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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유행하는 ‘이 다이어트법’,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전문의 경고, 뭐길래?

    “요즘 유행하는 ‘이 다이어트법’,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전문의 경고, 뭐길래?

    최근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 다이어트’에 대해 전문가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지난 2일 (현지시각) 외신 매체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수박 다이어트가 틱톡에서 유행 중이다. 수박 다이어트는 3일이나 5일 또는 7일 동안 수박만 먹으며 체중 감량과 디톡스 효과를 노리는 방법이다.이에 미국 내과 전문의 마크 하이먼 박사는 “수박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다이어트 법”이라며 “SNS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하는 것이 항상 옳은 방법은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 영양사 일라나 뮬스타인은 역시 “수박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수박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8/09 11:00
  • 출산 8주 된 러 여성, ‘이 챌린지’ 따라하다 척추 부러져… 무슨 일?

    출산 8주 된 러 여성, ‘이 챌린지’ 따라하다 척추 부러져… 무슨 일?

    러시아의 한 30대 인플루언서가 SNS에서 유행 중인 ‘스틸레토 챌린지’를 촬영하다 척추가 골절돼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거주하는 미용사이자 인플루언서 마리아나 바루트키나(32)가 챌린지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출산한 지 불과 8주밖에 지나지 않았다.그가 도전한 ‘스틸레토 챌린지’는 가수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2013년 뮤직비디오 장면을 따라 하며, 하이힐을 신고 한쪽 다리를 꼬고 쪼그리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SNS에서는 이 자세를 책, 덤벨, 좁은 선반 등 불안정한 물체 위에서 따라 하며 난이도를 높이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5/08/09 11:00
  • 옻닭으로 몸보신 하려다… ‘이것’ 앓을 수도

    옻닭으로 몸보신 하려다… ‘이것’ 앓을 수도

    복날을 맞아 보양식으로 백숙을 먹은 뒤 갑작스러운 발진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백숙에 '옻'이 들어간 '옻닭'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체질에 따라 ‘전신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옻닭은 닭고기와 한약재, 그리고 옻나무 껍질을 함께 끓여 만든 보양식이다. 예로부터 기력을 회복하고 항균·소염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동의보감에서는 소화를 도와 위장병에 좋은 산나물로도 소개된 바 있다.하지만 옻에는 전신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항원인 ‘우루시올’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피부에 닿거나 섭취 시 붉은 발진, 심한 가려움,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진물이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옻 관련 식품에서 우루시올이 검출되지 않도록 관리 중이지만, 민감한 체질은 극소량에도 반응할 수 있다. 특히 과거 옻칠 가구나 옻나물 등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섭취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중앙대광명병원 유광호 피부과 교수팀이 지난 10년간 옻 관련 접촉피부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절기 보양식으로 옻닭을 즐겨 먹는 습관과도 관련이 있다. 또 옻나물을 직접 채취하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닿아 발병하는 경우도 흔하다.전신성 접촉피부염이 발생하면 항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를 단기간 복용하거나 바르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전체 환자의 약 20%는 간 수치 이상 등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단순한 ‘두드러기’ 정도로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한 번 옻에 민감해진 사람은 소량의 접촉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과거엔 아무 증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다음 접촉 때 갑자기 심한 반응을 보이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옻칠 가구에 접촉하거나 옻 성분이 든 음식을 섭취했을 때 처음에는 괜찮다가 나중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어, 가능한 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8/09 10:07
  • ‘마운자로’ vs ‘위고비’ 비만약 전쟁… 미국선 ‘이 약’이 이겼다

