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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2006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이모저모

    사진으로 보는 '2006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이모저모

    종합2006/07/27 16:45
  •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④하얀 피부는 7가지 결점을 가린다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④하얀 피부는 7가지 결점을 가린다

    백옥같은 하얀 피부는 세계 어느 나라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의 희망이자 숙제이다. 오죽하면 아름다운 여성을 표현함에 있어 백옥같은 피부라든가 백설공주라는 수식어가 붙겠는가? ‘하얀 피부는 7가지 결점도 가린다’는 일본 속담도 있듯이 미백의 역사는 전 세계적이다.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고 동굴 안에서 지내며 하얀 피부의 여자로 변했다는 단군신화부터 일본 경극의 가부끼 분장과 서양의 백설공주까지 태초부터 현재까지 하얀 피부는 미인의 절대적인 조건이었던 것이다.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하얀 피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여름은 더위와의 전쟁이 아니라 잡티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름이 되면 강렬한 자외선과 잦은 노출로 잡티나 주근깨, 기미와 같은 색소성 질환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중의 기본먼저 여름에는 자외선을 적절하게 차단해 주는 것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며, 잡티나 주근깨, 기미를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외선만 적절하게 차단해 줄 수 있다면 피부에 잡티나 주근깨, 기미가 새롭게 생기는 것과 심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특히 한여름이라면 자외선 B에 대한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인 제품을, 그리고 자외선 A에 대한 차단지수인 'PA'가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를 때는 너무 아끼지 말고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과 땀을 흘린 후가 아니더라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해서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지는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고,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백제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그러나 이미 눈에 띄는 잡티나 주근깨 또는 기미가 얼굴에 생긴 경우에는 적절한 피부 관리나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색소를 억제하는 미백 연고(하이드로퀴논)나 미백 제품(코스멜란 등)의 사용과 미백 관리, 필링 등의 시술을 통하여 호전을 볼 수 있다. 미백 연고나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종류에 따라 자극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백 효과는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점차 옅어지는 양상으로 상태가 호전된다. 미백 관리는 비타민 C나 미백 물질을 전기 영동법이나 초음파 치료를 통하여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보통은 주 1회씩 2~3개월 정도 시행하며, 꾸준히 시행하면 효과적인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피부개선 레이저 시술 IPL클레이 필링과 같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가벼운 필링을 1-2주 간격으로 4-6회 정도 받는 것도 미백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부 탄력과 피부색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만약 잡티나 주근깨가 많아서 고민이라면 색소성 병변을 제거하는 레이저(Nd-YAG)나 IPL시술이 좋다. IPL은 세안이나 메이크업 등과 같은 일상 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 잡티를 제거하는장점이 있어 직장을 다니는 여성도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약간 전보다 약간 진해지는 느낌만 들지만 치료 후 1주일 정도 지나면서 진해진 치료부위의 색깔은 점점 옅어지게 된다. 이런 IPL치료를 3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하게 되면 잡티나 주근깨는 눈에 띄게 깨끗해진다. 또한 IPL치료를 하면 얼굴에 흔히 있는 안면 홍조증이나 혈관 확장증 혹은 눈가의 잔주름도 같이 좋아지는 부수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40대 이후에 흔히 나타나는 노화의 결과로 얼굴 전체의 피부톤이 옅은 갈색으로 변해있는 경우(sallow skin)도 IPL 치료를 받게 되면 전체 피부가 맑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40대 이후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마다 모두 피부색이 차이가 있듯이 잡티나 주근깨, 기미가 심한 정도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이나 치료 방법을 통하여 적절하게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이제 바야흐로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데, 올해는 아무 생각 없이 자외선 노출을 감행하지 말고 적절한 피부 관리와 치료를 통해 여름철에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어떨까?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뷰티2006/07/27 11:09
  • 섹스리스 커플, 알고보니 아내의 ‘성교통’ 때문

    성관계를 할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 섹스리스(sexless)커플, 불임 부부들 중에는 아내의 성교통 때문에 수년씩 부부관계를 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문제는 환자 자신이 이를 병으로 여기지 않는데 있다. ‘섹스는 원래 고통스러운 것’ 이라 생각하고 자포자기 하다 보면 증상은 점점 악화된다. 이러한 성교통은 수치심, 두려움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 콘돔이나 젤 등을 잘못 사용하면서 생기는 외적인 원인도 있지만 육체적인 질환에 의해서 생길 때가 많다. 분당차병원 여성비뇨기과 홍재엽 교수는 “자극에 의해 질이나 외음부 등에 작은 상처들이 생기고 이것이 만성화되면 통증을 느끼는 감각 신경이 늘어나 더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며 “결국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면 성욕이 저하되고, 성흥분이 생기지 않게 되어 점점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질내 감염증의 원인은 칸디다균이라고 하는 곰팡이균, 바이러스성 헤르페스, 피부병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외음부 전정염’이 가장 흔하다. 유앤아이여성클리닉 임필빈 원장은 “질 입구 바로 옆 부분인 ‘외음부 전정’에는 스킨스 샘, 바톨린샘, 전정샘 등 여러 분비샘들이 질 입구의 1, 5, 7, 11시 방향으로 위치해 있는데, 이 분비샘들이 염증 상태로 있다 보면 성기 삽입시 심한 통증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폐경기 여성 중에서 성교통이 올 때도 질염이 원인이 된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고 노화로 인해 조직의 탄력성이 떨어짐에 따라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분비물이 적어지다 보니 질내 산도가 높아져 유산균 같은 유익균이 살지 못하고 병원균이 증식해 질염이 잘 생기는 것이다. 성교통을 겪는 환자들 중에서는 ‘골반근육층 장애’가 동반된 경우도 많다. 골반근육층은 평소 이완상태에 있다가 수축을 할 때 강하게 수축을 해야 정상. 골반근육층이 평소 이완상태에 있지 않고 항상 긴장상태에 있다 보면 방광을 자극시켜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할 뿐 아니라 외음부에 있는 신경을 과민하게 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성교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초기에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염증이 원인이라면 항진균제, 항염제 등으로 치료하고, 골반근육층 장애는 바이오피드백 훈련이나 전기자극요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조기 치료와 꾸준한 인내가 필요하며 때론 배우자의 협조도 필요하다. 리즈 산부인과 이성원 원장은 “골반통이 수반될 때 체위를 변화시키거나 여성이 주도하는 성생활로 바꿀 경우 이러한 증상이 많이 없어진다”며 “성교통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부부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여성비뇨기과 홍재엽 교수는 “자꾸 하다보면 괜찮아질 거란 생각에 무리하게 성생활을 하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성의학클리닉이나 비뇨기과를 찾아 적절하게 ‘섹스 테라피’를 받으면서, 염증과 같은 질환적인 측면을 함께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성교통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1. 뒷물을 할 때 향내가 나는 세정제 대신 순하고 향기없는 무자극 비누를 이용한다. 화장지, 생리대, 탐폰도 향이 없는 것을 사용한다. 세탁시에도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2. 섹스 후 통증이 생길 때는 따뜻한 물에 1/4 컵의 베이킹 소다를 타서 반신욕을 10~15분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3. 100% 순면 속옷을 입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외음부를 압박하는 팬티스타킹을 입지 않고, 대신 밴드스타킹 등을 입는다. 장기간 젖은 옷은 입지 않고, 생리대는 자주 갈도록 한다. 4. 섹스를 할 때 난옥시놀-9, 메틸 파라벤, 프로폴렌 글라이콜 같은 첨가제가 들어있는 윤활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아몬드 오일 같은 천연윤활제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질에서 이상한 냄새나 분비물이 나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감염 소견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치료한다. <도움말=임필빈·유앤아이여성클리닉 원장>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SEX2006/07/27 09:49
  • 임신전보다 날씬해진 연예인들, 몸매 관리 어떻게?

