 ‘그랩바디-B’ 비임상 결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 AAIC서 ‘그랩바디-B’ 비임상 결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27~3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AIC 2025)’에 참석해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IGF1R 기반 셔틀 그랩바디-B, 새로운 다중 트랜사이토시스 경로를 통해 고령 생쥐에서 항체의 뇌 전달 지속’을 주제로 그랩바디-B의 비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발표는 28일(현지시간) 오전 9시로 예정돼 있다.뇌혈관장벽은 유해한 물질과 인자가 뇌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는 주요한 장애물로 여겨져 왔다. 2023년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뇌혈관장벽 셔틀 기술을 적용한 아밀로이드 베타 항체 트론티네맙의 긍정적인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후 전세계적으로 뇌혈관장벽 셔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랩바디-B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 수용체(IGF1R)를 표적해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고 뇌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기술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4월 글로벌 제약사 GSK와 계약금·단기 마일스톤 1480억원(7710만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4조1000억원(21억4010만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는 생쥐 모델을 대상으로 한 비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그랩바디-B의 다양한 뇌 전달 경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7/24 17:28
  •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대한체육회 스포츠의학위원 위촉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대한체육회 스포츠의학위원 위촉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최근 대한체육회 스포츠의학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대한체육회 스포츠의학위원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지원을 총괄하는 공식 자문기구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등 국제 스포츠기구와의 협력은 물론 WADA(세계도핑방지기구),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반도핑 업무, 현장 진료 지원, 스포츠의학 강습회 및 학술 세미나 등 폭넓은 활동을 수행한다.이동원 교수는 연간 300례 이상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80례 이상의 반월상연골판 이식술을 집도하는 무릎 수술 전문의다. 국내 최초로 ‘연골판 이식 클리닉’을 개설해 수술 전 정밀 진단부터 수술 후 재활, 경기 복귀까지 통합 관리하는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원 교수는 “본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진료, 치료, 재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진료 시스템이 마련돼 단순히 환자의 손상 부위를 고치는 것을 넘어 그 이후의 복귀, 부상 방지까지 고려한다”고 말했다.이동원 교수는 이번 위촉을 통해 반복적인 무릎 손상으로 조기 은퇴 위기에 놓인 여성 선수들과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학병원 스포츠의학 전문의들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 기반 진료 역량이 국가대표 및 프로 선수 진료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 참여 구조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동원 교수는 “우리나라 스포츠 의료는 일부 의료진의 오랜 헌신으로 안정적인 틀을 형성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구조가 점차 고정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유연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여성 스포츠 분야에서 특히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여성 선수들의 부상은 신체적 특성과 환경적 제약 등에 의해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조적인 사각지대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그는 선수 중심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진료–수술–재활이 통합된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향후 현장 전문성과 행정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의학 제도 설계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이동원 교수는 “스포츠의학위원으로서 자문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정한 의료 참여 시스템, 선수 중심의 진료 환경 등을 마련해 우리나라 스포츠 의료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7/24 17:25
  • “관절·척추 수술, 기다림 없이 가까운 곳에서” 가자연세병원, 개원 10주년 맞아 지역거점 수술 병원으로 도약

    “관절·척추 수술, 기다림 없이 가까운 곳에서” 가자연세병원, 개원 10주년 맞아 지역거점 수술 병원으로 도약

    가자연세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거점 수술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가자연세병원은 지난 10년간 5만 건 이상의 누적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관절·척추 수술 특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 어깨·발목 관절내시경 등 관절·척추 분야의 고난도 수술에 집중해왔다.병원은 정형외과·척추외과를 중심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등 5개 진료과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균 수술실, 감염 차단 설비, 만성질환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고령자나 복합 질환자도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가자연세병원 최윤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관절·척추 수술의 고난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전문성과 안전성, 접근성을 모두 갖춘 수술 병원으로서, 의료 공백 없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앞으로의 10년 목표”라고 말했다.특히 대학병원 진료 대기에서 밀리기 쉬운 만성 통증 환자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균 임상 경력 20년 이상의 대학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부위별로 진료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초음파 나이프 수술 장비, AI 기반 MRI 정밀 판독 프로그램 등 첨단 의료 기술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고난도 수술 전문성 강화 ▲환자 중심의 회복 프로그램 확대 ▲정밀 진단 체계 고도화 ▲의료진 육성 및 안정적 병원 운영 기반 마련 등 향후 10년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07/24 16:54
  • 식약처, 입센 원발성담즙성담관염 치료제 ‘아이커보’ 허가

