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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랑 선생의 일기] 깊은손가락굽힘근

    [해랑 선생의 일기] 깊은손가락굽힘근

    인대는 관절이 지나치게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만화의 내용처럼 얕은, 깊은손가락굽힘근은 인대처럼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손가락폄근도 마찬가지이다. 다음처럼 해 보자. 먼저 주먹을 세게 쥔다. 그러면 손가락폄근이 길어진다. 이어서 손목을 손바닥쪽으로 세게 굽힌다. 그러면 손가락폄근이 길어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먹이 펴진다. 즉 손가락폄근이 인대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손가락과 손목 중에서 하나만 완전히 굽힐 수 있다. 얕은, 깊은손가락굽힘근처럼 손가락폄근이 두 개 이상의 관절(손목관절, 손허리손가락관절, 손가락뼈사이관절)을 건너뛰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04 17:04
  • 을지병원, 땀클리닉 개설

    을지병원은 본관2층 피부과 내 ‘땀 클리닉’을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다한증, 액취증 등 지나치게 많이 나는 땀 때문에 생기는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개설된 ‘땀 클리닉’에서는 이온영동요법, 땀샘 지방흡입술, 교감신경 차단술 및 보톡스를 이용해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 등 정확한 진단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시행한다. 땀 클리닉을 맡은 피부과 박건 교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땀이 심하게 날 경우 불편함은 물론 특유의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의식하다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땀 질환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의 (02)970-8280 /헬스조선 편집팁
    우리병원소식2007/05/04 16:55
  • [건강서적] 건선의 관리

    [건강서적] 건선의 관리

    건선 진료의 명의로 널리 알려진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가 건선 연구에 정진한지 올해로 30년을 맞아 ‘건선의 관리’를 펴냈다. 이 책은 1977년 교수직을 시작한 이래 30년간 그리고 1982년 서울대병원에 건선클리닉을 개설한 이후 25년간 수많은 건선 환자를 진료해온 윤재일 교수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바르는 약, 광선치료 및 전신 투여제 뿐만 아니라 2004년 미국 FDA 허가 후 새로운 치료법으로 등장한 생물학제제를 비롯, 최근 등장하는 새로운 치료개념인 복합요법, 단계적 치료법, 순환요법 등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도 설명한다. 저자는 “환자가 건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건선의 악화 정도를 잘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환자 스스로 건선의 악화 정도를 알 수 있도록 병이 악화될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말했다. 윤재일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대한건선학회장, 대한광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피부과학회 부회장, 국제광생물학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광의학, 건선, 건선크리닉, 피부과학 등 다수가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3백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7/05/04 13:24
  • 산재의료관리원, 열린병원 체험행사 실시

    산재의료관리원, 열린병원 체험행사 실시

    산재의료관리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8개 산하 병원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열린 병원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노동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이 ‘참여정부 체험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것.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의사, 간호사, 환자 등 다양한 병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력했다. 사회복지시설어린이 265명,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71명, 유치원 및 초등학생 264명 등 총 600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우리병원소식2007/05/04 10:14
  • 어버이날, 어머니 허리 살피세요

    어버이날, 어머니 허리 살피세요

    중년 이상이면 어릴 때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이란 동요를 즐겨 불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이를 많이 먹으면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시절이다. 그 때는 대개 50대만 돼도 할머니가 됐기 때문에 허리가 굽어도 나이 탓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70대 ‘꼬부랑 할머니’와 50대 ‘꼬부랑 아주머니’의 허리가 굽은 것은 이유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요즘은 할머니 축에도 못 드는 50대 중·후반에 ‘꼬부랑 아주머니’가 되면 20~30년을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한다. 어버이날(8일) 부모님을 찾아뵈면, 어머니의 허리가 어떻게 굽었는지 꼭 살펴보라고 전문의들은 권한다.
    척추·관절질환2007/05/04 09:15
  • 간질 사회적 편견 여전

