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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체중증가와 혈압상승 등 기존 호르몬 요법제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갱년기 증상 치료제, ‘안젤릭(Angeliq)’을 6월부터 국내 첫 출시한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발매돼 111%의 판매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안젤릭은 부작용을 최소화한 ‘중단없는 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로써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은 에스트로겐 단일제제인 프로기노바부터 복합제제인 크레멘, 클리안느 등까지의 기존 제품에 저용량 호르몬 요법제를 추가해, 폐경 전과 후 다양한 적응증의 환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17β-estradiol 1mg과 여성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 일종인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2mg이 주성분인 안젤릭의 가장 큰 혁신성은 바로 황체 호르몬 드로스피레논 때문. 드로스피레논은 여성 체내에서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과 가장 유사한 프로게스틴 )으로, 수분 저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체내의 수분과 나트륨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도와 결국 체중 증가를 억제하거나, 혈압을 저하시켜준다. 기존 제품의 합성 황체 호르몬은 여성체내에 있는 황체호르몬과 다르게 수분저류를 억제하는 효과가 없어서 종종 체중 증가, 부종,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발생,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 요법을 꺼리거나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안젤릭의 체중 조절 효과는 최근의 임상실험에서 입증되고 있다. 2005년 북미폐경학회지(Menopause)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안젤릭을 1년간 복용하면 유의할만한 체중의 감소(약 1kg)가 나타난다.
또한, 여러 연구를 통해 안젤릭이 혈압 조절에도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즉, 혈압이 정상인 여성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서는 안젤릭을 8주간 복용하면 수축기 혈압이 12mmHg, 확장기혈압이 9mmHg 낮아지는 추가적인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3분의 1은 심혈관질환에 의해 사망하며 전고혈압환자(수축기 혈압 120mmHg~ 140mmHg)에서 혈압을 120mmHg이하로 낮추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안젤릭은 폐경 뿐 아니라 혈압까지 관리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 건망증, 가슴 두근거림, 뼈∙관절∙근육 통증, 과도한 땀과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 중년 여성의 삶의 질을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점차 그 치료와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젤릭은 이러한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 식은땀, 도한(盜汗)과 같은 혈관운동신경계 증상과 불면증, 의욕상실, 감정 변화, 신경과민 등의 정신적인 증상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뿐만 아니라, 폐경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과 비뇨생식기 관련 증세도 예방한다.
안젤릭의 출시를 계기로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은 국내 폐경기 호르몬 요법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안젤릭의 특장점을 부각, 경쟁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폐경기 증후군 치료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고혈압을 동반한 폐경 여성’이란 신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폐경기 호르몬 요법제 시장의 재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어 해당 제약사의 대응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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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강민욱 군은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마다 머리를 뽑는다. 자신의 머리털은 물론이고, 동생이나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뽑기도 한다. 현재 강군의 머리털의 4분의 1이 없는 상태다. 강군은 사람들로부터 경쟁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행동이 과격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자신의 털을 뽑으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발모광 환자가 소아에게서 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신과 반건호 교수는 “최근 소아 청소년의 학업 부담 등 생활 스트레스의 증가가 발모광 환자가 느는 원인”이라며 “발모광 소아 6명의 심리검사 결과 모두 낮은 자존감, 주정적 자아상과 우울,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발모광 환자들은 머리카락만 뽑는 것이 아니다. 두피, 눈썹, 겨드랑이나 다리털, 수염을 뽑기도 한다. 이들은 강박장애, 뚜렛증후군, 섭식장애, 성격 장애를 갖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반 교수가 발모광 소아를 지켜본 바에 따르면 일부의 발모광 환자는 자신의 머리를 찧거나 몸을 구타하거나 학교가기를 거부하거나 친구의 물건을 훔치거나 흉기를 드는 등의 이상행동을 했다.
