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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 강좌' 개최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해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암건강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아모레퍼시픽이 협찬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10월 28일까지 전국 50여 개 유방암 전문병원과 유방클리닉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재활 및 치료 후 관리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가검진법 등의 내용을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방암 무료검진권이 배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유방암2006/09/27 14:27
  •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 비중격천공, 뇌병증 부작용 보고

    미 지넨테크사사의 대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Avastin)’에 대해 비중격천공과 가역적후두부뇌병증증후군(reversible posterior leukoencephalopathy syndrome:RPLS)에 대해 경고 문구가 추가됐다. RPLS는 혈관 내피세포의 면역억제제에 의한 세포독성 및 고혈압, 체액체류와 연관된 신경질환이다. 이 증후군은 두통, 경련, 기면, 의식혼란, 시력장애 등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중등도 이상의 심한 고혈압 증상이 동반되나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이 증후군 증상이 아바트틴 복용시작 후 16시간으로 부터 1년안에 발생했다고 보고됐다. 또 비중격천공 인한 비출혈이나 비내 분비 같은 비내 조직과 관련한 부작용이 현재까지 7명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넨테크는 아바스틴과 관련한 이런 희귀부작용 발생률은 0.1% 미만으로 부작용은 가역(可逆, 물질의 상태가 한 번 바뀐 다음 다시 본디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것)적이라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약2006/09/27 11:54
  • 이거 먹으면 예뻐진다? 입맛 도는 ‘미의 음식’

    이거 먹으면 예뻐진다? 입맛 도는 ‘미의 음식’

    잘 먹기만 해도 예뻐진다? 지금 미국과 유럽에선 ‘먹는 화장품’ 뷰티 푸드가 인기다. 화장품을 먹는다는 게 아니라, 특정 음식 섭취로 피부와 머릿결을 좋게 한다는 얘기. 물론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려면 바르는 게 원칙. 위산과 미생물 등의 화학 작용으로 각종 영양분이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영국의 영양학 박사 길리안 맥키스(Gillian McKeith)는 “음식을 바꾸면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윤범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피부과 교수는 “패스트푸드를 버리고 제철 과일 등으로 식단을 바꾸자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며 “다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독(毒)이 되기 때문에 적정 양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무찌르자!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는 지방 등이 뭉친 것으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보이게 한다. 살이 쪄도, 살을 빼도 생기기 십상이라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다.
    푸드2006/09/27 09:38
  • 파킨스씨병 '레보도파 요법' 피부암 발생과 무관

    악성 멜라닌종과 피부암 발생 빈도가 파킨스씨병 진단전에 이미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파킨스씨병 치료에 사용되는 도파민 요법인 레보도파(levodopa) 치료가 악성 피부 멜라닌종 발생 위험 증가에 연관되어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과 상충된 결과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암 연구소의 올젠 박사팀은 80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파킨스씨병으로 첫 입원하기 전과 파킨스씨병 치료 후 통원치료를 받는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암인 악성 멜라닌종과 다른 암들의 유병율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또한 3만 232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파킨스씨병 환자의 암 발생율과의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파킨스씨병 환자에서 12%에 해당하는 966명이 파킨스씨병으로 진단되기 전 1020 케이스의 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반해 3만 2320명의 대조군 중 11.5%인 3734명에서 지정된 날 전에 4072 케이스의 암 진단이 내려졌다. 또한 파킨스씨병의 최종 진단을 받은 사람의 경우도 대조군과 비교할 때 어느 부위를 막론하고 암 발병 유병율이  약간 높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더욱이 파킨스씨병을 가진 환자에서 악성멜라닌종과 피부암의 유병율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각각 44%,26%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1970년 이래 파킨스씨병 치료에 사용되는 레보도파 치료가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는 많은 보고와 레보도파가 멜라닌의 생합성 과정을 공유 멜라닌 활성화를 자극한다는 여러 가설들이 있어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레보도파 치료가 악성멜라닌종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09/27 09:23
  • 소아 백신,뇌질환 발생 위험과 무관