    임신전보다 날씬해진 연예인들, 몸매 관리 어떻게?

    미시 탤런트들의 활약이 뜨겁다. 채시라, 유호정, 오연수에 이어 최근에는 김남주, 정혜영 등도 출산 후 더욱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여 주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늬만 아줌마’인 그녀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뭘까. 첫째, 모유수유를 했다는 점이다. 모유를 먹이면 아기의 정서적 안정이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산모 역시 모유를 먹이면 허벅지와 배 등에 축적된 지방이 소모된다. 모유 먹이기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탤런트 채시라씨는 유니세프 모유수유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 출산 후 2개월 만에 13㎏을 감량해 화제가 된 탤런트 정혜영은 모유수유만을 통해 10㎏ 가까이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나 임신 후 15㎏을 뺀 채시라도 모유수유식 다이어트로 유명하다.모유사랑 윤명희 원장은 “100㎖의 엄마 젖을 생산하는 데 소모되는 열량은 75㎉”이라며 “아기에게 하루에 필요한 젖은 최고 750㎖이므로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 몸에서 500㎉의 열량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출산 후 3~6개월 간 모유수유만 해도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고 더러는 더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 “모유수유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산후 다이어트 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둘째,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임신 당시 체중이 73㎏에 육박했다는 개그맨 조혜련은 하루에 1시간 가량을 태보를 하는 데 할애했다. 이외에도 헬스, 스트레칭, 수영, 조깅 등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그녀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출산 직후부터 운동에 돌입했다. 자생한방병원 비만센터 김기옥 원장은 “출산 후 바로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면 몸의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결국은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며 “소모된 체력을 보강한 다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계단 오르기나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은 산후 우울감을 덜어주면서 폭식으로 인한 비만도 예방해준다. 셋째, 모유수유와 운동만으로 연예인들이 예전의 맵시를 되찾는 데는 1%가 부족하다.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보다 확실한 성과를 볼 수 있다. 밥 대신 고구마를 먹거나 토마토, 오이, 양상추와 닭가슴살을 넣은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 좋다. 탤런트 정혜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되 밤늦게 먹는 것을 피했다. 그녀는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는 피하고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유기농 야채를 많이 먹었으며 저녁은 두유와 과일 주스로 대신했다고 한다. 단, 과다한 열량섭취 제한은 어지럼증. 무기력,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기는 멍함 등이 나타나고 변비, 월경불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는 “보통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2100㎉가 적당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2420㎉를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 정도의 칼로리를 유지한다면 과도하게 살이 찌거나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다이어트2006/07/26 17:19
  • 아찔한 미니스커트, 불임 높인다