    ‘마운자로’ vs ‘위고비’ 비만약 전쟁… 미국선 ‘이 약’이 이겼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을 둘러싼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의 경쟁이 치열하다. 일라이 릴리는 마운자로·젭바운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미국 시장 내에서 점유율 격차를 지난 1분기보다 더 벌리는 데 성공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복제약과의 경쟁에 계속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릴리, 터제파타이드 매출 10조 돌파8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비만 치료제의 2분기 매출을 발표했다.일라이 릴리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 '마운자로'와 '젭바운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성분은 터제파타이드로 동일하나, 미국·일본에서는 마운자로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젭바운드가 비만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그 외의 국가 시장에서는 마운자로가 당뇨병·비만 적응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일라이 릴리에 따르면, 마운자로의 2분기 매출은 51억9890만달러(한화 약 7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젭바운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7배 오른 33억8140만달러(한화 약 4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뇨병·비만 치료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회사의 2분기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8% 오른 155억5770만달러(한화 약 21조6000억원)를 기록했다.미국 GLP-1 제제 시장에서 경쟁사 노보 노디스크와의 점유율 격차 또한 14.5%포인트까지 벌렸다. 지난 6월 기준 일라이 릴리의 시장 점유율은 57%였으며, 노보 노디스크의 점유율은 42.5%로 집계됐다.다만, 릴리는 매출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14% 하락했다. 먹는 당뇨병·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포글리프론'이 비만 임상 3상 시험에서 업계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임상시험 'ATTAIN-1'에서 오포글리프론 36mg 제형은 평균 12.4%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며 위약 대비 유의미한 효능을 입증했으나, 이는 주사형 위고비가 임상 3b상 시험에서 보인 평균 13.7%의 체중 감량 효과 대비 낮은 수치다.◇노보, 4조 매출 회복했지만… 복제약과 경쟁 더 심해져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제로 '오젬픽'을, 비만 치료제로 '위고비'를 보유하고 있다. 두 약 모두 주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로 동일하며, 오젬픽 또한 미국 시장에서 오프라벨로(허가 외 처방) 비만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기도 한다.노보 노디스크에 따르면, 오젬픽의 2분기 매출은 317억9900만덴마크크로네(한화 약 6조9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위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75% 오른 195억2800만덴마크크로네(한화 약 4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768억5700만덴마크크로네(한화 약 16조6000억원)다.다만, 오젬픽과 위고비는 복제약과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성장세가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여기에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리벨서스'는 오히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위고비·오젬픽 복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2년 8월부터 오젬픽을 공급 부족 목록에 올리고 복제약 제조를 일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에는 위고비도 공급 부족 명단에 올라 복제약 제조 업체들의 판매가 더욱 증가했다. 지난 2월부터는 위고비와 오젬픽 모두 공급난이 해결되면서, 복제약 제조는 모두 불법이 됐다.현재 노보 노디스크는 복제약을 제조하는 업체를 단속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에는 위고비 복제약을 판매하는 업체를 상대로 14건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 라스 프루어가르드 요르겐센 CEO(최고경영자)는 2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서 "현재 미국 내 세마글루타이드 복합제 시장 규모는 당사의 GLP-1 계열 약물 사업 규모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8/09 09:06
  • “‘이 벌레’ 물린 뒤, 고기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 전 세계 확산 중, 뭐길래

    “‘이 벌레’ 물린 뒤, 고기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 전 세계 확산 중, 뭐길래

    진드기에게 물린 뒤 고기나 유제품 등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알파갈 증후군’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비영리 연구 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노트르담대학교 리 라퓨즈 헤인즈 부교수의 기고를 인용해 "알파갈 증후군이 이제 미국 남동부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호주 등 6개 대륙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했다. 헤인즈 부교수는 “몇 년 전만 해도 전문가들은 알파갈 증후군이 특정 지역에 국한된다고 여겼다”며 “하지만 최근 지역별·국제적 연구를 통해 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진드기 종이 훨씬 더 다양하며, 분포 지역도 넓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국 내 알파갈 증후군 환자 수는 최대 4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알파갈 증후군은 동물성 당분자인 ‘갈락토스-알파-1,3-갈락토스(알파갈)’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생한다. 알파갈은 소, 돼지, 사슴, 토끼 등 대부분의 포유동물 조직에 존재하지만 인간에게는 없다. 진드기에게 물리면 이 성분이 체내로 들어가는데, 면역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항체를 생성한다. 이후 고기나 유제품 등 알파갈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과민 반응이 나타나며, 알레르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알레르기는 주로 붉은 고기 섭취 시 발생하지만, 유제품이나 젤라틴이 포함된 젤리, 일부 의약품과 화장품, 개인 위생용품 등 다양한 동물성 제품에도 반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알파갈 증후군은 ‘붉은 고기 알레르기’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주요 증상은 두드러기, 가려움, 부종, 복통, 구토 등이며, 심한 경우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인 음식 알레르기와 달리, 증상은 고기를 먹은 뒤 2~6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진드기에게 물린 이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증상이 발현되기도 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질환을 인지하기 어렵다. 2022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의료진의 42%가 “알파갈 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이 질환은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제가 없으며, 감염된 이후에는 수년간 식단을 제한하고 진드기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이다. 진드기를 예방하려면 풀밭이나 숲에서는 긴 옷을 착용하고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귀가 후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헤인즈 부교수는 “만일 알파갈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알파갈 면역 반응을 확인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유예진 기자 2025/08/09 08:00
  • “안빠지던 군살 쏙 빠진다” 샤이니 민호, ‘이 운동’ 강력 추천… 뭘까?