    백일해나 홍역 백신 같은 소아 백신이 뇌병증(encephalopathy)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백일해 백신이나 홍역-볼거리-풍진(measles-mumps-rubella:MMR) 백신 접종 후 뇌염이나 뇌병증이 종종 발생한다는 보고는 자주 있어왔으나 이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카이저 퍼만테(Kaiser Permanente) 백신연구소 레이 박사팀은 200만 명의 소아의 기록 중 뇌병증을 앓았던 452명 소아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어떤 시기에 백일해나 홍역 백신을 접종했던 소아에서도 뇌병증의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오히려 최근 60~90일 안에 백일해 백신을 접종했던 소아들에선 뇌병증 발생위험이 낮게 발생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잘 알려진 원인에 의한 뇌병증이 아닌 원인 불명의 뇌병증 소아환자만을 고려했을시 백일해 백신 접종 소아에서 뇌병증 발생 위험이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의미없는 수치였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원인불명의 의심은 가지만 확진할수 없는 원인의 신경질환을 가진 소아환자에서 뇌병증의 발병율이 90일내 홍역-볼거리-풍진 백신을 접종한 소아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이 또한 통계학적으로 의미없는 수치라고 말했다. 레이 박사는 “이번 연구가 대규모인데 반해 실제 뇌병증 환자의 수는 적어 이번 연구만으로 백일해나 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접종후에 뇌병증의 위험이 약간 증가한다는 것을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비록 백신 접종후의 위험성이 존재하더라도 실제 백일해나 홍역 발생시 생길 수 있는 뇌병증의 위험에 비해 백신후의 위험성은 절대적으로 적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아과2006/09/27 09:22
  • 어린이 두통은 원인질환 없는 ‘1차두통’

    어린이 두통은 원인질환 없는 ‘1차두통’

    소아청소년들이 겪는 두통의 83%는 특별한 원인질환이 없는 일차두통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성심병원 소아과 이건희 교수가 2004년부터 2006년6월까지 2년 6개월간 두통으로 병원에 온 5~15세 환자 372명을 조사한 결과, 일차 두통이 310명(83.3%), 이차 두통이 62명(16.7%)이었다.일차 두통 환자 310명은 편두통이 176명(56.8%), 긴장형 두통이 92명(29.7%), 소아기주기성증후군이 42명(13.5%)이었다. 소아기주기성증후군은 편두통의 전 단계로 복통, 주기적인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차 두통 환자 62명의 원인질환은 부비동염 30명(48.3%), 간질 18명(29%) 등이었다.
    소아과2006/09/26 17:39
  • 일찍 자고 산책·운동으로 생체리듬 지키자