    아찔한 미니스커트, 불임 높인다

    올 여름 미니스커트는 여성들이 피해갈 수 없는 패션코드로 자리잡았다. 보다 경쾌하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싶은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미니스커트. 그러나 에어컨 바람이 ‘빵빵한’ 건물 안에서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있다면 냉증으로 인한 불임이 우려된다.강남 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미니스커트의 경우 치마 선이 2㎝씩 짧아질 때마다 체감온도가 0.5도씩 낮아져 냉증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유발하기 쉽다”고 한다. 특히 손과 발이 평소 차가운 사람이 미니스커트를 입게 되면 피로, 소화불량, 두통, 복통, 피부건조각화증, 피부알레르기 뿐만 아니라 각종 여성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손과 발은 다른 부위에 비해 열손실률이 높아 지나친 냉방으로 체온이 떨어질 경우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지 말단으로 혈액을 적게 보내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허벅지나 종아리 등의 하복부에 자궁과 관련이 있는 중요 기관의 경락이 위치해 있으므로 차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한다. 특히 하복부 및 엉덩이의 과다한 노출은 지방층을 통과하는 혈액을 차게 만들면서 자궁 난소 등의 내부 생식기를 차게 만들어 월경통, 월경전 증후군, 자궁근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생리 중일 때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자궁주위의 체온이 떨어지면서 생리통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면역능력이 떨어져 있는 심폐기능이상자, 관절염환자, 허약자나 당뇨병 환자,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미니스커트보다는 바지를 입는 것이 낫다.가톨릭대 성가병원 산부인과 김민정 교수는 “생리통 환자와 불임환자의 복부 온도를 조사해보면 정상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냉증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성들은 날씨가 덥더라도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Tip> 미니스커트 입고 냉증 예방하는 방법1. 긴팔 상의 등 여벌의 옷을 준비해 외출하기 _ 냉방이 잘 된 영화관이나 식당에 갈 경우 미니스커트 위에 카디건이나 셔츠를 덮어서 보온을 유지한다. 2. 하체를 보온해 줄 수 있는 다른 아이템 이용하기 _ 미니스커트에 짧은 속바지, 무릎까지 오는 양말, 롱부츠를 같이 연출하여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3. 따뜻한 음식 먹기 _ 삼계탕이나 육개장을 일주일에 2∼3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이열치열’ 음식은 냉방병을 예방해 줄 뿐 아니라 더위와 땀으로 고갈되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도 그만이다.4. 약차 마시기 _ 생강차, 쑥차와 같이 여성 생식기에 좋은 약차를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냉방병에 걸렸을 때 도움된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여성일반2006/07/26 16:15
  • 제철 맞은 야간산행, 스트레칭과 안전장비 필수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 밤을 선풍기 바람만으로 견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집 안에서 더위와 씨름하기 보다 차라리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몇 해 전부터 여름철 야간산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야간산행 동호회 관계자는 여름이 되면 야간산행 정모에 참석하는 회원이 다른 계절보다 2배정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눈 앞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만큼 사고의 위험도 높으므로 주간 등산보다 몇 배는 더 주의 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비를 만나기라도 한다면 사고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    야간산행의 두 얼굴, 면역력 증강 및 노화방지와 부상의 위험 야간에는 대기오염물질도 낮보다 적고, 산행 중 직사광선에 의한 일사병 염려도 없으며 피부 노화에 치명적인 자외선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야간산행 후 잠 잘 때 뇌에서는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과 노화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야간산행에도 반갑지 않은 손님, 부상이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밤이 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하게 되므로 야간 산행에 있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아차 하는 순간 사고는 일어난다. 직장인 하씨(41세)는 평소 주말이나 휴일에 등산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급격히 늘어난 산행 인구로 주말이면 서울 근교의 산들은 등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산행의 묘미가 반감되는 듯 하여 찾은 호젓한 산행의 방법이 밤의 등산. 매주 산을 타고 다녔던 터라 별 걱정 없이 혼자 야간산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밤이라 그런지 등산로가 오락가락하여 길 찾기에 정신이 팔려 그만 낙상사고를 입게 되었다. 간단히 휴식을 취한 후 통증이 있었지만 참고 산을 내려왔다. 병원에 가 보니 뜻밖에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야간산행 전 사전 준비 충분한 스트레칭 경찰산악구조대 관계자에 의하면 야간산행의 부상은 산에 오를 때 보다 하산 중인 새벽 4시경 주로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하산할 때 신체의 무게중심이 높고 허공에 떠 있는 시간이 많아 신체가 불균형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부상부위로는 발목, 무릎 염좌가 가장 많다고 한다. 그 외 타박상과 찰과상 등이 있으며 낙석이나 미끄러짐 등으로 심할 경우 연부조직의 파열이나 연골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야간 산행의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산행 전 안전장비는 물론 산행 중 무리가 가장 많이 가게 되는 관절을 보호 해 주기 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야간산행 전 관절보호를 위한 스트레칭 ◈등산 중 몸의 균형을 잃어 발목을 삐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쪽 발로만 서서 균형을 잡는 발목 근육 강화 운동을 한다. ◈다리를 반듯이 펴서 허리높이 정도의 나무나 바위에 발 뒷꿈치를 올려 놓은 후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상체를 서서히 숙인다. 발을 바꾸어 가며 20초 정도 한다. ◈발을 어깨 넓이 만큼 벌리고 무릎이 엄지발가락 위에 위치하도록 쪼그려 앉는다. 균형을 잡고 이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한다. 처음 균형잡기가 힘들면 지팡이 등을 짚고 한다. 발목이나 무릎 관절의 손상이 의심 될 때는 환부를 고정시키고 주변 나뭇가지 등 단단한 물체를 대고 타월로 감싸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한 환부의 부종과 내출혈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주의할 점은 관절을 주무르거나 통증이 있다고 환부를 마사지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 심각한 부상이 발생했을 경우, 연골판 손상 정도가 미비하면 1-2주간 압박 붕대, 부목, 석고 그리고 소염제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일정부분 회복을 보일 수가 있지만 심하게 손상 되었을 경우에는 부상자의 반월상 연골판과 딱 맞는 크기의 반월상 연골판을 관절 내시경을 통해 이식하는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이 최선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무릎이나 발목 등의 관절 손상은 외상이 없고 며칠 후 통증이 완화 되었다고 대수롭게 생각하여 방치 해 두면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더 큰 손상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야간 산행 중 부상을 당했다면 어느 부분이 얼마만큼 손상 되었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우선이며 산행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부상을 예방한다.”고 조언한다. 야간산행은 주간산행보다 부상의 위험이 높으므로 산행을 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지식을 가지고 응급처치법은 물론 철저한 준비로 무엇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야간산행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 - 야간산행은 낮에 비해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여 미리 코스를 정하고 평소 익숙해져 있는 가장 안전한 등산로를 선택한다. 야간산행 금지 지역인지도 미리 체크한다.- 혼자서 야간산행을 하는 것 보다는 동호회나 지인과 함께 산행을 한다. 특히 여성 혼자서 야간산행을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미리 일기예보를 챙기고 기본 장비를 갖춘다.(헤드랜턴/ 손전등/ 방수방풍 재킷/ 일행과 헤어질 경우를 대비한 나침반과 호루라기, 핸드폰등/ 구급약) - 한여름이라 해도 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다. 가장 추운 해뜨기 직전을 대비해 긴팔 옷을 준비한다. 또한 탈진등에 대비해 물과 비스켓 초콜렛등의 비상식량을 준비한다.- 등산복은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계열을 입고 야광 테이프를 배낭이나 옷에 붙인다. - 산행 전,후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파열되지 않게 가볍게 근육을 풀어준다.
    리얼톡톡고용곤 연세사랑병원 원장2006/07/26 16:13
  • 비만의 정복-요요현상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상담의 주제는 바로 '요요현상'이다. 마치 실타레 장난감인 '요요'처럼 빠졌던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또는 그 이상으로 증가되는 현상으로 수차례 요요현상을 반복하다 보면 오히려 최초의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이전 체중보다도 더 체중이 증가되어 고민을 하는 경우까지도 포함하여  요요현상은 다이어트의 최대의 고민이자 풀어야 할 숙제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요요현상'은 어떻게 생기게 되는 것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 스스로 원상대로 회복하려는 '회복력'에 기인한다고 볼수 있다. 자신의 정상체중을 인지하고 그 체중을 유지하려는 인체의 회복력으로 체중이 원래대로 회복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으나 사실은 이러한 인체의 항상성 덕분에 보통체중의 사람들이 며칠 과식을 한다던가 하여도 비만이 되지않고 저절로 원래 체중으로 회복되곤 하는 것이다. 대개 다이어트 및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는 사람들은 살을 빼는 동안에는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만 체중을 줄이고 원하는 정도로 살이 빠진후에는 상대적으로 운동과 다이어트에 게을러 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현상이 요요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곤 한다. 일예를 들어 몸무게 70kg인 여자가 60kg으로 3개월간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하였다고 가정할 때, 3개월간 줄인 체중은 10kg이다. 즉 이전에 비하여 10kg의 짐을 덜은 상태로 현재와 비교한다면 3개월전을 쌀한말을 짊어지고 다니는 상태로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리라 생각된다. 같은 한시간을 걷더라도 이전에는 쌀 한말을 짊어지고 걷는것이고 살이 빠진 다음에는 맨몸으로 걷는것이므로 사실은 예전에 비하여 운동량을 더 늘리고, 음식 섭취량은 더 줄여야 빠진 체중을 유지할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목표 체중에 이르게 되면 이러한 모든 노력을 게을리 하게 되고 ,당연히 체중증가의 수순을 밟게끔 된다. 그렇다고 평생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한계가 있고 또 계속해서 음식 섭취량을 줄이다 보면 기초대사량이 감소되어 적은양을 먹고도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기 때문에 더 요요현상이 생기기 쉽게 되는데,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이러한 현상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인 인체의 '항상성' 에 있다. 대개 의학적으로는 대뇌에서 빠진 체중을 인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대략 12주 정도로 생각한다. 즉 3개월이상 빠진 체중을 유지하면 미약하게 나마 인체의 '항상성'이 발동되어 빠진 체중을 유지하려는 힘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된다.그리고 1년정도가 경과되면 50%정도가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2~3년 정도를 유지하면 90%정도가 완성되므로 빠진 체중을 3개월 유지하면 그 다음 부터는 유지가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그대로 2~3년 정도를 다시 찌지 않고 유지한다면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은 비만에서의 탈출이 가능하게끔 된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는 3개월도 되기 전에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요요현상의 반복이 계속되게끔 되는 것이다. 사실 비만의 극복은 혼자힘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살을 많이 빼는데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뺀 체중의 유지가 더 어려운 과정이기에  더더욱 힘든것이 비만에서의 탈출이다. 어려운 일 일수록 도움을 받아야 하듯이 비만에서의 탈출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리얼톡톡최명석 CF클리닉 원장2006/07/26 16:13
  • 제발 의사 말 좀 들읍시다!