    간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간질 치료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에필리아(www.epilia.net)는 성인 남녀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녀의 배우자 후보가 간질 환자지만 발작이 잘 조절돼 정상 생활할 경우 결혼에 동의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부모는 2%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만일 고용주라면 간질 환자지만 일에 적합한 기술을 가진 경우 고용하겠느냐는 질문에도 34%만 ‘그렇다’고 답했다. 간질이 뇌 질환의 일종이라고 바르게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6명(66.3%)에 그쳤고, 나머지 응답자의 3분의1은 간질을 정신 지체 또는 정신 질환의 일종이라고 알고 있었다. 또 간질의 유전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3%가 간질은 유전 위험성이 높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 조사에서는 ‘만약 당신이 간질환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그 사실을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9.1%밖에 되지 않았다. 대부분은 ‘비밀로 하겠다’ ‘가까운 사람에게만 이야기하겠다’고 답했다. 간질환자와 사회적 관계를 맺거나 친구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20~27%만이 ‘쉽게 그럴 수 있다’고 대답했다. 또 친분 있는 사람이 간질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불편해서 피할 것 같다는 사람이 응답자의 3분의1이나 됐다. 조사에서는 또 ‘자녀가 간질 환자를 친구로 삼거나 교제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20%밖에 되지 않았다. 에필리아 운영진 대표인 이상건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일반인 10명 중 7명이 간질은 치료되는 병이라고 알고 있으나, 간질 및 간질환자들에 대한 태도와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간질은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 유전병으로 생각해 결혼을 하지 않거나 이혼하는 경우,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하는 경우까지 있을 만큼 편견이 심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는 약 25만명의 간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chosun.com 
    기타2007/05/03 16:10
  • 혈액형 다른 성인 간이식 첫성공

    혈액형이 다른 어른간의 간이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혈액형이 적합한 장기 공여자를 찾지 못하는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아주대병원 간이식팀(왕희정·김봉완 교수)은 지난 3월28일 B혈액형인 간경변 환자 채모(43)씨에게 AB형인 부인의 우측 간을 이식,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말했다. 이종(異種) 혈액형에 대한 거부 반응이 약한 어린이 환자에게 혈액형이 다른 부모의 간을 이식한 사례는 있으나, 성인에서는 처음이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혈액형이 맞지 않은 성인의 간 이식 성공사례는 있다. 이종 혈액형 사이에 간 이식을 할 수는 있으나, 수혈이 가능한 경우에만 가능했다. 수혈을 할 수 없는 혈액형인 타인의 장기를 이식할 경우 환자의 혈액 내에 있는 항체가 이식장기를 공격,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간의 경우 이식된 간에 문제가 생기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혈액형이 맞지 않는 사람 사이의 이식이 금기시돼왔다고 이식팀은 말했다. 채씨는 B형 간염으로 인해 말기 간경변 진단을 받은데 이어 합병증까지 얻어 간이식을 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뇌사 공여자는 물론 가족 중에서도 혈액형이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해 애태워왔다. 간이식팀은 B형인 채씨의 몸 속에 새로 들어올 부인 혈액형(AB형) 장기를 공격하는 항체를  줄이는 약제를 투여하고,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AB형 혈장으로 교환해 거부반응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왕희정 교수는 “국내 다른 병원에서도 이런 수술을 시행할 수는 있으나, 누구도 선뜻 시도하지는 못했다. 이번 성공으로 다른 병원들도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더 많은 환자들이 이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국내 간이식 대기자는 2583명. 작년에 간이식을 받은 사례는 752명에 그쳤다. 이종 혈액형간 신장이식은 부산 메리놀병원에 의해 성공한 바 있다.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내과2007/05/03 14:48
  • 과음, 뇌 축소시켜

    과음이 뇌를 축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웰즐리(Wellesley) 대학의 캐럴 앤 폴 박사는 5일 보스턴에서 열릴 미국신경학회 연례회의에 제출한 연구논문에서 남녀 1천839명(34-88세)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조영을 실시한 결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뇌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2일 보도했다. 폴 박사는 술을 일주일에 14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신 일이 전혀 없는 사람에 비해 두개골에 대한 뇌의 용적 비율이 평균 1.6% 줄어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폴 박사는 이러한 뇌의 위축 폭은 남성보다 여성이 다소 크고, 70세 이상이면서 여전히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에 더 예민하고 흡수도 빠르기때문에 이는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폴 박사는 말했다. 폴 박사는 사람은 뇌의 크기가 평생동안 자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뇌가 점점 작아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알코올이 이 과정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신경과2007/05/03 11:24
  • 저체중출생아 청소년기 지능지수 낮아