    일찍 자고 산책·운동으로 생체리듬 지키자

    추석 음식 열량 줄이기들기름은 혈당 낮추는데 좋아추석 음식은 열량이 높다. 소갈비만 해도 작은 한 토막(30g)이 100㎉다. 살코기(사태, 우둔살, 홍두깨살 등) 40g이 50㎉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다. 소·돼지 갈비는 팔팔 끓는 물에 잠깐 데쳐 조리하면 나쁜 냄새와 기름을 동시에 없앨 수 있다. 닭은 껍질만 제거해도 열량이 50% 줄어든다. 또한 찜을 할 때 양파를 잘게 썰어 냄비 바닥에 2㎝ 두께로 깔면 양파에 육류의 지방 성분이 스며들어 콜레스테롤 걱정 없는 담백한 찜 요리가 된다. 열량이 설탕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나물 100g을 기름 10g을 넣고 볶으면 90㎉씩 열량이 올라간다.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볶다가 물을 넣고 익히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송편을 먹다 보면 아무래도 당질 섭취가 많아지는데, 들기름은 당질로 인한 혈중 중성지질의 양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나물을 볶을 때, 소스를 만들 때 들기름이나 들깨가루를 활용하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김영현·한림성심대학 식품영양과 교수 연휴기간 컨디션 조절 늦잠 자면 더 피로감 느껴연휴 피로의 대부분은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된다. 연휴 기간 컨디션 조절을 위해선 아침 기상시간도 중요하지만 밤에 너무 늦게 자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설사 전날 늦게 잠을 잤더라도 아침은 평상시대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오전 늦게까지 잠을 자면 긴장형 두통이 생겨 평소보다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다. 연휴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완충시간’을 둬야 한다. 여행을 간다면 여유 있게 귀가해 음악을 듣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갖는 게 좋다. 그래야 연휴 이후 출근시 평소와 같은 업무 분위기 조성이 가능해진다. 연휴 때는 대부분 앉아서 지내므로 과식에 위의 운동부족까지 겹치게 된다.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배드민턴 등 가족끼리 할 수 있는 놀이 같은 운동이면 적당하다.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날 아침엔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 가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점심식사 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된다. /이정권·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응급상황 대치법 체했을 땐 소금물 마시고 토해야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성묘를 갈 때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항히스타민제를 휴대해야 한다. 벌에 쏘이면 과민반응성 쇼크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집게로 침을 빼내고 항히스타민제를 발라야 한다. 독사에 물린 경우엔 먼저 안정이 되게 눕히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킨다.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잘 돼 독이 빨리 퍼진다. 상처부위를 물로 잘 씻어 소독한 뒤 붕대를 물린 부위보다 위쪽에 맨다. 너무 꽉 매지 말고 약간 여유를 두고 맨 뒤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땐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켜 벌레를 귓속 밖으로 유도해 낸다. 벌레가 계속 귓속에 남아있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 몇 방울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게 한 뒤 핀셋으로 꺼내면 된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화상을 입은 경우엔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씻고 거즈로 가볍게 감싼 뒤 병원으로 간다. 소주·간장·된장 등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킨다. 심하게 체했을 땐 소금물을 몇 잔 마시게 하고 입안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도한다. 토사물에 의한 질식을 방지하기 위해 몸을 약간 옆으로 눕히고 옷을 헐렁하게 풀어준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영모·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기타2006/09/26 17:37
  • 기 수련 부작용, 환청에 환영까지

    기 수련 부작용, 환청에 환영까지

    당뇨병 환자 엄 모(41)씨는 1년간 기공(氣功) 센터에 다녔다. “기 수련이 당뇨에 특효”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수련해도 몸이 좋아지지 않았다. 방법이 잘못됐다는 생각에 엄 씨는 정통 기 수련을 위해 독학을 시작했다. 얼마 후 엄 씨는 왼손과 왼발에 힘이 빠지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수련 중 가끔씩 검은 옷을 입은 검객이 나타나 흉기로 내리치는 모습도 눈 앞에 보였다. 그 때 이후 엄 씨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여기는 과대망상에 빠졌다. 전국 500곳 이상의 기공 센터가 성업(盛業) 중이다. 기 수련 프로그램을 개설한 한방병원이나 보건소도 늘고 있다. 기공을 제대로 수련하면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심리적 안정, 혈액순환 개선, 몸의 자연 치유력 증대 같은 좋은 효과를 얻지만 잘못하면 엄 씨처럼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수련 목적을 엉뚱한데 두거나 정확한 지침 없이 수련할 때 부작용은 쉽게 생긴다.
    대체의학2006/09/26 17:33
  • 나폴레옹도 무너진 그 참을 수 없는 고통