    “안빠지던 군살 쏙 빠진다” 샤이니 민호, ‘이 운동’ 강력 추천… 뭘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33)가 군살을 빼기 좋은 운동으로 수영을 추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코리아’에 출연한 민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호는 “정말 좋다고 느낀 운동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요즘 수영에 빠져있다”며 “배운 지 세 달 정도 됐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이어트 효과가 좋은 운동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민호는 “그게 바로 수영이다”라며 “군살이 없어진다”고 말했다.◇관절 부담 적은 운동민호가 추천한 수영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하기 좋은 전신 운동이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으로, 물속에서는 이 때문에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한다. 수영장에서 허벅지까지 물이 찰 때 관절이 받는 무게는 실제 체중의 35%에 불과하며, 가슴까지 차면 75%, 목까지 차면 90% 감소한다. 평소 척추나 무릎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도 관절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다만, 반복적인 팔 돌리기 동작이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어깨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중 에어로빅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군살 제거에 효과적민호가 말한 것처럼 수영은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부산 블루밍스윔 김호철 대표는 “단순히 팔다리만 사용하지 않고 코어근육을 포함한 전신 근육을 사용해 칼로리 소모가 높다”고 말했다. 체중이 60kg인 성인이 1시간 수영을 하면 약 567kcal를 태울 수 있다. 걷기(약 300kcal)나 자전거 타기(약 360kcal)와 비교하면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게다가 수영을 할 때는 팔다리, 허리 등 군살이 쉽게 붙는 부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골고루 없앨 수 있다.수영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주 3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좋다. 수영은 동작마다 칼로리 소모량이 다르다. 70kg 성인 기준으로 30분 수영할 때 접영은 약 450kcal, 평형은 약 250kcal를 소모한다. 김호철 대표는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접영을 하는 게 좋다”며 “초보자라면 평영이나 배영으로 시작해 운동 강도를 조금씩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8/09 07:05
  • 코로나 입원 환자 2배 급증… 갑자기 왜?

    코로나 입원 환자 2배 급증… 갑자기 왜?

    최근 4주간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가 약 2배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지난 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전국 221개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5주간 101명(6월 29일~7월 5일), 103명(7월 6~12일), 123명(7월 13~19일), 139명(7월 20~26일), 220명(7월 27일~8월 2일)으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526명)의 60%(2114명)로 가장 많았다.42개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고,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 입원환자(326명)의 52.5%(1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바이러스 검출률도 지난달 27일~이달 2일 22.5%로 전주 대비 2.4%p(포인트) 오르는 등 4주 연속 상승세다. 질병청은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많은 계절적 영향으로 8월까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발열이나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한편, 외출이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권고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8/09 07:00
  • "남성 호르몬 수치, 남들의 3배 '훌쩍'" 김종국… 의사가 추정한 이유는?

    "남성 호르몬 수치, 남들의 3배 '훌쩍'" 김종국… 의사가 추정한 이유는?

    가수 김종국(49)이 중년의 나이에도 넘치는 활력을 자랑했다. 그는 최근 진행한 남성 호르몬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9.96ng/mL(나노그램 퍼 밀리리터)로 나왔다.지난 7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종국 GYM JONG KOOK’에 ‘정액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를 하러 비뇨기과에 내원한 영상을 게재했다. 정액 검사는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을 확인해 남성의 가임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고, 남성 호르몬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정자 생산을 조절하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파악하는 검사다. 보통 남성의 불임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정액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를 함께 받은 게 일반적이다.김종국의 검사를 진행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강남 비뇨의학과 이태호 교수는 자연 임신 가능 기준이 곧 정액 검사 정상 기준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정액 검사의 정상 기준은 ▲정자의 수, 1mL당 1600만 개 이상 ▲정자의 운동성, 모든 정자 중 움직이는 것 42% 이상 ▲정자의 형태, 전체 정자 중 온전한 모양의 정자 4% 이상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경우 3.0ng/mL 이상이면 정상이고 5.0ng/mL을 넘어가면 높은 편에 속한다. 검사 결과, 김종국은 정액 1mL당 6000만 개의 정자가 있어 정상의 범위를 크게 넘어섰지만, 운동성 면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이 교수는 피로도와 같은 당일의 컨디션,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해 딱히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김종국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9.96ng/mL로 기록됐다. 이 교수는 “우리 병원 최대 기준치는 8.5ng/mL다”며 결과에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내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예전에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게 나오면 기분이 좋았는데, 정자 활동성에 대해 듣고 나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8/09 06:03
  • “1년 만에 10kg 증량” 안재현 벌크업 성공… 근육 잘 붙은 비결은?