    제발 의사 말 좀 들읍시다!

    비교적 친하게 지내는 선배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안색이 좋지 않아 물어 봤더니 두 달쯤 전 급성 심근경색이 생겨 죽다 살아났다고 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경색 부위가 크지 않았고, 곧바로 응급처치(혈전용해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그 선배와 다시는 함께 식사를 못할 뻔 했습니다.식사 시간 내내 저는 선배를 ‘야단’쳤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 선배를 만날 때마다 야단을 쳤던 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에 육박했고, 담배와 술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도 의사가 처방한 약 복용을 마음대로 중단하고 생활습관도 고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콜레스테롤은 소리 없는 살인자입니다. 수치가 300mg/dl에 육박한다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를 안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저뿐 아니라 의사도 여러 번 경고 했을 텐데 자기 마음대로 약을 끊으니 후배인 제가 야단을 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선배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싫었다. 의사들은 항상 부풀려서 겁을 주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정말 큰 일 날 뻔했다. 이젠 의사 말 잘 듣겠다”고 했습니다.이런 사람이 어디 한 둘 이겠습니까? 정말 우리 주위엔 의사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내 몸(병)은 내가 안다”며 자기 마음대로 하려 합니다. 의사의 처방이나 지시에 상관없이 약 용량을 줄이거나 늘이기가 일쑤고, 심지어 “다 나았다”며 약을 끊기도 합니다. 또 “실력이 없다”며 성급하게 의사를 갈아치우기도 예사로 합니다.물론 이렇게 된 데는 의사의 과잉진료나 처방전 없이 마음대로 약을 살 수 있었던 우리나라 의료환경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단순한 감기 환자를 사흘씩 병원에 오게 해 주사를 놓아대는 의사들이 지금도 많으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의사의 말에 절대 순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가 진단이나 자가 처방만큼 세상에 위험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병을 키우고 몸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가장 위험한 일은 약을 제 마음대로 끊거나 먹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특히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자들에게 많습니다. 약 복용 중 성기능 감퇴나 몸이 나른해 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해서 부작용이 없는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가 “약이 몸을 축낸다”며 마음대로 약을 끊는다고 합니다. 4~5년 약을 잘 복용한 뒤 “이젠 완치됐다. 내 몸은 내가 안다”며 약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치의를 믿지 못하고 이 의사 저 의사를 찾아 다니는 ‘의사쇼핑’도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치료를 받으면 즉시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쇼핑’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이유지요. 그러나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 헤매는 동안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되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이전엔 허준 같은 명의가 가능했겠지만, 과연 요즘에도 그럴까요. 조금 더 나은 의사를 찾아 헤매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주치의를 믿고 지시를 충실히 따르면서, 좀 더 진득하게 치료 결과를 기다리는 게 환자의 올바른 자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리얼톡톡임호준 기자2006/07/26 16:13
  •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 여름캠프 시 주의 사항

    천식 및 알레르기예방운동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들의 경우 캠프 기간 동안 갑작스런 환경 변화로 인해 천식 발작이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주요 사항은 ▲ 캠프 참여 전 담당의사로부터 주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들을 것 ▲ 주최측에 어린이의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 양상과 유발 원인이 무엇인지 알릴 것 ▲ 담당의사의 연락처를 주최측에 알릴 것 ▲ 곤충에 물려 발생하는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 화려하지 않은 긴 소매의 옷을 입힐 것 ▲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알레르기 약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응급 시 대처할 수 있는 약물을 지참하도록 하고 사용법을 숙지 시킬 것 등을 당부했다. 지도교사들도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의 알레르기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 참가 어린이가 천식, 아토피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지 사전에 확인할 것 ▲ 배게 싸움 등 먼지를 일으키는 행동을 자제시킬 것 ▲ 운동유발성 천식이 있는 어린이는 운동 전에 반드시 예방약물을 사용하도록 배려할 것 ▲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현지 병원 정보를 미리 입수할 것 ▲ 오존경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 시킬 것 등을 권고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예방운동본부 편복양 사무총장은 “캠프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의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부모와 떨어져 지내게 되므로, 부모와 캠프 지도교사 간의 충분한 정보 교환이야말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핵심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는 2006년 연중 ‘알레르기 행진의 사슬을 끊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7월 27일에서 29일까지는 경기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알레르기를 배우는 어린이 천식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헬스조선 편집팀
    알레르기일반2006/07/26 15:29
  • [수지침 특강18] 여름철 피부관리- 땀띠 해소법