    출생시 저 체중아들이 소아·사춘기 때 지능지수가 정상 체중아들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황일태 교수팀은 저체중(2.5㎏미만)으로 출생한 8~15세 소아·청소년 51명과 정상 체중(2.5㎏ 이상)으로 태어난 50명을 대상으로 지능, 정신 심리학적 증상 등을 검사한 결과 저체중아의 언어 지능지수가 98.4로 정상 체중아의 106.3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언어 지능지수는 어휘력, 이해력, 숫자 외우기 등의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다. 저 체중아(사춘기 이전 18명, 사춘기 33명)의 출생 시 체중은 평균 2.28㎏, 정상 체중아(사춘기 이전 12명, 사춘기 38명)는 평균 3.28㎏이었다. 저 체중아 그룹의 현재 체중과 키는 38.86㎏에 144.15㎝이며, 정상 체중아는 44.32㎏에 149.98㎝였다. 저 체중아 중 사춘기 그룹은 언어 지능, 전체 지능, 언어 이해, 주의집중 점수가 모두 낮았다. 사춘기 이전 그룹에서도 저 체중아의 언어지능 점수가 현저히 낮았다.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이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저체중 출생아 그룹이 49%로 정상 체중 출생아 그룹의 22%보다 높았다. 실제 ADHD로 진단된 경우도 저체중 출생아그룹이 10명으로 정상 체중아 그룹의 4명의 2.5배였다. 저체중 출생아의 지능지수 등 인지능력이 낮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태아 시기에 불충분한 영양 공급이 뇌 발육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황 교수는 “이런 현상들이 모든 저체중아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상 체중아보다 그 위험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맨체스터대 피터 클레이튼 교수는 작년 6월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에서 “저 체중 출생아들의 인지능력이 떨어지며, 조기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황 교수는 “저체중 출생과 우울·불안, 비행(非行), 공격성이 관련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학교에 들어간 뒤 성적이 떨어지고, 주의가 지나치게 산만하다면 저체중 출생과 관련있는 지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저체중 출산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신부의 고혈압, 임신중독증, 음주·흡연, 약물 복용, 영양부족, 태아의 염색체 이상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체중아 출생 비율은 100명 중 7명꼴이다.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소아과2007/05/03 10:33
  • 소아비만 줄인 건 교육의 힘

    비만 교육이 소아비만을 줄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군포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아동 537명을 대상으로 2006년 5~11월 비만예방 교육 및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전 전체의 24.7%였던 과체중 이상 아동 비율이 교육 후에는 22%로 크게 줄었다 박 교수팀은 월 1회 영양교육과 월 2회 운동교육, 학습과제 및 생활습관 점검 등을 진행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비만관련 교육자료를 발송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아동의 15.8%에 달하던 과체중 비율은 6개월 만에 14%로, 8.9%이던 비만 비율은 8%로 줄어들었다. 교육 이후 아이들의 가장 두드러진 행동의 변화로는 ‘음식 선택’ 35%, ‘신체활동 증가’ 24%, ‘규칙적 식사’ 15%, ‘간식 횟수’ 14%,  ‘TV 및 컴퓨터 시간 감소’ 5% 순이었다. 특히 과체중이상군의 식생활 개선면에서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25.6%에서 9.4%로 교육 후 눈에 띄게 줄었고,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도 39.5%에서 28.5%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식물성 칼슘 및 비타민C, 칼륨 등의 섭취량은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총 열량섭취량의 25%를 차지하던 지방 섭취 비율은 23%로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대상 아동들의 부모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 1회씩 총 7회 발송한 건강 가정통신이<비만교육 후 아동의 행동 변화 양상> 자녀들의 건강증진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 ‘보통 이상’이라 답변한 경우가 90.2%였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러한 학교 중심의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직접적인 신체 측정치의 단기적 호전보다는 영양 교육, 신체활동 증가, 부모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과 행동양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추세다. 박 교수팀은 “국내의 각 학교마다 보건교사에 의한 보건관리가 이루어져 학교를 기반으로 한 소아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에 매우 적절한 환경”이라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청 및 지역사회 의료기관, 각 가정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소아비만 예방・관리 노력이 차후 국내 소아비만 유병률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7/05/03 10:32
  • 한국 남자의 에너지원 ①밥 ②소주

