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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인 유방암 환자가 흑인보다 더 산다

    미국의 말기 유방암 환자들 가운데 흑인과 백인의 생존기간이 현격히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M.D. 앤더슨 암센터의 샤론 조다노 박사는 4일 "말기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은 20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늘어났지만, 이 같은 현상은 백인 환자들 사이에서만 확인됐다”고 말했다. 백인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이 늘어나는 동안 흑인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은 제자리 걸음을 걸었기 때문에 흑백간 격차는 더욱 벌어진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조다노 박사는 미국 국립암센터를 통해 입수한 1만5천438명의 유방암 환자들의 자료를 시기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뒤 이 결과를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임상종양학회에 발표했다. 분석결과 지난 1988년에서부터 1993년까지는 말기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은 흑백간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백인 말기 환자의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0개월이었고, 흑인 말기 환자는 17개월이었다. 다음 시기인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에는 백인 환자의 생존기간이 22개월로  늘어난 반면, 흑인 환자의 생존기간은 16개월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시기인 1999년부터 2003년 사이에는 흑백간 생존기간  차이가  10개월로 늘어났다. 백인 환자의 생존기간은 27개월, 흑인 환자는 17개월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텍사스대학의 한 연구팀은 흑인 여성에게  발병한  유방암은 백인이나 히스패닉 환자들의 종양에 비해 악성인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흑인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다노 박사는 “흑백간 유전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흑백간 생존기간 차이는 사회적, 경제적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발된 치료법에 접근할 기회에서 흑백간 차이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향후 조다노 박사는 말기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이 인종별로 차이가 나는 정확한 요인을 연구할 계획이다. / 시카고=로이터
    내과2007/06/04 18:30
  • [해랑 선생의 일기] 의사의 인성

    [해랑 선생의 일기] 의사의 인성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나쁜 의사가 있다. 보기를 들면 돈을 많이 벌려고 과잉 진료를 하는 의사가 있다. 이것을 생각하면, 의대 학생일 때부터 의료 윤리를 배울 필요가 있고, 실제로 배운다. 그런데 의대 학생이 의료 윤리를 강의실에서 제대로 배우기 어렵고, 의료 윤리를 제대로 배웠는지 시험으로 평가받기 어렵다. 의사가 의료 윤리를 잘 알고 있으나 지키지 않는 것과 바슷하다. 의료 윤리를 어떻게 배우는 것이 좋은지 나도 잘 모른다. 그런데 의료 윤리를 포함한 인성 교육을 배우는 학생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인성 교육은 필요조건인데, 충분조건이라고 오해하는 것이다. 인성 교육도 중요하지만 해부학을 포함한 의학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만화에서 이야기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6/04 15:06
  • "폐경 갱년기 증상 약으로 물리친다"

    "폐경 갱년기 증상 약으로 물리친다"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체중증가와 혈압상승 등 기존 호르몬 요법제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갱년기 증상 치료제, ‘안젤릭(Angeliq)’을 6월부터 국내 첫 출시한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발매돼 111%의 판매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안젤릭은 부작용을 최소화한 ‘중단없는 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로써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은 에스트로겐 단일제제인 프로기노바부터 복합제제인 크레멘, 클리안느 등까지의 기존 제품에 저용량 호르몬 요법제를 추가해, 폐경 전과 후 다양한 적응증의 환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17β-estradiol 1mg과 여성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 일종인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2mg이 주성분인 안젤릭의 가장 큰 혁신성은 바로 황체 호르몬 드로스피레논 때문. 드로스피레논은 여성 체내에서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과 가장 유사한 프로게스틴 )으로, 수분 저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체내의 수분과 나트륨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도와 결국 체중 증가를 억제하거나, 혈압을 저하시켜준다. 기존 제품의 합성 황체 호르몬은 여성체내에 있는 황체호르몬과 다르게 수분저류를 억제하는 효과가 없어서 종종 체중 증가, 부종,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발생,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 요법을 꺼리거나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안젤릭의 체중 조절 효과는 최근의 임상실험에서 입증되고 있다. 2005년 북미폐경학회지(Menopause)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안젤릭을 1년간 복용하면 유의할만한 체중의 감소(약 1kg)가 나타난다. 또한, 여러 연구를 통해 안젤릭이 혈압 조절에도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즉, 혈압이 정상인 여성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서는 안젤릭을 8주간 복용하면 수축기 혈압이 12mmHg, 확장기혈압이 9mmHg 낮아지는 추가적인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3분의 1은 심혈관질환에 의해 사망하며 전고혈압환자(수축기 혈압 120mmHg~ 140mmHg)에서 혈압을 120mmHg이하로 낮추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안젤릭은 폐경 뿐 아니라 혈압까지 관리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 건망증, 가슴 두근거림, 뼈∙관절∙근육 통증, 과도한 땀과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 중년 여성의 삶의 질을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점차 그 치료와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젤릭은 이러한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 식은땀, 도한(盜汗)과 같은 혈관운동신경계 증상과 불면증, 의욕상실, 감정 변화, 신경과민 등의 정신적인 증상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뿐만 아니라, 폐경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과 비뇨생식기 관련 증세도 예방한다. 안젤릭의 출시를 계기로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은 국내 폐경기 호르몬 요법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안젤릭의 특장점을 부각, 경쟁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폐경기 증후군 치료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고혈압을 동반한 폐경 여성’이란 신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폐경기 호르몬 요법제 시장의 재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어 해당 제약사의 대응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7/06/04 13:50
  • 코고는 소리를 줄이려면