    “1년 만에 10kg 증량” 안재현 벌크업 성공… 근육 잘 붙은 비결은?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38)이 1년 만에 10kg을 증량했다며 벌크업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안재현과 뮤지가 출연했다. 뮤지는 안재현의 팔뚝을 만지며 “지금 근육이 장난 아니다”며 “몸이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했다. 이에 안재현은 “이런 이야기 많이 듣는다”며 “1년 만에 10kg을 증량했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원래 근육량이 없어서 근육이 잘 붙었다”며 “벌크업 할 때 운동도 중요하지만 진짜 열심히 먹었다”고 말했다. 최근 안재현은 최근 벌크업에 성공해 몸무게가 80kg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8/09 05:00
  • 브래지어 잘못 착용했다가 가슴에 ‘혹’ 생길 수 있다, 왜?

    브래지어를 착용했다가 어깨 결림, 목 통증, 가려움 등의 불편한 경험을 한 여성들이 많다.이는 가슴 크기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여성 전문 속옷 브랜드 ‘에블린앤바비’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브리 맥킨은 “가슴 크기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여러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며 “브래지어는 여성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가슴에 맞지 않는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 무게가 고르게 분산되지 않아 척추 정렬 불량과 구부정한 자세, 목·어깨 통증이 유발할 수 있다. 가슴 무게가 등과 허리로 균등하게 전달되지 않으면 어깨와 목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통증과 긴장이 생긴다. 또한 브래지어 끈이 목과 어깨에서 팔까지 이어지는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와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상체가 구부정해지고, 자세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목·어깨 통증뿐 아니라 긴장성 두통과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브리 맥킨은 “특히 가슴이 큰 여성은 유방 무게로 인한 하중이 커 어깨와 목 근육에 더 큰 부담이 간다”고 말했다. 꽉 끼는 브래지어를 착용은 림프 순환과 혈액순환을 방해해 상체 부종과 여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브래지어 밴드와 어깨끈이 겨드랑이와 쇄골 주변 림프관을 압박하면 노폐물과 체액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부종이 발생한다. 또한 가슴과 어깨 주변 혈관이 눌리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 근육 피로와 저림이 나타난다. 림프 순환이 장기간 방해되면 면역세포 이동이 어려워져 유방 조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유방에 통증이나 덩어리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또한 꽉 끼는 브래지어는 피부 접촉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브리 맥킨은 “압박이 심하면 움직일 때마다 원단과 피부가 지속적으로 마찰해 염증 반응이 촉진되고, 밀폐된 상태에서 열과 습기가 쌓여 세균·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혈액과 림프 순환이 저하되면 염증 물질과 노폐물 배출이 늦어져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그렇다면, 나에게 잘 맞는 브래지어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브래지어 착용 후 가장자리나 어깨끈에 구김이나 빈틈이 없어야 한다. 브래지어 컵이 가슴 아래에서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착용 후 겨드랑이 살이 튀어나온다면 크기가 작은 것이므로 크기가 큰 브래지어로 바꿔야 한다. 만약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를 착용할 경우, 유방 아래 부위에 눌린 자국과 착용할 때 통증이 없어야 한다.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의 경우, 와이어에 변형이 생기면 각도가 맞지 않으면 가슴이 낀 느낌이 든다. 이런 느낌이 들 때는 브래지어를 교체해야 한다. 
    여성일반김예경 기자 2025/08/08 23:00
  • “마른 몸 미화” 자라 광고, 英서 퇴출 당해

    “마른 몸 미화” 자라 광고, 英서 퇴출 당해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모델 이미지가 영국에서 공식 제재를 받았다.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마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SA)는 지난 5월 자라가 자사 앱과 웹사이트에 게재한 광고 2건에 대해 금지 결정을 내렸다.문제가 된 광고 속 모델들은 짧은 드레스 또는 셔츠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 이미지에서는 모델의 쇄골이 도드라지고 팔과 다리가 지나치게 마른 모습으로 연출돼 논란이 일었다.ASA는 특히, 은색 드레스를 입은 모델의 다리에 그림자를 드리워 다리가 더 가늘어 보이도록 연출하고 상체와 팔꿈치도 불균형하게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돌출된 쇄골이 강조되도록 자세를 취했다는 점도 문제가 됐다. 위원회는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마른 몸매를 미화할 수 있다”며 “대중에게 부정적인 신체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자라 측은 “논란이 된 모델들이 촬영 당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었으며, 관련 의료 증명서도 보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이미지에 가해진 보정은 조명과 색상 조정에만 그쳤다”고 덧붙였다.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이미지는 자라의 플랫폼에서 모두 삭제된 상태다. 자라 측은 “모델 선정과 촬영, 이미지 선택 모두 엄격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영국에서는 뼈가 보이도록 과도하게 마른 이미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지난 7월에는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와 ‘넥스트(Next)’의 광고도 비슷한 이유로 ASA로부터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한편, 마른 몸매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이미지는 거식증 등 섭식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SNS 등을 통한 왜곡된 체형 이상 확산이 이러한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에서도 한때 ‘개말라 인간’, ‘뼈말라족’과 같은 극단적 체형 유행이 번진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무리한 금식이나 폭식 후 구토 등 위험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섭식장애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08/08 22:03
  • 나도 모르게 이 악무는 습관, ‘이 운동’만 해도 좋아진다