    식약처, 입센 원발성담즙성담관염 치료제 ‘아이커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입센 원발성담즙성담관염 치료제 ‘아이커보정80밀리그램(성분명 엘라피브라노)’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약은 과산화소체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에 작용해 담즙산 합성을 감소시키고 담즙산 흡수를 증가시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 효과를 나타낸다.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에 내약성이 없거나 반응이 불충분한 성인 환자에게 사용한다.원발성담즙성담관염은 간 내 작은 담관이 파괴돼 담즙 등이 축적되고 간이 손상되는 희귀 만성 진행성 간질환이다. 식약처는 “이 약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원발성담즙성담관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24 16:45
  • 인도産 비만약 제네릭 쏟아지나… “내년 87개국 출시”

    인도産 비만약 제네릭 쏟아지나… “내년 87개국 출시”

    인도 제네릭(복제약) 전문 회사 닥터레디스래버러토리스는 내년에 87개국에서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티드’의 제네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세마글루티드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에 포함된 성분이다.닥터레디스는 캐나다·인도·브라질·터키 등 내년 중 특허가 만료되는 국가와 특허가 없는 신흥시장 국가에서 세마글루티드 제네릭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닥터레디스 이스라엘리 CEO는 “제네릭을 출시할 예정인 모든 국가에 관련 규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출시일 전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닥터레디스는 세마글루티드를 비롯한 GLP-1 치료제 매출이 자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비만 치료제 가격이 인하되면 훨씬 더 많은 환자들이 2형 당뇨병과 체중 감량을 위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3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5월 세마글루티드의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닥터레디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24 16:27
  • ‘인천 총격 살해’ 어떻게 이런 일이?… 범죄심리학자 세 명에게 물었다

    ‘인천 총격 살해’ 어떻게 이런 일이?… 범죄심리학자 세 명에게 물었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조모(62)씨가 직접 만든 총으로 아들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조씨의 며느리와 두 손주들도 있었다. 21일 오전 0시 20분 긴급체포된 조씨는 서울 쌍문동 자택에 21일 정오에 자동으로 터질 인화성 물질을 설치했다고 진술해 경찰은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을 제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가 거주했던 쌍문동 아파트는 전처 A씨 소유의 주택이다. A씨가 이혼한 지 8년 후인 2008년 매입했는데, 이혼한 상태에서 조씨가 20년 가까이 혼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비를 몇 년 동안 안 냈다고 들었다”며 “손재주가 뛰어나다고 해 이웃들끼리 가벼운 말로 ‘총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냐’ 했는데 진짜 만들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조씨는 주민들과 교류를 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조씨는 22일 밤 구속됐으며, 범행 동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해 왔다. 그러던 중, 23일 프로파일러 앞에서 “아들로부터 생활비 지원이 끊겨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유가족은 “아들뿐 아니라 며느리와 손주, 며느리 지인 등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을 살해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주 내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인천 총격 사건. 범죄심리학자 세 명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의견을 물었다.◇“자격지심과 수치심 쌓여 범행”조씨의 경우 오랜 기간 금전적으로 무능력해 자식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해 자격지심이나 수치심 등이 쌓였을 수 있다. 극동대 경찰행정학과 성용은 교수(한국범죄심리학회장)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경제적 여건과 상황을 알기 때문에 암묵적인 권력 관계가 형성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고통에 대한 복수를 최대한 철저하게 이행해서 충격을 주고 보복하려는 심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씨는 인화성 물질을 설치했다가 이를 뒤늦게 실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용은 교수는 “계획해둔 범행을 스스로 밝히는 ‘중지미수’는 감경 사유가 돼 범죄자가 범행의 실행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느낄 때 보이는 행동”이라고 말했다.◇“사회로부터 고립된 상황 이어져”조씨의 범행이 ‘은둔형’ 범죄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조씨는 1999년 성범죄 관련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조영일 교수는 “범죄 이력이 이미 있어서 사회적으로 위축된 상태인데 이혼하면서 외톨이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씨는 아파트 주민들과 교류하지 않고 관리비도 안 내는 등 혼자만의 생활을 이어왔다. 그런데, 아들이 해외로 출국한다는 소식에 외부와의 연결점이 끊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졌을 수 있다는 것이 조 교수의 분석이다. 조 교수는 “사회에 대한 불만이 계속 있었는데 아들이 출국하면서 끊어지는 사회와의 연결 통로를 본인이 직접 끊겠다는 의도일 수 있다”며 “결국 고립감에 의해 사회에 대한 불만이 생기고 자신의 세계와 남이 사는 세계는 별개라고 생각해 폭발물도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능력 있다는 것 과시하려는 욕구”아들에 대한 직접적인 분노와 자기 과시도 범행 동기일 수 있다. 경상국립대 범죄심리학과 윤상연 교수는 “자격지심과 열등감도 범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경제적 압박에 대한 보복도 큰 영향을 줬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조씨가 직접 사제 총기나 폭탄을 제조하나 행위는 과시욕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윤 교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욕구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23일 유가족의 주장에 따르면 조씨는 며느리와 손주에게까지 총구를 겨눴다. 이에 대해 윤상연 교수는 “모두 자신의 적으로 인식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을 목격한 유가족은 무조건 심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리임민영 기자 2025/07/24 16:19
  • 먹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제 효과 확인… 앱니메드 “내년 FDA 허가 신청”