하지만 현재 발모광에 대한 연구 부족으로 발모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스트레스가 발모광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정설은 아니다. 로흐너 등의 연구에 따르면 소아기에 감정적, 육체적 학대를 많이 받았을 때 발모광 증상이 더 잘 나타난다.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인 발모광은 충동조절을 위한 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거나, 부모가 자녀의 낮은 자존감 상태를 파악해 꾸준히 격려하고 칭찬을 해줘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돕는 길이다. 전문의들은 부모들의 문제를 자식에게 ‘너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습관은 발모광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발모광의 평생유병률은 0.6~3.4%이며 어린시절 발생비율은 남아나 여아 비슷하지만, 성인이 되면 남녀비가 1:9로 여자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진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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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을 가진 어린이 10명 중 7명이 식욕부진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 한방병원 소아과 이진용 교수팀은 2002년~2006년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1~17세)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117명)가 식욕부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복통 37.2%(64명), 소화불량 32%(55명), 구취 29.1%(50명), 복부 불쾌감 26.7%(46명), 구토·구역 18.6%(32명), 변비 8.1%(14명), 설사 2.9%(5명) 등의 증상을 겪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화기 장애가 생기면 하품을 자주하고, 손발이 차갑고, 등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구취가 심하며,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소화기 장애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체력이 떨어져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성장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돼 쉽게 질병에 노출된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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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글라스로 백내장을 예방한다. 특히 자외선이 많은 4~8월, 오전 11시~오후 1시에 운전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꼭 선글라스를 낀다.
2. 설탕 섭취를 삼간다. 설탕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칼슘을 갉아 먹는다. 칼슘이 모자라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빼앗겨 눈의 노화가 촉진되며 근시도 생긴다.
3. 자주 먼 곳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쉴 때보다 먼 거리를 바라볼 때 피로회복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먼 곳을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는 것도 막아준다.
4. 안약 사용을 주의한다. 안약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제가 든 안약을 오래 사용하면 안압(眼壓)이 높아지고 시신경이 위축되고 면역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5. 물 대신 결명자차, 감잎차, 산딸기차 등을 마신다. 결명자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아 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산딸기차와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해 준다.
6. 녹황색 야채를 즐기면 눈이 젊어진다. 비타민 A, B1, B2, B6, B12, 등은 눈에 좋은 영양소로 특히 녹황색 야채에 많다. 매일 5가지 색깔의 녹황색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눈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7.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나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줘 눈의 피로를 덜고 노화 진행을 느리게 한다.
8. 눈 운동을 시킨다. 귓불 바로 뒤에 있는 뼈의 아랫부분과 목 뒤 중앙의 잔 머리카락이 있는 곳(엄지손가락 폭만큼)으로부터 조금 올라간 곳에 각각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눌러 문지른다.
9. 담배를 끊는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 공급을 감소시키는데 이로 인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병이 생긴다.
10. 눈이 침침하다고 무조건 돋보기를 쓰지 말자. 눈의 조절력을 확인하지 않고 돋보기를 쓰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돼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
/ 도움말=신선영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 조정곤 예본안과 원장, 김봉현 씨어앤파트너 안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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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이모(59·여)씨는 얼마 전 경북대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올 10월까지 수술 예약이 돼 있다”고 했다. “의사는 기다렸다가 수술해도 된다고 하지만,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요. 며칠 만에 체중이 5㎏이나 줄었습니다. 밥도 못 먹겠고, 잠도 안 옵니다. 하루 빨리 큰 병원에서 수술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갑상선암 환자가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최장 8개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금 접수하면 내년 1월에 가능하며,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도 5~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경북대병원이나 화순전남대병원 같은 지방 병원들도 2~5개월씩 수술이 밀려 있다. 이들 병원에서 위암은 1개월, 대장암은 1~1.5개월, 유방암이나 간암은 2~3주, 자궁암은 2주 정도면 수술이 가능하다. 병원마다 하루 빨리 수술 받게 해달라는 환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조기 암 환자 급증과 유명 병원 집중
갑상선 암이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암 상태의 환자가 많이 발견되기 때문. 과거에는 대부분 목에 혹이 만져진 뒤 갑상선암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혹이 1.5㎝ 이상 커졌을 때 주로 진단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건강검진이나 동네의원의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며, 초음파 장비 성능이 개선돼 ‘탐촉자(probe)’의 해상도가 10~12MHz인 최신 기기들은 0.5㎜ 이하의 작은 암도 정확히 잡아내고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동네 외과나 산부인과 등이 이런 장비를 잇따라 도입, 경쟁적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해 내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전남의 한 지역에서는 병·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바람에 갑상선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5~6배나 넘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매년 7000~8000명 정도가 갑상선 암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수술 비상’이 걸린 또 다른 이유는 환자들의 대형 병원 선호 현상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많이 한 20개 병원의 작년 수술 건수 7603건 중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4개 병원이 42.3%인 3123건을 수술했다. 전국적으로는 갑상선 암 환자 3명 중 1명이 이들 4개 병원을 찾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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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에 대한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성기웅, 유건희 교수팀은 지난달 30일 골수이식 세계유명저널인 <Bone Marrow Transplantation> 誌 온라인 판에서 8년간 진행해 온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치료성적에 대해 발표했다.