    한국 30~40대 남성은 ‘소주와 삼겹살’, 여성은 ‘라면과 커피’ 힘으로 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 보고서에서 30~49세 남성의 여름철 칼로리 섭취 순위는 1위 쌀밥, 2위 소주, 3위 라면, 4위 돼지고기(갈비·목살 등), 5위 돼지삼겹살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05년 6월27일부터 7월15일까지 전국 983가구 2454명을 방문 면접해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연령대 여성의 칼로리 순위는 1위 쌀밥, 2위 라면, 3위 돼지고기, 4위 커피·커피믹스, 5위 국수였다. 2005년 성인 남성의 하루 평균 섭취 칼로리는 2400㎉. 30~40대 남성은 쌀밥(814㎉)으로 하루 섭취량의 3분의1(33.9%) 가량을 섭취했다. 이어 소주 128.7㎉(5.3%), 라면 84.7㎉(3.5%), 돼지고기 77.2㎉(3.2%), 돼지삼겹살 61.5㎉(2.5%) 등이었다. 소주 한 잔은 70㎉이므로 30~40대 남성들은 여름철에 매일 소주 1.8잔을 마셨다. 같은 연령대 여성은 쌀밥, 라면, 돼지고기 섭취량이 많은 것은 남성과 비슷했으나, 커피·커피믹스(38.7㎉) 섭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시판 중인 커피믹스 한 개의 칼로리는 55㎉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영양팀 장영애 박사는 “소주는 30대 이후 남성 전 연령층에서 2~3위 에너지 공급 식품이다. 이는 첫 국민건강 영양조사 때인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가정의학과2007/05/02 18:32
  • 분당서울대병원, 자선바자회 개최

    분당서울대 병원은 5월 9~10일 야외 정원 및 1층 로비에서 제 5회 불우 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 죽전점, 에스티로더, 빕스, 까사미아, 피자헛, 아시안링크 등 70여개 기업에서 기증한 질 좋은 제품들이 시중가의 50%~8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둘째 날에는 가수 최유나씨 등 연예인들의 자선 공연도 열린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그동안 4억원의 수익금으로 약 400여명의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05/02 17:51
  • [해랑 선생의 일기] 해부학 용어로 별명을...

    [해랑 선생의 일기] 해부학 용어로 별명을...

    옛날에 thalidomide란 진정제, 수면제가 있었다. 임산부한테도 이 약이 안전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임산부가 이 약을 먹었다. 그러나 이이 약은 안전하지 않았다. 이 약을 먹은 많은 임산부가 팔다리가 아주 짧은 아기를 낳았다. thalidomide는 약이 얼마나 무서운지 설명할 때 보기로 드는 약이다. 모든 약은 독이다. 약은 안 먹는 것이 가장 좋고, 꼭 먹어야 할 때에는 의사, 약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약의 효과가 화끈하지 않다고 의사, 약사를 의심하면 안 된다. 의사, 약사는 환자의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약을 주기 때문이다. 거꾸로 약의 효과가 너무 화끈하면 의사, 약사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팔다리가 아주 짧은 아기가 바다표범(물개)을 닮았기 때문에, 이 선천기형을 phocomelia(phoco 바다표범 + melia 팔다리)라고 한다. 만화의 셋째 칸에 나오는 phocogenitalia는 phocomelia를 고쳐서 만든 가짜 용어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02 15:52
  • 여드름 관리 및 예방 수칙 12계명

    대한피부과학회는 여드름 관리 및 예방 12계명을 제시했다. -여드름 관리 및 예방 수칙 12계명 1) 하루 2-3번 너무 심하게 문지르지 말고 비누로 부드럽게 세안한다. 2) 비누, 샴푸, 린스 등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군다. 3) 가능하면 얼굴에 손을 대지 말고, 이마에 머리카락이 닫지 않게 한다. 4) 턱이나 목에 여드름이 있는 경우, 목까지 올라오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2차적인 세균감염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한다. 6) 적당한 수면과 휴식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7) 유분이 많은 화장품 사용을 피한다. 8) 화장을 겹겹이 하지 말고 가능한 옅게 한다. 9)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화장품을 세안제로 깨끗이 씻어낸다. 10) 면도 시 쉐이빙 폼을 충분히 사용하고 결을 따라 면도 하는 것이 좋다. 11) 왁스, 젤, 헤어스프레이와 같은 헤어 제품이 얼굴에 묻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낸다. 12) 과음을 삼가 한다. /대한피부과학회
    피부과2007/05/02 15:43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마음의 병