    코고는 소리를 줄이려면

    보통 누군가가 코를 골 때 머리를 옆으로 돌리거나 몸을 흔드는 등 자극을 주면 일시적으로 코골이를 멈추지만, 곧 다시 코를 골게 된다. 피로하면 코골이가 심해지고, 또 코골이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더욱 피로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코골이는 코와 인두강(인두강) 사이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부위에서 공기 소통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코와 인두에 반응하는 위치는 가운뎃손가락 끝마디 부분이다. 이 부분을 이용하면 코골이를 줄일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알루미늄 은박지를 두세 겹 말아서 골무를 길게 만들어 가운뎃 손가락에 끼고 자는 방법이 있다. 골무는 가운데 마디까지 닿게 길게 끼울수록 좋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더 좋은 방법으로는, 고려수지침학회에서 개발한 골무지압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양손에 끼고 자면 코골이가 많이 줄어든다. 계속 끼고 자면 거의 해소될 수 있다. 이와함께 A22·23·24·2628과 B21·22·23·24·25까지의 상응점에 수지침을 찌르고 20~30분 있다가 자거나 T봉을 붙이고 자도록 한다. 평소에는 위의 처방에 서암뜸을 3~5장씩 떠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유태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7/06/04 13:48
  • 불안할 때마다 머리털 뽑는것도 병!

    10살 강민욱 군은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마다 머리를 뽑는다. 자신의 머리털은 물론이고, 동생이나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뽑기도 한다. 현재 강군의 머리털의 4분의 1이 없는 상태다. 강군은 사람들로부터 경쟁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행동이 과격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자신의 털을 뽑으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발모광 환자가 소아에게서 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신과 반건호 교수는 “최근 소아 청소년의 학업 부담 등 생활 스트레스의 증가가 발모광 환자가 느는 원인”이라며 “발모광 소아 6명의 심리검사 결과 모두 낮은 자존감, 주정적 자아상과 우울,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발모광 환자들은 머리카락만 뽑는 것이 아니다. 두피, 눈썹, 겨드랑이나 다리털, 수염을 뽑기도 한다. 이들은 강박장애, 뚜렛증후군, 섭식장애, 성격 장애를 갖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반 교수가 발모광 소아를 지켜본 바에 따르면 일부의 발모광 환자는 자신의 머리를 찧거나 몸을 구타하거나 학교가기를 거부하거나 친구의 물건을 훔치거나 흉기를 드는 등의 이상행동을 했다. 하지만 현재 발모광에 대한 연구 부족으로 발모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스트레스가 발모광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정설은 아니다. 로흐너 등의 연구에 따르면 소아기에 감정적, 육체적 학대를 많이 받았을 때 발모광 증상이 더 잘 나타난다.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인 발모광은 충동조절을 위한 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거나, 부모가 자녀의 낮은 자존감 상태를 파악해 꾸준히 격려하고 칭찬을 해줘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돕는 길이다. 전문의들은 부모들의 문제를 자식에게 ‘너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습관은 발모광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발모광의 평생유병률은 0.6~3.4%이며 어린시절 발생비율은 남아나 여아 비슷하지만, 성인이 되면 남녀비가 1:9로 여자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진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신과2007/06/04 11:08
  • 대장암, 대변검사로 발견 안될 수도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발견을 위해 건강검진에서 1차적으로 실시하는 대변검사로 대장 용종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솔병원 정규영 과장팀은 지난해 대변에서 혈흔이 발견된 244명(양성환자)과 혈흔이 발견되지 않은 112명(음성환자)에게 각각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결과,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크기 1㎝ 이상인 진행성 용종 발견율이 각각 9.8%과 5.4%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최근 개최된 대한대장항문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을 검사할 때는 대변의 혈흔 여부를 알아보는 대변검사를 한 후 혈흔이 발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해왔다. 정규영 과장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장 선별검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대장암2007/06/01 10:39
  • 소화기 질환 어린이 70% 식욕부진