    [수지침 특강18] 여름철 피부관리- 땀띠 해소법

    장마는 한 풀 꺽였지만 8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태풍은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한동안은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심장병, 수인성 질병,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과 아울러 피부질환도 많다. 특히 여름철의 땀띠는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땀띠는 고온다습한 여름, 어린 아이와 비만자에 발생하기 쉽다. 땀띠는 배설장애로 생기는 피진(皮疹)을 말하며 땀으로 인한 피부질환이다. 땀띠는 몸통과 팔다리의 구부리는 쪽에 자주 발생하며, 가려움증을 수반하지 않는 투명한 작은 물집, 또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홍색의 땀띠를 나타낸다. 홍색땀띠인 경우는 습진화하기 쉽고 2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서늘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찬물 샤워를 자주 하여 신체를 해열시켜야 한다. 특히 비만증 환자는 체중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땀띠가 발생하면 땀띠 부분을 긁거나 만지지 않아야 한다. 몹시 가려워 긁으면 습진이나 잡균이 들어가 더 큰 고생을 한다. 몹시 가려울 때 땀띠인 경우는 수지침요법을 이용한다. 수지침의 처방으로는 양손 제2지에 은반지나 이온반지(순은반지에 순금이 부착된 열분산용 반지)를 끼우면 도움된다. 심장의 혈액순환과 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A12, 14, 16, 18, G11, 13, E38과 상응부위에 신수지침이나 서암침으로 1mm씩만 살짝 찌르고 약 20~30분간 있는다. 땀띠의 상응부위를 시술한다. 예를 들면 팔오금에 땀띠인 경우는 G7, K6, C5 부위에 신수지침을 6개 정도 찔러준다. (반드시 신수지침을 사용하고 1mm만 찌른다. 찌르기 전에 비벼주고 소독을 해야 한다) 그러면 땀띠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7/26 15:01
  • <닥터Q의 맛기행9> 내륙도시 안양을 해물탕으로 유명하게 만든 집

    <닥터Q의 맛기행9> 내륙도시 안양을 해물탕으로 유명하게 만든 집

    해물탕의 원조를 논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해산물이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먹거리이고, 바다와 접해있는 나라엔 해물탕과 유사한 음식이 어디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물탕으로는 프랑스 남부해안의 ‘부야베스’와 태국의 ‘똠 양꿍’이 있다. 섬나라인 일본의 해물요리도 좋지만 너무 싱거워서 좀 그렇고, 그저 우리에겐 고추장이나 된장을 베이스로 한 해물탕이 최고다.
    푸드2006/07/26 14:49
  • 대종상 스타들의 메이크업 비밀이 궁금하다

    대종상 스타들의 메이크업 비밀이 궁금하다

    반짝거리고 자연스러웠다. 여름밤을 빛낸 ‘별’들의 잔치,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많은 스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때론 구릿빛 피부로 섹시하게, 때론 순백의 우아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스타들. 레드 카펫을 밟은 그녀들의 남다른 메이크업 비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장진영의 쉬크 누드 메이크업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장진영은 이날 S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회색빛 드레스를 입고 나와 패션 감각을 또 한번 자랑했다. 특히 적당히 그을린 건강미 넘치는 태닝 피부에 쉬크한 느낌의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우아함과 동시에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이희 헤어&메이크업의 이미영 실장은 “자연스럽고 우아한 광택이 흐르도록 하기 위해 얼굴에 태닝 베이스를 사용했으며, 베이지 컬러 아이 섀도와 청색빛의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동그란 눈매를 돋보이게 했다”고 말했다. 볼 화장은 펄감이 있는 브론즈와 골드톤을 사용해 사선방향으로 터치해 주어 입체적인 느낌을 장조했으며 립스틱은 핑크감이 있는 누드톤에 투명 립글로스를 중앙 부분에만 덧발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뷰티2006/07/26 10:52
  • 화가 화(火) 부르는 방화범의 심리

    어처구니 없는 방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방화로 8명을 숨지게 한 서울 잠실 고시원의 방화범 김씨는 실연에 따른 분노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이 건물 3층 고시원에 사는 최모(여 39)씨와 사귀어왔으나 최씨가 최근 만나주지 않자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것. 화풀이였을 뿐 사람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 김씨의 대답이다. 얼마전 세계문화유산인 경기도 화성의 서장대를 방화로 소실시킨 20대 청년, 2003년 2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대구지하철 참사의 주범은 모두 화가 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왜 하필이면 방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것일까. 화가 났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파괴하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방화를 저지르는 경우, 해방감과 함께 강한 쾌감을 경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경희의료원 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화병클리닉)는 “방화는 열등감과 좌절감이 쌓인 이들이 불을 통해 자기 힘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외감이 심해질 경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강박적 방법으로 방화를 선택하기도 한다. 불은 따뜻한 이미지로 긴장을 완화해주고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다른 전문가들은 개인적인 성장과정에 주목하기도 한다. 조도형 신경정신과 의원의 조 원장은 “야뇨증을 겪었거나 가출한 사람에게서 방화범이 많다는 통계도 있다”며 “방화범의 인생사를 알아야 보다 근본적인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특별한 동기 없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 병적 방화를 의심해봐야 한다. 병적 방화(Pyromania)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특별한 동기 없이 반복적으로 불을 지르고, 불타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증상이다. 뚜렷한 동기 없이 2회 이상의 방화행위를 하고, 장난으로 화재경보를 울리거나 소방기구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방화로 인한 재산과 생명의 상실에는 무관심하고 파괴된 상태를 보고 만족해한다면 병적 방화에 속한다. 단,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노감과 복수심, 술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저지른 방화는 병적 방화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는 “중증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에 이어 자살충동을 겪은 사람에게서도 병적 방화는 가끔 일어난다”며 병적 방화의 이차적인 원인으로 환각, 정신분열증, 술, 약물중독 등의 경우를 제시했다. 화를 잘 내는 불같은 성미를 지닌 사람들에게 전문가들은 평소 꾸준히 이완요법을 할 것을 제안한다. 분당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윤인영 교수는 “김씨처럼 극단적인 방법으로 화를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평소 복식, 단전호흡이나 요가 등을 권한다”며 “그래도 감정 조절이 힘들다면 약물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신과2006/07/26 08:52
  • 봉숭아 물들이면 정말 마취가 안될까?