    먹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제 효과 확인… 앱니메드 “내년 FDA 허가 신청”

    미국 바이오기업 앱니메드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경구 치료제 ‘AD109’의 두 번째 3상 임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달성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LunAIRo 임상은 다양한 체중에 걸쳐 경증·중등도·중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 660명을 대상으로 AD109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총 12개월 연구로, 1차 평가변수는 26주차에 결정됐다.연구에서 AD109는 26주차에 기도 폐쇄 감소를 유의하게 보이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AD109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26주차에 기준선 대비 평균 46.8%의 무호흡·저호흡 지수(AHI) 감소를 달성했다. 이는 위약군의 6.8%를 상회하는 수치였다. AHI는 무호흡증의 심각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연구 종료 시점인 51주차에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AHI 감소가 유지됐다.AD109는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했으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이상 반응은 경증이나 중등도에 그쳤다. 이는 이전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심각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LunAIRo 임상 연구 책임자인 산제이 파텔 박사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가 광범위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 집단에서 이렇게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현재 앱니메드는 3상 연구에서 확인된 객관적, 주관적, 탐색적 종료점과 안전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에 자세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앱니메드 래리 밀러 CEO는 “두 개의 대규모 3상 연구에서 AD109의 일관되고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며 “2026년 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7/24 16:07
  • 폭염에 지쳤을 때, ‘이 성분’ 챙기세요

    폭염에 지쳤을 때, ‘이 성분’ 챙기세요

    폭염과 열대야로 체력 소모가 커지고,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여름철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24일 소개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배출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건기식협회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홍삼, 인삼, 홍경천 추출물을 추천했다. 에너지 충전과 활성산소 제거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나이아신 등의 섭취량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 기여할 수 있다.열대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 아쉬아간다 추출물, 미강주정추출물은 양질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이들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와는 명백히 다르며, 건강기능식품의 범위 내에서 기능성을 이해하고 섭취해야 한다.한편,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첫째,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가 부착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제품에 표시된 영양 및 기능정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셋째, 허위·과대광고에 주의해야 한다. 넷째, 해외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한글 표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7/24 16:02
  • 효과 좋다더니… 알고보니 ‘무허가 중국산’ 무좀 치료기