    소화기 질환을 가진 어린이 10명 중 7명이 식욕부진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 한방병원 소아과 이진용 교수팀은 2002년~2006년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1~17세)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117명)가 식욕부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복통 37.2%(64명), 소화불량 32%(55명), 구취 29.1%(50명), 복부 불쾌감 26.7%(46명), 구토·구역 18.6%(32명), 변비 8.1%(14명), 설사 2.9%(5명) 등의 증상을 겪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화기 장애가 생기면 하품을 자주하고, 손발이 차갑고, 등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구취가 심하며,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소화기 장애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체력이 떨어져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성장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돼 쉽게 질병에 노출된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소아과2007/06/01 10:39
  • 눈 젊게 유지하는 10계명

    눈 젊게 유지하는 10계명

    1. 선글라스로 백내장을 예방한다. 특히 자외선이 많은 4~8월, 오전 11시~오후 1시에 운전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꼭 선글라스를 낀다. 2. 설탕 섭취를 삼간다. 설탕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칼슘을 갉아 먹는다. 칼슘이 모자라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빼앗겨 눈의 노화가 촉진되며 근시도 생긴다. 3. 자주 먼 곳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쉴 때보다 먼 거리를 바라볼 때 피로회복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먼 곳을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는 것도 막아준다. 4. 안약 사용을 주의한다. 안약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제가 든 안약을 오래 사용하면 안압(眼壓)이 높아지고 시신경이 위축되고 면역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5. 물 대신 결명자차, 감잎차, 산딸기차 등을 마신다. 결명자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아 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산딸기차와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해 준다. 6. 녹황색 야채를 즐기면 눈이 젊어진다. 비타민 A, B1, B2, B6, B12, 등은 눈에 좋은 영양소로 특히 녹황색 야채에 많다. 매일 5가지 색깔의 녹황색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눈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7.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나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줘 눈의 피로를 덜고 노화 진행을 느리게 한다. 8. 눈 운동을 시킨다. 귓불 바로 뒤에 있는 뼈의 아랫부분과 목 뒤 중앙의 잔 머리카락이 있는 곳(엄지손가락 폭만큼)으로부터 조금 올라간 곳에 각각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눌러 문지른다. 9. 담배를 끊는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 공급을 감소시키는데 이로 인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병이 생긴다. 10. 눈이 침침하다고 무조건 돋보기를 쓰지 말자. 눈의 조절력을 확인하지 않고 돋보기를 쓰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돼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 / 도움말=신선영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 조정곤 예본안과 원장, 김봉현 씨어앤파트너 안과 원장
    안과2007/06/01 10:37
  • 얼굴에만 주름? 나이 들면 눈동자에도 주름 생긴다

    얼굴에만 주름? 나이 들면 눈동자에도 주름 생긴다

    눈 어떻게 늙어가나언제부턴가 문을 나서면 눈을 찡그리게 된다. 쨍쨍한 햇빛에 눈이 부시고 시린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독서나 컴퓨터 작업을 조금만 오래 해도 눈이 뻑뻑하고 아프며, 저녁 때가 되면 세상까지 침침해지면서 시력이 뚝 떨어진다. 거울을 들여다보니 그렇게 맑던 흰 눈동자는 누리끼리하게 변해 있고, 가장자리 쪽엔 시뻘건 핏발이 어지럽게 생겼다. 도대체 내 눈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나이가 들면서 눈은 어떻게 변해갈까?
    안과2007/06/01 10:34
  • 청소년도 홍역 예방접종 하세요