    나는 사람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대해주는 게 가끔 불만스러울 때가 있다. 다른 기관들은 웬만하면 참고, 대체로 아주 조신하게 처신하는 편이지만, 나는 절대로 그렇게 기죽고 살기는 싫다! 왜냐하면 나는 몸 속에서 가장 널찍하게, 그것도 한 복판에 떡하니 또아리를 판을 벌여놓은 채 자리잡고 있는 대장이니까. 내 옆에는 소장도 있고, 십이지장도 있고, 공장, 맹장, 회장, 직장 등 그럴듯한 장들이 수두룩하다. 나만큼 장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기관 있으면 나와보라. 그런데도 사람들은 나를 ‘미운 오리새끼’처럼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다. 배고프다, 밥달라. 잘 못 먹었다, 꾸르륵… , 어휴 갑갑해, 뿌웅 ㅡ,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으니까. 그래, 나는 미운 오리새끼들의 대장이다. 그러나 나는 8m나 되는 내 일꾼들을 통솔해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좀 거칠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때때로 소리를 지르고 군기를 잡지 않으면, 구비구비 길고 긴 장관(腸管)을 구역구역 밀고 내려오는 음식물들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학 교과서는 나를 ‘위에서 내려온 음식물을 소화효소로 분해하여 섭취하고, 그 찌꺼기는 연동운동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는 기관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말이 쉽지, 그 일이 얼마나 섬세하고, 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지, 사람들이 그걸 잘 몰라주는게 안타깝다. 사람들은 자기가 나를 먹여살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가 사람을 먹여 살리고 있다. 아무리 나에게 음식물을 밀어 넣어봐야, 내가 이들을 재바르게 처리해 몸안으로 흡수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먹는 일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야말로 우리 몸 가운데 별의별 먹거리들을 일일이 만나고, 쓸만한 것들은 가려내고, 우리 몸에 동화시키는 일을 하는, 음식들에게는 염라대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자질구레한 일들을 하려면 실로 엄청난 정보와 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나를 양(陽)의 장기로 이해하고 있다. 양은 남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남성들은 일이 있을 때는 일하고, 없을 때는 쉬는 타입이다(주부들이 하루종일 일거리에 묻혀 산다고 보면, 폐나 간과 같은 장기는 음체질이다). 대장은 음식이 들어 올 땐 열심히 일하지만 장이 비어 한가한 시간을 가질 때도 있는 것이다. 원래 대장(大將)님은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때로는 유사시에 대비해서 늘어지게 휴식을 취해야 하는 법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를 한잔 마시면 그 물이 밤새 장내에 고여있던 찌꺼기 등을 씻어내려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대장의 기분을 잘 모르고 하는 속설에 불과하다. 밤새 늘어지게 휴식을 취하고 막 일어난 대장은 소장으로부터 작업을 인계받는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이 가장 신나게 일을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양의 장기인 대장은 이때 양기가 가장 세어지는 시간대이고, 대부분의 일을 이즈음에 다 한다. 그런데 한창 군기가 잡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대장 안에 물이 들어오면 대장이 과연 고마워 할까. 대장은 장내에 있는 수분을 거의 재흡수하고 이제 막 손을 털려고 하는데, 또 물이 들이닥치다니, 이런 난감한 일이 있나. 대장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대장은 이름과는 달리 생긴 것이 부드럽고 굴곡이 많아서 그런지, 이외로 예민하고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한편 생각해보면, 8 m나 되는 장이, 좁다면 좁은 복강안에서 이리 얽히고 저리 얽히며 불안정한 자세로 들어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대장의 처지가 이해가 간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장이 빨리 움직이거나, 반대로 장이 늦게 움직임으로서,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기는 질환이다. 혹시 대장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병원을 찾는데,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또 특효처방도 없는게 과민성 증후군의 특징이다. 감기 다음으로 흔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나 많다고 한다. 과민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증세가 신경질적으로 나타나고, 기분에 따라 많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는 복명(腹鳴)이라는 증상이 있는데, 과민성대장 신드롬의 하나다. 복명은 배가 운다는 표현이다. 울음이 슬픔의 표현이라면 왜 배가 슬프게 우는 것일까? 우리 말에 ‘애끓다’는 표현이 있다.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는 이야기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곧 마음의 병이다. 온갖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결국은 슬픈 존재라는 이야기다. / 최환 시드니 한방병원 원장
    내과2007/05/02 10:01
  • 고급유 전성시대 "이유있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고급유 전성시대다.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이슈가 제기되면서 건강한 식용유에 대한 소비자의 필요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급 웰빙유로 꼽히는 올리브유, 포도씨유와 활용도가 높은 카놀라유의 시장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올리브유 건강 미용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올리브유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70~80% 들어있으며, 비타민 E, 프로비타민A(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올리브유는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포도씨유 포도씨유는 항산화제인 비타민E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심장병과 비만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특유의 느끼함이 덜하고 향이 은은해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을 잘 살려주기 때문에 조리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발연점이 230℃로 높아 튀김요리에 적합하다. 카놀라유(유채유) 트랜스지방 이슈 이후 일부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에서 사용을 확대하고 있는 카놀라유.  트랜스지방 및 포화 지방산의 함유율이 낮아 트랜스지방 문제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레인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어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식용유다. 특히 올레인산 함량이 올리브유 다음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맛이 가볍고 산뜻해 샐러드, 드레싱용으로 많이 쓰이며, 일반 식용유 대신 다양한 종류의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대두유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성분 토코페롤, 비타민E 풍부.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 많이 포함 리놀레산, 비타민E, 카테킨(천연항산화물질로 노화방지 등 건강기능식품의 재료로 인정받음) 함유 포화지방 비율이 낮고, 올레인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음 생산과정 콩(대두)에서 짜냄 올리브 열매 압착추출 포도씨에서 추출 유채씨에서 추출 사용용도 튀김, 부침 (마요네즈, 마가린, 쇼트닝의 원료) 샐러드 드레싱, 소스, 스파게티, 비빔밥 등에 잘 어울림 튀김, 볶음 요리에 적합 범용성이 가장 뛰어남 튀김, 볶음 요리에 적합 가격 (0.9L) 2000~2500원 9,000~1만 원 7000원~8000원 4000~4500원 / 자료제공=CJ
    푸드2007/05/01 18:14
  • 깜박깜박, 혹시 치매전조 증상?