    나폴레옹도 무너진 그 참을 수 없는 고통

    1815년 3월 1일 엘바섬을 탈출한 나폴레옹은 옛 부하들과 함께 파리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되돌아온 황제의 위용을 보려고 길가에 나온 군중들은 기병대의 선두에서 행군하는 나폴레옹에게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그러나 파리로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황제의 지병인 치질은 악화됐고 항문 밖으로 탈출한 치핵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했다. 비록 며칠 동안이기는 했지만 황제는 항문의 통증이 가실 때까지 마차에 누워 행군할 수밖에 없었다. 몇 달 후 워털루에서 전투가 시작됐다. 비록 급조된 군대였지만 프랑스군은 서전에서 프로이센군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전 병력을 동원해 프로이센군과 영국군을 따로따로 격파한다는 나폴레옹의 작전이 들어맞은 결과였다. 영국군과 연합하기 위해 전장으로 달려오던 프로이센군은 초반의 패배로 혼란에 빠져 후퇴하고 있었다. “이 때 곧바로 프로이센군을 추격해 괴멸시킨 후 영국군을 상대했다면 워털루의 승자는 나폴레옹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많은 군사학자들의 견해다. 그러나 워털루전투의 승리는 영국과 프로이센 연합군에게 돌아갔다. 나폴레옹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던 6월 16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의 12시간 동안 프로이센군은 충분히 후퇴해 전열을 재정비한 뒤, 엉뚱한 방향으로 추격에 나선 프랑스군을 우회해 워털루에 나타났던 것이다. 젊은 날의 나폴레옹이었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었을 이 망설임의 원인은 다름 아닌 치질이었다. 1797년부터 증상이 나타난 치질은 위궤양, 편두통과 더불어 마흔이 넘은 나폴레옹을 꾸준히 괴롭힌 고질병이었다. 6월 16일 하루 종일 말 위에 앉아 전투를 지휘한 나폴레옹은 저녁부터 또다시 항문의 격통에 시달렸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을 정도로 극심했던 통증 때문에 그는 다음날 아침 8시까지도 침상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절호의 기회를 침대에서 흘려보낸 나폴레옹은 이미 프로이센군의 위치를 알 수 없게 된 오전 11시가 돼서야 지휘를 재개했다. 그는 뒤늦게 입수된 빈약한 정보를 근거로 북쪽으로 퇴각한 프로이센군이 동쪽으로 갔다고 판단했고, 그에 따른 추격명령이 아군의 분산과 적군의 집결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다. 최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전장에서 재발한 항문의 통증. 끊임없이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참을 수 없는 치질이 나폴레옹과 프랑스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것이다.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책/문화2006/09/26 17:31
  • 기 수련 원칙 지키면 괜찮아요

    기 수련 원칙 지키면 괜찮아요

    기 수련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 전체 수련 중 명상이 차지하는 시간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명상 전후에 전신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을 충분히 하는 것이다. 수련 방법은 기공 단체마다 다르지만 이 원칙은 동일하다.1시간 기공 수련 시 순서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10분간 체조를 통해 전신의 관절을 모두 움직여 준다. 긴장이 풀리고 몸에 열이 남으로 기가 정체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둘째, 고정된 자세에서 호흡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집중하는 단전호흡은 30분 이하로 한다. 초보자가 단전호흡 시간을 무리하게 늘리면 두통,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생기고 심할 경우 환청과 환영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단전호흡이 끝나면 15분간 다시 체조를 한다. 단전호흡을 통해 쌓인 기가 한곳에 머물러 있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기를 팔 다리 말단까지 보내주는 것이 좋다. 넷째, 5분간 숨을 길게 내쉬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김종우·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ㆍ스트레스 클리닉 교수
    대체의학2006/09/26 17:30
  • 기수련시 나타나는 반응