    최근 일본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홍역이 대거 발생하여 휴교령을 내리는 등 홍역 비상이 걸렸다. 이는 지난 현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영 유아였을 1994년부터 홍역 예방접종이 의무에서 선택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접종율이 낮았던 이 세대에 지금 홍역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달리 당시 홍역 예방접종은 필수 예방접종이었다. 다만 당시에는 15개월에 한번 접종을 권장했고, 2000년경부터는 12~15개월에 최초 접종 후 만 4~6세 추가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모두 필수 예방 접종이다. 일본의 홍역 사태는 백신을 맞았다 해도 한동안 홍역이 유행하지 않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소아과학회 이환종 전문위원은 “홍역 예방접종은 맞은 후에 면역이 생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접종을 했더라도 일부 5% 정도에서 면역이 생기지 않는데 이에 속하는 이들과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제”라고 말했다.이 전문위원은 또 “홍역과 같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은 인접한 국가에서 유행하면 우리나라로 유입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으로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밝혔다. 홍역 유행 시기, 6~12개월 영아도 예방접종 필수 우리나라의 홍역 유행 시기 여부는 좀 더 추이를 관찰한 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홍역 유행이 시작되면 우선 맞아야 할 연령인 12~15개월, 만 4~6세에 적절한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모두 맞아야 한다. 단, 6~12개월의 영아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면역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접종을 추천하지 않지만 유행 시기에는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홍역 예방접종을 해야 할 시기에 적절한 접종을 받지 않은 중∙고등학생이라면 빨리 예방접종을 해야만 홍역으로부터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7/05/31 19:15
  • 임신성 당뇨병 치료제 노보래피드 승인

    임신성 당뇨병 치료제 노보래피드 승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인 노보래피드 플렉스펜(NovoRapid® FlexPen®, 인슐린 아스파트)이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임산부의 당뇨치료에 대한 인슐린 사용 승인은 국내 출시된 인슐린 아나로그 제제 중 노보래피드가 최초다. 노보래피드는 식사 시 신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체내 혈당 농도를 단시간에 최고로 도달하게 하는 초속효성 인슐린 아나로그로 식후 혈당치를 38%까지 감소시킨다. 특히 휴먼 인슐린보다 빠르게 흡수되고 식후 혈당 조절 후 빠르게 빠져나가 저혈당에 안전하며, 2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 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성훈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은 거대아가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고 신생아에게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제 사용이 제한적이고, 휴먼인슐린의 경우 사용이 불편하고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웠다”면서 “임산부의 당뇨병 치료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7/05/31 19:14
  • 갑상선癌수술, 8개월이나 기다리라고?

    갑상선癌수술, 8개월이나 기다리라고?

    대구의 이모(59·여)씨는 얼마 전 경북대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올 10월까지 수술 예약이 돼 있다”고 했다. “의사는 기다렸다가 수술해도 된다고 하지만,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요. 며칠 만에 체중이 5㎏이나 줄었습니다. 밥도 못 먹겠고, 잠도 안 옵니다. 하루 빨리 큰 병원에서 수술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갑상선암 환자가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최장 8개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금 접수하면 내년 1월에 가능하며,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도 5~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경북대병원이나 화순전남대병원 같은 지방 병원들도 2~5개월씩 수술이 밀려 있다. 이들 병원에서 위암은 1개월, 대장암은 1~1.5개월, 유방암이나 간암은 2~3주, 자궁암은 2주 정도면 수술이 가능하다. 병원마다 하루 빨리 수술 받게 해달라는 환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조기 암 환자 급증과 유명 병원 집중 갑상선 암이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암 상태의 환자가 많이 발견되기 때문. 과거에는 대부분 목에 혹이 만져진 뒤 갑상선암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혹이 1.5㎝ 이상 커졌을 때 주로 진단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건강검진이나 동네의원의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며, 초음파 장비 성능이 개선돼 ‘탐촉자(probe)’의 해상도가 10~12MHz인 최신 기기들은 0.5㎜ 이하의 작은 암도 정확히 잡아내고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동네 외과나 산부인과 등이 이런 장비를 잇따라 도입, 경쟁적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해 내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전남의 한 지역에서는 병·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바람에 갑상선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5~6배나 넘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매년 7000~8000명 정도가 갑상선 암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수술 비상’이 걸린 또 다른 이유는 환자들의 대형 병원 선호 현상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많이 한 20개 병원의 작년 수술 건수 7603건 중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4개 병원이 42.3%인 3123건을 수술했다. 전국적으로는 갑상선 암 환자 3명 중 1명이 이들 4개 병원을 찾는 것으로 추산된다.
    암일반2007/05/31 18:47
  • [해랑 선생의 일기] 병리학 용어 배우기