    장마가 끝나고 봉숭아가 한창이다. 첫눈 올 때까지 주홍빛 초승달 모양으로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속설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봉숭아 물들이기. 예전처럼 흔하진 않지만 요즘도 첫사랑을 떠올리며 낭만에 젖기 위해 봉숭아물을 들이는 여성들이 많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어느 지역 자치단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쪽에선 매니큐어를 칠하면 마취가 잘 되지 않는다거나, 봉숭아물을 들이면 수술을 앞두고 손톱을 뽑아야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도대체 봉숭아물과 마취는 어떤 관계가 있길래 이런 소문이 나도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는 수술 전에 의료진으로부터 매니큐어와 화장을 지우라는 주의사항을 듣게 된다. 그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 자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권무일 교수는 “결론부터 말하면 봉숭아물이나 매니큐어는 마취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마취 시 드물게 저산소증(동맥혈관 내의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로 떨어질 때)이 발생할 때가 있는데, 이 때 손톱이나 발톱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게 된다”며 “환자의 손발톱이나 입술 색깔은 저산소증 상태를 발견하는 지표가 되므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매니큐어가 아니라 열손가락 모두 지우기 어려운 봉숭아물을 들였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산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원 교수는 “저산소증 여부를 알아보는 맥박산소포화도 검사는 손톱 뿐만 아니라 발톱이나 귓밥에서도 할 수 있고, 동맥에서 피를 뽑아서도 할 수 있다”며 “봉숭아물을 들인다고 해서 심각한 마취 사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마취통증의학과2006/07/25 17:14
  • 관절염 잘못된 속설 10