    기수련시 나타나는 반응

    머리 부위 정상반응: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타액분비 증가, 식욕증가, 소화 잘됨이상반응: 환영, 환청, 불안, 억울한 감정, 허무한 감정, 잡념, 순간적으로 정신이 혼미해짐, 머리가 무거운 느낌, 두통, 어지러움, 수면 장애, 구토, 얼굴 화끈거림, 얼굴 붉어짐, 혈압 오름 몸통 부위 정상반응: 따뜻해지는 느낌, 성기능 향상, 피로감 감소 이상반응: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 막혀 있는 듯한 느낌, 꼬이는 느낌, 통증,가슴 답답해짐,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소화장애, 정액이 흘러나옴, 조루, 소변이 잦아짐 팔, 다리 정상반응: 감각이 예민해짐, 따뜻해지는 느낌 이상반응: 뻣뻣해지는 느낌, 힘이 빠짐,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 막혀 있는 듯한 느낌, 통증 /도움말=대한기공의학회
    대체의학2006/09/26 17:27
  • 英홀만 교수 “당뇨병, 약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약으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영국 옥스포드의대 당뇨학과 루리 홀만 교수는 “당뇨 발병 위험이 높은 21개국 5269명을 대상으로 3년간 임상시험한 결과,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를 매일 8mg씩 복용한 2635명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62% 낮고 정상혈당으로의 회복률은 70% 더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반디아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함으로써 당뇨병의 원인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성모병원 내과 윤건호 교수는 “30~40대 당뇨 환자가 서양에 비해 5배 정도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희소식”이라며 “당뇨 전 단계에서부터 아반디아를 사용해 당뇨발병 시기를 늦추면 이른 나이에 당뇨합병증으로 눈이 멀거나 신장이 망가지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반디아’ 연구 결과는 주요 외신 등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전성을 확보한 최초의 당뇨병 예방약으로 보고됐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내과 차봉수 교수는 “아반디아의 성분인 로지글리타존이 세포 내 피파 감마 유전자를 자극한다”며 “이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아디포넥틴 단백질이 몸 속에 많아 진다”고 말했다. 당뇨병은 공복 시 혈당수치가 126㎎/㎗ 이상인 상태다. 100㎎/㎗ 미만이면 정상, 100~125㎎/㎗은 당뇨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8~10%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당뇨병은 5~10년 이상 지속되면 실명, 신장질환, 뇌졸중, 말초 혈액 순환 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당뇨가 발병한 이후엔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당뇨 전 단계일 때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한 예방이 중시되고 있다. /코펜하겐=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당뇨2006/09/26 17:19
  • 어린이 수면무호흡증 비만·간접흡연이 원인

    어린이 수면무호흡증 비만·간접흡연이 원인

    “천식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흡입제가 어린이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어린이 수면무호흡증의 세계적 대가인 미국 코넬의대 제럴드 라클린(Gerald M. Loughlin) 교수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차 한림-컬럼비아-코넬의대 소아과학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소아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여러 가지 이유로 비대해지면서 기도를 좁히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천식치료용 흡입제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기도 주변의 림프세포를 수축시키기 때문에 경증(輕症)의 수면무호흡증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미국흉부학회 소아수면장애 치료지침서 제작 위원장을 지냈던 라클린 교수는 “최근 국제적으로 공통의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 비만과 흡연 부모로 인한 간접흡연도 수면무호흡증의 중요한 원인”이라며 “소아비만은 편도와 아데노이드에 지방질을 축적시켜 기도의 폭을 좁히며, 간접흡연은 어린이 호흡기능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우리나라 어린이 1~3% 정도에게 발생하며 특히 뇌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라클린 교수는 “호흡에 곤란을 줘서 뇌에 충분한 피가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지능 및 학습능력발달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하는 상태가 1시간에 5회 이상 지속되는 증상으로, 어린이에게는 성장 및 지능발달을 저해하고 어른에게는 혈액 내 저산소증을 유발해 심장질환 및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소아청소년과2006/09/26 17:17
  • 의료사고 위험 크지만 늘 최선 다하죠