    효과 좋다더니… 알고보니 ‘무허가 중국산’ 무좀 치료기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중국산 레이저 기기를 치료 효과가 입증된 것처럼 과장 광고하며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레이저 손발톱 무좀 치료기 16개 제품을 단속한 결과,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기기를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 5곳을 적발해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1곳은 제조업체, 4곳은 판매업체다.조사에 따르면 A업체는 중국에서 수입한 무허가 레이저 치료기를 손발톱 무좀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2년간 개당 23만원에 약 2만9000여개를 판매해 약 66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 무좀 치료법은 2015년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등재되며, 비급여 항목으로 인정받아 피부과 등 의료기관에서 시술되고 있다. 이때 사용하는 레이저 장비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전문 의료진의 판단 아래 사용된다. 가정용 레이저 기기도 마찬가지로 식약처 허가가 필수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의료기기로서의 안전성과 효과를 사전에 검증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해당 기기가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로 분류되는 3등급 의료기기로 식약처 허가가 필수" 라고 했다.하지만 적발된 업체들은 치료 효과가 미흡함을 알면서도 "무좀에 효과가 크다" "면역력 및 혈액순환 개선" 등 표현을 쓰는가 하면, KC안전 인증 마크 등을 내세워 인체에 무해한 제품인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무허가 손발톱 무좀 치료기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제품 구매 시 ▲한글로 '의료기기' 표시 ▲'품목명-품목허가번호' 등 의료기기 표시가 돼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 김현중 직무대리는 "허가받지 않은 불법 의료기기는 시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므로 제조·판매업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유예진 기자 2025/07/24 16:00
  • 식약처, ‘무릎 연골 재생 돕는 의료기기’ 안전기준 마련

    식약처, ‘무릎 연골 재생 돕는 의료기기’ 안전기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무릎 연골이 손상된 부위에 삽입하여 연골이 재생되도록 돕는 의료기기(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허가 신청 단계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명확히 제시한 허가 안내서를 24일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는 수술을 통해 인체에 이식된다. 인체에서 분해·흡수돼, 연골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고위험 의료기기(4등급)다. 동물시험,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하며, 현재까지는 콜라겐 등 안전성이 확보된 원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의료기기는 잠재적 위험성 정도에 따라 총 1~4등급으로 분류한다.이번 안내서는 최근 새로운 소재와 작용원리를 적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과학적 기준에 따른 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제품의 물리·화학적 특성, 성능시험 등 기술문서 첨부자료 요건 ▲동물을 이용한 성능시험(동물시험) 심사자료 요건 ▲임상시험 심사기준 요건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국내 업계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돼 국민이 새로운 치료기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7/24 15:45
  •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집중치료클리닉’ 오픈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집중치료클리닉’ 오픈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2일 ‘당뇨병 집중치료클리닉’을 개설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국내 인구의 약 500만 명이 앓는 국민병으로, 심·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당뇨병에 비만은 큰 위험인자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 영국의 한 연구에서 2형당뇨병 진단 6년 이내의 체질량 지수 27~45 사이의 비만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추적관찰을 하여 당 지표를 비교한 결과,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한 경우 약 73%가 당뇨병 관해를 보였다. 이는 어떤 약제보다도 뛰어난 효과로, 당뇨병과 비만은 서로 뗄 수 없는 질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집중치료클리닉’은 비만과 당뇨병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치료를 통해 당뇨병의 근본적 개선과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한다. 내분비내과, 외과, 영양팀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 의료진이 개별 환자의 ▲병태생리 ▲체중 상태 ▲유전적 특성 등을 고려해서 각 환자의 치료 전략을 세운다. 또한 ▲최신항비만 약물 치료 ▲비만대사 수술 ▲연속혈당측정기 적용 ▲인슐린 펌프 치료 ▲인공지능에 기반한 인공췌장 개발과 적용 ▲개인 체질에 맞춘 생활 습관 교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기존 치료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치료를 실현하고자 한다.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집중치료클리닉’을 담당하는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당뇨병 관해가 되면 당뇨병 약을 중단하는 것 외에도 당뇨병 합병증 예방, 삶의 질 향상 등 효과가 있다”며 “환자분들이 치료를 넘어, 건강한 삶을 지속해서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리닉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7/24 15:34
  • 어떤 입술이 가장 매력 있나요? 남녀 200명에 물으니 돌아온 답은…