    [해랑 선생의 일기] 병리학 용어 배우기

    해부학은 사람 몸의 정상을 다루고, 병리학은 사람 몸의 비정상을 다룬다. 해부학에서 해부하는 목적은 사람 몸의 정상을 찾는 것이고, 병리학에서 부검하는 목적은 사람 몸의 비정상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정상과 비정상은 손바닥과 손등처럼 관계가 깊기 때문에 해부학 시간에 병리학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병리학 시간에 해부학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마땅하다. 마찬가지로 의대 학생은 자기가 해부하는 시신이 왜 돌아가셨는지 관심을 갖는 것은 마땅하다. 따라서 나는 해부하기 전에 각 시신의 사망 원인을 학생한테 알린다. 그리고 해부하다가 병리 소견이 나타나면 약간의 병리학 용어를 써서 학생한테 설명한다.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만.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31 15:58
  • 칸의 여왕 전도연, 자연美도 여우주연상감

    칸이 선택한 그녀, 전도연. 해 맑은 10대 소녀부터 삶에 찌든 여인의 모습까지 천의 얼굴을 소화했다. 그녀에게는 천의 얼굴을 소화할만한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걸까. 전문의들을 의견을 통해 전도연의 천의 얼굴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봤다. 피부도 여우 주연상감 무엇보다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있은 깨끗하고 투명한 아기 같은 피부다. 돌이켜보면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너는 내 운명’까지 그녀는 유독 ‘생얼’로 등장하는 신이 많았다. ‘내 마음의 풍금’에서는, 10대 소녀 역할이 부담 없을 정도의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기도 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전도연의 피부는 잡티가 없고 탄력도가 뛰어나 또래보다 최소 10년 정도는 젊고 피부를 지녔다”며 “눈 밑과 앞 볼의 피부 탄력도가 특히 뛰어나 피부가 빛나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한 TV 프로그램에서 전도연이 직접 소개한 피부 관리법에 따르면 평소 그녀는 화장기 없는 ‘쌩얼’을 즐기며 설령 화장 할 일이 있어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세안을 해서 피부를 숨쉬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세안 시간 또한 화장 시간의 두 배 이상 투자 할 정도로 세안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안한 인상을 주는 대표적인 동안(童顔) 전도연은 최근 뜨는 미인형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눈이 크고 콧대가 높은 서구형 미인들과 비교하면 전도연의 외모는 오히려 평범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동양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은 전도연은 동안의 조건을 두루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전체적으로 둥근 얼굴형과 넓은 이마가 아이와 같은 이미지를 주며 짧고 올망졸망한 코가 동안이 되는데 한몫을 더한다’는 것. 또한 양 볼이 탱탱하고 턱 끝이 길지 않아 소년의 이미지까지 줄 수 있는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콧대가 길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 마련. 서양인들이 동양인에 비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높고 킨 콧대에 있다. 전도연의 경우, 그리 높지 않은 코에 콧대가 짧고 웃을 때 살짝 만들어지는 코 부분에 애교 주름이 친근한 이미지를 주며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 비음이 매력적인 소녀의 목소리 성대모사를 조금 한다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전도연 성대모사’. 이른바 국민누나 목소리라고 불릴 정도로 친근한 음성이 됐다.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사실 전도연의 기본 목소리는 많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비음이 섞여있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독특한 음성”이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전도연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이유는 그녀만의 독특한 발성과 발음의 특징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전도연의 목소리는 빠르지 않은 말의 속도와 애교스럽게 말의 끝부분을 끄는 말투에서 천진난만한 귀여운 소녀를 연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비음이 섞이고 강하게 끊어지지 않는 발음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친근하고 저항감이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아나운서 같은 또박또박한 발음이나 리포터와 같은 높은 톤의 간결한 말투가 아니므로 오히려 듣는 이로 하여금 좀 더 친근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 다소 느린듯한 말의 속도는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되어 목소리의 매력이 배가시킨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환하게 웃으며 밝게 말을 건넬 것 같은 음성이 전도연의 매력을 완성시키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도움말=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 동양성형외과 박성수 원장,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7/05/31 15:36
  • 소아 고위험신경모세포종 생존율 60%