    건망증이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 단순한 기억장애가 갈수록 심해지거나 판단력이 떨어지면 치매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치매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을 상실하고 일상생활조차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로 사소한 일들을 깜박 잊어버리는 건망증과는 다르다. 건망증이 치매로 발전하기 전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희 교수는 “치매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기검진을 위해 ‘치매 체크리스트’로 치매 정도를 확인해보자. 해당사항이 10개 이상이면 치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치매 체크리스트> 1.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2.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3.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4.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배우자 생일, 결혼 기념일 등)5.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6.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7.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을 때가 있다.8.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9.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10.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11.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 힘들다.12. 갈수록 말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13.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14.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15.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가 가기 힘들다.16.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17.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18.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19. 돈 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20.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과2007/05/01 18:10
  • [호르몬 치료]호르몬 치료, 영원한 '젊음의 샘' 될까①

    [호르몬 치료]호르몬 치료, 영원한 '젊음의 샘' 될까①

    세계적인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 박사는 올해 초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신 인류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당무계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일리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의사들도 있다. 죽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각종 호르몬을 보충해주면 수 년~수십 년 전으로 회춘(回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호르몬 치료를 하면 팔과 다리에 근육이 늘고 쭈글쭈글하던 피부가 매끄러워지며, 머리카락이 새로 나 겉모습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인류는 정말 영원히 늙지 않는 '젊음의 샘(fountain of youth)'을 발견한 것일까? 아니면 인간의 부질없는 욕망을 부추겨 돈벌이하려는 제약회사와 의사들의 장삿속에 불과한 것일까? 호르몬에 대한 엇갈린 시선이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호르몬 치료(보충요법)'가 확산되고 있다. 과거 갱년기증후군이나 남성호르몬 결핍증과 같은 질병 치료를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호르몬 보충 요법이 수년 전부터 '회춘 요법'으로 둔갑해 유행하고 있는 것.
    기타2007/05/01 16:28
  • 한국인 힘의 원천은?

    한국인 힘의 원천은?

    한국인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한국인의 3대 에너지원은 쌀밥과 라면, 돼지고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어린이들은 우유, 성인 남성은 소주, 여성들은 커피를 통한 칼로리 섭취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한국인 에너지 섭취 10대 식품은 1위 백미(밥)에 이어 라면, 돼지고기(갈비·목살 등), 돼지삼겹살, 소주, 우유, 달걀, 콩기름, 국수, 커피·커피믹스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연령대별로 유아·어린이(1~12세)들은 우유가 백미에 이어 2위, 10~20대는 돼지고기가 2위였다. 30대 이상 남성의 칼로리 2위는 소주였다. 돼지고기와 돼지삼겹살은 30~40대 남성에서 4, 5위를 기록했다. 이 연령대 여성들은 돼지고기(3위)와 커피·커피믹스(4위) 섭취가 눈에 띄게 많았다.식품의 섭취 빈도를 보면 한국인의 99.1%가 쌀을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으로 나왔다. 라면은 42.8%가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으며, 하루에 1회 이상 먹는다는 사람도 2%였다. 12세 이상 조사 대상자의 약 절반(49.5%)이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으며, 3.42%는 매일 소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2007/05/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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