구 교수팀은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52례의 5년 무병생존율이 고용량화학요법 2회 연속 시행을 통해 세계최고인 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 교수팀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단받은 52명의 1세 이상 4기 신경모세포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용량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의 치료는 보통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5년 무병생존율은 10% 내외에 머물고 있었다. 고용량 화학요법을 1회 실시하더라도 30~40% 정도의 생존율만 기대할 수 있었다.
구 교수팀은 지난 8년간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적이 없는 고용량화학요법을 2회 연속으로 시행한 바, 5년 무병생존율 62%를 기록해 세계 최고생존율임을 발표했다. 최근 이 치료법을 적용해 치료성적을 보고한 의료기관은 세계에서 3개뿐인데 ▲미국 Northwestern Univ. Feinberg school of medicine 47%,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ia 57%, ▲삼성서울병원 62%로 나타나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치료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이 그 중 최고 생존율을 기록한 것이다.
구 교수팀은 52명 중 44명에게 두 번째 고용량화학요법을 실시했다. 실시결과 11명은 신경모세포종이 재발하거나 악화됐지만, 33명은 재발없이 62%의 5년 무병생존율을 기록했다.
성기웅 교수는 “최근 2004년 이후 진단받은 환자들만 국한한다면, 5년 생존율 은 70~80% 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존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성기웅 교수팀이 신경모세포종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다. 이 치료법은 한번에 많은 양의 항암제를 환자에게 투여하여 항암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고용량 항암제투여에 동반되는 심한 골수기능저하를 막고자 미리 채취해 냉동보관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함으로써 부작용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신경모세포종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악성 복부종양중 가장 흔하며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한다. 교감신경절에 있는 신경모세포에서 종양이 발생하며 교감신경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복부(70%)가 가장 흔하고, 흉부(20%)에서도 발병한다. 초기에는 복부에서 종양이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소아암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미국의 경우 15세 이하 인구 100만명당 매년 11~12명 정도로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100여명의 환자가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기웅 교수는 “이전에 4기 신경모세포종을 가진 아이는 대부분 사망했으나 이번에 발표된 고용량화학요법 2회 연속 치료성적은 아이와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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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조성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에 대해 바르게 알고 섭취할 수 있도록 “우유를 잘 마시는 법 7계명”을 발표했다.
<우유 잘 마시는 법 7계명>
1. 날마다 200~400ml의 우유로 하루 칼슘을 보충하자 : 유아의 일일 칼슘 권장량은 500~600mg, 성인은 700~800mg이다. 우유 100ml에는 약 100mg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다른 식품에 비해 흡수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다른 경로로 칼슘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200~400ml의 우유는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2. 외출 전 우유 한 컵을 마시자: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자연적으로 합성되어 칼슘 흡수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야외에서 활동하기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3. 아침과 저녁 모두 우유를 챙기자: 아침에 마시는 우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공급하여 공복을 덜어주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칼슘은 아침보다 저녁에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칼슘의 보강을 원한다면 저녁에도 우유를 한 컵씩 마시는 것이 좋다.
4. 음주 전후에 우유를 마시자 : 술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위벽을 보호해준다. 또한 우유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알코올산화효소를 증가시켜 술 마신 뒤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5. 붉은 채소를 먹을 땐 우유를 함께 마시자: 우유와 함께 토마토와 당근을 먹으면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딸기와 우유를 섞어 먹으면 신맛도 중화되고 소화흡수율도 향상된다.
6. 우유 한 잔으로 숙면을 취하자: 불면증이 있을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면 불안감을 해소시켜준다. 우유 속의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신경호르몬을 만들어 혈압 조절, 숙면 효과 등 정신적인 안정을 주기 때문이다.
7.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우유를 마시자: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칼슘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연소하라는 메시지를 받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유를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대한영양사협회 곽동경 교수(연세대 식품영양학과)는 “우유는 사람에게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으며, 생체방어 및 조절 기능, 정장작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우수한 식품”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우유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영양과 품질에 있어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헬스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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