    소아암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에 대한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성기웅, 유건희 교수팀은 지난달 30일 골수이식 세계유명저널인 <Bone Marrow Transplantation> 誌 온라인 판에서 8년간 진행해 온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치료성적에 대해 발표했다. 구 교수팀은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52례의 5년 무병생존율이 고용량화학요법 2회 연속 시행을 통해 세계최고인 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 교수팀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단받은 52명의 1세 이상 4기 신경모세포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용량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의 치료는 보통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5년 무병생존율은 10% 내외에 머물고 있었다. 고용량 화학요법을 1회 실시하더라도 30~40% 정도의 생존율만 기대할 수 있었다. 구 교수팀은 지난 8년간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적이 없는 고용량화학요법을 2회 연속으로 시행한 바, 5년 무병생존율 62%를 기록해 세계 최고생존율임을 발표했다. 최근 이 치료법을 적용해 치료성적을 보고한 의료기관은 세계에서 3개뿐인데 ▲미국 Northwestern Univ. Feinberg school of medicine 47%,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ia 57%, ▲삼성서울병원 62%로 나타나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치료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이 그 중 최고 생존율을 기록한 것이다. 구 교수팀은 52명 중 44명에게 두 번째 고용량화학요법을 실시했다. 실시결과 11명은 신경모세포종이 재발하거나 악화됐지만, 33명은 재발없이 62%의 5년 무병생존율을 기록했다. 성기웅 교수는 “최근 2004년 이후 진단받은 환자들만 국한한다면, 5년 생존율 은 70~80% 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존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성기웅 교수팀이 신경모세포종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다. 이 치료법은 한번에 많은 양의 항암제를 환자에게 투여하여 항암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고용량 항암제투여에 동반되는 심한 골수기능저하를 막고자 미리 채취해 냉동보관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함으로써 부작용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신경모세포종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악성 복부종양중 가장 흔하며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한다. 교감신경절에 있는 신경모세포에서 종양이 발생하며 교감신경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복부(70%)가 가장 흔하고, 흉부(20%)에서도 발병한다. 초기에는 복부에서 종양이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소아암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미국의 경우 15세 이하 인구 100만명당 매년 11~12명 정도로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100여명의 환자가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기웅 교수는 “이전에 4기 신경모세포종을 가진 아이는 대부분 사망했으나 이번에 발표된 고용량화학요법 2회 연속 치료성적은 아이와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내과2007/05/31 15:32
  • 우유 잘 마시는 7계명

    우유 잘 마시는 7계명

    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조성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에 대해 바르게 알고 섭취할 수 있도록 “우유를 잘 마시는 법 7계명”을 발표했다. <우유 잘 마시는 법 7계명> 1. 날마다 200~400ml의 우유로 하루 칼슘을 보충하자 :  유아의 일일 칼슘 권장량은 500~600mg, 성인은 700~800mg이다. 우유 100ml에는 약 100mg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다른 식품에 비해 흡수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다른 경로로 칼슘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200~400ml의 우유는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2. 외출 전 우유 한 컵을 마시자: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자연적으로 합성되어 칼슘 흡수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야외에서 활동하기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3. 아침과 저녁 모두 우유를 챙기자: 아침에 마시는 우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공급하여 공복을 덜어주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칼슘은 아침보다 저녁에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칼슘의 보강을 원한다면 저녁에도 우유를 한 컵씩 마시는 것이 좋다. 4. 음주 전후에 우유를 마시자 :  술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위벽을 보호해준다. 또한 우유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알코올산화효소를 증가시켜 술 마신 뒤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5. 붉은 채소를 먹을 땐 우유를 함께 마시자: 우유와 함께 토마토와 당근을 먹으면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딸기와 우유를 섞어 먹으면 신맛도 중화되고 소화흡수율도 향상된다. 6. 우유 한 잔으로 숙면을 취하자: 불면증이 있을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면 불안감을 해소시켜준다. 우유 속의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신경호르몬을 만들어 혈압 조절, 숙면 효과 등 정신적인 안정을 주기 때문이다. 7.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우유를 마시자: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칼슘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연소하라는 메시지를 받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유를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대한영양사협회 곽동경 교수(연세대 식품영양학과)는 “우유는 사람에게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으며, 생체방어 및 조절 기능, 정장작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우수한 식품”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우유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영양과 품질에 있어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헬스조선 편집부
    푸드2007/05/31 10:10
  • 비아그라를 밤에만 쓴다고?