    나도 모르게 이 악무는 습관, ‘이 운동’만 해도 좋아진다

    집중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위아래 이를 강하게 악무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주간이갈이증이라 한다. 치아 건강에도 해롭고, 턱 근육도 경직되니 빨리 고치는 게 좋다. 턱 근육과 관절이 정상적이라면 가만히 있을 때 위아래 이가 맞물리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가 어금니 기준 약 2~3mm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간이갈이증탓에 이를 악무는 일이 반복되면 치아, 잇몸 그리고 턱관절 등에 부담이 간다. 세 부위는 모두 연결돼 있어, 약한 부위부터 차례로 나빠진다.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돼 염증이 생기면 치통과 치아 시림이 발생한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영국 이갈이 협회에 따르면 이갈이 환자는 이를 갈지 않는 환자보다 두통 빈도가 세 배 잦다. 이에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습관,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무의식중 위아래 이가 맞물려 있다면 반복해서 얼굴에 힘을 빼 턱관절과 근육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간단한 안면 운동으로 턱의 힘을 뺄 수 있다. ▲신장반사 이완법 ▲개구근 강화훈련법 등이 도움된다. 신장반사 이완법은 입을 70% 정도 벌린 후, 10~20초 유지해 안면 근육을 늘려주면서 턱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법이다. 개구근 강화훈련법은 입을 1~2cm 정도 벌려 안면부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손으로 턱근육 아래쪽부터 위쪽까지 꾹꾹 눌러주면 된다.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턱을 가슴 쪽으로 내리고 허리를 바로 펴면 자연스럽게 턱 관절이 아래로 내려간다. 가슴을 활짝 펴고 양어깨를 이완시킨 상태에서, 날개뼈가 등 뒤에서 서로 맞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아래로 모아 젖히면 된다.
    치아일반이해림 기자 2025/08/08 21:03
  • “300kg 바이크에 깔려” 노홍철, 결국 휠체어 신세…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300kg 바이크에 깔려” 노홍철, 결국 휠체어 신세…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방송인 노홍철(31)이 300kg 무게의 바이크에 깔려 휠체어를 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노홍철이 말레이시아에서 300kg 무게의 바이크에 깔린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말레이시아에 너무 유명한 서킷(자동차나 바이크 경주를 하는 곳)이 있는데, 차나 바이크 등 바퀴 달린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며 “여기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받았다”고 했다. 이어 “경사가 있고 물이 있는 길에서 바이크를 타게 됐다”며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쭉 갔어야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잡고 바이크가 멈추면서 넘어졌다”고 했다.노홍철은 “결국 300kg짜리 바이크에 깔렸다”며 “바이크에 내 발이 껴있어 일어날 수 없었다”고 했다. 다행히 노홍철은 안전복을 입고 있었던 상태였다. 결국 의료진이 그를 구출했다. 노홍철은 “공항에 오니까 점점 통증이 심해져 휠체어를 탔다”고 말했다. 노홍철처럼 바이크 바퀴에 발이 끼면 심각한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발 끼임의 주된 원인은 ▲운전자나 동승자가 발판에 발을 올리지 않거나 ▲슬리퍼·긴 바지·끈 달린 신발 등 헐렁한 복장이 바퀴의 체인에 걸리거나 ▲비나 물기 때문에 발이 미끄러져 바퀴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경우에 발생한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노홍철처럼 갑자기 바이크를 정지하면 바이크가 넘어져 바퀴에 발이 깔리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발이 끼이게 된다”고 말했다.발이 끼이면 찰과상과 출혈은 물론, 발목·발가락 골절, 인대·근육 파열, 신경·혈관 손상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특히 고속 주행 중일 경우 바퀴의 강한 회전력과 마찰로 인해 손상이 심해진다. 박억숭 과장은 “발과 발목 조직이 비틀어지면 겉에 피부 열상부터 힘줄, 인대 손상 그리고 골절도 생길 수 있다”며 “심하면 절단도 될 수 있고 압박에 의한 조직 괴사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면 즉시 바이크의 시동을 꺼야 한다. 발을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부품을 풀어 빼내도록 한다. 출혈이 나타나면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압박 지혈한다. 119에 신고 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박억숭 과장은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검사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초음파나 CT(컴퓨터 단층 촬영)로 인대·혈관·신경 손상을 진단한다”며 “RICE에 따라 경과를 관찰하면 된다”고 했다. RICE는 급성 부상(삠, 타박상 등)이 나타나면 하는 초기 응급처치 원칙이다. Rest는 안정, Ice는 냉찜질, Compression는 압박, Elevation는 거상을 뜻한다. 즉, 부상 부위를 쉬게 하고, 차갑게 식히며, 압박해 부기와 출혈을 줄이고, 심장보다 높게 올려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치료는 상처 소독, 드레싱, 골절 고정, 수술, 절단 부위 재접합까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부상 후에는 재활치료로 기능 회복을 돕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8/08 20:03
  • 100조 넘은 건보 진료비… 의료기관이 너무 많아서?