    우리나라의 6명 중 한명, 혹은 55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80%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노인들에게는 감기만큼이나 흔한 질병이 바로 관절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관절염에 대한 수많은 민간요법과 소문들은 늘 끊이지 않는다. ‘누구는 뭘 먹고 씻은 듯 나았다더라!!’,‘ 누구는 뭘 하니 말끔해졌다더라!’라는 무성한 소문에 혹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검증되지도 않은 치료법은 오히려 노년의 삶을 더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 호사가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관절염에 대한 10대 소문들과 그 소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본다. 1. 관절염은 불치병이다. 관절염은 불치병이라고 생각하거나 ‘늙으면 다 그런거지’라는 생각에 애초부터 치료를 포기하거나 치료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한번 닳아 없어진 관절을 다시 재생 시킬 수는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만 한다면 건강한 관절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관절이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보존 치료할 수 있고 말기의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퇴행성뿐 아니라 류머티스 관절염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은 치료가 잘 되고 완치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오덕순진료부원장은 “우선 한번 관절이 손상되기 시작했을 때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결국 움직임이 불편해서 정상적인 생활마저 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관절에 이상 신호가 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2. 관절염의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제는 내성이 생긴다. 관절염은 그 어떤 질병보다도 통증이 심한 병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오랜 기간 진통제를 복용하게 된다.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약의 내성이 생긴다’라든가  ‘약을 오래 쓰면 얼굴이 붓고 뼈가 약해진다’는 속설이 떠돌고 있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이런 믿음이 치료를 망설이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절염에 쓰이는 비스테로이드계열의 소염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단지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지 내성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한번 약을 사용하면 영원히 끊을 수 없을 거라는 걱정도 잘못된 것이다. 이런 진통제와 항염제는 약 자체에 의존성 있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계속 복용하게 되는 것을 의존성으로 착각하는 것뿐이다. 약을 끊는다고 금단증상이 생기거나, 오래 복용한다고 양이 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장기 복용시 위, 심장,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관절염이 있으면 꼼짝 말고 있어라?? ‘다리도 불편한데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가만히 있자’라는 생각은 관절염을 더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물론 지나친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만 관절이 아프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관절 주위에 근육의 힘이 점점 약해지면서 관절의 손상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관절 통증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의 꾸준한 운동은 필수이다. 특히 걷기나 수영, 물속에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이 효과적인데 주 3~4회, 하루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운동은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체중을 감소시켜 관절에 주는 무리를 줄여줄 수 있다.단, 운동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     4. 붙이는 패치는 효과가 없다 흔히들 붙이는 패치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직접 약을 먹는 것이 아니고 붙이는 패치라고 해서 약효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소염제 성분이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런 패치는 위장장애등으로 약물을 복용하기 힘든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속쓰림등의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5. 관절염은 유전? ‘엄마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관절염은 유전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부모가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자식들에게 모두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얼마 전 영국 노팅엄 시립병원의 R. 님 박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형제자매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같은 병을 겪을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은 연령과는 무관하나 자매보다는 형제가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덕순 진료부원장은 “관절염은 연령, 비만, 외상, 염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물론 유전적인 성향도 있긴 하지만 반드시 모두 유전되는 것은 아니므로 발병 전부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6. 뼈 주사를 맞으면 후유증이 생긴다 흔히들 관절염 치료를 하면 뼈 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알고 있다. 사실 이것은 엄밀히 말해서 뼈 주사가 아닌  뼈와 뼈 사이에 들어가는 관절 주사가 맞다. 이 주사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 주사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된지는 않는다. 또,반복적으로 장기적인 투여를 받으면 오히려 관절이 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의사에 처방에 따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맞아야 한다. 그러나 같은 관절주사라고 해도 관절 성분의 일종인 히알우론산 주사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한다. 7. 쑥뜸을 뜨면 효과가 있다. 관절염 약이 없던 예전 우리 조상들은 날이 궂어 신경통이 심한 날이면 쑥뜸을 떠서 통증을 가라않게 했다고 한다. 쑥뜸의 온기가 통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의 효과일 뿐 관절염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자칫 피부와 연부조직을 약화시켜서 오히려 관절에 악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맨손체조나 더운 물 마사지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더 좋겠다. 8. 류마티스 관절염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류마티스 환자들은 일단 자신의 병명이 류마티스라고 내려지면 마치 사형선고라도 받은 것처럼 여긴다. 왜냐하면 일단 그 통증이 엄청나다는 주변의 소문들과 함께 류마티스 질환은 마땅히 치료제가 없어 진통제 같은 약만을 먹으면서 평생 버텨야 한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하다.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가 단시간에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의 5~10%는 완치가 가능하다. 또, 비록 완치가 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들도 약물치료를 계속하면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낼 수 있다. 9. 글루코사민을 먹으면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최근 글루코사민이 함유된 건강보조제가 쏟아져 나오면서 관절염 환자들은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과연 효과가 있는건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떤걸 먹어야 하는지’ 등등이다. 실제로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도 의사들에게도 이런 문의가 자주한다고 한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구성하는 주요한 성분으로 분명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글루코사민만을 먹는다고 관절염이 좋아지거나 관절이 재생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문의들은 이런 글루코사민이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으로 영양제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10. 고양이 고기가 좋다?? 관절염에 대해서는 수많은 민간요법들이 늘 환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가장 근거 없는 소문 중에 하나를 꼽자면 아마 고양이 고기 얘기일 것이다. 아직도 이런 속설을 믿는 사람들이 있나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여전히 이런 민간요법에 매달려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꽤 많다. 이런 뜬금없는 소문은 고양이 관절이 유연하므로 그 고기를 먹으면 관절이 좋아질거라는 헛된 믿음 때문이지만 전혀 근거 없는 속설에 불과하다. 이 밖에도 조랑말 뼈부터 말고기,지네 심지어는 원숭이 골까지 관절에 좋다는 것은 무조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관절염 치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또 다른 감염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다. / 오덕순-세란병원 진료부장(정형외과)  
    기타2006/07/25 16:03
  • 여자의 비밀, 세월 따라 가슴도 변해요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최근 불고 있는 동안 열풍도 10대와 같이 탄력적인 몸매와 환한 얼굴을 원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열망과 달리 몸매는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25세부터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가슴도 예외가 아니다. 사춘기부터 발달한 가슴은 크기와 탄력도가 계속 바뀌게 된다. 사춘기의 가슴과 20대 중반 여성의 가슴이 같을 수 없고, 미혼 전과 출산 후가 같을 수 없다. 가슴을 구성하는 유선 조직, 지방 세포의 크기와 숫자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가슴, 사춘기 성장 이후 크기 정해져 가슴의 크기는 유전적 원인 외에도 성호르몬 분비와 관계가 있으며 그밖에 식습관 및 생활 패턴도 일부 영향을 미친다. 사춘기와 함께 시작되는 가슴 크기의 변화는 2차 성징 발달이 끝나는 사춘기 말 무렵 즉 18세 정도면 크기가 결정된다. 이때의 가슴은 대부분 탄력적인 것이 특징이다. 지방에 비해 유선조직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기 뚱뚱한 몸매에 큰 가슴을 가졌다면 다이어트 후 처진 가슴을 갖기 쉽다. 유선조직이 줄어들면서 그 사이를 지방이 메워 탄력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가장 잘 빠지는 부위 중 하나인 가슴살이 빠지면서 쉽게 처지게 된다. 10대 시절 매력적이던 큰 가슴이 20대 이후 처진 가슴으로 변하기 쉬운 이유다. 큰 가슴의 기준은 개인의 키나 몸무게 등 체격 조건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한쪽 유방의 부피가 400~600cc일 때 약간 비대, 600~1000cc정도일 때는 중등도의 비대, 1000cc 이상은 심한 비대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속옷 사이즈의 C컵 이상부터 큰 가슴으로 분류되기 쉽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보통 A와 B컵이 평균이고, 거대 유방을 가진 여성은 드물다. 거대 유방을 가진 여성은 전체의10~15% 정도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된다. 임신으로 커졌던 가슴, 출산 후 임신전보다 더 줄어들어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은 수유를 위한 준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가슴을 구성하는 유선조직과 지방이 부풀어 사이즈가 커지게 되는 것이 첫번째 특징이다. 그러나 출산 후 수유기간이 끝나면 가슴은 다시 작아진다. 보통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면 임신전보다 훨씬 가슴이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유선조직과 지방 세포가 전부 줄어들기 때문이다. 유선조직이 줄면 탄력도도 떨어져 처지기 쉽다. 출산 후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살이 찌더라도 유선조직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지방의 비율만 늘어나기 때문에 가슴이 탄력적이지 않고 처진 상태로 가슴이 커지게 된다. 미혼 때 가슴이 컸던 여성은 출산 후 가슴 처짐이 더욱 심해서 성형 수술을 해도 흉터가 남게 된다. 처진 가슴을 올려주는 과정에서 작은 여성과 달리 늘어진 살이 많기 때문이다. / 이상달 원장·엠디클리닉   
    기타2006/07/25 15:50
  •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⑥ 제니퍼 로페즈도 울고 가는 백만불짜리 힙 만들기

    [연예인 트레이닝, 나도 한다] ⑥ 제니퍼 로페즈도 울고 가는 백만불짜리 힙 만들기

    제니퍼 로페즈도 울고 갈 백만불짜리 힙 만들기 우리 몸의 지방은 성과 연령에 따라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르다. 성장기인 사춘기에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효소 활성이 크고, 중년이 되면서부터는 복부에서 활성도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사춘기에는 허벅지와 엉덩이 쪽에, 중년 이후에는 복부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여성형 비만은 하체부터 살이 찌게 되는데 이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양이 크다. 불행하게도 엉덩이만, 허벅지만, 종아리만 살을 빼는 식이요법은 없다. 부위별로 살을 빽기 위해서는 각 부위에 맞는 운동이 최고다. Donky Squat
    피트니스2006/07/24 18:54
  • [해랑 선생의 일기]자기몸을 부정행위 종이로 만들다니...

    [해랑 선생의 일기]자기몸을 부정행위 종이로 만들다니...