    비아그라를 밤에만 쓴다고?

    지난해 5월 산악인 박영석씨는 에베레스트 등반대 주치의로부터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를 처방 받았다.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해도 시원찮을 판에 하필 발기부전 치료제였을까. 이유는 건전하다. 고산병(高山病)에 즉효약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력제인 양 남용하면서 폐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산악인처럼 건전한 이유로 약을 찾는 이색 환자들도 늘고 있다. 해발 5000m 이상에서는 폐로 가는 동맥의 혈압이 높아지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답답해진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말초혈관에서 혈액이 빠지는 것을 막아 발기를 지속시킨다. 같은 원리로 폐 말초기관에 충분한 피를 보급해 혈압을 낮춰준다. 화이자는 ‘비아그라’를 폐 고혈압증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아 ‘레바티오’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여성과 어린이에게도 처방되고 있다. 자궁막이 너무 얇아 생기는 불임의 경우 비아그라를 투여하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수정란 착상과 임신 성공률이 각각 29%, 45% 더 높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時差) 부적응에도 발기부전 치료제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아르헨티나 국립대 연구진은 최근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햄스터 수컷에 실데나필(비아그라 약효성분)을 소량 투여한 뒤 조명을 평소보다 6시간 일찍 끈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으로 치면 미국에서 유럽으로 여행할 때 시간이 6시간 앞당겨지는 셈이다. 약을 투여받은 햄스터는 바뀐 시차에 맞춰 쳇바퀴를 돌렸다고 한다. 해외 출장을 가는 비즈니스맨의 가방에 발기부전 치료제가 상비약으로 들어가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 조선일보
    기타2007/05/31 09:46
  • 선풍기 아줌마 통해 본 흉터 재조명

    선풍기 아줌마 통해 본 흉터 재조명

    선풍기아줌마 주치의 ‘흉터’ 책 발간 선풍기 아줌마 주치의로 알려진 장충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흉터에 대해 일반인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 내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 - 흉터’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흉터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흉터와 관련된 사연이 있는 진료실 이야기, 흉터 치료를 하면서 느끼는 의사의 소회 등을 수필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장충현 교수는 “상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흉터를 남기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바로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며 발간 소감을 말하면서 “ 이 책이 흉터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에서는 흉터 책자를 원하는 경우 연락처로 연락시 책자를 무료로 우편발송해 줄 예정이다. 연락처 : 02) 2001- 2780(강북삼성병원 홍보팀)
    책/문화2007/05/30 17:53
  • “토마토, 항암효과 없다”

    “토마토, 항암효과 없다”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가 실제로는 항암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얼라이크 피터스 박사는 8년간 2만 8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과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의 혈중 라이코펜(lycopene) 농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터스박사는 또 항산화제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의 경우 오히려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피터스 박사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정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암 역학 전문 학술지인 ‘Cancer Epide 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5월 호에 소개됐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푸드2007/05/30 16:22
  • 김연아와 함께하는 척추건강캠페인

    김연아와 함께하는 척추건강캠페인

    청소년들의 척추질환은 해가 갈수록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청소년 척추질환은 과거에는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 주 증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디스크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해 내원한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결과 고등학생 척추질환자의 29.3%가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기에 디스크가 발생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척추의 노화로 이어져 퇴행성 디스크 발생 시기를 앞당길 위험이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바른 척추를 유지하고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생한방병원
    한의학2007/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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