    의료사고 위험 크지만 늘 최선 다하죠

    폐 수술 분야 ‘한국최고의사’에는 전국 대학병원 폐 수술 전문 교수 2명 이상으로부터 추천 받은 10개 병원 13명의 전문의들이 선정됐다. 위나 간 수술 분야에 비해 추천된 전문의가 적은 것은 “힘들고 의료사고 위험도 높다”는 이유로 흉부외과가 의사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외면 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승일(서울아산병원), 성숙환(분당서울대병원), 심영목(삼성서울병원), 이두연(영동세브란스병원), 정경영(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조재일(국립암센터) 박사 등 6명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가나다순) 폐 수술 분야 최고의사 선정에는 전국 17개 대학병원 26명의 폐 수술 전문 교수들이 참여해 교수 1인당 5명씩을 추천했다. 추천대상에서 본인 및 본인이 속한 병원·의료원 소속 의사는 제외됐다.
    폐암2006/09/26 17:11
  • 환자 고치려다 ‘환자’ 되겠네

    환자 고치려다 ‘환자’ 되겠네

    아픈 의사에게 치료 받고 싶은 환자가 있을까? 그러나 의사도 보통 사람과 똑 같이 병에 걸려서 고통을 받는다. 게 중에는 의사이기 때문에 숙명적으로 감수해야 하는 병들도 많다. 환자에게 감추고 싶은 의사의 직업병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직업병을 가장 많이, 가장 흔하게 갖고 있는 의사는 장시간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다. 하루 10시간 이상 허리를 구부리고 선 채로 온 신경을 집중해 수술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육체 노동. 다리와 허리의 힘이 곧 실력이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장기 이식이나 뇌 종양 같은 대수술을 주로 하는 의사들은 요통이나 견비통(어깨 신경통)을 기본으로 갖고 있다. 허리·목 디스크 환자인 경우도 많다. 오랫동안 서 있다 보니 다리에 몰린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고여 정맥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도 외과의사가 비교적 흔하게 갖고 있다. 손목과 손의 통증을 호소하는 외과의사도 있는데 특히 힘줄, 인대, 신경 등이 지나가는 손목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이들 칼잡이에겐 치명적이다. 손에 힘이 빠지면서 저리고 감각이 떨어지며 심하면 손이 떨려 찻잔도 잡기 힘들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손이 항상 소독약에 찌들어 있어 한번 습진에 걸리면 잘 낫지 않는 것도 외과의사의 숙명 중 하나다. 1회 수술 시간은 길지 않아도 수술 일정이 빡빡한 성형외과, 정형외과 의사들도 외과의사와 사정은 비슷하다. 늘 한쪽으로 기울인 채 환자 입 안을 들여다봐야 하는 치과 의사들은 주로 오른 팔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한다. 최근 치과계 한 전문지 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들의 ‘근골격계질환’은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와 맞먹거나 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부위는 오른쪽 어깨(52.6%)가 가장 많았고, 목(40%), 허리(36.8%), 오른 팔(33.6%) 순이었다. 미세한 현미경 수술을 많이 하는 안과, 이비인후과 의사는 눈이 빨리 늙는다. 수술실의 눈 부신 무영등(無影燈) 아래 세밀한 수술을 하다 보면 일반인(대개 45세 이후)보다 훨씬 빠른 30대 후반에도 노안이 찾아온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돋보기를 끼는 의사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노안이 일찍 시작되면 백내장도 그만큼 빨리 오기 때문에 이런 의사는 백내장 수술도 보통 사람보다 빨리 받는 경향이 있다. 한편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늘 조언하는 의사도 자신의 스트레스 조절에는 애를 먹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의료잡지는 90% 이상의 의사들이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일반병원 의사 53%가 과중한 업무로 건강을 헤쳐 요통, 불면증,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20%는 편두통, 장 질환 등을 앓고 있으며, 17%는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가 하는 대로 하지 말고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말은 이래서 나온 걸까? ( 이지혜기자 wigrace@chosun.com )
    종합이지혜2006/09/26 17:09
  • [정다연의 피규어 운동] ⑤ 막대를 이용한 옆구리 운동