    근육을 수축하면 볼록해지면서 딱딱해진다. 따라서 어느 운동을 할 때 근육이 볼록해지면서 딱딱해지는 것을 자기 몸에서 만지면, 그 근육의 작용을 깨달을 수 있다. 자기 몸이 해부학 책인 셈이다. 이것은 공부할 때뿐 아니라 시험 치를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시험 치를 때 자기 몸을 만지는 것은 부정행위가 아니다. 그러나 자기 몸에 써 놓는 것은 부정행위이다. 보기를 들어서 긴손바닥근 힘줄을 만지면서 긴손바닥근과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것은 부정행위가 아니다. 그러나 긴손바닥근 힘줄에 '긴손바닥근'이라고 써 놓으면 부정행위이다. 의대에서는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처럼 엄격하게 부정행위를 정의할 필요가 있다. 만화의 넷째 칸처럼 해부학 용어로 문신한 경우에는? 나는 이런 경우를 겪지 않아서 생각해 본 적도 없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7/24 16:53
  • 증상 있으나 없으나, 50대 男 대장암 안심 못해

    증상 있으나 없으나, 50대 男 대장암 안심 못해

    대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안심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장연구학회 산하 폴립연구회가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만73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장암은 증상 유무보다는 나이와 성별이 대장암 발병과 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2.3세였으며, 남녀 비율은 남성이 57.1%, 여성이 42.9%로 남성이 많았다. 대상내시경 결과는 대장암이나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진행성 선종으로 진단된 사람은 7.1%(1227명)였으며, 대장에 폴립이 있는 사람은 24%(4199명)를 차지했다. 이중 844명은 2개 이상의 대장폴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2006/07/24 11:12
  • 2만여명 사상 최대 무료 검진...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막 내려

    사상 최대 규모의 무료검진행사로 관심을 모았던 ‘2006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23일 막을 내렸다. 나흘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는 모두 6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2만여명의 관람객이 복부 초음파, 전립선 검진, 유방암 검진, 당뇨 종합검진 등을 받았다. 행사기간 내내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열리는 태평양홀 앞 로비는 장사진을 이뤘다. 대부분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무료 검진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몰려온 관람객들의 행렬은 주말인 22, 23일 절정에 달했다. 양일간 개장 직전인 9시50분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200m 이상 줄을 늘어섰다.◆ ‘보고 또 보고’ 단골 관람객 많아매일매일 코엑스로 출근 도장을 찍는 ‘단골’ 관람객도 많았다. 서울 지역에 그치지 않고, 일산, 포천, 성남, 안양 등 지역도 다양했다. 더러는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 중에서는 새벽같이 첫차를 타고 깜깜한 시간에 도착하여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건강검진 기회를 누리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각종 경품과 체험이 많았기 때문. 서울 고덕동에서 새벽 4시 첫 버스를 타고 도착, 4시30분부터 입장을 기다렸다는 장선희(60)씨는 “나흘간 개장 전에 줄을 선 덕분에 20여개 무료검진 종목 가운데 심장초음파와 안과검진 등 2가지만 빼고 모두 받았다”고 말했다. 역시 나흘 모두 꼭두새벽에 박람회장을 찾았다는 김우겸(73, 경기도 고양시)씨는 “한 종목 당 10만~20만원씩 하는 전립선 초음파심장초음파복부초음파를 모두 받았다”고 말했다. 박람회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코엑스 인근 지하철역에서는 1만원에 입장권을 파는 암표상이 등장해 박람회 사무국 직원들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푸짐하고 다양한 건강식품 시음·시식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들이 나눠주는 경품도 큰 인기를 모았다. 말린 자두·생강, 한방차, 식초 음료, 비타민 제제, 주먹밥, 클로렐라·녹즙 등등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또한 푸짐했다. 3일 내내 코엑스를 찾았다는 양태전(57, 서울 종로구 부암동) 씨는 “다른 전시회는 1시간 이상 있으면 피곤한데, 이번 박람회는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어서인지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장 입구에 부스를 마련한 대상웰라이프 손봉국 마케팅팀장은 “클로렐라, 비타민 등 주력상품 위주로 경품 1억원 어치를 준비했었지만 첫날부터 인파가 몰려 개막 3일만에 모두 동이 났다”고 말했다. 푸짐한 경품을 가져가기 위해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베낭, 카트 등을 갖고 오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건강검진이 곁들여진 최초의 박람회병원 별 검진 인원은 고려대의료원 4000여명, 연세대의료원 3200여명, 삼성서울병원 3200여명, 서울대병원 2300여명, 서울아산병원 2000여명, 서울백병원 1600여명, 강북삼성병원 1200여명, 중앙대의료원 1300여명, 한림대의료원 585명, 강남성모병원 438명 등이다. 한림대의료원은 한 사람 당 15분 정도씩 걸리는 유방암 초음파 검사와 전립선 초음파 검사만을, 강남성모병원도 한 사람 당 20분 이상 걸리는 안과 종합 검진만을 해서 상대적으로 검진 인원이 적었다. 무료 검진을 통해 심각한 질환들을 발견한 경우도 많았다. 연세대의료원에서는 650여명이 당뇨병내당능장애로 진단받았다. 고려대의료원 심전도검사에서는 45명이 이상 증상을 보였고 이 가운데 6명은 당장 치료를 요하는 부정맥 환자로 판정받았다. 중앙대의료원은 담석초음파 검사로 담석증 의심환자 10명, 동맥경화협착검사로 동맥경화 의심환자 50명을 진단했고, 한림대의료원은 유방암 의심환자 19명과 전립선질환 의심환자 10명을 찾아냈다. ‘한국 최고 명의 15인의 건강강좌’도 큰 관심을 모았다. 400석의 강연장은 낮 12시 첫 강좌부터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이틀 동안 7개 강좌를 들었다는 최병국(55, 경기도 성남시)씨는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한국 최고 명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자리를 뜰 수 없었다”며 “이런 명강의는 박람회 부대행사가 아니라 별도 행사로 전국을 돌며 개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건강을 몸으로 느낀다! 체험 위주 박람회수지침, 다이어트 승마, 피부 타입 측정 및 피부 마사지 서비스, 원적외선 사우나 체험, 족욕기·발 지압, 진동 운동기, 안마 의자 등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많아 피로가 쌓일 틈이 없었다. 최양숙 씨(54, 서울 영등포구)는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을 받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관람시간이 4~5시간은 훌쩍 지나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박효만 씨(48, 경기도 고양시)는 “다른 박람회는 1시간 정도 휙 둘러보고 나면 끝인데, 이번 건강박람회는 체험과 이벤트 행사가 많아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종합2006/07/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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