    어떤 입술이 가장 매력 있나요? 남녀 200명에 물으니 돌아온 답은…

    매력적인 입술을 위해 입술 크기를 과하게 키우는 것보다 입술 비율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의 연구팀은 어떤 입술 형태가 가장 매력적으로 인식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한 여성 얼굴에 입술 모양을 다양하게 편집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어떤 입술 비율, 입술 볼륨이 매력적인지에 따라 0~5점을 매기도록 했다. 또한 시선추적을 통해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입술’과 ‘실제 시선이 집중되는 입술’의 관계를 파악했다. 시선추적이란 사람의 눈동자가 어디를 얼마나 오랫동안 바라보는지 눈동자가 어떤 경로로 움직이는지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7/24 15:30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제1기 규제과학 혁신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 개최 外

    ■ 식약처, 제1기 규제과학 혁신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과학혁신에 필요한 주요정책 등을 심의하는 ‘제1기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7월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규제과학혁신에 필요한 주요 정책 수립과 조정 ▲연구개발 예산투자 방향 ▲제품화 지원과 인재양성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 ▲규제과학 혁신정책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키위브라더스와 영양들 feat AKMU 이수현’의 상큼 키위송 ‘눈길’제스프리가 키위 한 알에 빈틈없이 담긴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AKMU 이수현과 협업한 <빈틈없이 꽉!>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한 알에 2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꽉 찬’ 밀도푸드 대표 과일 제스프리 키위의 영양 가치를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제스프리는 <빈틈없이 꽉!> 뮤직비디오 공개에 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빈틈없이 꽉 송’과 ‘빈틈없이 꽉 댄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 및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굽네치킨,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굽스터(Goobster)’ 팔로워 30만 명 돌파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터(Goobster)’의 팔로워가 30만 명을 돌파하며 치킨업계 SNS 압도적 1위의 자리를 굳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5만 팔로워를 기록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5만 명이 추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굽스터’는 2021년 11월 개설된 굽네치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브랜드 고유의 오븐구이 정체성과 트렌디한 문화를 결합한 이름이다. 굽네치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 달성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굽스타 3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친구를 태그한 뒤 축하 댓글을 남긴 팔로워 중 추첨을 통해 프라이빗 풀빌라 청풍813 숙박권, 굽네치킨 교환권, 굽네치킨+굽네피자 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심, 일본에서 ‘Hello! 辛라면’ 팝업스토어 운영농심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8일까지 ‘Hello! 辛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실시한다. 서일본 최대 규모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K라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 등 MZ세대 타깃 한국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에,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한다.■ 한국도미노피자, 수해 피해 이재민 위해 피자 기부도미노피자가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 복구 봉사자들을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 한국도미노피자의 이번 피자 기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수해를 입은 경남 산청, 합천지역의 약 800명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자들에게 피자를 전했다.■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음료 첫 선… ‘저당 요거트 쉐이크’ 론칭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음료 제품으로 ‘저당 요거트 쉐이크’를 출시했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다. 파란라벨의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적용한 ‘저당 요거트 쉐이크’는 100g당 당류 2.4g 이며, 음료 1잔 기준으로 특허받은 생(生)유산균이 3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순살 치킨 ‘아웃닭’과 파이어볼 하이볼과 드래프트 맥주 출시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국내 최대 순살 치킨 브랜드인 아웃닭과 함께 시나몬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드래프트 맥주 총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치킨 브랜드 아웃닭과 함께 출시하는 파이어볼을 베이스로 한 ‘시나몬 진저에일 하이볼’과 ‘시나몬 드래프트 맥주’로 전국 아웃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 X 자이언츠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롯데칠성음료가 비알코올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앞세워 26일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는 오후 4시 30분부터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클라우드 논알콜릭 OX퀴즈 게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만들어보는 간접 브랜드 체험이 제공된다. ■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여름맞이 ‘서머 탭 페스타’ 프로모션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여름철을 맞아 수제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머 탭 페스타’를 진행한다. 데블스도어는 감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센트럴시티점에서 1인당 2만원으로 데블스도어의 수제맥주 7종을 3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동안 ‘트리오 파히타 플래터’, ‘에스퀴테 아보카도 콘 샐러드’로 구성된 2인 스페셜 세트와 ‘쿠바 스타일 로스트 포크’와 ‘잠발라야 파스타’, ‘타코 플래터’로 구성된 3인 스페셜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세트 메뉴 주문 고객에게 ‘엘로테 크림드 콘&나초’를 무료로 제공한다.■ 면사랑, 2년 연속 진천지역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 기금 기탁면사랑이 지난 23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기금 기탁식’을 갖고,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진천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내 존중과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은 면사랑 임직원 나눔회의 기부금 중 일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잼다운 잼 애플시나몬’ 출시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과일의 달콤함은 살리고,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은 낮춘 신제품 ‘잼다운 잼 애플시나몬’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잼다운 잼 애플시나몬’은 알룰로스를 활용해 단맛은 유지하면서도 일반 잼 대비 당류를 89% 줄였다. 칼로리 역시 100g당 33㎉에 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경기도 수해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을 전달했다. ■ 네스프레소, 글로벌 커피 브랜드와 협업 행보 지속네스프레소가 글로벌 커피 브랜드와 협업 행보를 이어가며 프리미엄 홈카페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이하 블루보틀)와 함께 선보인 ‘블렌드 No.1’의 성공에 이어, 최근에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놀라 스타일 블렌드(NOLA STYLE BLEND)를 새롭게 출시했다.■ 풀무원, 여름방학 맞아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풀무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 특별 체험 프로그램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속 풀무원 두부공장을 간접 견학하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두부 만들기까지 체험할 수 있다. 풀무원은 오는 8월 14일, 메타버스와 온라인 실시간 체험을 결합한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을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니스램프 '아이긴 상콤토닉' 출시지니스램프가 '아이긴(IGIN)'의 새로운 제품 '아이긴 상콤토닉'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콤토닉은 국산 쌀과 사과, 포도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4% 저도수 음료로, 화이트와인의 풍미와 포도의 상큼함을 하이볼로 표현했다. 특히 아이긴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캠페인 콘텐츠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브랜드 인지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7/24 15:16
  • [뷰티업계 이모저모] 닥터지, ‘할인광’서 베스트 라인업 총출동… 최대 75% 할인 혜택 제공 外