    [정다연의 피규어 운동] ⑤ 막대를 이용한 옆구리 운동

    ①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② 막대를 목 뒤에 밀착시킨다.③ 팔로 막대가 움직이지 않게끔 단단히 고정한다.④ 옆구리의 자극을 느끼며 막대를 회전시킨다. ① 더 이상 회전하지 않는 지점에서 반대방향으로 반복한다.② 차츰 회전반경을 크게 한다. 주의사항① 운동 내내 호흡이 끊기지 않게 한다.② 느린 속도로 시작해서 차츰 강도를 높인다.③ 3분이상 쉬지 않고 동작을 반복하며 차츰 시간을 늘려간다.④ 시선은 운동 내내 움직이지 않고 한 곳을 응시한다.⑤ 운동 내내 발바닥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정다연·봄날 휘트니스 대표
    피트니스2006/09/26 17:02
  • 기억력을 자라게 하는 물질 ‘DHA’ 친구 ‘GABA’가 뜬다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물질로 알려졌던 DHA에 이어 ‘가바(GABA)’라는 물질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유명 식품업체 등에서는 가바를 첨가한 식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CJ의 ‘햇반 발아현미밥’, 대상의 ‘찹쌀고추장 발아현미’, 풀무원의 ‘발아콩두부’는 모두 가바를 첨가한 제품이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벼의 씨눈이 3배나 커 가바 함유량이 높은 발아 현미용 ‘큰눈 벼’를 개발했으며, (주)부방테크론은 밥을 지을 때 가바를 발생시키는 압력밥솥을 개발했다. 가바열풍의 진원지는 일본이다. 가바를 최초로 발견했고, 가바의 상품화와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본 건강식품업체에서는 가바가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고 정신안정 작용이 있다는 것을 내세워 초콜릿, 음료, 밥솥, 된장 등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중 보통 초콜릿의 25배 이상의 가바를 함유하고 있는 ‘가바 초콜릿’은 어린이는 물론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가바는 뇌세포를 구성하는 DHA, 아스파라긴산과 함께 포유동물의 뇌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성분이다. 뇌의 산소공급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뇌 세포의 대사기능을 촉진시킨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전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정윤조 박사는 “특히 우울증 환자에게 가바를 투여했을 때 효과가 좋다”며 “그러나 가바가 필요 없는 이들에게 과량 투여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음식으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가바의 흡수를 자연적으로 조절한다는 것이 정 박사의 설명이다. 가바가 함유된 음식은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가바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현미, 콩, 보리, 차조 등의 곡류와 아스파라거스, 녹차, 된장, 김치, 토마토, 호박, 표고버섯, 케일 등이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푸드2006/09/26 16:46
  • 선글라스 끼고 웨딩드레스 입으시렵니까?

    선글라스 끼고 웨딩드레스 입으시렵니까?