    100조 넘은 건보 진료비… 의료기관이 너무 많아서?

    2022년 건강보험 진료비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진료비 급증의 핵심 원인이 단순히 인구 고령화나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병상수 같은 ‘공급 요인’에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8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영역별 지출 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가입자 수, 고령화율과 더불어 ‘요양기관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환자의 수요 증가와 함께 의료 서비스의 공급 자체가 비용 증가를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임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진료 형태를 입원과 외래로 나누어 지출 증가의 구조를 세밀하게 들여다봤다.분석 결과, 입원 진료비의 경우 인구 천 명당 병상수가 1% 증가할 때 진료비가 약 0.21%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 공급이 비용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외래 진료비는 공급 요인의 영향력이 더욱 컸다. 인구 십만 명당 의원 등 요양기관 수가 1% 많아질수록 외래 진료비는 약 1.64%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네 의원이 늘어나면서 의료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전체 의료비도 상승하는 것이다.요양기관 종류별로 분석했을 때, 지출 요인의 영향력은 더욱 명확해졌다. ‘종합병원 입원 진료비’의 경우, 병상수가 1% 늘 때 1.02%가 증가했으며, 보건의료물가지수가 1% 상승할 때는 무려 3.49%가 올라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내총생산(GRDP)이 1% 증가할 때도 진료비가 0.92% 상승했다.‘의원 외래 진료비’는 다른 요인들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요양기관 수가 1% 증가할 때 진료비는 1.39% 늘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가입자 수 1% 증가 시 1.05%, 고령화율 1% 증가 시 0.84%, 지역내총생산 1% 증가 시 0.42%씩 진료비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진료비 증가분 중 상당 부분이 기존 요인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 2017년 이후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분의 50% 이상이 분석 모형에 포함된 변수들로는 설명되지 않는 것에 대해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 새로운 정책 도입, 신의료기술의 발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했다.이번 연구는 고령화처럼 통제가 어려운 요인 외에, 병상수나 의료기관 수와 같이 ‘정책적 관리가 가능한’ 공급 요인이 진료비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수치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8/08 19:00
  • “20년이나 젊어졌다”… 최양락 이마에 ‘이 시술’ 받았다, 사진 보니?

    “20년이나 젊어졌다”… 최양락 이마에 ‘이 시술’ 받았다, 사진 보니?

    개그맨 최양락(63)이 아내 팽현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양락의 모발 이식 과정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과 함께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았다. 탈모 전문의 한상보 원장은 “비절개 방식으로 약 5000모를 심을 예정”이라며 “스무 살은 더 어려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양락은 약 세 시간에 걸쳐 총 5014모의 모발을 이식받았다.열흘 뒤 스튜디오 녹화에서 그는 두건을 벗고 머리 상태를 공개했다. 화면에는 빼곡하게 자라기 시작한 머리카락과 정돈된 이마 라인이 눈에 띄었고, 출연진은 “잘됐다”, “더 어려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양락이 받은 모발이식은 탈모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절개술과 비절개술로 구분된다. 절개술은 두피 전층을 절개한 뒤 모낭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주로 뒷머리에서 긴 방추형 절개를 통해 모낭을 채취한다. 반면 최양락이 받은 비절개술은 모낭과 모발을 하나씩 뽑아내는 방법이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비절개술은 절개 흉터가 없고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 역시 “비절개술은 모낭 채취 수만큼 미세한 원형 흉터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색보다 밝아져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다만, 비절개술은 절개술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정의철 원장은 “비절개술은 모낭 손상 가능성이 절개술보다 높아 많은 양을 이식하기 어렵다”며 “일반적으로 수술 시간이 더 길고, 비용도 20~30% 더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후두부에서 모낭을 과도하게 채취하면 모발 밀도가 떨어질 수 있어, 환자의 두피 밀도를 고려해 1회 채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평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곽인수 원장은 “금연과 금주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지성이면 하루 한 번은 샴푸를 권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8/08 16:45
  • FDA, 美 의약품 공장 건설 절차 간소화