    ■닥터지, ‘할인광’서 베스트 라인업 총출동… 최대 75% 할인 혜택 제공닥터지가 유튜브 웹 예능 ‘할인광’과 손잡고 닥터지의 베스트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하는 ‘닥터지X할인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할인광’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웹 예능 콘텐츠로, 직원들이 직접 할인 프로모션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컨셉의 커머스 웹예능이다.이번 닥터지 편에서는 블랙팀(블랙스네일 라인), 레드팀(레드 블레미쉬 라인), 그린팀(그린 딥 포어 라인)으로 구성된 닥터지 직원들이 경합을 벌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시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방송과 함께 ‘닥터지X할인광’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닥터지의 인기 제품군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 ‘블랙 스네일 듀오’ ▲저자극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강한 수분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듀오’ ▲모공 관리 신제품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등으로 구성되어 닥터지의 베스트 라인업이 총망라됐다.닥터지가 참여한 유튜브 웹예능 '할인광'은 유튜브 '솔코 스테이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YLESS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 15만명 돌파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점 6개월 만에 방문객 15만 명을 넘어섰다. 와이레스 관계자는 “4월 이후부터 평일에는 약 1000명, 주말에는 최대 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K-뷰티 제품도 구매하는 이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과 한국 고객의 비중은 약 6:4로 해외 비율이 좀 더 높은 편이다.매장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급성장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매월 약 200%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외국인 관광객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K-뷰티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듀프(Dupe)’ 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와이레스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 올해 말까지 서울, 부산 등에 추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폴라, 멀티 선세럼 ‘화이트샷 세럼 UV’ 출시​폴라(POLA)가 멀티 선세럼 ‘화이트샷 세럼 UV’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비롯해 피부 보습과 브라이트닝 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케어 제품이다. 폴라의 기존 화이트샷 라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진화된 브라이트닝 솔루션을 적용해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화이트샷 세럼 UV’는 단순히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멜라노사이트의 과잉 반응을 조절하는 새로운 브라이트닝 접근법을 적용했다. 제품에 함유된 POLA 오리지널 복합성분 ‘듀얼 데이 리퀴드’ 성분이 UVA에 의한 멜라닌 과잉 반응을 조절해 여름철 피부 그을림과 색소 침착이 심화되는 현상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햇빛 아래에서도 피부 톤을 맑고 고르게 유지할 수 있으며,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화이트샷 세럼 UV’는 폴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백화점 매장,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7/24 15:14
  • 비타민 먹고 샛노란 소변… 흡수 제대로 안 된 걸까?