    10월 초 결혼을 앞둔 김모(여·34)씨는 한 달쯤 전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두툼하고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촉박한 결혼날짜가 마음에 걸렸지만 이왕이면 결혼식 날 최고로 예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그러나 2주일이면 부기가 가라앉는다는 의사의 말과 달리 김씨의 눈은 아직도 퉁퉁 부어 있다. 선글라스 끼고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김씨의 마음 고생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본격적인 결혼 철을 앞두고 성형외과·피부과를 찾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신부들이 받는 피부 마사지 정도가 전부였지만 요즘은 성형이 ‘혼수(婚需) 필수품’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 그러나 아무리 ‘퀵 성형’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제자리를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결혼 날짜를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덤비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맞춤 시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 피부 = 잡티, 모공, 잔주름, 홍조 등 전체적으로 피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IPL 시술을 주로 한다. 그러나 3~4주 간격으로 최소 3회 이상 받아야 하므로 두세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 시술 직후엔 피부가 붉어지고 부기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결혼식 2주 전에는 마쳐야 한다. 주름이 많아 고민인 경우엔 보톡스 시술이 적당하나 자칫하면 인상이 사나워 보일 수 있다. ◆ 눈 = 결혼을 앞두고 시간이 촉박하다면 절개법보다는 매몰법이 낫다. 요즘은 미세한 봉합사를 사용하고, 마취약도 소량을 써서 수술 후 3~4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단, 눈꺼풀이 두툼하고, 피부가 늘어져 있고 근육이 발달된 눈은 절개법으로 수술해야 하는데, 개인에 따라 부기가 가라앉는 시간이 다르다. 짧게는 1~2주에서 길게는 2개월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 코 =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면 콧대까지 세우는 방법은 부담스럽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땐 코끝성형이 대안. 코 끝에만 자가연골을 넣어주거나 본인의 코 속 연골을 살짝 묶는 방법이다. 단, 콧대가 전혀 없고 코끝까지 낮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콧대를 높일 땐 실리콘 삽입보다는 자가 지방을 넣어 확대하는 시술을 많이 한다. 주사로 하는 시술이어서 부기가 적으나 시술 후 간혹 멍이 들 수 있으므로 적어도 결혼 1주일 전에는 끝내야 한다. 지방이 다시 재흡수 되기 때문에 2~3개월 뒤에 추가시술을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 가슴 = 아무리 흉터를 최소화해도 수술 후 자국이 남고, 모양도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이기 때문에 남편이 금방 알아챈다. 따라서 시술 전 예비신랑과 상의하는 게 좋다. 최근에는 통증을 줄이는 시술법이 개발돼 있어 일주일 뒤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완전히 회복되려면 1개월 이상 걸린다. 또 주 1회 한 달 가량 병원을 방문해 마사지법을 배우고, 집에서도 3개월까지는 마사지를 해야 한다. 특히 함몰유두 교정수술의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수유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나 정도가 심하면 젖관 일부를 잘라내므로 수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도움말: 김진영·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원장, 박상훈·박상훈 성형외과 원장, 이상달·엠디클리닉 원장/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성형외과2006/09/26 16:25
  • 新 임플란트, "치료기간 10분의1"

    새로운 임플란트가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일체형’이다. 기존의 임플란트는 ’분리형’이다. 치아의 뿌리 격인 고정부분과 치아의 몸체에 해당하는 교각치로 구성된다. 고정부분부터 심은 다음 4~6개월 후 교각치를 결합하는 식이다. 이같은 상·하 분리형 임플란트는 접합 부위의 파절 탓에 부러지기 쉽다는 것이 취약점으로 지적된다. 두 군데를 결합한 것이라 단일 기둥 형태보다 아무래도 약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임플란트가 일체형이다. 고정부분과 교각치가 하나로 돼있다. 부서지거나 잘라질 염려 없이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체형의 힘은 강하다. 분리형 임플란트를 심어놓고 6개월 동안 기다린 것과 같다. 또 분리형은 시술기간이 4~6개월인 데 비해 일체형은 2~4주로 매우 짧다.   서울 청담동 미프로치과 박재석 박사는 “분리형 임플란트와 일체형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 각 100명을 임상 조사한 결과, 분리형에서는 5명 정도가 파절됐지만 일체형인 경우 파절 현상이 1명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  일체형 임플란트는 수술 횟수를 1회로 줄였고 보철물 완성까지 기간도 분리형의 절반 이하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치아 하나를 상실하면 인접 자연치아를 간 다음 치아모양 보철물을 연결해 치아가 빠진 자리를 메우는 것이 과거의 치료법이었다. 치아가 여러개 빠졌다면 틀니를 해넣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주변 자연치 손상 탓에 통증이 생기고, 대화 도중 틀니가 빠지기도 하며,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냄새가 나는 등 불편이 컸다. 이같은 맹점을 해소한 것이 임플란트다. 치아를 잃은 자리에 심는 티타늄제 인공치아다. 치아에 자신이 생기니 크게 웃을 수 있다.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딱딱한 음식을 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본래 자기 이였던 것처럼 편히 쓸 수 있다. /서울=뉴시스
    치과2006/09/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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