    FDA, 美 의약품 공장 건설 절차 간소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미국 내 의약품 제조 시설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프리 체크’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7일(현지 시간) 밝혔다.FDA는 의약품 제조 시설 승인 절차를 두 단계로 간소화한다. 첫 절차는 ‘시설 준비 단계’다. 기업이 시설 설계, 건설, 사전 생산과 같은 중요한 단계를 진행할 때 FDA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기업이 ‘제5형 의약품 마스터 문서’를 통해 시설의 종합 정보를 FDA에게 제공하도록 장려한다.두 번째 절차는 ‘신청서 제출 단계’다. FDA는 사전 신청 회의와 조기 피드백을 통해 해당 절차를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서의 화학, 제조·품질 관리 시설 개발 부분을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FDA 프리 체크 사업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외에서 만들어지는 의약품에 향후 최대 2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고, 주요 제약사들에게 “미국으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데 1년에서 1년 반의 기간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일라이 릴리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에 제조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히기도 했다.FDA 마티 마카리 국장은 “프리 체크는 미국이 의약품 제조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정도를 줄인다”며 “미국이 탄력적이고 강력한 국내 의약품 공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의 절반 이상은 해외에서 제조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의약품의 핵심 성분인 활성 의약품 성분(API) 공급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FDA가 승인한 제품에 쓰일 활성 의약품 성분을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 제조업체 중 11%에 불과하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8/08 16:32
  • 비앤빛안과 X ‘베베더오리’, 안경멸종추진협회 팝업 콜라보 8월에도 계속

    비앤빛안과 X ‘베베더오리’, 안경멸종추진협회 팝업 콜라보 8월에도 계속

    프리미엄 시력교정술로 잘 알려진 비앤빛안과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해온 베베더오리와의 콜라보 캠페인을 8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비앤빛안과는 스마일프로, 렌즈삽입술, 퍼스널아이즈 등 고도화된 시력교정술부터 라식·라섹까지 폭넓은 수술 선택지를 제공하는 안과다. 자체 개발한 국내 유일 AI 기반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AI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비앤빛 원데이’를 운영 중이다. ‘비앤빛 원데이’는 검사 당일 수술까지 마칠 수 있는 프로세스로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비앤빛안과와 베베더오리 콜라보의 핵심은 베베더오리가 ‘안경멸종추진협회(A.M.C)’의 협회장으로 취임했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A.M.C 팝업 부스에 있다. 병원 내부에 위치한 팝업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콜라보 한정 프레임이 적용된 네 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으며 안경 착용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유쾌하게 담아낸 베베 포토카드 5종도 무상 제공된다.8월에도 계속되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는 고객 참여를 더욱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포토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스토리에 업로드하고 비앤빛안과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 리워드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캠페인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또한 현장에는 ‘안경포획함’이 설치되어 안경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술 이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안경을 기부하면 국내외 시력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안경을 비롯한 시력 교정 장비 접근성이 낮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비앤빛안과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시력교정 후 남은 안경 처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이 생활 속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한편, 비앤빛안과는 1994년 개원 이후 누적 59만 건 이상의 시력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정밀한 수술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맞춤 시력교정과 ‘자유로운 시생활’이라는 철학 아래 지속적인 연구와 사회적 캠페인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콜라보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시력교정 문화의 대중화와 눈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베베더오리는 유쾌한 콘셉트와 귀여운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IP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이색 협업을 통해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IP의 브랜드 기획 및 사업화는 글로벌 캐릭터 에이전시 ‘헤이프(HAPE)’에서 전개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08/08 16:15
  • “요요 없는 비결” 14kg 감량 한혜연, 공복에 ‘이 운동’ 꼭 한다

    “요요 없는 비결” 14kg 감량 한혜연, 공복에 ‘이 운동’ 꼭 한다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폭염에도 공복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여름은 특히 몸매가 확실히 드러나는 계절이라서 관리를 해야 한다”며 “평소 공복에 러닝을 하는데, 폭염에도 뛰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러닝복을 입고 운동을 하러 나간 한혜연은 “가볍게 뛰는 게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너무 좋다”며 러닝을 추천했다. 이후 한혜연은 식단 관리 비법도 밝혔다. 그는 “보통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평소 부기 빼주는 차와 현미밥 등을 즐겨 먹는다”고 했다.한혜연이 공복에 하는 러닝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한혜연처럼 아침 공복에 가볍게 러닝을 하면 체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는 것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러너스 하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한다.러닝 후에는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김찬수 트레이너는 “러닝 후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8/08 15:23
  • “둘 중 하나는 바람”… 전세계 불륜 1위 불명예 ‘이 국가’, 어디?