    비타민 먹고 샛노란 소변… 흡수 제대로 안 된 걸까?

    "종합 비타민을 기억날 때마다 간헐적으로 먹고 있습니다. 먹는 날이면 소변 색이 매우 진한데, 술을 마시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비타민이 체내 전부 흡수된 건지 소변 색이 연하더라고요. 소변으로 체내 흡수율을 인지해도 되는지, 맞다면 평소 비타민을 먹을 땐 전부 배출되고 있는 거니 먹지 않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독자가 본지에 보내온 질문이다. 비타민 C, B군 등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하면 체내 필요한 만큼 사용된 후,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탓에 고용량 비타민을 섭취한 후엔 실제 소변 색이 진하게 변하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변 색을 체내에 얼마나 흡수됐는지의 척도로 봐도 되는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소변 색만으로 비타민의 ‘흡수율’이나 ‘체내 사용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종합비타민을 먹은 후 소변 색이 진해진 건 리보플라빈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2'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비타민 B2는 형광 노랑을 띠는 성분으로, 식자재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섭취한 비타민을 필요한 만큼 다 흡수하고 난 뒤 잉여분이 빠져 나오면서 소변 색이 노래진다.그럼 왜 술을 마시거나 컨디션이 나쁠 땐, 비타민을 똑같이 먹어도 소변 색이 옅은 걸까? 고려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하늬 교수는 "여러 요인에 따른 결과"라며 "술을 마신 후 수분 섭취가 증가해 소변 색이 희석됐을 수 있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비타민 배설에 변화가 생겨 소변 색이 옅어졌을 수 있다"고 했다. 몸이 안 좋을 때도 신진대사가 달라져 비타민 사용이나 배출이 평소와 다를 수 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비타민 B군 등 수용성 비타민의 체내 수요가 증가해, 잉여분이 줄어드는 것이다.수용성 비타민은 매일 소모되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잉여분이 아깝다면, 음식을 통해 섭취해보자. 비타민 C는 브로콜리, 키위, 피망, 딸기, 귤, 오렌지, 레몬 등에, 비타민 B군은 연어, 달걀, 녹색 잎채소, 우유, 콩류, 요거트, 닭고기, 견과류, 통곡물 등에 풍부하다.고령자, 기저질환자, 식사가 불규칙한 사람 등 비타민 결핍 위험이 큰 사람은 음식보다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 체내 비타민 흡수율은 혈액 검사로만 명확히 측정할 수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5/07/24 15:00
  • “멜라토닌, 제도 사각지대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 세미나 성료

    “멜라토닌, 제도 사각지대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 세미나 성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지난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5년 제10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회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글로벌 규제와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각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포함해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가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 원료의 국내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능성 원료에 대해 해외시장과 비교하여,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박희정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 익숙한 2035세대를 중심으로 정신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신소재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며 "규제 중심 접근보다 해외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근거 확보와 제도적 정비로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멜라토닌은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할 수 없다"며 "이 탓에 과채식품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이 일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두 번째 연사인 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의 영역 확대와 세분화를 제안했다. 정세영 석좌교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질환의 다양성에 대비하고, 기존 기능성의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기능성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세 번째 연사인 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상우 교수는 “현 제도 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만 기능성 표시가 허용되며, 일반식품이나 개인 맞춤형 영양제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는 제한되었다”라며 “기능성 표시제도는 단순히 제품 특성의 홍보를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학계와 규제당국, 산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강대진 교수, 한국인삼공사 주계종 실장, 종근당건강 장은영 이사, 박희정 교수, 오상우 교수, 정세영 교수가 함께 모여 산학연관의 입장을 듣고 실질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강일준 회장은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가 글로벌 규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우리 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7/24 14:56
  • 병원 갔을 때 화장실 이용하셨죠? 손 닦으셨어요?

    병원 갔을 때 화장실 이용하셨죠? 손 닦으셨어요?

    병원 화장실을 이용한 사람의 절반이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덴마크 비스페비에르병원과 협력해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 배수관에 센서를 설치해 병원 화장실 이용자들의 손 씻기 행동을 19주간 관찰했다. 고성능 센서를 사용해 배관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고 변기와 세면대에서 물이 흐르는지를 감지했다. 변기 물 내리기 2분 또는 물 내린 후 4분 이내에 세면대 수도꼭지를 틀지 않은 경우 손 씻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했다. 연구 결과, 전체 변기 사용 중 43.7%(1153건)에서 손 씻기가 이뤄지지 않았다. 손 씻기 생략 비율이 61.8%까지 올라간 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처럼 감염 예방이 중요한 환경에선 손 씻기 소홀함 하나만으로도 환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캐리 뉴랜즈 교수는 “이제는 포스터나 손 세정제 비치를 넘어서는, 더 효과적인 행동 유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화장실에 갔다가 손을 안 씻으면 병원균에 노출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패혈증, 세균성 폐렴 등을 유발한다. 패혈증은 세균에 감염돼 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폐렴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조기 대처가 없으면 사망할 위험이 크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서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이 연구는 ‘OSF HOM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7/24 14:00
  • 76도로 달아오르는 미끄럼틀… 아이가 화상 입는 데 걸리는 시간, 단 2초

    76도로 달아오르는 미끄럼틀… 아이가 화상 입는 데 걸리는 시간, 단 2초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가는 요즘, 뜨겁게 달궈진 야외 놀이기구에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단 몇 초의 접촉만으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야외 놀이기구는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온도가 빠르게 오른다. 국제어린이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 허진 팀장은 “여름철 금속 놀이기구의 표면 온도는 섭씨 76도까지 오르고, 플라스틱 놀이기구도 70도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며 “미끄럼틀의 경우 타고 내려올 때 발생하는 마찰로 인해 최대 95도까지도 올라간다”고 말했다.성인 기준 금속 표면의 경우 57도에서 5초, 60도에서 3초, 플라스틱 표면의 경우 74도에서 5초, 77도에서 3초 접촉하면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유아는 1~2초만에도 2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놀이기구의 표면 온도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베스티안 서울병원 조진경 병원장(소아화상센터)은 “야외 놀이터에서 놀 때에는 놀이기구나 바닥 등 어린이가 놀기 전에 반드시 보호자가 손등 등으로 짧게 만져 표면 온도를 확인해야 한다”며 “반사 신경이 느리고 피부가 성인보다 약한 어린이는 마찰 화사에 취약하므로 보호자가 옆에서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양말, 긴 바지 등을 착용해 놀이기구에 직접 닿는 맨 살의 면적을 줄이는 것이다. 무엇보다 햇볕이 뜨거운 시간에 놀이터 이용을 자제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이미 뜨거운 놀이기구에 화상을 입었다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화상 부위에 직접적으로 얼음을 대는 건 안 좋다. 12~25도의 미지근한 흐르는 물에 화상 부위를 내서 열감을 빼내고, 이물질을 씻어내야 한다. 화상 정도가 심하다면 열감을 충분히 빼낸 후에 화상 부위를 거즈로 덮어 외부 감염으로 보호한 후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야외 놀이터에 화상 주의 스티커, 온도 변화 스티커,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있다.
    피부질환한희준 기자2025/07/24 13:30
  • 코오롱생명과학, 충주 공장 브라질 GMP 인증 획득

    코오롱생명과학, 충주 공장 브라질 GMP 인증 획득

    코오롱생명과학은 충주공장이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브라질 시장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7월 14일까지다.인증 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 ‘피타바스타틴 칼슘 수화물’이다. 피타바스타틴은 최근 고령화 심화, 식습관 변화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 환자 증가 등의 이유로 수요가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피타바스타틴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9억1797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코오롱생명과학은 피타바스타틴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유럽의 제네릭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에는 신규 제조 공정을 도입해 공정 검증 절차를 완료하는 등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했다.이번 인증을 계기로 코오롱생명과학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까지 피타바스타틴 공급망 확대를 추진 중이다.코오롱생명과학 김선진 대표이사는 “브라질 GMP 인증은 원료의약품 품질과 생산 체계가 국제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피타바스타틴을 포함한 다양한 원료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7/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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