    “둘 중 하나는 바람”… 전세계 불륜 1위 불명예 ‘이 국가’, 어디?

    태국이 전 세계 국가 중 불륜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상위 20위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지난 5일(현지시각) 태국 카오소드 등 외신은 덴마크 성인 플랫폼 베드바이블,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인사이더몽키가 함께 진행한 나라별 불륜 비율 조사에 관한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의 응답자 중 51%가 불륜을 인정했다. 2위 국가인 덴마크(46%)보다 5%포인트나 높다. 그 뒤를 이어 ▲독일(45%) ▲이탈리아(45%) ▲프랑스(43%) ▲노르웨이(41%) ▲벨기에(40%) ▲스페인(39%) ▲핀란드(36%) ▲영국(36%) ▲캐나다(36%) ▲그리스(36%) ▲룩셈부르크(36%) ▲오스트리아(35%) ▲브라질(35%) ▲아이슬란드(35%) ▲네덜란드(35%) ▲포르투갈(35%) ▲스웨덴(35%) ▲미국(35%)이 상위 20개 국가로 자리 잡았다.카오소드는 태국에서 불륜이 많은 배경에 ‘미아노이(Mia Noi)’라는 독특한 문화적 관행이 있다고 짚었다. '미아(Mia)'는 아내를, '노이(Noi)'는 작다는 뜻으로, 정식 부인 외에 첩을 두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문화다. 남성은 주택, 차량, 용돈 등 재화를 제공하고, 여성은 그 대가로 상대방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서적 만족을 준다. 정식 부인은 ‘미아 루앙(Mia Luang)’이라고 한다. 그들은 남편의 수입이 생계와 자녀 양육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혼했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불이익을 피하려고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 같은 관계에서 비롯한 수치심과 모멸감은 종종 부부 사이의 갈등, 심하게는 폭력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또 태국 관광업과 연관된 대규모 성(性) 산업도 불륜 비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결혼 외 성적 관계가 일종의 경제 활동이 된 구조를 형성하면서 남녀 관계가 지나치게 개방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특히 유흥업, 마사지 업소, 바 등에서의 은밀한 관계가 ‘수치스럽거나 숨겨야 할 일’이 아닌, 오히려 일상이거나 경제적 활동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인식이 불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이번 조사에서 상위 20개국은 주로 유럽 국가들이 차지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태국이 유일했다.​불륜으로 멀어진 부부 관계를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쉽지는 않지만, 부부치료를 통해 감정의 골을 메울 수 있다. 부부치료란 부부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상담 치료를 말한다. 이는 외도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문제, 성격 차이 등 여러 이유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부부가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금 친밀감을 갖도록 돕는다. 부부치료 전문가인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대표원장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부부치료는 보통 8~20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외도를 경험한 부부는 치료 기간이 더 길다”며 불륜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우선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정서적으로 공감할 준비가 돼야 한다”며 “외도를 저지른 당사자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배우자는 이를 용서할 수 있어야 관계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8/08 14:38
  • 의대교수들 “전공의 수용 않는 상급종합병원, 존재 이유 포기”

    의대교수들 “전공의 수용 않는 상급종합병원, 존재 이유 포기”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문을 열어준 뒤 의료계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수련병원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8일, 성명서를 내고 “보건복지부가 시의적절하게 전폭적으로 전공의 수련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전날 보건복지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과 함께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을 확정했다. 사직 전공의들이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에 같은 과목·연차로 복귀하는 경우 수련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결정하고, 초과 정원이 발생하면 인정해주기로 한 것이다.다만 사직 전공의 채용 방침을 각 병원 자율에 맡기면서 일부 전공의들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상당수 병원이 이미 타 병원 출신의 복귀 전공의와 진료보조인력(PA) 등을 채용한 상태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의대교수협은 “최근 전공의 수련 재개 논의 과정 중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 제한적 수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에게 의대 학생 실습교육과 전공의 수련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전공의 수련 부담을 줄이겠다는 시도는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를 포기하는 매우 심각한 실책”이라고 했다.이어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간주하던 과거는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전공의는 미래의 K-의료를 책임질 핵심 의료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련생’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수련 재개를 결심한 전공의가 원래 근무했던 병원에서 남은 수련기간을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전국의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수련병원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들은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 정상화를 위해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시의적절하게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며 “수련협의체에서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8/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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